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3/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지율이 전당대회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종료된 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동반 하락하면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우경화가 되긴 한 거지… 저 정도밖에 안 빠지는 거 보면~
2.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 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주 69시간 노동’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지시로 해석됩니다.
지가 싸놓은 x을 왜 남 탓하듯 저러는지… 저것도 재주라면 재주야~
3.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임기 5년 동안 국익에 피해를 입히는 결정을 함부로 할 권한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 국회가 강력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가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는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쪽팔리게나 하지 말길~
4. 주호영 원내대표는 “181석의 힘으로 밀어붙이면 내년 4월 선거에서 폭망 할 것"이라며 민주당과 야권을 겨냥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는 국민들이 민주당이 하는 방식을 거부하겠다는 확고한 표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소망하는 양반이 하는 말인 걸 보면 잘하고 있다는 얘기 임. 걱정 말어~
5. 김재원 최고위원은 "하루빨리 국회의원 정수를 299명 이하로 개정하는 것이 헌법 정신에 맞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에서 200인 이상으로 한단 의미는 200명에서 299명까지 상정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게 맞다는 주장입니다.
당선만 된다면 조상 묘도 판다는 분이 교회 장로라며? 회개 기도는 했니?
6. 정진석 의원이 “국민이 일본이 좀 더 성의 있는 사과를 하길 바라는 점을 이해하지만 일본도 노력을 한다”면서 일본을 두둔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일본을 대하자”고 말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하는 게 당당한 건데? 국민의힘처럼 알아서 기고 막 그러는 거?
7. 유승민 전 의원이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가 성공적이었다고 하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의 상황으로 전도시켜 놓고 이것을 외교적 성공이라 자랑하니 어이가 없다는 비판입니다.
‘호텔 직원과 공항 직원이 박수를 쳤다’고 자랑하던데… 그걸 자랑이라고~
8. 최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전문가들 “윤석열 정부가 대일 외교 ‘레드라인’ 모두 허물어 버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징용 배상에 대한 대법원판결을 부정한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삼권분립에 위배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매국노 이완용이 웃는다”는 구호가 좋아서 웃는다는 걸로 알지도 몰라~
9.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이번 주 중 기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의 '당헌 80조' 논란도 재점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당헌 80조는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됐을 때 당직을 정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항입니다.
‘선당후사’를 얘기하려면 먼저 당을 위해 단합하는 모습 좀 보여 줘야지~
10. 전국 역사교사들은 ‘제3자 배상안’의 굴욕적인 배상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내 최대 역사교사 단체인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우리나라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논리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자고로 국민 이기는 정권 없다는 역사적 사실을 꼭 확인하고 싶더냐~
1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로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으로 돌아온 지 1년을 맞게 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잠행이 길어지며 보수의 성지가 될 것으로 점쳐졌던 사저는 찾는 이도 없이 적막함만 감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하던데… 무슨 낯으로 얼굴을 내민다는 건지…
12. '한명숙 사건' 모해위증 혐의로 공수처의 소환조사를 받은 임은정 부장검사가 자신의 저서 '계속 가보겠습니다' 일본어판 출간 사실을 전했습니다. 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는데”라며 걱정했습니다.
여기서 모자란 지지율 일본 가서 채우려는 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13. 술은 암 발생과 명백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공인된 물질이지만,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가 발암 물질이라고 알고 있다는 88.5%인 반면 술은 33.5%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기시다와 폭탄주 말아 먹은 게 발암 물질 먹이려고 한 거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14. 2천 원 안팎이던 배달비가 최근 5~6천 원, 심할 경우 1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배달 음식을 아예 끊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배달앱 사용자가 18.5% 줄어들었는데,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배달 전문 식당 위생도 문제고, 건강 삼아 살살 걸어 갔다 오는 게 좋아요~
15. CU가 1+1행사의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행사 상품 중 1+1 상품의 매출 비중이 10%p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가 인상이 본격화된 2022년부터 29.0%까지 올라선 반면 2+1 상품은 감소 추세라고 합니다.
사는 게 얼마나 폭폭 한지, 2+1도 선뜻 손이 안 간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10명 중 8∼9명은 마스크 착용 “아직은 쓰는 게 편해”.
이재명 "일본의 독도 언급, 사실이면 헌법상 책임 지적".
권성동 “나라 망친 문 전 대통령, 민주당 ‘섭정’ 노릇”.
민주, '굴욕외교' 윤 정부 공세 집중, 진상규명도 추진.
윤, 긍정 36.8%·부정 60.4% 영남·고령층·보수층 이탈.
대통령실, 쏟아진 비판에 작심 대응 "큰 판 읽어 달라".
기시다, 위안부 이행 요구 일본 보도에 대통령실, 진화 총력.
기시다, 오는 5월 히로사마 G7에 윤 대통령 정식 초청.
사체유기 산부인과 의사 “면허 재발급해달라” 소송 패소.
쿠팡 고객 개인정보 46만 건 유출, 해킹 누리집에서 거래.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누구보다 윤석열과 내년 총선에 민주당의 폭망을 걱정해 주던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는 국제 행복의 날로 우리나라 행복 지수가 150여 개국 중 57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행복이라고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행복도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닌 것만은 분명할 것입니다. 그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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