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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반도체 넉달은 버틴다’ → 재료 재고 3개월치, 완성품 재고 1개월치... 4달이야 버티겠지만 더가면 한, 일 모두 심각한 피해.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 인터뷰.(중앙)


2. 프로야구 관중 감소 → 2017년 840만 최고. 지난해 807만, 올해도 10% 감소 예상. 수준 낮은 야구가 원인. 선수 정예화 위해 8개 구단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와.(국민)


3. ‘디카페인’ 커피 → 적당량의 커피가 당뇨나 심장, 혹은 일부 암 예방에 효과 있다는 최신 연구들 이어지는 가운데 카페인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도 비슷한 효과 있다고. ‘2019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커피 심포지엄. (헤럴드경제)


4. ‘삼겹살’ →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한식 1위, 많이 알려진 한식은 비빔밥, 김치찌개, 삼계탕 순이지만 한국 다녀간 후에 먹고 싶은 음식은 삼겹살, 소고기구이, 불고기 순으로 나와.(헤럴드경제)


5. ‘복사꽃’ → 복숭아 나무 꽃. 복사 나무와 봉숭아나무는 같은 말.(서울)
*표준국어대사전엔 ‘복사’는 ‘봉숭아’의 준말로 설명되어 있다.


6. 日 언론들도 연일 ‘무역 보복’ 비판 → 극우 성향 ‘산케이’도 비판. 일본 기업 피해도 상당. 이번 계기로 일본 외로 거래선 바꾸는 계기 될 것. 세계의 신뢰도 잃을 우려. (아시아경제)


7. 누구를 풍자한 시일까? → ‘꽃은 떨어져야 열매 맺는다/지기 전에 거두려면 진흙밭으로 가라/가서 발목 적시고 연꽃이 되라.’(‘조국’ 전문). 이오장 시인, ‘월간 시’ 7월호에 현역 정치인 33명 풍자 인물시. (문화)▼


8.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 1위 CJ㈜ 25%, 2위 SK㈜ 17.1%, 3위 ㈜LG 15.7%... 인크루트 회원 929명에게 25개 기업집단 대상 설문.(헤럴드경제)


9. ‘수입선’ 다변화 → 이때 수입선의 한자는 '輸入先'으로 ‘線’(줄 선)이 아니라 ‘先’(앞 선)... 일본어에선 ‘앞 선(先)’자를 명사에 붙여 그 일을 행하는 장소를 가리키는 접사로 쓴다. 우리말은 수입처, 수입국, '거래선'은 '거래처'으로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5개 일간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정정 보도(社告) 횟수 → 모두 116건. 조선 56건으로 1위. 한겨레 22건, 중앙 21건, 동아 11건, 경향 6건 순...(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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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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