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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내 소신파로 꼽히는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이 가져야 하는 새로운 위치에 대해 규정했습니다. 차기 윤석열 정부나 국민의힘과 싸우는 야당이 아닌, 국민의 먹고사는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입법 여당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뭔 얘기만 하면 벌떼같이 달려들어 물어뜯지 말고 새겨 좀 들으라고~

2. 문재인 대통령이 “다른 이의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며 ‘조건 없는 회동’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당선인 측은 “만나서 덕담만 하자는 것이냐”며 반발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렇다고 악담만 하면서 안 만나는 이유는 뭔데? 만나야 대화를 할 거 아니냐고~

3. 윤석열 당선인은 집무실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것에 대해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다 국민께서 이미 정치적으로 역사적으로 결론을 내렸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여성가족부 폐지 역시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데 하라고 하세요~ 임기 시작하면~

4. 이준석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측과 윤석열 당선인 측의 충돌을 놓고 “6·1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그러는 것 아닌지 물어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원래 모든 것은 한 만큼 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곧 총리, 장관 청문회 하면 볼만 하지 않겠어?

5. 권성동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청와대 측이 오히려 더 거론해주기를 원했다”며 김경수 전 지사 사면이 그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 모두 사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핵관 씨~ 언론플레이 그만하시고 어여 만남이나 주선하세요~

6.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설에 ‘윤핵관’들이 공공연하게 ‘비토’를 제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 위원장은 김종필과 전혀 다르고 대선 기여도도 불분명하다”라고 했습니다.
자꾸 철수형 자극하지 마라 그러다 인수위원장 안 한다고 철수할라~

7.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하면서 "염려해 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거취는 정해졌나" "국민 여러분께 하실 말씀이 있나" “대구 사저에만 계실 건가" 라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국정농단에 대한 사과가 먼저 아닌가? 이래도 좋다고 하는 거 봐라~

8. 4개월 만에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한 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월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할지에 대해서는 “당연히"라며 초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근혜가 왜 감옥에 갔는지는 벌써 잊어버리고 상왕 모시듯 하는 거 봐라~

9. 윤석열 당선자가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교과서 편찬심의위 부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친일독재 미화' 비판을 받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참여로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근혜한테도 인사드리러 갈 양반인데 이 정도야 새 발의 피지 뭐…

10. 음식점에 상대방과의 대화를 녹음하기 위한 장치를 설치했다면 주거침입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식당 주인 의사에 반한 도청은 불법 침입으로 선고한 ‘초원복집' 사건의 판례가 25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범죄 모의자는 무죄, 신고자는 유죄였던… ‘우리가 남이가’는 계속된다~

1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한 달을 맞아 그 여파가 곳곳에 미치고 있습니다. 유류가 인상에 비료가격 폭등이 예상돼 농번기를 앞둔 농가들의 고민이 깊어지는가 하면 수출길이 막혀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 이래서 평화가 곧 밥이란 겁니다~

12. 코로나19 사태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도시락 점심이 직장인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편리성 등의 장점 등 저마다의 이유로 인해 직장인들의 도시락 점심 문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끼 먹는 거 대충 도시락도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먹다 보면 목이 매서~

문 대통령 “늘 건강하시길” 박근혜 “마무리 잘하시길”.
천공 스승, 윤석열 집무실 용산 이전 “너무 잘하는 것”.
윤 당선인 “우리는 차기 대통령 결정되면 인사는 않겠다”.
민주당,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법안 상정 예고.
이준석 "이번 지방선거 통해 '돈 공천' 고리 끊겠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박홍근 선출.
윤석열 당선되자 서울 서초·강남 아파트값 상승 전환.

정의 속에서만 사회 질서가 중심이 된다.
- 아리스토텔레스 -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명언이 아직도 유효한 이유가 뭘까요?
수 세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세상은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일단 건강하고 휴식이 있는 주말을 맞이해 보세요.
청와대가 용산으로 가고 싶다는데 보내줍시다. 지지고 볶던 그들 마음 아니겠어요? 단, 취임하고 하시라니까~
고맙지 뭐~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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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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