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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언론 탄압'이라고 규정한 야당의 공세에 차단막을 치며 입법 작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문체위 소속 김승원 의원은 “지금 국민의 80%가 언론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론직필 언론은 이번 개정안에 아무 상관이 없을 거 같은데… 왜들 그러지?

2.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견없이 대화가 잘 되는데 캠프에서 익명 인터뷰로 장난치는 거에 벌써 재미 붙이면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캠프에 감정조절 안 되는 분 있는 듯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친구는 꼭 남 얘기하듯 한다 말이야… 그거 다 어디서 배웠겠니?

3. 안철수 대표는 드루킹 사건에 대해 “이 정권은 정통성이 훼손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정통성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번 선거 때 제가 앞서던 적도 있었고 그 순간 드루킹의 킹크랩이 가동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존재감 상실이 여러모로 모든 걸 상실하게 한 대표적인 사례… 안쓰럽다~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70여 명 이상의 정책자문 그룹을 두고도 정작 대선주자의 ‘실력’을 보여줄 비전과 정책에서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검찰총장 출신이라 전관예우도 있고 하니 법적 대응 하나는 신속한 게지~

5.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뇌물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원유철 사건은 정치재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전 대표는 “판결문을 보더라도 너무 간략해 제대로 심리가 진행된 것인지 의심된다”고 했습니다.
너무 간략한 건 유죄의 증거가 명확하고 설명이 필요 없어서 그런 거야~

6.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배우자 소유의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 2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서울시의회의 청문회 이후 여론이 악화하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의 부동산이야 앞으로 크게 오를 것 같지도 않고 팔아 치우지 뭐…

7.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로부터 대학원 등록금 대납 혐의를 받는 TV조선 기자 정모 씨가 지난 4월 김 씨에게 돈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미 사건이 불거진 이후로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골프채도 빌려, 등록금도 빌려… 조선일보는 월급 좀 올려줘라 이게 뭐니~

8.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건물 옆면에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일명 ‘쥴리의 남자들' 벽화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벽화 주변에 몰려들어, 차량과 피켓 등으로 노출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는 쥴리가 아니라던데, 대체 쥴리가 누군데 이리들 난리야…

9. 일본 정부가 한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등에 상계관세를 적극 부과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간 절차가 복잡해 거의 발동하지 않은 이 조치를 활용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는다는 계획입니다.
‘이게 다 일본을 자극해 생긴 일’이라며 정부 욕하는 사람 있다 없다?

10. 다음 주는 소나기와 폭염이 함께 찾아오면서 햇빛을 피해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와 구름으로 낮 더위는 다소 주춤하겠으나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폭염이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만 참고 버티면 다음 주 8월 7일이 입추라네요… 세월이 약입니다~

이재용 가석방, 찬성 70%, 전직 대통령 특사 반대 56%.
이낙연 지지자 31%, 이재명 후보 되면 “윤석열 찍겠다".
정대택, 윤석열 맞고소 “앞으로 공개할 것 차고 넘쳐”.
이준석 "쥴리 벽화, 조롱·음해 행위 그린 사람 지탄할 것".
윤석열, 쥴리 벽화 “혼자 행위가 아니라 배후가 있을 것”.
진중권 "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 불안하다는 증거일 뿐".
정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적기에 공급되도록 추진".

휴가란 할 일은 없고 시간은 하루 종일 있는 상태를 말한다.
- 로버트 오벤 -

1년 중 가장 많은 사람이 휴가를 보내는 기간입니다. 예전에는 대기업이 휴가를 떠나면 덩달아 중소기업이 문을 닫는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지금도 그래서 7월 말에서 8월 초가 여전히 휴가의 절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돈은 굳히고 건강은 지키면서 집에서 맛있는 것 많이 먹으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7월 한 달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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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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