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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꽃'은 지난 16~17일 전화면접 방식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2.5%, 국민의힘 지지율은 36.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은 15.4%라고 밝혔습니다.
말 그대로 여론조사 방식과 기관에 따라 엎치락뒤치락 하는 건 사실인 듯… 앞만 보고 가즈아~~

2.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의료 개혁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은 국방이나 치안과 다름없는 문제”라며 “법과 원칙대로, 지난 정부와 같진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정치란, 때론 타협과 소통이 필요함에도 저렇게 지멋대로의 법과 원칙만 내세우니 그게 문제라니까.

3. 국민의힘은 홍익표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협치와 협업은 말보다 실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주장한 관용과 협업의 정치에 크게 공감한다. 그러나 21대 국회를 3달여 앞둔 지금에서야 타협과 합의를 말한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여태 의회 정치를 무시한 윤석열 정권 들으라고 한 얘긴데… 뭔 개소린지~

4. 국민의힘의 총선 지역구 공천 작업이 반환점을 돌면서 단수추천이나 경선 명단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이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탈락자는 기존 공천 결과를 확정할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지역구 돌려막기를 하고 별짓을 다 해도 말이 좋아 시스템 공천이지 그게 될 일 이냐고~

5. 윤재옥 원내대표는 서정숙 의원이 공천 배제에 따른 불만을 제기한 데 대해 "공당에 몸을 담고 있는 공인으로서, 또 정당의 같은 동료로서, 조금 더 자기 기준이 안 맞더라도 지켜야 될 선을 다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교적 우리 공관위는 공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지역구 3선 이상에 페널티라더니 떡하니 단수 공천받은 윤재옥이야 비교적 공정했겠지요~

6. 민주당이 당 9호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경기 화성을에 전략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화성을은 이른바 '반도체벨트' 지역구로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현대차 출신 공 전 사장이 적합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화성을이면 탈당하고 개신당에 간 이원욱 지역구인데, 이원욱이 설마 발끈하고 그러진 않겠지?

7. 녹색정의당이 새 원내대표로 4선의 심상정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심 의원은 "류호정 의원의 탈당으로 정의당을 지지하고 성원했던 국민께 큰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 말씀을 올린다"며 "정의당이 재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남은 3개월을 3년처럼 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당대표 했다가 원내대표 했다가 대체 안 하는 게 뭐냐… 그만하면 30년은 한 것 같아 지겹소이다~

8.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결국 개혁신당과 결별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준석 공동대표 측을 향해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통합 합의 이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됐다.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민폐 끼치지 말고 자중하시기 바래요. 지금은 한 놈만 패는 반윤 시대랍니다.

9.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의 결별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아쉽다면서도 “이제 일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측의 새로운미래는 분당했지만, 다른 정파 원칙과 상식·새로운 선택·한국의 희망은 통합 개혁신당에 잔류한다고 합니다.
무지.. 개당이 이제는 개.. 혁신당만 남아서 누구 뒤통수를 칠지는 모르겠지만, 게거품 꺼질 듯~

10. 분당 수순에 접어든 개혁신당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준석 대표 체제’의 개혁신당과 결별을 선언하면서 김종인 전 위원장의 공관위원장 추대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되는 집안에만 발 내미는 김종인인데 과연 개신당에 발을 디딜까 살짝 의문이기는 하다~

11. 박주민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 20% 통보를 받은 대상자들이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불합리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객관적 평가에 의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위 20% 평가를 받으신 분들에게 통보할 때 예우와 사후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쓰면 어떨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4년간 의정 활동 하느라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 하시리라 믿습니다.

12. 4선 중진인 박진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강남을 대신 서대문을 지역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주말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헌신과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남을에 누굴 꽂으려고 이러시는지는 몰라도 말이 헌신이지 박진이 그냥 밀렸다고 봐야지?

13. 조국 전 장관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전두환 당시 석사장교 출신이라며 "운동권 맞기는 한가"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제도를 비난하려면 이 제도를 만든 국민의힘의 전신 정당인 전-노 일당에게 따져라"고 반박했습니다.
‘막 던지다 보면 한 개는 맞겠지’ 이런 심보인가 본데… 아마 조선제일검의 수사도 그런식 이었을 걸~

14. 조국 전 장관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생 행보 중 생닭을 흔드는 포즈를 취했던 것과 관련해 "그 생닭을 집에 가서 먹지 않았다는데 5만 원을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한 위원장이 털이 다 뽑히고 목이 잘린 생닭을 흔드는 모습이 그로테스크하고 기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벅은 서민이 가는 곳도 아니라는 데… 서민이 먹는 생닭을 쳐다나 봤을라고~ 나는 500원~

15.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직후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내용을 직접 보고 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군인권센터는 대통령실이 그간 채 상병 사망 관련 수사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혀왔지만, 윤 대통령이 사건 초기부터 세세한 보고를 챙긴 만큼 수사 결과 역시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쌍특검만 윤석열 정권의 아킬레스건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정말 핵심입니다~

16.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면서 검찰의 인적 개편이 시작될 가능성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검찰 조직을 다잡고 수사 관련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한 카드로 윤석열 대통령이 '신뢰하는 검찰 선배' 박 장관을 발탁했다는 게 중론입니다.
겁많은 윤석열이 혹시나 해서 검사 다잡기에 들어갔다고 봐야겠지? 그런다고 오래 못 간다~

17. 일본의 기시다 지지율이 ‘정권 퇴진’ 위기 수준인 10%대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지지율 하락 원인을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권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스캔들에 더해, 자민당과 통일교 간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이달 들어 다시 불거진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시다는 윤석열이 엄청 부러울 듯. 양평고속도로, 주가조작, 명품백에도 30%대 지지율이니 말야…

18. 앞으로 음주측정을 거부한 사람은 실제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도 사고 피해자에 대한 배상금을 모두 자기 돈으로 물게 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측정 불응자들에게 사고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게 하는 개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공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는 자동차 보험 보호를 받지 못하니까 이런 꼼수를 쓰는 모양인데… 아주 잘했다~

19. 어묵탕 속 남은 어묵을 재사용한 식당이 문제를 제기한 알바생을 해고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논란입니다. 하지만 음식 재활용과 관련된 행정처분이 미비한 상황이라 증거가 없으면 판매자를 처벌할 수 없기 때문에 행정처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먹는 거 가지고 장난 치는 놈들은 진짜 용서가 안 됩니다. 어묵 꼬치로 꽂아 버릴 인간들~

개혁신당 박원석 "이준석에게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아“.
이낙연, 총선 독자 노선 “‘진짜 민주당'을 세우겠다".
이준석 "경상 보조금 6억 반납할 것 규정 없으면 동결".
박용진 이어 윤영찬도 "하위 10% 통보 굴복하지 않아".
‘진료 거부 법망’ 피하는 의사들 “파업” 아닌 “집단사직”.
"의새 논란" 발음 잘못했다 경찰 고발 당한 복지부 차관.
류현진, 연봉 4년 총액 170억 12년 만에 한화 복귀.
치킨업계 원산지 논란 “재료는 브라질산, 가격은 국내산".

멈추지 말고 한 가지 목표에 매진하라.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안나 파블로바-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세운 목표는 각양각색이겠지만,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목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일 것입니다.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그래서 내가 아닌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함께 하면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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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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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불응으로 형사처분 땐 면허취소 가능 →작년 의료법 개정, 복지부나 지자체 고소, 고발로 금고이상 형 나오면 면허취소가능. 지난해 의료법 개정으로 의사가 어떤 사유로든 금고 이상 형을 받으면 면허 취소도 가능해져.(문화)


2. 미혼 여성의 난자 동결 보관 시술 건수 → 차병원그룹 산하 5개 난임센터에서 취합한 미혼 여성의 난자 동결 보관 시술 건수는 2015년 72건에 불과했으나 2021년 1000건을 넘겼고 매년 늘어나고 있다. 출산율 대응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 늘려야 한다는 지적.(아시아경제)


3. ‘방폐장’이 없어 원전 멈출 수도... → 국내는 고준위 방폐장이 없어 원전에 임시 저장시설을 지어 보관하고 있다. 문제는 이 임시 저장시설도 몇 년 뒤 포화한다는 점이다. 2030년 한빛원전, 한울 2031년, 고리 2032년이 포화된다. 건식저장시설 건설이 늦어지면 사용후핵연료 관리비용 증가로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도 커질 것이라는 우려.(아시아경제)


4. 국민연금 지난해 잠정 수익률 12% → 공단 내 기금운용본부가 설립된 후 역대 최고치. 연간 수익금도 1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 전체 적립 기금 규모도 1000조원 돌파.(경향)


5. 한국에 화장품 회사가 ‘1만 119개’? → 식약처 기준 책임판매업체로 등록된 한국 화장품 회사(2022년 기준) 수. 메일 다른 브랜드를 쓴다고 해도 다 경험해 보는데 27년이 걸린다. 문제는 그사이 수백 개의 브랜드가 세상에 나온다는 것... 같은 제조사의 제품이지만 다른 브랜드로 판매되는 화장품도 많아...(헤럴드경제)


6. 겨울철 잦아진 폭설에 열선 장치 도로 늘어 → 서울에서만 총 442곳, 모두 6만 9643m. 대부분 2022~23년 사이 설치. 문제는 비용이다. 문제는 비용. 열선 100m에 설치비용 1억원, 연 관리비 360만원 소요.(헤럴드경제)


7. ‘K맛 코가콜라’ 출시 → 한정판 제품으로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 출시.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싱가포르 등 세계 36개국에서 판매될 예정. 한글로 ‘코카콜라’, 상큼한 최애 맛‘ 표기도... 바나나, 복숭아 맛 난다는 평가.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팝과 팬덤 문화을 반영한 것이라는 평가.(국민)▼



8. 명분은 ‘기후동행 카드’이지만 현실은 ‘교통요금 할인’ 카드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하루 이용자가 25만 명에 육박하며 흥행 돌풍이 불고 있지만 정작 승용차 이용자의 발길을 대중교통으로 돌리는 핵심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문화)


9. ‘장수명 주택’ → 장수명 주택은 30년 주기로 부수고 다시 짓는 지금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도입됐다. 건설비 뿐만 아니라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로 인해 집값이 오르는 것도 문제... 콘크리트는 이론적으로 100년이 간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100년 수명 목표 장수명 주택을 10개 단지에 9203호 공급했다.(문화)


10. 하와이, 1인당 25달러 관광세 추진...올봄 승인 전망 → 이미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당일치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입장료, 태평양 섬나라 팔라우는 100달러의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는 이달부터 10달러의 관광세를 받기 시작 했다.(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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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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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챗 GPT가 쓴 음주운전 선처 탄원서 → 일찍 부모를 여윈 것으로 가정하자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키우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음주운전 사고에서 실수를 범하게 됐지만 이는 일시적인 행동이었을 뿐 그의 진정한 성품을 대변하지 않습니다‘...라고 작문... 특히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 말하지도 않은 거짓 내용도 추가해 냈다고.(서울)


2. 서울대, 카이스트 교수직 던지고 간 곳? → 최근 5년간 서울대 퇴직 교원 464명 중 47명(10.1%), KAIST는 160명 중 40명(25.0%)이 계약만료나 정년퇴직 등이 아닌 ‘자진 사표’... 이들 중 상당수가 미국 IT기업으로 갔다는 분석.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만 해도 연봉이 8억~9억원 수준으로 국내 교수직, 대기업보다 해외로 가겠다는 이들이 많아.(헤럴드경제)


3. 올해는 해외 여행객 코로나 전 수준 회복 → 지난해 해외 출국자는 2271만명으로 2019년 코로나 전의 79.1%. 그러나 지난해 1월 약178만명에서 12월엔 241만명으로 35%나 늘어나는 등 증가세 가팔라 올핸 코로나 이전 수준 넘어설 듯.(헤럴드경제)

4. 북미 부동산 위기에 5대 금융그룹 손실 벌써 1조 →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이달 18일 기준 손실액 1조원 넘어. 우리 은행들이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늘렸으나 최근 미국 공실률 역대 최고 기록하는 등 위기.... 펀드, 투자, 대출까지 합치면 해외 부동산과 연결된 위험노출액이 20조원을 넘어선다는 평가.(헤럴드경제)


5. 천연가스 가격, 30년 만에 최저 → 3월물 선물 가격 한 달 새 50% 이상 급락. 올 겨울 이상고온으로 수요 줄고 공급량은 급증한 탓. 유럽의 대표적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TTF가격도 올들어 22% 하락,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고가 대비 1/10 수준.(아시아경제)


6. 그래도 편의점 매출의 1/3은 담배... → 편의점의 담배 매출 비중은 담배가격이 인상된 2015년 43.9%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으니 이후 계속 하락, 지난 해엔 37.3%까지 떨어져. 그 빈자리 식품 등이 차지.(아시아경제)


7. 만 65세 이상 택시기사 4년 동안 30% 늘어 10만명 → 개인택시의 경우 전국 16만대 중 14.3%인 2만 3000여대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은 2019년 2.2%에서 지난해엔 1.2%에 불과. 유인책 필요하다는 지적.(아시아경제)▼



8. 단물만 빼먹는 ‘승용차 요일제’? → 코로나때 잠시 중단되었던 승용차 요일제, 지자체별로 부활... 가입자에게 ▷자동차세 감면(연 5%)·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20% 감면 등 혜택 주어지지만 운행 휴일 안 지켜도 페널티 없어... 전체 차량의 7.6% 가입. 혜택만 받는 얌체 가입자들 많아.(문화)


8. 이 참에 의사 업무 일부 간호사에게로? → 전공의 떠난 자리 메꿀 수 밖에 없는 간호사들... 전공의 업무를 간호사가 떠맡으면서 불법의료 발생할 수도. 명문화 필요. 수술 동의서 서명, 드레싱, 동맥혈 가스 검사, 배설관리(인공항문·방광) 등은 현재 법적으로는 의사 영역...(경향 외)


9. 국산 전기버스 中수출은 '0', 중국산 전기버스 수입은 사상 최대 → 지난해 중국산 전기버스 국내 수입 2억 3114만달러로 1년 새 76.2% 급증. 사상 처음 국산 추월. 지원된 정부 보조금만 2020년~2023년 9월까지 1282억원에 달해.(매경)


10. 천연기념물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 → 대부분의 노거수들이 느티나무, 은행나무이지만 이 나무는 보기 드물게 ‘갈참나무’ 노거수이다. 나무 모양이 빼어나다. ‘영풍’은 영주와 풍기를 합쳐 만든 지명으로 1995년에 영풍군이 영주시로 통폐합되면서 쓰지 않게 됐지만, 천연기념물의 이름은 바꾸지 않는 게 원칙이어서 그대로 남아있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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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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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총선 후보 적합도 판단을 명분으로 이뤄진 정체불명의 여론조사를 두고 민주당 내 잡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구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을 빼고 친명계 후보만 제시된 여론조사가 진행됐기 때문인데 민주당은 "여론조사 추진 주체를 알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이 했다면 쓸데없는 논란을 자초한 일이고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전두환 정권 당시 만들어진 대표적 특혜인 석사장교 제도를 이용했던 분"이라며 "그분이 운동권은 맞긴 하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운동권 내에서도 그분을 진짜 운동권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시라고 사기 치고 군대 안 간 놈보다는 백배 낫지 않나? 그런 인간이 지금 대통령인데…

3. 윤재옥 원내대표는 KAIST 졸업식에서 졸업생이 경호원에게 사지가 들린 채로 끌려 나간 것과 관련해 "강성희 의원이 소란을 일으키다 경호원에게 격리되었을 때와 똑같은 '적반하장식'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행사 방해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 임기 시작하고 입만 벌리면 떠들었던 ‘자유’가 대체 몇 번이나 되는 줄 알긴 하니?

4. 개혁신당이 총선 정책 지휘 주도권을 놓고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최고위에서 이준석 대표에게 선거 전권을 일임하는 것을 두고 이낙연 대표 측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전두환의 국보위와 무엇이 다른가”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무지개 정당이라고 설날 목전에 합당을 하더니 결국 누가 봐도 무지.. 개 정당임이 확실합니다~

5. 이준석 대표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그런 걸 받는 건 당연히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동훈 장관이 자꾸 몰카 공작이라고 하는데, 그런 법리로 사안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누군가가 몰카로 찍으면서 뇌물을 주면 괜찮은 것이냐"고 주장했습니다.
저렇게 형수님을 위해 물타기 하는 인간이 검찰 고위직을 하고 법무부 장관을 지냈으니 말 다했지~

6. 김경율 비대위원이 김건희 씨의 공개 활동과 관련해 “영부인이 임기 내내 활동을 중지할 수는 없다”며 제 2부속실 설치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대표와 오찬 자리에 함께했다고 하는데 이 정도 되면 활동을 재개했다고 봐야 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불출마 선언하고 할 말은 하는 비대위원이 되겠다더니 고작 ‘아쉽다’가 다라니… 무척 아쉽다~

7.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민주당이 전주시을에 후보를 낸다면 실력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그러면서도 "오늘 기자회견이 야권 단일화를 깬다는 내용은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후보를 낸다면 끝까지 함께 걸어가 보자는 의미"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성윤 전 검사장 출마 얘기가 나오기도 하던데… 누가 나오든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합니다~

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는 4월 총선에서 '조국신당'이 희망하는 목표 의석을 묻는 말에 10석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원내 제3정당인 정의당보다 더 많이 의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뛰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희망으로 먹고사는 게 정치라고는 하는데 아무튼 좋은 성과 꼭 거두기를 희망합니다. 파이팅~

9. 민주당의 낙동강 벨트 수장인 김두관 의원은 “낙동강 벨트를 포함해 경남 지역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불거진 이재명 대표의 밀실 공천 논란에 대해서는 "정무적으로 판단할 부분이 있다"면서도 친명계 주류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낙동강 벨트에서 그 정도로만 선전을 해준다면 완전 땡큔데… 양보와 희생 그런 게 없어서 문제~

10. 김진표 국회의장은 선거일 1년 전 완료해야 하는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는 것을 두고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선거구 획정을 6개월 전까지 완료하도록 하고 만약 획정이 안 될 경우 선관위 획정안 되로 확정하도록 선거법에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으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떠들고 실제로는 자신들 안위만 생각하는 의원들이 문제 아닌가?

11. 국민일보는 ‘한동훈 vs 이재명 공천 성적표' 기사에서 “국민의힘은 '용산 출신 특혜 배제' '영남 중진 재배치' 등 긍정적 뉴스가, 민주당은 '친문 책임론' '자기 사람 심기' 같은 부정적 뉴스가 많았다”고 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명품백 등 여권의 악재 속에도 이런 흐름이 지지율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권은 캐비넷으로 겁주고, 기관장 자리로 사탕 주고 언론은 이런 프레임을 계속 던지고… 무섭다.

12. 한겨레 신문이 ‘반윤석열 전선’을 앞세워 총선 승리를 별러온 민주당의 총선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전했습니다. 당내 계파 갈등이 노출되며 여러 정권 심판 구도가 흔들리고, ‘민주개혁진보연합’을 표방하며 추진하기로 한 야권 비례연합정당 논의도 어그러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지적에 발끈하지 말고, 야당답게 혁신하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줘야… 아직 갈 길이 멀다~

13. 지난 2022년 6월 쿠팡 본사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두고 한국경제와 조선일보 등은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대낮에 술판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 이후 1년 반이 지나 법원은 사진 속에 놓인 캔은 맥주가 아니라 캔커피라며 정정보도와 위자료 지급을 판결했습니다.
커피인지 맥주인지 한눈에 알아볼 것을 이게 정정보도 하는 데 1년 반씩이나 끌 일인가 싶어요.

14.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명절 떡값 등으로 많은 특수활동비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임한 2017년에서 2019년까지 26개월간 사용한 특활비는 총 38억6300만 원으로 하루 평균 480만 원의 거액의 특활비를 전부 현금으로 썼다고 합니다.
당시 서울지검 3차장이었던 한동훈은 그 2년간 떡값으로 얼마를 챙겨 받았을까요? 얼마 받았니?

15. 기초생활 수급자와 청년·고령자 등에게 공급하는 LH의 매입임대주택이 연간 2만 호 안팎에서 지난해에 약 4600호 매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입 실적 급감은 원희룡 전 장관이 불 지핀 ‘고가매입 논란’ 뒤 산정 기준을 섣불리 바꾼 것이 ‘실적 절벽’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놈의 정권 보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제발 가만히나 있으라고 하는 거임. 움직이면 하자.

16.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어나더오피스‘를 도입합니다. 어나더오피스는 공무원들이 기존 사무실이 아니라 도내 공공시설과 국가기관 등에서 본인 고유업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출퇴근 등에 소모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사무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전국 최초는 아닌 듯… 이미 윤석열이 전국에서 먹빵 업무를 수행 중이고 매일 지각하며 재택 중~

17. 불성실한 태도로 국가대표를 이끌던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대한축구협회의 책임론이 일고 있지만 총선을 앞둔 정치권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권과 언론은 이번 사태를 정몽규 회장보다는 이강인 선수 개인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홍준표 시장이 특히 이강인 못 잡아먹어 안달이시던데… 지도자 잘못 뽑아서 이 사단인 걸 모르나?

18. 평소 서방 제품 사용 금지를 외쳤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00만 원이 넘는 이탈리아 명품 정장을 입고 NATO를 비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푸틴이 한 포럼에서 나토에 대한 비판 강연을 하는 도중 팔을 들어 올렸고, 이때 입고 있던 재킷의 라벨이 카메라에 잡힌 것입니다.
러시아에도 김채환 공무원인재개발원장 같은 인간이 있어야 그깟 재킷에 혹할 일이 아니라 할 텐데.

19.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며 축의금의 '적정 액수'에 대한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른 가운데, 직장 선배 결혼식 축의금으로 5만 원을 냈다가 "내가 서운하게 해준 게 있냐"는 면박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축의금 적정 액수를 두고 하객들의 고민이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적으로 봉투만 전하면 5만 원, 가서 밥이라도 먹으면 10만 원이라고 하던데… 이게 맞나?

김용태 "비례 놓고 갈등 본격화 개혁신당 없어질 수도”.
“이낙연과 세대 차이 느끼나” 묻자 이준석 “많이 느껴져”.
국힘 현역 첫 반발 컷오프 서정숙 "이게 시스템 공천인가".
김영주, 민주당 탈당 “모멸감 준 '이재명 사당' 떠난다".
지지율 빨간불에 추미애 '동작을' 전현희 '강동갑' 검토.
박지원 "조국신당과 연합 않는 건 소탐대실 함께했으면".
김경율, 카이스트 강제 퇴장 "우발적 아냐 사전 준비한 듯".
정부 "모든 의료기관에 제한 없이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의협 “의대 정원 늘려도 의사고시서 40% 탈락 가능성“.
‘시급 4만 원, 늘봄 선생님 구인’ 개학 앞두고 '발등에 불‘.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영화 '어바웃 타임'중에서-

총선을 50여 일 앞둔 지금 우리 모두는 새로운 여행의 여정을 보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미지에 대한 도전일 수도 있고, 준비하고 계획한 휴식의 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후회 없는 여행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여정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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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22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선거구가 어떻게 될지 불확실한 지역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12월 초,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지역구 80여 곳의 조정을 권고하는 획정안을 국회로 보냈지만, 여야가 유불리를 따지면서 아직 결론을 못 내고 있습니다.
시민은 누가 후보질 모르고, 후보는 어디서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질 모르니.. 참정권 침해 아닌가?

2. 국민의힘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정원 확대 관련한 전공의 등 의사 파업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드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향후 어떠한 구제와 선처도 없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게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뭐든 총선에 영향을 끼친다며 거부하는 것들이 의사 증원에는 열불 내는 건 도움이 된다는 거겠지?

3. 최근 의협과 전공의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가 '여당이 증원 규모를 줄이는 타협을 해 당 지지율을 올리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면 교육 자체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하는 의협도 문제지만,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꼼수야말로 후진국 정치~

4. 민주당은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의 강남을 비공천과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송파갑 컷오프를 두고 "울며 겨자 먹듯 내친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30명이 넘는 친윤 검사의 실제 공천 여부에 비판이 이어지자, 여당의 양지 중 양지에 출마한 두 사람을 내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석동현 하나 날린 걸 가지고 온갖 생색을 다 내는 것을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이에요~

5. ‘정책연대와 선거연대는 하겠지만, 비례연합정당에는 갈 수 없다’라는 녹색정의당의 결론에 박홍근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연합추진단장은 “아쉽지만 존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박 단장은 녹색정의당이 제시한 정책연대와 선거연대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겠다’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책연대와 선거연대라고 할 게 뭐 있나~ 그냥 한 놈만 패는 겁니다. 윤석열 정권, 한 놈만~

6. 좌우 진영의 극단 정치를 거부하는 유권자들을 겨냥한 ‘제3지대 빅텐트’ 개혁신당의 출범이 거대 양당이 아닌 민주당에게만, 타격을 주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설 연휴 직전 개혁신당의 ‘깜짝 통합’ 직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민주당만이 정당 지지도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표만 갉아 먹는다는 얘기는 여지없이 국민의힘 2중대라는 얘기가 맞다는 거지 뭐겠어요~

7. 정진석 의원의 공주·부여·청양 단수공천 과정에서의 이른바 '좌파 판결' 논란에 대해 판사 출신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판결 내용을 검토해봤는데,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정 의원의 1심 판결과 관련해 "균형이 맞지 않다고 봐서 단수공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들 맘에 안 들면 그게 뭐든 좌파고 척결 대상이고 그런 거지~ 그래야 윤석열 정권답지 않겠어?

8. 원내대표를 지낸 국민의힘의 5선 중진 주호영 의원이 '험지 차출설'에 의한 당의 지역구 변경 요청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 의원은 “경험에 비춰보면 선거 준비는 최소한 2년 전부터 해야 하는 것”이라며 “선거 목전에 가는 건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에서 선거 준비할 게 뭐가 있다고 저런 우는소리를 할까? 5선씩이나 하고 양심이 없어요~

9. 강남을 출마를 선언했던 박진 의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박진 의원이 강남을을 떠나는 것이 유력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박진 의원을 강남을이 아닌, 서울 종로나 다른 곳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TV조선 등의 보도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박진이 ‘바이든 날리면’의 진실을 까발리면 어쩌려고 이렇게 찬밥 취급을 하시나 그래~ 괜찮겠어?

10. 김종민 의원은 개혁신당과 합당을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간 갈등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최근 이준석 대표가 당 지도부 전원 지역구 출마와 선거 캠페인 권한 요구, 물의를 일으킨 인사의 당직·공천 배제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물과 기름 같은 인간들이 뱃지 한 번 더 달겠다고 이합집산하는 꼴이 그렇지 뭐… 꼴 좋다~

11.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개혁신당 합당을 두고 생리적 맞지 않는 정당 간 합당이라고 지적하면서 “정체성에 맞지 않는 사람이 섞여 들어왔기 때문에 슬기롭게 극복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대구·경북으로 출마해야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1+1이면 전부 2가 되는 줄 착각을 한 거지~ 세상 이치가 결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거~

12.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의 상황에 대해 "지난번 강서 보궐선거 이후의 정치 상황과 별로 변한 게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 시선을 끄는 등 레토릭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그게 민심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짚었습니다.
요즘 여론조사를 보면 국힘이 민주당을 앞섰다고 난리던데… 4월 대한민국의 봄은 그래도 옵니다.

13. 조국 전 장관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운동권 청산' 주장에 대해서 "운동권 정당이라는 말을 듣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의 정당을 자랑스러워하는 게 당연하다. 그 운동을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은 헌법 가치에 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역대 어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야당을 심판하겠다고 한 선거가 있었는지… 하여간 대단하긴 하다.

14. 윤석열 대통령의 KAIST 졸업식 축사 도중 졸업생이 끌려 나간 것과 관련해 카이스트 동문들은 "쫓겨난 졸업생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카이스트 동문은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틀어막고 쫓아낸 윤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품격도 품위도 없는 대통령 뽑아 놓고 하구 헛날 사과만 요구하면 뭐하나~ 차라리 쫓아내야지요~

15. 박민 사장 취임 후 KBS 라디오의 월간 유튜브채널 조회수가 3119만 회에서 455만 회로 급감했습니다. KBS는 박민 사장 취임 두 달 성과로 '라디오 전면 쇄신'을 언급하며 “라디오 방송 개편 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행정지도와 법정제재가 1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영 방송을 살려낼 적임자라고 앉혀 놓더니 하는 족족 망가뜨리지 못해 작정을 하신 듯~

16.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일왕 생일 축하연에서 '기미가요‘가 연주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과거 반일 감정 등을 고려해 한국에서 기미가요를 연주하지 않았지만, 작년 2월 일왕 생일 연에서 처음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온 이후 산케이신문은 ‘당연하게 흘러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당연하게 그리고 엄숙하게 흘러나왔다’는 보도가 윤석열 정부에서는 너무 자연스럽다는 거지~

17. 최근 국내에서 일본어로만 표기된 간판들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일본에도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스위크 일본어판은 “한국에서 일본어 간판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일본문화에 대한 동경과 역사적 배경이 얽히며 새 문화적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비아냥과 조롱을 감수하면서도 좋아라 하는 정부… 이번 총선은 분명 한일전이 맞습니다~

18. 지난해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해 전 세계 167개국 중 2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 지수 평가 총점은 10점 만점에 8.09점으로, 지난해 8.03점보다 0.05점 더 올랐으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에서는 대만이 10위, 일본이 16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통령을 향해 말 한마디 꺼내기가 무섭게 ‘입틀막’ 하는 대한민국이 22위라… 너무 후한 거 아냐?

19. 생성형 AI로 만든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이용해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채는 등의 금융 투자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불법 금융투자 사이트와 게시글 약 1천 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또 번호도 그렇고 숱하게 오는 스팸 전화랑 문자에 혹하기 없기… 진짜 돈이 되면 남 안 줍니다.

20. 서울 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도로 50곳의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30㎞에서 20㎞로 낮춰 운영됩니다. 제한속도가 하향되는 곳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폭이 8m 미만으로, 도로폭이 좁으면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량 속도제한을 낮추는 것입니다.
30키로 답답하다고 하교 시간 이후에는 50키로로 늘린다더니… 세수가 많이 부족하긴 한가 보다.

21. 서울시의 들개 포획 작전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시는 봄철 등산객이 많아지기 전인 다음 달 31일까지 집중 수색할 방침인 가운데 들개들의 특성상 정확한 개체 수는 집계하기 어렵지만, 대략 200마리 이상의 들개가 관악산ㆍ북한산 등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격 없는 사람이 반려동물을 키우겠다고 한 짓의 결과라는 거~ 하여간 자격 미달이 항상 문제~

국민의힘 부산 대구 등 주진우 윤재옥 등 12명 단수 공천.
권성동 "총선 두 달 남아, 윤핵관 질문 나올 때 아냐".
전여옥, 카이스트 논란에 "다른 나라 같으면 인생 종 쳐".
김진태, '산불 중 골프' 보도한 KBS 상대 손배소 패소.
독일 경제지, 독일 방문 연기와 김건희 명품백 함께 보도.
"방화문 항상 닫아 놔야" 오늘부터 전국 아파트 일제 점검.
도로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 26조, 16초마다 1명꼴 사상.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운명을 만든다.
-아리스토텔레스-

매일매일이 반복된 일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매일매일을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시작하느냐는 각자의 마음이지만, 기왕이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한다는 설레임으로 시작한다면 훨씬 나의 운명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언제나 오늘을 시작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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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日, 10년간 의사 4만여명 증원했지만 반발 없어 → 보건복지부, 일본 후생노동성, 의사협회와 면담 자료. 일본은 지역 의료 수요를 추계해 지난 10년간 4만 3000명가량의 의사를 늘렸지만, 집단 행동과 같은 의사단체 반발은 없었다. 독일과 영국의 의대 입학 정원은 우리나라의 5배에 달한다.(세계)


2. 클린스만 해임 위약금 최대한 줄이는 법? → ‘소송을 해서라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대표팀 운영규정 15조에 명시된 경기 후 10일내 ’감독보고서‘ 제출 의무 등 클린스만의 행적에서 규정을 어긴 게 있나 낱낱이 찾아내야 한다‘... 한 축구인.(중앙선데이)


3. 일본 호감, 한국이 가장 낮아 → 그 비율은 호전 중... 한 미, 영, 프, 태국 등 5개국 중 일본에 호감 시민 비율은 태국(91.1%), 프랑스(81.5%), 미국(80.4%), 영국(71.1%)... 한국(44.0%) 순.(세계)


4. 보험사 간 종신보험 판매 경쟁 과열... 소비자 주의 필요 → 종신 보험의 특성상 중도 해지시 돌려받는 돈 적어. 종신보험 10년 평균 유지율 30%안팎... 가입자 끌어들이기 위해 10년 해지시 135%까지 지급하는 상품 나왔지만 5년 해지는 원금의 45%, 7년 해지는 70% 수준에 불과...(중앙선데이)


5. ‘본조아리랑’(=‘서울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이렇게 부르는 지금의 아리랑. 이 본조아리랑은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1926) 주제가로 만들어진 것으로 통속민요 경기자진아리랑을 바탕으로 나운규가 가사를 짓고 단성사(團成社) 악대가 새롭게 편곡해 만들었다.(중앙선데이)


6. 트럼프 또 4천억원대 벌금... '트럼프 타워' 팔아야 할 판 → 지난달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에게 명예훼손 위자료 1100억원을 선고 받은데 이어 16일 자산 허위신고로 4700억원의 벌금을 선고받아. 이 두 금액만 해도 트럼프의 현금성 자산을 초과한다고 뉴욕타임스는 분석.(매경)


7. 헬기와 제트기 장점 모은 ‘하이브리드 비행기’ → 미국 민간항공기업 벨, 뜨고 내릴 때는 헬기처럼 프로 펠러 사용. 뜨고 나면 제트 엔진 이용하는 신개념 비행기 시험 성공. 좁은 곳 이착륙 가능해 지형 험한 전장, 재난현장 투입 적합.(경향)


8. 전세사기 피해자 1만 3384건 중 정부로부터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사례 2045명(18.2%)... 왜? → 특별법상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면 ①확정일자 ②보증금 3억원 이하 ③피해자 수가 많을 것 ④집주인의 사기 의도 입증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데 대부분 ③, ④ 요건 때문에 피해자 인정을 못 받는 경우라고.(서울)


9. 한국의 공항은 15개 → 코로나 이전 2019년 기준 15개 공항 중 흑자인 공항은 인천, 김포, 김해, 제주, 대구 등 4곳... 광주, 울산, 청주, 양양, 여수, 사천, 포항경주, 군산, 원주, 무안 등 11곳은 나머지는 모두 적자 이 와중에 또 8곳 추가 건설 추진 중...(중앙선데이)▼



10. 전기차 시대의 윤활유 시장 → 내연기관차엔 7000~1만㎞ 주행할 때마다 윤활유를 교환해야 하지만, 전기차 윤활유의 교체 주기는 10만㎞에 이른다. 대신 가격은 20% 정도 높다. 전기차 시대가 오면 차량용 윤활유 시장은 대폭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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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공천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는 지역구에 다른 지역구 공천 신청을 한 후보를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다면 후보자 중 재배치할 가능성도 있고, 영입 인재나 다른 분을 우선 추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걸 국민의힘은 시스템 공천이라고 하는지는 몰라도 내가 보기엔 검사 발령내듯 하는 거 같아~

2. 민주당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해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등의 방안이 병행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의사 정원 문제는 보건 의료 시스템의 공공성을 높이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 여론이 어쩌니 말로만 하지 말고 국민이 진짜 뭘 원하는지 좀 새겨들어야 할 텐데… 뭘 바래~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하는 공천은 대장동식 공천”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꽂겠다는 분은 우리 국민은 이름을 모르는 사람으로 이재명과 정진상이 아는 분으로 그런 식의 공천을 보면 대장동 비리가 이런 식으로 일어났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지들은 용산에서 은밀히 내려 주면 덥석 꽂아 주는 이름도 모르는 디올백식 공천 인가요?

4.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에게만 적용하던 하위 10% 컷오프 기준을 원외당협위원장에게도 적용하기로 공천 심사 기준을 변경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시스템 공천을 내세우며 “룰을 공천 첫날 확정했다”고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원칙이라는 것이 없었는데 무슨 논란이 있겠어~ 그게 국민의힘의 시스템이고 원칙이라는 거~

5.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군대전병원을 찾아 이국종 병원장과 만난 가운데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임명 직후 이 원장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원장이 의료 현장에 남겠다고 하셨고, 우리는 어디에 있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정신인 사람이면 누가 너랑 같이 일하려고 하겠냐마는… 한 마디로 이런 걸 까였다고 하는 거임~

6. 홍익표 원내대표가 자신이 이재명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두둔했다고 저격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으로 반격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한 위원장이 요즘 좋은 얘기 많이 한다“며 “명품백을 받으신 분이 직접 해명하고, 수사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무슨 개소리를 해도 김건희 형수님 얘기는 입밖에도 꺼내지 못하는 그 참담함만 할까~

7. 이준석 대표는 탈당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류호정 전 의원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대표는 "새로운선택과의 합당 과정에서 류 전 의원을 영입한 것이지, 사상과 정책이 좋아서 영입한 건 아니다"며 탈당 원인이 류 전 의원 때문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볼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류호정이 무슨 죄가 있겠어~ 어쩌다 이준석, 이낙연, 금태섭 잡탕에 껴들어 간 죄 밖에 없는 거지~

8. 조국 전 장관은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을 알리며 "신당은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검찰 독재를 심판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의 모든 지역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이냐, 지지냐를 두고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내야 한다. 저희 당도 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신당에 대한 지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지만, 준연동형은 3%가 넘으면 사표는 없다는 거~

9. 김무성 전 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계파공천, 전략공천으로 선거 패배의 가능성을 보고 출마선언을 했지만, 최근 공관위에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켜 잘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김성태도 김무성도 발끈하던 어제의 모습이 하루아침에 고분해지는 걸 보면… 참 안쓰럽긴 하다~

10. 이재명 대표의 '저격수'를 자처한 유동규 씨가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유 전 본부장의 '3자 구도'가 형성돼 계양을에 대한 관심은 한층 거세지고 있지만, 정치를 희화화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광훈이나 유동규나 참~ 관상은 과학인데… 아무튼 끝까지 중도 하차 없이 가기를 바랄게~

11.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안민석 의원을 낙선시키고자 경기도 오산시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완주 목표는 없고, 안민석 쫓아다니면서 무소속으로 정당 피해 없이 무조건 낙선시키고 싶다"며 "기탁금만 모이면 인증하고 진심으로 출마하겠다"고 했습니다.
기탁금 1천5백만 원 기탁금 구걸하는 걸 보면 얘는 왜 이러고 사나 싶어… 18원 보내 주랴?

12. 김행 전 비대위원은 오는 총선 구도를 "한동훈 vs 이재명 대결구도"로 설정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가 어느 정도 국정성과를 내려면 반드시 원내 과반의석이 필요한 데 긴급 구원투수로 투입된 한 비대위원장의 역할에 높은 기대감을 표명한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을 막무가내라고 하는데 김행은 칠푼이 막무가내 아닌가 싶어.

13. 동아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독일 순방 취소와 관련해 “출국을 불과 며칠 앞두고 상대국에 순연 사실을 알리면서 '외교 결례' 논란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사설에서 “추후라도 명확한 경위와 설명을 내놓지 않으면 구구한 억측만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억측은 무슨~ 김건희 손잡고 비행기 탔다가는 감당 못 하겠다 싶은 거지~ 근데 디올백은 어딨니?

14.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두고 ‘문제가 없다’고 발언을 했던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이 논란이 일자 돌연 삭제됐습니다. 김 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600억 원대 자산가 김건희 여사가 300만 원짜리 가방에 욕심을 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인재를 개발하는 인간이 아니라 윤석열과 김건희만을 두둔하는 놈을 데려다 앉힌 게지… 훌륭하다.

15. 감사원이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사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올해 감사 대상으로 공수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경찰청,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지자체로는 서울 노원구·송파구와 인천서구·계양구 등이 포함됐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충복 감사원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감사한답니다. 웃겨? 안 웃겨? 웃기지~

16. 경북 구미을 지역구에서 주민들에게 '대통령 시계'를 돌리다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구미시선관위는 지난해 선거구민 등에게 100만 원 상당의 '대통령 시계'와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와 지지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반신반인 박정희의 고장 구미가 어쩌다가 윤석열 시계로 더럽혀지는 건지… 천인공노할 일이로다~

17. 검찰이 유사 사건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AI 수사관’을 이르면 올해 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매년 늘어나는 형사 사건으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검찰이 내년 AI 기반 자체 포털을 구축하고 적용 가능한 AI 기술부터 빠르게 도입해 수사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수사관을 AI로 대체할 게 아니라 이놈의 정치 검사들을 AI로 대체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게 낫지~

18.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4년 만에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미쓰비시중공업이 11명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소송을 승계한 15명의 유족에게 상속분에 따라 1900만~1억 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이번에도 일본은 유감을 표명할 테고, 윤석열 정부는 “우리가 물어 줄게요“라고 할 테지? 친하니까~

19. 비양육 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지급하고, 추후 구상권을 청구해 비양육 부모로부터 받아내는 제도인 '양육비 선지급' 제도의 윤곽이 내달 안에 잡힐 예정입니다. 여성가족부는 회수율 제고와 예산 확보, 관련 법 개정이 양육비 선지급 제도 도입의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해도 관련 예산도 없이 말로만 떠들면 뭐하냐고… 또 입벌구 하려고?

20.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차기 대통령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바이든 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외신에 의하면 푸틴 대통령은 “나의 선택은 바이든"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더 경험이 많고, 예측 가능한 구식 정치인"이라고 답했습니다.
한마디로 외교란, 예측 가능한 상대가 훨씬 편하고 좋다는 건데… 윤석열은 그냥 글로벌 호구지 뭐~

21. 지난 20년 동안 삼성전자가 국내 언론에 집행한 광고비는 4조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의 광고비 지출 패턴을 보면 삼성은 민감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광고를 줄이면서 언론을 압박하고 이슈가 정리되면 광고를 늘리는 방식으로 언론을 길들여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티비에서나 보던 “광고 끊어 버려”라는 말이 사실인 게지… 언론과 재벌은 그래서 경제 공동체~

국힘, 원희룡·안철수·윤상현·이수정·전희경 등 단수공천.
송영길 신당, 당명 '민주혁신당'으로 “현역 5명 영입 확실".
박성재, 검찰총장과 '은밀 소통' 우려에 “그리 살지 않았다".
조국 직격한 김경율 “조국, 광주 능멸 일개 잡범에 불과”.
클린스만, 이강인·손흥민 다툼 대표팀 경기력에 영향 미쳐.
"당첨 안 된 로또, 코인으로 드려요" 피싱 사기 주의보.

꿈과 목표,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행동이다.
-피터 드러커-

결국, 꿈을 이루고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행동으로 나서는 일 밖에는 없습니다.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만큼 목표는 더 빨리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우리의 꿈과 목표가 같다면 주저 없이 함께 나서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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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마트 워치’ 오동작, 119인력 허비 초래 → 스크린골프, 헬스, 축구 등 손을 크게 흔드는 운동을 하거나 스마트워치를 떨어뜨리거나 소파에 던질 때 기기가 ‘낙상’으로 인식해 긴급 구조신고(SOS) 보내. 경남에서는 신고 3년새 917% 증가하기도. 개선 시급.(문화)


2. 신차 가격 올라도 너무 오른다 → 지난해 등록 신차 평균 가격 4922만원. 4년 간 평균 36% 올라. 지난해 신규 등록 대수는 174만 9000대로 국산차는 5.9% 증가한 145만 3000대(83.1%), 수입차는 4.8% 감소한 29만 6000대(16,9%).(아시아경제)


3, 불륜 추적도 스토킹? → 불륜추적, 반복적 채권 추심, 광고성 문자 등도 스토킹 처벌법 적용하는 분위기. 더 넓게 적용해야한다는 쪽과 남용의 소지 있다는 찬반 여론 팽팽. 검찰, 법원은 확대 적용하는 경향.(문화)


4. 무리한 지자체 사업, 시장 등에 배상요구 판결 → 고법, 현 용인시장은 적자 용인 경전철 밀어붙여 시에 손해를 끼친 전 용인시장, 한국교통연구원에 총 214억 손해배상 요구하라 판결. 비슷한 사례 이어질지 주목.(문화)


5. ‘눈의 나라’ 울릉도 → 울릉도의 연평균 적설량은 267.5㎝. 국내 최대 적설량과 1일 최대 적설량 1위부터 3위까지 기록이 모두 울릉도. 이 눈의 절반 이상이 2월에 내린다. 최근 2만톤급 대형 여객선 취항으로 울릉도 겨울 여행이 한결 수월해졌다.(문화)


6. 아파트 철제난간 vs 유리난간 → 유리난간이 외관이 깔끔하고 한강뷰, 호수뷰 등 조망에선 유리하지만 철제난간 대비 환기가 어렵고 이사할 때 사다리차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 철제 난간에 비해 심리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헤럴드경제)▼



7. 카스텔라 vs 초콜릿케익 어느 쪽이 당분이 많을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정보성분 표에 따르면 100g 기준 ‘카스텔라’가 33.7g(전국 평균)으로 초콜릿 케이크(23.1g)보다 많다. 빵, 케익류 중 가장 많다. 카스텔라 반죽 100g당 대략 설탕 20~37g이 들어 간다.(헤럴드경제)


8. 영화에서도 정치 대결? 정치 다큐 영화 '건국전쟁' VS '길위에 김대중' → 지난달 10일 개봉 ’길위에 김대중‘은 개봉 첫 주 5만5000명을 기록, 뒷심이 떨어지며 한 달간 12만 3251명 관객. 제작비 5억원, 손익분기점(12만명) 넘겨.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14일 기준 43만 4310명 관객, 제작비가 2~3억원 수준, 10일 손익분기점(BEP) 20만명을 넘어섰다.(아시아경제)


9. ‘손흥민·이강인 충돌, 클린스만·정몽규가 흘렸나’? → 日 매체 보도. 자기들을 지키기 위해 4강 탈락이 감독, 협회장의 잘못이기보다는 선수 갈등 탓이라는 점 강조 한 것... 축구협회가 충돌 사실을 보통과 달리 즉각 인정한 점도 이같은 의혹을 키운 원인이라고.(동아, 인터넷판)


10. ‘젯밥’과 ‘잿밥’ → 둘 중 하나는 틀린 표기일 것 같지만, 둘 다 쓴다. ‘젯밥’(祭)은 제사에 쓰이는 ‘제삿밥’을 뜻하고, ‘잿밥’(齋)은 불공할 때 부처 앞에 놓는 밥을 일컫는다. 따라서 ‘염불보다 잿밥에만 맘이 있다’에서는 당연히 잿밥이 맞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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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로 예정됐던 독일과 덴마크 순방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독일과 덴마크 국빈 방문 등의 일정을 연기한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등을 고려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안 데려갈 수도 없고, 데려가자니 외신 기자들 질문이 겁나기도 하고… 속 쓰리지만, 안 가는 걸로.

2.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광주·제주의 25개 지역구 단수 공천자를 결정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권영세, 나경원, 배현진, 이용호, 태영호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고, 단수추천에 포함되지 않은 예비후보들은 경선을 치르거나 해당 지역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됩니다.
대통령실 출신 중에는 단수는 없고 전부 경선이라고 쑈를 해도 그 인물이 어디 가겠어? 이게 쑈지.

3.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띄우기에 나서자 "제2의 4·19 혁명을 각오하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또다시 대한민국을 이념전쟁에 밀어 넣고 있으니 한심함을 넘어 절망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헌법 전문에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거~ 불의는 바로 이승만~

4. 이재명 대표가 "떡잎이 참으로 귀하지만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뼈를 깎는 심정으로 우리 안의 과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단결과 통합으로 민주당의 역량을 하나로 묶겠다"면서 "새 가지가 또 다른 새 가지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지 않으면 터진다는 걸 알면서도 헌 부대가 넝마가 되도록 버티고 있으니 원~

5.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에 인색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명품백 의혹에 대해서도 평소의 날카로운 법리가 무뎌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디올백은 뇌물수수인지, 김영란법 위반인지 판단해달라“고 촉구 했습니다.
그야 이미 밝혔듯이 ‘박절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받은 구구절절하고 가슴 아픈 미담’이라고 합니다.

6.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윤석열, 이재명 1인 정당으로 치닫고 있는 거대양당의 폐해를 우리는 진저리치며 보고 있다”며 “개혁신당마저 그렇게 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이 ‘잡탕’이라는 비난에 대해서는 ‘무지개 정당’이라고 맞대응 했습니다.
배신의 특징은 착각과 환상 속에 살면서 주제 파악을 못하고 남 탓 한다는 거~ 무지 개같은 당~

7.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제3지대 통합에 대한 일부 지지자들의 반발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제3지대 통합 결정에 반발해 기존 개혁신당 당원들의 탈당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구는 이번 통합이 아름다운 무지개에 비유하던데, 이렇게 사과하면 무지개 다리 건너는 거지~

8. 개혁신당이 5선의 설훈 의원에게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설훈 의원은 “개혁신당 측에서 연락은 계속 왔었다"며 "만일에 이재명 대표가 나를 하위 20% 집어넣는다면, 그때는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판단을 할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이준석이 가장 싫어 하는 사람이 안철수인데 하는 짓은 점점 안철수 닮아 가는 듯… 미운 정 무섭다~

9. 3선의 조해진 의원이 ‘험지'로 출마 지역구를 옮겨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경남 김해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김해를 방문해 출마 배경을 밝히려고 했으나 지역 시도의원·당원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회견 대신 출마회견문으로 자신의 입장을 대체했습니다.
대체 국민의힘에서 험지가 아닌 곳은 어딜까? 호남에 공천 신청하면 그냥 단수일 텐데, 그건 싫지?

10. 서울 서초을에 출마하는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양지 출마' 지적에 대해 지역구 맞상대가 홍익표 원내대표인 점을 언급하며 다른 강남 3구 지역구와는 사정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초을은 서초갑이나 강남갑과 양상이 좀 다르다"며 '양지 출마'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홍익표가 험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니까 홍익표를 상대하는 나도 험지라는 양아치…

11. 부적격 대상에 올라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에 반발했던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당의 결정을 따르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아쉬운 심정을 가눌 길이 없지만, 우리 당의 '시스템 공천' 결과를 받아들이려 한다.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제만 해도 윤핵관은 다 때려죽일 것처럼 하더니 갑자기 돌변한 걸 보면… 캐비넷이 활짝 열린 듯~

12. 정의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한 류호정 전 의원이 “페미니즘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곳에서 독자세력으로 교섭단체를 이룰 수 있으면 좋지 않겠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첨예한 갈등일수록 절제하고 공존하려는 태도를 가지겠다”며 한발 물러설 수 있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누구 보고 잘해보자는 건지는 모르지만, 아직 젊은 친구가 한 30년은 정치한 꼰대만도 못하니 원~

13.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관예우로 인해 소득이 크게 증가했다는 지적에 대해 "결격 사유가 될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사건 선임 과정에 광고하거나 사무장을 고용한 바도 없고, 후배들에게 부정 청탁 등으로 부당한 이익을 본 바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래서 5년간 46억을 벌고, 퇴임 직후에는 한 달에 1억씩 버는 건… 다 자기 실력이라는 얘기지?

14. 국가인권위원회 소위원회 의결방식이 3명 중 1명만 반대해도 자동기각 되도록 해 논란인 가운데 최근 김용원 상임위원이 자기 뜻대로 안건을 무더기 기각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송두환 인권위원장은 김 위원에 의해 기각결정이 선언된 것이 37건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얘네들 하는 짓이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앞으로도 그럴 거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15. 대통령실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디올백은 선물로 판단하고 '대통령실 기록물'로 규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가 언제 국고에 귀속이 됐는지 등에 대한 정보 공개 청구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은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면서 비공개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명품백이 국가의 중대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지는 또 몰랐네… 이것도 MBC가 잘못한 거지?

16.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여성 경호관’으로부터 1년 이상 수영강습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가운데, 검찰이 해당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직권을 남용해 경호관이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며 김정숙 여사를 고발했습니다.
“내 임기 내에 대한민국 통일시킨다”고 장담했던 김건희는 직권남용이 아니고 그냥 미친 거지?

17.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 씨가 당내경선 과정에서 당 관련 인사 등에게 10만 원 상당의 식사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데, 검찰은 이 행위가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사씩이나 하면서 김건희 디올백에는 찍소리 못하면서 이러는 거 보면 자괴감 같은 거 안 느끼나?

18. 경찰이 피켓 시위를 하는 노동자들에게 ‘바람이 불면 피켓이 날아가 경호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차량이 지나가는 차도 옆에서 자리를 옮길 것을 요청해 ‘과잉 경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조는 경찰의 제지가 헌법상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알아서 기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 정도면 대통령 지나갈 때 침 뱉으면 바이러스 옮긴다고 할 듯~

19. 제8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은 박정훈 대령이 수상했습니다. 박 대령은 “저에게 이런 과분한 상을 주시는 이유는 제가 올바른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하고 계시고 그래서 절대 꺾이거나 좌절하거나 하지 말라는 그런 당부로 알고 겸허히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인은 오직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서만 존재합니다.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군인이십니다~

20.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는 “한국의 4월 총선을 앞두고 한일 협력에 적극적인 윤 대통령을 뒷바라지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전신이 총풍, 북풍으로 선거에 이용하더니 이제는 하다 하다 왜풍인가 봅니다~

21.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커플들의 정신건강까지 높이는 스킨십으로 손잡는 행위를 소개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대 심리학자 제임스 코언 박사는 "손을 잡는 행위는 아기가 엄마의 손바닥을 만질 때처럼 본능적으로 이뤄지는 인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고 말했습니다.
손을 맞잡는 것만큼 강렬하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도 없을 겁니다. 손 꼭 잡고 총선까지 갑시다~

윤석열의 ‘40년 친구’ 석동현, 박정훈에 밀려 공천 탈락.
이재명, 조국 신당 "정치는 자유, 연대 기준은 국민 눈높이".
금태섭, 빅텐트 총선 이후 "죽이되든 밥이되든 계속 갈 것".
김경율 "'명품백' 화제 시들, 윤 대통령 인기 없기 때문".
박성태 ”조국 흑서’ 쓴 김경율, ‘디올 흑서’는 왜 안 쓰나“.
이성윤 "국민들 용산 사이비에게 운명 못 맡겨" 출마 선언.
법원, ‘이태원 보고서 삭제' 경찰에게 징역 1년 6개월 형.
김동연 "윤석열-한동훈 엇박자. 균형발전 철학이 뭔가?"

계속되는 발전을 위해선 우리는 변화를 피할 수 없다.
-헨리 클레이-
개인의 성장이든 국가의 발전이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총선도 결국 변화를 위한 역경을 딛고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그 어느 것도 장담할 수 없지만, 두려움에 망설이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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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20년 만에 가장 따뜻한 2월 → 2월 14일 아침 최저, 인천(11도), 속초(13.2도), 강릉(13.6도), 서산(10.3도), 군산(11.9도), 울진(10.4도) 등 전국 곳곳 근대 기상관측(1904년) 이래 최고. 그러나 오늘(15일)엔 아침보다 낮 기온이 낮아지는 등 기온 급하강.(문화 외)


2. 삼성전자 취업보장 계약학과 ‘연세대 반도체과’ 정시 합격자 92% ‘미등록’ → 복수 합격자들, 의대·서울대로 간 듯. 지난해 미등록률(70%)... 의대 쏠림 심화.(문화)


3. 너무 오른 과일값, 13년 만에 인플레 기여도 최대치 → 사과, 배에 이어 귤, 바나나 등 대체과일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소비자 부담 지속 전망. 지난해 대비 사과 생산량은 -25% 배는 -19% 추산.(헤럴드경제)


4. 사실상 마지막 미수교국 ‘쿠바’, 한-쿠바 수교 합의 → 공산주의 국가로 북한과는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 14일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합의. 쿠바는 한국과 공식 수교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아시아경제)


5. 정당보조금 마지막 날...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영입, 5억 보조금 → 올해 1분기 경상보조금, 의석 5석 이상이면 6억 원, 5석 미만이면 1억원 안돼. 기존 개혁신당 현역의원 4명(김종민·양향자·이원욱·조응천 의원)에 양 의원의 합류로 5억여 원을 더 받게 된 것.(한국)


6. 화장장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금니' → 경찰, 빼돌려 판매 의심... 여수지역 한 화장장 수사. 관계자, 최근 화장장 온도는 800~900도라 웬만하면 금니가 전부 녹는데 어떤 이유로 남았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혀.(한국)


7. 진짜 영재의 가장 큰 특징은 ‘겸손’ → 1995년부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이끈 단장 송영진 인하대 교수 인터뷰. 최고 영재들에게 좋은 지능은 꼭 필요하지만 그들 중에서 더 잘하려면 더 이상 IQ는 중요하지 않다. 공부를 잘하려면 학습 태도부터 갖춰야 한다. 좋은 학습 태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중앙)


8.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도시 → 튀르키예 이스탄불, 2020만명. 전년도보다 26%나 증가. 영국 시장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10대 도시 순서대로 ▶튀르키예 이스탄불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안탈리아 ▶프랑스 파리 ▶홍콩 ▶태국 방콕 ▶미국 뉴욕 ▶멕시코 칸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중앙)


9. 집까지 쫓아온 경찰관에 음주측정 거부한 50대 女, 2심서 무죄, 왜? → 1심에서는 음주운전 의심있고 정당한 사유없이 측정 거부했다며 벌금 700만원 선고. 그러나 2심에선 경찰이 영장이 없이 집안에 들어가 음주측정을 요구한 것은 적법한 절차 아니다며 무죄 선고.(동아)


10. ‘영끌’ 아파트 구입의 그림자? → 지난해 채무조정 신청자 18만 4867명으로 전년보다 33.8% 증가. 가장 큰 이유는 ‘부족 생계비 충당’이었지만 ‘주택자금’을 채무 발생 사유로 꼽은 비율 50% 이상 늘어.(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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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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