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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가 예산안 규모와 내용에 최종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국회 예산 심의로 정부안 대비 4조2천억 원을 감액하며 국가채무와 국채 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R&D 예산은 6천억 원을 순증하고, 새만금과 지역화폐 관련예산은 각각 3천억 원 증액할 방침입니다.
그나마 이 정도면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우리 대통령께서 격노하시지 않을까 걱정이야.

2.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저마다 영입 인재들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영입 인재들의 절반이 1990년 이후 출생한 ‘젊은 피’로 국민의힘은 이들을 전략공천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국정 기조에 적극 반대 목소리를 내왔던 인물들의 영입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나이가 젊다고 해서 다 청년은 아니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전부 꼰대는 아니라는 거~ 보면 안다~

3.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반헌법적 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전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악법”이라고 규정한 것을 하루만에 동일하게 대답한 것입니다.
검찰 출신 한동훈이 한마디 하니 경찰 출신 윤재옥이 바로 받아 쓰는 걸 보면 검경합동수사본부네~

4.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총선 이후로 미루자는 안이 여권에서 부상하고 있다는 조선일보 보도 등과 관련해 민주당에서는 "총선 앞두고 야당도 수사하고 있다"는 반박이 나왔습니다. 장성호 의원은 “송영길 대표의 수사가 8개월을 미루다가 총선에 맞춰서 영장 청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법과 원칙도 형평성이 있을 때 국민들도 호응하고 수긍하지 않겠어요? 이거 너무 한동훈 화법 같나?

5.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에 긍정적인 의견이 36%인 반면에 부정적 의견은 50%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선 84%가 넘었고 호남에서도 70%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이낙연 신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70%에 가까웠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찬성이 70%가 넘고 전체적으로는 36%가 찬성한답니다. 답이 딱 보이지요?

6.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비대위원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마음을 실망시키고 있는지를 철저히 파악하고 그런 것을 위해 희생을 포함한 의미에서의 헌신과 책임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헌신과 책임을 다하지도 못한 주제에 무슨 희생을 운운 하는 건지… 그냥 버려지는 거야 바보야~

7. 황교안 전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 “한 장관을 지금 막 써버리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00년 정당을 만들어가야 되는데 인재를 적합한 때에 잘 써야 된다”며 비대위원장 해봐야 6개월이라고 했습니다.
권력이라는 게 어디 그런가~ 불을 보면 타 죽을지도 모르면서 달려드는 게지… 6개월도 길다~

8.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유력 거론되는 데 대해 “정치 등판이 너무 빠르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것 같다면서 차기 대선에서 한동훈과 이준석이 맞붙는 구도가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 양반도 이제 눈만 침침할 나이가 아닌 모양이야… 근데 금태섭 밀더니 금태섭은 별이 아냐?

9. 진중권 씨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요건을 들었습니다. 그는 "첫째로 중도 확장 전략을 펴야 되고, 둘째로 '김건희 특검'을 수정 보완해서라도 리스크를 해소해야 되고, 세 번째로 이준석을 고사시킬 수 있는 혁신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한동훈이 진중권 머리 꼭대기에 있을 터이니 진중권은 제발 나서지나 마라~

10.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악화된 한중관계와 관련해 한미일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조화롭게 관계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계추가 왼쪽으로 가면 균형을 잡기 위해 오른쪽으로 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현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결국, 은근히 왼쪽으로 많이 갔다고 하면서 문재인 정부 탓하는 거지… 개가 똥을 피하겠어?

11. 영화 서울의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 속 전두광과 윤석열 대통령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민주적 선거를 통해 선출된 윤 대통령과 전두환은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만, 윤석열 정부가 반민주적이라고 느끼는 국민들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요직의 검찰 인사, 재벌 총수 병풍, 법조 기자 출신의 언론 장악과 김건희의 국정농단… 숨차다.

12. 세밑이 가까워지면서 정파를 막론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기대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수 언론들은 윤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 앞에 겸허한 모습으로 변화했음을 보여줘야 지지율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싫어도 기자들 앞에 나서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하고 싶지 않은 건 죽어도 안 하려고 하고 불편한 곳에는 가려고 안 하고 격노만 하는 이상한 양반.

13.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공장을 현지 업체에 1만 루블에 매각하기로 결정해 논란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년간 가동 중단된 상태에서 공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매각에는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이 포함됐지만, 손실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러시아 보드카 한 병 가격에 현대자동차 공장을 해 먹었답니다~ 대단해요.

14.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자녀 1억 원 불법 증여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공복으로서 기본자세가 안 돼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장관 후보자가 ‘죄송하다’ 그러고 반성하면 될 일이지, 1억 원을 용돈 줬다고 할 수 있냐”고 꼬집었습니다.
정치적인 인물보다 전문성을 보고 임명했다던데 1억을 용돈으로 줄 정도니 많이 해 먹지 않을까?

15. LH 사장으로 재직했던 박상우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회사를 설립한 뒤 LH로부터 연구용역을 수주해 '전관예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가 설립한 이 회사의 연구용역 보고서가 국토부가 해외건설협회에 준 연구용역의 보고서와 상당 부분 똑같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번 장관 후보들은 정치인 출신이 아니라고 떠들더니 하는 짓은 정치인 찜쪄먹을 인사들이네~

16. 조선일보가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에 대해 ‘완장 차고 여론 왜곡까지 했다’며 의례적인 비판에 나섰습니다. 조선일보는 국민의힘 당협위원당 회의에 최고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장 최고위원이 한동훈 비대위원장 추대에 대해 8:2로 원사이드하게 찬성 분위기라고 거짓 전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중동이 윤석열과 거리 두기를 하는 모양새인데 과연 윤석열 정권과의 힘겨루기의 승자는?

17. 국민의힘 의원 보좌관이 당에서 추진하는 ‘김포·서울 편입’에 반대하며 실상을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검토해왔다는 말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해왔다는 말도, 주민 85%가 찬성한다는 말도, 여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다는 말도 모두 거짓”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을 발의하네 해가면서 지역 주민 등쳐먹는 시정잡배라고 보면 딱 맞지 않겠나 싶어~

18. 의사들의 ‘총파업 찬반 투표’가 마감됐지만, 실제 파업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의사들한테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할 시 총파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지만, 투표율이 약 20%에 불과했고 국민 여론도 차갑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도 여론이 우호적이지는 않았지만, 목숨 걸고 하셨던 양반들 아니었나?

19. 가수 노사연 씨가 부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주완 작가를 상대로 제기한 '사자명예훼손' 고소 건에 대해 경찰이 4개월여 만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작가는 노사연의 부친 노양환 씨가 한국전쟁 당시 창원마산지역 민간인학살 사건에 특무대 상사로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에 얽매이며 살 수는 없다고 해도 과거사에 대한 책임은 꼭 지고 가야 하는 것이 도리 아닐까?

20. 서경덕 교수가 경복궁 담벼락 스프레이 '낙서 테러'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로 좋은 '본보기'를 꼭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교수는 숭례문 방화 사건을 떠올리며 "지금까지 사례를 봤을 때 '솜방망이 처벌'로는 우리의 문화재를 절대로 지켜낼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재범과 모방범이 생기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도 중요하겠지만,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부터 배워야~

21. 대표적인 외식 품목 중 하나인 김밥·김치찌개의 가격이 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기준 김밥은 3290원, 김치찌개 가격은 7920원으로 올라 대표 외식 메뉴 8개 중 1만 원 미만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김밥·김치찌개·자장면·칼국수 등 4개밖에 되지 않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허리띠 졸라매다 허리 끊기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편의점 도시락도 먹을만하긴 하더이다.

22. 일본식 메이드 카페에 이어 집사 카페도 문 열어.
일본이 원조인 '집사 카페'가 국내에도 상륙했습니다. 집사 카페는 2006년 도쿄에 처음 생겨난 '테마형 카페'로 집사가 주인을 섬기는 콘셉트로, 손님을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칭합니다. 앞서 올해 초 하녀가 주인을 섬기는 일본식 '메이드 카페'가 문을 열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원래 원조는 우리나라 아닌가? 어렸을 때 다들 왕자님, 공주님 소리 한 번씩 듣고 자랐다 이거지요.

우상호 "한동훈 비대위, 국민의힘에 불리한 바보짓 환영".
용혜인, 한동훈 비대위 “잘 되면 노태우, 못 되면 이기붕”.
이준석 "한동훈, 황교안과 닮아 당은 보궐선거 전과 같아“.
국민의힘 지지층 25% '한동훈 비대위' 선호, 49%는 무관심.
국민의힘, ‘친족 강간 변호’ 공지연 인재 ‘유지’키로.
YTN 호준석 전 앵커도 국힘 간다. 앵커 출신 올해만 3명
법원,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는 방통위 법에 어긋나.
한미일 '북 ICBM 대응' 공중훈련. 미 B-1B 폭격기 참가.
검찰,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운전자 징역 20년 구형.

설명하지 마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엘버트 허버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고, 통하는 사이가 있는 반면에 무엇을 해도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각자가 부르는 소리는 이상해도 함께 부르면 멋진 소리가 나오는 게 합창입니다.
끝까지 설득하고 이해시키려는 노력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춥다고 너무 움츠리고 안에만 계시지 말고 나가서 비타민D 좀 쏘이고 오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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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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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신생아 특례대출’ 한달 앞으로 → 아이 낳은 가구에 주택구입자금 5억, 1.1% 저금리 대출.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 가구 대상. 26조 6000억원 예산 현재 국회에 제출한 상태. 통과 되면 바로 시행 계획.(헤럴드경제)


2. 내란죄 트럼프 출마 불가? → 콜로라도주 대법원, 주 공화당 대선 경선에 나올 수 없다 판결, 투표용지에서 그를 제외할 것을 주 정부에 명령. 2021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에서 보인 그의 행동은 내란에 가담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다른 주에 영향 미칠 듯.(서울 외)


3. 삼성 폰 ‘자가 수리’ 해보세요 → 삼성전자 홈페이지엔 부품과 도구를 사거나 수
리 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 등을 받을 수 있다. S20·S21·S22 시리즈 등에 이어 ‘폴더블 폰’도 자가수리 대상에 포함, 계속 확대할 방침.(헤럴드경제)


4. 여탕에 잘못 들어간 남성 어떤 처벌? → 피해 당사자 여성은 수치심에 정신과 치료, 호텔측 100만원 보상 거부하고 소송하겠다 입장. 잘못 들어간 남성 2명에 대해선 고의성이 확인되지 않아 형사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문화)


5. 열차내 흡연으로 적발되는 건수 매년 100건 넘어 → ▲2018년(187건) ▲2019년(164건) ▲2020년(117건) ▲2021년(125건) ▲2022년(151건)... 매년 100건 이상씩 꾸준히 발생.(아시아경제)


6. 국가대표 알바 자리 → 알바 검색 1위는 ‘편의점’, 2위는 ‘카페’, 3위는 ‘약국’... '알바천국'이 자사 키워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시급은 적지만 접근성 좋고 근로 시간도 길게 할 수 있어 인기.(아시아경제)



7. 21만원에 판 고물이 6개월 뒤 경매에서 60억원... → 프랑스 노부부가 창고에 있던 나무 가면을 중고 상인에게 21만원 팔았는데 알고보니 10개 밖에 안 남은 아프리카 토속 나무가면. 경매에서 60억원에 낙찰. 노부부는 중고 상인이 자기들을 속였다며 소송, 그러나 1심은 가치를 모른 당사자 책임, 중간상 손 들어줘.(아시아경제 외)


8. 2023년 방산 수출 → 총수출 규모 130억달러(약 16조9000억원)로 2022년 173억 달러 보더 액수는 줄었지만 수출 대상국은 4개국에서 12개국으로 3배가량 늘어. 지난해엔 폴란드 수출이 전체 수출의 72%, 올해는 35%...(세계)


9. 월급쟁이 평균 연봉 4213만원 →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은 4213만원. 1억원 초과는 131만 7000명(전체의 6.4%). 세금을 한푼도 안낸 근로자는 690만명으로 전체의 33.6%.(국민)▼




10. 작년 北 1인당 국민소득 143만원, 남한의 1/30 → 통계청 ‘2023 북한의 주요통계지표’. 남한 4249만원의 3.4% 수준. 북한의 무역총액은 전년보다 122.4% 늘어난 15억 9000만 달러로 남한(1조 4150억 달러)의 1/1000에 불과. 경제는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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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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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총선 전망을 밝히기 위해 대대적 '홍보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대표 슬로건은 '진짜와 가짜의 싸움'이 유력한 가운데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등 국민 대화합을 상징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이며 이를 통해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겠단 것입니다.
윤석열은 선제타격에 참수 작전하고 국민의힘은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한단다… 풍년이다 지랄이~

2.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한 류호정 의원에 대한 내부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류 의원이, 당적을 유지한 채 신당에 합류하는 자체가 최소한의 정치적 도의를 저버린 행위라는 이유에서입니다.
단 한 사람 때문에 진보 정당이 괴멸하고 있는데도 아무 책임의식이 없다는 거… 그게 더 무섭다.

3.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언론이 한국의 지난 1년간 경제종합점수를 OECD 국가 중 2위로 평가했다는 결과를 언급하며 국민들의 고통 분담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경제지표는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란 전망을 밝히고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챙기는 데 더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경제가 개판이다 보니 수입이 줄고 수입이 줄다 보니 흑자인 것처럼 보인다는 거… 그게 자랑이냐?

4.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이 들어서면서 권한만 있고 절대 책임지지 않는 관치카르텔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부채발 민생위기, 부동산발 경기 침체 등 민생경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데, 철 지난 시장주의 신념에 올라탄 무능한 경제관료에게 또다시 나라의 운명을 맡겨야 할 처지인 것입니다.
무역수지가 2020년 8위에서 올해 197위로 188계단 떨어지고, 긴축만 강조하는 무능한 정권~

5. 해병대 수사단이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자료를 경찰에 이첩한 8월 2일 대통령실과 해병대 지휘부 간 통화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단 조사 내용을 보고 받고 격노한 이후 벌어진 통화는 윤 대통령 발 수사외압 의혹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정황 근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의 비참한 말로는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더할 것이고 단군이래 부부가 함께 그러할 것이다.

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낸 징계취소 소송의 결과가 항소심에서 승소로 뒤집힌 것을 두고 "참 재판쇼도 잘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장관은 “패소할 결심' 시나리오, 연출, 배우로서 연기 모두 마치느라 수고하셨고, 정치무대로 이동할 일만 남았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1심의 판결이 뒤집힌 이유가 패소 못 해 환장한 한동훈의 공이 크지… 이런 게 사법농단 아닌가요?

7. 엑스포 개최지 투표 나흘 전 윤석열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에 대해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술자리라기보다는 저녁 식사 자리"라고 해명했습니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고가 명품 가방을 받은 의혹에 대해선 질문을 받고도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술을 밥 먹듯 하신다고 소문이 파다하던데… 그래서 술자리를 저녁 식사 자리라고 한 모양이지~

8. 김건희 씨가 최 목사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참여연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권익위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라도 취해야 한다"며 "퇴임 이후 형사상 소추 여부도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의 아는 형님이 권익위원장에 방통위원장까지 이중생활하고 있는데 과태료가 나오겠나 싶어~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걸 물어보면 제가 왜 곤란할 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품백 수수 의혹은 기본적으로 몰카 공작이 맞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가 진행돼 처리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깐죽대고 나불거리기 좋아하는 한동훈이 곤란한 게 뭔 줄은 알겠어? 그러니 소시오패스 소릴 듣지.

10. 이준석 전 대표는 한동훈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갈 경우 첫 관문으로 거론되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대단한 궁극의 결단인 양 ‘받겠다’ 하지만, ‘정쟁을 피하기 위해 총선 뒤에 하자’고 역제안을 던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콧방귀도 안 뀔 것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하바드 출신인데 한덕수는 이준석만 못 하고 한동훈도 이준석 못 미칠 듯… 그래서 버렸나?

11. 박주민 의원이 한동훈 장관을 두고 인사 검증에도 무능하고, 대통령 직언도 못 하는 인사라고 혹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표절에 음주운전 폭력 전과 등 장관 후보자들 인사 검증은 누가 했냐”며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이 되면 공천 인사 검증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참, 별걱정 다하고 계십니다~ 원래 국민의힘 수준이 거길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걸 모르시나?

12.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018년 삼성그룹의 '노조 파괴' 사건을 변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수사 책임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삼성이 김홍일 후보자의 검찰 내 인맥과 영향력을 활용할 목적으로 변호를 맡긴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언론을 장악해야 치부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이것들아~

1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야당이 추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여야가 합의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는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들에 대한 불법 증여 및 대외 활동 고액수입은 반박한 반면, 서면 답변 베껴 쓰기와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사과했습니다.
저런 양반이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 대체 검증은 하고 자리에 앉힌 걸까?

14. 내년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는 만 18세까지 총 1억 원이 넘는 지원을 받게 됩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가 주던 출생과 양육, 교육 등 지원금에 인천시가 별도 예산을 만들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2007년 당시 허경영 씨의 대선 공약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큰 웃음 주던 허경영 공약이 현실화하는 건 그만큼 대한민국이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거지~

15. 박민 KBS 사장이 TV 수신료 분리징수와 관련한 재정악화 대책으로 ‘인건비 1000억 원’ 삭감 발언을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도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습니다. 박 사장은 “1차적으로 각종 비용을 줄여 800억 원 절감하고, 2차로 인건비 20% 절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KBS가 월급 20% 삭감당하고… 기분들 좋으시겠어요~

16. 서울시의회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시도하는 것과 관련해 전국 9개 시도 교육청 교육감들은 “시대착오적이며 차별적인 폐지를 중단하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행정법원도 서울시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발의에 대한 효력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습니다.
조례안에 문제가 있으면 숙의하고 수정 보완하면 될 것을… 덮어놓고 패지 하자는 심보는 뭘까?

17. 북한 김정은의 딸로 후계자설에 휩싸인 김주애가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 발사 현장에 모피 재킷을 입고 나타나 논란입니다. 김주애는 지난 3월 ‘괴물 ICBM’이라 불리는 화성-17형 시험 발사 때는 미화 1900달러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후드를 입고 나와 눈총을 사기도 했습니다.
남이나 북이나 하여간 있는 것들은 다들 디올에는 환장을 하는 모양이야… 그런 거였어?

18.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근무하는 북한군이 다시 무장한 것에 대응해 유엔군사령부 경비요원들도 권총을 휴대하기로 했습니다. 유엔사는 “북한군 무장 태세를 고려할 때 JSA 경비요원들에게 민간인과 군인 모두를 보호하도록 재무장할 권한과 자격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한반도가 너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

19. 최근 항공기 내 전염병 감염 사례가 다수 등장하며 위생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197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다 최근 다시 등장한 빈대에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국내 찜질방, 대학 등에서도 빈대 목격담이 이어지자 빈대와 팬데믹을 합성한 신조어 ‘빈데믹’까지 등장했습니다.
예전에는 해외 여행하면 그 나라 풍토병 조심하라고 했는데, 지금은 병도 글로벌 해졌답니다~

20. 교황청이 동성 커플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허용했습니다. 이성간 결혼만을 인정하면서도 축복의 대상을 동성 커플까지 확장한 것으로, 역사적인 변화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신앙교리성 측은 이번 선언에 대해 “하느님이 모든 이를 환영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누군가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폄하하고 혐오할 자유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 사랑합시다~

21. 고가주택 밀집지와 저가 주택 밀집지가 뚜렷하게 나뉘는 ‘주거지 분리’가 서울에서 심각한 수준이라는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의 주택공시가격 데이터를 활용해 주거지 분리 정도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무슨무슨 캐슬이라고 하며 아파트 단지 내로는 아무나 못 들어가는 게 한국판 가자지구라고 할까?

김부겸, 이낙연과 회동서 "부역하는 일은 안 할 것".
국민의힘 2차 영입 인재, 절반 이상이 90년 이후 출생.
한동훈은 패소할 결심 아니라면 윤 징계 패소 상고하라.
나경원 "당이 가장 어려울 때이자 희망을 말할 수 있는 때".
오세훈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 버튼 가져야”.
경북 경산고에서 최경환 전 부총리 경제 특강 학부모 반발.
국힘 총선 인재 공지연 변호사, '친족 강간범죄' 변호 논란
한파 속 눈 내린 설악산 오른 남녀 모두 숨진 채 발견.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 의견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면 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 볼테르 -

지금으로부터 300여년 전에 볼테르가 한 얘기입니다만, 여전히 유효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혹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타인을 해코지하는 행위는 결코 어떠한 정당성도 부여받지 못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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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 한낮이 되어도 새벽보다 더 추워 → 서울 기준 새벽 6시 -5도, 오후 1시 -6도... 내일은 -15도 강추위.

16일 추위속 설악산 등반 나섰던 50대(남), 40대(여) 숨진 채 발견. 추위로 산악회 등반이 취소되자 개별적으로 등산에 나섰던 것이라고.(조선 외)


2. 부자 기준은 ‘순자산 100억’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12년부터 10여년간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를 연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 단행본 발간. 이 중 60%는 상속받아 부자... 10년간 그 비율은 큰 변화 없어.(아시아경제)


3. ‘외국 콩쿠르 등에서 인정받은 수상자는 많은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오페라가 없다’ → ‘우리 문화나 영혼이 없는 (서양) 음악을 가지고 세계 1등을 하고 있고, 작곡가뿐만 아니라 연주자나 정부 부처도 그런 마인드나 여유가 없기 때문...’. 문체부 클래식 음악계 현장간담회에서 유인촌 장관의 말에 원로급 클래식 작곡가 답.(아시아경제)\


4. 고교 졸업생 절반이 ‘재수’ → ‘N수 공화국’ 된 강남.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학생의 재수 비율은 평균 47.7%로 전국 평균(20.8%) 2배 넘어. 자퇴도 타지역보다 많아. 공교육이 무너진 자리에 사교육 위세.(문화)


5. 유조선 등 선박들, 수에즈 운하 운항 포기 시작 → 예멘 반군,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선박 공격 선언 이후 홍해 지나는 선박 10척 이상 피해...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이렇게 되면 6500㎞를 더 항해해야 해 소요 기간이 7∼8일 더 걸린다.(경향 외)


6. 韓, 66세 이상 빈곤율 40.4%, 15년째 OECD 1위 → 일본(20.2%)과 미국(22.8%)도 OECD 평균보다 높아. 노인 빈곤율이 낮은 나라는 아이슬란드(3.1%), 노르웨이(3.8%), 덴마크(4.3%), 프랑스(4.4%)...(문화)



7. 주택담보대출금 원금기준, 30대가 가장 많아 → 30대가 1억 6100만원으로 최고. 전체 평균금리는 4.5%... 금리는 20대가 5.09%로 가장 높아.(헤럴드경제)


8. 조기 유학 8할은 불법? → 법 따로 현실 따로... 교육기본법은 부모 등 부양의무자가 함께 출국해야 조기유학을 인정한다고 규정. 자녀만 보내는 것은 불법... 무분별한 조기 유학을 막자는 취지지만 아직 이 조항으로 처벌 받은 사례는 없다고.(서울)


9. ‘기후동행카드’ 월 6만 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 서울 내년 1월 27일 시범운영. 서울구간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무제한 이용. 3000원 추가 땐 ‘따릉이’ 이용 가능. 4월엔 인천 광역버스·골드라인 포함.(서울)


10. '뉴욕 타임즈'(x) → '뉴욕 타임스'(o). 외래어 표기법은 영어의 말음 ‘-s’는 ‘-즈’로 발음되더라도 ‘-스’로 적는다. 케인스, 템스강 등도 마찬가지. ‘-s’가 유성음 뒤에서는 [z]로, 무성음 뒤에서는 [s]로 발음되지만 한국인이 일일이 구별해 쓰기 어렵다는 점에서, ‘-스’로 단순화한 것.(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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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길어도 너무 긴 아파트 이름, 짧아질까? → 서울시, 21일 공동주택 명칭 개선 가이드라인 발표 예정. ‘센트럴’ ‘팰리스’ ‘더퍼스트’ 등 무분별한 외국어 붙이기 자제, 10자이내 권고 담길 것. 현재 가장 긴 이름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 대방엘리움 로얄카운티 1(2)차’로 25자.(경향)


2. 아이 안 낳는 이유, 집값, 사교육 때문?→ 출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집값, 둘째·셋째 출산은 사교육비도 영향 가중... 국토연 ‘저출산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방향 연구’ 보고서.(국민)▼



3. 푸틴, 실질적인 종신 집권의 길 → 5선 도전. 내년 3월 대선서 승리하면 2036년까지 임기. 특정 정당의 대표가 아닌 전국민적 지지를 강조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확정한 푸틴에게 의석 72%를 차지하는 통합러시아당은 만장일치로 지지 결정.(문화 외)


4. 파독 광부 60년 → 1963년 12월 21일, 청년 광부 1진 123명 독일로 출발... ‘국가가 부족하고 내가 부족해 여러분이 이 먼 타지까지 나와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 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들에게 만큼은 잘사는 나라를 물려줍시다. 열심히 합시다. 나도 열심히…’ 1964년 파독 광부, 간호사를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며 한 말.

당시 한국은 국민소득 79달러의 최빈국, 실업률 30%... 당시 500명 모집에 4만 6000명이 몰리는 치열한 경쟁, 대부분이 광산 노동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었고, 대졸 학력자도 상당수. 월급은 국내 직장인의 8배 정도 였다고.(문화)


5. 뇌와 전자회로의 결합, 사이보그 시대 오나 → 인디에나大 등 미 연구팀, 실험실에서 배양한 뇌 오르가노이드(미니 장기)와 컴퓨터를 연결, 인간의 음성을 구분하는 실험, 8명의 음성을 인식하고 약 78%의 확률로 누가 말했는지 구분했다고.(아시아경제)


6. 부고 가장한 스미싱 극성 → 경찰 내부망 '폴넷'에 스미싱 문자 주의보... 피싱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전화 등으로 피해자를 속여 돈을 뜯어 내는 것, 그중에서도 문자메시지(SMS) 접근하는 것을 ’스미싱‘으로 부른다.(아시아경제)


7. 중국 전기차 시장 → 한국의 10년 치 물량이 중국의 한달 치 물량. 올해 10월 기준 우리나라 전기차·수소차가 55만대 수준인데 비해 지난 한달 중국에서 팔린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신에너지차(NEV)는 84만대... 이 중 전기차만 55만대.(아시아경제)


8. 체험학습(소풍, 수학여행) 없어지나 → 내년도 교육과정 수립을 앞둔 최근 일선 학교에서 체험학습 폐지를 요구하는 교사들 건의 잇달아. 체험학습 관련 학부모 민원을 우려... ‘교권침해’에 대한 교사들의 민감도가 높아지고 관련 제도와 현실이 뒤따라주지 못한 탓.(헤럴드경제)


9. 하림, HMM(구 현대상선) 인수 우선협상자 → 지산규모 27위 하림이 자산규모 19위 HMM 인수, '고래를 삼킨 새우'라는 평가... 하림은 이번 인수로 CJ를 제치고 자산 13위 등극. 1978년 닭 농장에서 시작, 45년 만에 10위권 기업.(매경)


10. 국가하천, 지방하천 → 국내 하천 3841개소 3만 5712.1㎞ 가운데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국가하천은 73개소 3835.2㎞로 10.7%, 나머지 3768개소 3만 1876.9㎞는 17개 시도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유역면적, 인구 등 기준 분류.(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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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2월 날씨 극과 극 → 봄 같은 고온 현상에 이어 이번엔 체감 기온 영하 20도 한파. 17일 서울 아침 최저 -12.4도로 올들어 최저.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은 -24.1도(체감 -38.6도)... 강추위 다음 주말까지 계속 전망


2. 독감 환자 5년 만에 최고 → 12월 둘째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61.3명, 최근 5년간(19~23년) 최고 수준. 전문가, 코로나 시기 강력한 방역 조치로 자연 면역력을 얻을 기회가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중앙선데이)


3. 비닐봉지의 역설 → 비닐봉지 발명가 스웨덴 공학자 스텐 구스타프 툴린의 의도는 환경을 위한 것이었다. 나무를 베어 만든 종이 봉투는 금방 찢어지고 많이 버려져 산림파괴에 주범이 된다 생각한 그는 이를 대체하는 오래 가는 봉지를 만든 것이었다.(중앙선데이)


4. 올 수능, 과목별 1등급 비율 급감 → 수능 최저 못 맞춰 수시 탈락하는 수험생 속출... 1등급 비율 ▷국어 4.45→4.07% ▷수학 5.26%→4.2% ▷영어 7.83%→4.71%로 절대평가 인 영어에서 감소폭 더 커.(중앙선데이)▼



5. 중견건설사 태영건설도 워크아웃설, 건설업계 PF 위기 최고조 → 건설사 PF보증 3년새 75% 급증(28.3조)했는데 건설경기 꺾이며 PF대출 부실 심화. PF대출(프로젝트파이낸싱)은 아파트 분양 예상수익을 담보로 시행사(사업추진측)가 사업비를 빌리지만 시공하는 건설사도 보증을 서기 때문에 리스크 함께 안아.(한국)


6. 국민 90%, 의대증원 찬성 → 의협은 17일 반대 총궐기대회, ‘의대 증원이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것’ 주장. ‘파업’ 검토... 보건의료노조 조사, 국민 89.3%가 의대 증원에 찬성, 지난달 조사보다 6.6%P 상승.(중앙)


7, 서울 경동고 수능 타종 사고 논란 계속 → 39명은 2000만원 손배소. 교사 실수로 첫시간 1분 일찍 타종. 시간 체크하던 태블릿 갑자기 꺼져 옆방에서 가져온 스마트폰 시계 급히 보다 ‘9시 58분 59초’를 오전 ‘9시 59분 59초’로 착각... 학생들 마킹 못하거나 찍어. 일부는 수능 포기 귀가도.(서울)


8. 204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할 수도 →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한국경제 80년(1970~2050) 및 미래성장전략’ 보고서. 낮은 생산성, 인구감소 가팔라져 20년 후엔 역성장 가능성 경고.(한경)


9. 새해 첫날부터 주세 10% 내리지만 식당 소주값은 그대로 일 듯 → 주세 내리는 비율과 비슷하게 소주회사들 출고가 줄줄이 인상. ‘참이슬’. ‘좋은데이’ 등은 11월에 이미 7% 인상, ‘처음처럼’과 ‘새로’도 이달 말 출고가 인상 계획.(동아)


10. ‘할망구’ → 지금은 ‘늙은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이고 있지만 이 말은 ‘망구’(望九) 즉 ‘90살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81세’를 가리키는 말이었다라는 어원설이 있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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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개인의 생존보다 당의 승리를 우선할 때 우리 모두 함께 사는 길을 찾을 수 있다"며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눈높이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냥 솔직하게 오늘 귀국하는 윤석열 입맛에 맞게~

2. 김기현 대표에게 ‘대표직은 유지하되, 총선 불출마를 해달라’는 대통령실의 제안에 김 대표는 정반대로 ‘대표직을 포기하고, 지역구에 총선 출마하겠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이를 전해 들은 윤 대통령은 격노한 상태에서 네덜란드 출국길에 올랐다는 게 여권 인사들의 설명입니다.
이런 걸 보고 자업자득, 자승자박이라고 하는 것 아니겠나 싶다. 이게 대한민국 정부 여당이다~

3. 김기현 대표의 대표직 사퇴 이후 이제 관심은 다음 타자는 누구냐는 겁니다. 김기현 대표가 사퇴를 결정하면서 용퇴 압박은 남은 친윤 핵심과 중진들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용퇴론 대상을 두고는 당내 의견이 분분합니다. 혁신보다 권력에 가까웠던 친윤 초선도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초선도 초선이지만, 비행기 한번 태워줬으니까 권력에 누구보다 가까운 장예찬 정도는 정리 해야…

4. 사퇴한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그간 윤석열 대통령과 민감한 관계에 있던 여당 핵심 인사들이 ‘정리’된 것은 모두 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 등 사유로 자리를 비운 시점이었습니다. 주로 ‘윤심’과 충돌하거나 대통령 국정 지지율 회복을 위해 퇴진 필요성이 언급된 인사가 그 대상이었습니다.
이준석이 그랬고 나경원에 이어 김기현까지… 우연이 이어지면 필연이라고 까불면 죽는 거임~

5. 민주당이 선거제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번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엔 어느 정도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선거제 문제는 우리 의원들의 의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상에 답이 없는 문제는 없습니다,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 속에서 명분과 실리를 찾길 기대합니다~

6.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민주당 내 시선은 냉랭하기만 합니다. 이 전 대표 행보에 선뜻 동참하는 의원이 없는 상황에서 친이낙연계로 분류되거나 비교적 계파색이 옅게 평가되는 의원들조차 연일 이 전 대표를 향해 비판적인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걸 아니까 밖에서 딴살림 차리겠다는 데 선뜻 따라나서겠냐고요~ 쯧쯧…

7. 문재인 전 대통령이 특별당비 500만 원을 납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이낙연 전 대표와 뜻을 달리하는 점을 명확히 밝힌 무언의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전열을 재정비해 원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라는 뜻 아니냐는 것입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외계인이 침공하면 일단 힘을 합쳐 물리쳐야 한다고 했지요. 바로 지금입니다~

8.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뤼터 총리에게 이위종 헤이그 특사를 언급한 것을 두고 "잘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께서 헤이그 특사 중 공산주의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위종 특사를 언급한 것은 홍범도 흉상 논란과 대비하면 아주 잘하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거는 칭찬 보다는 비꼬았다고 보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윤석열이 거기까지는 몰랐겠지~

9.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사퇴하기에 앞서 이준석 전 대표 제명을 위한 자신의 서명 운동을 끝내 처리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쉽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표와 이 전 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부 잘하고 머리는 좋다고 해도 아둔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 꼭 있던데… 그런 네가 많이 아쉽다~

10. 김지운 감독과 배우 권해효 등 일부 영화인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인사를 무단 접촉했다는 이유로 통일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정주 의원은 “윤석열 정권에게 말하고프다. 국민만큼 제 할 일을 열심히 하라고 정치인도 더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조선인 학교를 돕고 이 사실을 알리는 게 싫다는 정부…

11. 초선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과는 대조적으로 여야의 다선 노장들이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잇달아 밝히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당대표, 장관 등을 지낸 올드보이들의 움직임에 현역들은 “OB들의 끝없는 기득권 추구가 신인들의 정치 의욕을 꺾는 요인”이라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OB라고 물러나라는 법도 없고, 신인이니까 봐줘야 한다는 법도 없으니… 넘어서야 하지 않을까?

12. 중앙일보는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아무 해명을 내놓지 않는 건 진위 확인조차 못 할 정도로 여사님이 무섭거나, 국민이 우습거나, 혹은 둘 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깔끔하게 해명해 두지 않으면 보수 진영 전체가 낭패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네덜란드 방문엔 평소와 달리 대통령실이 김건희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는 거… 분위기 살벌~

13.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검사 시절 검찰의 대표적인 과오로 꼽히는 ‘김 순경 사건’의 주임검사였던 점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기소됐다가 진범이 잡히면서 누명을 벗은 이 사건은 영화 ‘마더’의 모티브로 유명합니다.
당시 수사를 맞았던 수사팀 중에 김홍일만 빼고 경찰들만 징계… 이러고도 중립적 수사로 훈장 수여.

14. 술에 취해 출동한 여성 경찰관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내가 누군 줄 아느냐”며 폭행했던 30대 여성 예비 검사가 변호사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경찰관을 폭행해 받은 벌금형의 선고유예가 변호사법상 ‘변호사 결격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길에서 노상 방뇨하고 파출소도 때려 부순 양반은 장관도 하고 대통령 후보도 하는데 뭐~ 힘내라~

15. 해병대원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고소한 병사를 향해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입장을 반박하는 생존 장병의 입장문이 나왔습니다. 그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지 말고 떳떳하게 자기 책임을 인정하고 수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기를 고소한 것이 북한 사이버 공격 같다는 사단장을 보면 윤석열 정부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16. 2021년 손상 사망 원인 1위는 자살로, 매일 39분마다 1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1만3352명으로, 10년 전보다는 16%가량 줄었지만, 2021년 하루에만 36.6명, 평균 39분마다 1명씩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한 시간이 2명 이상이라는 건 사회적 책임도 그만큼 크다는 겁니다.

17.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북한의 비핵화를 추구하면서 북한 핵 동결과 그에 따른 경제적 인센티브를 교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잘못된 정보라며 부인하면서도 “김정은과 잘 지내고 있다는 건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트럼프가 당선될 테고… 그 이후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민국이 설 자리가 있을는지…

18. 최근 일본에서 매독 환자 수가 3년 연속 최다기록을 세워 우리나라 보건당국까지 긴장하고 있습니다. 매독은 콘돔을 사용해도 완전히 예방할 수 없고 피부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뇌와 심장 등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일본의 731부대가 매독균을 전쟁에 사용하려고 생체 실험을 했었다는 거… 하여간 도움이 안 돼~

19. 이름을 밝히지 않은 80대 여성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써달라며 2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80대 여성은 "아침에 뉴스를 보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낮은 것이 마음에 걸렸다“며 신문지에 쌓인 5만 원권을 성금으로 전달했습니다.
가끔은 이런 훈훈한 소식도 전하면서… 가슴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20. 국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 7천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 단체 41개, 조세 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가수 박유천, 배우 박준규가 수억 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드라마 ‘옥중화’ 등의 작가 최완규 씨는 '10억 원이 넘는 조세 포탈범'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에 사랑의 온도탑 올려 보겠다고 신문지에 돈 싸 들고 오신 할머님 보기 부끄럽지 않나 모르겠어~

이상민 "이낙연 신당 무조건 돼, 이재명당 찌그러들 것".
이낙연 “금태섭·양향자 연대 가능 전문직·청년층 영입 중”.
민주당 고문단 "이낙연 신당 창당은 저급한 욕망 정치".
박지원 "뉴DJP? 이준석은 JP지만, 이낙연은 DJ 아냐".
황교안 “한동훈, 총선 불출마하고 대통령 준비하라”.
이언주 “김기현, 윤석열의 수족역할 하다 토사구팽”.
나경원 “비대위, 당정관계 재정립 전제돼야 효과적”.
'검사 출신' 총선후보자 지역구에서만 이미 20명 '육박'.
이정섭 검사 처남댁, 검사들 골프 사진 검찰에 제출.

인간사에는 안정된 것이 하나도 없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성공에 들뜨거나 역경에 지나치게 의기소침하지 마라.
-소크라테스-

대한민국의 시계는 내년 총선을 향해 급박하게 돌아가는 듯합니다.
어느 누구는 내일이라도 당장 선거를 치렀으면 좋겠더고 하고, 어느 누구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지금부터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자이든 후자이든 들뜨거나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습니다.
역대 어느 선거도 민심은 거스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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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연휴 동남아 갈 때 마스크 챙기세요’ → 동남아 코로나 재확산 주의보. 싱가포르, 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확진자 2배↑. 싱가포르에선 ‘봉쇄령’ 루머.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는 공항 등에 2년 만에 열 감지기 다시 설치.(한국)


2. 운전 면허 따는 사람이 없다, 지방에선 운전학원 줄폐업 → 인구 감소로 자동차 운전면허취득 수요도 급감. 2017년 108만명이던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 2022년엔 96만명.(아시아경제)


3. 자동차 급발진 제조사 책임법 개정안,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상황... → 차량에 결함이 없다는 사실을 제조사가 입증하도록 하는 ‘제조물 책임법’ 개정 관련 안건 5건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이지만 담당 상임위 소위에서 조차 논의되지 않고 있다. 21대 국회가 끝나는 내년 5월 29일이 지나면 자동 폐기 될 상황.(아시아경제)


4. 병원별 천차만별 진료비, 비급여진료 개선 → 그동안 진료내역을 파악할 정책 수단이 없어 관리 사각지대... 내년부터 모든 의료기관이 정부에 비급여 내역 제출 의무, ‘비급여 보고제’ 시행. 병원별로 비급여 진료비 비교 가능해질 전망.(문화)


5. 인구 반짝 증가 → 통계청 전망. 내·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는 지난해 5167만 명에서 올해 5171만 명, 내년 5175만 명으로 늘어난다. 이는 코로나 때 떠난 외국인의 유턴과 정부의 외국인 유입책에 힘입어 생기는 ‘반짝’ 증가. 이후 매년 감소, 2041년엔 5000만 붕괴.(한경)▼



6. 일본, 호텔 객실 30% 늘고, 수요는 제자리인데 숙박료는 50% 오른 이유? → 일할 사람이 부족해 호텔들이 특별 할인행사로 무리하게 가동률을 올리기보다 단가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한경)


7. 일본 20대 남성 절반이 ‘나는 모태 솔로’ → 20대 미혼 남성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지금까지 한 번도 이성교제 경험이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 연애에서도 시간과 돈의 효율성을 중시, 결혼할 상대만 사귀겠다는 성향도 한몫.(경향)


8. 경찰, 가수 지드래곤 마약 ‘혐의 없음’ 불송치 방침 → 결국 두달 헛발질...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 이선균도 직접 증거 확보에 실패하면서 ‘부실 수사’ 논란. 당초 이씨는 ‘속아서 마약했다’는 입장에서 ‘마약 투약 자체가 사실이 아닐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고.(국민)


9. 무궁화 하나에 1000만원... 경찰 ‘돈 승진’ 정황 녹취록 드러나 → 현직 치안감 조사. 인사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전남 지역 경찰 사이에서 ‘무궁화 1개당 1000만 원가량에 거래가 이뤄졌다’는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동아)


10. ‘두 살 배기’(o) / ‘차돌박이’(o) → ‘-배기’와 ‘-박이’의 구분에서 ‘점박이’ ‘네눈박이’ ‘차돌박이’처럼 눈에 보이는 무엇이 박혀 있다는 의미라면 ‘-박이’를 쓴다고 기억해 두면 쉽다. 그 외는 ‘진짜배기’ ‘나이배기’ ‘공짜배기’ 등 모두 ‘-배기’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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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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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되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여론을 띄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 때문에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하니 뻔뻔하기 이를 데 없다"며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면 당명부터 '방탄의 힘'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이 자기 마누라 특검을 거부한다? 한동훈이 그러더라 “국민들이 지켜 볼 것입니다“라고~

2. 거취 압박을 받아온 김기현 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김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기에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총선 불출마나 험지 출마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뻑하면 백의종군을 하네 정부의 성공을 비네 개 풀뜯어 먹는 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는…

3. 김기현 대표가 이준석 전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갖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대표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태가 급변하지 않았냐”며 ”모든 언론이 김 대표 퇴진으로 몰고 가고 있어 김 대표도 납득이 안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양머리 걸어 놓고 개판 전직 대표와 여전히 개고기인 줄 알고 팔다 쫓겨나는 대표가 신세 한탄 중…

4. 금태섭 전 의원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정의당의 류호정 의원 측이 자당인 정의당에 초청장을 보내 논란입니다.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초청장은 "귀 정당의 발전과 건승을 바랍니다"로 시작해, "연합정당 창당대회에 참석을 정중히 부탁드린다"는 내용입니다.
사람이 한두 가지 부족할 수도 있다더니… 개념이 부족하고 싹수가 부족한 건 분명해 보임.

5. 안철수 의원은 김기현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나면 비상대책위원장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을 추천하며 "중도 확장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원희룡 장관과 한동훈 장관에 대해선 "중도 확장성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철수가 이준석이 탈당한다니 많이 심심한 모양이에요. 중도 확장 같은 소리하고 있는 걸 보면..

6. 안철수 의원이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진의원 험지 차출론에 선을 긋고 현 지역구인 분당 갑에서 4선에 도전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안 의원은 “만약에 험지에 나를 보내게 되면 아마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못 도와줄 것”이라며 “그러면 그 지역만 집중해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들이 그럽디다… 안철수는 양보하고 철수하는 게 돕는 거라고~ 해봐서 알 텐데~

7. 하태경 의원은 김기현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대표직을 사퇴하고 울산 출마는 용인해 주는 방향으로 출구전략을 당이 짰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지금 수도권선거가 굉장히 위험한데 김 대표로는 수도권 선거가 역부족이라 대표직은 반드시 바꿔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주 지가 국민의힘 선거 전략 다 짜고 앉았어요. 그럴 시간에 자기 공천 걱정부터 좀 하시지~

8. 국민의힘의 '1호 영입 인재' 중 한 명인 이수정 교수가 경기 수원정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교수는 "제가 출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법과 제도가 약자 보호에 취약하기 때문으로 영아와 미성년, 성매매 여성 등 어려운 약자들을 대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님~ 우선 영아와 미성년, 성매매 여성 등을 위한 복지 예산이나 깎지 말라고 좀 하세요~

9. 김건희 일가가 거주 혹은 소유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등기부등본 144부를 확인한 결과, 세금 체납과 과징금 미납 등을 이유로 42회 압류를 통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씨가 이사를 하는 과정에 체납 통지서를 받지 못했다는 해명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세금 체납에 주가 조작, 부동산 투기에 통장 잔고 조작… 일일히 열거 하기도 벅차다. 아~ 쪽팔려~

10.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했던 부산 깡통시장의 떡볶이 집이 식품위생과 관련해 행정지도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자신이 먹던 젓가락으로 매대에 있는 음식을 집었다는 민원이 제기된 탓입니다. 부산 중구청은 주의를 당부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지는 않았습니다.
먹던 젓가락으로 매대 휘젓고, 다른 사람 접시에 먹던 거 주고… 외국 가서도 그럴까 걱정이야~

1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생애 첫 서예전 '스며들다'를 개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는 이 지구상에서 중동 사막, 시베리아 벌판 등 안 가본 곳이 없다. 험난한 과정을 다 봤다"며 "그러나 국민소득이 3만 불이 되면 노사, 정치도 바뀌는 것을 확실히 봤다"고 강조했다.
스며들기는 지금 댁이 독가스처럼 스물스물 다시 스며들고 있는 거라고~ 이 사기꾼아~

12. 상당수 전현직 검사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현직 검사들의 총선 행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 검찰의 진영화는 검찰 출신 대통령에 이어 검사들이 정부기관 요직을 꿰찬 것이 이같은 현상의 배경이라는 분석입니다.
어떤 직업 출신이든 정치를 할 자유야 있지만, 이미 권력화된 집단의 정계 진출은 위험하지요~

13. 감사원의 ‘대통령실 이전’ 감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통령실 이전 감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현 정부에 대한 감사원의 사실상 첫 번째 감사로, 야당에선 문재인 정부에 대한 표적 감사를 주장하고 있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대한 시험대 성격도 지니고 있습니다.
샅샅이 훑는 건지 아닌지는 보면 아는 거고… 관사 이전에 천공이 개입했는지는 아무도 모르겠지?

14. 검찰의 뉴스타파 대표 압수수색 등 무분별한 수사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신임 대법원장이 압수수색 영장 통제 강화 방침을 밝혀 주목됩니다.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압수수색에 문제가 있어 조만간 대법관 회의에서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과연, 윤석열 정권의 무소불위한 검찰이 법원의 통제를 받으려고 할까?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15.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검사 출신이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일각의 그런 우려를 잘 듣고 있고, 불식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통위원장에 임명된다면 방송과 통신의 공정성, 독립성을 위해서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BBK 수사 당시에는 대충해서 전문성이 부족해서 다스가 이명박 것이 아니라고 했니 양아치야~

16.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되자 야당과 언론단체는 물론 보수신문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꼭 이렇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고, 동아일보는 “왜 대통령 선배 검사인지 설명이라도 하라“고 재촉했습니다.
조중동이 저러는 이유야 윤석열 정권 보다는 지들 언론사도 걱정되서겠지만… 암튼 너 싫단다~

17. 올해 ‘역대급 세수 펑크’ 사태로 공무원의 초과근무 수당과 출장비가 삭감되면서 “사실상 업무를 중단할 지경”이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3조 원을 긴급 수혈해 자금난을 해소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기존 예산보다 턱없이 부족한 규모라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꼭 윤석열 정권이 아니더라도 보수 정권만 들어서면 이 지경인데… 그래도 찍어주는 이유가 뭘까?

18.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학생과 표준점수 전국 수석이 같은 입시학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다닌 강남의 ‘시대인재’는 지난해 전국 의대 정시 총정원 941명 중에 470명을 합격시켰다고 알려졌습니다.
한 달 학원비가 300만 원이라고 하니 1년에 3600만 원 투자해서 의대 가면 남는 장사인가요?

19.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지지하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반발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잇달아 공격하고 있어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후티는 이스라엘로 향하는 선박만을 공격한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나라 선박의 안전을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여간, 어떤 전쟁이든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이 없다니까요. 그래서 전쟁 반대~ 핵 반대~

20. 외식업체 10곳 중 4곳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으로 일부 배달앱의 메뉴 가격을 매장보다 비싸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가 도내 업체를 조사한 결과 배달앱 가격이 매장 판매가격보다 높은 경우가 91%로, 최소 70원에서 최대 8000원까지 비쌌습니다.
옛날에는 짜장면 한 그릇도 정성을 다해서 배달해주고 쿠폰도 주고 그랬는데… 그립다 그 시절~

21. 균일가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가 일본 지분을 전량 매수했습니다. 아성다이소 측은 "한국 토종 국민 가게로 거듭나기 위해 일본의 다이소산교 지분 전량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이소는 앞으로도 고물가시대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에도 일본 기업이 아니라고 주장하더니… 이제는 제품도 국산화하면 어떨가 싶어요~

22.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꾸며져 있는 것에 비해 캐럴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 것은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생활 소음 규제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캐럴이 사라졌다고 오해하고 있는데 소음·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캐롤이 들리지 않기 시작한 건 저작권료가 생겨나고 난 이후 아닌가?

인천 계양을 '명룡대전' 이재명 48.5% 원희룡 39.3%
안철수, 장제원 불출마는 "김기현 대표 만든 책임 진 것".
김기현 사퇴에 숨죽인 국힘 “한동훈 비대위 검토 안 해".
안민석 “서울의 봄 1000만 넘으면 지지율 20% 추락“.
조국, 연일 윤 대통령 전두환에 빗대 “검사 위에 여사".
정형식 "한동훈의 검수완박 판결 불복, 적절치 않아".
박형준 시장 "이재명, 산업은행 부산 이전 입장 밝혀라".
이탄희, 불출마 선언 “선거법만 지켜달라” 마지막 호소.
용량 변경 표기 의무화 몰래 줄이면, 과태료 3000만 원.

내가 사랑하는 건 조국, 국민이지 어쩌다 권력을 잡게 된 정부가 아니다. 어떤 정부가 민주주의의 원칙을 저버린다면 그 정부는 비애국적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은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정부에 반대할 것을 요구한다.
-하워드 진-

미국 현대사의 양심이라고 하는 하워드 진의 이 말은 항상 곱씹을 때마다 새롭게 마음을 다잡게 해줍니다.
지금 대한민국 현실이 하워드 진의 말을 다시 꺼내 들게 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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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12 장난전화 과태료 ‘최고 500만원’ →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112 기본법) 지난 8일 국회 통과. 1957년 112 제도를 도입 이래 처음으로 근거법 마련. 그동안 허위 신고에 대해 경범죄, 공무집행방해죄 적용했지만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문화)


2. ‘다이소’ 진짜배기 토종기업 됐다 → 2001년 일본 ‘다이소산교’로부터 4억엔(약 38억원)을 투자(지분 34%) 받아 운영... 로열티, 경영참여, 인적교류 등 없다며 反日 바람 있을 때 마다 토종 주장했지만 설득력 모자라... 최근 일본측 지분 완전매입으로 100% 국산기업으로 입지. 매입 금액은 2001년 투자금의 100배가 넘는 5000억원 선으로 알려져.(아시아경제)


3. 사라지는 시외버스 터미널 → 이용객 줄어 경영난. 6년 새 31 곳 문 닫아. 송탄터미널 이달 말 폐업. 평창터미널도 폐업 희망, 전국 15개 업체 추가 폐업 검토. 전문가, 지역 소멸 대책 차원서 지원 필요.(문화)


4. 서울 청년 10명 중 4명은 타지역 출신 → 서울 청년 가운데 서울 출신은 57.8%, 서울로 이주한 청년은 42.2%... 특히 19세 이후에 서울로 이주한 청년은 34.2%.(문화)


5. ‘슈링크플레이션’ →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양을 줄여 가격을 올리는 방식. 375mm 캔맥주를 370mm로 1.33% 줄이기도... 줄이는 양이 미미할 경우 소비자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정부, 용량 줄일 경우 포장에 표시하는 방안 추진.(헤럴드경제)


6. 경차 인기 → 지난달 중고차 거래 1위 ‘모닝(2세대)’, 2위는 GM ‘스파크’... 신차 판매량에서도 올 11월까지 누적 상위 10위에 기아 레이(7위), 캐스퍼(10위) 진입.(헤럴드경제)


7. 민사도 ‘항소이유서’ 의무화, 재판 두달 이상 빨라진다 → 형사 재판과 달리 지금은 ‘항소 이유서’ 의무 아닌 탓에 왜 항소했는지 이유를 모른 채 무작정 재판 시작을 기다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재판 기일 줄이고 무분별한 항소 줄이는 효과.(동아)


8.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에 대한 첫 조사 결과 → 복지부 ‘2022년 청년 삶’ 첫 실태조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결과 보고. 고립, 은둔 경험 청년 총 54만명 추정. 75% ‘극단적 생각’ 한 적 있다. 일상 돌아가려 했지만 46%가 ‘다시 고립’...(서울 외)▼



9. 면허 시험에 자율주행차 교육→ 내년부터 완전자율주행(FSD) 차량 시대에 대비해 신규 운전면허 시 자율주행차 교통안전교육 시행. 2028년부터는 자율주행차 전용 면허 도입.(경향)


10. ‘오랫만’(x) / ‘오랜만’(o) →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로 '오래간만’의 ‘가’가 생략되고 줄어들어 ‘오랜만’이 된 것으로 기억하면 쉽다. 반면 ‘오랜동안’(x)은 ‘오래간만 동안’이 아니므로 ‘오랫동안’(o)이 맞다.(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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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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