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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이준석 대표의 장애인단체 폄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장애인단체의 요구는 헌법적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고, 이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건 매우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난사람, 든 사람 보다 된 사람이 되라고 배웠을 텐데… 못된 사람 같으니라고~

2. 이준석 대표가 '인질' '볼모' '이상한 분' 등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출근시위를 연일 비하와 조롱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당의 시각장애인이기도 한 김예지 의원이 무릎을 꿇고 대신 사과하고 나섰습니다.
표만 된다면 뭐든 갈라치기 하는 선수 이준식이야 장애인 몇 표쯤이야 하겠지~

3. 민주당 청년 출마자 연대 `그린벨트`의 이대호 공동위원장은 “국민이 민주당에 원하는 것은 완전무결이 아니라 반성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거악에 저항하는 약하고 정의로운 세력이란 낡은 세계관 때문에 패했다”고 했습니다.
같은 청년 세대를 보면서도 희망을 보는 것은 이런 이유 아닐까요?

4. 국민의힘은 윤석열 당선인의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 의혹을 겨냥한 특검 법안을 민주당이 제출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의 윤석열 당선인과 가족에 대한 특검 주장은 후안무치,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사에 걸려있던 ‘특검을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다’ 기억 안 나?

5. 윤석열 당선인이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일 관계는 미래 지향적으로 반드시 개선되고 과거처럼 좋은 관계가 시급히 복원돼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대사는 “저희로서도 든든하게 생각한다"는 했습니다.
과거처럼 관계복원이란, 박희정 때처럼? 아니면 이명박근혜 때처럼?

6.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윤석열 당선인 국정 수행 전망보다 높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46.7%를 기록한 반면, 윤 당선인은 2주째 하락세를 나타내 46.0%에 머물렀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것을 체험해 보지 않아도 실감하는 거지… 손가락 이리 대~

7.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제대 말년 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며 정권 이양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복지부동하라는 뜻이 아니라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좀 냅두라고 이 양반아~

8. 국방부 대변인이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는 집행부서고 그에 따라 조치를 하면 된다"면서도 “안보는 공기와도 같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대한민국 아래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 게 답답할 뿐이고~

9. 일제강점기에 고향을 떠나야 했던 조선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가 전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완전 허구” “사기”라며 작품 내용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애들이랑 시급히 관계를 복원해야 한다는 윤석열은 뭐냐고~

10. 근육은 근력운동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고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근육을 형성하고, 운동 후 근육 회복을 돕는 식품으로는 달걀, 닭고기, 소고기, 고구마, 바나나, 시금치, 블루베리, 녹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근육 키우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고 배만 나올 수도 있겠다…

11. BBQ 윤홍근 회장이 원가를 고려하면 남는 게 없다며 닭 한 마리에 3만 원은 돼야 한다는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윤홍근 회장을 ‘치킨 권력자’라고 부르며 치킨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온 가족이 닭으로 먹고 살면서 남는 게 없다고? 그런 개소리는 닭쳐~

12. 지속적인 배달비 인상으로 배달비가 부담스러워 “더는 시켜 먹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달 서비스가 배달비 인상 여파로 배달 시장 성장도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닭 한 마리 2만 원에 배달비 5천 원… 집에서 병아리를 키우든 해야지 원~

장애인까지 갈라친 이준석, SNS에선 '#전장연 후원' 봇물.
전장연 시위 놓고 내홍, 이준석 "윤석열 집무실이 더 타격".
용산공원 책임자 "윤석열 조감도 임기 내 첫 삽도 못 떠”.
김태흠 "민주당 윤석열 겨냥 특검법 제출은 대선 불복".
인수위 "임대차 3법, 시장에 상당한 혼선 폐지·축소 검토".
윤석열 측 "문 대통령과 회동서 MB 사면 일체 거론 없어”.
윤석열 측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 예산 협조".
문 대통령 "꼭 성공하길 빈다. 도울게 있으면 연락달라".
재고 바닥난 경유, 주유소에서 휘발윳값 뛰어넘었다.

평화로울 때는 자식이 부모를 땅에 묻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부모가 자식을 땅에 묻는다.
- 헤르도토스 -

아무리 얘기해도 과하지 않는 것이 ‘평화’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소소한 갈등에서부터 분쟁국가의 전쟁까지, 평화는 사람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고 세상을 구하는 일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미얀마의 평화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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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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