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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무안공항 참사’ 원인 지목된 ‘버드 스트라이크’, 최근 5년새 620건 → 2019년~2024년 상반기 동안 국내 공항에서 총 623건이 발생. 매년 증가세... 항공업계에서는 도시화와 기후 변화가 중가의 한 요인으로 분석

2. 참사 때 마다 등장하는 ‘음모론’ → ‘내란 지시 받은 블랙요원의 소행이라는 주장’부터 북한이 엮여 있다는 주장까지... 사고 직전 마지막 평일인 27일 주식시장에서 누군가가 제주항공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사실을 음모론적 시각에서 제기하기도

3. 한국인 절도단이 일본서 훔쳐 온 고려불상, 결국 일본에 반환 수순 → 일본 쓰시마 관음사에서 훔쳐와 국내에서 밀매하려다 적발돼. 서산 부석사는 왜구 약탈 전 원주인이었다며 소유권 주장. 반환 반대 여론 등에 따라 그동안 국립문화재연구소 수장고에 보관. 그러나 국내 재판에서 2, 3심 일본 소유권으로 판결, 유네스코 협약에 따라 반환 수순 ▼


4. WHO가 권하는 중강도, 고강도 운동 → ① 중강도-주 150분 이상 고단하지 않는 정도의 스포츠 : 빠르게 걷기, 등산, 야구, 탁구, 줄넘기, 에어로빅, 헬스 등 ②고강도- 주 75분 이상 심장이 빨리 뛰는 정도의 운동 : 달리기, 축구, 농구, 유도, 스쿼시, 테니스, 댄싱 등 ▼


5. 삶을 결정 짓는 건 ‘운’... → ‘사람들은 삶의 대부분이 운에 좌우된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우디 알렌의 영화 ‘매치 포인트’ 중). “나는 우연이 누군가의 삶을 완전히 바꾼 것을 많이 보았다. 아프리카 험지에 지원했다가 풍토병으로 세상을 떠난 외교관도 있다. 파키스탄 메리어트호텔 식당에 10분 늦게 도착한 덕분에 가족이 구사일생으로 폭탄테러를 피한 후, 심경에 변화를 일으켜 사표를 낸 외교관도 있다. 그는 평소 꿈꾸던 우동명가의 사장이 되었다”.(한 전직 외교관의 칼럼)

6. ‘부부 동성’ → 일본에서 부부가 같은 성을 쓰는 건 법률적 의무이다. 그래서 여자들은 결혼하면 성이 바뀐다. 기자의 경우는 독자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결혼 전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남편이 아내의 성을 쓸 수도 있지만 95%가 남편 성을 쓴다

7. 한국인은 육식 민족? → 박제가는 『북학의』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날마다 소 500마리를 도살하고 있다” 썼고, 『승정원일기』에서는 그 두 배인 “하루에 죽이는 것이 1000마리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라는 기록도 있다

8. 국밥, 삶은 고기에서 푸른 형광빛 얼룩 무늬? → 변질되거나 오염된 것 아니다. 고기 단면의 근섬유가 빛에 노출되면서 우리 눈에 초록 형광빛 또는 무지개색으로 보이는 현상. 족발, 돼지국밥, 갈비탕 등 얇게 썰어 조리된 고기의 단면에서 주로 나타난다.

9. ‘향후 30년 내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확률이 10~20%’ → 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캐나다대, 토론토대 명예교수. 인간을 뛰어넘는 ‘초지능 AI’가 통제 불능 상황 가져 올수 있다 경고.

10. '오징어 게임2' 외신 혹평에도 전세계 시청 1위 → OTT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서 조사 대상국 93개국 모두에서 서청 1위 기록. 공개 이틀만으로 시즌1 때 8일 만에 1위한 것보더 더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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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요청 서류 일절 안 내고 버티는 윤석열.
1.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절차에 대해 일절 ‘무대응’을 이어가고 있지만, 헌재는 아랑곳 않고 탄핵 심판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헌재가 요청한 탄핵 심판 청구서에 대한 답변서는 물론 요구했던 문서도 제출하지 않고 있지만, 헌재는 일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술 처먹고 툭하면 격노하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 제대로 된 자식 없다더니 국힘당이 딱 그짝이네~

파면 뒤 기소된 박근혜와 닮은 듯 다른 윤석열.
2. 윤석열 대통령이 2016년 탄핵심판과 수사를 동시에 받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일부 유사한 양상을 보이면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란죄 혐의가 적용돼 불소추특권을 주장하기 어려운 데다가 ‘북풍 공작’을 준비했다는 의혹으로 외환죄도 성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에 비하면 박근혜의 국정농단은 ’세발의 피‘ 약과에 불과하다고 보면 정답 아닌가 싶어요~

대법원 “비상계엄은 사법심사 대상”.
3. 대법원이 “비상계엄 선포는 사법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답변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대법원은 “비상계엄 선포나 확대가 국헌 문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해진 경우 대법원이 심사할 수 있다고 판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법원이 12·12 쿠데타와 관련해 1997년 판결했다는 것을 모르는 게 없다는 윤석열만 모름~

한 대행, 탄핵 각오한 듯 ‘입장 불변’ 고수.
4. 한덕수 권한대행이 민주당의 탄핵 경고에도 헌법재판관 3인 임명과 관련해 ‘여야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나섰습니다. 또 야당이 즉각 공포를 압박하는 내란·김건희 특검법도 여야 조율이 없을 경우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한덕수 내란 대행께서 탄핵당하고 좀 쉬고 싶은 모양인데, 탄핵당하시고 수사받으세요~

계엄 반기 들었던 최상목, ‘플랜B’ 부상.
5.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를 결정하면서 ‘한 권한대행보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낫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가 12·3 계엄 당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명시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다고 밝힌 국무위원 2명 중 1명이기 때문입니다.
내란 대행 한덕수보다야 훨 낫다는 생각도 들지만, 박근혜 국정농단에도 개입했다는 거 잊지마삼.

박지원 “윤석열, 세상과 격리해야“.
6. 박지원 의원이 “내란과 외환 우두머리 윤석열을 긴급 체포해 세상과 격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개헌론에 대해서는 ”지금은 긴급체포와 신속하게 헌재 심판을 하는 것이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안정으로 가는 첩경”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전쟁도 불사했던 내란 외란의 수괴를 왜 지켜만 보고 있는 것도 죄다~

국민의힘, '윤석열 구하기' 총력전.
7.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국회 추천 몫 3인 임명을 위한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가능성이 6인 체제보다 9인 체제에서 높아지는 만큼, 탄핵 반대 당론에 맞춰 '윤석열 구하기'에 매진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지키기 위해 지랄발광을 서슴지 않으면서 계엄에 대해서는 사과하겠다는 건 개수작 맞지?

권성동 “지역구에서 얼굴 두껍게 다니자”.
8.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역구에 가면 욕도 먹겠지만, 각오하고 얼굴을 두껍게 다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해를 고려해 탄핵을 저지하기 위해 뭉치자고 한 것인데 당내 일부에서는 “내란 사태에도 당이 심각성을 전혀 못 느끼는 거 같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니가 뻔뻔하게 얼굴 들고 다니는 만큼 오히려 니네 지역구 주민들이 쪽팔려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겠데~

김상욱·김예지·조경태·한지아 ‘비겁한 당론’.
9. 김상욱·김예지·조경태·한지아 의원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 ‘표결 불참’ 당론이 “반민주적이고 비겁하다”며 표결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의 표결이 가결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국민의힘에도 탄핵에 찬성하는 의견이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민주당이 당론으로 뭘 한다고 하면 그렇게 지랄발광을 하더니… 당론보다는 국론이라는 거~

김종혁 “헌법재판관 임명이 국민적 요구”.
10.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헌법재판관 3명을 빨리 임명하는 것이 국민적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통과될 경우 즉시 청구하겠다고 밝힌 권한쟁의심판에 관해선 “헌법재판소가 받아들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나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댄 계엄이나 그게 그거 아니냐?

오세훈·안철수도 ‘헌법재판관 3명 임명 협조해야’.
11.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의원이 헌법재판관 임명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반대 당론을 정한 내란·김건희 특검에 대해서도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를 거부하고 헌재의 탄핵 심판 절차에 협조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어차피 2찍은 2찍이니까 대권을 위해서는 중도층을 끌어안겠다는 꼼수. 하여간 간 보는 데는 천재~

10년 만에 폰 바꾸고 책 내고 ‘파묘’한 홍준표.
12.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장·단문의 메시지를 엮은 책과 정치 비전을 담은 책도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홍 시장은 최근 10여 년간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를 변경했고 부모 묘소도 파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 기도 안 차다는 생각이지만, 홍준표 입장에서야 윤석열도 했는데 나라고는 못하겠냐 싶겠지~

유승민, “이재명은 야권 최약체 후보“.
13. 유승민 전 의원이 “우리가 상대할 후보 중에 제일 쉬운 후보가 이재명 대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 대한 두려움 ‘이재명 포비아’를 버리라”며 “국민들이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경제가, 안보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게 그동안 국힘당이 주장했던 ‘이나땡‘ 아니냐는 말이지… 그런데 다들 왜 쫄아서 이러실까~

김웅 "윤, 어떻게 살았길래 변호인도 못 구하나“.
14. 김웅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데 대해 "심판받기 싫어 생떼를 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변호인단 구성이 지연되는 데 대해선 "어떻게 살았길래 20년 넘게 법조인으로 일하고도 변호해 줄 사람을 못 찾고 있냐“고 꼬집었습니다.
관저에서 칩거하며 수사도 탄핵 일정도 거부한다면 수도와 전기 끊고 지발로 나오도록 합시다~

주민 목숨을 수단으로 권력 지키려 했다.
15.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서 ‘NLL 북 공격 유도’라는 메모가 발견되는 등 ‘북풍 공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지전을 유도해 비상계엄 명분으로 삼으려 한 것으로 읽힙니다. 백령도 주민들은 권력 유지 수단으로 주민 목숨을 이용했다며 “분개를 넘어 허탈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런 놈에게 2찍했던 사람이나 여전히 구국의 결단이며 지키겠다는 2찍들이나 진짜 대단하다~

김용현 측 "12.3 계엄은 내란 해당 안 돼“.
16.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계엄은 국회를 이용한 정치 패악질에 경종 울리기 위한 것이었다"며 "적법하고 정당한 계엄 선포는 내란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계엄 당시 선포된 포고령은 김 전 장관이 초안을 작성하고 윤 대통령이 수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가 정부를 너무 괴롭히니까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정당방위의 계엄이었다는.. 미친 개소리~

김건희, '이태원 참사‘ 명태균에게 자문 구했다.
17. 명태균 씨가 이태원 참사 등과 관련한 정무적 조언을 김건희 씨에게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명 씨가 김건희 씨에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조사위원으로 전투력과 언론 플레이에 능한 의원들을 포진시켜야 한다는 조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놈의 거지 같은 수준의 부부 때문에 나라 꼴이 이게 뭔지… 귀신도 안 잡아가고 뭐 하나 몰라~

대우조선 파업에도 개입한 명태균.
18. 민주당이 명태균 씨가 2022년 대우조선 노동자 파업 당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강경 진압이 필요하다'는 사측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의 개입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녹취에는 명 씨가 “조선소 문제가 심각하다. 저번 주에 대통령한테 내가 보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정신적 지주가 천공인지 명태균인지는 몰라도 나라 꼴이 진짜 비참하다~

류혁 “출석 불응 윤석열 ‘철 덜 든 애’ 같아.
19. ‘12·3 내란사태’에 반발해 사표를 제출했던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철이 덜 든 아이’에 비유했습니다. 류 전 감찰관은 “생색내는 자리에는 나타나 자기가 모든 일을 한 것처럼 떠들다가 막상 책임을 져야 될 상황이 되면 숨어서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춘기 중2병의 ‘지랄 총량의 법칙’도 아니고 이건 유아형 ‘미성숙 회피 심리’가 아닌가 싶다~

세월호 변호사 배의철 "윤석열 돕겠다“.
20.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팽목항을 지키며 세월호 유가족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세월호 변호사'로 불린 배의철 변호사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합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 변호사의 합류 가능성에 석동현 변호사는 ‘아직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워낙 급변하는 사람을 많이 봐와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아마 윤석열이 절대 못 믿어 할 거임.

'가습기살균제 사건’ 유죄 대법에서 뒤집혔다
21. 98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살균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제조·판매업체 관계자들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뒤집혔습니다. 항소심의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힌 것인데, 성분이 다른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회사를 공동정범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파기환송의 취지입니다.
98명의 사상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돈과 전관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대한민국의 법… 욕 나온다.

국힘, 지지율 반등에 ‘민심 괴리' 발언에 '사과 반대'까지.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하면 탄핵심판 자체가 무효“.
헌재 "윤이 제출 않은 포고령, 국회 제출본으로 갈음 가능".
김용현 측 "한덕수 총리에게 먼저 계엄 건의 보고" 주장.
공수처,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윤석열 3차 출석 통보.
고민정 "윤이 성형외과 자문이 왜 필요. 김건희가 대통령“.
천하람 “국힘 쌍권 지도부, 국민들한테 쌍권총 맞을 듯”.
윤상현 " 남태령 트랙터 시위, 종북 좌파의 체제 교란 시도".
유인촌 "청렴도 꼴지는 모두의 책임" 주장에 비난 속출.
'계엄문서 폐기' 속속 들어나도 국가기록원 추가점검 없어.
달라진 KBS 명태균 게이트·내란사건 '단독' 연일 첫 소식.
환율 1달러당 1460원 돌파. 16년 만에 최고치 돌파.

인생에 뜻을 세우는 데 있어 늦은 때라곤 없다.
-볼드윈-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자면 기도 차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조급한 마음에 서두르다 보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더 단결하고, 더 단단하게 뭉쳐서 단호하게 나서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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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메이저리거들, ‘한국은 기회의 땅’ → 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투수 4명, 타자 3명 등 30여명 외국인 선수 확정. 과거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더블A 사이의 선수들이 주류였던 것과 큰 차이. 한국서는 신분 강등 걱정 없고 구단들도 지극 정성으로 대접, 일부 선수는 재기 성공해 MLB로 복귀한 것도 ‘한몫’

2. 4개월 연속 출생아 증가... 그러나 인구회복 신호는 아니다? → 올 10월 출생아 수 2만 1398명, 1년 전보다 13.4%(2520명) 늘어. 7월 이후 넉달 연속 늘며 증가 폭도 커져.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로그동안 밀려던 혼인건수 증가하면서 출생아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 분석

3. 각 도별 ‘제1도시’ 순서 흔들린다 → 전남의 경우 75년간 제1도시 ‘목포(인구 21만)’가 여수(26만), 순천(27만)에 인구, 경제력에서 밀려. 시군 순서는 법적으로 보장받는 지위는 없으나 지자체장 회의 때 좌석 배치나 각종 공문서 작성 순번에 활용돼 지자체 위상을 상징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군 순서를 정하는 기준이 뭐냐”는 불만과 함께 “현실에 맞게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4. 경기도는 훈령에 따라 인구 순으로 도시순서 정해 → 2년마다 총인구수를 기준으로 시군 순서 재조정. 2019년에는 수원시·고양시·용인시·성남시·부천시, 2021년 수원시·용인시·고양시·성남시·화성시, 지난해 다시 수원시·용인시·고양시·화성시·성남시 등으로 조정됐다. 내년 4월에도 올해 인구수를 기준으로 순서가 바뀔 예정이다

5. ‘1931년 10월 11일, 부여 백마강 낙화암에서 큰 곰이 잡혔다’ → 고기잡던 어부가 곰이 헤엄쳐 강을 건너오는 걸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장총 45발을 쏴서 무게 150kg 곰 잡아... 마을 주민들은 고기를 팔아서 20원, 웅담을 팔아 50원, 70원의 수입. 당시 조선일보 등 기사

6. 서울 산후조리원 ‘2주 478만원’ → 전국 평균보다 131만원 더 비싸. 특실은 764만원으로 전국평균(504만 원)보다 2백만원 이상 더 비싸. 서울시-소비자단체, 110곳 실태조사

7. ‘흰머리수리’, 240년 만에 미국 상징 등극 → 건국 무렵부터 미국 국장(國章)과 공식 석상, 문서에 등장할 정도로 미국의 국조로 사용되었지만 관련법이나 규정이 없었다고. 23일 공식 지정법안에 바이든 서명 ▼


8. 가뜩이나 표 없는데... SRT, 주말 1만 2천석 줄인다 왜? → SRT 고장, 지난해보다 20~30% 더 늘어. 고장이 잦은 데다 운행량도 상당히 늘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정비대상을 더 늘려야 해.

9. 100명 중 5명은 암 → 전국민의 5%가 암치료 중이거나 암치료를 받고 나았던 사람. 2022년 신규 암환자 28만여명. 2021년 대비 154명(0.05%) 감소. 성별로는 남성은 전년 대비 0.84% 늘었고, 여성은 전년 대비 1.02% 줄어.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10. ‘커피전문점’ 10만여개 육박 → 국내 커피 음료점 수는 9월 기준 9만 6,554개로 2017년 9월 4만 3,457개에서 불과 7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 5만 3,000여 개에 달하는 편의점 수보다 커피숍이 더 많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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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국무위원 서명 없는 계엄‘ 탄핵 사유 검토.
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써 한다‘는 헌법 82조를 위반했는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선 앞으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헌법 82조 위반으로도 탄핵이 가능한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무회의 기록 한 장 없고 부서 즉 싸인 한 장 없이 내란을 저지른 행위. 이것만 봐도 즉시 탄핵감~

윤석열, 전 국민 앞 버젓이 거짓말.
2. 검찰이 확인한 명태균 통화 녹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을 여러 차례 언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윤 대통령의 공천개입 정황은 더 짙어졌습니다. 명 씨와 미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주고받은 정황도 확인됨에 따라 윤 대통령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고집불통 윤석열의 개 구라가 하나씩 둘씩 밝혀져도 이걸 지켜보겠다는 인간들이 참 인간인가 싶다.

윤, 수임료 7억에도 '변호사 구인난'.
3. 명태균 관련 의혹뿐 아니라 내란죄 수사와 탄핵 심판을 앞두고 있는 등 나라를 큰 혼란에 빠뜨리고도 반성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을 변호하려 나서는 사람이 없는 걸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측이 전관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무려 7억 원을 제시했는데도 거절당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돈에 환장한 윤건희 일당이 7억을 제시한 걸 보면 엄청 크게 쓰는 건데… 영~ 승산이 없는 모양이야.

윤석열 격노 촉발한 민주당의 예산 삭감.
4. 4.1조 원에 달하는 민주당의 2025년도 예산 감액안은 윤석열을 어지간히 분노하게 만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비상계엄 거사일'이 민주당이 감액예산안을 제출한 이틀 뒤였다는 점, 윤석열이 담화로 직접 밝힌 비상계엄의 주요 명분 중 하나가 야당의 예산 삭감이었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지가 하는 짓은 뭐든 괜찮고, 남이 하면 격노하는 거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 아니냐는 거지~

검찰, 계엄 배후에 김건희 의심.
5. 검찰이 12.3 내란의 배경에 김건희 씨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반대에 소극적이자, 김건희 씨가 계엄을 통해 국회를 장악하려 했다고 판단한 건데, 이걸 내란죄 공소장에 아예 적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윤석열 머리 꼭대기에 김건희 있는 거 어디 모르는 사람이 있겠냐고요~

노상원 수첩의 사살 계획 사실일 가능성 높다.
6.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의 ‘백령도 작전’이 정치인, 종교인, 판사 등을 ‘수거대상’으로 적고 ‘사살’이라고 표현함에 따라 백령도 작전이 사살 계획의 일환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첩에는 검찰 재직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마찰을 빚었던 이성윤 의원도 적혀있었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을 살인마라고 했었는데 윤석열은 그 이상도 마다 하지 않으려고 했던 모양이야.

노상원, 현역 때도 ‘사주팔자’ 보고 운전병 선발.
7. 무속에 의지해 12·3 비상계엄을 기획한 의혹을 받고 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현역 시절 자신의 운전병도 사주와 관상을 보고 뽑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사주팔자를 봐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며 며칠 만에 운전병을 바꾸는 등 군 생활도 무속에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작자들이 내란을 저지른 게 어쩌면 천만다행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참 가관입니다.

한덕수 ”최상목 단단히 각오하라“
8.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쌍특검 추진과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납득하도록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권을 시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탄핵을 대비나 한 듯 최상목 경제 부총리에게 ‘단단히 각오하라’고 전했습니다.
‘여야 합의 없는 법안’은 무조건 거부한다는 윤석열과 뭐가 다른지~ 이러다 덕수판 계엄 하겠어요?

민주, 한덕수 탄핵 26일 결정.
9.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과 관련해 “2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의 임명 동의가 이뤄졌을 때 한 대행이 이들을 즉시 임명하는지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6일이 마지막 기회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내란 종결에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의 바지라도 잡고 말렸어야 했다는 한덕수의 내란 대행이 아주 꼴불견입니다요. 너도 방 빼~

박지원 "한덕수 배우자도 무속 전문가".
10. 박지원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부인도 무속에 지대한 전문가”라고 폭로했습니다. 박 의원은 “한 대행 부인은 미술계의 큰손으로 김건희의 모친 최은순과 무속에 빠져 살고 있다”며 ”윤석열, 김건희, 한덕수는 역술인들의 얘기를 듣고 오만방자한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기 철학이라고는 없는 인간들이 무속에 빠져 국정을 운영했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갔겠냐고요~

야당, 권영세 비대위 지명에 비난 속출.
11. 국민의힘이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의원을 지명하면서 "내란 우두머리를 끝까지 비호하겠다는 정면 도전이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주당과 야권은 "내란죄를 저질렀는데 각설이 친윤은 죽지도 않고 돌아온다"며 "내란수괴 배출정당으로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에 권성동 원내대표 콤비로 조기 대선 치르면 참 볼만할 것 같은데… 넵둬요~

농민 시위 '난동'으로 몰며 태세 전환하는 여당.
12. 지난 주말 서울 남태령에서 트랙터 시위를 한 농민들에 대한 경찰의 소환조사가 시작되면서 국민의힘은 이 시위에 대해, 색깔론에 ‘몽둥이가 답’이라는 막말까지 쏟아내며 비난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밤새 시민 3만 명이 참여한 집회를 싸잡아 난동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저 지랄 해서 탄핵을 당해도 세상은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는 겁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해~

국민의힘은 통진당처럼 해산될 수 있나?
13. 내란사태로 환골탈태하나 싶었던 국민의힘이 도로 친윤당으로 퇴행하면서 10년 전 통진당처럼 해산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회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지금 국민의힘 '해산' 청원이 진행 중이며 지난 9일 올라온 청원에는 25일 현재까지 청원 동의가 32만 명을 육박 중입니다.
소속 의원 한 명의 내란 음모로 통진당을 해산했는데 소속 대통령이 내란 음모면 해산하고도 남지~

청렴도 꼴등에 유인촌 “충격, 부끄러워”.
14. 국민권익위가 해마다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최하 5등급을 받은 문체부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장관급 기관 25곳 가운데 5등급을 받은 건 문체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두 곳뿐으로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 전 직원에게 “부끄럽다, 혼란스럽다”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장관감도 안 되는 이명박근혜의 퇴물 데려다 앉혀 놨으니, 그놈이 그놈들인데 뭐가 달라지겠냐고~

탄핵 집회 이색 깃발은 ‘민주당에 대한 경고’.
15. ‘윤석열 탄핵’ 집회에 응원봉 만큼 조명받은 '전국 치즈냥 연구회' ‘전국 누워있기 연합’ 등의 해학성 넘치는 깃발에 세계가 주목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회학자 신경아 교수는 “우리는 어떤 특정 정치 세력이 아니다. 우리를 민주당으로 보지 말라”는 것을 보여주려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민주당을 위해 나선 것이 아니다’라는 숱한 자유 연사들에 대해 민주당은 꼭 각성해야~

박정희 동상 얼굴은 홍준표 판박이.
16. 홍준표 대구시장이 ‘독재자 우상화’ 등의 거센 반발에도 동대구역 광장에 3m 높이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설치해 논란인 가운데 동상의 얼굴이 홍 시장과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 사람들 입에서조차 "저게 어째 박정희냐? 홍준표지“라는 비아냥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되자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대권충 홍준표가 이제 하다 하다 별 꼼수를 다 부리는구나~

이준석 “조기 대선해도 국힘과 단일화는 불가”
17. 이준석 의원이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에도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나 합당은 현재로서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상욱 의원이 대선에 나와서 되면, 정치적 일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상욱 의원만큼, 이번 국면에서 멋있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덧붙였습니다.
현재로서 불가능은 언제든 가능하단 것이고, 김상욱 정도가 돼야 경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얘기임.

이종찬 “윤석열, 걔가 돌았구나 생각 들어“.
18. 이종찬 광복회장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윤석열 걔가 돌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이없어했습니다. 이 회장은 “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내 인생의 마지막 보람으로까지 생각한 사람이었다"며 "그런데 이런 상황이 전개돼 내가 인생을 헛살았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장탄식했습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친일파의 밀정인지조차 구분 못 하시면 어쩌십니까? 인생 헛사신 거 맞습니다.

육사 38기, 김용현에게 응원 편지.
19.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육군사관학교 38기 동기들은 ‘응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적 비판 여론과 다르게 상당수의 김 전 장관의 동기들은 계엄이 ‘구국의 결단’이라며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육사가 마치 반란군의 양성소로 취급받는 이유이고, 전부 내란 동조자로 단호하게 처벌해야 함~

김상욱 “한동훈, 상처 많이 받았다더라”.
20. 한동훈 전 대표가 대표직 사퇴 후 일주일 넘게 잠행 중인 가운데 김상욱 의원이 “한 전 대표가 지금은 대선이나 다른 생각을 하기보다 지치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경험은 부족할 수 있지만, 생각과 지향점은 참 바르게 하려고 하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엄이 성공했으면 백령도에서 사살당했을지도 모르는데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차카게 살아라.

이승환, 김장호 구미시장에 손해배상 청구.
21. 가수 이승환이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를 일방 취소당한 가운데,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이승환 측은 “구미시가 아니라 김장호 구미시장 개인의 위법한 불법행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배상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라가 이 지경에 빠진 것도 철저하게 계산해서 윤석열과 그 내란의 동조자에게 구상권 청구합시다~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의 20% 차지.
22. 지난 23일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하게 됩니다.
초고령 사회가 된 거야 예고된 상황인데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초극우적 태극기부대가 아니길~

국민의힘, 부산시 전역에 `이재명은 안 된다` 현수막 건다.
윤석열, 2차 출석요구 불응에 공수처 “일단 기다릴 것”.
권성동 “계엄은 잘못, 국민 마음 풀릴 때까지 계속 사과".
이준석 "윤, 술 먹고 일정 펑크, 사람 만들어보려 했다“.
윤건영 “윤, 안가 ‘술집 바’로 개조하려 했다” 제보 공개.
헌법재판관 후보자 "대행이 임명 가능" 권영세 선택은?.
국방장관 직무대행 "계엄 때 투입한 블랙요원 모두 복귀“.
'블랙요원 노출‘로 직무배제 정 대령, 복귀 후 햄버거 회동.
군, 계엄 당시 ‘파주 대공연장’ 대여. 커지는 구금 시설 의혹.
계엄 날 통일부 공개 '북 송전탑 철거 영상'도 김용현 부탁.
‘북한 공격 유도에 가슴이 철렁’. 계엄은 내란 아닌 외환.
신평 "윤석열, 헌재에서 살아 돌아오기를 희구한다".
윤석열 부부 안 돌아왔으면 ‘아크로비스타 민심’도 돌아서.

낙관적인 사람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만 본다.
-처칠-

2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상황에서도 처칠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희망은 마음의 태양이라고 하는 이유도 그 희망을 믿는 낙관적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답하고 어려운 시국이지만,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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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차, 한국에서 수입차 2위? → 올해 국내에 들어온 수입차 가운데 중국산(産)이 독일에 이어 2위... 테슬라, 볼보 등 중국에서 생산한 글로벌 브랜드가 국내에서 불티나게 팔린 영향으로 분석

2. 트럼프, ‘그린란드’ 노리나 → 첫 임기였던 2019년에도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밝혔던 그가 24일 또 매입 필요성을 밝혀. 이애 대해 덴마크는 몇 시간 만에 그린란드에 대한 국방비를 최소 15억 달러(약 2조 1800억 원) 이상을 증액하겠다 대응


3. 청양군, 전국 첫 경로당 무상급식 → 내년 상반기 경로당 10곳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경로당 무상급식 사업을 도입. 청양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40.4%를 차지할 정도로 노년 인구가 많은 지역

4. 유럽도 저출산 심각 → EU 인구 최대국 독일도 초저출산 기준(합계출산율 1.4) 이하인 1.36으로 내려 앉아. ‘합계출산율 1.4명’은 출산율 감소 추세를 뒤집기 어렵다는 의미. EU 내 초저출산 국가는 전년까진 9개국이었는데, 이번에 독일·에스토니아·오스트리아 3개국이 추가돼 12개국으로 늘어

5. 이스라엘, 전쟁중에도 경제는 성장 → 성장률 0.4%, 내년 4.3% 성장 전망. 이스라엘 첨단 무기·방위산업, 하이테크 스타트업이 뒷받침. 올 벤처기업 투자 31% 늘고 유니콘 기업도 작년 3곳에 이어 올해도 4곳 탄생

6. 빨래·청소할 시간아껴 공부·업무에 집중 → 한 청소 플랫폼 경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약 40%가 2030 세대. 가사노동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층이 청소는 맡기고 남는 시간에 공부나 업무를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이라는 평가

7. 3군 사관학교 통햡하자 → ‘지금의 육사 선후배 일파는 정치세력화되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차제에 육·해·공 3군 사관학교를 통합하고 자원·인력을 민주화·선진화하는 새로운 군사 교육체계를 도입해야 한다. 일본은 60년 역사의 육군대학을 폐교한 1945년에야 비로소 군국주의를 청산했다’(경향, 외부 기고)

8. 서울에서 가장 전기를 많이 쓰는 곳? 서울대 → 특히 공과대학과 종합연구단지는 학교 내에서도 전기를 가장 많이 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연구 확산으로 대학들의 전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서울대가 1년에 내는 전기료만 약 58억 원이다

9.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 품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사망한 북한군 병사가 지니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손편지 중... 우크라이나 군 공개


10. ‘체신머리없다’(x) → ‘채신

머리없다’(o). ‘채신’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져야 할 몸가짐이나 행동을 의미하는 ‘처신’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이를 ‘몸 체(體)’와 ‘몸 신(身)’ 자로 이뤄진 ‘체신’으로 잘못 이해하고 쓰는 사람이 많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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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전방위 여론전'.
1. 윤석열 대통령 측이 최근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잇달아 기자들과 만나 전방위적 여론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사기관들은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극우 골통 집단과 건강한 보수 세력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봐~ 정신 차리자 보수~

윤석열, 성탄절 공수처 출석할까?
2.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과 수사에 대비한 변호인단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공수처의 성탄절 소환 요구에 응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조사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뭘 해도 사상 초유의 전무후무한 일이 될 테니 영원히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되는 대통령이 될 듯~

탄핵 서류 안 받는 윤석열의 숨은 전략은?
3.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서류 보냈지만, 서류를 일주일 내내 받지 않자, 탄핵 심판 지연을 위한 대응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대응이 유지된다면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거나 준비 기일에 불출석해 절차 진행을 어렵게 할 수도 있습니다.
숨은 전략이 뭐 있겠어? 덩치는 산만한 멧돼지가 하는 짓은 쥐새끼처럼 숨는 전략뿐이겠지~

여전히 민심과는 동떨어진 국힘당.
4. 국민의힘이 당의 위기를 수습할 지도부조차 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까지 당을 이끌어 갈 비대위원장 자리를 두고 이해관계와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이번 주 초 비대위원장이 결정되더라도 민심은 외면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권영세 나경원 가지고 당을 쇄신하겠다고? 차라리 그냥 윤석열당이라고 이름 바꾸고 살아라~

국민의힘, 계엄 수습 의지도, 능력도 없어.
5.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음에도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반성은커녕 야당 의원 발언 꼬투리 잡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반성도, 이를 헤쳐나갈 방안도 없어 집권할 능력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저 이재명만 제거하면 재집권할 수 있다는 망상에 빠진 인간들… 이런 국민의힘에 또 2찍 할까?

권성동 "특검, 거부권 안 쓰는 것이 헌법 위반".
6.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은 내란 특별검사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안 쓰는 것이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이 독점하는 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권성동 때문이라도 윤석열은 조속하게 구속 수감하고 탄핵 심판을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그쵸?

민주, 오늘부터 비상 행동 돌입.
7.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을 목표로 한 비상 행동에 돌입해 정권을 향한 총공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따지는 대정부 질문을 비롯해 상임위원회·비상의원총회를 수시로 가동하며 적극적인 탄핵 여론 조성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주저하지도 머뭇거리지도 말고, ‘계엄으로 망할뻔한 대한민국, 파면으로 일으키세“라고 힘 내세요.

민주 “윤, ‘햄버거 보살’로 무속 내란 일으켜”.
8. 민주당이 비상계엄 사태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전역 후 점집을 운영한 사실이 드러나자 “도사, 법사로도 부족해 이제 햄버거 보살까지 동원해 무속 내란을 일으켰나”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계엄과 무속이라니 기괴하고 엽기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극우 유튜버 아니면 기상천외한 무속인만 가득한 정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한 무속 정권.

윤석열 경제정책도 폐기 수순.
9.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계속되면서 내년 한 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수립에도 불확실성이 깊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윤석열표 경제 정책은 추진 동력을 잃었기 때문에 경제 청사진은 대외신인도 관리와 트럼프 행정부 통상정책 대응 등 시급한 사안 중심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표 경제 정책이라는 게 있기는 했는지도 의문이고, 있었다고 한들 안 한만 못하다는 게 정답~

‘김건희 특검’ 두고 딜레마 빠진 한덕수.
1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6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쌍특검법 거부권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여론 역풍과 여권 분열상을 자극할 수 있고, 법안을 수용하자니 위법성을 지적해 온 본인을 부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국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하면서 초딩 수준의 판단력도 없으면 탄핵해 드리는 게 좋을 듯.

이준석 "이재명 '법관 기피'는 반헌법적“
11. 이준석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북 송금 재판에 법관 기피 신청까지 하는 것은 시간을 끌고 선거를 치러서 헌법상 특권을 노리는 지연전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 결과는 조기 대선의 의미에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국에 당권 대권 싸움이나 벌이고 이젠 이재명 악마화에 열일 하는 이준석… 역시 피는 못 속여~

선관위, '내란공범' 허용 '이재명은 안돼'는 불허.
12. 중앙선관위가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표현한 현수막 게시는 허용했지만, '이재명은 안 된다'는 내용의 현수막은 게시가 불가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선관위는 "조기 대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은 안 됩니다'는 문구는 사전 선거운동 성격을 띨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이지만, 백번 양보해도 윤석열의 내란을 왜 이재명에 대비시키는 건지 이해 불가.

나경원 “선관위 이러니 부정선거 의심 받아”.
13. 나경원 의원이 중앙선관위가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여당 현수막은 불허하고 야당의 ‘내란공범’ 현수막은 허용한 데 대해 “이러니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립적이어야 할 선관위가 가장 편파적 예단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걸 부정선거까지 확장 편집해서 보는 나베의 시각이야말로 극우라고 의심받기 딱 좋은 거 아냐?

홍준표 “대선 상대, 범죄자 이재명이라 다행”.
14.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 땅의 보수세력은 아직도 건재하고 상대가 범죄자, 난동범 이재명 대표”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과 나의 차별화 시점은 4년 차 때부터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일찍 와버렸다”며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돼지 발정제는 강간 예비음모, 특활비 생활비로 쓴 거는 공금 횡령이라는 범죄라는 거 기억 안 나?

‘이재명 1강’ 한동훈·홍준표·오세훈 합쳐도 절반.
15.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대표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차기 잠룡 구도가 ‘이재명 1강 체제’로 재편된 모습으로 보수 진영에서는 유력했던 한동훈 전 대표의 추락으로 ‘춘추전국시대’가 열렸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쉬운 선거라는 건 절대 없다는 거고 1:1 구도가 되면 결국 피 말리는 선거가 될 거임~

정보사, 인민군복 구매 목적은?
16. 부승찬 의원이 정보사령부가 긴급하게 인민군복을 제작했다며 북풍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비상계엄에 국군 최정예 첩보부대인 정보사의 민낯이 공개되는 순간으로,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자리여서 다들 의아해했지만, 결국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민군복 입혀서 할 수 있는 일이 체포 구금이라기보다는 암살과 사살로 사회 혼란 야기 아니겠어?

전광훈, 전세방 빼서라도 윤석열 돕자.
17.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2차 계엄을 주장한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집회에 더 많은 보수단체 회원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 목사는 “나라가 북한으로 넘어가면 전세방이 어딨냐“며 전세방을 빼서라도 윤 대통령을 돕자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는 전광훈… 하나님도 징그러워서 전광훈은 안 잡아가는가 보다~

신평 “윤, 원래 선한 성품, 훌륭한 지도자 될 것”.
18.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 헌재에서 살아 돌아올 경우, 그가 운영하는 정부는 전과 많이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의 성품이 원래 선하기 때문에 지금의 과정을 교훈 삼아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을 갖추리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로 사리 판단이 안 되는 인간은 둘 중 하나다. 태극기부대 이거나 약도 없는 환자이거나~

조한창, 동창 회사 사외이사로 2400만 원 수령.
19.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조한창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고교 동창이 대주주인 비상장기업에서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매년 2400만 원을 받아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후보자는 이 기업에 3년 넘게 사외이사로 근무하면서 이사회에는 단 한 차례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인사는 그냥 보수 성향의 판사가 아니라 케비넷 열면 꼼짝 못 하는 인사임.

계엄 불똥에 사관학교 인기 '뚝'.
20. '12·3 계엄 사태' 핵심 피의자들이 육사 출신으로 드러나면서 육사 지망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하락세인 육사 선호도에 악재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최근 사관학교 전문학원을 비롯한 입시학원들이 사관학교 대비반 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육사가 친일파 양성소에 반란군 양성소 역할을 톡톡히 했으니 이 꼴 보는 게 당연한 처사~

시청률도, 신뢰도도 모두 잃은 KBS.
21. 탄핵 정국으로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들이 결방하면서 뉴스 특보와 시사 프로그램이 ‘지상파의 역할’을 보여줬습니다. 이 가운데, KBS는 뒤처진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떨어진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예능-드라마의 부진까지 겹쳐 연말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당시 장악이 필요 없는 방송국이었을까… 암튼 축하해~

한국 갤럽, 계엄·탄핵 여파에 민주 48% 국힘 24%.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안 통과 즉시 권한쟁의심판 제기”.
"윤석열 체포하라" 법원, 대통령 관저 앞 집회 허용.
응원봉과 태극기 두 쪽 난 광화문 ‘파면하라 vs 탄핵반대’.
깜짝 등장한 조진웅 "윤석열 패악질, 국민이 무찔렀다".
처럼회, '검찰개혁 마무리' 박차 ‘검찰권 남용이 계엄 단초’.
김용현 ‘계엄은 제대로 된 나라 물려주자는 윤의 소중한 뜻’.
계엄 당일 '롯데리아 2차 회동' 구삼회 기갑부대장도 참석.
"계엄 반대 입장 내달라"는 한동훈 요청 거절한 추경호.
‘명태균 폰’ 저장 번호 9만 개 김건희·홍준표 소통도 확인.
유산청 "김건희 '종묘 차담회', 국가유산 사적 사용 해당".
우리 군 3번째 정찰위성, 미국 우주 센터에서 발사 성공.

설명하지 마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엘버트 허버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고, 통하는 사이, 살면서 이런 친구 한 명씩은 꼭 있을 겁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친구 하나 없는 사람들이 무속에 혹하고 미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들보다 강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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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러시아, ‘암 백신’ 개발 발표 → ‘내년 전국민에 무료 배포... 러 정부, ’mRNA 기반 백신‘ 개발 성공 주장. 임상시험에서 종양 발달과 잠재적 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모든 암에 적용되는지, 특정 암에 적용되는 지 언급 없어. 세계 반응은 회의적

2. 출퇴근에 하루 1시간 13분 소요 → 수도권은 1시간 22분(19km) 가장 길고, 수도권 외는 60분대... 평균 출근 시각은 오전 8시 10분, 퇴근은 오후 6시 18분. 통신 3사 위치정보 이용 집계

3. 금융자산 10억 이상 46만 1000여명 → 이들은 전체 인구의 0.9%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2826조원으로,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약 59%를 차지. KB금융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4. ‘항명’ vs ‘반란’ 처벌 → 계엄 상황에서 ‘항명’의 처벌 규정은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반란’ 모의에 참여하거나 반란에서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사람은 최대 사형이다

5. ‘한국의 정자 시리즈’ 사진작가 ‘김 심훈’ → 16년 동안 전국 420여개 정자를 기록했는데 그가 정자들을 ‘선비놀음 하듯’ 다닌 것은 아니다. 그는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트럭운전이 생업이다. 생업의 틈틈이, 목적지 주변의 정자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6.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8천여만원 몰래 두고 가 → 소년소녀 가장에 전달해 달라... 2000년부터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탄절 전후로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성금 남겨. 25년째, 10억 넘어 ▼

7. “2028년까지 ‘매머드’를 복원하는 데 매우 매우 자신한다” → 멸종생물 보존-복원 미국 바이오 기업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CEO 인터뷰. 이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반지의 제왕’ 감독 등 유명인이 지금껏 투자한 금액만 약 3400억원에 이른다

8. 러, 영화 소품으로 쓰는 60년대 장갑차까지 동원? → 러 최대 영화 제작사인 모스필름, 1950년대 제작 탱크 등 군용 차량 50여대를 군에 제공하기로. 러-우 전쟁 2년 10개월 동안 러시아는 탱크 3600여대 등 총 1만 1000여대 손실, 이는 러시아의 15년간 생산물량이라고

9. 미국의 31대 대통령 ‘후버’ → 그는 호평 속에 대통령이 됐지만(득표율 58.2%, 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 F.D. 루즈벨트의 첫 당선 득표율도 57.4%) 대공황이라는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당시 미국인들은 대공황을 ‘후버 공황’이라고 불렀고, 그의 이름을 딴 ‘후버빌’은 판자촌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10. 기아 카니발, 역대 최대 판매기록 → 올해 1~11월 카니발 글로벌 판매량 15만 7336대, 이중 국내 판매량이 절반에 가까운 에서 총 7만 5513대...
*주차장 민폐 차량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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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직무정지 해제 가처분 낼까?
1.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가 보낸 탄핵소추안 의결서 수령을 미루면서 최대한 시간 끌기 전략을 펴고 있는 가운데, 직무정지 해제를 위한 가처분 신청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새로운 논란거리를 일으킬 실익이나 필요성이 낮다는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
입에 법을 달고 살면서 법치를 따지는 양반인데 내란의 현행범을 왜 체포 구금하지 않냐는 말이지~

법학자들,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없다.
2.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대에 오른 가운데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 임명 가능 여부를 놓고 정치권에서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은 국회 몫 추천인만큼 대통령 권한대행이 의문의 여지 없이 임명 가능하다며 국회의 조속한 절차를 촉구했습니다.
헌재에서도 문제없다는 데도 계속 아니라고 우기면 이 또한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 아니고 뭐냐고~

거부권 행사한 한덕수, 자세는 한껏 낮춰.
3. 한덕수 권한대행이 야권이 거부권 행사 시 탄핵소추안을 행사할 수 있다는 압박에도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다만, 국무총리로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건의를 요구하던 때보다는 표현을 정제하는 등 자세는 한껏 낮췄습니다.
자세를 낮추면 거부권 행사가 안 한 게 되는 것도 아니고… 탄핵이 두렵지 않다면 탄핵해 드려야~

야, ‘거부권’ 쓴 한덕수 탄핵 고심.
4.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카드를 들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당내에선 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즉시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듭 나왔지만, 지도부는 향후 정국을 고려한 정무적인 판단도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덕수의 이번 거부권은 윤석열 내란 수괴의 뜻을 그대로 받들겠다는 건데… 같은 이유로 탄핵해야.

권성동 “탄핵안 기각되면 찬성 의원 처벌해야”.
5.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이 “국회에서 통과한 탄핵소추안이 기각될 경우 그 탄핵안을 발의· 찬성한 국회의원을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기각 시 탄핵 추진한 의원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여야가 공동 발의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럴 리도 만무하지만, 반대로 윤석열이 파면되면 탄핵에 반대한 인간들은 내란 동조자로 처벌받자.

권성동, MBC 기자 질문 노골적 무시.
6. 권성동 원내대표가 MBC 기자의 질문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권 대행은 의원총회 뒤 브리핑을 마치고 MBC 기자가 소속과 이름을 밝히며 질문을 시작하자 “다시 저기 다른 언론사 하세요”라며 기자의 말을 끊고 고개를 돌리며 질문을 받지 않았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윤석열이 하든 짓 고대로 하는 걸 보면 너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계엄의 밤’ 긴박했던 국민의힘 ‘단체대화방‘
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국민의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단체대화방의 전문을 보면 비상계엄 선포 이후, 당황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원총회 소집 등 대응을 위해 국회로, 당사로 긴박하게 움직이는 과정이 드러납니다.
국회 의원의 본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면서 침묵으로 계엄에 동조한 내란 동조자들~

김대식 “국민의힘 108명 전원 사과해야”.
8. 김대식 의원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금 우리가 비유하자면 초상집, 상갓집 아니겠나. 그러면 장례를 치러놓고 사과를 하든 뭐를 하든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비대위원장이 누가 되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분위기 안 좋으니까 사과는 해야 할 것 같은데.. 윤석열이 저지른 짓이 내란은 맞는지부터 말해봐~

국민 과반 "국민의힘, 여당 아냐“.
9. 탄핵소추안 가결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국민의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을 여당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정지 기간동안 국민의힘을 집권 여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답변은 52.6%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오직 극우 세력만 국민인 줄 알고 있으니 ‘극우의힘’이라고 해야 하나?

김용현 “국민 여러분 속지 말라, 계엄은 정당했다”.
10. 내란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지난 17일 1차 옥중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대한민국 국군의 계엄사무 수행은 정당한 것"이라는 입장을 또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미래 세대에게 자유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한 계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계엄을 하겠습니까”라고 했던 그 말부터 국민을 속였다는 생각은 안 하냐?

국정원 "부정선거 흔적 없었다".
11. 국정원이 지난해 중앙선관위에 대한 보안점검에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최근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는 배치되는 내용으로 부정선거 의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 중 하나였습니다.
국정원도, 선관위도 지가 장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짓을 한 것만 봐도 제정신이 아닌 거지~

계엄령의 ‘스모킹 건’ 노상원 의혹.
12.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구속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 전반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노 전 사령관은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것은 물론, 민간인 신분으로 군 정보기관까지 진두지휘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아 보입니다.
온통 극우 유튜버의 입방아에 놀아나고 있으니 무당 앞에서 손바닥 비비는 꼴 아니고 뭐냐고~

계엄 당일 판교 정보사에 기갑여단장도 있었다.
13.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국군정보사령부 특수임무 요원들이 모여 대기했던 판교 정보사 사무실에 장갑차와 전차 등을 운용하는 육군 제2기갑여단장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단장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호출로 정보사 사무실에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말 한마디에 국정이 오락가락하듯 노상원 말 한마디에 대한민국 군이 와따리가따리 했구만~

HID, 선관위 직원 복면 씌워 체포하려 했다.
14. 김병주 의원이 “HID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B-1 벙커로 데려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무력을 어느 정도 사용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케이블 타이로 손목과 발목을 묶고 복면을 씌운 채 데려오라는 지침을 주고 준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부연했습니다.
일이 이 지경까지 벌어졌다고 해도 윤석열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은 대체 뭘까요?

내란 사건 공수처 이첩에 뿔난 검찰 수사팀.
15.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하기로 결정하자, 검찰 내부에서 수사팀이 반발하는 등 내홍 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수사기관끼리 주도권 다툼을 하다 자칫 ‘피의자인 윤 대통령 좋은 일만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에 수사권 없이 수사를 하려던 게 문제 아닌가? 거기다 심복 심우정이 꽤나 부담스러웠게야~

검찰, 명태균-김건희 통화 녹음 확보.
16. 검찰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명 씨와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휴대전화에서 명 씨와 김건희 씨가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이 취임을 하루 앞둔 날이자 6월 1일 보궐선거 공천 후보 발표가 있기 전날 통화한 녹음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보통 이 정도면 녹취 파일이 흘러나와도 백번은 흘러나왔을 텐데… 왜 잠잠한지 모르겠어요~

홍준표, 복당 부탁 들은 사람만 2명.
17. 홍준표 대구시장이 과거 국민의힘 복당과 관련해 명태균 씨를 통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부탁했는지를 두고 진실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 측은 "홍 시장이 관련 부탁을 하는 통화 녹취록이 명 씨 핸드폰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홍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명태균이 윤건희 잡고, 홍준표 잡고 다음에는 누굴 잡을지 흥미진진합니다. 오세훈 너 떨고 있니?

당권 싸움에 개혁신당 ‘휘청’.
18.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개신당 허은아 대표의 당직자 인사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허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를 시사한 이준석 의원 측 핵심 인사들을 전격 경질하면서 “당이 쪼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친정 국민의힘 출신답게 이 와중에도 당권, 대권 싸움이나 하는 걸 보면… 놀랍지도 않다~

슬쩍 추가된 ‘김건희표 밀실 예산’
19. 김건희 씨가 지난해 11월 소록도 방문 직후 '소록도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예산이 밀실에서 추가된 정황이 파악되면서 2024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원 예산안에 없던 사업으로 이와 관련한 국회 심사도 없었습니다.
대체 김건희가 뭐길래 김건희 말 한마디에 이렇게 국가 권력이 좌지우지 하는 건지… 진짜 가관이다.

"CIA에 아이유 고발" '가짜뉴스'에 또 속은 극우.
20. 윤석열 탄핵 집회에 커피와 김밥 등을 후원한 연예인을 미 CIA에 신고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이들은 윤석열 탄핵 집회를 후원한 연예인들은 반미주의자이기 때문에 미 CIA에 신고하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주장은 황당한 '가짜뉴스'입니다.
윤석열 탄핵 찬성하면 반미주의자라는 주장은 무슨 개떡 같은 소리인지… 좀 미쳐도 곱게 미쳐라~

NBS, 윤석열 파면해야 73%, 가급적 빨린 인용 68%.
전 헌법재판관의 전망 "윤석열 파면 거의 100%일 것".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가결 정족수는 200석 vs 151석.
석동현 "대통령 당당해. 미리 말하고 하는 내란 어딨나".
홍준표 "초짜 윤석열 폭망, 탄핵 이후 대선은 내가 적임자“.
부승찬, 계엄 전 여인형 문자 공개 "곧 세상 바뀔 것".
박지원 "김건희 여사 '역술인 말 듣고 계엄' 소문도".
검찰, '계엄 체포조 의혹' 경찰 국가수사본부 압수수색.
윤석열 탄핵 정국에 오는 성탄절 특사는 불발에 무게.
법원 "남영진 전 KBS 이사장 해임 처분 취소해야".
안덕근, 체코 원전 예산 90% 깎았다는 윤석열 “사실 아냐”.

나는 나를 웃게 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솔직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웃는 것이다.
웃음은 수많은 질병을 치료해 준다.
웃음은 아마도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리라.
- 오드리 헵번 -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 그리고 사랑을 전한 오드리 헵번이지만, 본인 역시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2024년 격동의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를 웃게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말도 안 되는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이 우리를 웃게도 했지만, 역시 우리 곁에 함께 서있는 우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신이 있어 오늘도 웃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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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토요일 대설특보 예상, 눈 뒤엔 기온 뚝 → 기상청, ‘20일 밤부터 서해안에 비 또는 눈’, ‘21일에는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한다’ 발표

2.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 대통령에 준해 ‘재적 3분의 2(200석)’ vs 국무총리로 간주, ‘재적 과반(151석)’... 헌법엔 규정 없어. 법조계·학계도 요건 해석 ‘분분’. 2016년 박근혜 탄핵시 국회입법조사처는 대통령에 준해 2/3 필요하다 해석

3. 올 한 해 조선 궁궐과 왕릉을 찾은 인원 → 1500만명, 역대 최다. 이 중 300만명이 외국인. 외국인 방문객은 1년새 49%나 늘어

4. 관청 ‘구내식당 딜레마’ → 주변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휴무일 늘려야 vs 공무원 복지차원, 대부분 하급직 이용, 공무원 노조 등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반대

5. 도쿄는 작년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도시였다. 일본은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통제를 비교적 늦게 해제했지만,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지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모든 주요 도시의 호텔 일일 평균 요금은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

6. 계속 늘던 ‘육아 휴직’ 첫 감소, 왜 → 통계청 '2023년 육아휴직 통계',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19만 5986명으로 전년대비 3.0% 감소.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감소는 처음. 돌볼 아이가 줄어 든 것이 제일 큰 이유라는 분석

7. 환율, 15년 7개월 만에 1450원 돌파 → 한은 1월 금리 셈법 복잡해져...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 만약 한은이 여기서 기준금리를 빠르게 낮춘다면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환율이 더 뛸 가능성이 높아져

8. ‘법사’ → 표준국어 대사전엔 ‘설법하는 승려’, ‘수행, 통달하여 스승이 되는 승려’ 등 승려에 대한 호칭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는 승려와 신도를 모두 아우르는 용어로 오래 쓰였다. 절에선 스님을 대상으로 불법(佛法)을 가르치는 학식 있는 스님, 속세에선 해박한 불교 지식으로 포교하는 이를 뜻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법사가 남자 무속인이란 의미로 쓰이고 있다

9. ‘갈매기살’ → 돼지의 횡격막근에 둘러싸인 살코기를 말한다. ‘횡격막’ 배와 가슴을 구분하는 가로의 막이라는 의미로 ‘가로막이’로 불렀는데 이것이 ‘갈매기’로 굳어졌다는 게 정설이다. 기름 등을 떼어낸 정형한 모양이 갈매기를 닮아 ‘갈매기살’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

10. 암호화폐 대세... 명품도 구매 가능, 구찌·듀퐁 시작 → 테슬라, 페이팔 같은 '혁신기업'에 이어 전통적인 명품 패션업계도 수용... 북미 지역 구찌 매장,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등 10여종 사용 가능. 파리 쁘렝땅 백화점, 듀퐁, 발렌시아가 등 속속 도입했거나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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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셀프 변론'은 변호인단 구성 난항도 일조
1.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수사·재판에서 직접 변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헌정사상 탄핵 심판정에 서는 첫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4번째 생일을 맞은 윤 대통령은 비서실 직원들이 마련한 생일 축하 자리에서 직접 변론의 의지를 재차 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직접 변론에 나서서 무식한 게 논리도 없이 지껄이다가는 헌재 재판관들 뒤로 넘어지는 거 아닌지~

윤, 공수처의 2차 출석요구 검토
2. 내란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출석 연기를 요청하거나 경호 문제를 협의하는 연락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낼지, 보낸다면 어떤 방식을 취할지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경찰, 공수처 몽땅 소환에 불응하고 거부하면, 니가 그렇게 수호하려던 법치는 뭐가 되겠니?

국민 71% "윤석열 즉시 체포해야“
3. 국민 70%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즉시 체포 찬반 여론조사에 따르면 찬성을 택한 비율은 71.5%였고 반대는 26.4%로 대부분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60%를 넘었고, 영남권에서조차 찬성 의견이 높았습니다.
대체 윤석열은 뭘 믿고 저러는 걸까? 아직도 유튜브 삼매경에 빠져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듯~

헌재 “계엄 국무회의 회의록 제출하라“
4.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4일까지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헌재 공보관은 "윤 대통령에 대해 24일까지 입증계획 증거목록과 이 사건의 계엄포고령 1호와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에 대한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불법 무법한 내란의 수괴 윤석열이 ‘짐이 곧 국가다’ 이 짓을 했을 텐데… 그게 있을 턱이 있나~

헌재, 오늘 비공개회의서 '윤석열 탄핵안' 다룬다.
5. 헌법재판소가 오늘로 예정된 비공개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쟁점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 사건의 첫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지정돼, 쟁점과 심리 계획을 정리하고 나면 내달부터 정식 변론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윤석열 탄핵이었다면 2025년 새해 선물은 ‘윤석열 파면‘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6. 여야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가능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도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한다'는 소신 발언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전 의원은 "헌법재판관은 9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집안 행사에도 애국가 4절까지 부르고 시작한다는 보수주의자가 하는 얘기면 좀 들을 만도 한데…

윤석열 탄핵 심판, 국회 탄핵소추단 출범.
7.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맡게 될 국회 탄핵소추단이 여당의 불참 속에 출범했습니다. 야 3당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탄핵소추단 단장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간사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출신의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맡아서 소추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에 탄핵소추단 단장으로 혁혁한 공을 세웠던 권성동이 빠져서 몹시 아쉽네…

김상욱 “윤석열은 ‘극우 암 덩어리’“.
8.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보수 정당에 자라난 극우 암 덩어리”라고 일갈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은 정통 보수인 적이 없었다. 도리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반공 분자를 색출하듯 보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잡아들인 보수의 가장 큰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다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암이 말기까지 진행되도록 여태 뭐했냐고요~

윤갑근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 결정된 것 없다“.
9. 윤갑근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설에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 22대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고, 현재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 돈봉투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기부행위를 약속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에 유리한 증언을 해주면 무료 변론해 주겠다고 한 양반이라고 하니 윤석열 변호에는 딱이네~

김용현 "대통령 뜻 받들지 못해 죄송“.
10.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은 종북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려는 대통령님의 소중한 뜻이 담겨 있었다"며 "대통령님의 여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옹호하고 사실상 '계엄 실패를 죄송하다'고 한 셈입니다.
어쩌면 황당한 이번 계엄이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저 인간 보면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도 듭니다.

국방일보, 비상계엄을 통치행위로 미화.
11. 지난 13일 자 국방일보가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병력을 투입한 것은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군 일간지로, 김병주 의원은 “국방일보가 한 마디로 내란을 미화한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계엄에 참여했던 군 수뇌부가 내란죄로 잡혀 들어가는 데도 저러는 걸 보면 아직 정신 못 차린 듯~

707특임단, 계엄 당일 실탄 수천 발 등 반출.
12. 비상계엄 선포 당시 707특수임무단이 실탄과 공포탄을 합쳐 약 6천 발의 총알을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수전사령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4일 국회에 출동한 707부대는 보통탄 3천960발과 공포탄 1천980발 등 총 5천940발을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이 출동한 이후에 구급차가 쫓아다니고 전문의에 대한 ‘처단’ 포고령이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김문수, “내란공범” 외친 시민 “경찰 불러”
13. 12·3 내란 사태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선 고용노동지청을 방문했다가 한 노무사로부터 ‘내란공범‘이라는 항의를 받자 경찰을 부르라고 지시 하는 등 ‘입틀막’을 시도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고소하라’고 설명한 뒤 돌아갔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면서 싫은 소리 하면 입틀막 하는 것들~ 그게 바로 독재라는 거 몰라?

한덕수, 오늘 쟁점 법안 거부권 행사 판단.
1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정부가 그간 반대해 온 쟁점 법안들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르면 오늘 양곡관리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놓고 중대한 판단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윤석열의 바지 사장 노릇만 하다가 직접 거부권 행사를 고민하는 모양인데… 선을 넘으면 다쳐요~

곽상언, '내란범 사면 제한법' 대못 발의.
15.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헌법재판소로 넘어온 가운데 내란죄를 저지른 사람의 대통령 사면을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법률이 발의됐습니다. 곽상언 의원은 대통령의 사면·감형 및 복권 대상에서 내란이나 외환의 죄를 제외하는 사면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더 이상 퇴행하지 않도록 내란은 엄두에도 내지 못하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

박주민 "명태균, 내 이름에 느낌 왔다며 접촉“
16. 명태균 씨를 접견한 박주민 의원이 황금폰 이야기는 거의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를 만난 박 의원은 "명 씨에게 '왜 접니까?'라고 물었더니, "'민주당 의원 명단을 쭉 보다가 느낌이 왔다'고 얘기하더라"며 "제 이름을 보고 느낌이 왔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기꾼의 눈에 박주민이 어리숙하게 보였던 모양인데,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면 그 꼴 나는 거야~

트럼프의 '한국 패싱' 현실화.
17.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주요국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함에 따라 '한국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안정한 탄핵 정국에서 불확실성이 큰 트럼프 2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함에 따라 불이익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란이 성공했으면 트럼프가 잘했다며 골프라도 같이 처줄 것이라고 생각한 윤석열… 미친 거지~

롯데리아, '내란 버거' 출시 요구.
18. 12.3 계엄 모의를 롯데리아에서 한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롯데리아에 리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리뷰에는 "내란 세트 먹어보고 싶다" "나라를 팔아도 아깝지 않은 맛" "계엄을 성공하려면 그 옆에 버거킹을 갔어야지" 등 조롱 섞인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엄중한 시기에도 시위를 축제로 만드는 해학이 넘치는 대한민국~ 정말 대단한 민족입니다~

한동훈 “혼자 차 끌고 국내 여행 다니겠다”.
19.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국내 여행을 다니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에서 한 대표는 참석한 의원들에게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혼자 차를 끌고 국내 여행을 다니겠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이 말이 좋아서 혼자 여행이지 전국을 돌면서 얼마나 폼 잡고 나대고 다닐지 눈에 선하다~

승진 열차인 줄 알았는데 탄핵 열차.
20.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대통령실엔 적막이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각 부처에서 파견된 이른바 ‘늘공’들은 용산에 발을 디딜 때만 해도 대통령실 경력을 발판 삼아 ‘금의환향’을 기대했지만, 이젠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시도에 발목이 잡힌 신세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줄을 잘 서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금의환양은커녕 부역자가 되게 생겼으니 우야꼬~

천공 "윤석열은 하늘이 내린 대통령“.
21. 역술인 천공이 탄핵 위기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이 하늘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실패한 게 아니다. 어떤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어떤 게 정의인지 천손들을 공부시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3개월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 맨날 술만 처마시고 유튜브만 보냔 말이지,, 그래도 천공 제자면 만사 OK?

정당 지지율 격차 역대 최대 국힘 25.7%, 민주 52.4%.
권성동 비대위원장 겸직론 확산 “선택지 배제 않고 있다“.
유승민 "탄핵 반대 중진을 비대위원장 앉히면 골로 간다“.
검찰 소환 김현태 707특임단장 “있는 그대로 말하겠다“.
'롯데리아 햄버거 계엄 회동' 노상원, 영장실질심사 포기.
검찰, 명태균 ‘황금폰’ 복구 끝내 국힘 의원 이틀째 소환.
해외가 놀란 한국의 저력 ‘윤, 무너뜨린 건 ‘빨리빨리’ 문화”.
윤이 빠져있는 극우 유튜브 “야당 절반 간첩, 기각 확실".
‘윤상현 처가 푸르밀 불매’ ‘아이유 불매’ 계엄·탄핵 유탄.
'서울의봄' 감독 "정신 나간 대통령, 어처구니없는 쿠데타“.
지방공무원 7급 공채에 국어 대신 공직적격성평가 도입.

세월의 나이를 슬퍼하지 마라. 진정 슬퍼해야 하는 것은 마음의 나이가 드는 것이다.
- 밀레 -

벌써 2024년의 마지막 12월도 절반이 훌쩍 지나가고 열흘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살 더 먹는 게 겁나고 두려우세요?
언제나 지금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겁니다.
당당하게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늘 가장 멋진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셔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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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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