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으로 몰려간 한국인... ‘도쿄 거리 행인 절반이 한국인’ 우스갯소리 나올 정도 → 엔저에 한국인 日관광 급증. 12월 한달 패키지 여행만 1만 568명. 코로나 이전 2019년 12월의 3140명과 비교해도 3배. 1∼10월 여행수지 적자 64억 달러, 우리 경제에 부담.(문화)
2. 금값 오르는 걸 보니 경기침체가 맞네... 계속 오를 듯 → 경기침체 땐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 늘어. 국제 금값 6개월 만에 최고치. 최근 오름세는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부진과 경기침체 우려 증폭, ‘탈(脫) 달러’ 전략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 때문이라는 분석.(문화)
3. 1년 넘게 기다리던 신차, 3달 후면 재고 걱정? →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 계약 줄취소. 자금 경색에 렌터카업체들도 대규모 취소... 지난해 1월 2.9%였던 캐피탈 자동차 할부 금리 이달엔 6.9%로 상승.(한경)
4. ‘북한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바로 대북 확성기’ → 태영호 의원, 남북 합의를 휴짓조각처럼 여기는 북한에 우리도 이제는 진짜 북한이 아파할 대응을 해야 한다 입장문. 그러나 지난 정부에서 제정된 '대북전단금지법'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 전단 살포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아시아경제)
5. 지난해 ‘미술시장’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 → 문체부 발표 ‘2022년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 총 1조 377억원으로 집계. 대규모 아트페어들이 성공적으로 끝난 데다 개별 화랑 매출도 급증.(헤럴드경제)
6. 北 ‘4대 세습’ 암시?...김정은, 딸 김주애와 새해 첫날 미사일 시찰 → 새해 첫날 관영매체에 시찰 장면 공개는 김주애가 미래에 후계자가 될 것임을 북한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간접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 나와.(헤럴드경제)
7. 韓 무역 판 바뀌었다. 베트남이 흑자 1위국 → 지난해 對베트남 무역 흑자 324억 달러... 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무역수지 흑자를 가장 많이 거둔 국가로 부상. 반면 부동의 무역 흑자 1위 대상국이었던 중국은 13억 달러 흑자로 22위로 밀려나.(매경)
8. ‘K감독’ 효과?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4강 감독 중 3명이 한국 → 박항서 베트남, 신태용 인도네시아, 김판곤 말레이시아. 한국인 감독끼리 맞대결...(세계)
9. 절임배추 소금물, 제설용 소금으로 재활용 → 영월군, 관내 절임배추 생산농가 160곳에서 나온 폐소금물 520톤 전량 수거, 증발시켜 나온 소금, 제설제로 재활용. 배추 절인 폐소금물은 염분이 바닷물보다 14배나 많아 그대로 버리면 토양과 수질에 악영향을 준다고.(경향)
10. 올리비아 핫세, ‘15세 때 누드 강요받았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 제작사에 6400억 소송 → 아동 성착취 및 사기 등 혐의. 당시 화제 됐던 상반신 누드는 출연전 약속과 달리 강요된 것. 이 때문에 시사회 참석도 불참. 55년간 정신적 고통과 연기 인생에도 악영향받았다 주장.(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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