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가 헌재의 '검수완박‘ 결정과 정순신 부실검증 논란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여당 측은 '검수원복' 시행령의 필요성과 야당의 '꼼수탈당'을 지적했고, 야당 측은 시행령에 대한 비판과 인사검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맨날 죽으라고 자기 얘기만 떠들면서 소통이 안 된다고 하면 다들 귀가 문제가 있는 거지?
2. 2030세대의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030세대 여론을 듣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정책 기능도 강화했지만,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애들이 아직도 어른에게서 답을 구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게 꼰대야~
3. 민주당이 친명계 일색이던 당직을 개편했습니다. 3선의 김민석 의원이 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김성주 의원이 정책위 부의장에 내정되는 등 문재인 전 대통령 측근들이 당직에 포함됐지만, 갈등 봉합에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백의종군하라면 할 사람 하나 없으면서 요구하는 건 왜 그리 많은지…
4.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천아용인’의 중용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의 기류가 바뀌고 있습니다. 3·8 전당대회 직후만 해도 당내에선 부정적 기류가 강했지만 불과 3주도 채 안 돼 “당연히 함께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철천지원수도 지지율에만 도움이 된다면 업고 뛸 양반들이라니까…
5.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최종 후보로 최민희 전 의원을 선정한 것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최 전 의원 추천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내 마음에 안 들면 반대한다고 할 수 있지, 그렇다고 강제하겠다는 건 폭력이야~
6. 국가보훈처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한 사전 검토에 나섰습니다. 보훈처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념관 소재지 등 사전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곧 눈에 보이는 성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는 인간이면 그가 뭔 짓을 했는지는 알겠지?
7. 일본의 2023년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검정 결과 강제징용 기술은 기존보다 후퇴하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확대 기술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추진과는 별개로 일본 측에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석열이 “솔직하고 깨끗하고 수차례 사과했다”는 일본은 딴 나라 사람인가?
8.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대구지역 학계 인사와 변호사, 의사 등에 이어 경북, 대구지역 퇴직교원들의 시국선언과 대학가에서는 윤석열 퇴진 촉구 대자보가 등장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던 아주머니만 사시는 건 아니었군요…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많은 국민들과 법률가들의 생각같이 그 결론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과는 제가 할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동안 싸놓은 그 숱한 망언들은 어쩌고 이렇게 야반도주하듯 입싹 씻으면 양아치지~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아들의 학교폭력을 미리 알았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정부가 알고도 인사를 밀어붙인 것이었다면 하루도 안 돼 철회했을 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거짓말 사실이냐? 자기 딸 논문 의혹도 덮어 버린 양반이 무슨 소린들 못할까~
11. '주 69시간 노동‘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시간 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자'는 정부 개편안에 지금도 근로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쇄도하자 감독하겠다는 것입니다.
말장난 그만하고 포괄임금제를 폐기하든지 있는 법이나 관리 감독 하세요~
12.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심은우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인기 여파로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억울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배우 심은우는 ‘지나친 마녀사냥’을 멈추어 달라며 경찰 신고를 예고했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신고나 하지, 무서워서 신고조차 못 했던 친구들을 기억해야지~
13. 국내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5.2%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주 69시간제 이딴 헛소리 하지 말고 있는 거나 잘 지키라고 해~
14. 미국의 한 학교에서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다비드’ 상을 수업 시간에 보여줬다가 '포르노'라는 일부 학부모의 항의로 교장이 물러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비드상이 있는 피렌체시는 ‘예술과 외설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예술과 외설도 구분해야겠지만, 역사적 사실과 왜곡도 구분해야겠지요~
15.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고기를 함부로 먹을 경우 대장균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대장균이 식중독뿐 아니라 요로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고, 요로감염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과 신장을 망가뜨릴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옛말에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이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쁘게 죽으서 뭐하나요~
16. 교촌치킨이 다음 달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여타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 전망이 나옵니다. 배달비를 포함하면 치킨 3만 원 시대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생닭 사다 튀기는 건 너무 번거롭고, 냉동 사다 에어 플라이어 돌려야지 뭐~
리얼미터, 윤 지지율 36%, 민주 45.5%-국힘 37.9%.
지지율 하락세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때리기에 총력전.
여야, 법사위 전체회의 헌재 ‘검수완박법’ 결정 놓고 공방.
한일 관계 개선에도 일본 오늘 또 '왜곡' 교과서 발표.
박지원, 무소속 후보 지원 논란 민주 “당 방침 어긋나” 경고.
오세훈 시장, "한강, 전담 관리 법인 설립해 관리한다".
윤 대통령, 내달 4일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할 듯.
우종수 신임 국가수사본부장 "국민 기대 부응토록 할 것".
권영세 "북한, 도발과 위협으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마스크 매출 늘어.
롯데, 한국서 벌고, 돈은 일본으로 작년 1000억 보내.
토트넘 홋스퍼 콘테 감독 사임. 손흥민과 '이별 엔딩'
우리의 인생은 바로 우리 자신이 만들어 온 것일 뿐이다.
-사르트르-
그래서 우리의 삶은 우리가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자연은 미래에게 빌려온 자원이라고 하는 것처럼 후세에게 비록 우리의 이름은 남겨지지 않을지언정 선배들이 남긴 것들이 아름다운 사회였으면 하는 바램은 모두 같은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이 고단할 까닭은 혼자라서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내 곁에 나와 함께 하는 이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도 좋습니다.
오늘 당신 곁에는 제가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3/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 2023.03.29 |
---|---|
2023년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0) | 2023.03.29 |
2023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 2023.03.28 |
23/03/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23.03.27 |
2023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0)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