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아게 된 것 들
1. 노년기엔 ‘과체중’보다 ‘저체중’이 위험 → 서울대, 숭실대 공동연구팀. 70대 이상의 노인에서는 비만에 따른 심혈관계 위험 증가보다도 저체중에 따른 심근경색과 사망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저체중 즉 근감소가 더 위험하다는 얘기.(헤럴드경제)
2. 신차 출고대기. 더 길어졌다 → 현대·기아 30개 모델 가운데 26개 모델 출고 대기 기간 더 길어져. 지난해 10월 4주∼1개월에서 최근엔 2개월∼30개월로 늘어. 제네시스 GV80 2.5T 가솔린 모델은 최장 30개월 대기.(아시아경제)
3. 50년간 농지 1/3 감소 → 곡물 자급률 20.2%... 쌀 말고는 모든 게 위험. 우리나라 농지 면적은 1970년 230만㏊에서 2021년 157만㏊로 무려 31.9% 감소, 곡물 생산량은 710만t에서 429만t으로 39.5% 줄어.(세계)
4. ‘재산비례형 벌금제’ → 같은 법규 위반이라도 재산에 따라 벌금을 차등화 하는 것에 대해 법원행정처 연구용역에서 현직 법관의 찬성 비율은 찬 49.2% vs 반 33.9%... 핀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선 피고인의 재산과 수입을 기준으로 벌금 액수를 산정하고 있다고.(문화)
5. 장관들의 ‘똘똘한 한 채’? → 윤석열 정부 장관 중 다주택자는 단 2명으로 문재인 정부 7명보다 보다 5명 적지만 윤정부 장관들이 보유한 집값 총액은 문 정부 장관들의 2배... 경실련, 장·차관 재산 분석.(문화)
6. 6일 확진자 2만 8648명 → 수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저.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종 ‘BF.7 변이’가 국내에서도 15사례 검출.(헤럴드경제)
7. 투수, 타자 겹업 일본 출신 ‘오타니’, 메이저리그 사상 첫 기록 → 6일 경기서 투수로서도 규정 이닝(162이닝, 15승 9패) 채우고 타자로서도 규정 타석(502타석, 타율 0.273) 채우는 대기록... 지금까지 단 한 번이라도 MLB 경기에 출전한 2만 2860명 가운데 처음.(동아)
8. ‘킹달러’ 막느라 한 달 새 외환보유액 200억弗 급감 → 한은, 외환보유액 세계 8위... 외환 위기설 일축. 그러나 외환보유액 8위는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 유로를 찍어내는 유로권 제외한 순위. 8월 외환보유액은 중국의1/7, 일본의1/3, 러시아, 인도, 대만보다 적어.(서울 외)▼
9. 이제 홍어의 주산지는 군산 → 최근 군산 어청도 인근 어획량 급증, 2021년 전국 생산량 3121t의 45.4%... 전남 신안(흑산도 등)보다 3.4배 많아. 총허용어획량제 지역에서 벗어나 있어 어획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국민)
10. ‘언문철자법’ → ‘일제가 조선어를 말살하려 했다’는 통념과 달리, 조선총독부는 1912년, 1921년, 1930년 세 차례에 걸쳐 ‘언문철자법’ 제정으로 민간에서의 논의를 공식화했고 조선어학회가 내놓은 통일안도 이런 선행 작업들과 이어져 있다.(한겨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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