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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2월 9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는 영을 개발하라. 그러면 그대는 영원한 잔치를 즐길 것이다."
- 맥더프
<< 정치/외교 >>
1. 야 3당이 발의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에 보고됨
- 탄핵소추안은 9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처리되며. 결과는 이르면 오후 4시30분경 나올 것으로 보임
2. 중국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2321호의 철저한 이행을 다짐하면서도 한·미·일 등 각국의 대북 독자제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힘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산으로 둔갑한 북한산 제품의 수입을 차단하는 내용을 포함한 일부 국가의 대북제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요구받자 “중국은 일부 국가의 그 어떤 독자제재도 수용하거나 승인할 수 없다”고 답변함
<< 경제 일반 >>
1. 지난 5월 한국·이란 정상회담 이후 청와대가 밝힌 50조원 규모의 이란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사업 수주가 상당 부분 과장된 것으로 나타남
- 8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란 프로젝트 30개 중 최대 규모인 이스파한~아와즈 철도사업(53억달러)은 7개월이 지난 현재 가장 초기 단계인 타당성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본계약(GA)을 체결한 것으로 발표된 사업비 27억달러 규모의 베헤시트 아바드 댐 및 도수로 사업도 가계약 상태이고 확인된 사업 예상 금액도 10억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인터넷으로 모든 은행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고 30만원 이하 비활동성 계좌는 잔액 이전과 해지가 가능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 www.accountinfo.or.kr)가 9일부터 시행함
- 이로써 지난해 7월 선보인 계좌이동서비스는 조회·해지(1단계), 변경(2단계), 계좌이동(3단계)에 이어 4단계인 잔액이전까지 할 수 있게 됨
2.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중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동서발전이 내년 증시에 상장함(기획재정부,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 추진계획’)
- 각 사의 지분 가운데 최대 30%를 공개(IPO)하며, 나머지 발전 자회사와 관련 에너지 공기업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차례로 상장을 추진함
3. 유럽중앙은행(ECB)이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내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함
- 당초 내년 3월까지 가동한다는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연장 변경한 것이며, 시중에서 국채 등을 사들여 돈을 푸는 양적완화 규모는 매월 800억유로(약 99조9800억원)에서 내년 4월부터는 600억유로로 줄이게 됨
4. 정부는 8일 경제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아래 내용을 포함한 주택 관련 정책대출상품 개편안을 발표함
- 내년부터 고소득층과 투기 세력은 서민 정책대출인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을 이용할 수 없고, 연소득 7000만원(부부 합산)이 넘으면 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없음
- 또한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돕기 위한 디딤돌대출은 구입하려는 집값이 5억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음
5. ‘1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입주권을 보유한 조합원도 청약 제한을 받는 것으로 확인됨
- 지난달 초 대책 발표 당시 “신규 청약시장에 초점을 맞췄으며 기존 주택과 정비사업단지 입주권에는 영향이 없다”던 정부 설명과 상충됨
<< 국제 >>
1.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식시장에 상장한 중국 내 32개 은행의 재무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자미수금’ 항목으로 분류된 금액이 2조달러(지난 6월 말 기준)로 집계됐다고 8일 보도함
- 2011년 말의 3340억달러와 비교하면 여섯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서, 중국의 부실대출 문제가 예상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임
2. 미국 의회가 통신회사 AT&T와 미디어기업 타임워너 간 인수합병(M&A)에 우호적인 입장을 나타냄
- 850억달러(약 99조원) 규모의 이동통신과 미디어업체 간 ‘메가 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미수금
- 1. 기업회계에서 기업의 일반적 상거래, 즉 당해 회사의 상거래 이외의 경상적 내지는 비정상적 영업 활동에서 발생한 미수채권 2. 증권용어로는 보통거래 및 신용거래와 관련하여 고객이 증권회사에 납부해야 할 현금, 즉 매수대금의 미납금, 신용상환의 결제부족금,무상주에 대한 제세금의 미납금 및 유상증자 청약대금 미납액을 말함.
미수금이 많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미수금 정리를 위한 매도물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장세도 영향을 받게 되며, 따라서 미수물량의 증감이 시장의 강약을 갈음하는 척도가 되기도 함.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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