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파트도 ‘깡통’ 위험 → 17개 시도 중 12곳이 전세가율 80% 넘어. 특히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지역도 ▷충북(115.3%) ▷전북(110.7%) ▷충남(110.1%) ▷경북(109.3%) 등 4곳. 전세가 비율 낮은 시도는 ▷세종(48.9%) ▷서울(54.8%) ▷경기(75.5%) ▷인천(78.6%) ▷부산(78.8%)... 순. 도시시연구소.(헤럴드경제)
2. 길어지고 복잡해지는 아파트 명칭... 아파트 이름 가이드라인 만들자 → 20일 서울시 2차 공개토론. 2019년 분양된 아파트 이름의 평균 글자 수는 9.84자로, 4.2자였던 1990년대보다 두 배 이상 늘어. ‘일률적인 제한은 고유성 상실’ 반론도.(아시아경제)
3. 컵라면 용기, 재질에 따라 전자레인지 사용 불가 → 스티로폼 재질은 용기가 녹아내리거나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도 있어 주의 필요.(헤럴드경제)
4. ‘잠자는 교실’ 심각 → 고3 25명 교실에서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은 몇 명인지'를 묻는 질문에 21~25명이라고 답한 교사가 17%, 16~20명이라고 응답한 교사는 36%였다. 즉 절반 이상이 수업 외 잠자기, 딴짓 한다는 것. 지난해 9월 ’좋은교사운동‘ 조사.(한국)
5. 중도 사직 공무원 급증, 대부분 MZ 세대 → 특히 지방직 공무원 사직, 최근 5년 사이 2배... 지자체들 저연차 공무원 이탈 진화위해 조직문화 개선, 멘토링제 등 각종 대책.(문화)
6. 자동차 속도제한의 목적은 안전보다 유류 절감? → 미국에서 최초로 연방 차원의 최고 속도 제한이 도입된 것은 1974년 ‘긴급 고속도로 에너지 보존법’에 의해서였다. 70년대 초 오일쇼크에 따라 과속에 따른 유류 낭비를 막기 위해 최고 속도를 89㎞/h로 제한한 것이다.(문화)
7. 누리호 3차 발사, 5월 24일 → 현재 자력으로 발사체에 실용 인공위성을 실어 발사한 나라는 러시아(1957년), 미국(1958년), 유럽(프랑스 등 1965년), 일본(1970년), 중국(1970년), 인도(1980년), 이스라엘(1988년), 이란(2009년), 북한(2012년) 등 9개국이다. 이 중 이스라엘, 이란, 북한은 300kg 이하의 위성 발사 능력만 확보하고 있어, 1t 이상의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나라로는 우리나라가 7번째가 된다.(동아)
8. 청산가리 10배 독성 '파란선 문어', 2012년 이후 30차례 발견 → 원래 동남아시아, 호주 서식. 복어 독과 같은 종류. 먹지 않아도 물릴 경우 마비증상 올 수 있어 주의 필요.(동아)▼
9. '천원의 아침밥' 이어 교통비까지... 청년에 줄서는 청치권 → 정의당 '3만원 프리패스' 법안 제출. 매달 3만 원으로 지역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민주당은 매달 교통비 5만 원씩 지원 ‘청년동행카드’, 국민의힘도 ‘천원의 아침’ 확대에 이어 교통지원책 준비 중.(한국)
10. ‘엠폭스’ → ‘원숭이 두창’(Monkey pox)라는 명칭이 특정 지역 차별과 낙인효과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 WHO가 지난해 11월 명칭을 ‘MPOX’로 바꿨다. 이에 따라 우리 질병관리청도 12월 ‘엠폭스’로 한글 질병명을 변경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이런 문어를 보면 먹거나 만지지 마세요. 동남아 서식, 청산가리 10배 독성, 파란선 문어, 우리 해안에서 2012년 이후 30여 차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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