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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탄핵 열쇠' 쥔 헌재 고강도 압박.
1. 윤석열에 대한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든 국면에서 국민의힘이 연일 헌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탄핵 심판 지연과 탄핵 불복 의도가 의심되는 가운데 극우 세력의 헌재에 대한 도를 넘는 비난과 선동, 협박 수위를 높이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사법부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광훈에게 절했다는 이유로 김재원 징계했던 국민의힘이 요즘 하는 꼴 보면 극우 뺨친다니까~

탄핵반대 집회에 '어정쩡'한 국민의힘.
2. '탄핵 반대' 집회에 인파가 몰리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고무되는 분위기가 감지되지만, 지도부는 '어정쩡'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개인적 차원"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집회를 축소 보도하고 있다며 "편향적"이라는 등 날카롭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극우 세력 눈치 보면서 간이나 보고 앉아 있으니 정부 여당의 목숨이 간당간당한 거한다~

‘명태균 특검법’ 격렬하게 반대하는 국힘.
3. 국민의힘이 야당이 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 전체를 난도질하고, 궤멸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격렬하게 반대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웃음 지으며 "명태균 특검법 추진하려면 추진해 보라"고 했던 것과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은 명태균 때문에 내란 일으키고 권성동은 명태균 때문에 ‘권난동’하는 거 보면 쫄은 게 맞네.

홍준표, '명태균 특검법' “맘대로 해봐라”.
4. '명태균 특검법'이 법사위에 상정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마음대로 해봐라"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내가 명태균 같은 사기꾼 여론조작범이 지껄이는 것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민주당이 특검법에 나더러 찬성하라고 요구한다고 한다"며 “참 어이없는 집단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 상관 없으신 분이라고 하니 이 기회에 툭툭 털고 가시라는 데, 왜 그러실까? 참 어이가 없네~

최상목 '마은혁 임명' 조짐에 우려 커지는 국힘.
5.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것이 위헌이라고 결정할 경우,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권 내부에선 최 대행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며 우려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
우려를 하는 건지 그러길 바라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윤석열의 파면은 거스를 수가 없다는 거~

오세훈 “조기 대선, 헌재 결론 후 논의“.
6.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 대선에 의한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지금은 헌법재판소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론이 난 다음에 조기 대선에 대한 논의를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개헌 토론회’가 대권 행보의 시작 아니냐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여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쏟아 내는 걸 보면 가증스럽기로는 천하의 누구도 따를 수 없다니까~

신지호 “한동훈이 이재명보다 자질 뛰어나”.
7. 친한계 스피커인 신지호 전 전략기획부총장이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대표가 국회 숲에 숨어 상황을 지켜본 반면에 한동훈 전 대표는 국회로 곧장 들어갔다며 한동훈의 자질이 훨씬 우수함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의 서울 시장 출마설은 소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한동훈이야 지가 여당의 대표니까 설마 나를 가두기나 하겠냐고 하고 갔겠지~ 자질 참 대단하다~

원희룡 "지금의 헌재는 헌법으로부터 도망 다녀".
8.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원 전 장관은 "헌재는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기관이어야 하는데 지금의 헌재는 헌법으로부터 오히려 도망 다니는 '헌법도망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뭐가 뛰니까 뭐도 뛴다더니… 하긴 명태균이 오세훈 홍준표를 찢어 버린다니 그 틈이 보이나 봐요~

우재준 “부모님 위독하면 임종 대비해야”.
9. 국민의힘 내부에서 '조기 대선'에 대한 공개적 언급이 금기시 되고 있는 가운데, 당 일각에서는 ‘부모님이 위독한 상태면 임종도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권성동 원내대표는 ”조기 대선은 탄핵 인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대비하고 말고 할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탄핵의 일등 공신인 권성동이 또 탄핵을 기정 사실화했다가는 정치생명 끝난다고 봐야지?

조기 대선 앞두고 쓴소리 안 멈추는 비명계.
10.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출범에 대한 책임론을 언급하고 당내 통합에 나섰지만, 비명계에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저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곧 마무리되며 조기 대선 가능성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존재감 표출 및 결집 시도를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친문이 비명이라는 등식부터 해소할 수 있게 확실한 통합의 메시지를 내놓아야~

헌재 “탄핵 심판 추가 기일 결정된 바 없어”.
1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탄핵 심판 변론을 이미 지정된 기일보다 추가로 진행할지 여부에 대해 결정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탄핵 심판이 오늘 8차 변론을 마지막으로 추가 변론 없이 재판이 끝날 경우, 탄핵 심판은 이르면 2월 말이나 3월 중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헌법재판관들은 윤석열의 파면을 기정사실화하고 판결문 초안 작성하고 있을 겁니다~

윤 측, 변호사 3명 보강 변호인단 총 22명.
12. 윤석열의 탄핵심판 변호인단에 3명의 변호사가 추가로 합류했습니다. 헌재는 “지난 10일 자로 김지민 변호사, 12일 자로 전병관, 배진혁 변호사가 추가돼, 황교안 변호사 이후로 3명이 더 추가됐다”고 설명했는데 이로써 윤석열 측 변호인단은 총 22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윤석열이 변호사비로 7억을 쓴다고 하니까 22명이면 3천만 원씩인데 싼 맛에 다들 저 모양이군.

법무장관 대행 "윤, 머리 손질 국고 지원 없어“.
13.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윤석열 씨의 머리 손질에 대한 특혜 논란에 대해 국가의 지원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대행은 "헤어스타일 같은 경우 스타일리스트가 와서 하는데 종전에도 정치인 같은 경우 화면에 등장할 때 기본적으로 가능했다. 복수의 사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고 지원의 문제가 아니라 내란의 수괴가 법정에 나오면서 대가리 세팅하고 나오는 게 정상이냐?

이여림 춘천지검장 “헌재 일제 재판관만 못해“.
14. 이영림 춘천지검장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 헌재를 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이 지검장은 “일제 치하 안중근 의사 재판에서 일제 법원은 안 의사의 최후 변론을 끝까지 경청했다”며 헌재가 윤석열의 3분 발언을 막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누가 들으면 윤석열이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야당과 소통 잘하다 억울하게 탄핵당한 줄 알겠어.

컴퓨터 안 쓰는 김용현. 포고령, 누가 썼나.
15. 검찰이 김용현 전 장관을 수행해 온 김철진 장관 보좌관으로부터 "김 전 장관이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김 전 장관은 컴퓨터 화면보호기 비밀번호도 모를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고령 전부를 자신이 썼다는 김 전 장관의 주장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지난번 헌재에 나와서 진술하는 걸 보면 김용현은 컴맹이 분명해 보이던데 포고령은 누가 썼을까요?

‘부정선거는 불가능’ 한숨 쉰 윤석열 동기.
16. 윤석열 씨는 12·3 비상계엄 이유 중 하나로 선관위 전산 시스템의 부실 관리를 꼽았고 결국 헌법재판소 법정에까지 이 문제가 올랐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79학번 동기로 윤석열이 임명한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부정 선거는 불가능하다”며 답답한 듯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선거 시스템을 외국에 수출까지 했다고 자랑하더니 망상에 사로잡힌 대통령이라니 에휴~

박정훈 대령 복직 반대한 국방장관 대행.
17.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채해병 사망사건'의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을 복직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상위 법원의 판단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에 비상계엄 여파로 공백 중인 국방부 장관과 군 주요 사령관의 임명은 조속히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기 싫은 일은 안 하려고 하는지 그래서 군인 소리 듣겠냐~

'윤, 구속 연장 불허'에 발 묶인 공수처 송부 사건.
18. 검찰이 공수처가 송부한 '감사원 간부 뇌물 사건'의 처리 방향을 놓고 법리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법원의 ‘검찰에겐 공수처 송부 사건을 계속 수사할 권한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법조계에선 입법 미비로 검찰과 공수처 간 '사건 핑퐁' 논란이 재차 불거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공수처가 수사를 끝내고 송부한 사건은 기소 여부만 판단하라는 것이고 그게 기소청 역할이라는 거.

전한길에게 "역사를 어디서 배웠냐"는 전광훈.
19. 전광훈 목사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노무현을 존경하고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한다. 역사를 도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사를 잘 알지 못한다고도 주장하며 “오는 3·1절 집회에는 우리 쪽으로 오라"고 회유했습니다.
국힘은 쌍권총이 문제이고 극우 집회에는 ‘쌍전’이 설치고 다닌다더니.. 쌍놈의 전성시대랍니다~

결국 입건된 전직 격투기 선수 유튜버.
20.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국가인권위원회 등 극우 집회마다 등장해 경찰과 기자를 위협하고 폭력을 행사했던 격투기 선수 출신의 유튜버가 결국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또,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했다가 달아난 폭도의 신원도 추가로 특정해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신껏 살다가 감빵에 가니 후회도 없을 테고, 어떻게 아냐 갔다 오면 국힘에서 경호원 시켜줄지?

트럼프 단 20일 폭주에 미국인들 '패닉'.
21.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충격과 공포'라는 전략을 만병통치약처럼 쓰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물론 사회 전반까지 '창조적 파괴'를 주도하겠다는 것이 트럼프의 계획이지만, 금리인하는 늦춰지고 자동차 가격이 상승하는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설마 저럴 줄 모르고 뽑았을까?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상식적인 인간 뽑아 놓으면 고생하기 마련입니다~

이재명만 물고 늘어지던 국민의힘 이제 와서 개헌 주장.
권성동 "헌재재판관 2명 임기 만료 전 결론 서두르지 말라".
이언주 "궤변 늘어놓는 윤, 반란죄 '사형' 피하려 몸부림".
박은정 “야당에 삐져 계엄 한 윤석열, 사람 절대 안 변해”.
김민석 “국힘, 100일 안에 윤석열 부정하고 간판 바꿀 것”.
정성국 "윤 변론 끝나면 한동훈 복귀 너무 늦으면 안 돼".
유승민 "윤에 데고도 '검사' 한동훈 찍겠나 내가 경쟁력“.
이번 주부터 과자나 초콜릿 가격 최고 17% 인상된다.
윤석열, 초등생 피살 사건에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
이진숙 "국회 민주당, 방통위 5인 체제 복원시켜야".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살아가는 방법을 걱정하느라 정작 살아가는 것을 잊어버린다.
-존 레논-

‘걱정하지 않으면 걱정이 사라지는가?’라는 것처럼 하루에도 많게는 수십번의 걱정을 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내 문제, 집단의 문제 그리고 사회와 국가의 문제 온통 걱정거리만 산적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함께한다면 문제는 훨씬 작고 가벼워진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 걱정 함께 하면 작고 적어집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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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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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1. 부끄러운 1위... 필리핀에서 붙잡힌 외국인 수배 자, 한국이 1위→ 한국에서 도망갔다가 지난해 필리 핀에서 붙잡힌 한국인 수배자 87명... 전체 180명 중 1위(41%), 중국(62명, 34%) 제치고 가장 많아. (매 경)

2. 연 2.86% 국민연금 '급전 대출'을 아시나요→ '노후긴급자금대부', 일명 실버론. 60세 이상 국민연 금 받는 수급자 대상, 연간 연금 수령액의 두배(최대 1000만원) 한도. 일반 생활비는 안되고 전·월세 보증 금이나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만 해당. (매경)

3. 트럼프, 그린란드 미국편입 주장에 정작 해당 주민 들은→ 미국 편입 반대 85%, 찬성 6%... 한편 덴마 크로부터의 독립에 대해서도 84%가 찬성했지만 '불 이익이 있을 경우 반대'한다는 조건부 찬성(45%)이 많아. 덴마크는 그린란드에 매년 1인당 1200만원 꼴 인 5억 달러 보조(서울)

4. 덴마크인 20만명, '캘리포니아 사자' 트럼프 풍자 청원→ 최근 덴마크에서 '캘리포니아를 사자'(buy California)는 온라인 청원 운동 진행 중. 1조달러(약 1454조원)를 모금해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 포니아주를 인수하자는 게 골자다. 50만명 목표에 현 재 20만명 서명.(경향)

5. 금 사재기?... 급기야 금 판매 중단 조폐공사, 시 중은행에 골드바 판매 중단 공문 발송. 금 원자재 수 급 문제 이유 밝혀. 이에 따라 조폐공사를 통해 골드바 를 공급받는 KB국민은행은 12일부터 골드바 판매 중 단. 우리은행은 1kg짜리로 제한...(세계)

6. '우울증을 앓는 사람 중 고작 10%만 치료받는 우 리의 현실은 큰 문제'→ OECD 평균 우울증 치료율 은 50~60%이고, 미국은 60%가 넘는다. 나종호 미 국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 대우울증 환자들이 치료 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 필요하다...

7. '돌봄플러그' 부천시가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체크 장치. 전기사용량과 조도를 파악해 평 소와 다르면 아파트 중앙 상황판에 경보, 현재 부천지 역 아파트 233가구에 설치돼 시범운영 중. 기기 가격 은 10만원이고 1인당 사용료는 한 달에 2750원. (아 시아경제)

8. 눈 오면 KTX가 늦어 진다? → 눈 오면 속도 줄인다 는 내부 규정. 레일 면이 눈에 덮여 보이지 않을 정도 가 되면 시속 30㎞ 이하로 운전. 이밖에 하루 적설량 이 21cm 이상일 때는 시속 130km 이하, 14cm~21cm 이면 시속 170km, 이보다 적설량이 적으면 시속 230 k㎞ 이하로 단계별 속도 지침 있어

9. 햄버거가 외식물가 인상 선봉?→ 업체마다 올리다 보니 4년간 30% 인상. 통계청 햄버거 소비자 가격, 지난 4년간 30.17% 올라. 피자(19.04%)·치킨 (24.11%)·자장면(26.38%) 등 배달 비중이 높은 다 른 외식 메뉴 상승률 웃돌아. (문화)


10. 호흡만으로 '폐암 조기진단' 가능 한국전자통 신연구원(ETRI)-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 날숨 속 'VOCs' 감지 통해 판별. '정확도 95%' AI 알고리즘 개발. 연구팀은 후속 연구를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 시 스템의 재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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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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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조기대선 준비, 국민에 대한 예의 아냐”.
1.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지금 현직 대통령이 엄연히 있다.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지만, 대선을 이야기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잠재적 후보들도 조기대선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느 나라 국민에 대한 예의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예의를 아는 인간이 내란을 저지르냐 인간아~

국힘 지지층 89% "탄핵 반대" 딜레마.
2. 윤석열의 탄핵 정국이 길어지며 보수층이 최대치까지 똘똘 뭉치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의 여론전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의 '학습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되는 가운데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국민의힘이 강경 노선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도 커질 전망입니다.
저게 과연 제대로 된 지지층이라고 생각한다면 저것들 믿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가길 바래~

이재명 "주4.5일제 거쳐 주 4일 근무 국가로“.
3. 이재명 대표가 앞으로 한국은 "주4.5일제를 거쳐 주4일제 근무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불가피하게 특정 영역의 노동시간을 유연화해도, 그것이 총노동 시간의 연장이나 회피수단이 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주69 시간을 넘어 주120 시간 노동을 얘기해도 2찍 하신 분들만 120시간 노동 하기~

우원식 의장 눈에 띄게 환대한 중국.
4.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초청받아 중국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에 띄는’ 환대를 받았습니다. 중국의 우원식 의장에 대한 ‘환대’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중국 때리기가 시작된 와중에 중요한 국가인 한국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겠다는 전략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 중국과의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는데 요즘 70년대 ’중공‘ 얘기가 나오니 할 말이 없다~

문재인, 윤 정부 탄생에 책임감 “송구스럽다”.
5.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 계엄 사태를 보면서 자괴감이 이루 말할 수 없어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데 대해선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윤석열 검사의 검찰총장 발탁에 대해선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말했습니다.
포용과 통합은 강요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다가서야 되는 것이라는 것 보여주시길…

이낙연 "민주당 대선후보 바꿔야".
6. 이낙연 전 총리가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과 함께 민주당 대선 후보를 바꿔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광주는 정치적으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 민주당 후보를 바꾸라고 요구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신뢰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도 광주에서 낙선한 양반이 남의 당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할 형편은 아닌 거 같은데~

이준석 ‘조고각하’에 허은아 “개과천선하라”.
7. 이준석 의원이 당 내분과 관련해 “조고각하의 자세로 제가 있는 자리를 돌아보고 비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대표 자리에서 쫓겨난 허은아 전 대표는 “이 의원에게 필요한 것은 조고각하가 아니라 개과천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너의 초심은 뭐냐? 아마 윤석열이 내란에 성공했다면 이준석과 비슷한 말을 하지 않았을까?

한동훈, 카카오택시 부를 정도로 신선.
8.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한동훈 전 대표가 카카오 택시를 불러서 타고 가더라. 참 젊고 신선하다. 이준석도 그렇게 못한다"고 해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제발 이런 억지 젊음을 만들어내지 말라“며 ”어디까지 정치를 희화화하려고 하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준석과 한동훈이 똑같이 당대표에서 쫓겨난 경험이 있는데 딴 건 몰라도 그때는 둘 다 신선하더라.

조태열의 끔찍한 예언이 현실로.
9.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가 있던 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계엄을 간곡히 말리며 "70년 쌓아온 것이 물거품 된다“고 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조 장관이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의 모습에 대해 예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의 정국 상황이 너무나 잘 맞아서 끔찍한 예언이었다고 합니다.
70년 전이면 6.25 전쟁 직후의 참혹했던 시기인데 전쟁광 윤석열이 꿈꿨던 세상 아닌가 싶다~

증인신문 시간제한은 평등 원칙에 어긋나.
10. 윤석열 측이 헌재의 증인신문 진행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윤석열 측은 “헌재가 문제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형식적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고, 특히 헌재가 양측에 동일한 증인신문 시간을 부여한 것에 대해 “헌법상 평등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측과 국회 측에 동일한 신문 시간을 부여한 것이 헌법상 평등 원칙에 어긋나는 이유는 뭘까?

조성현 "공포탄 준비, 의원 끌어내라 지시받아”.
1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탄핵심판의 직권 증인으로 채택한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공포탄 준비’를 지시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조 단장은 또, 국회 출동 이후 이 전 사령관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도 했다고 검찰에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지시받았다는 사람은 있는데 지시한 사람이 없을 리가 있겠냐고.. 진짜 비겁하고 비루한 인간들~

구금시설 B1벙커, 플랜B는 미결수용소.
12. 검찰이 비상계엄 직후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지시로 정치인 등을 구금할 장소인 B1 벙커를 사전 답사하러 갔다는 방첩사 간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수방사 B1 벙커'는 정치인 등을 체포해 구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곳인데, 이를 대체할 플랜B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년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기나 치던 윤석열 정권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겠나 싶다.

여인형 "가짜 메모·명단 파기" 증거인멸 시도.
13.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비상계엄이 실패로 돌아간 뒤 이튿날 주요 간부들을 모아 놓고 체포 대상자가 적힌 명단을 파기하고, 수사에 대비해 가짜 메모를 만들게 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확보한 체포 명단은 홍장원 국정원 전 1차장이 공개한 명단과 대부분 일치했습니다.
이렇게 뻔한 짓거리를 하는 내란의 핵심 인물이 설날 떡값까지 해서 2200만 원 넘게 챙겨 받다니…

검찰, 계엄 6일 전 선관위 수사 돌연 이송.
14. 서울중앙지검이 '12·3 내란‘이 발생하기 6일 전, '중앙선관위 시스템’ 관련 고발 사건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고발 사건을 1년 넘게 쥐고 있던 중앙지검이 돌연 사건을 넘긴 것을 두고 검찰이 비상계엄 사전 준비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옵니다.
검찰이야말로 윤석열 내란 수괴의 친정집인데 내란 가담 1순위가 아니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겠어?

경찰, 전광훈 특임전도사 2명 옥중 조사.
15.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의 배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구속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2명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특임전도사를 상대로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전광훈 세력'의 서부지법 사태와의 연관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혐오와 폭행을 사주하는 인간이 목사라는 것도 기가 막히지만 저런 인간을 추종하는 뇌 구조는 뭐냐?

경찰 요직, 친윤계 장악은 조기 대선 포석.
16. 최근 경찰 고위직 인사가 12.3 내란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친윤계 인물로 대거 꾸려진 배경을 두고 '조기 대선을 위한 여권의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주도하는 내란 수사와 서부지법 폭동 사태 역시 무마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대로라면 제2의 내란이 벌어지지 말란 법이 없으니 정신 차리고 내란 세력 정리해야 합니다~

공수처, ‘이상민 사건’ 수사기록 한 권 분량만 보내.
17. 공수처가 이상민 전 장관의 ‘단전·단수 지시 의혹’ 사건을 검찰로 다시 넘기면서 한 권 분량의 수사 기록만 보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가 미진했다는 지적에 대해 “내란 수사에 역량을 집중했었다”는 입장인데, 인력에 한계가 있었다면 이첩 요구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공수처가 역부족인 상황이라는 걸 모르는 바도 아닌데 언론플레이나 하는 검찰 속셈이 가증스럽다~

명태균, 아크로비스타에 여론조사 결과 갖다줘.
18. 검찰이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아크로비스타로 여러 차례 여론조사 결과를 들고 갔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명 씨가 윤석열과 김건희 씨에게 텔레그램 등으로 4차례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는데, 직접 전달된 것을 포함하면 이 횟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명태균 관련한 수사가 미진하다고 해서 명태균 특검 얘기 나오니까 하는 척하는 거 봐라~

부정선거 근거는 내놓지 못하는 전한길.
19. 윤석열 탄핵 반대의 최전선에 서 있는 전한길 씨가 탄핵 반대의 이유로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근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주장의 근거가 뭐냐’는 질문에 전 씨는 “제가 지금 부정선거 동영상 2탄을 준비 중이라 그전에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다”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근거도 없이 사실을 왜곡하고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 이게 바로 내란이고 반역이라는 거임~

박선영의 에세이집 반납한 직원들.
20. 진실화해위원회 직원들이 설 연휴 직전 박선영 위원장이 배포한 책을 반납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책은 박 위원장의 에세이집으로 배포 직후부터 “진실화해위 수장의 저서로 믿기 어려운 부적절한 내용이 담겼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책은 이미 60권 넘게 수거된 상태입니다.
진실화해위원장이라는 작자가 극우 단체를 운영하고 전두환을 옹호한 게 제정신이겠냐고 또라이지~

지난해 30.8조 ‘세수 펑크’.
21. 지난해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30조8000억 원 덜 걷힌 가운데 정부가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 '세수펑크'로 자동 감액된 지방 재원 6조5000억 원을 포함한 불용액이 20조 원을 웃돌면서 정부의 세수 예측 정확성이 다시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부자 감세로 펑크난 세수로 지방 자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데도 전부 이재명 탓만 하니 원~

국민의힘, ‘오늘도 윤석열 면회 간다’ 거침없는 우경화.
김상욱 “이재명 대표 제안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환영”.
신동욱, ‘대구 집회’ 보도 방송사 일일이 평가하며 압박.
이상휘, ‘홍장원·곽종근 탄핵내란 기획자’ 확실히 조사해야.
개신당판 '옥새파동'. 허은아 전 대표 직인 갖고 '잠수’.
‘전한길 고발 사건 종결하라’ 경찰에 의견서 제출한 국힘.
윤 탄핵 반대 집회 간 홍준표 부인, 전한길과 ‘인증샷’.
천하람 "정치적 동지 허은아에 사과 치유·통합 최우선".
황운하 "윤, '울산시장 선거개입' 공작 직권남용 혐의 고발".
봉준호 "계엄 후 해외 배우들 연락 빗발 SF보다 초현실적“.

어둠이 있어야 별이 빛난다.
-노자-

대한민국이 윤석열의 내란 시도로 국격이 참담하게 무너진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란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갈 길도 멀고 때로는 암담해 보이지만,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다가오고 있는 것이고 별은 아름답게 빛나는 법입니다.
오늘도 밝은 아침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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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아낸것

1. 하루 8시간 노동? → 근무시간의 27%가 노는 시간... 매일경제가 20~50대 직장인 7명을 추적한 결과 근무시간 중 업무와 관련 없는 잡담, 커피-흡연, 개인 용무, 취미 활동 등에 쓰는 시간이 근무시간 의 평균 27%를 차지.

2. 노인들의 마지막 소원... ‘집에서 죽고 싶다’ → 일본 ‘자택 임종’ 비율 늘어. 2016년 자택임종 비율 13%에서 증가 시작, 2022년엔 17.4%로 증가. 반면 병원 사망은 85%에서 80%로 감소. 2016년부터 일본 노인돌봄 정책 변경, 요양원 등 수용 중심에서 자택 중심 돌봄 병행


3. 환률, 1997년 외환위기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1,400원 장기 고착화 우려... 명목환율뿐만 아니라 물가와 구매력 등을 감안해서 구한 실질환율도 BIS 회원국 64개 중에서 일본 다음으로 높아.

4. 고환율, 수입 사업자나 여행만의 문제 아니다 → 환율 상승은 라면, 커피 등 곧 민생 물가 인상, 소비 침체로 이어져. 기업은행,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르면 소비자물가가 3개월 후 최대 7.0% 상승할 것이란 분석.

5. 미국의 중국AI 견제, ‘딥시크’만 경계 대상 아니다 → 미국에서 일하는 엘리트 AI연구원 38%가 중국대학 졸업 후 미국 대학원에 진학한 케이스... 미국의 37%보다 오히려 많아. 세계 AI 분야 기술 상위기관 25개 중 15개가 미국, 중국도 6개... 한국, 일본은 하나도 없어.

6. 현행 결혼이민 제도 → 결혼생활 2년을 못 채우고 이혼하는 외국인의 경우 바로 한국에서 나가야 한다. 양육할 자녀가 있다면 자녀양육(F-6-2) 비자를 통해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체류할 수 있지만, 자녀가 없다면 곧바로 추방된다.

7. 급기야 한국도 영향권... ‘모든 철강, 알루미늄 25% 관세’... → 트럼프,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밝혀. 미국 수입 철강 중 10%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도 타격 불가피 전망.

8. 아열대 대만, 한파로 하루 78명 사망 → 대만은 12∼2월 평균 기온이 12∼16도로 대표적인 아열대기후... 그러나 8일 전국적으로 영상 5도까지 내려가는 대 한파... 주거 등 대부분의 시설에는 난방시설이 없어 이 정도 추위에도 위험.

9. 미국도 ‘접대 골프’는 필수? →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500대 기업 CEO의 90%가 골프를 치고 80%는 새로운 사업을 위한 인맥 구축에 도움이 된다 응답. 또 93%는 골프가 거래처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데 많은 역할을 한다고 응답. 골프를 치는 CEO의 연봉이 그렇지 않은 CEO보다 17%나 많아.

10. 국립국어원 ‘2024 가장 잘 다듬은 말’ → 1위 ‘혈당 스파이크’ → ‘혈당 급상승’ ②빅컷→금리 대폭인하 ③업 스킬링→ 역량강화 ④스몰 컷→ 금리 소폭인하 ⑤밸류업→ 가치향상 ⑥팻시터→반려동물 돌보미 ⑦북트레일러→ 책소개영상 ⑧크로스 체크→교차검증 ⑨마더 팩토리→핵심공장 10위 스마트톨링→ 자동차 요금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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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0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법정이율 5% 개정 추진 → 크게 낮아질 듯. 법무부, 1958년 제정, 67년 된 민법 전면 개정 추진. 특히 연 5%로 고정된 법정이율을 시장금리에 연동키로. 과거 20%에 가깝던 고금리 시절 도입된 연 5%법정이율이 현실과 크게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


2. 죽어야 나오는 ‘종신보험’... 연금 전환 늘어 → 고령화·저출산 겹치며 사망보험금 필요성 '뚝'... 연금전환 특약이 있는 경우 연금 형태로 전환 가능.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 저축성 보험으로 분류돼 비과세 요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험사에 문의 필요.


3. K원전 수출 삐걱? → 한수원, 슬로베니아 최대 20조 규모 원전 건설 수주 입찰 참여 중단. 업계에선 체고 원전 수주 과정에서 불거진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 합의 과정에서 웨스팅하우스는 유럽, 한수원은 중동·동남아에 수주를 집중하는 식으로 합의했다는 후문.


4. 석유시추의 성공과 실패 사례 → ▷가이아나 50년간 탐사 끝에 성공 ▷스웨덴 33번째 시추공에서 경제성 있는 석유 발견 ▷이스라엘 1994년 심해 탐사 시작 15년 만인 2015년 성공(국네 에너지 70% 공급) ▷미국 2012년 알래스카 유전개발 시도 2015년 최종 실패...



5, 포항초’, ‘섬초’, ‘보물초’... → 포항시, 신안군, 남해군이 각 자기 지역에서 생산되는 시금치에 차별화전략의 일환으로 붙힌 고유 상표명. 겨울 시금치 잎자루와 뿌리의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으로. 천혜향, 한라봉 등 만감류의 당도와 비슷한 수준.


6. 4대 금융지주 순이익, 16조 넘겨 '사상 최대' →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16조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 지난해 대출이 80조원 넘게 급증한 덕에 이자이익이 많이 늘어난 결과. 기준금리 하락으로 올해 실적은 불투명하다는 전망.


7. ‘몸짱’ 열풍에 신장질환자 늘었다? → 10년 만에 신장질환자 두 배, 2030 혈액 투석는 환자 3202명... 갑자기 무리한 근육 운동을 하면 근육에 에너지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세포가 파괴되어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들어가 신장 기능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8. 7만 7천원 변우석 팬미팅 티켓이 235만원... 공연장 암표상 여전→ 조성진 경기필 협연 8만원짜리 티켓이 당근에서 40만원... 지난 3월 법개정으로 매크로(자동 반복 프로그램)를 이용한 암표거래에 징역 1년 또는 1000만원 벌금이 가능해졌지만 매크로 사용을 입증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어 암표 근절은 요원.


9.상가 경매물건 급증, 왜? → 지난해 4분기 상가 경매 물건은 2605건으로 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의 560건에 비해 5배 수준. 공실률도 공실률은 13.03%로 2020년 4분기 12.7%보다 높아 . 온라인주문·택배·배달 문화의 확산이 상가 몰락에 쐐기를 박았다는 분석



10. 주당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일자리’ 대세... → 고용주, 근로자 모두 손해... 지난해 주 15시간 미만근무 ‘초단시간 근로자’ 174만여명... 편의점 등 알바 공고도 주 2~3일 하루 4시간이 대부분. 15시간 이상  근무할 때 지급해야 하는 주휴수당 피하기 위한 고육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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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내란 이후 난장판 된 대한민국.
1.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가 계엄군에 침탈당하고, 두 국가 기관인 경호처와 경찰이 충돌했으며, 급기야 법원이 폭도들에 의해 파괴되는 등 대한민국 곳곳이 난장판입니다. 광장은 대통령 탄핵을 두고 두 쪽이 났고, 극우 유튜버 사이에서 내전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공공연히 떠돌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뭐든 이재명 탓하고 이재명 때문에 벌어졌다고 하니 이재명 없으면 대체 어쩔 뻔했는지~

윤석열 탄핵심판, 2월 마무리 전망.
2. 작년 12월 말부터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윤석열 탄핵심판이 금주에는 하루 4명씩 증인신문을 이어가며 심리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앞선 3차례에 걸친 증인신문이 12·3 불법계엄 당일 벌어진 일들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면, 금주에는 절차적, 실체적 정당성을 집중 살필 예정입니다.
탄핵이 인용되는 순간 사자가 잡은 먹이를 하이에나가 물어뜯듯 검찰이 윤석열 김건희 잡을 걸~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더니 검사 때부터 사용.
3. 윤석열이 지난 6일 6차 변론에서 “인원이라는 말을 써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온라인상에는 윤석열이 '인원'이란 말을 자주 사용했던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윤석열은 헌재에서 해당 발언 1분 만에 '인원'을 언급하는 등 이날만 세 차례나 '인원'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입만 열면 개구라더니 이제는 지가 말한걸 지가 부인하고 있으니, 인원이 아니라 입원이 필요함.

‘14명 구금 명단' 지시받았다는 방첩사 간부.
4. 윤석열의 "정치인 체포 지시는 없었다"는 주장과는 달리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게 체포대상자 14명의 명단을 불러줬다는 구민회 방첩사령부 수사조정과장의 진술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홍 전 차장의 메모 내용과 일치할 뿐 아니라 최소 2개 조가 실제 출동한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전 국민이 바이든 날리면으로 청각 검사 받을 때부터 이 인간들의 구라 본성을 알아봤어야 하는데~

‘국회 봉쇄는 질서유지 차원’은 '금시초문’
5. 계엄 당일 국회에 투입된 군 지휘관들에게 '질서유지'라는 지시가 내려간 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현태 707특임단장과 이상현 1공수 여단장은 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들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지만, ‘질서유지‘ 차원의 지시를 받았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매주 윤석열 지키겠다고 나오는 태극기 부대에 계엄군 좀 보내서 ‘질서유지’ 좀 해주면 좋을 텐데~

조성현 "불법이라 생각해 명령 미이행".
6. 이번 주에도 윤석열 탄핵심판 변론이 두 차례 예정된 가운데 주목되는 증인은 재판부가 직권으로, 증인으로 채택한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입니다. 조 단장은 검찰 조사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불법이라 생각해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령관이라는 작자는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사령관보다 100번 난 부하~

김용현 변호인, 수감 중 이진우·여인형 접견 확인.
7. 지난 화요일 윤석열 탄핵심판에 나왔던 핵심 증인 이진우, 여인형 전 사령관이 구속수감 상태에서 김용현 전 장관 측 변호인과 접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만남에선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증언에는 영향을 미칠 내용이 없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증거인멸 못 하게 구속 시켜놨더니 내란 공범끼리 이렇게 내통하도록 내버려두는 게 맞냐고~

이석연 “윤, 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될 것“.
8. 헌법학자이자 보수 진영의 ‘멘토’로 꼽히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헌재에서 탄핵 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씨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전 법제처장은 “형사책임을 묻는 부수적이고 비본질적인 내용으로 헌재가 안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법제처장이고 1호 헌법연구관으로 제대로 된 보수 학자라면 이게 지극히 정상인데…

개헌론에 힘쓰며 ‘판 흔들기’ 나선 국힘.
9. 비상계엄 직후 수세에 몰렸던 국민의힘이 개헌론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대통령제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지만, 정국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려는 전략이라는 게 정치권의 시각입니다. 하지만, 여당의 개헌 주장에 대한 실현 가능성엔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제의 비극적 역사는 지들 때에서만 일어났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야~ 제발 반성 좀 해라~

‘야당 폭거’ 강조하며 윤 지키기에 나선 대통령실.
10.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들이 국회와 헌재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석열 변호에 나선 것은 ‘두고만 볼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 정국에서 국회의 출석 요구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헌재의 탄핵 심판에는 직접 나서 ‘대통령 지키기’에 나선 것입니다.
뭐라고 떠들던 위증하고 두둔하는 놈들은 위증과 내란의 공동 정범으로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전한길 “헌재, 윤 탄핵하면 제2의 을사오적”.
11. 최근 보수 진영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만약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탄핵시킨다면 대한민국의 반역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재가 헌법 정신을 누리는 민주주의의 역적이며 제2의 을사오적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사 강사가 을사오적이 뭔지 모르나 보네… 권성동, 권영세, 윤상현, 전광훈, 전한길 아닐까?

일본어로 영상 만들어 돈벌이 나선 유튜버들.
12. 최근 탄핵 반대 집회 현장을 일본어로 중계하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유튜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일본어를 사용하며 “탄핵 찬성은 반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들이 일본어로 국내 상황을 전달하면서 일본 극우들에게 새로운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먹고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건 좋은데 제발 나라는 팔아먹지 마라~ 그러다 을사오적 된단다~

윤석열 옥중 인사권? ‘보이지 않는 손' 논란.
13. 박현수 경찰국장의 치안정감 승진에 이은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임명을 계기로 직무 정지된 윤석열의 '옥중 인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코드 인사가 잇따르면서 최상목 권한대행의 인사 배경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야당의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상목이 박현수가 수사를 받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하는 걸 보면 옥중 쪽지를 또 받은 게야~

경찰, 헌재 '폭동' 모의한 작성자 추적.
14. 경찰이 윤석열 지지자들이 모인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 갤러리'에 헌재 폭동을 모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들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이용자는 '헌재 시위 가능한 장소 확인'이라며 지하 1층부터 각 층별 내부 평면도를 공유했습니다.
이래서 내란 공범의 의혹을 받고 있는 박현수를 서울경찰청장에 앉히면 절대 안 된다는 이유입니다.

젊은 남성 보수화는 ‘더 차별받는다’ 인식 때문.
15. 최근 젊은 남성의 보수화 기저에는 '남성이 더 차별받고 있다'는 피해자 인식이 깔려 있다는 학계의 연구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성 청년들은 38%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고 대답한 반면, '남성에 대한 차별이 더 심각한가'는 질문에는 78.9%가 동의했습니다.
남성 우월주의의 기득권이 흔들리니 불안해서 그런가 본데, 살다 보면 공생과 공존이 답이란다~

‘경제성 없다’던 산업부 ‘후속 시추 필요”.
16.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고 밝혔던 산업부가, 이어지는 세금 낭비 논란에 대해 "후속 시추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산업부는 나머지 6개의 유망구조에 대한 추가 시추는 해외 투자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액트지오는 40억 챙겨서 떠났다던데 이번엔 또 누구에게 얼마나 퍼주고 싶어서 이 지랄일까요?

조갑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대국민 사기극“
17. 조갑제 씨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윤석열의 초대형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포항에서 양질의 석유가 발견됐다고 발표했을 때도 그게 원유가 아니라 정유였다. 박 전 대통령이 속은 것이었다”며 “똑같은 패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정한 보수라면 거짓말에 분노하고 결별할 줄 알아야 하는데 대한민국 보수는 보수 아니고 극우~

'선 모수개혁' 기대에도 평행선 여전한 연금 개혁.
18.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손쉽게 될 수 있다면 모수개혁부터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면서 여야 간 합의점을 찾나 싶던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도로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구조개혁을 뺀 모수개혁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하면서 양측의 평행선만 재확인한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도 환영하고 나선 것을 권성동이 틀어 버린 걸 보면 국민보다 주도권이 먼저라는 거지~

정부가 예산 삭감했는데 국회 탓한 오세훈.
19. 중증외상 전문의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수련센터가 운영 중단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야당이 예산 전액을 삭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확인해 본 결과 예산안 삭감은 윤석열 정부에서 한 것이고 국회는 오히려 이를 되살리려고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무조건 야당 탓하고, 거짓말부터 하고 보는 야비하고 얍삽한 오세훈이 국힘 대선후보라 참 좋다~

선관위 채용비리 의혹 고발 28명 전원 무혐의.
20. 국민권익위원회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무더기로 고발한 20여 명의 전·현직 직원들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관위에 면죄부를 줄 일은 아니라고 하지만, 여론에 편승해 무분별하게 밀어붙인 권익위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작지 않습니다.
이걸 빌미로 선관위는 믿을 수 없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부정선거의 증거라고 하더니 이제 어쩔래?

‘여론조사공정’ 부실 운영 확인.
21. 중앙선관위가 최근 윤석열 지지율 편향성 논란이 인 여론조사공정의 부실 운영을 적발했습니다. 업체 측은 "편법 운영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업체 등록 허가 기준 자체가 느슨하다 보니, 편법 운영이 적발되더라도 처벌 권한이 부재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경영이 부실한 업체가 부실한 여론조사 하듯 부실한 정부가 나라 경제를 말아 먹는 건 당연한 이치.

'윤 줄면회' 예고에 고개 드는 '강성론' 우려 커지는 국힘.
'조국 없는 조국당' 이재명 때리면서도 단일화 구애 중.
전광훈 '아들 시신 암매장' 논란에 홍준표 "생존 방식이다".
전한길 “조기 대선 운운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후레자식“
정규재 "쿠데타 지지자들, TK는 조선시대 썩은 양반계급“
'헌재 부숴야' 막말에 인권위원장 "입장 표명 적절치 않아".
"계엄 내란 아니다" 윤 주장 받아쓰기 집중한 언론 18곳.
제주항공 참사 ‘대남공작설 확산’ 보도 스카이데일리 제재.
박안수, 설 떡값에 월급까지 지난달 ‘2230만 원’ 받았다.
대학등록금 줄인상에 ‘35만 명’ 받은 1550억 장학금 끊겨.

결국, 우리는 적의 말이 아니라 친구의 침묵을 기억할 것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지난 주말에도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극우 세력들의 망발은 여지없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 그리고 분노가 들끓고 있지만, 오히려 이 와중에도 불의에 맞서기보다는 침묵하고 입 다물고 있는 사람이 더 문제라는 것입니다.
윤석열 파면이 멀지 않았다고, 안심하고 앉아있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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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메시지마다 '청년' 2030 띄우는 윤석열.
1. 윤석열이 '옥중 정치'로 여론전을 펼치는 가운데 특히 '청년'을 빠지지 않고 챙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윤석열이 극우 유튜버와 함께 청년을 콕 집어 언급하는 것은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지지층이 특정 계층·세대에 국한돼 있지 않다는 것을 부각하며 여론전에 활용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청년들 앞세워서 폭동 일으키고 검거되면 나 몰라라 버리는 카드로 이용하는 진짜 악마 같은 놈들~

아무 일 없었다는 윤석열 뭇매.
2. 윤석열 씨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내란 혐의를 부정하자 “혼자 몽상에 빠져있다” “자아분열”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비상계엄이 실패로 끝난 것은 계엄군의 출동 지연과 소극적 태도, 시민들의 저항과 발 빠른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처리 등의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경찰이 유도해서 법원을 때려 부쉈다는 놈이나 ‘살인 미수’니까 훈방해 달라는 놈이나 뭐가 다르냐?

윤 측 "탄핵 심판 증인들 진술 오염됐다“.
3. 윤석열 측이 탄핵 심판 증인 신문 과정에서 초기 진술이 오염됐었다는 사실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민주당 정치인들의 증인들에 대한 회유와 이에 부화뇌동한 수사기관들의 유도 신문, 이에 편승한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가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들 듣고 싶은 진술 아니면 지들끼리 마이크 뱉고 생난리를 피더니 오염되도 더럽게 오염됐더라~

홍장원 “"제가 굳이 왜 거짓말을 하겠나”.
4. 윤석열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다시 한번 윤석열 측의 주장을 질타했습니다. 계엄 당일 홍 전 차장과 나눈 전화가 격려 차원이었다는 대통령 주장에 대해 홍 전 차장은 "제가 굳이 왜 거짓말을 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간첩을 잡아들이라고 했다는 데… 무조건 잡아들여서 간첩을 만들라는 지시 아니고 뭐겠냐고~

이진우 “문 부수고 총이란 단어 쓴 것 기억”.
5. 검찰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조사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문을 부수라’ ‘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윤석열 씨가 강제력을 동원해 국회 진압을 지시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을 부수고 총을 사용해 이른바 요원을 끌어내라는 것이 논리적으로 합법적이었겠나 생각해 봐라.

이진우 부관 "대통령님 전화 내용 모두 기억“.
6.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통화 내용을 들은 이 전 사령관의 부관이 이 상황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국회 인근에서 이 전 사령관의 비화폰으로 전화가 걸려 오자 '대통령님'이라 저장된 이름을 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민국의 군 통수권자는 윤석열이었는데 윤석열 명령 없이 그 많은 군인이 국회로 갔겠냐고요~

노상원 비화폰, 김성훈 경호 차장실에 반납”
7. 내란을 모의·실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지급된 경호처 ‘비화폰’의 반납 장소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집무실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노 전 사령관에게 지급된 비화폰의 불출 확인서에는 김 차장의 하급자인 비서관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쥐 죽은 듯 숨죽이고 살면 김태효처럼 연명이나 할 텐데 설치고 다니다 결국 내란 동조자가 되는 듯~

국힘 비대위원들의 ‘기승전 이재명 타령’.
8. 국민의힘 비대위가 안정과 쇄신을 내세우며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정작 이들의 목소리는 이재명 대표 비판에만 열을 내고 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60대·남성 정치인과 다를 바 없는 행보에 당내에서는 “당의 미래를 어디서 찾아야 하느냐”는 자조적 목소리도 나옵니다.
비대위원 뽑을 때는 청년 여성 장애인 등을 대변한다고 하더니 윤석열 대변만 받아내고 있으니 원~

국힘·조선일보·유튜버 문형배 때리기 총공세.
9.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극우 유튜버의 타깃이 됐습니다. 윤석열 구속 국면에서 사법부에 대한 폭동까지 벌어진 가운데 탄핵 인용 가능성이 높아지자 재판관 성향을 문제 삼으며 탄핵에 불복하려는 포석으로 보이는데 여당과 일부 언론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극우 유튜브와 무속을 끊지 못해 저 모양 저 꼴이 됐으면 정신을 좀 차려야 할 텐데… 쯧쯧~

민주당, '명태균 특검법' 추진 한다.
10. 민주당은 명태균 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명태균 특검법’ 발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명태균 황금폰' 때문에 12.3 비상계엄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른바 황금폰을 덮으려는 의도가 뭔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죽하면 검찰이 황금폰을 전자렌지에 돌리라고까지 했을까~ 근데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고? 풉~

권성동 "명태균 특검법, 하려면 해보라".
11. 권성동 원내대표가 야당에서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 추진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야당은 정부여당에 흠집 낼 수 있는 거면 뭐든 특검·국정조사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그런 논의 자체가 놀랍진 않다"면서 웃음을 보였습니다.
지들은 친위 쿠데타로 독재 국가를 만들려는 윤석열은 뭐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논쟁으로 이슈 주도 이재명의 ‘토론정치’
12. 이재명 대표가 정책 관련 토론회를 연달아 주재하며 당의 수권 능력 부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특별법 등 굵직한 경제법안을 주제로 당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논쟁을 끌어내는 토론 진행 방식은 민생·경제 이슈를 주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수십 년 되돌려 놓았으니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면 서둘러야 할 듯~

김동연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 유지해야”.
1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표의 실용주의 노선에 대해 필요성에 일부 공감하면서도 당의 가치와 철학, 정체성을 분명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이 대표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외한 추경 가능성과 관련해 빠른 추경을 위한 것이라 이해하면서도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지금 경기 지사가 지가 잘나서 된 줄 착각하시는 분이야말로 당을 위한 길이 뭔지를 모르시는 듯.

경찰, 한덕수 피의자 소환 조사.
14. 내란 혐의로 고발된 한덕수 국무총리가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 총리는 윤석열과 계엄을 모의했다는 의혹을 부인해 왔는데, 그는 계엄 선포를 대통령에게 건의한 바 없고, 당시 국무회의 심의도 사실상 이뤄지지 않아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바지 총리로 최장수 기록을 경신한 양반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을 어떻게 믿냐고~

김진태 “나경원 해임 기사에 여사님 좋아해“
15. 2022년 경선에서 배제됐다가 다시 기회를 얻어 당선된 김진태 강원지사가 김건희 씨와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 지사는 명태균 씨에게 ”나경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해임됐다는 기사를 용산 사모님께 보내드렸더니 좋아하시네요”라고 했습니다.
김진태가 청문회에서 윤석열을 쥐잡듯이 잡더니 이제는 자진해서 김건희의 쥐새끼가 돼버렸구나~

장예찬 "김건희 여사 계엄 선포 단 1도 몰라".
16.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김건희 씨가 관련됐다는 야당 일각의 주장에 대해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여권 관계자들이 확인했지만, 김건희 여사는 계엄 선포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부당한 공격을 멈추라고“고 촉구했습니다.
뭘 어떻게 확인했길래 단언한다는 건지… 휴대폰 반납하고 김건희 말만 듣고 오면 단언이냐고~

허은아, 이준석 정치자금법 의혹 제기.
17. 허은아 개신당 대표가 중앙선관위에 이준석과 천하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보했습니다. 허 대표는 당 내부 조사 결과 이 의원이 대표를 지낸 지난 22대 총선 기간 개혁신당 선거공보물에 17억 원, 개혁연구원에서 5500만 원 상당을 부당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은아도 양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 팔았고, 그 개 머리가 이준석이라는 거겠지? 참 개같다.

윤 지지율 51%, 탄핵정국에서 첫 과반 돌파.
18. 윤석열 지지율이 설 연휴 이후 50%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지지하지 않는다'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호남에서도 지지율이 40%를 훌쩍 넘겼고 2030세대에서의 지지율은 49%대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율 51%에 특히 호남에서 42.4%라고 하니 이런 경사가 있나~ 이러니 누가 믿겠냐고요~

미 외교 전문지 ‘트럼프, 윤석열 구명에 관심 없어’.
19.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줄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이재명 대표와 더 잘 맞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그러면서 “분명하게 말하지만,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뒤집을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성조기 흔들며 윤석열 만세 외치는 태극기 부대가 가장 싫어할 내용인데 곧 CIA에 고발당할 듯~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소유할 것”.
20.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할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싸우다 휴전에 합의한 가자지구를 미국이 장기간 관리·개발하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영구적으로 가자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정착시키는 방안도 다시 제안해 반발이 예상됩니다.
파나마 운하도 지들 거고, 그린란드에 이어 이제는 가자지구까지.. 하긴 화성도 지들 거라는 데 뭐~

헌재 “윤석열 측 신청한 중앙선관위 서버 감정 신청 기각”.
서울시 인권위원장·위원의 윤석열 변호는 부적절 지적.
윤석열 "호수에 뜬 달" 발언에 김성태 "문학청년 됐나".
내란 국조특위, 김용현 거부로 구치소 현장 조사 무산.
김용현,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 30명에게 영치금 보내.
김부겸·김경수, 이재명에 "상처받은 분들 끌어안아야“.
권성동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 청문회 개최 요청“.
조갑제 "한동훈, 지금 같은 별의 순간 쉽게 오지 않아".
김갑수가 분석한 전한길 “돈 때문은 아니고 셀럽 놀이 중".
레이디 가가 그래미 수상 소감 ‘퀴어 지지’ 뺀 엠넷 통역.

인내는 모든 위대한 성취의 기초다.
-프레드리크 두게-

요즘 윤석열과 국민의힘 그리고 보수 언론에 극우 유튜버까지 하는 짓을 보면 우리 국민들의 인내심을 실험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게 마련이고 정의는 반드시 실현되기 마련입니다.
탄핵의 완성, 대선 승리의 그날까지 좀 더 참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우리만 손해입니다.

류효상 올림.

펜앤드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공정 조사.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
무선 ARS 조사 표본오차 95%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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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치 성향 다르면 ‘연예-결혼 불가’ 58.2%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사회갈등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변화와 시사점’ ▼


2. ‘정치 갈등’이 ‘빈부 갈등’보다 심각? → ▷보수-진보 정치갈등이 92%로 가장 심각. 다음으로 ▷정규직 - 비정규직간 갈등 82% ▷노사갈등 79% ▷빈부갈등78% 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분석

3. 부모에게 차용증 쓰고 빌린 돈도 이자 싸게 내면 ‘증여세’ 대상 → 세법이 정한 적정 이자율(4.6%)보다 낮으면 그 이자 차액을 증여한 것으로 보아 증여세 과세 대상. 단 이자 차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비과세. 즉 2억 1700만원까지는 무이자라도 비과세...

4. 수도권 미분양도 1만 6997가구 → ‘악성 미분양’ 10년만에 최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 2만1480가구.  지난해 12월 기준 수도권 미분양은 1만 6997가구로 전월보다 17.3% 늘었고, 지방은 5만 3176 가구로 5.0% 증가▼


5. ‘트럼프가 미쳤다’...? → ‘중동 평화를 위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을 다른 지역에 재정착시키고 가자지구를 미국이 장악 관리, 휴양지 등으로 경제를 발전 시키겠다’는 트럼프의 발언에 중동 국가 반발. 미 국내서도 반발. 미군 파견 언급이 9.11등 미국의 테러 트라우마를 자극했다는 분석

6. 스웨덴 교육시설 최악 총기난사… 용의자 등 10명 사망 → 스웨덴은 유럽에서 총기 소지 비율이 높은 국가.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난민을 허용한 스웨덴은 중동 출신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총기와 마약 범죄율이 유럽에서 알바니아 다음으로 높아졌다

7. 중국, 미국에 보복관세... 한국도 맞대응 가능? → 미국의 10% 관세 공격에 중국은 10~15% 관세 폭탄 대응. 전문가, 한국은 중국처럼 대응 불가... 단순 흑자 규모로 보면 중국이 2695억달러, 한국이 601억 달러로 중국이 더 크지만 GDP 규모가 한국의 10배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이 받을 충격이 상대적으로 3배 이상 더 커

8. 결혼하는 부부에 주는 집 확 늘린다. 올 청약제도 변경 →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기존 18%에서 23%로 확대. 이 중 신생아 우선공급비율은 20%에서 35%로. 예비부부, 신혼부부의 경우 배우자가 결혼 전 청약 당첨 이력이 있어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해져

9.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와서 쓴 돈 33.8% 큰 폭 증가, 9.3조 → 코로나 전 역대 최다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던 2019년 5조 4904억원 대비 금액은 완전 회복. 그러나 인원으로는 2019년 대비 94% 수준에 그쳐

10. ‘생각건대’(o) - ‘생각컨대’(x) vs ‘무심치’(o) - ‘무심하지’(x) → 앞의 받침소리가 기준이 된다. 글자 자체가 아니라 ‘소리’가 [ㄱ, ㄷ, ㅂ] 이면 '하'가 완전히 줄어들므로, ‘~지’ 형태로 쓴다. 그 외는 ‘ㅎ’이 남아 ‘분발토록’(받소리가 ㄹ) ‘개의치’(받침 소리가 없음)처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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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공소장은 101쪽, 김용현은 83쪽.
1. 내란의 수괴 윤석열의 공소장에 윤석열이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언론사를 단전·단수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 등이 적시됐습니다. 앞서 윤석열 공소장이나 진배없다는 김용현의 공소장은 83쪽인 반면에 윤석열 공소장은 101쪽 분량으로 18쪽 분량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사법고시도 9수 만에 합격했다고 판결마저 질질 끌고 싶은 모양인데 꿈도 꾸지 마라. 내란 수괴야~

이상민 “국민에게 혼란 주니 증언 거부”.
2.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국회에서 증인 선서와 증언을 재차 거부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내란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수사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 사유로 선서와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주장하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내란의 핵심 종사자가 군 수뇌부와 달리 구속을 안 하는 이유가 뭔지… 침묵하는 자가 범인인데 말야.

김성훈,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 불출대장 삭제.
3.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비화폰’을 제공한 인물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라는 경호처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차장이 비화폰 불출대장 삭제를 지시했지만, 내부 직원들의 반발로 실행하지 못했다는 증언도 나와 김 차장이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구속 영장이 두 번이나 반려된 이유는? 윤석열의 검찰다워서인가, 답지 않아서인가~

선관위에 병력 보낸 문상호 무죄 주장.
4.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문 전 사령관 측은 “피고인은 정보사령부 업무를 정당한 명령으로 받았다”며 “검찰 측이 주장하는 대통령을 비롯해 국방부 장관, 다른 사령관들의 임무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도 정당한 계엄이라고 주장하지만, 법과 절차에 따른 계엄이고 명령이냐 하면, 아니라는 거~

석동현 “김건희, 면회 갈 계획 없다”.
5. 수감 중인 윤석열 씨의 면회가 허용됐지만, 김건희 씨의 면회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접견, 면회 등을 하려면 번거로운 절차가 있고 보나 마나 정치권과 언론 등이 입방아를 찧으며 배우자 면회까지 시비를 걸 것으로 보이기에 당분간 면회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방님이 옥에 갇혀 있는데 입방아가 무서워 면회를 안 간다고? 아무래도 버리는 카드 아닌가 싶다.

'계엄 옳았다'는 메시지까지 퍼 나르는 국힘.
6.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의 옥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피커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계엄을 정당화하는 윤석열의 주장을 대신 전하는 모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오히려 '당‧윤 일체'가 강화하는 데 대해 당내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영부영 수사하고 대충 사면 복권 해주니까 이 짓거리 또 하는 거임. 이번에 단호하게 처단해야~

김문수 "대선 출마 생각 없어 예의 아냐“.
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검토하거나 생각한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윤석열의 탄핵이 인용될 경우 출마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지금 그런 말을 하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내 양심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양심 운운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생을 산 놈이 몇 명이나 될지~ 진짜 예의도 양심도 없는 인간임.

김상욱 "한동훈, 다음 주부터 움직일 수도“.
8. 김상욱 의원이 조기 대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동훈 전 대표가 여권의 대선 주자로 나서야 된다”며 "다음 주부터 움직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은 인용돼야 한다. 안 그러면 나라가 망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조기 대선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눈엣 가시가 하나 더 늘어날 모양인데 한동훈이 최근 대세 김문수를 넘어설 수 있을까?

'울산시장 선거 개입' 송철호·황운하 2심 무죄.
9.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하명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동안 무슨 대역적 죄인 취급하듯 고래고래 소리 지르던 고래 고기 김기현은 왜 아무 말이 없을까?

장경태 “이준석의 목표는 국민의힘 복귀”.
10. 장경태 의원이 이준석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목표는 결국 국민의힘 복귀”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 의원의 대선 출마는 단일화 협상에서 룰 협상 지렛대를 쥐려는 것”이라며 “출마를 통해 보수층 내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도 있고, 한동훈, 이준석 등 차기 대통령 후보감이 많아서 정말 좋겠어요~

‘전한길 선생님 말씀’에 폭탄 테러 예고.
11.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영상에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댓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댓글에는 “전한길 선생님의 쓸어버리자는 말씀에 주저앉아 울었다. 20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 바치겠다“며 사제 폭탄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헌재를 쓸어버리자는 말에 제자께서 폭탄을 준비 중이라니 참 자랑스러우시겠다. 그쵸? 선생님~

같은 1타 강사 강민성 “전한길이 부끄럽다”.
12.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극우적 행보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과거 전 씨와 같은 학원 소속이었던 또 다른 한국사 강사가 “자괴감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사 ‘1타 강사’로 이름이 알려진 강민성 씨는 한때나마 같은 업체에 근무했던 사람으로, 부끄럽고 자괴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한국사 강사로 이름을 날린다고 하는데.. 역사는 어떻게 기록할지 두고 보면 압니다.

내란 수괴 윤, 법원에 '구속 취소' 청구 7일 내 가부 결정.
윤 “아무 일 일어나지 않아 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것 같아”.
박범계, 명태균 계엄 12•3' 택한 이유 '쫄아서'라고 답해".
곽종근 “윤, ‘요원’ 아닌 ‘의원’ 끌어내라 지시한 것 맞다”.
이진우 “윤 대통령은 법 전문가 위법 없을 것이라 생각”.
비단아 “노상원, 군인 명단 보여주며 배신할지 물어봐”.
박선원, 트럼프 노벨상 후보 추천에 국힘 ”트럼프에 아부“.
한동훈-김종인 설 연휴 회동 “지도자 세대 바뀌어야”.
이인제 "전광훈, 대한민국 지키려 헌신 열정에 경외심“.
윤 정부 세수 결손 86조 감세정책 폐기 찬성 43 반대 29.
34개월간 법카 1억 4천 결제 이진숙 배임 혐의 입건.

내가 책임을 지지 않는 한, 나의 삶은 나의 것이 아니다.
-에리히 프롬-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에 노인은 차고 넘치지만, 어른은 없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내로남불에 남 탓 그리고 책임회피가 만연한 사회가 오히려 청년들의 무책임한 짓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어른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삶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못난 어른이 되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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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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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설 민생지원금을 뿌린 기초 지자체 → ▷전남 영광 1인당 50만원(설 50만원, 추석50만원 예정) ▷보성 30만원 ▷나주 10만원 ▷전북 김제(50만 원) ▷정읍 ▷남원 ▷완주(각 30만 원) ▷진안(20만 원) ▷경기 광명 ▷파주 각 10만원... 자체 세수로 공무원 월급도 주기 힘든 곳이 다른 지자체가 낸 세금으로 돈을 퍼주는 건 도덕적 해이를 넘어 범죄라는 지적도...

2. 서울, 올겨울 첫 한파 경보 → 한파주의보는 몇 차례 있었지만 ‘경보’(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 영하 15도 이상이 2일 이상, 주의보보다 더 큰 피해 예상)는 처음. 호남 서해안과 세종시를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 영하 10도 강추위 다음주 초까지 계속 예보

3. 대학생 대상 ‘주거 안정 장학금’ → 본가와 다른 교통권의 원거리 소재 대학에 다니는 기초·차상위 가정 대학생. 최대 월 20만원. 다음 달 18일까지 접수, 다니는 대학에 ‘자기진술서’ 제출하면 돼. ‘원거리’ 기준은 편도 2시간 이상 사실상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사업 성과 저조 → 전국 확대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9개 시군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 중. 시범사업 발급률 1%도 안 돼. 귀찮다, 불편하다 외 장년층 이상에겐 ‘모바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도 한 이유. 3.28일부터 전국 발행 확대

5. 이러니 일본 여행가지... → 서울, 아시아에서 가장 물가 비싼 도시. 서울의 물가지수는 80.6(뉴욕 100 기준)으로 아시아 톱. 홍콩(75.9), 싱가포르(70.8), 도쿄(61.0) 등 보다 크게 높아. 19개 신선·기호식품, 서울이 도쿄보다 평균 23.9% 비싸.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


6. 이것이 ‘트럼프식’ 협상 방식? → 캐나다, 멕시코에 25% 관세폭탄 발효 불과 몇 시간 전 한달 간 전격 유예. 加·멕, 마약 단속·국경 관리 협조 합의. 철회가 아닌 ‘유예’여서 불씨는 여전

7. 연말, 설 보너스 받아 대출금 갚았나? → 10개월 만에 줄어든 가계대출 규모. 5대 시중은행의 지난 1월 가계대출 잔액은 733조 6588억원. 이는 지난달에 비해 4762억원 감소한 수치.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 감소(1조 5950억)가 주요인으로 분석

8. 학령인구는 감소하는데 사교육비는 3년간 40.1% 늘어 → 2023년 사교육비 총액은 27조원으로 2020년 19조원에서 40.1% 늘어(2023년. 통계청). 이 기간 학령인구는 14.5% 감소... 재수·삼수하더라도 상위권 대학, 의대 가자는 풍조... ▼


9. 설연휴 응급실 내원환자 32% 감소... 응급실 혼란 없었다 → 국민들이 가벼운 증상인 경우에 응급실 이용을 자제한 덕분...

10. ‘골백번’은 몇 번? → 순 우리말 숫자 단위는 하나(1), 열(10), 온(100), 즈믄(1,000), 골(10,000), 잘(억), 울(조)... 따라서 골백번은 10,000 x 100이니 ‘백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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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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