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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미싱 문자에 속아 발생 된 대출금 피해, 법원, ‘갚을 필요 없다’ → 결혼식 청첩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를 클릭해 개인 정보 넘어가 비대면 대출 1억 4천여만원 피해 당한 A씨. 소송에서 이겨. 법원, ‘비대면 거래지만 영상통화등 본인 확인 절차 더 있어야 했다’.(문화)

2. 서울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당첨자 중 청약 가점이 만점인 84점짜리 통장이 세 개 → 청약점수 만점은 무주택 기간(32점)과 통장 가입기간(17점)이 15년을 넘고 부양가족(35점)은 6명 이상 즉 4자녀 이상이거나 2자녀와 부모를 부양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점수다.(아시아경제)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왜 TV광고에 연 41억원? → 연 운영 예산 5000억원 중 80% 이상을 국민건강보험료로 메꾸는 심평원이 직접 국민에게 알려야 할 내용도 없는데 해마다 광고... 전문가, 필요성과 효용성에 의문...(아시아경제)

4. 태권도 종주국 한국... 남자 태권도에서 ‘16년’만에 금메달 → 박태준(20·경희대) 58㎏급. 한국 파리올림픽 12번째 금메달.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노골드’의 수모당했던 한국 태권도 모처럼 종주국의 자존심.(문화)

5. 귀농 3년째 감소 → 귀농 유치 예산 전남 639억, 경북 800억 등 막대한 예산에도 귀농은 오히려 줄어. ▷고령층 도시 취업 늘고 ▷수도권 집값 올라 보류 ▷주소 이전 없이 귀농 체험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 이유.(문화)

6. 고기 먹는 여름 휴가? 평소보다 두배 이상... →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휴가 시즌인 7~8월 두 달간 육류 소비는 약 9만톤으로 1~4월 넉달 동안의 8만t 보다 기간은 절반이지만 소비량은 오히려 많아. 휴가 가서 고기를 많이 먹는다는 뜻이다.(문화)

7. ‘초고령 사회’ → 지난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00만 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6만9012명)의 19.51%로 UN이 설정한 초고령사회 기준 20%에 내년이면 우리나라도 도달할 전망. 2017년 ‘고령사회’(14%)에 진입한 지 8년만이다.(헤럴드경제)

8. 전기로 비만 치료? 뇌에 전기자극 줬더니 식욕이 뚝 떨어져 → 한국전기연구원(KERI) 신기영 박사 연구팀, 대사증후군 치료 생체 신경 자극 기술’이 임상시험 결과 비만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발표. 후속 연구 후 기업체 기술이전 추진 목표.(헤럴드경제)

9. 16년째 묶인 대학등록금… → 한국 대학 등록금, 美주립대의 20% 수준. 성장 멈춘 한국의 대학들... 빗물 새는 강의실, 부족한 실습비. 우수 인재들 유치 어렵고 심지어 해외로 나가는 교환학생 숫자도 반의반토막.(동아)

10. 냉면 ‘사리’... 일본말? → 사리를 일본어 잔재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사라(접시), 사라다(샐러드)와 생김새가 비슷힌 것도 한 이유일 것이다. 삶은 국수를 적당한 분량으로 동그랗게 감은 뭉치인 ‘사리’는 순우리말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등록금 16년째 동결, 한국 대학 등록금, 미 주립대학의 20% 수준. 성장 멈춘 한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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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출범.
1. 민주당의 잇따른 탄핵 추진을 비판하기 위해 출범한 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탄핵 중독'에 빠져 모든 걸 탄핵으로 귀결하는데, TF를 중심으로 국정을 흔들려는 시도를 막고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하는 탄핵 추진은 사기이고, 니들이 하는 진상규명은 진실이고? 그걸 가리는 특검은 어때?

민주, 채해병 특검법 세 번째 발의.
2. 민주당은 이번 특검법 수사 대상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이른바 '구명 로비' 의혹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특검이 수사할 여지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말자고, 그거 하자고 특검하는 건데 김건희라고 예외일 수는 없지요~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내부 설득 가능할까?
3. 한동훈 대표의 정치력을 증명하는 첫 시험대는 채해병 특검법이 될 전망입니다. 한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공개 제안한 만큼 여권 내 부정적인 시각에도 이를 실행으로 옮길지, 당내 의원들을 설득해 낼 수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도돌이표도 이런 도돌이표가 있을까마는 윤석열처럼 지가 한 말도 한 적 없다고 발뺌하지는 않겠지?

여의도연구원 개혁하는데 원장은 그대로?
4. 한동훈 대표가 여의도연구원의 홍영림 원장의 유임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여연이 제 역할을 못 했다는 비판도 적지 않아 재신임할 경우 당내 반발이 예상되고, 변화를 명목으로 사퇴를 시킬 경우 ‘친정 체제 구축’이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가장 책임 있는 인물이 비대위원장 본인인데.. 연구원장에게 뒤집어씌우려나 보네.

한동훈, 박찬대 겨냥 “금투세 토론회 열자".
5. 한동훈 대표가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금투세 존폐를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한 대표의 이런 제안에는 금투세 존폐라는 토론 주제가 여당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야당이 전대로 어수선한 사이 민생을 챙기는 여당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금투세를 제일 먼저 주창한 사람이 윤석열인데 알고나 그러는 건지 직접 토론에 나오는 건 어때?

민주당, 영수 회담 촉구.
6. 박찬대 원내대표가 “여야 영수 회담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며 두 번째 영수 회담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의 위기는 윤석열 정부의 힘만으로는 돌파하기가 어렵다”며 “여야가 톱다운 방식의 논의를 통해 상황을 인식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위기의식이고 뭐고 그딴 거 모르겠고 나는 쉬고 싶다며 휴가 가신 양반이 뭔 생각이 있겠어요~

추경호 “8월엔 정쟁 휴전 하자“.
7. 추경호 원내대표가 “8월 임시국회에선 정쟁을 멈추고 민생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국민들께 보여드린 모습은 여야 간의 극한 대립 갈등 양상뿐”이라며 “8월 임시회 정쟁 휴전을 선언하자”고 했습니다.
필리버스터 하기 많이 피곤하신 모양인데… 그게 싫으면 윤석열더러 거부권 행사 좀 그만하라 해~

민주, '김건희 특검법' 카드 다시 꺼낸다.
8. 민주당이 다시 한번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기존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만 반영이 됐었지만, 이번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명품백 수수 의혹·검찰 황제 조사 그리고 권익위 결정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반영한 특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거부권 행사할 때마다 제목이 아니라 죄몫이 하나씩 둘씩 늘어나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고~

조국 “윤석열, 보수의 탈 쓴 검찰 독재 불과”.
9.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권을 향해 “경제, 물가, 재정관리 모두에 무능한 경제폭망 정권”이라고 맹폭을 가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못하는 것을 나열하면 밤을 새야 할 판이지만, 특히 경제는 엉망진창”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버틸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밤을 새우는 게 아니라 혁신당 의원 전부가 하루에 한 명씩 필리버스터를 해도 모자라지 않겠어요?

김용태, 한동훈은 차기 이준석은 차차기.
10. 탈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김용태 의원이 "한동훈 당대표는 바로 다음 대선후보군으로 올라갈 만큼 많은 당원과 국민적 지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의원도 분명히 잠재적 대권주자이지만, 바로 다음 대선보단 향후로 많은 국민이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급격하게 변하고 바뀐다고 하지만, 일국의 지도자는 그렇게 급조되는 게 아니란다.

조해진 "이준석, 지금이 돌아올 기회“.
11. 조해진 전 의원이 이준석 의원에게 한동훈 체제가 출범한 지금이 돌아올 최적기라며 자신의 살던 집으로 돌아오라고 손짓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이준석 의원과 개혁신당이 이재명 방탄에 이용당하는 개딸당의 들러리로 이미지가 고착되기 전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준석이 양머리 걸어 놓고 개도 팔아 봤고, 뺑소니 차량에 치어도 봤다는 데 머리 숙이고 가겠어?

검찰 통신조회 논란에 여당 일각도 “제한 필요”.
12. 검찰의 무더기 통신 조회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안에서도 “어느 정도 제한은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수사기관들이 좀 과하게 통신조회를 하는 경향이 있다”며 “법원에 의한 통제, 영장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소불위의 검찰이 언제든 미친 짓을 할 수도 있고 나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지들도 아는 거지~

‘제2 부속실' 설치 앞두고 몸 푸는 김건희.
13. 윤석열 대통령과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김건희 씨가 지난달 3일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방문한 이후 처음으로 부산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2부속실이 이달 중 부활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김건희 씨의 활발한 '정치 활동'을 두고 정치권 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를 말린다고 될 일도 아니고 그냥 저렇게 놀러 다니라고 냅둬야지 뭐 어쩌겠어요~

과방위, 14·21일 '방송장악' 청문회 의결
14. 국회 과방위가 오는 14일과 21일 '방송장악' 관련 2·3차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당초 야당은 오늘로 예정된 1차 청문회에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등을 부를 예정이었지만, 이들이 증인 소환 요건 불충족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자 2·3차 청문회를 열어 다시금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백날 청문회만 하면 뭐하냐고 할지 모르지만, 묻고 따지다 보면 반드시 진실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광복회 반대에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15. 국가보훈부가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이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지목했음에도 보훈부는 "신임 관장은 독립운동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고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 장관도 국방부 장관도 거기다 독립기념관장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뉴라이트로 도배했군.

야권 의원단, 광복절에 ‘사도광산’ 항의 방문.
16. 광복절인 오는 15일 야당 의원들이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도광산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방문 현장에서 사도광산 전시 내용에 ‘조선인 강제 노역’ 사실 적시, 조선인 노동자 강제노역 관련 전시공간 장소 이전,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 공개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밝힐 방침입니다.
한마디 반론도 않은 채 냉큼 승인해 준 윤석열과 다른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오기 바랍니다.

김광동, 6·25 학살자 유족회 수사 의뢰.
17.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점거농성을 벌인 한국전쟁 학살 유족회에 대해 수사 의뢰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유족회는 사건처리 속도와 방향, 김광동 위원장의 막말 등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위원장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7월 초 이틀간 진실화해위 사무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습니다.
진실을 규명하고 대한민국 사회를 화해의 장으로 이끌라는 진실화해위가 분란을 조장하니 원~

군사법원 요청에도 800-7070 “공개 거부"
18. 채해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통로로 의심받는 대통령실 유선 전화 번호에 대해 군사법원이 사실 조회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이 거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02-800-7070 번호와 관련해 "기관 보안 및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확인할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회신했습니다.
언제까지 감추고 속이고 숨기고 거짓말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감추는 놈이 범인이란다~~

권순일 전 대법관·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기소.
19.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권순일 전 대법관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50억 클럽 의혹이 불거진 지 약 3년 만으로 검찰은 50억 클럽과 관련한 권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승전 이재명’이라고 이 양반들 기소해 놓고 털다 보면 검찰이 또, 이재명 대표 기소하지 않겠어?

서울의소리 “탄핵 공작 의혹은 허위”.
20.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위해 이른바 ‘옥새 가짜뉴스’ 공작을 벌였다고 주장한 유상범·조배숙 의원 등과 제보자 박 모 씨를 고소했습니다. 박 모 씨는 서울의 소리 측에 ‘천공의 중재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만나 청나라 건륭제의 옥새를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디서 살짝 맛이 간 양반 소리를 찰떡같이 믿는 걸 보면, 무속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신가 봐요~

유상임 장관 후보 배우자, 차 압류만 18번.
21.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세금 체납 등으로 차를 18차례나 압류당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압류당한 내용을 보면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주정차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 지방세 체납,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등의 사유였습니다.
소득 일부도 미신고 하신 경력의 사모님이 덕성여대 교수라고 하니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플라스틱 생수가 고혈압의 주범?.
22.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을 일상적으로 마실 경우,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학술지 ‘마이크로플라스틱‘에 실린 실험 결과에 따르면 플라스틱병에 함류된 미세 플라스틱이 혈류에 영향을 끼쳐 혈압을 올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호안 마마보다 무서운 게 불법 비디오라는 광고가 있었는데.. 현대 고혈압의 주범은 윤석열입니다~

못 생길수록 수명 짧다.
23. 매력 없는 외모를 가진 사람이 평균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리조나 주립대 연구진에 따르면 매력도를 기준으로 1~6등급으로 나눴을 때 가장 낮은 6등급에 속한 사람들은 1~4등급에 비해 사망률이 16.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잘생겼다는 미모의 기준도 애매하지만, 그래서 오래 살겠다고 얼굴 갈아엎은 사람도 있긴 하더라.

윤 정부, 부자감세 재정기조에 현재 100조 넘게 빌려 써.
이재명 추격하는 한동훈 대권 적합 조사 격차 소폭 줄어.
광복회장 "용산 어느 곳에 일제 때 밀정의 그림자 있나“.
대통령실 "금투세 시행되면 1400만 국민에게 피해“.
정청래 "김대중 대통령 사저, 국비 투입 문화유산 화하자“.
DJ 사저 매입자 “되팔 생각 없어 ‘전시관’ 형태로 공개“.
민주 “김문수 인사청문회 이틀이든 사흘이든 검증할 것".
컵라면 끓여온 비서에 격노한 김동연 영상에 진실 공방.
신지호 "한동훈 팬덤은 건강 개딸처럼 인격 모독 안 해“.
정부 "경증환자 응급센터 내원 시 의료비 단계적 인상".

도중에 포기하지 말라. 망설이지 말라. 최후의 성공을 거둘 때까지 밀고 나가자.
-헨리포드-

8월의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읽을 수 있는 명언입니다.
최근 야당이 지속적으로 발의하는 법안들이 꼭 이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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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유난히 더운 여름... 동남아 서식 ‘바다물벼룩’ 동해와 남해에 → 바다 물벼룩에 물리는 피해 늘어. 물벼륙에 쏘이면 가려움증, 피부발진이나 고열, 어지러운 증상,,,(국민)▼


2. 美 연방법원 ‘구글은 독점 기업’ 판결 → 전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천하’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게 될지 주목. 최종 패소 땐 기업 분할 가능성 대두. 소송 중인 애플·아마존·메타도 긴장.(해럴드경제)


3. AI에 직격탄? 카드사 콜센터 상담원 5년 동안 19% 감소 → 매년 500명 감소. 8개 카드사 ‘콜센터 인력현황’ 자료, 5월말 기준 1만명, 5년 전 대비 19% 감소. 고객들은 더 붚편 호소.(아시아경제)


4. 한국인, ‘아파도 회사는 가야’... → 한국의 ‘아파도 출근한 사람’ 비율은 23.7%다. ‘아파서 쉰 사람’의 비율인 9.9%의 2.37배다. 유럽 국가 평균 0.81배에 비해 훨씬 높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은 아파서 쉰 비율이 출근한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경제)


5. 자동차 t당 수출단가 ‘중국 752만원 vs 한국 1543만원’ → 중국 덤핑공세에 한국 차산업 위기.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지난해 기준 태국(76%), 말레이시아(44%), 싱가포르(34%)에서 점유율 1위를 휩쓸었다.(문화)


6. ‘독일에서 전업 운동선수로 살기는 쉽지 않다. 운동선수들에게 SNS는 좋은 부업이 될 수 있다. 좋은 후원사를 얻으면 더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 175㎝의 키에 아름다운 외모로 육상선수와 모델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 슈미트(26). 운동선수가 운동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문화)


7. 이탈리아 조개 양식에 골칫덩이 ‘푸른 꽃게’, 간장게장용으로 수입한다더니 → 현지 꽃게 가격은 국산과 비교해 훨씬 싸지만, 수입 과정에서 물류, 인건비 등이 많이 들어 실제 남는 게 많지 않아 수입량 거의 전무한 상황.(문화)


8. 첫 올림픽 5연패 영웅 나왔다 → 레슬링 130kg급 쿠바 로페스(41),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5연속 금메달. 육상 멀리뛰기의 칼 루이스와 수영의 마이클 펠프스, 케이티 러데키, 그리고 육상 원반던지기의 앨 오터 등 로페스와 함께 전설로 불렸던 선수들도 4연패.(국민)


9. 한국 증시, 떨어질 땐 왕창, 오를 땐 찔끔 → 코스피 ‘저평가의 늪’... 한국 기업의 ▶낮은 영업이익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부진 ▶탄탄하지 못한 수급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는 지적. 실제 연초 대비 한국은 –3.8%, 일본은 +5.41%, 대만은 +19.28%.(중앙)


10. 외식 물가, 지역별로 천차만별 → 서울 짜장면(7308원)과 삼겹살(2만82원) 전국에서 제일 비싸. 충북은 삼겹살(1만4340원)이 가장 싸. 비빔밥은 전북 1만1600원 vs 경남(8692원), 김밥은 경기 3479원 vs 전남 2611원. 제주는 김치찌개(9625원), 칼국수(9875원) 두 개 품목에서 최고가.(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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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인사 내정?
1. 8.15 광복절을 앞둔 가운데, 이종찬 광복회장이 독립기념관장 후보에 일제 침략기를 긍정하는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포함됐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인사는 관장 후보자 면접에서도 '일제시대는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우리 국민은 일본 국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아들의 친구라고 아들 같다더니 이 정도면 호적에서 파버려야 하는 후레자식 아닌가요?

우원식, 사도광산 등재 협상 전모 공개 촉구.
2. 우원식 국회의장은 사도광산 등재를 둘러싼 외교협상의 과정과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가 지난달 25일 여야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점을 언급했습니다.
일본과 협상 공개는 국익에 반하고 국가 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할 겁니다. 불을 보듯 뻔하지?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8차 방류
3. 도쿄전력이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8차 방류에 나섭니다. 정부는 “그간의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견하면 뭐 하나 후쿠시마 원전 근처도 못 가는 것들이 일본이 주는 왜곡된 데이터나 받으면서~

공수처, ‘채해병' 수사팀에 ‘세관마약’도 배당.
4. 공수처가 이른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닮은 꼴인 '채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 주임검사 손에 세관 마약 사건까지 맡긴 것은 공수처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런 의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채해병 수사도 지지부진한 마당에 그것까지 될까 몰라~

과방위, 방통위 현장검증 나서.
5. 국회 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방통위원회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서 작성된 투표용지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선임은 비공개 안건이기 때문에 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자료를 제공할 수가 없다"고 버텼습니다.
말로는 법대로를 외치면서 대한민국에 정상적인 게 단 하나도 보이지를 않는구나… 참 대단하다.

국군정보사 사령관-여단장 맞고소전.
6. ‘블랙 요원’ 신상이 담긴 기밀 자료가 유출돼 논란의 중심에 선 국군정보사령부에서 이번엔 최고 지휘부간 맞고소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여단장이 직속 상관인 정보사령관을 폭행 및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소했고, 정보사령관은 여단장을 상관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입니다.
군통수권자가 저모양 저꼴이니 군대가 제대로 돌아갈 일이 있나… 어쩌다 나라 꼴이 이리 됐나~

민주,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 곧 재발의.
7. 민주당은 두 차례 발의됐다 폐기된 '채해병 특검법'을 조만간 재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재발의할 세 번째 특검법에 대해 "자체 검토를 다 마쳤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약속한 대로 어떤 형태로든 국민의힘 내부에서 특검법을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훈이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지 언제 한다고는 안 했다’… 뭐 이딴 소리 하지 않을까?

노란봉투법, 거부권 두 번 행사될 듯.
8.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늘리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똑같은 수순으로 ’노란봉투법‘이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도급 노동자도 노동자고, 자기 회사 일 하는 사람인데 왜 남의 자식 취급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한동훈 "금투세 강행하면 '퍼펙트 스톰' 만들 것.
9. 한동훈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강행은 우리 스스로 '퍼펙트 스톰'을 만드는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최근의 증시 급락을 언급하면서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민생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1천만 노동자의 삶과 직면한 ‘노란봉투법’이야 말로 민생이란 생각은 안 들고? 이것부터 받지 그래.

정청래 "한동훈 특검법도 청문회"
10.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한동훈 특검법' 청문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의 정치적 역량에 대해선 "존재감이 선거 때보다 없어진 것 같다"며 "당 대표라서 당원을 대표하는 건 맞지만, 원내대표라는 원내 사령탑이 있어서 의존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에이~ 그래도 수사해 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검찰 출신인데 국회 0선이라고 모르는 게 있겠어~ ㅎ

장동혁 "한동훈 재보선 출마 논의한 적 없어“.
11. 장동혁 의원은 한동훈 대표의 내년 재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한 번도 논의하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장 의원은 "원내에 많은 의원, 원내대표와 협의하면서 당의 문제를 풀어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며 “지금 단계에서 재보선 출마설은 쌩뚱맞은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천공이 굿을 해줘도 영남 땅이 아니면 어려울 테니… 눈치 보다가 강남 영남 자리 보겠지 뭐~

이준석 "25만 원 지원, 물가 오르면 꽝"
12. 이준석 의원은 이재명 의원이 주창한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안에 야당 의원 중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한 건 물가만 자극할 뿐 효용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13조 원이라는 재원을 어디서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명확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서 파는 너 같은 놈만 없으면 세상이 잘 돌아갈 텐데… 너 때문이야 임마~

김재원 “한동훈, 제삼자 특검에 진정성 있어”
13. 김재원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가 주장한 제삼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한 대표의 언급에는 진정성이 가득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강력한 특검법 발의를 예고한 민주당을 겨냥해서는 ‘이재명 대표 후보가 특검을 겸직이라도 할 건가’라고 비꼬았습니다.
그새 한동훈 치켜세우는 꼬락서니를 보면 간사한 양반들이 꼭 간신 짓거리를 하기 마련이라니까~

윤석열, 이번 달 말 '두 번째 국정브리핑' 개최할 듯.
윤석열, 광복절 5번째 특사에 김경수·조윤선 포함될까?
박지원, 여름휴가 간 윤석열 "공부 못해도 방학은 즐겨야".
DJ 사저 매각, 민주당·이재명 무거운 책임감으로 풀겠다.
용산 "안세영 폭로, 윤석열도 인지 협회 진상조사 나설 것".
공수처, '한동훈 댓글단' 수사 착수에, 한 “나는 모르는 일”.
박찬대 "윤 정권 통신 사찰 묵과 못해 미친 사람 틀림없다“.
이준석 “국민의힘과 연대? 뺑소니 차량에 또 안 당해”.

그대의 하루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호라티우스-

오늘 하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그 반면에 오늘은 나의 남의 생 가운데 가장 젊은 날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젊었을 때 하고 싶은 것 다 해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고 하는 것처럼 머뭇거리고 주저하기에는 우리 삶이 너무 짧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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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폭염, 열흘 이상 지속될 것 →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 잡으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는 것으로 한동안 더위를 막을 외부 요인이 없는 상황. 앞으로 올 태풍이 변수가 될 전망.(문화)

2. 외식 메뉴 1위는 역시 고기 → 지난해 여름철(6~8월) 외식 인기 메뉴는 고기구이류. 1위는 돼지고기구이 2위는 갈비구이였다. 이어 김밥, 돈가스, 물냉면, 치킨... 삼성카드 블루데이터랩‘서울·부산·대구 지역의 성별·연령별 외식 트렌드 분석’.(헤럴드경제)

3. AI콜센터, 수천억 썼지만… 상담 만족도 20% 그쳐 →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이 콜센터의 상담원을 AI로 대체하면서 불만 늘어. '챗봇, 음성인식 등 AI가 나의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73.6%로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4. 국내 판매 2만대 돌파한 테슬라, 비결은? →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2000만원 이상 파격적으로 낮춘 중국산 테슬라 국내 시장 돌풍.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은 2000만원 이상 낮아. 1~7월 누적 판매에서 테슬라는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1만 8758대)을 앞질렀다.(아시아경제)

5. 전력 수요, 역대 여름철 최대치 경신 → 어제 오후 전혁 소비량 93.8GW까지 치솟아. 전력 예비력은 9.7GW,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질 경우 전력 수급 비상조치에 들어가지만 발전기 고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감안해 10GW 이하가 되면 사실상 비상.(문화)

6. 한국 vs 중국 ‘문화유산 전쟁’ → 한국 관련 유산이지만 중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따로 등재한 것은 농악무, 그네타기 등 17건에 달해. 조선족 자치주 등을 내세워 고구려 고분군과 농악무를 자국 문화재로 지정하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문화)

7. 중국, ‘환갑잔치’, ‘장구춤’, ‘널뛰기’ 등도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등록 → ‘조선족 농악무’ ‘조선족 널뛰기’ ‘추천(그네타기)’ 등 중국내 소수민족으로서 조선족의 전통 민속놀이라는 명목이다. 2011년에는 ‘아리랑’, 판소리까지 자국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문화)

8. 전기차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 → 6일 새벽 5시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한 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기차를 실외로 끌어낸 뒤 질식포를 덮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세계)
*140대 태운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화재와 대조...

9. 이것이 올림픽 정신. 브라질 한팔 탁구 선수 →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 여자 단체전 우리 신유빈-전지희 조와 맞붙어 졌지만 투혼 발휘. 태어난지 6개월 만에 혈전증으로 오른팔을 절단해 왼팔로만 탁구. 이번 패럴림픽에도 출전. 올림픽, 패럴림픽 모두 출전한 역대 18번째 선수.(국민 외)▼

10. 국립국어원 '우리말 365‘ → 카카오톡 채널로 맞춤법 등 상담, 답변. 한 사람이 매일 5개의 질문만 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질문 횟수 제한. 우리말 365를 친구로 추가한 사람은 약 24만 3000명. 상담사 10명이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뉴시스)


▼한 팔 탁구 선수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가 관중의 환호에 팀동료들과 답하고 있다. 경기 결과는 16강에서 한국에 패했지만 이것이 올림픽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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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5일부터 여름휴가
1.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기간 대부분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보낼 계획입니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전국 곳곳을 옮겨 다니며 제복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틈틈이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복 근무자들이 누구 하나 온다고 하면 얼마나 고역인지 알기는 할까? 그냥 술이나 드시지 그러셔~

한동훈, ‘요직 장악’으로 기선 제압.
2. 한동훈 대표가 주요 당직에 친한계 인사들을 배치하며 당 장악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8월 임시국회에서 여권은 반대하고 야권은 압박하는 ‘제3자 채상병 특검법’이 뇌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 대표의 정치력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척척 죽이 맞을지 불협화음 소리를 낼지 어디 두고 봅시다~

족보 꼬인 국민의힘.
3. 새로 구성된 한동훈 지도부의 주요 당직자 조합이 기존 여의도 문법과는 사뭇 달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보다 선수가 낮은 것이 일반적인데. 추경호 원내대표보다 선수가 높은 4선의 김상훈 의원을 임명한 건 초반 그립을 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당 대표인 한동훈도 0선이고 하늘 같은 윤석열도 0선인데… 이미 그쪽 집안 족보가 개 족보랍니다.

한동훈 "'노란봉투법, 대한민국 발전 가로막아“
4. 한동훈 대표가 ”노란봉투법은 정치파업을 위한 노조의 레버리지를 극도로 높여준 것이어서 대한민국의 우상향 발전을 정면으로 가로막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이 법이 실제로 시행되는 상황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상향 발전… 그러니까 말 그대로 상위 1%와 재벌들만 살기 좋은 나라를 가로막는다는 거지~

장동혁 “탄핵이 출근길 '아아'처럼 작은 일상 돼".
5. 장동혁 최고위원은 “탄핵이 이제 출근길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작은 일상이 됐다”고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이번 주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당 ‘사기탄핵TF’에서 가짜뉴스와 무도한 탄핵 공작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주로 맞을 짓만 골라서 하는 애들이 꼭 자해 공갈부터 시작한다니까… 그러다 골로 가요. 골로~

조해진 "대통령에게도 국회해산권 줘야“
6. 조혜진 전 의원이 대통령의 국회해산권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지금처럼 야당이 탄핵권을 남발하고 헌정을 유린하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야당의 탄핵권 남용이 심하다"며 “대통령에게도 국회해산권을 주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차라리 사사오입이라도 해서 유신정권으로 가자고 하지 그러셔~ 그러면 궁정동에서 총 맞을라나?

민주, 양곡관리법·한우법 당론 채택
7.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과 한우산업지원법, 농수산가격안정법을 포함한 3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민주당은 “또다시 거부권이 행사되지 않도록 법안 심사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과 협상력을 높여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언제까지 죽자 살자 필리버스터하고 거부권 행사할지 어디 갈 때까지 한번 가 봅시다. 까짓~

‘호남 바람’ 탄 김민석, 정봉주 제쳤다.
8. ‘명심’을 앞세운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가 민주당 전당대회의 ‘본게임’ 격인 호남 지역에서 정봉주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권리당원 숫자가 약 30%를 차지하는 호남에서의 승리로 김민석 후보가 향후 수석최고위원 경쟁에서 우위에 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대를 깎아내리는 선거 말고 나를 돋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경쟁의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다~

검찰, 이재명 등 무더기 ‘통신 조회’ 파장.
9. 검찰이 올해 초 이재명 전 대표 등 야당 의원들과 보좌진, 언론인을 상대로 광범위한 통신 조회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수처의 통신 조회를 “미친 짓”이라며 거세게 비난했던 사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근, 채해병 수사외압 관련 통신조회 영장은 모두 기각되었다는 거 알지? 미친놈의 정권 맞다니까.

조국 "김건희·한동훈 특검 국조와 병행“.
10.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정기국회 시작 전 윤 대통령이 거부한 특검법 재추진과 채해병 순직 사건 개입·수사 방해 행위 등을 조사하는 국정조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3년을 이 모양 이 꼴로 보내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겁 없는 인간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이재명-조국 “이간질 소용없다” 친분 강조.
11. 이재명 전 대표와 조국 대표가 연일 친분을 과시하며 ‘연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일부 언론, 양당 지지자, 유튜버 등이 민주당과 혁신당을 갈라치고 이간질하고 있음을 함께 걱정하기도 했다며 ‘다른 점을 인정하며 공동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에 이견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고로 다른 것을 인정하면서도 틀려먹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무슨 이견이 있겠습니까~

제2부속실로는 김건희 못 막을 것 69.1%.
12. 대통령실이 김건희 씨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7명은 '제2부속실이 김건희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제2부속실 설치가 김건희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22.0%에 불과했습니다.
부속실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엽기적인 그녀를 누가 말릴 수 있냐는 거지~ 아무도 못 말려.

국방부, '실미도 사건' 마침내 용서 빌었다.
13. 국방부가 실미도 사건 유족 측에 신원식 장관 사과문을 대독하는 방식으로 사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실미도 유족 측의 동의에 따라 9~10월 예정된 유해 발굴 개토제에서 신 장관의 사과가 전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미도 사건에 대한 국방부 사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과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지~ 누가 작성했는지도 모르는 사과문을 대독하는 게 진정이 있냐?

파장 커지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14.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밀반입 과정에 세관 직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 수사팀에 조직적으로 부당한 외압이 가해졌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관세청이 '용산 대통령실에 협조를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국회 질의에 "답변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앞에서는 마약과의 전쟁을 한다고 하고 뒤에서는 내 사람 챙기는 짓거리 하는 걸 보면… 취했군~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찬성 과반 넘어.
15.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KBS 이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선임하자 국회에서 이 위원장 취임 3일 차 만에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가운데 탄핵 찬성 여론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명 중 7명은 애초에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부터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근 임명 절차도 부적절. 하는 짓도 부적절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차기 검찰 수장 후보군 3~4명 압축
16. 다음 달 15일 임기를 마치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후임자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과 임관혁 서울고검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는 이번 주중 검찰총장 후보 3~4명을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이들 중 1명을 제청하게 됩니다.
이른바 ‘콜검’의 새로운 수장이 누가 되든 그게 뭔 상관이겠어요. 거기서 거기 그놈이 그놈이지.

젊을수록 ‘금투세 폐지’ 반대 높아.
17. 국민 46%는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반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를 두고는 찬성 42%, 반대 43%로 여론이 팽팽히 갈렸습니다. 금투세 폐지는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가 많았으며 특히, 20대는 찬성 29%, 반대 52%로 반대 응답이 전 연령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일 안 하는 고학력자가 400만 명이라는 데 투자할 돈이 있겠어? 그래서 상속세는 찬반이 팽팽 한가?

전공의는 미복귀, '간호법'은 발목.
18. 전공의 복귀가 불발되면서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등 숙련된 인력을 활용해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이지만, 정작 '간호법'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자칫 간호사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지가 만든 공약도 그런 적 없다고 거부권 남발하더니 이제는 간호사법 통과시키겠다니 할 말이 없다.

돈이 없어 멈춰선 ‘제3자 변제’.
19. 대법원의 승소 판결을 받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국내 재단이 대신 배상하는 ‘제3자 변제’가 재단의 재원 부족으로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법원 승소로 120명에게 재단이 지급해야 할 금액은 총 133억여 원인데, 현재 재단에 남아 있는 돈은 15억여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전범 기업이 내야 할 돈을 왜 우리 기업이 지불한다는 건지… 이러니 일본 총독부라는 거 아니냐고.

개 보상금 ‘마리당 30만 원 내외’ 될 듯.
20. 2027년 개 식용 종식을 앞두고 정부가 사육농가 전·폐업 보상비 산정 단가를 개 1마리당 연간 30만 원으로 잠정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치 손실 비용 보상에 드는 예산은 15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으로 몇 년 치에 대해 보상을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전 국민 25만 원 지급에는 개처럼 짖어대더니 개 한 마리당 30만 원씩 그것도 5년간 준다니… 멍~

정치 성향 다르면 결혼 하지 않는다.
21. 국민들이 평가한 우리 사회의 통합 수준이 최근 2년간 대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 이상은 진보와 보수의 차이가 심각하다고 생각했으며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치 성향이 다르면 연애나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결혼 안 하고 출생률 낮은 것도, 다 이놈의 정치 때문이라니까~

북 핵실험장 인근 손·발·항문 없는 애들 태어나.
22. 북한 핵 실험장 인근에서 손가락과 발가락, 항문이 없는 아이들이 줄줄이 태어나고 있다는 탈북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2015년 탈북한 이영란 씨는 “탈출 전까지 살았던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의사들이 이 정체불명의 유령 병에 걸린 애를 낳는 일이 일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수천수만 톤씩 지금도 쉬지 않고 방류되고 있는 현실은 왜들 말이 없나 몰라.

'사상 최악 폭염' 광복절까지 이어질 듯.
23.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나오고 연일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씨는 최소한 광복절 무렵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이중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과 같은 상황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광복절 열흘 남았고 열받게 하는 이놈의 정권도 곧 저물어 갑니다. 너무 속 태우기 없기~

윤석열 지지율 32.8%. 국힘 38.5%, 민주당 36.3%.
한동훈, 지명직 최고에 김종혁. 최고위 9명 중 5명 친한계.
검찰, 김정숙 샤넬 재킷 관련 전직 주불한국문화원장 조사.
홍준표 "암울한 한국 정치, 파리올림픽 같았으면 좋겠다“.
김두관, ‘더민주혁신회의’ 하나회 비유 비판에 난타전.
‘아빠 찬스 63배 차익’ 이숙연 대법관 임명 국회 통과.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때도 “박근혜는 죄없이 탄핵”.
김태규 직무대행, 이진숙 탄핵은 "희대의 촌극, 기네스 감“.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휴가 비용 때문에 여름휴가 포기.
상반기 '하이패스 통행료 먹튀', 1천500만 건에 400억.

실패는 잊어라. 그러나 그것이 준 교훈은 절대 잊으면 안 된다.
-하버트 개서-

사람들은 살면서 실패한 일 보다는 성공한 일만 기억하기 마련입니다.
프랑스에서 전해지는 금메달 소식에 모두들 즐거워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금메달을 따기 위해 숱하게 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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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증시 최악의 날. 하루만에 코스피 8.77%, 코스닥 11% 폭락... →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 아시아 증시 덮쳐. 일일 낙폭 역대 최대... 일본과 대만 등도 최대 낙폭 기록.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치를 넘는 등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에 중동에서의 긴장,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 등이 주요인...(경향)


2. 전기차 지상주차 의무화? 저층 주민 ‘집값 떨어져’ → 인천 아파트 전기차 지하 주차장 화재 일파만파... 신축 5% 이상, 구축은 2%로 친환경 주차 의무화해놓고 소방 등 구체적 규정은 없어, 지상주차장 설치비용 커질 듯.(매경)


3. 동·남해안 수온 상승에 ‘해파리 쏘임 사고’ 2.6배 급증 → 경북 해안에서만 856건... 강릉·동해 등 강원도 내 해수욕장에서도 544건,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도 537건...(문화)


4. 올림픽 남자 혼계영 400m, 중국, 미국 11연승 저지 → 이 종목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도입된 1960 로마올림픽 이후 미국이 11연승 해왔던 종목.(문화)


5. 아직도 손기정의 금메달은 일본의 금메달 → IOC 홈페이지에 손기정의 국적은 일본, 이름도 일본식인 ‘기테이 손(Kitei Son)’으로 표기돼 있다. 바로잡아 달라는 대한체육회의 요청을 일부 받아들여 IOC는 2011년 선수 소개란에 한국의 손기정으로 명시하고 일제강점기였던 당시 시대 배경을 설명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공식 국적과 이름은 수정되지 않았다.(문화)


6. 서울대 이공계 1학년 7.2%(248명)가 의대 반수를 위해 휴학... → 의대 증원 넘어 인재 쏠림 해결할 때다. 2024학년도 자연계열 수시모집 내신 합격 점수 1.06등급 이내 125명 전원이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밝혀져.(문화)


7. '제2 해피머니'차단…상품권 관리 강화한다 → 1999년 상품권법 폐지 이후 인지세만 납부하면 자본 잠식 상태에서도 발행 가능... 정부, 다음달부터 발행사에 대해 선불충전금의 50% 이상을 제3기관을 통해 별도 관리하도록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시행.(매경)


8. 파리올림픽, 커지는 센강 수질 논란… 벨기에, 철인 3종 기권 → 벨기에, 31일 센강에서 수영 경기를 치른 후 자국 선수 아프기 시작... 스위스는 지난주 트라이애슬론 경기 뒤 한 선수가 위염에 걸려 선수단을 재구성.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당일 오전 수질은 ‘매우 양호’ 수준이었다고 밝혔지만 30일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도 수질 문제로 하루 연기.(동아)


9. 가짜 뉴스 한 줄이 낳은 영국의 폭력 시위 격화 → 지난주 흉기 난동으로 어린이 3명을 살해한 범인이 ‘망명 신청 무슬림’이라는 거짓 정보로 촉발..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주요 도시에서 극우 폭력 시위 격화. 방화, 약탈, 체포 인원만 247명.(국민)


10. ‘커피 제조 로봇 문의가 많다’ → ‘기계 한 대에 2000만원 정도긴 하지만 1.5인분 역할을 한다”며 “1년 치 인건비만 투자하면 7~8년은 사용할 수 있어 알바생을 구하는 것보다 이득이라는 생각을 한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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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58% ‘정치성향 다르면 연애, 결혼 못해’ → ‘술자리도 하기 싫다’ 3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성인남녀 3950명을 대상 조사. 응답자의 58.2%가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 연애·결혼 등을 할 수 없다’고 응답. 정치 양극화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매경)


2. 한국 양궁, 파리올림픽 금메달 5개 몽땅 → 남녀단체전, 남녀개인전, 혼성단체전 등 5개 종목 금메달 모두 획득. 남자 양궁 에이스 김우진은 통산 금메달 5개로 하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 기존 김수녕(양궁)과 진종오(사격)의 4개 넘어.(매경)


3. 전공의 빈틈 메울 간호사 양성 필요 → 지난 2월, 간호사가 의사 업무 일부를 대신하던 관행을 제도화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이 시행되면서 전국 ‘진료지원 간호사’(PA 간호사)는 1만 3502명으로 기존 1만명 수준에서 35% 증가. 실제는 더 많을 것 추정. 간호협회, 정식 양성체계 도입 주장.(세계)


4. 7월 경매 넘어간 아파트 13년8개월 만에 최고 → 7월에만 5485건, 전년 대비 54.6% 급증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족들이 높아진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임의경매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세계)


5. 한국, 일본 대중문화 즐긴다 18.4%, 일본은 36.1% → 한국 양국 기관 공동조사. 서로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 한국 53.3% vs 일본은 32.8%. 2023년 8~9월 조사.(한국)▼


6. 인도 점령, 시민 위협 → 공유 자전거, 전동 킥보드... 개인형이동장치 타고 무차별 질주
1020 중심 폭주 모임까지 등장. 경쟁하듯 난폭운전영상 게재도. 경찰, 집단행위 엄정 단속 예고.(세계)


7. 수능문제 155문제에 인용된 문확, 마술작품 → 저작권료 1700만원 내라... 대법원, 인용 후 인터넷 게시 했으면 작품저작권 위반으로 인정된다 판결. 1심 판결 뒤집어.(매경)


8. ‘특별교부금 땄다’는 의원들 홍보..., 알고보면 숟가락 얹기 →지자체가 행안부에 신청해 받는데 의원 영향력 없는데도 치적 홍보. 같은 지역서 의원 둘, 셋인 경우는 ‘서로 내가 확보’주장도.(한뎡)


9. 해외여행 카드 수수료 줄이려면 '원화 결제 차단'부터 → 현지 통화 결제 대신 원화로 카드결제 선택하면 3~8% 추가 수수료 발생. 카드사 콜센터나 홈페이지, 앱에서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 신청 및 해제가 가능하다.(한경)


10. 크레파스에서 ‘살색’이 없어진 이유 → 인종 차별의 여가가 있어 크레파스의 살색이나 스타킹의 살색은 ‘살구색’으로 쓰도록 표준어가 바뀌었다. 다만 “햇볕에 그을려 살색이 검게 됐다”처럼 저마다의 살갗 색깔을 뜻하는 말로는 살색을 쓸 수 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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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농막’ 규제 풀었다 → 농막 대신 ‘체류형 쉼터’ 허용. 농식품부, 12월부터 설치 허용. 부속시설 제외 연면적 33㎡ 이내로 기존 농막(20㎡)보다 넓어지고 농막에서는 허용되지 않던 숙박도 허용.(문화)▼


2. 일본도 파리올림픽 초반 선전 → 1일 오후 3시 기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전체 1위. 총메달 1위는 금메달 4개 등 26개 미국. 학교들의 '부카츠(部活·부 활동)'로 불리는 체육 동아리 활성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아시아경제)


3. 이스라엘에서 1600km 날아서 공격? →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가 테헤란에서 피살된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수장. 미사일로 추정되는 ‘공중 발사체’의 공격인 것으로 전해져. 스텔스기, 드론 등이 언급되지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오리무중,..(경향)


4. ‘월급으로 자산 형성 기회 없다’ → 고위험·고수익 자산에 몰리는 MZ. 2023년 해외주식 거래액 중 20·30세대가 전체의 56.67% 차지. 세계적인 상승장에서 한국 증시만 저조한 현실에 낙담하기보단 적극적으로 ‘투자 이민’이란 행동을 옮긴 것...(헤럴드경제)


5. 중동 확전 위기, 유가에 불똥... →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 거래일 대비 4.28달러(4.26%) 올라. 전날까지 사흘 연속 하락세였으나 하마스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 소식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유가 급등,(문화)


6. 경운기 등 농기계 사고로 한해 70~80명 사망 → 해마다 사고 1천여건 이상... 나이제한 없고 음주단속도 안해. 면허제 도입 등 제도마련 시급.(문화)


7. 노인만 모여사는 시설에서 벗어나자 → 일본의 고토엔(Kotoen)은 어린이집과 노인주거가 함께 있고 네덜란드의 후마니타스(Humanitas) 요양원은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방을 제공해 이웃이 되도록 한다. 싱가포르의 ‘캄풍 애드머럴티(Kampung Admiralty)’는 노인주거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푸드코트, 병원, 은행, 유치원 등이 같이 있다.(아시아경제, 전문가 기고)


8. 대한항공 라면 기내식 중단 → 난기류 증가에 따른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내에서 라면 서비스 중단. 일반석만 적용돼 차별 논란도.(문화)


9. 범죄의 나라 미국? → 미국 출소자의 3년 내 재범(再犯)률은 62%... 교정시설 수용인원 넘쳐.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절도죄 성립 기준을 400달러에서 950달러로 올리기도. 대낮에 대로변 상점이 약탈 당하게 된 원인. 우리나라의 2022년 기준 출소자 3년 내 재범률은 23.8%.(중앙)


10. 비만약의 새 강자, ‘마운자로’(일라이릴리 제약사) 국내 판매 허가 → 공급 부족에 구체적 출시 일정은 불투명. 마운자로는 기존 비만약 강자 ‘위고비’(노보노디스크 제약사) 보다 뛰어나다는 평가. 마운자는 72주간 투여에 최대 22.5% 감량, 위고비는 68주 투여에 15% 감량 효과.(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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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고용부 장관에 김문수 지명.
1.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명 발표 직후 “제가 부족한 만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경총, 국회와 노동 관련 학계, 언론계 말씀을 늘 경청하고, 더 낮은 곳에서 현장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날도 더운데 국민들 열받아서 돌아 버리게 작정을 한 모양인데… 지 발등 지가 찍는 거야~

윤석열-한동훈 비공개 회동에 무슨 말 오갔나?
2.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지난 24일 만찬 이후 엿새 만에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정치에서는 자기 사람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이 사람 저 사람을 폭넓게 포용할 것“을 조언했고, 한 대표는 ”대통령님 걱정 없게 잘 해내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말로는 그랬겠지만, 채해병 김건희 특검과 한동훈 특검을 두고 큰 틀에서 빅 딜을 하지 않았을까?

우원식, 사도광산 ‘강제성’ 누락 경위 파악 요청.
3. 우원식 국회의장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조선인 강제동원 표현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 정부에 소명을 요청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한·일 정부가 사전에 강제노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으나 정부가 이를 부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언제나 일본 정부에 관대하신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할 뿐 항의도 정정보도 요청도 하지 않습니다.

국힘, ‘검사 탄핵 청문회' 추진은 망신 주기.
4. 국민의힘은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안 청문회'를 두고 "결국 의혹과 진실은커녕 이전처럼 당사자와 증인에 대한 모욕과 조롱, 망신 주기만이 넘쳐날 게 너무나 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직 이재명 전 대표의 범죄 행위를 없애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는 지들은 최재영 목사를 증인으로 불러서 윽박지르고 소리치다 대려 망신만 당했다는 거~

민생회복지원금·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
5. 국회가 법사위를 열고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을 처리해 본회의에 회부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고 그 결과 찬성 10인, 기권 7인으로 표결이 마무리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모두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야당이 이렇게 법안이라도 발의하니 사흘에 하루는 일정이 없는 윤석열이 일하는 척이라도 하지~

민주당, 강령에 ‘기본사회’ 명시화 추진.
6. 민주당이 당 강령에 '기본사회'를 명시화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당초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기본사회'가 아닌 '기본적인 삶을 보장' 등의 표현을 고려했지만, 일부 전준위 위원들이 기본사회 표현이 분명하게 들어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본적인 삶을 추구하자는 게 국민의힘에는 그렇게 반대할 일이고 미치도록 싫은 이유가 뭘까?

이재명 "지금 제가 법정에 갇히게 생겼다“.
7.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지금"을 꼽았습니다. 이 후보는 "과거의 독재 정권들은 정치적 상대방을 감옥에 보내거나 심지어 죽이거나 했는데 그게 여의찮으면 가택연금이라고 집에 가둬두기도 했다. 지금 제가 법정에 갇히게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증거도 실체도 없이 그저 증언으로만 하는 재판이 재탕 삼탕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참 공정하다~

이재명, 전당대회 투표 독려 "참여가 곧 권력“
8.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당원들을 향해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 후보는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참여가 곧 권력인 만큼 당의 주인으로서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가장 한심한 사람이 투표도 하지 않고, 나라 걱정하면서 욕 하는 사람들이라는 거 아니겠어요?

한동훈의 간첩법 '민주당 책임론'은 거짓.
9. 한동훈 대표가 지난 21대 국회에서 형법상 간첩죄와 관련해 '적국'을 '외국'으로 바꾸지 못한 데 대해 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법원행정처가 강력하게 반대했고, 여야 의원들이 공히 법 보완을 주문했던 정황이 고스란히 국회 속기록에 남아 있었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에 남 탓하는 게 주특기더니.. 이제는 지가 한 짓도 덮어씌우려는 모양인가 봅니다~

이진숙, 주말 제주도에서도 법카 썼다.
10.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에 휩싸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 MBC 사장 재직 당시 주말에 제주도를 다녀온 기간 법인카드와 관용차를 사용한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해 “업무용으로만 썼다”면서도 이를 입증할 증빙자료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임명장을 받는 게 아니라 수사를 받아야 할 인간인데… 아마 남은 인생 땅을 치고 후회하며 살 거다~

이진숙, 탄핵 해도 사퇴 않고 버티겠다.
11.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야당의 탄핵 추진에도 사퇴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그간 야권 주도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고 방통위원장이 물러나는 일이 반복하던 일의 악순환을 끊고 야권의 탄핵으로 인한 방통위 업무 마비가 국민 피해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리겠다는 의도라고 합니다.
예상 밖의 입장이라 조금 당혹스럽기는 한데, 아무래도 방통위원장 법카로 빵 사러 갈 모양입니다.

류희림의 ‘셀프 연임’ 위기의 방송·통신 기구.
12. 6기 출범을 앞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 잡음이 연일 논란입니다. 셀프 연임을 강행한 류희림 위원장은 발 빠르게 연임을 결정한 배경으로 "심각한 민원 적체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원 사주 등의 논란에 ‘셀프 연임'까지 한 것이어서 방심위 안팎의 비판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류희림 방심위원장… 이만한 완벽한 조합도 없을 듯한데… 윤석열은 좋겠어요.

“이진숙 탄핵” 외치지만, 뾰족한 수는 없어.
13. 민주당이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이 방문진 이사 선임 절차 개시를 강행하자마자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지만, 방문진 이사 선임을 막을 뾰족한 방법이 없어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과 야권 일각에서는 집행정지 신청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식한 놈이 신념까지 가지는 것만큼 무서운 게 없다고… 윤석열의 신념이 이미 승부수를 던진 듯~

박지원 "윤석열 내외, 임기 끝나면 감옥 간다"
14.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대통령이 됐으면 잘할 생각은 하지 않고 싸우려고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분이 정신 좀 차려줬으면 좋겠다, 나라를 살려야 한다"면서 ”대통령 내외분도 이렇게 갔다가는 임기 끝나면 감옥 간다“고 경고했습니다.
말 그대로 정치가 실종된 상황에서 우리는 3달도 길다는 말이 나오는 데… 임기 후를 걱정할까?

티몬·위메프 사태는 윤 정권이 낳은 인재.
15. 민주당이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부실 대응과 무사안일한 방임주의가 낳은 끔찍한 인재"로 규정하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많은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규제 허물기가 이번 사태를 낳은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일에든 다 이유가 있고 원인이 있는 법… 두고 보면 알겠지만, 이건 새 발의 피일 겁니다~

종부세 폐지는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
16. 조국 대표가 정부의 종부세 폐지 주장에 대해 "종부세 폐지 이유로 1주택자를 드는 것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종부세 때문에 중산층 허리가 휜다고 하는데, 종부세를 내는 사람은 극소수로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자체에 내려보내는 교부세도 돈이 없어서 쩔쩔매는 것들이 종부세까지 없애면 어떡하자는 건지~

이규원 검사, 업무 복귀명령에도 정치 활동
17. 현직 검사 신분인 이규원 혁신당 대변인이 법무부의 업무 복귀명령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대변인은 총선을 한 달여 앞둔 올해 3월 7일 법무부에 사표를 냈는데, 법무부는 이 대변인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재판 중인 점을 감안해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표 내자마자 대선 나와서 대통령하고, 비대위원장 하다가 대표하는 건 괜찮고? 그러는 거 아니다~

안철수 “제3자 채해병 특검법 포기해선 안 돼”.
18. 안철수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지방선거, 대선까지 이 사안이 계속 나오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조상 묘도 파묘 한다지만, 선거 때문에 특검 하자는 건 좀 비정하지 않냐?

윤석열 김건희 명품백 받은 것 신고 안 했다.
19.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검찰에 회신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경우 본인이 '기관장'이기 때문에 '기관장 신고' 여부에 대해 해석이 분분한 상황인 가운데 권익위가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해 대통령실도 같은 논리를 그대로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잔머리 굴리며 ‘법대로’라고 하고 싶은 모양인데~ 결국 그 법에 갇혀 스스로를 가둘 거다~

임성근 "군복 입고 해야 할 일들 마쳤다“.
20. 임성근 전 사단장이 ‘명예전역’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군복을 입고 해야 할 일들을 어느 정도 마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인사법상 20년 이상 근속한 군인은 정년 전 명예전역을 신청하면 전역 당시 월급의 절반을 정년까지 남은 개월 수만큼 곱해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똥별 지켜보겠다고 이 난리를 부리더니 이제는 돈 받고 물러나겠다? 진짜 명예 같은 소리 한다~

숙명여대, 문시연 교수 총장 확정.
21.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을 적극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문시연 교수가 숙명여대 신임 총장으로 확정됐습니다. 학교법인 숙명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신임 총장 선출 재표결 여부와 관련한 안건을 심의한 결과 재표결 없이 문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한 지난 이사회 의결을 인정했습니다.
법대로 좋아하는 윤석열 정권이니까 모든 것이 법대로 처분되는 것에 이견이 없을 걸로 믿어요~

학생공모전, 앞으로는 윤석열차 못 본다.
22.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카툰 '윤석열차'에 금상을 수여해 정부 예산이 삭감되는 등 홍역을 앓았던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의 공모방식이 변경됐습니다. 올해부터는 '자유주제'가 아닌 '지정주제'로 바뀌었는데, 학생만화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이 작품 주제를 선택하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탄압하고 억압하고 조작하고 왜곡하는 게 보수의 가치라면 윤석열이 참~ 가치 있는 짓 하고 있네~

가수 이선희 “법인카드 사적 유용 벌금형“
23. 가수 이선희가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해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며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상 증명이 어렵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데… 빵진숙은 아마 실형을 받아야 할 겁니다.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에, 민주당 이진숙 탄핵안 발의.
시민단체,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유용' 혐의 고발.
개혁신당 "하루살이 방통위원장, 방송장악 외 이유 없어“.
박성재 법무부 장관 “김건희 검찰 조사, 특혜라 생각 안 해”.
한동훈, '일본도 살인사건'에 “총포·도검 법령 재정비해야”.
권성동 “한동훈, 정책위의장 교체하려면 직접 설득했어야”
검찰, '50억 클럽·이재명 재판 거래' 의혹 권순일 소환조사.
환노위 야당 의원들, 김문수 고용부 장관 내정에 반대.
이준석 "'흘러간 분들' 기용. 여기저기 거절당했을 수도".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삶의 새로운 시작을 제공한다.
-앙드레 지드-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 시기에 휴가를 즐긴다고 합니다.
휴가지 바가지 상흔이 극성이라고 해도 여행을 마다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일 겁니다.
꼭 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잠시 잠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머리를 비우고 오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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