= 22/03/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선 평가 토론회에서 '졌잘싸 프레임에 갇히면 안된다'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진보적 가치 실현을 적극 추진하고, 이준석 대표 주도의 반동적 혐오 정치에 대해 초강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역대 최약체 윤석열에게 졌으면 잘 싸우지도 못한 거지 ‘졌잘싸’는 개뿔~
2. 이준석 대표의 장애인 혐오 발언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지적이 무성하지만, 이 대표는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새 정부의 첫 과제로 '국민 통합'을 띄운 윤석열 당선인에게 불똥이 튈까 염려하며 ‘거리 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1야당 이제는 집권당의 당 대표가 오미크론 취급을 당하며 거리 두기라~
3. 6월 지방선거 공천 심사 시 성폭력 및 성매매 등 성범죄·가정폭력·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민주당이 예외 없이 공천 배제를 결정했습니다. 또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의 경우 모두 공천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성범죄와 음주운전에 억울함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걸 깨닫기 바래~
4. 국민들의 다수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사면에 부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면 찬반’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8.7%가 사면에 반대했으며 정치인 사면은 차기 윤석열 정부의 몫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지들하고 싶은 건 ‘차기 정부 몫’이고, 애매한 것은 현 정부 몫이고? 양아치니?
5. 일본이 단 하루 만에 윤석열 당선인의 뒤통수를 쳤습니다. 또다시 과거사 왜곡을 자행한 일본 정부의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로 전날 윤 당선인과 주한일본대사의 만남에서 엿보인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희망은 금세 수그러들었습니다.
과거에 좋았던 관계로 돌아가자더니… 좋았던 관계가 일제강점기는 아니지?
6.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할 경우 얻는 경제적 효과가 막대할 것이란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청와대를 옮길 경우 얻게 되는 득이 실보다 훨씬 크다는 주장입니다.
푸들이 꼬리치면 귀엽기나 하지… 저 노욕들은 정말 부끄러운 줄을 몰라~
6. 대선 기간 중 ‘김건희 허위이력 수사 촉구’ 현수막을 설치한 시민이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로부터 가택 압수수색을 당해 논란입니다. 압수수색을 당한 이 씨는 압수수색영장에 공직선거법위반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안 시켜도 알아서 할 거다’라던 김건희 여사님의 말이 딱 맞네요~
7.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이 점입가경인 것은 언론 때문입니다. 근거 없이 김 여사가 국민 세금으로 사치했다는 의혹성 보도들이 줄줄이 나오는가 하면, 김 여사가 달고 나온 브로치의 진품 여부까지 쟁점으로 삼는 기사까지 등장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논뚜렁 시계’를 떠들던 인간이 똑같은 짓을 한다는 거~
8. 베트남과 국내에 거점을 두고 온라인으로 중고 생활물품 거래 사기를 벌인 범죄조직의 총책 등 일당이 강제 송환됐습니다. 이들은 입금을 하면 물건을 보내줄 것처럼 속여 3억4000만 원 상당을 600명을 대상으로 속여 빼앗았습니다.
송환할 때도 잘 보고 데리고 와야지 또 이상한 놈 속아 데리고 올라~
9. 만 19~24세 청소년 10명 중 1~2명은 구체적인 극단적 선택 방법을 생각해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는 응답과 '외로움, 고독 때문'이라는 응답이 각각 16.3%로 가장 높았습니다.
엄마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는 덩달아 행복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지?
10. 지난 40여 년간 한국인 평균 키가 남성은 6.4cm, 여성은 5.3cm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172.5cm, 여성 159.6cm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 절반가량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보다는 좀 더 크고 절반의 비만에 해당하는 극히 평범한 남자. 나~
11. 최근 재출시된 포켓몬빵이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등 인기를 끌자 2000년대에 판매됐던 포켓몬빵 속 스티커를 되팔려는 '추억의 재테크'가 뜨고 있습니다. 새로 나온 스티커에도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만 파는 빵 테크를 한다는 소문이… 그거 빵에 갈 수도 있습니다~
‘지방선거' 국힘 37%·민주 35% 접전 수도권·PK 박빙.
권영진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 당과 일정 부분 조율된 듯.
일본 교과서에 윤석열 당선인 측 "입장 표명 부적절".
윤호중, 인수위 '임대차 3법 폐지·축소'에 "교각살우 우려".
IMF, 보유세 높이고 대출 조여야 윤석열 공약과 다른 처방.
약간의 일시적인 안위를 얻기 위해 본질적인 자유를 포기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유도 안위도 누릴 자격이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불의에도 타협의 유혹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 순간의 유혹을 이겨내거나 승복하거나는 결국 시간이 흐른 후에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가 부끄럽게 생각하는가를 보면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는 수만 가지의 많은 판단 속에 살지 모릅니다.
적어도 두 번 다시는 스스로의 손가락을 자르겠다는 부끄러운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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