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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가장 좋은 가정교육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조선.플랜트 업체에 이어 국내 수출기업들도 '저유가의 덫'에 빠져들고 있음
- 러시아 중동 등 산유국 경기 침체로 수출이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으로, 저유가 덕분에 거시경제 전체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유가 급락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산유국 수출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음

2.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개발한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이 기업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음
- 이 모델은 출신 학교와 영어성적 등 이른바 스펙이 아니라 능력 중심의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 방식을 담은 평가기법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면접관 교육과 평가과정에 관한 컨설팅도 해줌

3. 한국은행이 15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1953~1999년 국민계정 통계를 내놓음
- 지난 60년간 1인당 국민소득은 394배 늘어난 반면 내수 기반인 민간소비는 국내총생산(GDP)의 86%에서 51%로 감소함
- 최신 국제기준(2008SNA)을 적용하고 기준연도도 2005년에서 2010년으로 개편함

4. 전 연령대에 걸친 취업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30대 남성 취업은 '나 홀로' 감소하고 있음
- 인구구조상 문제가 첫 번째 원인이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남녀간 치열한 경쟁도 일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임

5. 민간 사업자와 경쟁하고 있는 카지노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민영화하고, 10년이 넘게 자본잠식 상태인 석탄공사를 청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
- 정부가 내년부터 추진할 공공기관 정상화 2단계 작업에서 이들 업체 처리가 속도를 낼 전망임

6. 도레이 등 일본 기업들이 장악한 디스플레이용 전자소재 보호필름 시장에 중소기업 유상이 비집고 들어가 성과를 내고 있음
- 유상이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이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존 사업인 가공식품 인쇄포장 기술이 뒷받침됐기 때문임

7. 한국타이어가 한라비스테온공조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됨
-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제조 외에 다른 사업 분야에 진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임


<< 금융/부동산 >>
1. 내년부터 정책자금을 신청할 때 금융거래확인서, 지원결정통보서 등 필요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됨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5일 기업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과 손잡고 '정책자금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함

2. 지난달 시중은행 중소기업대출 증가액이 2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은행 간 영업 경쟁이 치열함
- 은행들이 수익원 확보와 시장점유율 향상 차원에서 여신 유치에 적극 뛰고 있는 데다 정부도 중기 여신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관련 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임
- 하지만 지난친 경쟁이 1~2년 후 부실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염려도 있음

3.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인 팬오션과 쌍용건설이 16일과 17일 연이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진행함
-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벌크선사 1위 팬오션 매각전에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쌍용건설에는 두바이투자청(ICD)이 본입찰 참여를 확정함

4. 행정자치부는 개인 4113명, 법인 1938곳 등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6051명의 명단을 15일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함
- 이번에 추가로 공개한 고액 체납자는 지난 3우러 기준으로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이상 안 낸 체납자 중 작년 명단공개에 포함되지 않았던 개인과 법인임

5.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같은 보험사에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을 모두 가입하고도 장기보험의 특약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보험금을 못받은 사례가 13만5000건, 금액으로는 218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 금융감독원은 이 중 98억원을 보험소비자에게 찾아줬으며 나머지도 내년 1월 말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힘

6.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개발이익 환원 명목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내야 하는, 사업면적의 최고 30% 안팎인 기부채납(공공기여) 비율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임
- 국토교통부는 15일 공공기여 토지 면적이 전체 사업 면적의 9%를 넘지 않도록 상한 기준을 정한 '주택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 실무 초안을 작성, 각 지자체에 전달한 뒤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힘


<< 해양 - 해운/조선 >>
* KMI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 : 업데이트 안됨. 전일과 동일

1. 대우조선해양은 영국의 오일메이저 BP(브리티시페트롤리엄)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6척을 1조3658억원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힘
-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산업 불황 와중에도 올해에만 LNG운반선 28척의 건조 계약을 따내며 LNG선 분야에서 사상 최대 연간 수주 기록을 달성함

2. 미국 해군이 스스로 정찰활동 등을 펼칠 수 있는 로봇 물고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 미 해군은 14일(현지시간) 참치와 비슷한 크기의 로봇 물고기가 지난 11일 버지니아주 노퍽의 리틀 크리크 기지 앞바다에서 실시된 성능 실험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힘
- '고스트 스위머'(Ghost Swimmer)로 명명된 이 로봇 물고기는 길이 약 1.5m에 무게는 약 45kg임


<< 국제 >>
1. 글로벌 시장의 이목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아하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정례회의(16~17일)에 집중되고 있음
- 이번 정례회의 때 '상당 기간(considerable time) 저금리' 문구 삭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으로, 만약 문구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최소 가을께로 늦춰질 수 있음
- 하지만 최근 시장에서는 연준이 문구를 삭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가파른 유가 하락 때문임
- 저유가가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에 보탬이 되지만 당장 수직하락하는 유가 급락 후폭풍으로 에너지 관련 업체 주가가 휘청거리고 증시가 폭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임

2. 국제유가가 6개월여 만에 50%가량 폭락하면서 음모론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음
-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적대 국가'인 러시아와 이란, 시리아를 압박하기 위해 와일드 카드를 꺼냈다는 게 핵심임
- 사우디가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감산을 하지 않는 것은 에너지 시장의 헤게모니를 위협하고 있는 미국 셰일업체에 타격을 주기 위한 일종의 '흔들기(shake-out)' 전략이라는 얘기도 있음

3.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사상 최저로 폭락해 처음으로 달러당 60루블을 돌파함
- 전문가들은 러시아 금융당국의 루블화 환율 방어 노력에도 국제 유가 하락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 국가들의 제재라는 악재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함

4.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가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짐
- 경상수지 적자와 통화가치 절하의 이중고에 시달렸던 루피아화 가치는 외국인 투자 자본이 대거 이탈하면서 취약점을 그대로 드러냄

5.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아베 일본 총리가 "16일 노사정 회의를 열고 재계에 내년 임금 인상을 요청하겠다"며 첫 행보를 경제살리기로 시작하겠다고 밝힘
- 아베 총리가 첫 일성으로 임금 인상을 들고나온 것은 임금이 올라야 소비가 늘고, 생산 증가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경기가 선순환 구조로 접어든다고 보고 있기 때문임

6.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인질극이 벌어짐
- 인질극은 발생 16시간 만에 종료됐으며, 이번 인질극으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위중한 상태에 빠짐

7. 세계 과학기술계에서 그해 가장 혁신적인 공을 세운 사람을 시상하는 '월드테크놀로지어워드'에서 올해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부문 수상자로 비탈릭 부테린 이시리움 창업자가 선정됨
- 13억명의 이용자로 거대 페이스북 왕국을 건설한 마크 저커버그도 수상 후보에 올라있었지만 가상화폐 '이시리움'을 개발한 부테린에게 관심이 집중됨


<< 사회/기타일반 >>
1. 정부가 어머니의 취업 여부나 가계소득 등에 따라 0~5세 자녀에 대한 보육료를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함
- 취업모가 전업주부보다, 소득이 적은 가구가 많은 가구보다 더 많은 보육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임
- 이와 동시에 하루 12시간으로 돼 있는 보육료 지원 기준을 낮출 경우 전업주부 등 일부 학부모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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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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