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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공무원 정원 5년간 안 늘린다 → 행정안전부 ‘정부 인력운영 방안’ 발표. 공무원수가 참여정부 97만8000명, 이명박 정부 99만명, 박근혜 정부 103만2000명, 문재인 정부 116만3000명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국가 재정부담 및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경향 외)


2. 130억 년 전 별 빛이 이제 지구에 도착... → NASA는 11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촬영한 ‘SMACS 0723’ 은하단의 모습을 11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컬러 이미지엔 지구에서 130억 광년 밖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배경 은하 모습이 담겼다.(문화)▼



3. ‘한국은 명품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제품이 잘 팔린다는데 정말이냐? → 일본 신주쿠 한 백화점 점원이 취재기자에게 한 질문. ’한국은 ‘멋쟁이(おしゃれ)’들이 많아서 명품을 많이 사느냐며 일본에선 주위를 둘러봐도 그런 브랜드 제품을 가진 친구가 그렇게 많진 않다‘. 일본 30대 여성.(문화)


4. ‘빚더미 황혼’ 늘고 있다 → 60대 이상 채무조정, 파산 증가율 1위. 지난해 전체 채무조정자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반면 60대 이상은 10.8% 늘어나. 개인파산도 11% 증가, 다른 연령층 3~18% 감소와 대조. 은퇴 후 시작한 자영업, 코로나로 피해 커.(아시아경제)


5. 고위험 고수익? 국민연금 → 국민연금의 최근 3년 연평균 수익률은 10%나 된다. 주식투자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다(운용 900조 중 국내주식 157조원, 해외주식 250조원, 부동산 등 124조원). 최근 3년간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손실을 볼 수도 있는 포트폴리오다. 실제 2018년도 수익률은 -0.92%다.(아시아경제)


6. 같은 농협인줄 알았더니 다르네... → 1금융인 ‘NH농협은행’(옛 농협중앙회)과 2금융권인 지역 ‘농,축협’(옛 단위농협) 점포는 금리도 조금 높고, 업무 내용 조금씩 달라. 즉 지역 농축협은 저축은행과 유사... 그러나 간판만 보고는 직원도 가려내지 못한다고.(헤럴드경제)▼


7. 영화관람료는 소득공제, 헬스장은 비공제 → 오는 21일 세법 개정안 발표 예정. 헬스클럽 등 체육시설 이용료를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도 내부 검토 과정에서 거론됐지만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분류 기준도 모호하다는 점에서 일단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중앙)


8. 올해 말 세계인구 80억... 인도, 내년 중국 인구 넘어선다 → UN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 中, 인도의 인구는 올해까지 14억 2600만 vs 14억 1200만으로 중국이 앞서지만 중국은 내년부터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반면 인도는 계속해서 증가해 내년 연말쯤 역전 예상.(중앙 외)


9. 연금 몇만원 더 받으려다 건보료 폭탄... 국민연금 추가납입 중단 속출 → 9월부터 국민연금 포함 연소득 2천만원(월166만6천원) 넘을 땐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자격 박탈, 지역 건보료 15만원 내야해.(한경)


10. 韓 미술품 중 최고가 132억 김환기 ‘우주’ →소장자는 국내 기업인. 2019년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8800만 홍콩달러, 약 132억원에 거래. 당시 낙찰자 신상과 국적 등이 공개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낙찰자를 자처하는 가짜 인물이 나타나 혼란이 일기도 했다고.(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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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이어오던 출근길 약식 회견을 취임 두 달 만에 중단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에 애착이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경계해 중단했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다른 이유를 의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천공이 하지 말라고 한건 아니고?… 과연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며칠 갈까?

2. 민주당은 고유가 시대 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료를 50% 환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유가에 독일 등 유럽에서는 9유로 교통 자유이용권을 발행해 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말로만 말고 이런 정책들 자꾸 내놓으라고~

3. 정의당 비대위는 “1기 정의당의 실패는 ‘심상정 노선’의 실패”라고 했습니다. 비대위는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 낙인을 스스로 이마에 새겼다”며 “2기 정의당은 민주당 의존전략 및 ‘대중의 바다 전략’과 단절”을 강조했습니다.
2중대 소리야 협조와 견제를 하는 소수 정당의 숙명 아닌가? 남 탓하면 지는 거임~

4. 취임 2개월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30%대로 저조해지자 정치권에선 쓴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프로답지 못하다” “국정 철학이 없고 공정과 상식이 의심받는 상황이다” 등의 소리가 나왔습니다.
한 달에 10%씩 까먹다 보면 올 안에 남는 게 아무것도 없겠는 걸~

5. 국방부는 서해 공무원 피살 전후 군의 '7시간 감청 원본'은 삭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숨진 공무원 가족은 기밀 삭제와 관련해 서욱 전 장관과 이영철 전 국방정보본부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할 수 있는 게 ‘북풍’ 아니면 ‘전 정권 탓’ 밖에 없는 것 같은데…

6. 김승겸 신임 합참의장은 일선 부대 지휘관들은 자위권을 행사하면서 상부에 지침을 문의할 것도 없이 기본과 원칙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합참의장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에서 북한을 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준비되면 가져온다는 ‘전작권’도 없는 준비 안 된 대한민국이 쪽팔리지는 않고?

7. 서울 아크로비스타 앞 집회를 이어온 '서울의소리'가 오는 14일까지 집회를 중단합니다. 보수단체 '벨라도'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사저 앞 시위를 당분간 못 하게 되자 서울의소리도 확성기를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렇고 사저 앞도 그렇고 휴전 보다는 역시 평화 협정이 좋지 않을까?

8.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일선 경찰의 삭발 및 단식 시위에 대해 “과도한 집단적 행동은 국민의 공감을 받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의 발언에도 경찰 내부의 반발은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완장 한 번 차겠다고 자기 가족 등지면 그게 참 영이 서겠다~ 그래 안 그래~

9. 감사원 실세로 불리는 유병호 사무총장이 2019년 1월 경기 성남 분당의 한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를 폭행한 사건으로 입건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 측에서는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했다"는 입장입니다.
어디 우리 공정한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한테 하듯이 하는지 함 봅시다~

10. 법무부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후보추천위는 당연직 5명과 비당연직 4명으로 구성되는데 비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된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로는 1. 바지총장 2. 허수아비총장 3. 식물총장 등 셋 중 하나?

11. 최근 의대생 불법 촬영 사건, 청소노동자 소송 등으로 시끄러운 연세대가 이번엔 기숙사 남녀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성 기숙사는 낙후된 시설지만, 여성 기숙사는 리모델링을 끝내 남성 기숙사생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할 일을 마치 젠더 문제인 것처럼 하지 마라 쫌~

12. 코로나19로 제한됐던 해외여행이 차츰 풀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해외여행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6명은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고,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이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결국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래서 우릴 우습게 아는지도…

김부선 "윤석열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어요".
대통령실, 코로나 이유 약신회견 취소하고 항의엔 침묵.
박지원 '월북' 개입 의혹에 "여당 핵심 실명부터 밝히라".
김건희,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에 직접 답변.
2030 남성도 '굿바이 윤석열' 문 정권 때리기에 역풍.
150억 손해 낸 가스공사 직원들, 수천만 원씩 변상해야.
검찰, 윤서인 "독립운동가 대충 살았던 사람들”에 무혐의.
'거리두기' 복귀 안 할 듯 “50대 이상 백신 4차 접종 유력".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변화입니다.
- 버락 오바마 -

우리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굳은 신념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나약한 패배감은 결국 또 다른 패배를 안게 될 것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 관리도 잘해야겠지만, 건강만큼 정신 승리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더위야 물렀거라~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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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달 중순 하루 20만명 우려 →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변수 생기면 30만∼40만 명도 나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검사를 공격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권고. 한때 218곳이던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전국에 단 3곳뿐.(문화)


2, 반도체 핵심소재, 일본 비중은 줄었지만 아직은 의존도 커 →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반발해 일본이 수출을 금지한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3대 핵심소재의 국산화 성공 여부를 놓고 한·일 양국 간 진실공방. 니혼게이자이 신문, ‘한국 대일본 수입액 늘었다’ vs 한국, ‘금액은 늘었지만 이는 반도체 특수 때문, 수입비중은 크게 줄어’. 실제 3품목의 대일본 비중은 85.5%→76.6%, 93.0%→92.0%, 32.2% → 9.5%로 줄어.(한경)▼



3. 한국의 탱크, 미사일 등 핵심방산 기술 러시아에서 습득... → 누리호 성공도 러 역할 무시 못 해. 1990년 구(舊)소련에 제공한 30억 달러 차관의 현금 상환 대신에 방산물자로 받았는데 한때는 러시아에 당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것이 우리나라 방위산업 육성에 ‘신의 한 수’가 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문화)


4. 네이버 구매후기 검색 더 똑똑해진다 → 대가를 받고 작성된 후기가 아닌 직접 소비를 통해 작성된 리뷰를 골라 보여 주는 ‘내돈내산’ 후기 검색 기능 도입 예정.(헤럴드경제)


5. 예금금리 3% 시대 → 7월 7일 기준 79개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13%. 최고는 남양저축은행 3.60%. 적금 상품의 경우 5%를 주는 곳도 여러 곳.(헤럴드경제)


6. 북·중우호조약 체결 61주년 → 7월 11일. 한 나라가 침공을 당하면 다른 나라가 지체 없이 참전하도록 한 ‘군사 자동개입’ 조항 담겨있다.(세계)


7. ‘고스트 건’(ghost gun) → 3D 프린팅 등을 이용해 만든 사제총기. 국내의 경우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사제총기률 금하고 있지만 일반 개인 차원의 3D 총포 제조를 규제하는 법 규정은 없다고.(세계)


8. ‘슈퍼문’ → 1년 중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날.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는데 올해는 14일 새벽 3시 38분. 가장 작았던 올 1월 보름달 보다는 12% 크게 보인다고.(서울)


9. ‘에어컨 전기료? 문 열어놔야 그나마 손님이 들어오죠’ → 명동쇼핑거리 일대를 10일 취재한 결과 영업 중이던 1층 점포 106곳 중 65곳이 문을 활짝 연 채 에어컨을 틀어놓고 장사... 개문시 전력 소비 5배 가량 더 늘어난다는 연구.(매경)


10. 1497년 인도항로를 개척한 포르투갈인 ‘바스쿠 다가마’는 향신료를 유럽으로 가져가 항해 비용의 60배나 이득을 남겼다 → 그러나 다시 유럽에서 인도로 유럽의 상품을 싣고 인도로 간 다가마는 그 물건들이 팔리지 않자 포격을 퍼부어 항구를 폐허로 만든 후, 포르투갈 왕을 ‘바다의 제왕’으로 선포하고 면허장을 발급해 인도양 무역상들에게 통행세를 뜯었다. 서양 제국주의의 출발이었다.(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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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매주 급락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두고는 경제 위기, 여권의 내분, 인사의 실패, 윤 대통령의 스타일,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 등 여러 가지 원인이 거론됩니다.
뭐 한가지 빠지는 게 없네… 이렇게 하고 지지율 30%면 대성공이지~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친척이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이 친척을 채용할 경우 이를 신고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영배 의원은 “대통령실의 동네 소모임화 방지법”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검찰 출신답게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고 하니 법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3.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징계 문제의 불똥이 국회로 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이번 주부터는 국회를 정상화하겠다고 합의를 했는데, 확인해보니 협상에 진척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남 얘기하듯 할 처지가 아닌 거 같아 답답하오이다~

4. 대통령실은 코바나컨텐츠 출신의 직원이 나토 순방에 동행한 사실을 문제 삼은 보도에 "억지에 가깝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직원이 순방에 동행한 점을 문제 삼는 것은 황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지인 찬스 문제 삼는 것을 ‘황당하다’고 해야 하는 지들도 황당할 거야~

5.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큰 공직을 맡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교직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등 따시고 배부른데 굳이 청문회 나와서 망신살이하고 싶지 않은 게지…

6.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업보라고 생각하, 성숙해져서 돌아오시라"고 일 보 후퇴를 당부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바른미래당 시절 손학규 대표를 밀어내기 위해 얼마나 모진 말씀을 쏟아내셨는가"라고 했습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게 이치인데…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게 당신 아닌가?

7. 보수 언론 조중동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을 인사 문제로 꼽았습니다. 음주운전에 성희롱 전력 인사를 장관에 앉혀놓고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냐”고 비아냥대듯 반문한 것이 민심 이반을 낳았다는 분석입니다.
니들이 “이런 훌륭한 사람 봤냐”며 대통령 만든 주범 아니었나 싶은데~

8. 1999년 간판을 바꿔 단 후 재직한 역대 국가정보원장 13명 중 7명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섰고, 6명 유죄를 선고 받아 복역했습니다. 정권 교체기마다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은 국정원장의 잔혹사가 이번에도 재현될 전망입니다.
이명박근혜 당시 국정원장이랑 비교하지는 마라. 누가 봐도 그건 아니지~

9.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정호영 전 교수가 대한의사협회가 새롭게 출범한 정보의학위원회 수장으로 위촉됐습니다. 향후 비대면 진료와 의학정보원 설립, 의료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전반에 관여할 예정입니다.
일단,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부터 받아야지~ 그게 40년 지기의 공정 아닌가?

10.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증가하며 재유행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부터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던 치료비 등이 중단되자 “이런 시점에 지원을 축소하는 것이 맞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 정권 방역은 폄하하고 치료비 지원은 끊고… 이게 과학 방역이구나~

11. 친일파 이해승의 후손이 소유한 서울 홍은동 땅을 국고에 환수하려 정부가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도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친일행위자의 상속인이라도 정당한 대가를 지급했다면 제3자로 봐야 한다’고 본 것입니다.
그 상속인이 대가로 지불한 돈도 환수해야 할 친일 재산은 아닌지 묻고 싶다~

12. 독일 카셀 주립대학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 평화의 소녀상이 영구 설치됐습니다. 최근 한국 보수 인사들의 반대 시위 등 베를린 소녀상이 어려운 상황이란 사실을 알게 된 독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설치를 이끌어낸 것입니다.
독일에는 주옥순 같은 도라이 엄마가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부럽다 진짜~

13.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힘들다면, 주말이라도 75~150분 이상 운동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 운동량이 일정 수준을 넘기면, 주말에만 운동하더라도 매일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망률이 줄어든단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말에는 쉬어줘야 주말이지… 무슨 일이 있어도 주말에는 쉬는 걸로~

14. 수영장에서 놀다 보면 화장실에 가기 귀찮아지고, 규모가 큰 수영장에선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변 속 성분이 수영장 물 소독에 쓰이는 염소와 만나면 독성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독성물질 한 번쯤 만들어 보셨죠? 락스 냄새 같은 게 바로 그거래요~

박지원 "30%대 윤 대통령 지지율, 일본이면 총리 사퇴".
유승민 "윤리위·윤핵관들 조폭 같아" 이준석 징계 비판.
김기현 "이준석, 당 대표로서 책임지는 자세 보여야".
장제원 외곽조직 '여원산악회' 재가동 “버스 23대 동원”.
조국·임종석, 반부패부 아닌 형사부서 수사 전방위 사정.
'사의 표명' 한동수 감찰부장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상황".
‘이명박이 쿨 했다’는 윤 대통령, 'MB 닮아가는' 조짐.
‘고발사주’ 수사 윤석열 사단은 두 달째 '감감 무소식'.
법원, 국민대에 '김건희 논문' 예비조사위 회의록 제출 명령.
윤 대통령, 주한일본대사관 아베 분향소 직접 조문키로.

자신을 청결하고 환하게 지켜야 한다. 나 자신은 세상을 바라보는 유리창이므로.
- 조지 버나드 쇼 -

붉은 악마를 열두 번째 국가 대표라고 부르는 것은 응원의 힘이 그만큼 대단하기도 하지만, 세계에 보여지는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신분과 직책에 따라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나 신분과 상관없이 도덕적, 사회적 책임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처지는 돌보지 않으며 남 탓만 하는 사람에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뻑하면 ‘전 정권’ 탓만 하는 사람 모냥 말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그리고 품위 있게 시작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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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각종 악재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 이뤄져야 악화하는 상황을 일단 끊어낼 수 있다고 보고 있어 오늘 출근길 어떤 의견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전 정권은 더하지 않았어요?” 이러고 휙 들어가 버리면 대박인데~

2.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심의 결과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어지자 벌써부터 차기 대표에 대한 하마평이 솔솔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당내에선 ‘안철수 대표, 장제원 사무총장’ 얘기가 나옵니다.
그동안 이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니? 근데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3.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나토 순방에 민간인을 동행하며 대통령 전용기 탑승까지 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민간인을 1호기에 태우라 그러면 태우는 나라로 전락했다”고 비꼬았습니다.
아프리카 부족장도 이렇게는 안 할 듯… 부족장님 폄하 같아 송구합니다~

4.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비선 보좌’ 논란에 대해 “공적 업무를 비선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명백한 오보·허위 사실로 악의적 보도”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외가 6촌 채용도 국민 정서에 반하면 법을 정비할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걸릴 때까지는 국민 정서랑 상관없다는 건데…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건희?

5. 국정원이 박지원 전 원장에 의해 삭제됐다고 주장한 기밀문서는 국방부와 군이 운영하는 정보망에 담긴 문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기밀 관리는 군 권한으로 박 전 원장과 무관한데 착각하고 고발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똥볼도 그냥 똥볼이 아니고 헛발 차기 똥볼이었던 모양이네… ‘걱정원’답다~

6. 경기남부경찰청이 이재명 의원 관련 의혹 수사를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분당경찰서로부터 넘겨받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포함해 총 7건으로 이들 대부분이 강제수사로 전환되면서 압수수색만 140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취임 두 달에 140곳이면 알아서 기어도 엄청 열심히 긴 거 맞지?

7. 정부가 ‘긴축 재정’을 공식 선언하고 이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뒷전’이었던 재정건전성을 챙기겠다는 의미지만, 정부의 긴축이 경기 침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비선에 인척까지 챙기면서 공무원 월급까지 줄이시겠다? 살이나 좀 줄이세요~

8. 유·초·중등 교육에만 쓰이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대학과 평생교육 부문에도 투입됩니다. 하지만 내국세에 연동되는 교부금 비율은 손대지 않고 등록금은 동결한다는 방침이라 대학에서는 '언 발에 오줌 누기'란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여간 뭘 해도 너저분하다니까~ 언 발이든 곰 발이든 자기 발에 싸기~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검찰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구체적 사건에 대해 지휘를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이 알아서 잘 처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수 없는 인간은 남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것들~

10.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나토 동행 논란을 옹호한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참담하고 천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문화예술인을 정치권력이 원하면 언제든 동원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취임식에 못 부른 게 두고두고 아쉬웠던 권성동의 뒤끝 아닐까~

11. 국방부가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월북’ 추정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해경이 수사 종결 발표를 하니 어쩔 수 없이 따라서 발표한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국가유공자 신청까지 한다던데…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해도 되는 건가?

12. 한동안 잠잠하던 코로나19 불씨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을 거로 전망하며 백신 4차 접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에 대한 오만가지 불신을 조장하며 과학 방역 노래 부르더니 4차 접종?

검찰, 박지원·서훈 고발 사건 하루 만에 수사팀 배당.
박지원 지운 혐의로 고발됐는데, 군은 “원본 삭제 안 돼”.
박지원 "제가 삭제해도 서버에 남아 왜 그런 바보짓 하나".
김건희, 5만 원 치마 32만 원 발찌 비밀 출처는 오빠.
“최순실도 자원봉사냐 비행 좌석 공개하라" 야권 총공세.
우상호 "김건희, 윤도 제어 못 해 제멋대로 제정신 아냐"
대통령실, 박지원·서훈 고발 "혐의 사실 땐 중대 국가범죄".
윤 "문 정부 5년 재정 크게 악화 성역 없는 지출 구조조정".
윤석열 정부 '애국페이' 월 196만 원 채용공고 미달.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습니다.
- 스피노자 -

미래를 위한 투자에 위험 부담은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위험 부담 없이는 어떤 계획도 수립되지 않을 것입니다.
최악에 대비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두렵지만, 부단하게 노력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희망은 그래서 두려움이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희망을 얘기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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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전·휴대폰보다 많은 ‘화장품 수출액’ → 화장품(92억 달러) > 가전(86억달러) > 의약품(84억 달러> 휴대폰(49억 달러)... 프랑스, 미국이어 세계 3위. 4, 5위는 일본, 독일.(한국)


2. 휴가철 앞두고 이례적으로 중고차 시세 하락 → 스포티지 디젤, 2월대비 200만원 가까이 빠지는 등 연초대비 10% 내외 하락. 고유가에 경기침체 우려로 소비심리 꺾인데다 그동안 신차 출고 적체로 중고차 가격이 많은 오른 것도 이유.(아시아경제)


3. ‘(한국의 닫힌 교육체계 때문에) 본인의 뛰어남을 일찍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 돌아 간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영재임을 일찍 발견하고 육성할 수 있었다면 4~8년 전에 필즈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필즈상 허준이 교수의 은사인 김영훈 서울대 수학부 교수.(아시아경제)


4. ‘이스털린의 역설’ →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돈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이론. 2008~2009년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소득이 당시기준 7만 5,000달러를 넘어서면 돈을 더 벌어도 행복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아시아경제)


5. 韓기업, 美직접투자 1년새 11배 급증 → 110억달러... 반면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중국의 대미 투자는 2016년 274억 달러를 정점으로 지난해는 2억 9000만 달러로 100분의 1 가까이 쪼그라들었다.(문화)


6. ‘학생인권조례’ → 2011년 경기도에 처음 제정된 이래 무분별한 학생 체벌 풍토가 사라지는 데 이바지한 반면, 교사의 적극적 교육, 선도 기능은 사라졌다는 비판도 있다. 초등학교에선 일기 숙제도 금지, 중고교에선 수업 분위기를 흐리는 학생에게 할 수 있는 교사의 조치가 거의 없는 실정으로 교사의 수업 거부 권리도 있어야 한다는 반론도...(문화)


7. 누리호 이면엔 이런 수모도... → 10년여전 나로호 발사체를 조립하던 러시아 기술자들이 휴가를 가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자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잠금장치에 봉인을 해놓았고 CCTV도 설치했다. 우리 기술자들이 발사체 조립 기밀을 몰래 빼갈까 우려해서다.(헤럴드경제)


8. 전세대출 최고금리 6% 돌파 눈앞 → 전세대출 2억이면 이자가 月100만원... 2억을 월세로 전환(4월 전월세 전환률 4.2%)했을 때 보다 오히려 비싸, ‘전세의 월세화’ 가속.(동아)▼



9. ‘사형’ 위헌 결론 날까? → ‘사형제’ 세 번째 위헌 심판대. 14일 헌재 공개변론 열려. 검찰로부터 사형 구형받은 청구인측 헌법소원 제기. 과거 두차례 심판에선 7:2, 5:4 합헌 결정, 이르면 연내 선고. 위헌 가능성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어.(동아)


10. 순우리말? 한자에서 온 말 → 짐승(←衆生·중생), 숭늉(←熟冷·숙랭), 사냥(←山行·산행), 양말(洋襪), 죽(粥), 미음(米飮), 별안간(瞥眼間), 도대체(都大體)...(조선, 말 글 탐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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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민간인이 동행한 것에 대해 "꼭 공직자만 수행하라는 법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수시로 BTS를 동원하지 않았느냐”고 했습니다.
그걸 비교라고 하는 걸 보면 권성동도 많이 급하긴 한가 보다… 너님도 답답하지?

2. 대통령실은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가 나토 정상회담에 동행한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를 단 한 차례도 수행한 적이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민간인 신분은 맞지만, 각종 행사 기획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력이 자생한방병원 이사라고 하던데… 행사 기획은 덤인가 봐요?

3. 윤석열 정부 출범이 두 달이 흘렀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계속 소환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 정권을 향한 사정정국을 주도하고 각종 정책에 '뒤집기' 코드를 씌우고 "전 정부보다 낫다"며 노골적 상대평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굥석열 정부는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어~ ‘문재인 전 정부’라고…

4.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 산하 공공기관에 칼을 빼 들었습니다. 그간 공공연하게 이어져 온 각종 불공정 행위 등 뿌리 깊은 악습을 뜯어고치고 ‘민간과 경쟁에 돌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냥 민영화 하고 싶다고 톡 까놓고 얘기해라. 경쟁이라고 구라치지 말고~

5.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정부에서 묻혔던 사건의 수사를 언급하면서 경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국' 신설 등 행안부의 경찰 통제 움직임이 수사 관여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 경찰을 장악하고 나면 다음은 그렇지 않아도 충성하고 있는 언론이겠지?

6. 윤석열 정부가 국정원을 통해 박지원·서훈 전 원장을 고발하면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친북몰이를 본격화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뒤집기’ 발표 뒤 대북 사건을 고리로 문재인 정부 때리기가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정권 바뀌고 나니 확실히 ‘음지’에서 개처럼 일하는 게 맞네…

7. 일부 단체장들이 집무실을 속속 이전하고 있습니다. 이전 장소와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집무실 이전 비용과 민원인 불편까지 일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견’을 흉내 내려다가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닮을 걸 닮고 따라 할 걸 따라 해야지… 지지율도 따라 떨어지지 않았어?

8.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하면서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스텔스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세고 면역 회피 능력까지 갖춘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조만간 우세종이 되면서 확산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안철수와 윤석열 정부의 과학 방역만 믿으면 아무 문제 없겠지 뭐… 그치?

9. 오는 9일 예정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2주기 추모식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박 전 시장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북콘서트 등이 예정된 가운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n차 가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에 ‘죽을만 했으니까 죽었지’라는 죽음은 없다”는 생각도 못 하나?

10.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받는 고령층은 연금을 받지 않는 경우보다 사망률이 약 25%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금개혁 쟁점 중 하나인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시기와 은퇴 연령 조정에 시사점을 던지는 분석입니다.
죽으나 사나 2번만 찍어서 그렇다고 하면 많이 섭섭하려나?  섭섭해?

11. 앞으로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의무적으로 멈춰서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시 운전자에게는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을 부과하게 됩니다.
인생도 그렇고, 잠깐 쉬었다 가면 모두가 편해진다는 거 잊지마세요~

12.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30%에서 37%로 확대됐지만, 기름값 하락이 미미해 소비자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소비자들은 '유류세 추가 인하로 과연 기름값이 떨어진게 맞는지?'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순신간에 올라가고 찔끔 천천히 내려오는… 겨울철 콧물 같다고나 할까?

윤석열 비판 국힘 대변인 "이준석 지시? 사람에 충성 안해".
윤 국정수행, 긍정 42.6% 부정 53.0% 격차 오차범위 밖.
권성동, 윤 지지율 하락 "민생·당수습 안 되면 어려워".
BTS가 '비선'이냐 '민간인 동행' 감싼 권성동의 궤변.
우상호 "김정숙 여사가 지인 데려갔다면 가만히 있겠나".
윤 대통령 친척 동생, 대통령실 근무 ‘친인척 채용' 논란.
김종인, 윤핵관·이준석 권력싸움에 "이준석 권력 없다".
법무부 "검경수사권 조정도 위헌" ‘헌재 심판' 판 키워.
보훈처, 서해 피격 공무원 순직 이어 국가유공자 추진.

세상은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악을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파괴될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나 때문에, 우리 때문에 세상이 악에 의해 파괴 되었다는 말을 들어서야 되겠습니까?
대나무 숲에 소리라도 쳐야 바람이 불면 세상에 경고라도 하지 않겠습니까?
1919년 3.1운동이 1960년 4.19혁명과 1980년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1987년 6.10 항쟁이 악의 무리에 소리쳐 경고했던 우리들의 자랑스런 역사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소리쳐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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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하루 확진자 353명 중국... 또 코로나 봉쇄 → 인구 1300만명 산시성 성도 시안, 2일부터 5일까지 누적 확진자 26명 발생에 도시 전체 봉쇄. 국내외 전문가들, ‘제로 코로나’를 유지하는 이상 경제 반등은 어렵다는 의견.(매경)


2. 이주민에 대한 국민인식 → ▷‘지금보다 줄어야 한다’ 37.6% ▷‘지금 수준이어야 한다’ 36.2% ▷‘늘어야 한다’ 26.1%... 지금 수준을 유지하거나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한국조사연구학회, 2021년 9~10월 2207명 조사.(아시아경제)


3. 사설 앰뷸런스 이용료, 부르는 게 값 → 법정요금이 10㎞ 이내 ▷일반구급차 3만원 ▷특수구급차 7만5000원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외 별다른 규정이 없다보니 현실에서는 대기비, 시외 요금 등 다양한 명목 비용 추가 요구.(아시아경제)


4. 국산 코로나 백신 1호 ‘스카이코비원’ →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와 공동 개발. 기존 인플루엔자, B형 간염 백신과 같은 방식으로 화이자(m-RNA) 방식보다 안전. 기존 AZ백신보다 효과 2.93배. 다른 종류의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교차접종이 가능한지 여부는 임상시험 중이다.(문화)


5. 기름값 내릴까? → 국제유가 두 달 만에 100달러 붕괴. 경기 침체 전망에 미 서부 텍사스 오일 선물가격 하루만에 8.2% 하락하기도. 각국 물가 잡기위한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 팽배.(헤럴드경제)


6. 합의금 노린 통신매체 음란행위 고소 폭증 부작용 → 성적 수치심 발언을 했다는 조건 하나로 공연성과 특정성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범죄가 인정되는 점을 악용, 온라인 채팅이나 게임 중에 문제 대화를 유도한 뒤 캡처해 합의금 노리는 경우 많다고. 법을 현실에 맞게 좀 더 다듬을 필요 있다는 지적.(헤럴드경제)


7. 식당 밥값, 물가상승 편승한 장삿속? → 6월 외식비 상승률 8.0%, 다른 개인서비스 4.2%, 농축수산물 4.8% 보다 거의 두배 올라. 정부 관계자, ‘음식점들이 식자재값, 인건비 등 해서 700원만 올려도 될 것을 과도하게 2000원씩 큰 폭으로 올려 버리는 게 문제’...(서울)▼



8. 샤넬 가격인상 올해만 3번째... 이래도 줄서서 산다 → 주요 수입사치품 가격인상 보기(2019/2022년) ▷샤넬 클래식 플랩백 미디엄 715만→1118만원 ▷루이뷔통 카퓌신MM 616만→922만원 ▷디올 레이디백 라지 620→880만원... ‘과시를 유독 좋아하는 한국 소비자 성향이 명품 업체들의 가격 인상 속도를 높이는 요인’이라는 지적.(매경)


9. ‘에펠탑’ → 1889년 파리 세계박람회를 기념해 만들어진 에펠탑은 처음엔 ‘예술의 도시 파리의 미관을 해치는 흉측한 철제 몰골’이라며 반대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연간 700만∼1300만명이 방문하며 경제적 가치가 무려 619조원에 달하는 명물이 되었다.(세계)


10. 일본 14만원, 한국 25만원... 클래식 티켓값 차이나는 이유 → 8일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R석 가격 한국은 25만원. 5일 먼저 열린 일본은 14만 3500원... 70% 넘게 비싸. 공연계 관계자,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 보니 웬만큼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가격이 얼마든 간에 예매 전쟁이 벌어진다’고.(한경)

*클래식 본고장 유럽에선 주애호층이 은퇴 노인인데 비해 한국은 젊은층이 주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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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부실 인사 논란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 정권 장관 중에 이런 훌륭한 사람이 있었냐”며 반박하자 이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외람되지만, 자질이 떨어진다"고 비꼬았습니다.
전 정권에서 검찰총장까지 하셨던 분이 자기 평가를 또 이렇게 하시네~

2.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이 윤석열 정부의 인사와 관련해 "국민 앞에 부끄럽고 싶지 않다"고 작심 발언했습니다. 또 "여야가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서로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하는 작금의 상황이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전 정권보다 잘하라고 정권교체 시켜줬는데 전 정권 탓만 하는 게 맞냐?

3.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말한 것은 "내가 책임감 갖고, 뚝심 갖고, 중심 잡고 하겠다는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토 순방 사진 논란에 대해서는 "하여튼 참모들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박근혜부터 소련말 하는 것도 아니고 말만 하면 해석이 필요하냐고~

4.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여론조사를 통한 컷오프가 변별력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경선 규칙 개정에 대한 강한 반발에 대해 “전준위가 비대위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결정한 면도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전준위랑 비대위가 따로국밥이라는 얘긴가? 정답은 당원이 답이다~

5. ‘성상납’ 혐의로 윤리위에 회부된 이준석 대표는 자신에 대한 ‘공격’이 “윤핵관으로부터 들어오는 게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공격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인지에 대해서는 “그 어떤 판단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윤핵관의 자신감이 어디에서 왔겠니? 결론은 단물 빠진 너님은 아니라는 거~

6. 윤석열 대통령이 첫 해외순방은 초반부터 불거진 의전 논란에 이어 '백지·빈 모니터' 사진으로 오점만을 남기게 됐습니다. 내각 인선에 순방 잡음까지 더해지며 결국 지지율은 곤두박질치고, 정국 운영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그만하길 다행이지, 캐나다 총리와 회담하는데 내가 다 부끄럽더라~

7.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부인 신 모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순방에 동행하고, 대통령 전용기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간인 신분인 신 씨가 대통령 해외 일정에 동행한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니 최순실이랑 그 딸이 억울하다고 생난리를 치는 게 이해가 간다니까~

8. 윤석열 대통령이 '음주운전, 연구 부정, 조교 갑질'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명이 늦어져서 언론의, 또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
고생 많이 했단다… ㅋㅋㅋ~ 암튼 술친구 하나 생겨서 기분은 좋겠네~

9.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교수 시절 성희롱 발언에 대해 “팩트는 대부분 맞고 낙마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자는 대통령실 검증 과정에서 “이 문제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도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별걱정 다하네… 음주 만취 운전에 갑질을 해도 교육부 장관인데 뭐~

10.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경찰 조직 신설 등에 반발한 경찰관의 삭발과 단식 등과 관련해 “일부 야당의 주장에 편승하는 듯한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듣겠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소리를 듣기만 하고 끝내는 걸 우리는 소통이 아니고 불통이라고 하지~

11. 행안부가 경찰 통제 차원에서 ‘경찰국’ 신설을 추진하는 데 이어 해양수산부도 ‘해양경찰국’ 설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부처와 외청이 독립적으로 운영해 왔던 행정체계를 뒤흔들 수도 있다는 불만이 나옵니다.
정권 하나 바꼈을뿐인데 대한민국의 시계는 30년 전으로 퇴보하고 있도다~

12.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거듭 저격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태극기 변절자들이 윤석열이 아닌 김건희에 줄 서 있다”고 했습니다. 또 "김건희가 설치면 설칠수록 윤석열 지지율 폭락의 가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째 변희재와 진중권이 뒤바뀐 것 같아… 이것도 ‘데드크로스’라고 해야 하나?

13. 우리나라의 갑질 현상에 대한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CNN은 갑질을 'gapjil'로 표기하며 '부하들을 지배하는 권력자'라고 한 뒤 '특히 한국의 기업과 정치를 지배하는 가문에서 오랜 기간 만연해 온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공정을 얘기하면서 약자를 폄하하고 을과 을이 싸우는 것…

14. 뉴질랜드 정부가 가축의 방귀에 세금을 매기는 방귀 세를 도입할 계획을 내놨습니다. 뉴질랜드 정부의 이번 조치는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조치로, 소 방귀가 메탄가스 배출의 주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세금을 걷게 한 것입니다.
사람 방귀는 괜찮습니까? 한번 방귀 뀔 때마다 자진해서 납세하기~

친명계 '전대 룰 변경' 반발 “이대로면 이재명도 컷오프".
이준석 "윤핵관-윤리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
'음주운전' 박순애 임명에 국힘 내부에서도 우려·당황.
이준구, 지지율 연연 않는다'는 윤석열 "옹고집·만용".
법원, 양산 사저 앞 집회 금지 취소 가처분 신청 기각.
6월 소비자물가 6.0% 급등 외환위기 후 24년만에 최고.
경유 차만 내는 환경개선부담금 헌재, 전원일치 "합헌".

모든 성장은 어둠 속에서 도약하는 것이다. 경험해 보지도 않았고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무모하더라도 뛰어드는 것이 성장이다.
- 헨리 밀러 -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에 도전하는 일은 꼭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과감하게 도전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 때로는 나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순간으로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승리를 위해 도전~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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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규 확진자 40일만에 최고 → 5일 0시 기준 1만 8147명. 지난달 27일(3423명) 저점 대비 5배. 주간 단위로 두 배가량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 여름철 재유행 시기와 규모가 정부 예측보다 더 빨라지고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문화)


2. 의료현장, 펜데믹 이후 바뀐 게 없다 → 간호사 1명이 중환자 4명 맡아, 美·유럽보다 서너배 많은 수치. 입원수가는 일반환자와 같아. 상급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매년 절반이 그만둬. 감염내과 전문의 지원도 반토막... 재유행땐 의료인력 대란 우려.(문화)▼


3. 고유가에 휘발유차량 LPG 개조 늘어 → 2019년 3월 관련법이 개정으로 LPG 차량으로 개조 하는 것도 합법. 개조업체 작업 가동률 5월 50%에서 6∼7월 100%로 2배로 늘어.(문화)


4. ‘경유차에 환경개선부담금 매기는 것은 합당’ → 헌재, 합헌 판정. ‘경유차의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과거에 비해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환경피해 비용이 기타 다른 차량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이유 밝혀.(문화)


5. 수에즈 운하 통과비, 한척당 평균 4억 1천만원? → 이집트 수에즈 운하관리국 발표 지난 회계연도(2021년 7월~2022년 6월) 운항료 수입 약 9조 685억원. 통과 선박 2만 2032척로 나누면 한 척당 평균 통과비 4억 1천만원 수준.(헤럴드경제)


6. 中, 공산당 충성도 측정 AI기술 등장 → 스크린에 중국공산당 강령 등이 뜨면 얼굴 표정, 뇌파, 피부전기반응을 데이터화해 집중도, 공감도, 이해도 등을 분석해 점수화 한다고. 과학기술을 이용한 세뇌라는 대내외 비판.(동아)


7. ‘엘리베이터서 버려지는 전기 재사용’ 탄소배출권 첫 획득 → 서울시, 멈추거나 내려올 때 회생제동장치를 이용. 발생한 전기의 15∼40%를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 아파트 215개 단지 2304대 설치. 장치 1대당 연간 0.39t의 온실가스를 감축.(동아)


8. 노벨 수학상에 비유되는 ‘필즈상’ → 한국인 수학자 수상. 허준이(3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 한국에서 석사까지 마친 후 미국서 공부, 활동. 1936년 제정돼 그동안 64명 수상자. 아시아인은 8번째.(중앙 외)


9. ‘자유인 박용만’ → 두산그룹 총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거친 그이지만 은퇴 후 그가 사재를 털어 만든 ‘같이걷는길’ 재단 사무실 그의 책상엔 ‘자유인 박용만’이라는 명패만 있다. ‘3년전 뇌졸중이 내 삶 바꿨다’... 쪽방촌 급식봉사 활동.(중앙)



10. 24년 만에 최고 찍은 물가 → 지난달 물가 상승률 6%... 1998년 외환위기 때만큼 심각. 당시 1998년 월별 물가상승률은 6.8~9.5%였다. 특히 최근의 외식 물가 상승률은 1992년 이후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10.4%를 기록.(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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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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