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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GM, 수심5m서 구조된 콜로라도 운전자 ‘홍보대사’ 위촉 → 주인공은 지난 10월 수심 5m아래 저수지로 추락, 전면 유리가 모두 금이 간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깨지지 않았고, 차 문들 사이에서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 차량 내부에 에어포켓이 형성돼 침수 1시간여가 지난 시점에서도 구조 될 수 있었다고.(헤럴드경제)


2. 헌재, 이재용 프로포폴 사건에 '원불교' 신자 수사심의위원 배제는 ‘헌법소원의 대상 아니다’ 각하 → '이 부회장 부모가 원불교 신자며 가족이 원불교에 상당한 재정 지원했다며 심의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배제된 것에 대해 원불교재단 등이 헌법소원을 낸 것에 대해 헌재는 ‘심판 대상 공권력 행사가 아니다’며 각하(아시아경제)


3. 서울 ‘생활인구’는 1094만명 → 서울시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965만명이지만 실제 서울에서 생활을 영위하는 생활인구는 1094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소 130만명의 사람이 서울로 매일 오가고 있다.(아시아경제)



4. ‘빈대 살충제’ 변경 검토 → 대표적인 후진국형 해충으로 꼽혔던 빈대는 맹독성을 가진 DDT 등 살충제가 보급되면서 1970년대 이후 국내에선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최근 독성이 약한 살충제에 내성이 생긴 빈대가 프랑스 등 유럽에서 퍼졌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국내로 유입됐다.(문화)


5. 유럽, 공중 화장실 인색한 배경 → 방이 700여에 5000여 명이 살았던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도 화장실은 없을 만큼 19세기 중엽까지 유럽의 도시는 공중화장실은 물론, 집에도 화장실이 거의 없었다. 당시 유럽 사람들은 ‘크로스 스토루’라는 대소변 겸용 요강을 사용했는데 요강이 차면 하수구나 길거리 버렸다. 심지어 2층에서 아래로 바로 쏟아버리기도 했다.(문화)


6. ‘찰각’... 휴대전화 촬영음 폐지? → 현재의 휴대폰은 촬영할 할 때 반드시 60~68㏈의 소리를 내야 한다. 이 규제는 불법 촬영 방지를 목적으로 2004년 5월 도입됐다. 그러나 ‘몰카 범죄 예방 기능 없다’, ‘한국과 일본만 규제 남아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85%가 폐지 여론.(문화)


7. 1945년 해방 당시 서울시 면적은 현재의 5분의 1 크기 → 첫 서울 편입 사례는 1947년 경기 고양군 숭인면 정릉·미아·상월곡·하월곡 등 4개 동의 주민들이 ‘서울시 편입기성회’를 조직해 서울 편입 건의, 이 건의가 수용돼 성북구가 신설됐다.(문화)


8. 고령노동자 건설현장 취업 급증 → 건설업계 55∼79세 취업자는 2013년 41만 5000명에서 올해 78만 7000명으로 89.6% 증가했다. 이 기간 전체 산업의 55∼79세 취업자 수가 58.4% 늘어 난 것에 비하면 건설분야가 더 가파른 것. 대한건설정책연구원.(헤럴드경제)


9.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계속 사용 허용키로 → 환경부, 소상공인 부담 등 고려, 정책 전면 수정. 실제 효과에 비해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크고 종이컵을 규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는 설명... 그러나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정책이라는 비판도.(서울 외)


10. ‘특례시’에서 자치구로 강등?… 서울 편입 고민 깊어지는 고양시 → 고양은 인구 100만 초과 도시로 지난해 1월 특례시로 출범하면서 택지개발지구 및 개발제한구역의 지정·해제 등 13가지 권한을 광역단체장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서울의 자치구가 되면 이 권한을 다시 반납해야.(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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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맨발 걷기, 어떤 흙이 좋을까 → ▷몸속의 활성산소를 빼주는 데는 바닷가 모래 ▷뇌 감각을 깨워서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마사토가 좋다 ▷흙 속의 좋은 박테리아와 상호작용을 하는 데는 황토가 최고... 2013년 시작한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아시아경제)


2. 급발진사고 재판 →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책임을 묻는 형사재판에서는 급발진 가능성이 고려돼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된 사례가 있다. 최근 5년간 형사재판 31건 중 4건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반면 민사재판 17건 모두 기각됐다. 다만 2018년 발생한 ‘BMW 급발진 사건’ 운전자 유가족이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1심 패소 후 2심에서 승소해 최초의 민사소송 승소 사례가 됐다.(중앙)▼



3. 가을비 그치자 기온 ‘뚝’, 초겨울 추위로 → 산간 지역에 한파경보, 중부지방엔 한파주의보... 7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1도.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면 ‘한파경보’, 10도 이상 하강하면 ‘한파주의보’가 내린다.(경향)


4. 김하성, 한국인 첫 ‘MLB 골드글러브’ → 내셔널리그 유틸리티(Utility·만능) 부문 골드 글로브 수상.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문화)


4. ‘자네, 국회의원 출마 안 하겠나?’, ‘각하, 제가 어떻게 국회의원을 합니까?’ ‘내년 민정이양을 해야 하는데 자네 같은 사람이 정치에 나서는 것이 필요해. 차지철도 하기로 했으니까 잘 생각해 봐. 이틀 후에 다시 오게’ → 박정희는 1962년, 당시 대위이던 전두환과 자치절에게 정치를 권했다. 차지철은 권고대로 출마 했다.(헤럴드경제, 칼럼 중)

5. ‘백색수소’ → 수소는 전체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하지만 상온 상태에서 대부분 다른 물질에 결합해 있기 때문에 수소만을 분리해내는데 또 다른 에너지가 필요하다. 백색수소는 지층에 천연상태로 매장되어 있는 수소를 말한다. 그동안 매장 수소가 발견된 경우가 매우 드물어 경제적으로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연이은 발견으로 새롭게 기대를 받고 있다.(아시아경제)


6. 전체 변호사중 75.2%가 서울에 → 변호사도 ‘서울 쏠림’… 지방선 구인난. 법학전문대학원도입으로 지난 10년간 변호사 숫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지방에서는 신규 변호사 채용마저 어려울 정도로 위축되고 있다는 목소리.(문화)


7. 단풍잎 캐나다 국기 → 현재의 캐나다 국기가 탄생한 것은 1965년이다. 생각보다 역사가 짧다. 이전에 여러 디자인이 이용되었으나 영국기인 ‘유니언 잭’을 바탕으로한 국기에 대해선 프랑스계 주민들의 반감이 있었다. 이전에도 단풍잎은 참전 군인들의 배지에 이용되기도 했다.(경향)


8. 마약, 개인의 의지로 끊을 확률 사실상 '0'... → 예방, 국가적 치료 중요. 처음에는 현실이 싱겁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금단 증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 동반, 정신적 피페로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끊은지 3년이 지나도 투약 충동 발생.(매경)


9. ‘더 이상 로또는 없다’... 청약통장 가입자 15개월 연속 감소 → 이 간간 총 감소 인원만 123만명. 분양가 상한제 해제로 신축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큰 시세차익 기대하기 어려워진 탓.(중앙)


10. 한국의 대외 원조 → 현재 6조 5000억원 규모로 2019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ODA 규모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0.17% 수준으로 유엔 목표치인 0.7%나 OECD 평균인 0.3%와 비교하면 여전히 작다.(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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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내놓은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에 이어 구리, 하남 등 주민 여론이 서울 편입에 우호적이라고 판단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논의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며 민심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하남이 서울이 돼야 막바로 양평이 붙고 그래야 처갓집 땅값이 오르지 않겠어요? 누군 좋겠다~

2. TK를 기반으로 둔 홍준표 대구시장에 이어 PK를 기반으로 둔 5선의 서병수 의원이 김기현 대표가 추진 중인 '김포-서울 편입' 당론 채택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서울 메가시티' 정책이 이른바 '수도권 블랙홀' 우려로 변해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역 기반인 영남을 흔들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인요한이 부산에서 5선씩 했으면 서울로 가라는 모양이네. 어서 와~ 서울 험지는 처음이지?

3. 민주당이 "검사 범죄와 관련해 자체적인 제도 개선이 어렵다면 범죄 검사에 대한 탄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독 '내 식구'에만 약한 검찰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정능력이 없으면 부패하기 마련이고 썩은 곳은 도려내야 하는 법… 역풍 같은 소리 좀 하지 말고~

4.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출마를 요구한 것에 대해 “정말 대통령을 사랑하면 험지에 나와서 하고, 그렇지 않으면 포기해라. 못 하겠으면 내려놓으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을 사랑하고 지지하면 희생하자는 말”이라고 밝혔습니다.
불출마를 요구하거나 험지 출마를 강요하면서 사랑하라고 하면 정나미 떨어지지 않을까?

5. 이준석 전 대표는 신당 창당과 관련해 “비명계를 포함해 진보정당 계열 인사들과 교류하고 있다”며 이미 실무적 준비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직접 이 전 대표를 찾으며 ‘통합’을 강조했지만 이 전 대표의 신당을 향한 버스는 이미 시동을 건 모양새입니다.
환자가 서울에 있다고 했는데, 치료부터 하라는 건지 고쳐쓰기는 틀렸다는 건지… 요점이 뭐냐?

6.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지면 ‘식물정부’가 되는데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며 당 지도부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홍 시장은 “나는 2년 전 이런 혼란을 예견하고 하방했지만, 곧 나라도 살아야겠다는 엑소더스가 당내에 자칭 친윤부터 급속히 퍼질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탄핵하려면 하십시오“라고 큰소리치는 윤석열은 임기 내내 외유나 즐기며 사실 듯…

7.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민주당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안 해야 하건만 연일 똥볼만 찬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에 겸손해야지 대세론과 낙관론을 운운하며 총선 200석 확보로 윤석열 정권을 무력화시키자고 하면 국민이 떠난다"고 했습니다.
의기소침해서 움츠리고 있는 것보다 어깨 펴고 할 수 있다고 하는 게 골백번 낫지 않나? 빠샤 말야~

8.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대통령실 참모들의 출마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참모는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사표를 내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대통령실의 행정관급은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더불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출마를 하겠다? 그래서 TK, PK 타령이구나~

9.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공매도 세력을 선량한 개미투자자를 약탈해 이익을 취하는 자산시장의 병폐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불법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 교란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의지도 부각했습니다.
여태 공매도 재개가 제도 정상화라고 했던 양반들이… 주가 폭락 전도 아니고 누굴 바보로 알아요~

10.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관련해 연내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연내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을 설득하는 과정도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고 보훈부에서 준비하는 사항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하무인으로 물불 안 가리다가 이제 여론 눈치가 좀 보이기는 한 모양인데 지 버릇 개 못 줍니다.

11.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민주당이 자신의 탄핵을 추진한다고 한 데 대해 "얼토당토않고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헌법을 위반하거나 법률을 위반한 일이 없다"며 "민주당에선 탄핵 사유가 6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 일부는 팩트 자체가 틀린 것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사람이 좀 이상해지면 관상도 변한다니까… 한선교, 황교안, 안철수 그리고 이동관…

12. 충북도의회가 연말 ‘국외출장 예산 반납’을 앞두고 출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체의원 35명 가운데 22명의 유럽 연수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초 해외연수 도중 일부 의원의 음주 추태 논란으로 해외연수를 전면 중단하고 자숙하고 있던 상황인 만큼 논란이 예상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피 같은 혈세로 해외여행 하는 걸 권리로 안다는 겁니다~

13. 국가 R&D 예산 삭감 소식이 전해진 뒤, KAIST 학생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우려 섞인 반응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우리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 “내가 과학계를 잘못 선택한 건가”까지 박사급 학생들 사이에선 “탈조선이 답”이라는 자조적인 글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래를 고민하지 않으면서 현재만 사는 인간이 재임 기간에 예산을 늘리겠단다… 그걸 누가 믿어~

14. 유엔 자유권위원회가 한국 정부에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기관을 설치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법무부는 유엔 자유권위원회가 한국의 제5차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국가보고서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견해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에 이태원 참사에 대해 적절한 조치와 진상규명이 이루어졌다고 뻥이나 치더니… 안 먹히지?

15. 윤석열 정부가 이승만 동상을 광화문광장뿐 아니라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 앞뜰에도 세우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0개 국가의 대사관이 모인 워싱턴 매사추세츠가의 한국대사관 앞뜰에 동상이 건립되면, 이승만이 '대한민국의 아버지'라는 이미지가 조장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승만은 K-독재의 선구자, 종신 군주제를 위해 부정선거와 민간인 학살도 서슴지 않았다는 거~

16.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자녀 이상 가구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9인 이상 차량에 6명 이상 탄 경우만 통행이 가능하지만,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차량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결혼 전에 임신하면 속도위반이라고 하더만, 이런다고 진짜 출산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건희?

17. 제24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환경장관들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 문제를 논의했으나 공동 감시체계 마련 등 뚜렷한 합의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유와 공개를 강조하면서도 주변국의 감시기구 참여를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다고 강조하면서 공동 감시체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일본에 우린 침묵…

18. 도쿄전력이 원전 배관 청소 도중 분출된 오염수 용량을 사후 정정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011년 원전 사고 당시 노심용융 사실을 은폐했다가 드러나는 등 도쿄전력의 상습적 행태에 '신뢰' 문제가 부상하면서, 한국 정부가 재발 방지 약속 요구와 공식 항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과연, 입이나 뻥긋할 수나 있을까? 가끔 정부 요인들 DNA 검사 좀 하고 싶어. 한국 사람 맞는지…

19.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추진된 ‘법인차량 녹색 번호판’ 제도는 법인 차량의 사적 사용을 막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다만, 법인 차량 중 경차와 소형차는 제외되고, 기존에 등록한 고가 차량과 세금감면을 받는 개인사업자 차량도 대상에서 빠져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마저 나옵니다.
기왕에 하기로 할 거면 한날한시에 그동안 누렸던 불법을 내려놓게 해야지 말야… 뭘 해도 모자라~

20.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죄로 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아이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정당한 훈육 범위와 수단, 방식을 벗어난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골치 아픈 일이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할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탄핵이 답인 것처럼…

21. 최근 서울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빈대 출현 신고가 잇따르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도 빈대 신고센터를 가동해 관련 문의 사항에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빈대 체크리스트’ 등 관련 정보 제공에 나섰습니다.
이놈의 정부가 과거로 돌아가는 게 문제라고 하니까 이놈의 빈대도 전 정부 탓할까 걱정입니다~

윤석열, 지지율 1%p 오른 34%. 부정 평가는 58%.
민주 "인요한 혁신위, 대통령에 말 못 하면 존재 이유 없어".
김병수 오늘 오세훈 만나 '서울시 김포구' 공식 제안.
내년 공수처 예산, 검찰 내년도 예산의 2.1%에 불과.
이준석, 부산 찾은 인요한에 영어로 응대 “환자는 서울에”
이언주 "보수·진보·중도 합친 '정치 집합체' 탄생할 수도".
박지현 “무소속 출마 생각 안 해, 이재명에게 연락할 것”.
안철수, 마라톤 완주로 건강 증명 장성철에 ‘1억 원’ 손배소.
경찰, 이준석 ‘유튜브 멤버십’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 내사.
보건당국, ‘코로나19 증가세’ 재유행 우려 백신 접종 권고.
이선균 "유흥주점 여실장에게 속았다 마약인 줄 몰랐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불만을 품은 이들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만을 갖지 말고 현실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불만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적극 바꾸는 것이다.
-한성열 교수-

땅으로만 다니는 것이 싫었던 사람이 비행기를 만들었고,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한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불평과 불만의 순기능이라고 할까요?
오늘도 우리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갖는 불만도 이와 같다는 생각입니다.
고쳐 쓰지 못하는 것은 바꾸어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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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사기 공화국, 한국’? → 사기범죄 건수는 2017년 23만여건에서 지난해 32만여건으로 5년 사이 40%가량 증가. 전체 범죄 대비 비중도 2017년 13.9%에서 2021년 20.6%로 높아졌다. 일본의 4.3%과 대조... 낮은 양형 기준이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중앙선데이)


2. ‘1인당 2㎡ 교도소 너무 좁다’... 재소자에 위자료 판결 → 교도소·구치소에 수용됐던 재소자 50명이 국가를 상대로 원고 1인당 200만~300만원씩 위자료 총 1억3600만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국가가 총 6025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매경)


3. 송어·쏘가리 날로 먹으면 담도암 위험 10배 높아진다 → 한국은 담도암 사망률 1위 국가다. 초기 담도암의 5년 생존율이 52.1%, 원격 전이된 상태라면 2.8%로 극히 낮다. 담도암 발생 인자로 간흡충 감염, 만성 B, C 간염, 담석, 과체중·비만 등이 있는데 간흡충은 송어·메기·잉어 등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것이 주감염 경로다.(중앙선데이)▼



4. 이삿짐은 몽골인, 뱃일은 인도네시아인, 중고차 거래는 러시아·중앙아시아계... → 특정 업종에 특정 지역 출신 외국인 근로자 몰리는 클러스터 현상. 인도네시아인 선원 수는 작년 말 1만 1985명으로 필리핀인(6357명), 미얀마인(4719명) 등을 압도, 이사업종은 5명중 1명이 외국인인데 대부분 몽골 출신...(한경)


5. 2019년 대비 주요 항공 노선 회복률 → ▷중동 109.5% ▷미주 99.3% ▷일본 92.0% 반면 ▷중국은 31.1%에 그쳐. 한-중 관계 경색, 한국에 대한 관심 퇴조, 중국 불경기 등 원인.(중앙선데이)


6.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후 → ‘지금 남북한 사이에 있는 비무장지대와 비슷한 완충지대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가자지구의 통치에 대해선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국제사회와 아랍사회가 가자에 새 형태의 신탁통치기구를 만드는 것이지만 이 시점에서는 단언하기 어렵다’...(세계 주한 이스라엘 부대사 인터뷰)


7. 6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식 ‘공매도’ 전면금지 → 금융위, 제도 개선 추진. 개인에게 지나치게 불리, 원점서 검토 뜯어고칠 것. 다른 나라에서 다 인정하는 주식 거래 제도인데 우리만 금지는 불합리 지적도.(매경 외)


8. ‘최근 연구는 면접 점수와 채용 후 성과 간에 어떠한 상관관계도 찾지 못했음을 보여 주고 있다 → 면접에서 ‘비행기에 들어가는 골프공의 수는?’ 등의 난해한 문제를 출제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구글의 인사담당 핵심 임원도 그의 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에서 공개적으로 이런 질문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중앙선데이)


9. ‘위암’ 사망한 항공 승무원, 우주방사선 산재 첫 인정 → 25년 비행한 객실 승무원, 절반가량 미주·유럽 노선 등 장거리 노선 근무. 항공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노출 문제는 2018년 급성백혈병 판정을 받은 항공 승무원의 산재 신청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경향)


10. 애완견, 반려견 → ‘반려동물’이란 말이 생겨난 것은 1983년 10월, 동물 행동학자로 노벨상을 받은 콘라트 로렌츠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였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애완동물은 더 이상 인간의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으로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이란 단어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중앙, 우리말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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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꺼내든 김포 등 서울 근접 중소 도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반대' 58.6%, '찬성' 31.5% '잘 모르겠다'가 10%였으며, 서울만 보면 ‘반대’ 60.6% ‘찬성’ 32.6%로 반대가 더 높았습니다.
지방 정부는 고사 위기에 빠졌는데 서울 땅만 늘려가겠다는 이런 발상에 찬성하는 사람은 뭐니?

2.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구리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도시 개발이 억제돼 왔다”며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입 의지를 보였습니다.
서울과 맞댄 면적도 구리가 훨씬 많고, 출퇴근 인구도 만만치 않은데 구리를 빼고 가면 너무 구리지~

3. 법원이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의 해임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자 민주당은 부당한 이사 해임이 확인됐다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위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동관 위원장의 탄핵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국민의힘을 ‘우리 지도부’라고 부른 심리적 국무위원 이동관님은 그냥 학교 가자~

4. 지난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정의당 청년 정치인들이 당 지도부에 선거연합정당 추진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총선용 일회용’ 선거연합정당으로는 지역 주민들을 설득할 자신이 없다”며 “마지막 남은 자부심을 빼앗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의당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게 이제는 지역구에서는 단 한 석도 나오지 않을 거라는 거지…

5.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3선 이상으로 인기 있고 노련한 분이라면 지역구도 바꿀 수 있다는 옵션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에선 “일률적으로 지역구 3선 초과 의원들을 잘랐다가 총선에서 지역구를 빼앗기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눈치까고 물러난 하태경을 빼고도 5선의 정진석을 포함해 김기현 장제원 등 22명, 과연~

6. 차기 총선 관련 '인재 영입'을 주도할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직에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올랐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한 지 약 보름 만입니다. 이에 당내에선 "결국 윤심 100% 인사만 영입하겠다는 의지"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말 따로 행동 따로 일관된 건 하나 국민의힘은 윤핵관으로 시작해 윤핵관으로 끝난다는 거~ 친윤감별

7. 하태경 의원이 “당 혁신위원회에서 ‘대통령실과 검사 출신은 무조건 전략공천 배제한다. 무조건 경선한다’는 발표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당 운영과 공천에 절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 그걸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천하의 한동훈이라고 해도 경선에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을 텐데… 그걸 윤석열이 퍽도 받겠다.

8. 홍준표 대구시징은 자신에 대한 징계 취소에 대해 ‘과하지욕’의 수모를 강조하며 "오늘이 영원한 줄 알지만 '메뚜기도 한철', '하루살이는 내일이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를 겨냥해서는 "하기사 시한부인 줄 모르고 사는 게 좋을 수도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징계를 취소했다는 것은 무리한 징계였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인데… 그래도 괜찮겠어?

9. 국회에 제출된 2024년 예산서에는 대통령실, 법무부, 경찰청, 국방부, 국정원 등 5대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직무수행경비, 정보안보비, 안보비 등 사용이 임의적이고 불투명한 예산액이 무려 2조 원이었습니다. 이는 2023년 대비 668억 원이 많았습니다.
이따위로 예산 책정해 놓고 민생예산에 집중했다고 뻥을 친다. 진짜 나라에 도둑이 너무 많다~

10. 정부가 내년 총지출 증가 폭을 2.8%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억제하는 등 긴축 재정 기조를 내세운 가운데, 법무부가 공판부 검사실의 역량 강화 지원을 명목으로 내년도 예산안에서 관련 업무추진비를 15배 증액했습니다. 현재 정원이 0명인 특별감찰관실 운영 예산도 10억 원 넘게 편성했습니다.
이게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의 실상이고 대리석 같은 한동훈 휘발놈의 진면목이다 이말씀~

11. 윤석열 대통령은 연구개발비 예산 규모 축소 논란과 관련해 "재임 중 예산을 많이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R&D 예산을 똑같이 나눠주면 수당 보조밖에 안 된다“며 ”처음으로 구조조정을 했지만, 정말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말을 믿을 사람이 이제는 몇 명이나 될지 모르지만, 재임 기간은 다 채우려나 모르겠어요~

1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여권 추천 위원들이 정부·여당을 일방적으로 옹호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TV조선과 MBN에 ‘문제없음’을 의결하자 자의적 심의라는 반발이 쏟아졌습니다. 김유진 위원은 “특정 채널에 대한 과도한 심의 혹은 관대한 심의가 방심위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막하는 게 어쩔대는 부럽다는 생각이 도둑처럼 들더라… 하~ 착하게 살면 손해야~

13. 경기도 안산시 산하 안산환경재단이 직원들을 어느 시장 당시 채용됐는지를 구분하고 정치적 성향에 따라 평가한 뒤 입맛에 맞는 직원만 승진시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은 ‘안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기관장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하여간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만 오면 이런 일들이 스스름 없이 진행된다는 거… 겁이 없어요 겁이~

14.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 보호 4법'이 통과되고 학생생활지도 고시가 시행됐지만 교원의 55.3%는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원들이 이같이 답한 이유로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 고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는 점이 가장 많았습니다.
법이 하나 생겨났다고 해서 사람들의 사고가 쉽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몰라도~

15.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참사가 아무리 벌어지고 수백 명이 숨져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 반복되지~

16. 공수처의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거듭 소환에 불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이 독립된 헌법기관 소속으로 체포영장이 불발될 경우의 후폭풍을 감안해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지들은 감사 소환에 불응하면 검찰 고발도 하는 것들이… 하여간 대한민국 진짜 후진국 맞네~

17.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3.8%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농산물 물가가 기상여건 악화로 13.5%나 올라 2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물가는 폭등, 주가는 폭락, 생계형 사기는 극성… 대한민국 정치는 삼류~ 진짜 투표 잘해야 합니다~

18. 이준석 전 대표와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간 추진되던 방송 토론이 최종 무산됐습니다. 조정훈 대표 측은 "현재 매주 진행되고 있는 전국 토크콘서트와 11월 말 예정된 합당 관련 일정으로 인해 조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준석 대표, 그리고 기대해 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쫄거나 불안하면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투사한다‘느니” 해가며 큰소리치더니.. 생긴대로 놀아요~

19.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가자지구 어린이 3600명 이상이 폭격에 맞아서, 화염에 불타서, 무너진 빌딩에 짓눌려서 살해됐다고 AP가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가자지구에 살해당한 아이들의 수는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 분쟁지역의 전투에서 죽은 아이들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합니다.
나치가 저지른 국가 차원의 대학살 홀로코스트를 찜쪄먹는 짓이 지금 가자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거.

20. 올해 덥고 따뜻한 날씨가 유독 많이 나타난 가운데, 입동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가을 모기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따뜻한 날씨가 계속 늘어난다면 이젠 가을 모기가 아니라 ‘겨울 모기’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요즘은 초파리까지 덩달아 기승입니다. 이제는 포기하고 한 식구로 받아드리려고요~ 에잇~

국힘, '김포 서울 편입' 관련 특위 발족 위원장 조경태.
민주당 "김포, 서울 편입보다 출퇴근길 불편 해소가 우선".
김용태 “김포 편입되면 수도 서울은 북한과 맞대는 전방”.
검찰,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임종성·허종식 의원 압수수색.
이준석, 징계 취소에 “고생 참 많다. 지지율이나 올려라”.
김용민 “대통령에 ‘그만두시라’는 국민 목소리 전달한 것”.
‘송파을’ 출사표 박지현 “줄 서는 정치인 되지 않을 것”.
잼버리 파행 책임 공방 야 "무능해" 김현숙 "동의 안 해".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 개시 17일간 7천800톤.
흡연 탓에 매일 159명 사망 "궐련·신종 번갈아 사용 위험".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비비안 그린-

폭풍 같은 시련이 닥쳐오면 숨고 피하기 마련이지만, 누군가는 그 폭풍우에 맞서 춤추는 법을 배운다고도 합니다.
고난도 때로는 축제처럼 받아 안는 여유가 필요한 시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멋진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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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1월 늦더위... → 2일 서울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10도가량 높은 18.9도, 근대적 기록 시작 1907년 이후 11월 중 최고 기록. 김해 낮 최고는 30.7도.(문화)


2. 10월 소비자물가 3.8% → 고유가·농산물값 폭등. 지난해 7월 6.3%를 정점으로 올해 7월 2.3%까지 내려왔던 물가상승률은 석 달째 3%대 고물가 이어가.(헤럴드경제)


3. 층간소음·주차난보다 무섭다는 '아파트 충전 전쟁' → 수치상으론 한국은 충전기 1대 당 전기차 2대 사용... 그러나 단독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해외에선 개인별로 주택에 완속 충전기로 해결하지만 공동주택(66%) 비율 높은 우리나라에선 고속 충전기를 여러 가구가 나눠 써야. 주행거리 200Km 내외로 짧은 소형전기트럭이 늘면서 충전기 이용 빈도도 높아져.(아시아경제)


4. 현 주택 세제, 내국인 역차별 → 외국인에 대한 추가과세가 없는데다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다주택 여부가 파악이 어려워 외국인은 사실상 무주택자나 1주택자 수준의 세금만 내. 또 대출에도 제한이 없어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제동 장치가 없는 셈.(아시아경제)


5. 일명 ‘6억 소나무’, 영주시 300살 명물 소나무 서울로 불법 반출? → 조경업자, 서울로 반출. 영주시, 판매한 문중 대표와 조경업자 ‘무단반출’ 법적대응 진행. 이 소나무는 몇 년 전 다른 구매자가 6억 가격을 제시해 ‘6억 소나무’로 불렸다고.(경향)▼



6. 들끓는 ‘메가 서울’… 찬반 봇물 터졌다 → 김포 이어 구리도 ‘서울 편입’ 추진. 고양은 국민의힘 당협 차원 여론조사에서 ‘93% 찬성’ 주장. 서울 일부와 대상 지자체 일부선 ‘반대’… 분열 조짐도.(국민)


7. 서울로 편입되면 다 좋기만 한 건 아니다... → 대학 진학 시 농어촌전형 혜택 사라질수도... 쓰레기 매립장 들어올 수도... 서울에도 집을 보유한 은퇴자들의 경우는 1가구 2주택 중과세도 걱정.(한국)


8. 일본, 잇단 곰에 등산객 피습... → 이번엔 홋카이도에서 소방대원인 남성 3명이 등산 중 곰에게 습격 당했다가 살아남았다고. 근처에선 훼손 심한 다른 시신 발견... 독자 댓글, ‘효과도 불분명한 생태계 복원 명분으로 세금으로 반달곰 복원해 산에 방사 반대’ 댓글들...(국민)


9. 한국인은 흡연도 ‘빨리빨리’ → 다른 나라 흡연자보다 ‘자주, 많이, 빨리’ 피워. 2일 질병관리청 ‘2023 담배 폐해 국제 심포지엄’. 한 개비 당 마시는 연기의 양(1441㎖)은 국제 표준(455㎖)의 3배, 흡입 횟수(20.4회)는 1.6배, 1회 흡입량(73.0㎖)은 2.1배, 흡입 속도(48.2㎖/초)는 2.8배 빨랐다.(서울)


10.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 별세 → 향년 92세.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박사는 이 전 대통령 4·19 하야 이후 하와이에 체류하던 때인 1961년 11월 전주 이씨 종친회의 주선에 따라 양자로 입적. 4년 뒤 1965년 7월 하와이에서 이 전 대통령의 임종을 지켰다. 1996년부터 이 전 대통령 기념사업회에서 활동하면서 부친의 명예 회복에 힘썼다.(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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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김포 등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 계획을 밝히면서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입니다. 여당이 열세인 경기도에서 반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복잡한 추진 과정과 다른 지역의 반발과 혼란 등을 감안하면 반드시 여당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에도 어려워 보입니다.
국토균형발전은 개나 줘버리고 천공의 말 한마디에 전국이 들썩거리는 꼴이 정말 가관이다.

2.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기습적으로 꺼내든 ‘메가 서울’ 프로젝트를 총선용 포퓰리즘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나 허를 찔렸다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국민의힘의 구상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역공을 가한 것이라 당혹감도 느껴지고 있습니다.
당혹감은 무슨, 국민이 바보도 아니고 이딴 거에 휘둘릴 사람이면 원래 야당에 표 줄 사람 아닙니다.

3. 인요한 혁신위가 2호 안건 키워드로 '희생'을 꼽았습니다. 국회의원의 동일지역 3선 초과 연임 금지, 불체포·면책특권 제한, 국회의원 수 감축 등을 논의하면서 '영남 중진 험지론'이 당내 영남권 의원들 반발을 불러오는 가운데, 혁신위 2호 안건이 당에 잘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국회의원 정수 감축이 왜 희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윤핵관부터 정리하면 그건 혁신이라고 인정~

4. 윤석열 대통령이 “재정을 더 늘리면 물가 때문에 또 서민이 죽는다”며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선거 때 보자, 탄핵시킨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면서 “탄핵을 하려면 하라. 우리 재정을 더 늘리면 물가 때문에 서민이 죽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들 필요한 예산만 늘리고 실질적인 민생예산은 줄이니까 욕을 먹는 거라고… 이 바보님아~

5.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윤 대통령과 국회와의 대화’가 이제 시작이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생각이 달라도 헌법과 민주주의라는 가치의 기반만 같다면 어떤 야당 의원과도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체 댁들이 말하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가 뭔데? 그거 니들이 파괴하고 있다는 건 몰라?

6.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전 비공개로 열린 차담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의례적인 민생 발언 이외에는 없어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이 대표는 “정부 각 부처가 지금까지와 좀 다른 생각으로 현장에 좀 더 천착하고 정책이나 예산에 있어서 대대적인 전환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누구처럼 59분 얘기한다고 알아먹는 것도 아니고 굵고 짧게 얘기하는 게 백번 낫지 싶어요~

7. 홍익표 원내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보다 먼저 탄핵할 정부 관계자가 있다고 언급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다만, “검토 중인 대상자 모두를 탄핵하겠다는 얘기는 아니다"라며 "검토 중인 몇 분 중에서 일부일지 다일지는 상황에 따라 결론짓겠다"며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무능이 법리적으로 탄핵 대상이 아니라는 게 문제지만, 직권남용 대상은 차고도 넘치지 않나?

8.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한 만남을 거듭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이 그냥 숙제하고 있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년 반 동안 당이 린치를 가하더니 이제 와 화해를 강요하는 것은 2차 가해“라고 비판했습니다.
개 머리 걸어 놓고 또 양고기 장사꾼 만들려면 적어도 공천장 한 장은 들고 가야 하지 않을까? 싸게~

9.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예비역 장성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의 감사 요청을 각하했습니다. 감사원은 9·19 합의가 국방과 외교 등에 관한 정책 결정 사항으로 보고 감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뭐든 ‘우리가 하면 정의’라고 생각했다가 공수처에 고발당하더니… 짜식들~ 좀 쫄린 모양이네~

10.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군사적으로는 틀림없이 제한사항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대한민국 군은 호랑이처럼 존재하고, 싸우면 사냥개처럼 행동하는 군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습니다.
9.19 합의가 평화를 위한 조치로 군사적 제한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거지~ 우리 군이 개가 되진 말자.

11.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직무 정지 상태로 감사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스스로를 윤석열 정부의 '낙하산'이라고 칭하고, 부산을 '촌 동네'라고 표현한 사실이 드러나 거센 질타를 받아 왔습니다.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자리가 300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제발 꽂아도 사람 같은 걸 좀 꽂아라.

12.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모든 언론에서 민주당이 사라지고 있다"며 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인요한 위원장의 광폭 행보,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김포 등 경기도의 서울편입 등등 모든 언론에서 민주당이 사라지고 있다"며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그거 하려고 윤석열이 이동관이 앉혀 언론사 길들이기 하는 거 아니겠어요? 근데 생각처럼 될까?

13.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중동 순방을 계기로 대규모 사업을 수주했다며 언론은 '잿팟' '오일머니' '중동 붐' 등 성과를 부각했습니다. 그러나 156억 달러에 달하는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고, 5조 원 LNG선 수주와 현대자동차 첫 중동공장 낭보 등도 이미 합의된 사안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이 차린 밥상 위에 밥숟가락 얹어 놓고 주인공 행세하느라 고생이 많다. 곰방 탈로 날 걸 모르나?

14.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이 최초 제기됐을 때 검사들이 범죄 혐의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했다는 취지의 고발 사건 공소시효가 오는 10일 만료됩니다. 공수처가 아직 주요 관련자 조사도 이뤄지지 않아 진실 규명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소환 조사도 한번 없이 기소부터 한 사례가 있다는 거 국민들은 기억하니 걱정말고 기소부터 하세요~

15. 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양평군청 공무원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는 이유로 제명 처분을 당한 민주당 소속의 여현정 전 양평군 의원의 징계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여 전 의원 측은 해당 대화 녹취가 불법이 아니고, 징계 절차도 위법하다며 징계결의무효확인 소송도 낸 상태입니다.
그나마 법원이라도 합리적인 판단을 해주니 망정이지… 그래서 대법원장에 목매는 거겠지만~

16. 대학 강단에서 두 차례나 위안부는 자발적인 매춘부라고 발언을 했던 대학교수를 파면하라며 학생들이 시위에 나섰습니다. 경희대 철학과 최 모 교수는 대학 본부에 자신의 발언을 취소한다며 철회서를 제출하고 일본 언론엔 정면으로 맞서겠다며 말을 바꿔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박유하가 무죄를 선고받았으니 이것도 무죄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저런 인간들에게 뭘 배우겠냐고.

17.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에 화염병, 쇠파이프 등을 동원해 반발한 신도 10여 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자 재판부에 욕설을 뱉었습니다. 재판부는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법원 판결의 집행을 사실상 폭력으로 무력화한 최초의 사례"라며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김기현, 김재원, 황교안, 오세훈… 전광훈 옆에 섰던 인간들이 영치금은 좀 넣어 주려나?

18. 일부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이 동시에 오릅니다.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9일부터 참이슬 제품의 출고가를 6.95%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인상 대상은 소비가 많은 360ml 병과 1.8리터 미만 페트병에 담긴 제품입니다. 또, 진로 소주 360ml 제품도 9.3% 인상됩니다.
소맥 한잔씩 하려면 이제 만 원이 훌쩍 넘을 거 같습니다. 지 돈으로 안 먹는 윤석열은 상관없겠지?

19.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방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1970년 DDT 살충제 도입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던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사람의 피를 빨아먹어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 감염 등을 유발합니다.
모든 게 과거로 돌아간다니까 이제 빈대까지 나서서 설치는구나… 빈대도 낯짝이 있다던데 말야..

20. 강원도 양구군은 11월16일 예정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응시생 전원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구군이 수능 당일 수험생 편의를 위해 별도의 교육경비 예산을 세워 무상급식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국적으로 최초의 사례로 보입니다.
수능 보러 가며 도시락 싸가기도 그런데 따뜻한 밥 한 끼 제공하는 거… 이걸 여태 왜 안 했지?

민주, 유병호·조성은 고발키로 “언론 장악하려 합동작전".
국힘, 인요한은 '정치계의 히딩크' 성과를 만들어 낼 것.
인요한 "유승민은 '코리안 젠틀맨' 이준석은 마음 문 닫아".
이준석 “국민의힘 내년 총선 필패 100석도 못 얻는다”.
오세훈 "김포 서울 편입 신중히 접근해야, 연구 시작할 것".
홍익표, '자객 공천설'에 "친명 정치 신인의 자가발전".
진성준 "추미애·박지원 등 원로들이 험지 출마 결단해야".
'정당 현수막 난립 방지법' 9일 국회 본회의 통과할 듯.
이름 같은 것도 죄? 또 실수로 동명이인 기소한 검찰.
바이든, 아랍계 미국인 지지율 10%대 추락 역대 최저.
윤석열, 이승만 기념관 건립 성공 기원 500만 원 기부.

행동만이 삶의 힘을 주고, 절제만이 삶에 매력을 준다.
-장 폴 리히터-

묵묵하게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가장 멋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타인을 위한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 그런 사람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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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더 교활해진 ‘피싱’... 서울대 교수도 10억 뜯겼다 → 당신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됐다, 공범으로 구속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이 피싱 조직은 최근 5년간 1891명을 상대로 총 1500억 뜯어내. 피해자 상당수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 직원, 교수, 의사 등이었다고.(문화)


2. 의자 없는 지하철 → 지하철 좌석 없애 혼잡도 완화. 내년부터 서울 4·7호선에서 전체 차량 중 2칸을 의자 없는 지하철 ‘실험’. 의자를 없애면 혼잡도 100% 기준 160명 탑승에서 40여 명이 더 탈 수 있다고.(문화)▼



3. 청년 창업은 줄고 60대 이상은 늘어 → 올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는 672만여명으로 이중 38.8%가 60세 이상. 60세 이상 비중은 10년 전인 25.9%였는데 10년 새 13%P나 늘어 난 것.(경향)


4. 빵집, 상황 역전 → 전국 빵집 2만개 시대. 프랜차이즈 빵집, 동네 빵집에 밀려 제자리걸음 내지 후퇴... 파리바게뜨는 2017년 3422개에서 2021년 3429개로, 뚜레쥬르는 1332개에서 1298개로. 2013년부터 동네 빵집 500m 이내엔 출점이 제한되는 규제 효과라는 분석도.(문화)


5. 이젠 베트남 유학생이 대세, 달라진 대학가 풍경 → 2020년부터 베트남 유학생이 중국 유학생 추월, 2022년 기준 베트남 7만 1038명, 중국은 5만 9354명...(헤럴드경제)


6. 중국인 국내 부동산 쇼핑 여전 → 한국 부동산 산 중국인 4명 중 1명은 국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투자. 2021년 말 기준 외국인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조 2915억원, 중국인이 57.9%.(아시아경제)


7. ‘간첩법’ 개정, 이번 국회 처리될까? → 현행 형법 98조 1항은 ‘적국을 위해 간첩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를 사형,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 따라서 북한이 아닌 다른 국가에 우리의 국가기밀을 넘겨도 현행법으로는 처벌이 어려운 불합리 개선.(세계)


8. 중개사 포화에 불법 유혹 빠지는데 시험제도 개편은 지지부진 →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50만명, 이 중 개업 공인중개사는 11만 7148명... 중개사 공급 과잉. 상대평가로 전환 여론 있지만 용역 결과 현재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유지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매경)


9. 개미만 또 처참... 올 투자수익률 -22% →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수익률은 각각 -1.81%, -0.01%로 개인과는 큰 차이로 선방. 매일경제신문, 1월부터 10월까지 투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대상 분석.(매경)


10. ‘희귀질환’ → 보건복지부 희귀질환관리법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희귀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희귀’보다는 ‘희소’ 질환이 뜻에 맞는 말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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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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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놓고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생 경제’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며 시정연설에 힘을 실은 반면에 민주당의 경우는 “이번에도 아집에 가득 찬 국정기조를 그대로 드러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국회가 걱정하는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시정 보완해 달라’ 이러면 좀 좋아? 꿈같은 얘긴가?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전에 정부의 국정기조 전환을 촉구하며 본회의장 밖에서 '손피켓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악수를 퇴짜 놓기도 했고, 김용민 의원은 윤 대통령 면전에 대고 "이제 그만두셔야죠"라며 독설도 날렸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인데라고 하기 전에 대통령 같지도 않은 양반에게 정권 빼앗긴 건 반성해야…

3.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야당 상임위원장들은 일제히 쓴소리를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열린 여야 원내대표·상임위원장단 간담회에서 각 상임위별로 그간 풀지 못한 현안 관련 발언이 작심한 듯 쏟아내자 윤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 없이 야당 의원들의 발언을 듣기만 했습니다.
1시간 국무회의에서 59분을 혼자 떠드는 양반이 얼마나 고역이고 미치도록 싫었을까… 쯧쯧~

4. 국민의힘이 오는 9일 민주당의 방송3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처리시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의 상임위 통과 1년 가까이 대안없이 반대만 했고 헌재도 권한쟁의심판청구를 기각했다는 점에서 반대 명분을 잃었다는 지적입니다.
입법 기관인 국회가 법 제정을 하기도 전에 거부권부터 들이미는 게 대체 제정신인 건지… 으이구~

5. 민주당이 내년 총선 경선 때 실시하는 여론조사에서도 후보자들의 대표 경력에 이재명 등 전·현직 대통령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할 전망입니다. 공천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친명계와 비명계가 정면충돌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이에 따른 잡음이 나오지 않게 하려는 조처로 풀이됩니다.
‘내가 누구랑 뭘 했네’가 아니라 나는 뭘 했고, 뭘 할 것인가를 보여 줘야가 정답~ 없으면 탈락~

6.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는 1호 안건으로 ‘대사면’을 제안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당사자들의 반발로 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TK 스타 의원의 험지 출마도 제안만 한다는 건지 지역구를 옮기면 비운 지역구는 누가 채운다는 건지 여전히 답이 안 보인다는 지적입니다.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을 변화로 포장하려니 헛발질이 계속될 수밖에… 니들 그러다 자빠져 임마~

7.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중진 의원들을 수도권으로 보내자는 이른바 ‘영남 중진 수도권 차출론’에 대해 반발하는 목소리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 중진 의원은 “자신을 수도권으로 보내면, 무소속으로 출마해 영남 땅을 피바다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자리를 비워줘야 용산 출신, 검찰 출신이 내려가 그 자리를 메꿀 거 아니요~ 이미 답 나온 것을~

8. 김기현 대표의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경기도 전체가 들썩이는 분위기입니다. 행정구역 편입이 현실화하려면 주민투표와 법률 제정 등의 정치적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논의가 시작된 것만으로도 집값 상승의 요인이 되면서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서울에 인접해서 김포구, 광명구, 구리구가 되는 식이면 국토 전부를 그냥 서울로 하지 그러세요~

9.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이재명 하나 못 집어넣나, 이준석 하나 못 품느냐"는 것이 대구민심이라고 전했습니다. 22대 총선 대구 달성병 출마를 선언한 권 전 시장은 TK 지역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기대나 지지는 여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정 말아 잡수시고 홍준표에게 자리 빼앗긴 양반이… 본인에 대한 지지가 없다는 건 몰라요~

10. 이준석 전 대표를 성토하는 당내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억울함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 전 대표의 최근 발언들이 도가 지나친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내 일각에선 이 전 대표가 구사하는 몸값을 높이기 위한 정치적 노림수에 휘둘려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하는 짓을 봐서는 화합은 물 건너갔다고 보이지만, 정치라는 게 워낙 기묘해서 어찌 될지 아나?

11. 내년도 예산안에서 병사에게 지급하던 현금성·현물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1857억 원이 삭감되면서 생일날 케이크 특식, 축구화 구매비, 이발비, 효도휴가비 등이 사라집니다. 정부가 병사 월급 200만 원을 공약해놓고 정작 복지 비용은 삭감한 ‘조삼모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하여간, 이런 놈들을 찍어 준 손가락을 자르라고 하면 총을 못 쏠까 봐 걱정이다. 속 터지지?

12.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이 “정부가 무차별 삭감한 R&D예산 중 국가의 미래를 일구는데 필요한 예산만큼은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삭감 기조는 명확한 기준도 근거도 없이 졸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각하께서는 무조건 퍼주기식의 예산은 없다고 하셨답니다. 그럼 그런 줄 알아야 합니다~

13.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감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공수처의 3차 출석 통보에 불응한 데 이어 감사원 사무처 직원들도 공수처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일반적인 수사 절차대로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병호도 빵에 갔다 오고 나면 의인 코스프레 하고 국민의힘으로 출마하지 않을까? 그러고도 남지~

14.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법정에서 야당 의원 등을 겨냥한 '고발사주 사건'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한 부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무속인을 언급하고 '쿠데타·빨갱이' 등을 거론한 적도 있다며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요즘은 검찰 스스로가 증언도 전부 증거라고 주장들 하시던데 이 증언에는 하실 말씀 없습니까?

15.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2020년 3월 윤석열 검찰총장 주재 회식에 참여해 '대권을 이루게 해달라'고 건배사를 했다"는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의 법정 증언은 허위라고 이 차관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한 전 감찰부장의 의도적인 거짓말"이라며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를 보면 현재가 보이고 현재는 곧 미래로 연결된다는 거… 지금 니들 보면 답 나오지 않니?

16.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 효력을 1심에 이어 항고심에서도 정지하면서 권 이사장은 직무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8월 권 이사장의 해임 결정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아 항고했지만, 2심에서도 기각당했습니다.
방통위의 이동관이 똥 씹는 표정이 가관일 듯… 집권남용으로 쇠고랑 찰 때가 곧 올 것이다~

17.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고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과 박정훈 대령의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50km 행군시위'에 나섭니다. 이들은 오는 4~5일 화성시 해병대사령부를 출발해 용산 국방부까지 "고난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의 행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게 진짜 해병의 모습 아닌가. 귀신 잡는 해병대 귀신만 잡지 말고 저놈의 화상들도 좀 잡아 주~

18. 캐나다 정부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자국으로 이주한 나치 부역자들의 명단 공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37년간 기밀로 분류된 나치 관련 캐나다인들의 명단을 공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는 정부에서 법령으로 만든 친일부역자 이름을 공개해도 아니라는 사람이 보훈부 장관입니다.

19. 반복되는 급발진 의심 사고로 인해 이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과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 대책으로 논의 중인 제동 압력 센서값 기록과 페달 블랙박스 설치는 모두 제작사에 아무런 부담도, 강제력도 없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불안하면 옵션으로 소비자가 달으라는 거고, 결국 시장에서는 페달 블랙박스 시판 중이라는 거~

20. 성인 ADHD 환자의 주요 특징이 잦은 지각과 주변 사람들과의 충돌 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ADHD가 20∼30대에서 발생할 위험이 60세 이상보다 3.9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ADHD는 산만함,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 등의 증상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용산 살면서 뻑하면 대통령실 지각 출근하신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래서 그랬구나~ 급 이해감.

21. 우유에 이어 햄버거와 소주, 맥주까지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식품·외식업체에 물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재룟값과 에너지비용, 물류비 등 원가 상승 여파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보다 임금 상승률이 쫓아가질 못하니 실질 임금의 하락세는 더 크다는 거… 뭘 먹지?

여야 함께 식사, 윤석열 "취임 이후 가장 편안하고 기쁜 날".
박근혜 안 통했나. 윤, TK 10.4%p 20대 9.0%p 폭락.
여야, 오늘부터 예산안 심사 돌입 'R&D 예산' 등 쟁점.
황교안 “유승민·이준석은 암 덩어리 통합 아닌 골병들 것”.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사고 분출액, 당초 발표의 수십 배.
법원 "권경애, 5천만 원 지급" 조정 결정 유족 측은 거부.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부자 범죄수익 은닉 혐의 기소.
그 와중에 싹튼 사랑 전청조 경호원, 남현희 사촌 열애 중.
용정 윤동주 생가 보수 공사 끝내고 지난 31일 다시 열어.

1분 늦는 것보다 너무 빠른 3시간이 낫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약속 시간보다 3시간 일찍 나가 기다리라는 것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내일을 위한 준비는 서두를수록 좋다는 말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내년 4월 총선도 그렇게 준비해야 합니다.
서두른 사람이 먼저 도착하기 마련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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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딘 것들

1. 우리보다 고령화 먼저 온 일본... 그 그늘 → 빈집 2030년 470만호 추산, 지난해 무연고 공공장례 年 5만건. 빈집 원인 32%가 ‘소유자 사망’... 지난 25일 빈집 방치에 세금을 물리는 법안 발표, 집이 상속 재산이 아니라 세금, 관리비를 자녀들에게 부담하게 하는 짐...(문화)


2. 가을 모기, 자리 잡나? → 모기 발생 정도는 4단계로 나누는데 현재 2단계... 서울의 경우 5년 전만 해도 10월엔 2단계 이상이 하루도 없었지만 재작년에는 2단계와 3단계가 각각 6일, 19일, 지난해엔 각각 24일, 4일로 가을 모기 발생 매년 늘어.(헤럴드경제)


3. 2000년대 ‘마약 청정국’ 한국, 지금은 ‘마약 소비국’ → 2000년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이 되면서 마약 청정국이란 명성... 그러나 올 8월까지 마약사범은 1만 8187명으로, 지난해 전체 인원에 육박. 이 추세라면 올 마약사범은 2만 7000명 넘을 듯.(아시아경제)


4. 김포시 서울 편입 절차는? → 정부가 발의하는 방법과 국회가 발의하는 방법이 있는데 후자가 의원입법 → 주민투표 → 국회 표결 → 국무회의 의결 4단계로 상대적으로 단순. 정부가하면 김포, 경기도, 서울시의 지방의회 절차를 더 거쳐야해 복잡.(문화)


5. 파리, 런던 등 유럽,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빈대 공포 → 대구 계명대 기숙사, 인천 사우나에 이어 서울 곳곳서도 출현. 지하철 직물 의자 않지 않는다는 사람 있지만 국내 지하철에 빈대가 출현했다는 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아.(중앙)


6. 정부, 빈대 대책회의 → 31일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가 참여한 관계 부처 회의, 숙박시설 등에 점검강화, 해외여행자에 예방 수칙 안내 등... 빈대는 심한 기려움증을 유발하지만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는다고.(세계)


7. 신차시장 보다도 더 큰 중고차 시장 → 중고차 시장 규모, 연 30조∼40조 원. 지난해 중고차 거래 대수는 372만 6000대로, 신차 등록 대수(168만 4000여 대)의 거의 2배. 그러나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해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신뢰도는 14.8%에 그쳐.(문화)


8. 내년 병사 월급 165만원 → 병장 기준 165만원(봉급 125만원+자산형성 프로그램 40만원)으로 예산 편성. 병사 인건비 총예산은 3조 2655억원으로 올해보다 4130억원 늘어.(경향)


9. 전기차 인기 하락... 배터리株 흔들 → GM, 포드, 혼다 등 전기차 투자액을 낮추는 등 전동화 완급 조절. 중국 전기차 증가율 123.6%에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42.7% 증가에 그쳐. 북미 시장에서도 54.7%에서 53.2%로 둔화 시작.(매경)▼



10. ‘호박’과 ‘호박’(琥珀) → ‘늙은 호박이 부기를 빼준다’고 동의보감에 나온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이 살던 시절엔 아직 한국에 호박이 전래되기 전이다. 허준은 호박을 보지도 못했다. 당연히 동의보감엔 호박이 등장하지 않는다. 동의보감의 ‘호박’(琥珀)은 송진이 굳어 만들어진 광물질이다. 이것이 와전 된 것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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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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