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北 반대에 백령도 유네스코 지질공원 지정 중단
→ 인천 옹진군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려던 절차가 북한의 이의 제기로 중단.
유네스코, 현장실사 무기한 보류.
회원국 이의 신청으로 지정 절차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동아)
2. '현재 지구는 인구 대비 식량을 30% 더 많이 생산하지만 그중 3분의 1이 버려지고, 11명 중 1명이 굶주리고 있다'
→ 세계적인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인 '바라프 스밀'의 신간을 소개하는 기사 중.(국민)
3. 지하철 아침 첫차 앞당기는 대신 막차 마감도 당기니... 부작용?
→ 서울시 9월부터 처차 30분 일찍 출발, 대신 막차도 30분 일찍 마감.
새벽 근로자는 좋지만 야근하는 노동자는 퇴근길이 어려워진다는 하소연...
첫차 승객이 막차 승객보다 10배이상 많은 현실.(경향)
4. 우리 나리에 '우주항공청'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 우주항공청 출범 1년.
지난해 5월 27일 한국판 NASA를 표방하며 출범.
인원 291명, 예산 9649억원, 창장은 차관급...
1조원도 안되는 예산으로 우주개발 모든 분야를 추진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평가. (매경)
5. 미국, 신생아 1인당 1000달러?
→ 공화당, 미국의 '신생아 주식 계좌' 법안 추진.
아이를 낳으면 정부가 1000달러(약 140만원)를 넣은 계좌를 제공하고 부모는 연간 최대 5000달러를 예치할 수 있다.
전액 비과세 혜택 부여. (매경)
6. 北 구축함 진수식 중 김정은 눈 앞에서 파손 '망신'
→ 북한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5000t급 신형 구축함.
김정은은 격노하며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중대 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며 대대적 문책 예고. (매경)
7. '신재생 에너지 강국' 스웨덴도 45년만에 원전
→ '탈원전'을 외치던 유럽의 원전 회귀 움직임이 가속화.
벨기에도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을 절감한 데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원자력을 주목.(중앙)
8. '인 서울'의 열망은 생각보다 역사 오래됐다
→'만약에 벼슬길이 끊어져 버리면 빨리 한양에 붙어 살면서 문화의 안목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약용이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 중.
▷ 비록 벼슬길이 끊어진 뒤라 하여도 그 후손들이 저자에서 한 발짝도 나가기 싫어한다(실학자 서유구)...(중앙)

9.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
→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 다른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을 최대 50% 깍는 제도.
특정인에게 소득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막고 연금 재정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시행 당시부터 도입됐지만 '나이 들면 일하지 말고 놀라는 거냐'는 불만도 나와.(동아)
10. 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 4개월 만에 최고
→ 미국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와 신용등급이 하락 하자 미 국채금리 급등, 외국인 투매까지...
미 국채는 물론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갈 곳 잃은 자금의 대체 투자처로 부상했다는 분석.(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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