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당선인 관련 특검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 이름은 '윤석열 당선자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검사 재직 당시 권력남용 및 가족의 부동산 투기, 특혜대출, 주가조작, 부정축재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입니다.
일명 본부장(본인, 부인, 장모) 사건 대체 혐의만 몇 개냐? 대단한 가족이야~
2. 대통령 선거 마무리에 따라 대장동 의혹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석열 당선인과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 모두 자유롭지 않은 사건 특성상 시비를 피할 수 없는 검찰보다는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야가 모두 한목소리를 내지 않았나?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말야~
3. 국민의힘이 사무처에 있던 여성국을 폐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뿐 아니라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성별·나이 등을 기준으로 하는 공천 할당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시점과 맞물리는 조치입니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과 이대남 그리고 부울경만 사람 취급하는 모양이지?
4.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의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전제로 오늘 저녁을 함께합니다. ‘신·구 권력 갈등'이 해빙 국면을 맞이한 모습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상처만 남은 싸움"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살던 집 팔았더니 매수인이 산 집 말고 딴 집 달라는 꼴이니 계약이 되겠냐고~
5.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간 지 일주일째지만 노동이사제 도입 등 노동계 현안은 뒷전으로 밀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인수위 면면을 보면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으로 구성, 노동계가 배제됐다는 지적입니다.
저들은 표가 되지 않는다면 노동자, 여성, 청년은 그냥 적일 뿐이라는 거지…
6.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들은 “입이 없어, 할 말이 없다”며 언론을 대하고 있습니다. 분과별 업무보고가 한창이지만, 인수위원들은 언론 취재에 아예 응하지 않거나 “보도자료를 봐 달라”는 원칙적인 답변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들 하는 짓에 자신감도 없겠지만, 장재원한테 군기 바짝 들었네~
7.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는 재격돌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을 뺀 전국에서 인물난에 애를 먹고 있고, 국민의힘에선 벌써 공천 룰 다툼이 표출되는 등 대선 승패에 따른 여파가 그대로 투영되고 있습니다.
대선 승리로 지선은 거저먹는 줄 알고 개나 소나 다 나온다니 가관일세~
8.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첫 총리로 직행할지가 최대 쟁점인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은 총리 지명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총리는 국회 과반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 거 알지? 철수는 시켜도 자동 철수~
9. 윤석열 당선인이 추진 중인 50조 원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임기 중 불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원 마련을 위한 방법도 마땅치 않아 추경 규모를 대폭 줄이지 않고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막 저지르고 안 되면 문재인 정부 탓~ 이건 뭐 가는 사람 딴지 거는 꼴~
10.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권리 예산을 확보해 달라며 출근길 지하철에서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투쟁이 수백만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에 대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평생을 불편하게 사는 소수보다 어쩌다 불편한 다수의 목소리만 듣는 편협한 인간~
11.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직장 내 무급휴직과 연차 강요, 권고사직·해고 등의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를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아픈 것도 억울한데 범죄자 취급해서야 되겠습니까? 너도 아파봐라 이것아~
12. 치킨 프랜차이즈 BBQ 윤홍근 회장이 "치킨 가격이 삼겹살보다 저렴해 남는 게 없다며 2만 원이 아니라 3만 원은 되어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한 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맘껏 올려라 안 먹으면 그만이다”고 전했습니다.
소고기 등심이나 참치 뱃살이랑 비교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지 뭐~
13.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최고의 근력 운동 한 가지만 꼽으라면 단연 스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쿼트의 효과는 하체에 그치지 않고 코어 근육의 안정성을 높이고 등 근육도 단련하는 전신 운동에 가깝다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났다’만 하면 되는 줄 아는데 올바른 자세 아니면 도가니 나가요~
박지현 "한림대 나온 애가 정치? SKY 정치판 완벽했나".
50조 추경 난항, 윤석열 "문 정부 안 해주면 5월 추경".
윤석열, 파격 결정 ‘청와대 벙커' 대신 버스에서 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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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방문 식당, 언론의 맛 평가 '르포' “부끄럼 몰라”.
문 대통령 지지율 44%, 대선 이후 소폭 하락 뒤 오름세.
‘윤석열 선거법 고발’ 고발인 조사받아 “윤석열 엄벌하라".
문재인·윤석열, 오늘 청와대 만찬 유영민·장제원 배석.
송영길 찾아간 청년 정치인들, 커지는 서울시장 차출론
초대 국무총리 윤곽 윤석열 당선인, 5배수 보고 받아.
유류세 인하 30%로 확대, 휘발유 L당 82원 내린다.
겨울의 추위가 유리창에 얼음꽃을 피우고, 따뜻해지면 그것이 사라지는 것처럼 역경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삶의 관계에서 아름다움과 조화를 만듭니다.
- 쇠련 키르케고르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찬이 오늘 저녁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행보를 보자면 취임 전부터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무엇 하나 기대조차 할 수 없습니다.
밤이 깊을수록 아침이 다가오는 것처럼 우리의 봄은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건강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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