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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서울·경기·인천 시도당위원장들은 상견례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등 수도권 시도당위원장들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실무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참 한가한 양반들이네… 온 국민이 오염수 방류로 들끓고 있는 마당에 총선 승리나 외치고 말야~

2.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방사능 피해와 정부의 무책임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특별안전조치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일본의 무대책과 우리 정부의 무대응이 환경 생태계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나 홍콩처럼 모든 수산물의 수입 금지 조처만 한다고 했어도 함부로 저러지는 못했을 것을…

3. 김기현 대표가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겨냥해, 가짜 뉴스로 어민과 민생을 파탄 내는 반국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의 한심한 행태는 지난 2008년 광우병 괴담의 데자뷔"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우병 때도 국민이 저항하지 않았으면 전연령 수입하려다 30개월 미만 수입해 놓고 뭔 개소리냐~

4.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은 주요 수산물에 대한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면서 소비자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 수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핵오염수 방류가 아무 문제 없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30%대가 꾸준히 먹어주면 됨~

5.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10살 초등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염수 방류를 우려하는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살 이율하 양은 "바다는 전 세계 공공장소이고 함께 쓰는 것”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님이 생각을 바꾸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10살이라고 아무 생각이 없는 줄 알지? 이렇게 생각이 깊으니 윤석열보다는 100배 나은 듯~

6. 이재명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두고 "2년 동안 수사했다면서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하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공소장에 한 달 반 만에 돈을 준 사람, 받은 사람, 받은 장소, 날짜 그 경위가 다 다르냐“며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돈을 받았을 것이라는 심증과 회유에 의한 증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게 2년간 수사의 결론~

7.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 평가가 38.8%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국민의 38.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에 아무런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부정 평가는 53.2%였습니다.
국정 지지율이나 방미 성과나 딱 거기서 거기구만… 나라를 팔아먹어도 칭찬할 38% 대단해요~

8.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표면적으로는 30%대에 머물고 있지만, 각각 주요 지지층에서 위기 요인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중도층의 지지율이 하락했고 민주당에서는 오차범위 이내지만, 핵심 기반인 광주·전라 지역의 지지율 하락세가 확인됐습니다.
한국갤럽 국민의힘 35%, 민주당 34%, 무당층 21%라고 합니다~  부동층을 잡아야 이기는 걸로~

9. 조응천 의원은 당 일각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문제 삼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당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옛날에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건드렸다가 한나라당이 어떻게 됐냐? 2당으로 쭉 미끄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반이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이랑 윤석열을 동급으로 본다는 거네... 니가 도움이 안 되는 걸로~

10.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스토킹 살인사건 소송에서 "112 신고에 '여자가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것만으로는“ "남자가 여자를 폭행했다는 것일 뿐" 등의 이유로 경찰의 안일한 대응을 눈감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밖에도 아동 성폭행범 감형, '성평등 걸림돌 판결' 등 시대에 맞지 않는 성인지 감수성을 보여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법원장의 역할을 사법개혁에 방점을 두었다는 게 틀렸다는 게 아니라 대상도 사람도 문제~

1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보수 단체 세미나에서 “여당의 간판을 들고 국민 심판을 받아야 하는 분들에 대한 밑바탕 작업에 정무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 후보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돼 정치적 중립 및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예상됩니다.
검사 출신 인간들은 무슨 짓을 해도 처벌 받지 않는다는 생각이 팽배함… 그러다 클난다~

12. 법무부가 온라인에 '살인예고' 글을 올리면 형사처벌과 별개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차별 범죄를 예고하는 등 공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협박죄를 형법에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권력이 이런 일에 낭비되는 일은 막아야겠지만,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회복이 우선 아니냐?

13. 선거운동을 위한 현수막 설치나 유인물 배포 금지 기간이 선거일 180일 전에서 120일 전으로 단축됐습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일부 조항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후 국회가 법 개정 시한을 지키지 못해 초래된 '정당 현수막 무법 난립' 사태는 법안이 공포되는 대로 해소될 전망입니다.
미세플라스틱도 먹고, 핵 오염수도 마셔야 하는 판국이지만, 환경오염 현수막은 이제 그만 합시다~

14. 전국 교사들이 서이초 교사의 49재 마지막 날인 내달 4일에 집단 휴가를 내고 파업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교육부는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저해해선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학사운영과 복무 관리가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법과 원칙이 제대로 작동했으면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겠냐? 제발 그 원칙부터 좀 지켜라~

15.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다가오는 추석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받게 될 선물을 미리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30만 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고, 국민의힘은 글을 올린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기왕이면 후쿠시마산 수산물로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강추입니다~

16.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향응 금액이 100만 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그러지 말고... 이재명 대표에게 하듯 압수수색도 하고 증인 불러 회유도 좀 하고 했어야지~

17. 충남 아산시의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작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건설업은 50억 원 이상의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 등에게 책임을 묻게 되어있습니다.
뭐가 그리 급해서 사람이 죽어 나갈 정도로 공사를 하는지… 그렇다고 잘 짓는 것도 아니면서…

18.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육과정 및 학교시설을 이유로 여학생의 입학을 거부한 마이스터고등학교의 행위를 성차별로 규정하고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마이스터고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입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동차 관련학과 입학을 거부한 건 많이 거시기한 게 맞네~

19. 고기 불판 세척 과정에서 나온 중금속을 포함한 오염수 수천 톤을 무단으로 방류한 업체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환경보존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3개의 세척 업체는 불판 세척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를 별도의 처리 없이 하수구에 무단으로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니들이 일본 놈들도 아니고 그러면 쓰냐? 그래도 문제없다고 고기 먹어주는 국민의힘 믿고 그래?

20. 이르면 내달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고급형 모델 가격이 최대 200달러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에서 프로맥스 최대 용량을 구매하면 300만 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충성 고객층에서도 폰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24시간 붙잡고 있는 유일한 가전제품이 되어버린 휴대폰… 그래도 300은 좀 심하다~

원희룡 "윤석열,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
오염수 대통령 입장 묻자 대통령실 “총리가 이미 설명”.
한 총리, 오염수 방류 “국민은 정부와 과학을 믿어달라".
트럼프 "김정은과 친해 전쟁 막아 아니었으면 핵전쟁".
주일본 미국 대사 "방류 이후 후쿠시마 방문 생선 먹을 것".
중국, 오염수 방류에 일본 수산물 수입 중단 '초강수'.
북한 "2차 정찰위성 발사도 실패 3단계 비행 중 오류".
여야, 8월 임시국회 도시침수방수법 등 민생 법안 처리.
나경원 몸 풀자, 김기현 “계급장 반짝반짝 달고 일하길”.
국방부 '해병대 순직사고' 경찰 이첩, 오늘 수심위 첫 회의.

가장 어두운 밤에도 별은 빛난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후쿠시마 핵오염수의 방류가 시작되면서 분노와 좌절이 함께 교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희망과 도전의 얘기하고자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 난관을 조기에 멈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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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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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밀한 검증을 거듭해 방류계획에 과학, 기술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이 약속한 사안에서 사소한 사항이라도 변동이 생기면 즉시 방류 중단을 요구해 관철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오염수 방류하는 일본놈들보다 믿고 지켜봐 달라는 니들이 더 문제야 이것들아~

2. 민주당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지난달 대한민국 정부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각계 전문가 ‘안전성 설명’ 종합 영상에 대해 ‘이게 나라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는 어디에 있느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정의당 보고 ‘민주당 2중대’라고 타박하더니 이놈의 정권은 일본의 2중대였어~

3.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찬반이 모호하다는 시각에 대해 "방류에 찬성이냐 반대냐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안전하게, 또 그 과정을 얼마나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어민도 반대하고 우리 국민 80%가 반대한다는데 니네는 왜 과학 타령만 하고 있니 그래~

4.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날짜를 24일로 정한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정부에 대한 배려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와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입각해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로 방류를 기다려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가 윤석열 생각해서 방류 시기도 결정하고… 석열이형 가만 보면 대단하십니다~

5.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더라도 최종 목표인 사고 원전 폐쇄 작업의 극적 진전은 어렵다고 일본 언론이 진단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탱크의 70%에는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 미만까지 떨어지지 않은 물이 있다“며 방류 완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이 대한민국 언론보다는 훨씬 좌파적이고 편향적이고 괴담 선동울 잘하는 듯합니다~

6. 김용민 의원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걸 막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라며 "탄핵 사유이고, 퇴진 운동에 더 불이 붙을 것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뒤돌아보니 단군이래 이만한 앞잽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탄핵 가즈아~

7.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게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잼버리 파행 운영의 책임이 윤석열 정부에 있다는 응답률은 54.4%였으며 전라북도에 책임이 있다는 18.2%, 문재인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18.1%, 여성가족부에 책임이 있다는 6.7%였습니다.
이걸 물어보는 게 더 웃기기도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도 문재인 정부 탓은 40.4%라는 거~

8. 지난 일주일 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화제 중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대결하는 분단의 현실"을 지적하며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의 대립 구도를 못 박았으며 난데없는 선전포고문을 날린 것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공산전체주의를 창시하신 윤석열 대통령님~ 나는 굥산전체주의를 반대합니다~

9. 서울시가 10년 동안 추진해 온 신분당선 ‘용산~고양 삼송’ 구간의 서북부 연장 사업이 낮은 경제성으로 발목이 잡히면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기존에 제출한 노선을 변경하는 등 대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오세훈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혹시 그쪽에는 사모님 땅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지?

10. 신임 대법원장 후보인 이균용 부장판사의 인사검증 키워드 중 하나는 ‘일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제3자 변제안을 밀어붙여 법적 다툼이 일고 있는 와중에 ‘일본통’인 이 지명자가 사법부 수장으로 낙점됐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친한 친구의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하더니… 그 매개체가 ‘일본’이었던 모양이네~

11. 정부가 치안강화 대책으로 의무경찰 재도입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경찰청은 의경 선발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만간 준비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의경 생활관 등 기반시설을 다시 갖추는 데 상당한 예산과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치한을 앞세워 정권 안보에 이용하려는 속셈이 너무 뻔해 보이지 않냐? 유치하다 이놈들아~

12. 남북 교류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통일부 실무 간부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조사를 받다 쓰러져 입원 뒤 병가를 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부 업무 재조정과 축소 방침에 따른 대통령실의 전방위 압박이 가시화하면서 통일부가 쑥대밭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할 일도 없는 통일부 차라리 국방부에 편입하라니까 그러네… 유튜브 영상이나 찍고 말랴~

13. 지난 5월 30일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면직 이후 직무대행을 맡아 왔던 국민의힘 추천 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퇴임사에서 "내가 내린 결정이 국민을 편하게 하는지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며 "두려웠고 무거웠다"고 밝혔습니다.
아무 문제도 없는 공영방송의 이사 4명을 해임 시켰으니 그랬겠지~ 그 심정 그대로 될 것이야~

14. 채 상병 사건을 수사했다가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고발장에서 "유재은 법무관리관 등이 직권을 남용해 수사단장의 정당한 권한 행사를 방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니 군에 대한 신뢰가 1도 가지 않는 것 아니냐고~ 이게 무슨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말입니다…

15.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대검찰청의 수사정보정책관실이 21대 총선 출마자 명단과 여론동향 등 정치 관련 정보를 수집한 의혹이 고발사주 재판에서 나왔습니다. 의혹이 사실일 경우 수정관실의 고유 업무를 벗어난 행위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장모 사건도 수차례 들여다보시고 고유 업무 외에도 아주 바쁘게 사셨더라고요~

16. 광주지검 수사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경찰이 엿새째 기관 통보를 하지 않으면서 봐주기식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적발된 사람이 검찰 수사관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기관통보 대상은 정식 조사 때에나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니 검찰 수사관도 덩달아 하늘을 나는 모양이로세~ 하여간 10새들~

17. 정부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만,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방대본이 감염병 재난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의료시설의 마스크 착용은 현행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4등급으로 하향하면 뭐가 바뀌냐면요… 그동안 각자도생에서 더욱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겁니다~

18.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잔고증명서 의혹을 추가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수사와 기소 범위를 잔고증명서 위조에만 맞춰 봐주기 수사를 했다“며 최은순 씨를 소송사기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통장 잔고를 위조한 이유는 쏙 빼고 잔고 증명 위조 혐의만 기소한 검찰… 니들 그러다 클난다~

19. 비만이나 문신보다 우울증에 따른 현역 면제자가 급증한 것은 장병의 정신건강에 대한 병무청과 군 당국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군 내에서도 병사와 장교를 막론하고 스트레스 관리가 부대장의 중요한 과업으로 떠오를 만큼 정신건강이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대한의 아들을 사지로 몰고 아무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걸 보면서 제정신인 게 이상하지~

20. 미국의 유명 교수가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듣고 보인 반응이 한국인들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평생을 여성과 노동, 계급 문제 연구에 헌신한 윌리엄스 캘리포니아주립대 법대 교수는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8명인 것이란 사실을 듣고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다“며 머리를 움켜쥐었습니다.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팽배한 데… 그래도 둘보다는 셋이 낫다는 CF는 개뻥~

정성호 "한동훈, 정치 인생 20년 중 가장 비정상 저질".
김병민 "윤석열의 용기와 결단, 상전벽해 외교 성과“.
진중권 "대통령실이 일본 총리 관저 '용산 출장소' 같다".
유승민, 정부의 '오염수 방류 찬성 아니다'는 ‘말장난’.
박진 “후쿠시마 한국 전문가 상주보다 정기방문이 낫다“.
윤재옥 “민주당, ‘반일’ 마케팅” 2000억 어민 지원.
성일종 "앞으로도 수산물 안전하고 싱싱하고 맛있을 것".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
민주당, '이동관 부적격' 자체 청문보고서 대통령실 제출.
검찰, '정의연 기부금 횡령' 윤미향 2심 징역 5년 구형.

삶은 불확실성과 위험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페터 F. 드러커-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에도 속수무책으로 수수방관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동조하고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로 책임은 방기하고 결국 “문재인 정부의 기조와 같다”는 말로 또 남 탓을 하는 윤석열 정부… 그동안 단 1도 기대한 바는 없지만, 이게 과연 대한민국의 정부인가 싶습니다.
2023년 8월 24일은 또다시 대한민국의 국치일로 기록도 될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 해야겠지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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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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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10여 명의 대법원장 후보군 중 마지막까지 고심을 거듭하다 이균용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이유는 '정통 법관'이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법리에 충실한 판사다운 판사가 사법부의 수장이 돼 법치주의 최후의 보루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니 생각이고~ 적어도 대법원장은 중도 성향의 인물이 되어야지~ 그게 정답...

2. 이재명 대표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24일부터 해양에 방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결국 일본이 최악의 환경 파괴를 선언했다. 일본의 무도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염수를 인류의 공공재인 바다에 내다 버리겠다는 패악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바다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전해 줘야 할 바다를 이래도 되는 건지… 미안하지도 않냐?

3. 한미일 정상회의를 두고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한미일 대 북중러' 구도의 고착화를 들어 "한국이 신냉전의 화약고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 반면, 국민의힘은 "역사의 한 획을 커다랗게 그은 사건" "학점으로 치면 A+"라며 성과를 치켜세웠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게 정말 실감 나기는 하겠지~ DNA가 그런 모양이야~

4. 친이계 인사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과 친이계의 이번 회동 자리에는 심재철·이윤성 전 국회부의장 등을 포함해 과거 원내 최대 친이계 의원 모임이었던 '함께 내일로' 멤버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니 사기 친 놈들이 또 사기를 치고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게지… 사기꾼 전성시대~

5. 당정은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과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흉악범에 대한 교정 교화 강화를 위해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하고, 피해자 보호 방안으로는 피해자 가족 지원을 강화하고 원스톱 지원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징역 25년 박근혜, 징역 15년 이명박 정부 사면해주면서 할 얘기는 아니지 않나? 염치가 없어요~

6. 감사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해 공익감사를 실시할지 판단하기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현장 자료수집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원 직원들을 방심위에 보내, 심의 규정 위반, 심의 지연, 방심위 주요 직위자 근태 등에 관한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말로는 공익감사라고 하고 뒤로는 입맛에 맞는 것만 찾아서 감사하니 얼마나 감사하겠냐고~

7. 방통위가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을 해임하면서 KBS MBC EBS 이사 이사장 4명이 무더기 해임됨에 따라 여권 자력으로 경영진 교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언론단체의 저항 움직임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들을 반국가단체, 친민주, 친민노총 단체라며 엄단하겠다는 목소리를 내놨습니다.
어쩌다 보니 세계에서 둘도 없는 앞잡이에 독재 선도 국가가 돼버린 건지… 참으로 참담할 뿐이고~

8.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밝히자 어민·해녀 등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이들은 “설마설마하던 최악의 사태가 드디어 닥쳤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결정에 한마디도 못 하는 정부에 무력감을 느낀다”며 피해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아무 문제 없다며 큰 소리 뻥뻥 치는 윤석열 정부가 뭔 대책을 마련하겠나 싶어요~

9.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도 우리나라에 위험하지 않다’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을 대통령실이 자체 예산을 들여 직접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이 앞장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를 옹호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대체 “국익, 국익” 노래를 하면서 오염수 방류가 국익에 어떤 도움이 된다는 건지… 말 좀 해봐라~

10. 여야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파행 논란에 대한 책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라북도가 새만금을 개발하기 위해 잼버리 대회를 이용했다고 비판한 반면에 야당은 정부가 전라북도에 파행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적어도 위생, 폭염, 식사 문제만 해결됐으면 이 사단은 없었을 것을… 부끄럽지도 않냐?

11.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양평 고속도로 원안을 보완할 '예타 보완안‘을 직접 검토하고도 이를 배제하고 강상면을 '최적안'으로 선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보완안을 채택하면 IC 설치 등 양평군민의 요구사항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총사업비까지 크게 줄어드는데도 국토부가 의도적으로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증거나 나오고 해명을 요구하면 발끈해서는 괴담이네 거짓 선동이네 할 게 뻔하지 않겠어요~

12. 이언주 전 의원은 국민의힘 당내에서 이철규 사무총장의 '승선 불가' 발언 여파가 커지는 것에 대해 "이미 난파선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라며 "이미 다 쪼개진 배인데, 이미 가라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장이 무능하면 선장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꾸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무능은 탄핵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몹시 안타깝다는 거~

13. 국민의힘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상범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여차하면 다른 길을 택할 수도 있다'고 언급을 한 것에 대해 '공천을 달라는 말'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은 공천을 준다 만다 한 적이 없다”며 떼쓰지 말고 경쟁력을 갖추고 입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적어도 유상범이 이준석에게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은데~ 아무리 따져봐도 준석이가 100배 낫지~

14. 대통령 관저 이전에 풍수 전문가 백재권 씨가 육군참모총장 공관 등지를 둘러본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난 가운데, 사전 허가를 받았는지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섭 국방장관은 “민간이 방문이 없었다”는 보고는 “천공의 관여 여부를 두고 한 답변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천공만 아니면 누가 왔다가도 문제 될 게 없다는 건지… 이런 걸 보고 제 발 저린 도둑놈이라는 거지?

15. 최근 미국 국방부가 ‘일본해가 공식 표기가 맞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교수가 항의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교수는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민간 차원에서의 꾸준한 홍보도 중요하기에 ‘동해’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의 대응은 무슨~ 꿀먹은 벙어리도 이런 벙어리가 없을 겁니다~

16.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김건희 여사의 문제는 되게 명료한 결론이 이미 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김건희 여사 본인이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모든 국민들 앞에서 이야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한 욕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고, 아내는 자기가 한 약속 쌩까고… 부창부수~

17.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소위 '연필사건'의 가해 학생 학부모가 경찰청 본청 소속의 현직 경찰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부모는 숨진 교사에게 전화와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하고 다음 날에는 남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교사에게 먼저 전화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던 경찰 측은 "최종 수사결과 발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군이나 경찰이나 허위와 조작으로 사건 덮기에만 급급하니… 국민이 대체 뭘 믿고 살라는 건지~

18. 가수 노사연의 부친이 경남 마산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주도한 인물이라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부친 노양환의 과거 행적이 일파만파 퍼지며 큰 논란으로 비화될 조짐입니다.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은 자신의 저서 '토호 세력의 뿌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동관이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남 얘기하듯 하더니… 무엇하나 ‘우연이 아니야’가 맞는 모양.

19. 정부의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은 20대 차주 4명 가운데 1명은 이자를 제때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 서민에게 최대 100만 원을 빌려주는 제도로 20대는 생활고나 부족한 금융 지식으로 월 1만 원도 되지 않는 이자를 못 갚고 있습니다.
월 1만 원의 이자라고 하지 말고 연 15.9%의 고리대금업을 하는 정부가 양아치 아닌가요?

20. '서민 음식'으로 여겨지는 짜장면과 칼국수, 김밥 가격이 지난해에만 10% 이상 올랐습니다. 짜장면은 10.2% 올라 평균 6227원, 칼국수는 10.3%, 김밥은 10.8%가 올라 3000원에 육박했습니다. 외식 가격이 오른 이유로는 식자재 가격과 임대료 인건비 등의 인상이 꼽혔습니다.
최저생계비 2.5% 올려주고 인건비를 여기다 껴 넣는 건 솔직하게 양심 없는 짓 아닌지…

류진 회장 "어두운 과거 청산하고 잘못된 고리 끊겠다".
기시다 "기상, 해상 조건 문제없으면 오염수 24일 방류".
그린피스, 오염수 방류 결정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 경고
이균용 "자유 수호에서 극단주의는 결코 악이 아니다".
홍석준 "홍준표, 유승민 이젠 대구 대표 정치인 아냐"
‘경제 폭망’ 공세에 추경호 "올해 하반기 2배 이상 성장률".
MBC 언론노조, 방통위 김효재·이상인 등 '직권남용' 고발
영재 소년 백강현, 서울과학고 자퇴 철회 내일 다시 등교.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이미 3일 전 베트남으로 도주.
만취 상태서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관 지인 신고로 붙잡혀.
작년도 초과 의료비 187만 명에 평균 132만 원 지급.

공화정치의 본질은 명령이 아니다. 그것은 동의이다.
-A. 스티븐슨-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공화제에서는 국민의 대표라고 해서 함부로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지율이 1%라고 해도 할 일은 하겠다는 윤석열의 고집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무시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미일 동맹이나, 후쿠시마 핵 오염수의 방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정권을 우리는 독재정권이라 하고 독재정권의 말로는 항상 같았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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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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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사실상 3국 군사동맹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군사동맹’ 수준의 협력이 이루어짐에 따라 북·중·러 또한 밀착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돼, 동북아 전략 지형이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책임도 능력도 없는 인간이 결국 대한민국을 전쟁의 불구덩이에 몰아넣는 건 아닌지… 에휴~

2. 대통령실이 한미일 정상회담 의미에 대해 "안보를 확보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면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늘 앞만 보고 달렸는데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가 세상의 맨 앞에 서서 미국, 일본 같은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와 있다고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풍차 보고 달리는 돈키호테도 이보다는 낫겠다. 맨 앞이라고 하면 그건 일본 앞잡이 말 하는 거지?

3.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금 추세라면 내년 총선에서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동아일보는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가 "총선 전까지 한두 번 엎치락뒤치락 출렁여도 지금 추세라면 1당은 무난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당치도 않은 개꿈 꾸고 있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윤석열도 대통령 됐다는 생각하면 끔찍하다…

4. 이재명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에게 동해는 동해고, 일본해가 아니라고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백한 주권 침해에도 항의조차 못 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그거 하나라도 건져오면 내가 진짜 어떡하든 인정해 주려고 했더만… 쯧쯧~

5. 22대 총선을 8개월 앞두고 여야에서 모두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진 가운데 어떤 변수가 향후 ‘수도권 전쟁’에 영향을 미쳐 총선 결과를 가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총선의 경우 정당 지지율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총선 결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고 지목했습니다.
여야가 모두 위기라면 말 그대로 낙관도 비관도 할 필요는 없지만, 정신은 바짝들 차려야 할 듯…

6. 윤상현 의원이 다시 한번 '수도권 위기론'을 외치면서 이기기 위해선 부지깽이라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일명 천아용인이라고 일컫는 ‘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등 이 전 대표 측근도 껴안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요구했습니다.
양두구육이라고 사기 치게 하더니 이제는 부지깽이 취급하겠다는데… 듣는 이준석 기분 참 좋겠어~

7. 미국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의제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기시다 총리는 일본에 돌아가자마자 방류를 위한 최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이심전심으로 오염수 방류에 뜻을 모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하더니… 역사에 길이 남을 대한민국 1호 매국 사원이 될 것이야~

8. 국방부가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 상병 사건 관련, 과실치사 혐의자를 기존 8명에서 2명만 적용해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해병대 수사단이 특정한 8명의 혐의자 중에서 대대장급 2명에 대해서만 범죄 혐의가 특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가 튼 윤석열 정권의 꼬리 자르기, 남 탓하기, 쌩까기의 절정을 보여주는 모양이에요~

9.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부장판사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이 이균용 부장판사와 조희대 전 대법관,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 3명으로 압축하고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모두는 사법부 내에서 대표적인 보수 성향 법관들입니다.
대법원장은 국회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임명된다는 거… 불행 중 다행이도 말야~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친명계 일각에서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데 대해 "지금까지 네 번의 방탄보다 더 저질 방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매번 보시지만, 좀 피곤하고 지루하실 것 같다"고 했습니다.
불체포특권이야 정치권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일국의 장관은 그 입 좀 다물어라. 보시기에 피곤타~

11. 윤희근 경찰청장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 아이디로 '강남역 살인예고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해당 직원을 찾아내 엄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별치안 활동에도 신림동 성폭행·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CCTV 설치 등 보완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직 사회 곳곳에 신천지, JMS가 있다는데 경찰이라고 일베 없을까마는… 골 때린다 정말~

12.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한 감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감사원은 사회복지 감사국의 주관하에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감사 대상에 오른 기관들을 상대로 자료 수집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말로는 모든 감사 대상 기관을 감사한다고 하고, 실제는 전 정부 탓할 것만 찾겠다는 게지~

13. 윤석열 정부 2년 차를 맞아 모든 정부 부처가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한 복무 점검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근무 시간 등 복무규정을 집중 점검 중인 가운데 오후 1시까지인 점심시간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불시 점검이 잇따라 이뤄지면서 일각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공직기강 강요만 하지 말고 확실한 휴식시간 보장도 이루어지는지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14. 을지연습이 실시된 21일 대전 대덕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은 식판에 주먹밥과 고구마를 배식받아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이날 대덕구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물자공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서 점심을 주먹밥과 고구마로 색다르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대전 동구는 전투식량과 건빵을 배식하셨다고 합니다…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15.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3박 4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공공기관·단체와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소속 58만여 명이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을지훈련부터 공무원 민방위복을 청록색으로 통일한다고 했습니다.
멀쩡한 라임색 민방위복을 수백억 들여서 청록색으로 바꾸는 이유는 ‘오징어 게임’ 하려고?

16.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찰봉 ‘삼단봉’ 등 장비의 품질이 제각각이라 공무집행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일선 경찰관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찰장비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급 납품 제품이 사제보다 비싸면서 품질은 떨어지는 거… 이거 필시 카르텔 같은데~ 수사 안 해?

17.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개인 유튜브 방송 도중 슈퍼챗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앙선관위원회는 정치인이 정치활동을 위해 개설·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의 후원 수단을 통해서 후원금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데는 열정이 넘치면서 자기 일에는 한없이 관대한 인간들… 하나같이 닮았어~

18.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부장검사 2명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정기인사를 앞둔 시점에서 일선 부장검사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되자, 검찰 안팎에선 지난해처럼 '줄사표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차피 윤석열 사단 아니면 더 이상의 승진은 어려울 테고 부장검사 때 나가야 잘 팔리지 않겠어~

19. 태국 현지 여성들과의 음란 생방송으로 '국격 훼손' 논란에 휩싸인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생방송 1회당 1만 원~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해 약 한 달간의 수익금인 1100여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습니다.
저런 영상 콘텐츠에 후원금을 보낸 인간들도 돈 많은 모양인데 벌금 좀 왕창 때려야 하지 않겠어요?

20. 다이어트를 성공한 이후에 고민하는 것이 바로 심하게 빠진 얼굴 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급격한 다이어트 후 얼굴 살이 빠지면서 노화가 찾아왔다는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전문사들은 얼굴 근육을 키우는 운동과 천천히 살을 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잘먹고 푹자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리얼미터, 윤석열 국정 수행 지지율 2.7% 떨어진 35.6%.
신범철 국방부 차관 "채 상병 수사, 외압 행사한 사실 없다".
양금희 "내년 총선 대구 국회의원 물갈이 폭 적을 것".
국민의힘 수도권위기론 속에 나경원 전 의원 컴백 선언.
‘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사실상 불발, 24일 임명할 듯
고민정 "이동관, 언론·종교인 닥치는 대로 뒤밟고 제거“
민주 "윤, 한반도 평화를 제물로 바치려 핵공포 조장하나".
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 공천 '초기화' 후보자들 반발
대통령실, '김건희 트위터 실버 마크 논란' 법적 조치한다.
기시다 만난 일본 어민 단체 “오염수 방류 반대 변함없다”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번 해보자" 이고 패자가 즐겨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이다.
-탈무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다시 한번 해보자”와 “해봐야 별수 없어”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을 더 많이 써봤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해봐도 소용없다“라는 말을 더 많이 했을 것이고 그래서 그 일은 해보지도 않고 무산되었을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로 인해 나도 우리도 우리의 아이들도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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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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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가 8월 임시 국회에서 노란봉투법·방송법 처리를 두고 충돌할 전망입니다. 앞서 노란봉투법은 야당 주도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직회부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가결·선포 행위 효력 정지 및 본회의 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도 제기했습니다.
지들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 이거네... 어차피 거부권 행사할 거 왜들 이리 열심이래~

2. 국민의힘은 "민노총 산하 단체의 잇따른 탈퇴 신청은 민노총을 향해 울리는 경종"이라며 “민노총은 부패의 아이콘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포스코와 롯데케미칼·한국은행·GS건설·한국전력기술 등의 탈퇴와 안동시청 공무원노조의 탈퇴 찬반투표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부패의 원조 아이콘 국민의힘이 할 소리는 아닌 걸로~ 그리고 탈퇴 노조 면면을 보면 좀 그렇지?

3.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조기 방류를 요청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아사히신문이 조기방류 요청의 주체를 분명 '정권과 여당 내'라고 언급했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아사히신문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선거를 위해서는 조상 묘도 옮긴다는 김재원 말이 왜 나왔겠어? 총 한번 쏴달라고 했던 버릇 말야~

4. 한미일 정상회의를 끝내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곧바로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하반기 한미연합연습 준비 상황 점검과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 등의 일이 많아 보고받을 것이 많다"며 "대통령이 귀국했지만 휴식을 취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해'라고 쓰는 일본이나 그게 맞다는 미국이나… 역시 글로벌 호구가 제일 할 일이 많겠지~

5.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김진선 강서 병 당협위원장이 오는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란히 등록했습니다.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아직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음에도, 후보자들 개별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내부 경쟁이 가시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안민석 의원이 내년 총선의 사냥개 역할을 예측했지만, 역시 내 생각이 맞았음… 그냥 X개였음~

6.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대령이 ‘정계 진출을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의심에 “정치, 여야, 정무적 판단 잘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충성, 정의, 의리밖에 모르는 바보 군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들 동네 바보형 윤석열 한테 한 번 당해 봐서 그러는 모양인데… 사람도 사람 나름 아니겠어요?

7. (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최근 열린 하계연수회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일부 교장들이 야유를 보내며 반발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초교협은 "이번 연수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은 초교협의 공식적 입장은 아니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눈치 보기 급급한 어르신들이 결국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꿀 먹은 벙어리로 사실 작정을 하셨네~

8.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오빠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오빠 김 씨 등이 위조된 문서를 행사해 공무원의 직무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엄마는 통장 잔고 위조, 김건희는 학력과 학위 위조, 오빠는 사문서위조… 위조가 가훈인가?

9. 경찰이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구속하는 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양 위원장을 수사하는 경찰은 앞서 두 차례나 구속영장 신청이 불발된 데 이어서 이번에는 서울경찰청 사상 처음으로 영장심의위원회 심의까지 신청했지만, 결국 불구속 결론을 받아쥐게 됐습니다.
야구도 쓰리 아웃이면 공수 교체다 이놈들아… 무리한 수사, 조작 수사 그거 꼭 대가를 치를 게야~

10. 순찰차에서 낮잠을 자던 경찰이 주민 신고가 들어오자 본인 스스로 '셀프 종결' 처리해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잇따른 흉기난동과 살인예고 글로 인해 특별치안활동이 선포된 기간에 이와 같은 일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깜박 졸거나 휴식 취할 수야 있지만, 그래도 눈치껏 상황 봐가면서 해야지…

11. 부정 수급, 구직자 근로 의욕 저하 등 각종 문제점을 지적받았던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가 지난해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정은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자 연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데, 실업급여 반복 수급이 곧 부정 수급이라는 인식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렇게 실업급여를 주기 싫으면 고용 안정화를 하든지 고용보험을 받지 마시든지 하세요~

12. 올해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던 12살 백강현 군이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서울과학고에서 강현이에게 자행된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에 묻고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으나 모멸적인 메일을 받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입시 학원 같은 학교에서 천재도 그냥 자기 자식의 경쟁자로만 인식한 부모들이 문제라면 문제~

윤석열 “IAEA 신뢰” 발언에 힘 받은 일본 “이달 방류 유력".
이동관, 청탁 의혹 보도 YTN 임직원에 5억 원 손배소.
검찰, 주가 조작 ‘김건희 파일’ 작성자에 징역 4년 구형.
민주당, 잼버리·이동관·한미일 정상회담 등 파상공세 예고.
김현숙 여가부 “장관, 신변 위협에 잼버리 숙영 안 한 것”.
정찬민, 징역 7년에 벌금 5억에 부동산 몰수. 의원직 상실.
이철규 ‘승선 불가’ 발언에 윤재옥 “당내 이견 없다” 옹호.
윤상현 "배가 침몰하면 먼저 죽는 건 수도권 의원들“.
권영길 언론노조 초대 위원장 "문제의 핵심은 윤석열".
통일연구소 "한국 주도 통일 비전에 일본 동참 매우 의미“
WHO, 코로나19 새 변이 감시 추가 “돌연변이 30여 개”.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한 관악구 의원 사퇴 요구 봇물.

성공은 결코 느린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케네디-

평범한 일의 연속은 비범한 일이라는 것을 9년 넘게 이어온 신통알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확인받고 있습니다.
또한, 신통알 유튜브 방송이 오늘 100회를 맞이하게 된 결과이기도 할 것입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보다는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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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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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검찰이 지난 대선 당시 선대위 관계자들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비서 등을 압수수색한 것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소환 조사한 시점에 '정국 전환을 위한 전방위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고 수사 라인에 있는 검사들의 실명까지 거론하는 등 날을 세웠습니다.
정권 빼앗긴 설움… 선거 앞두고 받는 억울함… 뭐 이런 거? 그러게 좀 잘하지 그러셨어요~

2. 이철규 사무총장이 의원 총회에서 "배를 침몰케 하는 승객은 함께 승선 못 한다"고 한 것을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공천을 주지 않겠다'는 명백한 경고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당 지도부는 '단합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공천을 관장하는 사무총장이 하는 저 말이 그냥 단합을 강조하는 말이란다… 다들 바보인 줄 아나~

3. 이준석 전 대표는 청년과 수도권 표심을 위해 품어야 한다는 '이준석 포용론'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조금씩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유승민은 안 되지만, 이준석은 품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며 이 같은 기류가 더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물갈이를 해도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민의힘이 뭐 달라?

4. 순직한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소집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가 “부끄럽다”고 논평했습니다. 안타깝게 사망한 장병의 억울함을 살피는 일에, 여당 의원들이 소홀하면서 어떻게 안보정당을 이야기할 수 있냐는 주장입니다.
안보정당은 개뿔~ 국가적 망신은 정부가 하고, 부끄러움은 항상 국민 몫이라는 거~

5.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보수이념 전사의 교육과 육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의 공공성·공익성을 수호하고, 이를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방통위의 위원장 후보자가 특정 이념의 ‘교육’과 ‘육성’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셈이라 청문회를 앞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요즘 보수 유튜브를 끼고 사시더니 결국 일베 집단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신 모양이네…

6.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올드보이' 들의 용퇴를 요구한 가운데, 박 전 원장이 "젊은 사람이 하니까 잘하고 있나"며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라고 하는 것은, 노년과 장년 그리고 청년이 조화를 이루어서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00% 정답입니다만, 정치란 모름지기 꼭 뱃지를 달아야 한다는 생각은 노욕인 줄 아룁니다~

7. 이낙연 전 대표는 당의 혁신위원회 활동에 대해 "엉뚱한 길에서 헤맸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광주·전남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지난 6월 광주에 와서 민주당 혁신의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라고 말씀드렸다"며 ”지금은 제2의 DJ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혹시, 혁신위에서 작성한 혁신안을 읽어는 보셨는지? 안 읽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말어~

8.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친박은 없다”고 선언하고 '정치와 거리'를 두는 관계로 측근들이 각자 살길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대구 달서병에서 3선을 했다. 우리공화당 이름으로 달서병에 출마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습니다.
친박은 없다고 해도 달서에 가면 박근혜 사진 걸어 놓고 친박 행세할 거면서… 그거 빼면 뭐 있니?

9. 안민석 의원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행보에 대해 “단적으로 구청장만 노리고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구청장 출마의 명분은 약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김 전 청장의 행보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서구 출마에 초점을 맞추고 '정권의 사냥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겠네… 아무튼 양두구육이라고 또 개 삶을 모양입니다~

10. 윤상현 의원은 내년 총선의 '수도권 위기론'을 두고 "당 지도부가 수도권에 나와도 크게 경쟁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영남과 수도권은 정서 자체가 다르다"며 "오히려 중도나 2030 확장성 있는 분을 발굴해 선거 지휘를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긴, 김기현이든 장제원이든 권성동 이런 인간이 수도권에서 먹히기나 하겠어? 사람 볼 줄 아네~

11.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불법 리딩방에 대한 암행과 일제 점검을 강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리딩방이 포함된 유사투자자문업에 대한 전 단계 관리·감독을 하는 개정안이 법안 소위에 의결된 상황이다”며 주가조작에 대한 과징금도 2배로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하루에도 돈 벌게 해주겠다는 문자가 몇 번이나 오는지… 이게 다 선택적 공정, 선택적 수사 때문임~

12. 새만금 잼버리의 ‘부실 운영’ 사태가 전북과 PK 민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서진 정책으로 호남 민심에 구애해온 국민의힘은 ‘전북도 책임론’으로, 동진 정책으로 PK 진출에 성과를 거둔 민주당은 “부산 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발언으로 여야가 각각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설마 남 탓을 하는 것과 걱정을 하는 것을 구분을 못 한다고? 그럴수도...

13.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150여 개국 일부 대원에게 항공권·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는 '오퍼레이션 K' 프로그램에 45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 타이틀에 목맨 나머지 빈틈없는 대회 준비보다 참가 규모 늘리기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치적 쌓기에 혈안이 되었다가 폭망하니 ‘문재인 탓이요’ 열변을 토하는 거지~

14. 경기도의회가 현행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한 청년 연령을 '39세 이하'로 확대를 추진합니다. 해당 조례는 청년 연령의 상한 기준을 39세로 확대해 각기 다른 기준으로 발생하는 행정의 혼란을 막고, 경기도 청년 정책의 통일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합니다.
청년층 나이도 올라가고 노년층도 올라가고… 거기다 물가도 올라가고 안 오른 게 뭐냐? ㅎ

15. 대낮 서울의 한 공원에서 강간상해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의 생명이 위독한 가운데 경찰이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사건은 공원을 지나던 시민이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이를 목격해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중이던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총 들고 장갑차 세워 놓고 특별치한 활동 선포한다고 난리를 죽이더니... 이것도 전 정권 탓하려고?

16.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 전 대위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며 의용군으로 참여한 것은 본인의 의도와 달리 국가에 과도한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개인적 소신에도 불구하고 국가에 부담이 되는 법인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한 짓은 괜찮나?

17.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교통 등 입국 편의 제고,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신속히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의 이번 방안은 지난 10일 중국이 발표한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 재개 조치‘에 대응한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입국 편의 제공도 중요하지만, 최대 경제교역국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

18. 경기 동화성세무서에서 악성 민원인을 응대하다 의식불명에 빠졌던 민원팀장이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당 민원인은 법적 요건이 안 돼 발급이 힘들다는 이야기에 강한 어조로 고성을 지르며 쓰러진 민원팀당을 보고도 “쇼하지 말라” 등 조롱 섞인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도 막무가내인 민원인을 민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고민이 필요함~

19. 미국인의 10명 중 6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온 반면, 공화당 내부에서의 지지율은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의 63%가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반면에 공화당 지지층의 74%가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바이든 아니면 트럼프를 선택해야 하는 미국… 진짜 미국도 인물이 없긴 없는 모양이야~

20.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가족 여행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과글을 올린 점' '짧은 사과글 뒤에 덧붙인 이모티콘' 등을 지적하며 '반쪽짜리 사과'라는 반응입니다.
‘아차’라도 싶어서 사과할 줄이라도 알면 다행이지 뭡니까… 개념 없는 윤석열에 비하면 말입니다.

21. 과일 꼬치에 설탕을 입혀 먹는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큰 인기를 끌면서 주변 상인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탕후루를 먹은 뒤 남은 꼬치와 종이컵 등 쓰레기를 거리에 무단투기하는 경우가 크게 늘면서 끈적임과 초파리 등의 벌레가 꼬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욕하면서 탕후루 먹고, 일본 욕하면서 아사히 마시고…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윤석열 부친 장례 마무리 ‘한미일 정상회의' 오후 출국.
여야, ‘가상자산 전수조사 개인 정보동의서’ 8월에 제출.
언론 장악 부인하던 이동관 ‘조선일보 문건’ 작성은 시인.
이재명 검찰 출석에 폭염 속에도 시끌벅적한 서초동.
하태경 "이재명, 9월 체포안 오면 반드시 구속 될 것“.
보궐선거 때 허위사실 공표 혐의 이재명 측근 1심 무죄.
한덕수, 무차별 범죄에 “총기·테이저건으로 제압한다"
천하람 “잼버리 파행이 전라도 책임? 정부·여당 좀스럽다”.
잼버리 '관광버스 노쇼'에 대당 85만 원씩 혈세 낭비.
이중근 1억 기부 이유 “사촌이 땅 사 배 아파. 금융 치유”.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L.론허바드-

광복절 덕에 빠른 주말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막바지 더위에 고생 많으신 모든 애국 시민의 평안하고 즐거운 주말이 되길 기원합니다.
편안한 휴식이 건강한 내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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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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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 부친의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조문을 사양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김기현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빈소를 찾았고, 이어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조문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빈소를 찾았고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습니다.
한국말은 역시 끝까지 들어봐야 하는 듯… 본인이 싫다고 해도 저렇게들 찾는 거 보면 말야…

2. 국민의힘의 보이콧과 정부기관의 출석 거부로 행안위 전체회의가 파행됐습니다. 이번 행안위 현안질의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과 '묻지마 칼부림' 대책을 위해 7월 25일 합의된 일정이었지만, 국민의힘이 갑자기 잼버리 파행을 묻겠다며 전북지사의 출석을 요구해 파행을 맞았습니다.
사람이 14명이나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정쟁만 일삼고 불리하면 안 하겠다는 건 대체 뭔지~

3. 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에서 이른바 '1특검 4국조'를 반드시 관철시키기로 했습니다. 1특검은 고 채수근 해병 순직 관련 사건에 대한 외압의혹 논란, 4국조는 '양평 고속도로'· '공영방송 이사 해임'· '잼버리 파행'· '집중호우 당시 오송참사사'건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밀리면 지는 거고 그렇게 되면 다음 총선은 어렵고, 총선에서 지면 이만도 못한다는 거~

4. 이재명 대표가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국민의 억울한 죽음을 은폐하려는 시도야말로 국민 항명죄'라며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자체 조사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으므로 특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하고 책임자 처벌하는 이 세 가지가 그렇게 어려운가? 일만 커지게 시리~

5.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유엔군사령부의 일본 내 후방 기지를 강조한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고도화한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윤 대통령이 거듭 밝힌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 추진에 대한 비난으로도 읽힙니다.
자주국방이 뭔지도 모르고 남의 핵잠수함에서 큰소리나 치는… “내가 바봅니까?” 응~

6.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의원이 보수진영 일각의 이른바 '1948년 건국론'에 대해 "옳지 않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건국론이 헌법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말한 건국론에 대해서는 “‘재건’의 의미로 쓰셨으리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속고도 속은 줄 모르는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에 빠진 맹신도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7.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감사원 감사가 예고된 가운데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는 별다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김현숙 장관은 ‘조기 철수 사태’와 관련해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시점”이라고 발언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입을 닫은 모양새입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있겠냐마는… 당당하게 준비 끝을 외쳤던 패기로 끝은 봐야 하지 않겠어?

8. 오는 10월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둘러싸고 국민의힘 측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강서구로 돌아가겠다”며 명예 회복을 밝힌 데다가 윤석열 대통령까지 김 전 구청장의 복권에 간접적으로 힘을 실으면서 ‘제3자 공천’을 검토하던 국민의힘이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딜레마는 개뿔~ 이미 계산 끝내고 이빨 쑤시면서 트림하고 있는 주제에… 국민을 바보로 알아요~

9. 미국 국방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쟁 준비' 등 발언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에 대한 자국의 방어 약속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북한에 적대적인 의도나 악감정을 품지 않았다"라며 "우리는 남북 간 대화를 지지하며, 북한에 대한 관여를 지지한다"라고 했습니다.
이건 뭐… 학교 일진이 실컷 두들겨 패고 삥 뜯고는 ”우리 원래 친해요“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달라?

10. 이번 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선 3국이 합동 군사훈련을 더 자주 하기로 합의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 미국은 동해상에서 한미일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장소를 '동해' 대신 '일본해'라고 표기했고 앞으로도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로 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왜 윤석열 정권이 글로벌 호구라는 소리를 듣는지 한눈에 확인이 되는 거지… 입만 벌리면 호구~

11.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들의 표완수 이사장 해임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이 찬성표를 던졌지만, 나머지 비상임 이사들이 반대·기권표를 던지면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으로 애초 해임 시도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비판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권의 입맛대로 착착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이야~

12. 시민 4만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헌법상의 의무를 하지 않았다며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대한 피청구인 대통령 등의 부작위 및 불충분한 공권력 행사를 대상으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기가 한 욕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MBC를 상대로 헌법 파괴 운운했던 작자가 과연 헌법을 두려워는 할까?

13. 광복절인 15일 제7호 태풍 ‘란’이 일본에 상륙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또다시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독도 표기를 항의해왔던 서경덕 교수는 “가장 큰 문제는 태풍, 쓰나미 경보 시 기상청 사이트에 많은 일본인이 방문하기에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일본이 우리 땅에 대한 침략 야욕을 버리지 않는 이 와중에도 파트너십만 강조한 석열이 바보 형~

14. 국민 중 30%는 이번 광복절 연휴기간에 일본여행을 가는 것에 대해 “개인의 자유이니 상관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Z세대 4명 중 1명은 광복절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해 ‘노재팬’ 운동으로 시작됐던 반일감정이 점차 사그라드는 분위기입니다.
노재팬 운동이 한창일 때도 유니클로 매장에는 사람이 있었다지만, 광복절 의미를 모른다? 이런~

15. 일본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역사문제의 언급 없이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표현한 데 주목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은 "일제 강제동원이나 위안부 등 역사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고, 일본의 책임을 호소한 역대 대통령의 경축사와 차이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나라의 주권을 앗아갔던 강도, 독도를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도둑놈과 파트너십은 너나 하세요~

16. 일본 내 양심적인 지식인 와다 하루키 교수가 “한일 관계 개선은 평화를 위한 것이어야 하며 같은 민족인 북한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과 협력한다는 것은 잘못된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협력이 의미가 있으려면 북한과 관계 개선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일본의 교수만도 못한 인간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모셔야 하는 우리가 참담할 뿐이고…

17. 지난달 한국의 일본 맥주 수입량이 월별 최고 기록을 경신해 일본산 불매운동 시절과 확연히 대비되고 있습니다.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7984.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9.0% 급증했고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7월 기준 사상 최대치입니다.
이 정도면 파트너십이 아니라 호구 잡혔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국산 맥주가 맛이 없어서 그래?

18. 고금리·불경기 환경 속에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돈을 제때 갚기 어려워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무조정·개인회생 대상자 가운데 빚을 성실하게 갚고 있는 이들의 소액 대출 신청과 해당 대출 연체율도 불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나라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어려우니 국민인들 배겨 낼 수가 있나… 코로나 잡았다며 왜 그러지?

19. 카이스트를 졸업했다며 유치원 교사에게 막말한 학부모가 온라인상에 신상이 알려진 후 "4년 전 언행은 경솔했다"면서도 아이의 신상을 거론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유치원 교사는 죽지 않았고 서이초 교사가 아니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졸업했다던 카이스트도 정규 카이스트도 아니고 졸업도 안 했더라… 허세가 완전 김건희 수준~

20.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국내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누적 감염자가 500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예방수칙이 뭐 있습니까? 이것도 스스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자도생하는 수밖에~

21.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 리조트에서 판매된 유니콘 모자에서 기준치를 1.4배나 초과한 노닐페놀이 검출돼 해당 상품의 전량 회수와 환불 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자부는 "노닐페놀에 노출될 경우 생식기 발달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즉시 사용을 중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왜 미리미리 검사하지 못하고 이렇게 뒷북을 치는 걸까? 미국 같았으면 레고랜드가 남아났겠나?

전운 가득한 8월 임시회, 정기국회 전 '노란봉투법'은?
나경원 “오늘은 건국 75주년 문 정부가 이승만 미워해".
정청래 "이승만도 1919년을 '대한민국 1년'이라 했다“.
용혜인, 윤석열 ‘광복절 경축사’ 듣고 “귀 씻고 싶었다”.
전북지사 "잼버리의 화장실, 샤워장 등은 조직위 업무“.
50억 클럽 곽상도 아들 재소환, 경제적 공동체 입증 주력.
이종찬 "1948년 건국론을 주장하면 독도는 일본 땅 된다".
이재명, 검찰 '홀로 출석' 지지자들에 "당당히 맞서겠다".
"윤석열 죽2고 싶어졌다" 살인 예고 글 경찰 수사 착수.
서울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무료 한 달간 100만 명 이용.
추경호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유지 국제유가 고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많은 사람이 기회가 온 것을 알지 못한다. 기회를 잡는 유일한 방법은 날마다 유심히 살피는 것이다
- 앨버트 E. 더닝 -

기회를 기회로 보지 못하는 것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클 것입니다.
새만금 잼버리의 파행으로 부산 엑스포는 물 건너갔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잼버리를 세계가 떠들썩하게끔 준비가 잘 되어있었다면 부산 엑스포도 덩달아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로 주어졌을 테니 말입니다.
스카우트의 구호가 준비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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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웛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韓 4700만원 vs 美 7천만원, 현대차 해외서 더 비싸... → 팰리세이드, 한국보다 미국에서 50% 높아. RV 라인업, 해외 가격 인상률, 5년간 국내의 3.4배. 고급화 전략의 일환.(매경)


2. 스웨덴 탈원전 접고, 캐나다가 소형원전 SMR 확대하는 이유 → 스웨덴, 43년만에 원전 신규 건설 발표. ‘탄소중립’ 압박 커지자 탄소 배출이 없고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원전’ 역할론 급부상.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도 한몫.(중앙)


3. 2자녀도 다자녀 혜택, 아파트 특별공급, 車취득세 감면 추진 → 지금은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이면 차를 구입할 때 취득세를 면제·감면받는데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동아)


4. 중국 부동산 및 실물경제 위기가 확산 → 中국유기업도 디폴트 위기. 부동산기업 위안양 채무변제 실패. 16일 코스피 1.76%, 日증시 1.46% 급락. 아시아 주요증시 증시 요동. 中성장률 전망도 줄줄이 하향 조정. 런민은행 유동성 공급. 진화 나서.(동아)


5. 이걸요? 제가요? 왜요?... MZ공무원 83% ‘난 그냥 직장인’ → 한국인사행정학회 설문, MZ세대 공무원 83.3%는 '공무원도 민간기업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경제적 편익을 지향하는 직장인'이라고 생각... 조사 시작한 2017년 이래 공직에 대한 사명감, 조직몰입도 최저.(매경)


6. 미국 마트에 김밥·떡볶이·고추장은 보통 → 한인 마트 아니더라도 웬만한 미트에서는 일상 판매. 최근 미국 마트에서 존재감이 커진 한국 음식의 위상.(동아)


7. 음식물쓰레기 먹는 곤충 ‘동애등에’ 사육 산업화 → 잡식성으로 유기물질에 서식, 병을 옮기지 않아. 한 마리가 15일 동안 2~3g을 먹지만 암컷 성충 한 마리가 알 1000개를 낳는 점을 감안하면 동애등에 한 쌍이 음식물쓰레기 2~3㎏을 처리하는 셈.(경향)


8. 우리 아이에겐 ‘왕의 DNA’... 알고 보니 한 사설 연구소의 주장? → 교사에게 무리한 요구 교육부 사무관‘, 자신의 아이 한 사설연구소에서 ’ADHD‘ 치료 받아. 이 곳에서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을 ’극우뇌‘(우뇌가 극히 발달한 아이)라 표현하면서 아이들에겐 밀가루, 라면 피자를 권하고 ‘안돼. 야 하지 마’ 이런 얘기 절대 하면 안 된다는 황당한 주장.(세계)


9. 100년 만의 최악 하와이 산불에도 역시나 음모론... → 떠도는 영상 자료들 편집해 사실 인 것처럼 유포. ‘잿더미가 된 땅을 사들여 리조트 등으로 개발해 큰돈을 벌려는 부유한 이들이 직격 에너지 무기를 활용해 공격했다’ 등 터무니없는 주장이 조작된 영상과 함께 퍼지고 있는 상황.(중앙)



10. ‘파이팅’ → 2021년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국에서 격려, 자극, 지원의 뜻도 있다’라고 등재.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감탄사로 올라 있는 말. 1926년 동아일보 야구 기사에 사용된 예도 있다고.(한겨레, 칼럼)


이상입니다

▼이 ‘직격 에너지 무기’ 공격이 하와이 산불 원인? 하와이 산불 원인 둘러싼 조작된 음모론 확산. 사진은 2019년 5월 '스페이스 X'의 팰컨 9 로켓 발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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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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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강조하며 우리 사회에서 갈등을 부추기는 공산 전체주의 세력을 정조준했습니다. 사실상 야권, 진보 시민단체 등을 겨냥하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층 결집을 시도한 것으로 읽힙니다.
광복절에 일본과의 화합을 강조하고 좌파세력 척결을 내세우는 대통령이 과연 제정신인가?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과거사에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이 없는 일본에는 묻지마 협력을,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대화 상대인 북한에는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를 역설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윤석열에게 국민은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뿐이고… 나머지 70%는 공산당 빨갱이 카르텔일 뿐~

3. 윤석열 대통령이 논란 속에 끝난 새만금 잼버리를 두고 “잼버리가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운영 책임자로서 자성이나 사과의 표현은 없었습니다.
국가 행사에 종교계, 기업, 대학과 지자체 그리고 국민까지 나서는 거… 그게 전체주의라는 거임~

4.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올해 초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강신업 변호사에 대해, 출마 자제를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KBS는 강승규 수석이 경선 당시 강신업 변호사 측에 전화를 걸어 출마 자제를 요청하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상대가 한 사건의 보도는 국정농단에 헌법 유린, 내가 한 행동의 보도는 좌파방송의 괴담 선동~

5. 이명박 정부의 이동관 홍보수석실이 YTN 등 보도전문채널의 뉴스를 매일 보고하고 비판적인 보도는 고치도록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9년 YTN과 MBN의 ‘청와대 직원의 성폭행과 택시기사 폭행’ 두 기사를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보도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이동관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이유가 이런 거 아니겠어~

6.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이동관의 인사청문회는 증인도, 자료도 없는 청문회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매매 과정의 위장 전입 논란 등과 관련한 자료 제출 요구는 '개인 신상 정보'라는 명목으로 제출하지 않았고 자녀 학폭 관련 증인은 국민의힘의 반대로 결렬됐습니다.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런 적 없습니다’ ‘기억나지 않습니다’ 딱 세 마디 준비하고 나올 듯…

7. MBC ‘스트레이트’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대한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의혹의 핵심은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마친 고속도로 노선이 갑자기 변경된 것”으로 “정부가 왜 갑자기 바뀌었는지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의 의혹 제기가 불편하다고 이를 입막음하려는 시도가 바로 독재 정권의 출발점 아니냐고~

8. 대법원 확정판결 후 석 달 만에 사면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정치재판을 바로잡아 주신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강서구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만큼 후보를 내지 않아야 한다던 국민의힘은 최근 김 전 구청장 공천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공익제보자가 아니라는 사법부의 판단에도 “짐이 곧 법이다“라는 착각에 빠진 윤석열…

9. 고 채수근 상병 사건을 조사하던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윗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국방부는 그를 ‘집단항명 수괴’로 입건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병대 전우회는 “사고의 책임을 수사함에 있어 공명정대하고 외부개입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군대 갔다 온 사람은 다 안다. 군대라는 사회가 얼마나 후진적이고 비민주적인지를…

10.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를 방문하며 4개월 만에 공개 외출을 재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측근 유영하 변호사 등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고, 김장호 구미시장이 먼저 도착해 박 전 대통령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누가 보면 박정희가 독립운동이라도 했는 줄 알겠다. 여대생 끼고 술 먹다 총 맞아 죽은 독재자일 뿐~

11. 정부가 인력과 예산 등을 법으로 규제하는 ‘기타공공기관’에서 전국 17개 국립대병원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립대병원의 진료 역량을 키워, 환자들이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지 않게 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정부의 관리·감독과 공공성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공공성은 무시되고 이익만 추구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게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나…

12.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했던 베트남 대원들이 대전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퇴소하는 과정에서 구급차가 짐차로 이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시민의 고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측은 어린 학생들의 무거운 짐을 버스 승강장까지 운반해준 선의라고 해명했습니다.
과연 선의라고 해도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무능한 정부 덕에 참 여러 가지 한다~

13.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순천의 고향 사람들에게 1억 원씩을 기부한 데 이어 순천 동산초 동창 10명에게도 1억 원씩을 나눠줬습니다. 수백억 원대의 횡령 배임 혐의를 받는 이 회장은 2020년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이듬해 광복절에 가석방됐습니다.
임대 아파트로 서민 등쳐먹고 수백억 빼돌려서 지인들에게 선심 베풀듯 하는 게 잘하는 짓이냐?

14. 우리 정부가 올해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한국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이 7월 말까지 100조 원이 넘으면서 지불한 이자만 1천14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정부가 갑자기 쓸 돈이 많아진 2020년 상반기의 90조5천억 원의 대출액도 넘어선 것입니다.
대체 이놈의 정부는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걸까? 정말 바보들 앉아서 나라 말아 먹는 건 아닐까?

15. 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2억 원으로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59억9500만 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55억7000여만 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54억100만 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49억680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 년 치도 아니고 상반기 6개월 치라고 합니다. 이러고 시급 만 원 넘으면 회사 망한다고들 하지요~

16. 일본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전망을 두 배가량 상회하는 깜짝 성장으로 평가됩니다. 반면 한국은 2분기 성장이 0.6%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일본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보수 정권만 들어서면 나라가 위기에 빠지고 일본에 뒤처진다는 생각… 나만 그래요?

17.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글‘이 잇따르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들의 불법 행위가 때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어 기강해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심 번화가에는 장갑차까지 투입했지만, 일선에선 음주운전을 하거나 성매매·준강간 등 비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 총수가 이리저리 정치권에 눈치나 살피고 윤석열 따까리나 하고 있으니 영이 서겠냐고~

18. 영국의 BBC가 최근 국내에서 잇달아 발생한 ‘흉기 난동 범죄’에 대해 치안이 훌륭한 나라에서 일어난 범죄인 만큼 충격이 크지만, 전체적인 범죄율을 따져봤을 때 여전히 안전한 나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불안정한 주거와 직업 등이 정신적인 압박을 주는 만큼 한국 사회가 적절한 치료와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총 차고 장갑차 세워 놓는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좀 새겨들을 필요가…

19.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를 두고 피해자들과 지원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은 우리 정부가 아닌 일본 정부가 사죄하고 배상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3자 변제는 불법이라고 해도 외교부를 앞세워 강행하는 정권… 이러니 시다바리 소리 듣지~

20.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위해 대내외 설득,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양 방류 계획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일본 국민이 53%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의 조사에 의하면 "부적절하다"는 30%, “모르겠다”는 17%라고 했습니다.
고작 53%밖에 찬성을 안 하는구나… 대한민국에서는 정부 여당이 100%나 지지해주는데…

21. 서울 도심 한복판을 비키니 차림으로 활보한 여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비호감" "관심 주면 안 된다" "적당히 했으면" "왜 저러고 다니는 거냐" 등의 지적이 쏟아진 가운데 ‘어떻게 입든 자유’ ‘남자들은 웃통 벗고 다니지 않냐‘는 반론도 있습니다.
저 정도면 아무 생각 없든지, 많은 생각을 했든지 아니었을까? 자신의 행동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0.8%포인트 올라 38.3%.
기시다 지지율 3개월 연속 추락 전월보다 5% 하락 33%.
잼버리 비판 탁현민 "평창올림픽 후 문재인 지지율 71%“
윤석열 광복절 경축사에 금태섭 "대통령이 편 가르기".
윤석열, 광복회장 만류에도 "독립운동은 건국 운동".
이동관 아들 ‘학폭 전학’ 밀실 처리 하나고 “결재서류 없다”.
김병주 "해병대 수사에 대통령실보다 '더 윗선' 외압".
징역 13년 중 절반도 안 채운 원세훈 전 국정원장 가석방.
MBC '신뢰받는 매체 1위‘ 전문가 31%, 일반 국민 43%.
새만금 부지선정·조직위 방만 운영에 감사원 감사 착수.
이정현 "잼버리가 전북 책임? 그게 당론이면 탈당한다“.
확 치솟은 기름값에 정부 유류세 인하 '3개월 더' 지속.
국회의원 무단결석 3년간 1090회 제재는 3만 원뿐.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믿고 나가라.
-로잘린 카터-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의기소침해하는 것이 더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라며 조국을 배신했던 사람도, 아니 처음부터 매국의 길에 나섰던 인물도 따지고 보면 자기 자신만을 지키기 위한 이기적인 변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어제 광복절을 맞아 입에서 ‘일제’라는 단어 한마디 꺼내지 못한 윤석열조차 말입니다.
우리는 순국선열의 뜻을 따라 변치 않고 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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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알콜중독도 뇌수술로 치료? → 최근 미국 알콜중독 원숭이 실험에서 음주량 90% 이상 줄어. 알코올 중독은 알코올을 섭취하면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알코올을 더 찾게 되는 것인데 뇌수술로 알콜 섭취 없이 도파민을 적정 수준 분비되도록 하니 술섭취가 줄었다는 원리.(중앙)


2. AI 커버곡 인기 짭짤…“수익 정산” 새 음악시장 열린다 → 뉴진스의 노래를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가 부른 곡은 200만 조회수. 그러나 사실은 생성형 AI에 브루노 마스가 그간 부른 노래를 반복해 학습시킨 뒤 뉴진스의 대표곡을 가창하게 한 것... 저작권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 있어. 업계에서는 이런 ‘딥페이크 트랙’의 등장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수익을 나누려는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경향)


3. ‘스포츠에서 ‘남성부’ ‘여성부’ 그리고 ‘성전환부’로 나누는 것이 공정하다‘ → 국내 최초성전환 사이클 선수 나화린씨. 현재 세계육상연맹은 성전환자의 여자부 출전을 금지했고, 국제수영연맹은 성전환자 중 12세 전 수술받은 때에만 여자부에 나서도록 규정을 고쳤다.(경향)


4. 다시 오르는 기름값... 1700원 넘어서 → 14일 전국 평균 ℓ당 1724원. 전국 휘발유값이 17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 경유는 1581원. 세수 펑크에 정상화 검토했던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될 듯.(국민)


5. 한국 ‘유엔 사령부’ → 한국에 있는 ‘유엔사’는 6·25 참전 다국적 연합군 사령부로 현재는 미국·영국·태국·캐나다·호주 등 1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정전협정 관리는 물론 한반도 무력 충돌 시 유엔 안보리 차원의 별도 결의 없이도 전력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일본에는 한반도 유사시 한국의 유엔사를 지원하는 후방기지 7곳이 있다.(중앙)


6. 독립문의 설계자는 우크라이나 출신 건축가 → 독립협회의 서재필은 파리 개선문을 보고 스케치한 도안을 주고 우크라이나 출신 건축기사 아파나시 세레딘사바틴(1860년~1921년)에게 설계를 맡겼다. 토목건축은 조선인 건축기사 심의석(沈宜碩)이 맡았다. 심의석은 이때 중국인 노무자들을 데리고 공사를 했다.(뉴스1)


7. 다가오는 미 대선, 반중 정서의 경연장 될 듯 → 트럼프는 물론 바이든 등 대부분 후보들 반중 경쟁적 강조... 블룸버그, 미국 정치가 양극화, 이분화로 가고 있지만 반중 이슈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하나로 묶는 유일한 문제라고 분석.(국민)


8. 유기견 → 최근 5년(2016년~2020년) 통계에 따르면 동물 유기 건수는 휴가 시즌인 7, 8월에 가장 많다. 2년 전 동물보호법이 개정·시행, 동물 유기에 과태료 처분이 아닌 300만원 이하의 벌금, 즉 형사처벌로 처벌이 강화되었지만 유기 건수 줄지 않아.(세계)


9. 잼버리 파행... 이번엔 경제성 없는 새만금 공항 → 새만금 국제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업자 선정 입찰 나라장터에 게시. 환경단체, 환경영향평가 아직 통과 못해, 입찰 발주 취소 촉구. 2019년 사전타당성 보고서에 따르면 비용 대비 편익 분석은 0.479로, 경제성 판단기준인 1을 크게 밑돈다.(세계)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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