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UAE를 방문한 김건희 씨가 김건희’ 명찰을 단 군복을 입고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노릇’ 한다는 비난이 쏟아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군 통수권자 김건희, 군 면제자 윤석열’이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리노라~
2.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로 치러질 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당 대표 얼굴로 치르는 선거가 아니고 윤 대통령 얼굴과 성과로 치러질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얼굴로 선거 치르겠다고? 아주 듣던 중 반가운 소리… 꼭 그렇게 해~
3.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소환 조사 통보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천40억 원의 막대한 수익을 챙기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소환 통보, 체포영장, 기소 등 할 수 있는 거 다하다 보면 윤석열 임기 끝날 듯~
4.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내 이름을 함부로 거론하지 마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씨는 국민의힘 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남욱·정영학은 모르는 사람이고, 김만배도 청탁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했습니다.
지들한테 불리하면 굴뚝 근처도 안 갔고, 이재명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펄펄 나고...
5.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1호에서 출금한 돈 473억 원 가운데 최소 140억 원 이상이 분양대행업체 이 모 대표에게 흘러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대표는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의 인척으로 알려졌습니다.
돈 받은 박영수는 유령처럼 안 보이고, 돈 안 받은 이재명은 귀신처럼 잡는다~
6. 박영선 전 장관은 나경원 전 의원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것 같다며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다는 관측과 달리 '쉽게 결정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친윤 측이 나 의원에 대해 뭔가 카드가 있는 듯하다고 추측했습니다.
검찰에서 털자고 달려들면 나경원 아들, 딸에 대한 학사 비리가 차고 넘치긴 하지~
7.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면 즉각 제재하겠다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에 반발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을 공격하면 당이 즉각 제재한다고 협박한다"며 "권력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가 보다"라고 밝혔습니다.
권력에 취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술에 취해 알코올성 치매 증세는 아닐까?
8. 경찰이 이재명 대표의 장남과 관련한 성매매 의혹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해 “부실 수사는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상당한’ 수사를 진행했으나, 증거가 없어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건 다름 아닌 검찰이라고 봐…
9.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자신의 랩 가사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로 이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노엘은 자신의 SNS를 닫아 버렸습니다.
장제원 왈~ “공직자 가족이 문제가 있다면 해당 공직자는 사퇴해야 한다” 옳소~
10. 명절 차례상 간소화에 앞장서고 있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올바른 세배 예절도 안내했습니다. 어른들께 세배하면서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등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건네는 것은 예법에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절부터 하고 어른이 덕담을 건네면 그때 답하는 거랍니다. 참 쉽지 않죠?
11.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보내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가리킵니다. 최근 장거리 이동이 많은 명절을 노리고 ‘교통법규 위반’ 사칭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됩니다.
진짜면 집으로 과태료 용지 날라옵니다. 문자로는 암 것도 누르지 마시라~
나경원 “윤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투자 유치로 가슴 벅차”.
친윤계 “나경원, 윤석열과 맞서는 이미지로 대권 노려”.
나경원 측’ “출마 의지 명확, 윤 대통령 귀국 후 밝힐 것”
나경원 아닌 ‘윤핵관’ 딜레마, 전당대회 ‘역풍’ 우려.
유승민 “당대표 되면 정권에 기생하는 윤핵관 공천 배제”.
진중권, 정진석 겨냥 “당명을 ‘인민의힘’으로 바꾸라.
‘5.18 북한 개입설’ 지만원 실형 확정으로 구치소 수감.
윤 대통령 "형제국 안보는 우리의 안보, UAE 적은 이란“.
UAE와 이란 2021년부터 해빙분위기 주적 관계 아냐.
이종배 서울시의원, 김어준 ‘뉴스공장’ 상표법 위반 고발.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향기가 신선하지 못하듯,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셰익스피어-
아무리 화장을 하고 성형을 해도, 학력을 속이고 이력을 부풀려도 품격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격조 높다는 말은 들을 수 없습니다.
주변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 보인다고 해도 그 사람의 인격이 높아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는 당연히 꼬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부디 내 모습 그대로 자신 있게 나를 내보일 수 있는 삶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3.01.18 |
---|---|
2023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3.01.17 |
23/01/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 2023.01.16 |
2023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 2023.01.16 |
2023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3.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