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1/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연초 개각설을 일축했습니다. 국면 전환을 위한 인사는 없다는 기존 철학을 재확인한 것으로, 개혁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신껏 일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출신 아니면 동문밖에 믿지 못한다는 건데, 곧 지 발등 찍지 싶다~
2.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과 공동 핵 연습을 논의하냐'는 질문에 "NO"라고 답변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대통령실이 서둘러 해명을 내놨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기자가 'NO'라고 할 수밖에 없는 질문을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차라리 “자세히 들으면 ‘No’가 아니라 ‘Oh’입니다“라고 주장을 하지 그랬어~
3. 문희상 민주당 상임고문은 ‘대통령 신년 인사회'에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모두 불참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실의 세심한 배려가 부족했고 민주당도 절차를 문제 삼지 않고 참석했어야 옳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좀스런 인간한테 대인배 같은 모습을 보여라? 왜 그래야 하는데~
4.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차기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분당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거의 없는 희망 사항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당을 나가봤자 실익이 없기에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할 정치인은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저기 정치 퇴물들이 말이 많은 걸 보니 정치가 생물인 게 맞긴 맞네~
5. 최근 교육부가 고시한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권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야당은 '심각한 민주주의 후퇴'이자 '윤 정부의 대 광주 사기극'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차근차근 역사를 뒤로 돌리는 윤 정권… 이러다 독립운동 해야 할지도…
6. 김건희 씨가 ‘대통령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씨는 권성동·김기현·안철수 의원이 앉은 자리에서 "지금 대통령께서 많이 어렵다"며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많이 어렵고 힘들면 자리에서 내려오면 된다고 전해주세요. 다들 원한다고~
7. 숙명여대가 지난해 12월 김건희 씨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본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은 본조사 시작일로부터 90일 이내 조사를 마치게 되어있어 오는 3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큰 기대는 안 한다마는, 내 딸이 졸업한 학교인데, 쪽팔리게 하지 않았으면…
8. 대선 이후 무당층이 빠르게 늘어나 3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라고 할 수 있는 18~29세 무당층 비율이 급등했습니다. 이는 대선 이후 상당수 국민이 기성 정치에서 등을 돌리고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무리 암울하고 힘들어도 투표로 답해야 합니다. 투표는 밥이니까요~
9. 주류 언론이 국민과 소통을 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간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는 지적입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윤 대통령 신년사를 두고 국내 언론이 문재인 정부 때와 다른 보도 태도를 보였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박근혜 앞에서 두 손 공손히 모으고 있던 그때 그 기레기들이 현존하는 거지~
10. 한국 정부가 중국 입국자에 대해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시행한 것을 두고 중국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는 이번 정책에 반발해 한국 불매 운동까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수의 국가가 같은 정책을 펴고 있는데 한국만 유독… 이건 질투라고 봐~
11. LGU+가 2023년부터 ‘비혼 지원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첫 수혜자가 탄생했습니다. 근속 기간 5년 이상, 만 38살 이상인 직원이 대상인데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지원금과 유급 휴가 5일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비혼 문제가 개인의 소신이 아니라 5G처럼 잘 안 터지는 구조적 문제라면…
12. 애플이 오는 3월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일괄 인상합니다. 애플코리아는 “3월 1일부터 아이폰13과 이전에 출시된 모든 아이폰 모델 등의 요금이 3만 600원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환율이 올랐다고 올렸으면, 내릴 때는 왜 안 내리는 거냐고~ 사과하세욧~
홍준표 "한 줌 '윤핵관'으로는 윤석열 정권 못 지켜".
신평, 김기현엔 “반듯한 인품” 유승민엔 “파멸의 길로”.
김의겸 “윤 대통령 시원하게 김칫국, 미국이 즉각 부인”.
올해 공무원 보수 지난해 대비 1.7% 인상, 4급 이상 동결.
시간 끌던 숙대, 김건희 석사 논문 결국 본조사 착수.
바이든에 이어 미국 NSC도 "한국과 공동 연습 안 해".
윤석열 정부,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 삭제.
당신은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거나 새로운 꿈을 꾸기에 결코 늙지 않았다.
-CS 루이스-
사람들은 곧잘 “내가 10년만 젊었어도”라는 얘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다시 고등학생이 된다면, 20살이 된다고 생각하면 과연 그때만큼 다시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당장은 우리가 혼란스럽고 어려워도 남은 인생의 오늘이 나에게 가장 젊은 나이임을 기억하세요.
영원히 우리는 청춘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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