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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OECD 인구밀도 1위 한국, 출퇴근, 거리응원, 집회... 일상 곳곳 ‘밀집 공포’ 경험 → 한국은 인구밀도 1㎢당 516.2명. 2위인 네덜란드(419.0명), 3위 일본(333.0명)과도 큰 차이. 서울만 놓고보면 1㎢당 1만 5650명... 인파 몰릴 때라도 일방통행 지정해야.(서울)▼



2. 배달앱 이용자 급감... → 지난달 배달앱 사용자 2312만명, 지난 8월과 비교해 약 186만 명이 감소한 수치. 오른 음식값, 더 오른 배달비에 소비자 부담 느낀 것 분석.(아시아경제)


3. 부작용 걱정 때문에 민간요법 찾지만 효과 없는 경우 많아 → 일례로 LDL-콜레스테롤 낮춰 준다는 마늘, 강황, 피쉬오일, 계피, 식물스테롤, 홍국을 조사해보니 효과 없어(2021년 미국 연구)... 이들 중 마늘, 식물스테롤, 홍국은 한국 식약처에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에 올라있다고.(중앙, 전문가 칼럼)


4. 글로벌 영향력 넓히는 ‘인도계’ → ▷英 신임 총리 수낵, 인도 이민 3세 ▷美 헤리스 부통령도 자메이카 출신 아버지, 인도 출신 어머니 ▷포르투갈 총리도 인도출신 아버지 포르투갈 어머니 ▷이외 MS, 구글, 펩시, 스타벅스, 샤넬 등 글로벌 기업 CEO도 인도계... 교육열, 영어, 적응력이 성공 요인.(문화)


5. 조별리그 탈락해도 126억원... 돈잔치 월드컵, 21일 개막 ‘카타르 월드컵’ → 총상금 4억 4000만 달러(약 6208억원). 우승팀 592억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나라에도 126억원... 또 월드컵에 선수를 보낸 각 구단들에도 총 3000억원 보상금 지급.(문화)


6.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한해 103억 적자 → 그러나 교통·복지 측면에서 적자의 5배 이상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 서울시, 계속적인 투자와 관리 할 것.(헤럴드경제)


7. ‘러 징집병, 참호 파던 삽으로 이젠 동료 무덤을 판다’ → 러시아 징집병 대규모 희생 증언 나와. 한 생존 병사, 부대원 570명 중 130명만 생존... 지휘관은 포격 전에 도망가. 2주 훈련 후 총알받이 신세 증언.(경향)


8. 의외로 높은 일본의 목재 자급률, 41.5% → 녹화사업 진행되면서 탄소 흡수량이 감소하는 ‘숲의 노령화’ 문제 대두. 공공건물에 자국 목재 사용 등 정책, 18.8%까지 떨어진 자급률 2021년엔 41.8%로 올라. 우리도 일본과 비슷하게 국토의 62.6%%가 산림이지만 목재 자급률은 15.6%.(세계)


9. ‘우리는 지옥행 고속도로에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것과 같다’ →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6일 이집트에서 개막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 (COP27)협약 정상회의 연설에서 한 지구 온난화 경고.(매경)


10. 표준어가 된 ‘파이팅’ → 2004년 국립국어원은 ‘파이팅’이 영어권에서 응원의 뜻으로 쓰이지 않는 말이므로 ‘아자’ ‘힘내자’ 등의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자고 결정한 적이 있다.

하지만 외국인들마저 ‘파이팅’을 한국어처럼 인식하는 상황이 되자 사전도 바뀌었다. 최근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에 ‘파이팅(fighting)’ 을 표제어로 올렸다. ‘감탄사로, 선수에게 잘 싸우라는 뜻으로 외치는 소리’ 등의 설명을 달았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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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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