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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조별 마지막 경기는 담합 막기 위해 동시에 시작 → H조 한국-포르투갈, 가나-우루과이전 3일 자정 킥오프. 한국은 가나전 패배로 마지막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기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꺽거나 비겨야 골득실을 따져볼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상황이 되었다.(중앙 외)


2. 한국인, 코로나 이후 달라진 가치관? → ‘돈을 더 벌 수 있다면 현재보다 근로시간을 늘릴 의향이 있나’는 질문에 “그렇다” 비율 57.5%... 2010~18년의 조사에서는 30% 내외였다. 코로나와 경제 위기를 겪으며 ‘머니 퍼스트’로 바뀌는 경향.(중앙)▼


3. ‘천지연 폭포’에 관광객이 던진 행운의 동전 한해 천만원 넘어 →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 물속에 설치된 ‘삼복상’(三福像)에 던져진 행운의 동전 지난 15년 동안 1억 8200만원에 달해. 서귀포시가 해마다 수거, 지역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문화)


4. 코스피 시총 100대 기업 안에서도 갚을 이자 만큼도 못 버는 기업 12곳 → 3분기 누적 기준, 한진칼, 이마트, 롯데쇼핑,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롯데케미칼, SK바이오팜, 한국조선해양,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넷마블, 현대미포조선...(아시아경제)


5. 따라하던 중국 스마트폰, 한국 따라잡았다 → 3분기 기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률 ▷중국 32.5%로 ▷삼성 21.7% ▷애플 16.3% ▷기타 20.5%... 0%대에 머물던 국내 점유율도 3%까지 끌어 올려.(아시아경제)


6.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타보니 → 무단횡단 등엔 한계... 급정거 잦아. 아직은 초보 운전자의 차를 타는 느낌.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8인승으로 비상운전자 1명을 제외한 7명이 탈수 있으며 ▷청계광장 ▷세운상가 ▷청계광장을 총 3.4㎞구간을 운행하고 있다.(헤럴드경제)


7. 당신은 어떤 프로게임을 사겠는가? ‘1%의 스팸메일만 허용하는 프로그램 A’ vs ‘99%의 스팸메일을 차단하는 프로그램 B’. 사실 같은 질문이지만 실험에서 사람들은 ‘허용’보다는 ‘차단’이라는 표현에 B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행동경제학’의 한 연구 사례이다.(한국)


8. 일본, 가장 ‘완벽한 월드컵 손님’ 평가 → 일본 관중, 승리한 독일전은 물론 패배한 코스타리카전 이후에도 경기장 청소 후 퇴장, 일본 대표팀 선수들도 자신들의 라커룸 청소하고 가, ‘완벽한 손님’이라는 평가 나와.(국민)


9.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그림 →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가로 10m의 이 그림에서 정작 나폴레옹이 아닌 황후에게 왕관이 씌워지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나폴레옹은 교황이 씌워줘야 하는 왕관을 빼앗아 스스로 자기 머리 위에 올렸다. 자신이 교황의 권위를 초월하는 존재임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싶었던 것이다. 궁정화가는 혹시나 논란이 될 수도 있는 이 장면 대신 나폴레옹이 부인 조제핀에게 관을 씌워주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문화)


10. '노란 봉투법'(o), '노랑봉투법'(o) → ‘노란’도 맞고 ‘노랑’도 맞다. 즉 노랑은 노란색이다. 그러므로 노랑색은 중복 표현이 된다. ‘파랑, 빨강, 하양’도 모두 마찬가지다. 논의되고 있는 ‘노란봉투법’은 노조파업으로 발생한 사업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법이다.(한경, 우리말산책)


이상입니다

▼코로나로 달라진 한국인의 가치관?... ‘워라벨’보다 ‘퍼스트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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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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