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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1. 정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직제 개정안 및 공무원 보수.여비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함
- 내년부터 규제담당 인력과 세무 조사 공무원은 줄이고 경제살리기 및 안전 인력은 대폭 늘리는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착수하며, 공직사회 사기 진작을 위해 내년도 공무원 보수는 올해 대비 3.8% 인상됨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과 서부 충징시에 각각 연간 30만대 규모의 승용차 공장을 짓기로 함
- 기아자동차도 옌청 3공장의 생산 능력을 30만대에서 2017년까지 45만대로 늘리기로 함

2.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수요 늘리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음
- 경유차에 밀리고 있는 LPG 차량 판매를 끌어 올리기 위해 트렁크 용량을 늘린 차량을 선보이는 데 이어 터보 LPG엔진 개발에도 나섬
- 쪼그라든 가정용 LPG 시장에선 액화천연가스(LNG)처럼 공동보급망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움짐임이 활발함

3. 환경부가 2020년까지 자동차 평균 연비 기준을 24.3km/l, 온실가스 기준을 97g/km로 대폭 강화하는 자동차 환경 기준안을 30일 관보에 게재했으며, 이 기준안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됨
- 이에 대해 자동차 업계는 "업계 의견을 무시한 실현 불가능한 목표치"라고 강하게 반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음

4. 환경부는 아래와 같은 내용의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을 31일 공포한다고 30일 밝힘
-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등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업체는 자동차 소유주가 자동차보험에 의무 가입하듯이 '환경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함
- 환경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 보상도 자동차 사고 보상과 같이 신속하게 이루어짐

5.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청년들이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현장에서 배운 기술과 직무능력이 국가자격으로 인정됨
- 이번 법안으로 학습근로자 신분과 학습권 보호가 가능해지고, 기업 입장에서도 인력 양성 시스템은 물론 학력이 아닌 능력에 따른 채용, 승진, 보상을 할 수 있는 근거를 갖추게 됨


<< 금융/부동산 >>
1. 펀드, 국내 주가연계증권(ELS),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각각 2015년 새해 가장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꼽힘
- 한국경제신문이 30일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 20명과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상품담당 임원 20명 등 4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재테크 기상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임

2. 5년 달라지는 증시제도 주요 내용
- 증권시장 가격 제한폭을 상하 15%에서 상하 30%로 확대(상반기 예정)
- 유동성 낮은 종목에 시장조성자 제도 도입(상반기 예정)
- 자기주식매매 호가제도 개선(상반기 예정)
- 파생상품시장 가격안정화장치 개선(상반기 예정)
- 배출권 거래시장 개설(1월 12일)

3. IT가 결합한 이른바 '핀테크(Fin Tech)'가 금융소비 패턴을 비롯해 금융시장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음
-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2345억달러에 불과했던 글로벌 모바일 경제 시장은 2015년 4311억달러(약 472조원)에 이어 2017년 721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3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공룡 기업' 텐센트는 자회사 '위뱅크(WeBank)'의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내년 초 인터넷은행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며, 중국에서 알리바바도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인터넷은행 '저장왕상'을 준비 중임

4. 중소기업청은 내년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위한 자금 규모를 올해보다 8.2%(724억원) 늘린 9574억원으로 확정함
- 유망기술 선택.집중 사업에 4951억원, 기술개발 저변확대 사업에 3456억원, 중견기업으로 성장유도사업에 857억원, 인프라 지원강화 사업에 310억원을 투입함

5. 정부가 20.30대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창업펀드'가 3년 만에 3000억원을 돌파함
- 현재까지 국내에 등록된 청년창업펀드는 18개로 3315억원 규모임

6. 미국 셰일에너지 인프라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마스터합자회사(MLP) 펀드가 유가 급락 여파로 연말 수익률이 악화되어 국내 투자자들이 큰 손실 구간에 진입함
- 유가 하락이 단기적으로 세일에너지 인프라 관련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전문가 진단에도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음
- 신규 투자를 검토 중인 사람도 내년 세계 경기와 유가 움직임을 살펴본 뒤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쏟아짐

7. 국토교통부는 내년 1분기 전국에서 5만6580가구(조합 물량 제외)의 아파트가 새로 입주한다고 30일 발표함
- 지역별로는 수도권 입주물량이 올 1분기보다 40.6%가량 늘어난 2만2278가구에 달하며,, 지방에선 올 1분기보다 4.7% 많은 3만4302가구가 입주함

8. 내년부터 재건축.재개발 조합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요구할 수 있는 부지 기부채납(공공기여)이 전체 사업면적의 9%로 제한됨
- 공공기여 면적이 줄어들어 사업 수익성이 높아지면 서울 강북과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지역 중 입지 여건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9.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확대.개편 운영하고 위탁운영기관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바꾸기로 함
- 이 시스템은 47개로 세분화된 관리비 등 부과금을 항목별로 수치와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으며, 단지 전용면적별 시기별 그래프(월별.연도별 관리비 단가 및 총액)를 제공하고, 유사단지와의 상세 비교 기능이 추가됨

10. 국토교통부는 30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국토교통 통계 연보'를 발간함
-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9명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 보급률은 103%로 절대적인 주택 부족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된 것으로 조사됨


<< 해양 - 해운/조선 >>
* KMI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 :
- 건화물선 운임지수(일일통계/2014년 12월 24일 기준) => BDI : 782 / BCI : 474 / BPI : 856 / BSI : 887 / BHSI : 495
-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주간통계/2014년 12월 17일 기준) => 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542.3(-2.2)

1. 대우조선해양은 글로벌 조선 경기 불황에도 올 한 해 동안 149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올려 목표치(145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함
- 이 회사는 지난 29일 그리스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그룹과 17만3400세제곱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계약을 맺으면서 수주액이 149억달러로 불어났으며, 이는 2007년 215억달러에 이어 창사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수주임


<< 국제 >>
1. 엔저.강달러 행진이 2014년 막판까지 외환시장을 긴박하게 움직임
- 30일 원.엔 환율은 100엔당 900원에 바짝 다가서며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예상 외의 달러 강세 끝에 전년 말 대비 상승세로 마무리함

2. 국제유가 등 원자재값 하락과 달러 강세가 내년 주요 원자재 수출국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음
-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것은 외환시장으로서, 러시아 칠레 등 신흥국은 물론 노르웨이 호주 캐나다 등 선진국도 통화가치가 떨어지는 운명을 맞게 될 것이란 분석임

3. 일본이 자국 내 중국 위안화표시 채권 발행을 허용하기로 하며서 '중국 위안화 허브' 경쟁에 가세함
- 일본 내 위안화 거래를 늘려 도쿄를 국제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임

4. 그리스 조기 총선이 현실화되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금융 시장이 요동침
- 29일(현지시간) 그리스 증시 대표 지수인 AES는 장중 한 때 11.3%까지 폭락하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연 9.8%까지 급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움
- 이날 유로화 가치는 장중 한때 달러 대비 1.2165유로를 기록하며 201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함

5.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뉴욕 연방은행에 맡긴 금을 속속 본국으로 가져가면서 한때 6000톤에 달했던 금 보관량이 5000톤대로 떨어지기 직전임
- 시장에서는 금을 인출한 중앙은행이 어디인지를 놓고 갖가지 추측이 나돌고 있으며, 현재 벨기에와 호주 중앙은행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음
- 유럽의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을 직접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유럽연합(EU) 회원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6. 러시아의 지난달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5년1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섬
- 잇따른 금융 안정화 조치로 진정됐던 러시아 루블화 가치도 다시 미끄러지기 시작했으며, 파이낸셜타임스(FT)는 "국제유가와 정.외교 등 모든 변수가 러시아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함

7. 전통적으로 '차의 나라'인 중국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커피사업이 성공하기 어려운 나라로 평가됐으나, 최근 중국인의 커피 소비가 빠른 속도로 늘면서 중국 시장은 글로벌 커피 체인점들의 각축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 현재 중국 커피 체인점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시장 점유율 31.5%(2013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벅스임

8.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외교관계 정상화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침
- 하와이에서 휴가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공영라디오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남은 임기 중 이란 내 미국 대사관을 다시 개설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않겠다(never say never)"고 답함

9.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 지점 인근에서 탑승객의 시신과 비행기 잔해가 대거 발견됐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30일 발표함
- 생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수색대에 의해 남자 1명과 여자 2명의 시신이 수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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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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