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23/04/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무고한 4·3 희생자들의 넋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저의 약속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추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추념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으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추념사를 대독했습니다.
대구 가서 공 던질 정신 머리는 있고? 그러니 그 약속 참믿음도 가겠다~

2. 윤석열 대통령,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 정부·여당 인사들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일제히 불참했습니다. ‘김일성 개입설'로 논란을 일으켰던 태영호 의원은 이날도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디서 북한에서 배워 온 걸 남한에서 퍼트리다니… 이 양반 완전 간첩 맞습니다.

3. 국민의힘 지도부가 PK 중심으로 꾸려진 가운데 민주당에서도 차기 원내대표로 PK 출신이 선출될지 주목됩니다. 경남 양산시 출신 재선 김두관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요즘 검찰 출신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길래~

4. 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건의는 탄핵 사유”라고 비판했습니다. 양곡관리법은 국회의장 중재안을 받아들인 수정안으로 한 총리가 수정 전의 분석 결과를 가지고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지 사장이 뭐 알고 그랬겠습니까… 아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 하실지도…

5.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분간 정치인을 만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을 만난 정치인들이 언론이나 SNS 등을 통해 공개한 대화 내용이 논란을 야기한 데 따른 부담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몸짓하나 말 한마디가 정치가 된다면 숨는다고 될 일도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6. 이준석 전 대표가 “제주 4.3 기념식 참석은 기본인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 불참한 김기현 대표와 새 지도부를 비판했습니다. 태영호 의원 등 4.3 관련 망언에 대해선 “국민께서 선거로 따끔하게 교정을 해주셔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깜방 갔다 온 인간들 교정돼서 온 거 봤냐? 교정도 사람 봐가며 하는 거야~

7. 박범계 의원은 여권 내부에서 한동훈 장관을 밀어내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 장관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거나, 누군가 한 장관을 밀어내고 장관직을 차지하려는 것 아니냐며 틈새 벌리기에 나섰습니다.
틈이 있어서 못을 박는 게 아니라 못을 박으면 틈이 생긴다고… 틈틈이 해보세요~

8. 국민의힘 지도부가 '친윤 일색'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오는 7일 선출될 새 원내대표 또한 친윤계로 사실상 예정돼 있어 변화의 계기를 만드는 데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양자 구도인 김학용, 윤재옥 의원 모두 친윤계 후보입니다.
보수 지지층 대구 경북, 친정집 검찰, MZ세대도 거기서 거기… 이게 딱 30%~

9. 새 지도부를 출범시킨 국민의힘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오차범위 밖인 10%p 이상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울산 출신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 구성에도 부·울·경 지지율이 민주당에 따라 잡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낙 윤석열의 활약이 넘치니 어디 가가멜 김기현이 얼굴이나 내밀겠나 싶어~

10. 총선을 1년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말과 발이 모두 '우클릭'하는 데 대한 우려가 여권 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대한 돌파구로 전통 보수층 결집만을 택하다 보면 지지율은 점점 더 낮게 고착화될 거란 지적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선데이서울’식 화보나 찌고 돌아뎅기는 꼴이 가관입니다~

11.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을 바라보는 국민의 따가운 눈총에는 비례대표 제도에 대한 불신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의석 확대에 부정적인 의견이 82.2%에 달했으며 아예 ‘비례대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7.1%, 비례대표 의석수를 줄여야 한다는 국민도 24.0%에 달했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정치 신인을 보고 싶은 국민에게 자격 미달에 기회주의자만 판치니…

12. 전광훈 목사에 대해 '관계를 완전히 끊어내야 한다'는 국민의힘 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제대로 치르려면 중도층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절박함에 친윤 주류도 이 문제를 놓고 내심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류는 고민할 필요가 없지 않나? 친윤 주류는 전광훈이 아니라 천공 아닌가?

13. 김기현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광훈 목사와 설전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방 행정 일에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자중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김 대표가 전 목사에게 뭔 발목을 잡혔냐"며 발끈했습니다.
덤앤 더머도 아니고 이런 정당에 정권을 빼앗겼으니 참 할 말이 없다…

1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호남의 심각한 가뭄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린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진단도 틀렸고, 해법도 맞지 않는 가짜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은 광주시민이 식수로 ‘영산강' 물을 사용한다고 잘못 기사화했습니다.
영산강이 아니라 섬진강이라는 건 전화 한 통이면 확인될 것을… 그렇게 조선 기레기 티내고 싶던~

15. 동아일보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경질 배경을 언급하며 김 전 실장의 항변을 전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백악관 측이 한 번도 블랙핑크 공연 얘기를 꺼낸 적이 없었고 미국이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헸습니다.
이건 누가 봐도 그분 작품인데… 블랙핑크가 아니라 블랙 펑크가 난 거지~

16.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한·미 합동공연이 계속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빈방문 일정에서 계획됐던 합동공연은 무산됐지만, 올해가 한·미 동맹 70주년임을 고려해 한·미 합동공연이 계속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여사님의 문화 사랑과 고집이 이만저만 아니신 모양입니다. 감히 말야~

17. 여검사가 회식 중에 후배 남자 검사를 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검찰청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회식 자리에서 고참 검사가 같은 청 신참급 검사를 껴안는 등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술이 웬수라고 하는데, 웬수가 될 만큼 검사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뭘까?

18. 인형을 미끼로 9세 여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술에 취한 남성이 어린 여아를 데려가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시민이 이 남성을 쫓아가 '가족이 맞느냐'고 캐묻고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근데 저런 인간 개버릇 절대 남 못 줍니다. 끝까지 지켜보고 예방해야…

19.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OPEC플러스 소속 주요 산유국들이 하루 약 116만 배럴의 감산 계획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유가 상승이 불가피해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인플레이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기름값 좀 내리나 싶더니 겨울철 콧물 얘기 기억 나시죠? 잽싸게 오를 겁니다~

20.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 시내 유명 평양냉면 업체들이 일제히 음식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냉면 한 그릇이 1만5000원을 훌쩍 넘기자 소비자들은 집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봉지냉면이나 비빔면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입니다.
최저 시급이 1만 원도 안 되는 데 1만 5000원 냉면이 가당키나 하나~

리얼미터, 국힘 37.1% vs 민주 47.1% 양당 격차 10%p.
서북청년단 4.3 추념일 집회 강한 반발에 결국 무산.
문재인, 제주 찾아 “더 이상 이념이 상처 헤집지 않길".
정의당 "한동훈, 경거망동 멈춰라. 쌍 특검 밀어붙일 것".
하태경 "지지율 낮아 박수받으러 갔겠나?" 윤석열 옹호.
'대통령 관저 이전 논란' 자진 출석한다던 천공 출석 안 해.
윤석열 겨냥 “폭탄 들고 가겠다” 협박한 20대 여성 검거.
TV토론에서 "윤석열 이 XXX" 안해욱 후보 고발당해.
1년 6개월 수사한 '윤 장모 공흥지구' 의혹 이달 중 마무리.
유시민 “박정희 전두환도 무섭지 않았는데 윤석열 무섭다”.

어려워서 손을 못 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손대지 않으니까 어려워지는 것이다.
-세네카-

5.18 광주 민주화운동도 전두환 시절에는 폭동이었습니다. 제주 4.3도 그러했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역사는 오염되고 바로 서지 않습니다.
여전히, 광주 5.18에 북한이 개입했고 제주 4.3에 김일성의 지시가 있었다고 믿는 인간이 있고 일제의 강제 노역과 위안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우기는 인간이 있는 한 우리는 행동하고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손대지 않는다면 손대기도 어려운 일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https://www.youtube.com/live/zJVubxXERi0?feature=share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