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부동층 26→12% 줄어도 ‘1강 1중 1약’.
1. 아직까지 지지 후보를 못 정한 부동층의 선택이 막판 변수인 이유는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지지층은 결집하고 끝까지 남은 부동층이 승패를 가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 초기 26% 달했던 부동층이 12%까지 줄었지만, ‘1강 1중 1약’ 구도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 국민의힘의 뭘 보고 부동층이 국민의힘을 지지할 수 있겠냐고요~ 제정신이면 말입니다~
‘기본사회’ 다시 꺼낸 이재명.
2. 이재명 후보가 주 4.5일제 단계적 도입, 고품질 공공임대 주택 공급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기본사회 실현’ 공약을 발표하고, 국가전담기구 ‘기본사회위원회’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사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바꿔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드는 걸 경험했으면 이제 반대로 어떻게 바뀌는지도 봐야~
민주 “친윤은 당권 놀음“ 한동훈도 ‘당권 운동’.
3.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 측이 폭로한 친윤계 단일화 제안에 대해 “정권 실패의 책임이 가장 많은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권 놀음에 몰두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한동훈 전 대표의 나홀로 선거 운동에 대해서도 ‘당권 운동’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진작에 이 무도한 놈들이 뭔 짓을 꾸미고 있었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건 후보자 매수죄라는 거~
친윤계 “이준석에게 총리든 당권이든 주자“.
4. 국민의힘이 6·3 대선의 유일한 승리 방정식으로 꼽히는 ‘반명 빅텐트’ 불씨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 시절 그와 각을 세웠던 친윤계 의원들 사이에는 “이재명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요구든 들어주자”는 ‘통 큰 양보론’까지 나왔습니다.
등에 칼 꽂았던 친윤계나 양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 팔던 놈이나~ 진짜 두 눈 뜨고 못 봐주겠다~
한동훈 ”당권거래, 윤석열 뒷배로 나쁜 정치".
5. '친윤계 당권거래 시도' 의혹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가 "자기 살자고 당을 통째로 팔아넘기겠다는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뒷배로 호가호위하고, 부부의 망상을 자극하고 이용해서 나쁜 정치를 해온 사람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이 입에 침도 안 바르고 ‘윤석열 김건희 뒷배로 호가호위’라고 하는데, 누워 침 뱉기 아니냐?
김문수, 정치개혁 비전 발표
6. 김문수 후보는 정치개혁 비전을 발표하고 경제 5단체장과 대한의사협회 회장단을 면담하고 현안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개혁 비전으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 분산 방안을 설명하고, 정당 정치·선거 제도 개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국무위원 하면서 아무것도 한 게 없고 윤석열 정부에서 나라 말아먹은 인간이 뭘 하겠다는 건지 원~
김문수, 대역 세워 놓고 독설 연습 중.
7. 오늘 중앙선관위가 주재하는 2차 TV토론을 앞두고 김문수 후보가 ‘독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8일 1차 TV토론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2차 토론이 전세를 역전할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하겠다는 양반이 미래에 대한 비전은 상대 후보에 대한 독설이나 연습하고 있다니 쯧쯧..
김문수, 5년 전 윤에게 선관위 압수수색 요구.
8. 김문수 후보가 5년 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압수수색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후보는 당시 자신이 21대 총선 당시 기독자유통일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들며 부정 선거를 주장했습니다.
이런 또라이가 대통령 후보라는 것도 문제지만, 현재 황교안까지 두 명이나 대선 후보라는 거~
한덕수, 김문수 지원 거절.
9. 국민의힘 후보 교체가 무산된 뒤 대선 출마를 포기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후보 지원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문수 지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대표가 "섭섭한 게 많겠지만 김 후보를 도와줘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는데 한 전 총리가 '노'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그 동네 사람들은 다 그렇지 않나? 속 좁고 자기밖에 모르고, 남 탓하는 거~ 손학규도 조심해~
국힘, 전국 교사에 ‘교육특보 임명’ 문자 논란.
10. 전국 교사와 장학사들에게 국민의힘 내선번호로 ‘교육특보로 임명되었다‘며 임명장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문자메시지가 대거 전송해 교사 등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내 한 인사가 교원 등의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결국 사과에 나섰습니다.
교사들도 정치 활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은 들은 척도 안 하면서 저건 또 무슨 개수작인지~
이준석, 지지율 10%에 “단일화 질문 이제 그만”.
11. 이준석 후보는 NBS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를 받자 “단일화 관련 질문은 이제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에서 10%대의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지지율 상승 속도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오차 범위 내에서 지지율이 오르내리는 것을 두고 ‘물결친다’고 하는데… 아주 좋아 죽어요~
김종인의 예언 "이재명 50% 넘을 것“.
12.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오는 6·3 조기대선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가 50% 초반을 득표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가 노력은 하는 데 따라 잡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이준석 후보는 투표율 10%를 넘기면 성공한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놈 저놈 다 별 보인다고 하고 다니더니 이제는 누구나 다 예측하는 걸 예언이라고 하는구나…
법대 교수의 사전투표 ‘막아달라 가처분 기각.
13. 오는 6·3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 실시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헌법재판소에서 7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는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 사건 가처분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저런 똘아이가 많은 건 알겠는데, 저 양반이 법대 교수라니 저런 인간에게 배우는 학생들은 뭐냐고~
조갑제 "윤석열의 반대말은 맨정신“.
14. 윤석열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를 관람한 것을 조갑제 씨가 "윤석열의 반대말은 맨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의 이 기행은 김문수 후보에게 완전히 찬물을 뒤집어엎어 버린 것"이라며 "음모론에 물들면 이렇게 계산이 안 되는 행동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속이나 사이비에 빠지면 아무도 못 말린다고 저게 어디 제정신이겠냐고~ 반대는 맨정신 맞네~
장군 프로필·비화폰 번호, 노상원에 넘겨져.
15. 경찰이 12·3 내란사태의 ‘민간인 비선’ 노상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면서 국방부 및 육군본부 주요 지휘관 등의 프로필과 비화폰 전화번호까지 기재된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8년 성범죄로 불명예 퇴역한 민간인에게 군사기밀이 고스란히 흘러 들어간 것입니다.
민간인 노상원에게도 넘겨졌던 것을 군사 기밀이라고 지귀연은 재판도 비공개로 재판하신답니다~
'이재명 수사 검사' 150명 떨고 있다.
16.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동반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 조직 내부의 동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를 과거 수사·기소했던 검사들에 대한 대선 이후 찍어내기 감찰과 징계, 특검 수사 등 우려에 ‘도미노 줄사표’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지들은 맨날 ‘지은 죄가 없다면 뭐가 두렵냐’며 당당하게 수사받으라고 하더니 쫄긴 왜 쪼는데?
검찰, ‘김건희 무혐의’ 때 핵심 인물 재조사 안 해.
17.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의 주가조작 가담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하기 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비롯한 핵심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다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전 회장은 김건희와 20년 지기로 주가조작 인지 여부를 아는 가장 중요한 인물입니다.
권오수가 조사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조사 한번 안 하고 패스 한 인간들이니 겁도 나시겠지~
서울고검도 김건희 휴대전화 확보.
18.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고검이 김건희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서울고검이 확보한 휴대전화는 윤석열 파면 뒤 새로 교체한 아이폰16으로 10여 년 전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을지는 미지수란 지적이 나옵니다.
이런 거 보고 ‘쌩 쇼를 하고 있네’라고 하는 건데, 아예 10년 전에 쓰던 아이폰16 이라고 하지 그러냐~
지귀연도 김건희도 조사받아야, 절반 넘어.
19.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의 술자리 의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검찰 출석 요구를 받고 있는 김건희에 대해서는 대선과 관계없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아야 한다는 응답도 6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짜고 쳐도 적당히 눈치껏 짜고 쳐야지 그렇게 대놓고 짜고 치면? “누굴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인권위, 3년 만에 ‘수요시위 방해 중단’ 인용.
20. 혐오 단체의 수요집회 방해 행위를 막아달라는 진정에 대해 법적 근거 없이 ‘자동 기각’해 논란이 됐던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뒤집혔습니다. 집회를 먼저 신고한 극우 단체의 우선권을 보장하라고 했던 권고도 “경찰이 방해 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바로잡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방송통신위원회도 정권의 시녀 역할이나 하고 있으니 법원이 막아설 수밖에~
오라는 홍·이는 안 오고 내보낸 윤 등장에 친윤도’당혹‘.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의 트로이목마 돼서야” 내홍 격화.
민주노총, 6.3 대선 후보 아무도 지지하지 않기로 결정.
김대남, 이재명 캠프 합류 철회하고 김문수 지지 선언.
검찰, 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노상원이 작성한 것으로 판단.
선관위 "윤 관람한 부정선거 영화, 음모론 부추겨 유감“.
샤넬백 1개 아닌 2개, 당시 김건희, 건진에 두 차례 전화도.
구청·경찰, 지귀연 ‘술 접대 의혹’ 업소 현장 점검 불발.
함익병 "지귀연 룸살롱 논란에 제 또래 남자라면 다 가봐“.
지상파 3사, 투표 마친 유권자 10만 명 출구 조사 실시.
품질이 물량보다 더 중요합니다. 한 번의 홈런이 두 번의 2루타보다 낫습니다.
-스티브 잡스-
한방에 훅 간다는 말도 있지만, 반대로 승기를 잡았을 때는 여유를 주지 말고 밀어붙일 때는 확실히 밀어붙여야 이깁니다.
선거가 이제 사전투표까지는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정말 시원한 홈런 한 방이 필요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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