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23/03/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준석계를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입니다. 김기현 대표와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사무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이준석계 인사들을 당 요직에 중용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한다지만, 그 정도면 다 빨아 먹고 남은게 있겠니??

2.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MZ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 출범에도 청년층 이탈로 지지율이 떨어지자 연일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으며, 민주당 또한 ‘MZ 노동조합’을 만나 대화를 이끌어나갔습니다.
MZ세대를 무슨 떡 하나 주면 찰싹 달라붙는 어린앤 줄 아나~ 니네 유괴범이니?

3. 이른바 '50억 클럽·김건희 특검' 법안을 나란히 패스트트랙에 태우려던 민주당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캐스팅 보트를 쥔 정의당이 민주당 제안을 거절하고 50억 특검만, 국민의힘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민주당 2중대 소리 듣기 싫어 하더니 결국 선택은 그쪽 2중대?

4. 일본의 과거사 인식 후퇴 흐름을 우리 정부가 방치하고 묵인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외교부와 교육부 성명 등을 통해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항의한 것을 두고도 ‘자기모순'이라는 비난과 지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우리 양동이 말고 일본 빠께스 들고 복도에 나가 손들고 서 있어도 션찮을 것들…

5. 강창일 전 주일대사는 “정부가 ‘통 큰 결단’만 하고 화답은커녕 뒤통수를 맞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강 전 대사는 “우리가 대승적 결단을 내린다고 했을 때 이 사람들은 ‘때렸더니 말 잘 듣는다’고 인식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빌려서라도 가야 하는데 고집이 또 보통이 아니라 걱정이야~

6.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를 가리켜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고 한 본인의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매사에 자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던데… 특히 천공 눈 밖에 났을 텐데 괜찮겠어?

7.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촛불집회를 무력 진압하려던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귀국 직후 체포됐습니다. 조현천은 체포된 이후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무혐의 입증을 자신했습니다.
지 깐에는 세상 좋아졌다고 스물스물 기어 나온 모양인데… 기생충은 박멸이 답~

8. 조국 전 장관이 광주를 찾아 북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에게 한 방청객이 '문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밉고 서운하지 않으냐'고 질문했는데, 그는 "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문무답이라고 하면 정답일 것 같네요~ 사람 마음 다 같지 않겠어요~

9. 과로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정부의 ‘주 69시간 노동‘ 개편안에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0년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과로로 사망한 고 장덕준씨 어머니는 아들이 ‘주 62시간 일하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주 120시간 몰아서 일하고 쉬자던 윤석열… 출근길 지각이나 안 하나 몰라~

10.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자를 교체 발표 전날 밤에 제작진에게 통보해 교체 배경을 놓고 뒷말이 나옵니다. 주영진 앵커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에 비판적인 의견을 냈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통상적인 봄맞이 개편이라는 개소리로 개 편들지 마라. 개나발인지 다 안다~

11. 대구·경북(TK) 신공항 특별법 심사가 부실하다는 국민일보 보도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페이크 뉴스” 가짜뉴스라며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TK 지역지는 홍 시장 반발을 크게 인용하며 국민일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유리하면 정론지, 불리하면 가짜뉴스… 그건 꼭 당해봐야 안 다니까~

12. 최근 5년간 반포고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전학’ 조치를 삭제한 학생은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포고가 정 씨의 반성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지 않고 졸속으로 학교폭력 기록을 삭제했다는 비판입니다.
반포고 교장이나 민족사관고 교장 말하는 뽐새를 보니 참 가관이더라…

13. 환자 보호자가 병원에 들어가려면 매번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해서 검사비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정부가 PCR 검사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했지만, ‘풀링 검사’만 적용 대상으로 여전히 개인은 큰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과학 방역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네~

14. 수출과 더불어 부진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정부가 6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숙박 할인 쿠폰과 축제, 대규모 유통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소비를 촉진시키겠다는 겁니다.
돈 몇 푼 쥐어주고 놀러나 다니라굽쇼? 공공요금이나 올리지 말어~

15.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신혼 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단순히 저렴한 것을 찾기보다 원하는 기능과 성능을 갖춘 제품인지, 편의성이 높은지 등을 고려하는 추세입니다.
하물며 몇 년 쓰는 가전도 이렇게 따지고 고르는데 대통령은 왜 그랬는지 몰라~

16.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호박(돼지 호박)이 국내 유통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국산 주키니호박을 구입한 소비자는 4월2일까지 반품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나섰습니다.
아니 호박을 사서 쟁여 놓는 집이 몇이나 된다고… 제발 뒷북 좀 치지 말자고요~

17. 지난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회원 10명 중 7명이 환경 관련 콘텐츠를 최소 한 편 이상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콘텐츠 시청에서도 드러난 셈입니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정치가 그것도 지도자가 끼치는 패해… 이런 건 좀 없나요?

올해 시내버스, 노사 협상 조기 타결로 서비스 중단 없다.
'중국산→국산'으로 속여 판 김치찌개 식당 주인 실형.
건설노조 “안전모나 똑바로 써라” 원희룡에 직격탄.
정순신 아들 '위장 전학' 논란 민사고 "우리 잘못, 실수".
“퍼주고 뒤통수 맞아“ 윤석열 정부 대일 외교 비판 쏟아져.
박홍근 "한일 정상회담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하겠다“.
윤석열, 저출생 회의 주재 “정책 다시 따져보겠다".
검찰,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노웅래 불구속 기소.
기본소득당, 진보당 “3월 쌍특검” 정의당과 다른 목소리.
여당, '양곡법 거부권' 요청키로 “농민에 피해 가는 악법".


자신의 인생 계획을 설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계획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들이 당신을 위해 계획한 것을 추측할 수 있나요? 별로 없을 겁니다.
-짐 론-

일본에게 제대로 뒤통수 얻어맞은 윤석열 정부의 모습이 아마도 지금의 이 모습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의 미래, 우리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계획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물잔 하나 우리 스스로 가득 채울 용기가 없다면 처음부터 물잔을 내미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https://www.youtube.com/live/TUG1CXyg7L0?feature=share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