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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민주당 2차 장외집회 맹폭.
1.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2차 장외 집회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무죄를 확신한다면 '법원 겁박 장외집회'에 열 올릴 것이 아니라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면 될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까지 끌어들인 것은 이재명-조국 대표의 방탄연대를 공식화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들은 당내에서도 윤석열 김건희를 두고 찢어질 판이니, 민주당 혁신당 하나 되니까 쫄았나 보네~

한동훈 “시민들이 이재명 위해 나올 거라 착각“.
2. 한동훈 대표가 민주당의 장외집회에 대해 사실상 참여가 저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기득권 정치인 1명의 범죄 처벌을 무마해 주려고, 상식 있는 시민들이 판사 겁박하러 주말에 거리로 나서줄 거라고 민주당이 착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토요일 집회 봤으면 그딴소리 못할 텐데… 아직도 국민 눈높이가 지들 편이라 착각하는 모양이야~

민주, 김건희 특검법 '8표 이탈' 기대.
3. 민주당이 세 번째로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이 14일 본회의에 오를 전망입니다. 여당이 '명태균 게이트' 당정 갈등, 불통 이미지만 더한 '대통령 기자회견' 등 연일 잇따른 악재로 혼란에 빠진 사이 야당은 매주 장외 집회를 이어가며 특검법 통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간철수 소리 듣는 이유를 한동훈이 잘 모르는 모양인데 너도 결국 간동훈이 되고 말 게야~

조국 "윤, 남은 임기 국민에게 반납하라".
4. 조국 대표가 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각 남은 임기를 국민에게 '반납'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이제부터는 탄핵의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임기 '반납'의 시간이 왔다. 25년 같은 2년 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임기 마지막까지 2026년 5월 9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데 완전 소름이 끼쳤다는.

여당 ‘특별감찰관 논의’ 야당 ‘특검 수용이 우선’.
5. 이번 주 목요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민주당이 세 번째로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상정될 전망입니다. 야당의 ‘김건희 특검법’ 공세에 맞서, 국민의힘은 대통령 가족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논의를 본격화하는 등, 여야 간 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감찰관을 만들어서 향후에 있을 일 예방하고 특검으로는 과거 지은 죄 밝혀내고… 둘 다 하자~

뉴스위크 “윤석열 4대 개혁 위한 고민 깊어”.
6.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 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뉴스위크는 ‘국내적 진실들‘이란 제목과 함께 ‘윤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라는 부제로 전 세계인들이 알아야 할 한국의 가장 큰 현안은 의료, 연금, 노동, 교육의 4대 개혁이라는 주장을 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선진국 진입을 위해 4대 개혁보다는 ‘윤석열 퇴진’ 1대 개혁을 먼저 해야 쥐~

윤 대통령, 8년 만에 '골프채' 잡았다.
7. 윤석열 대통령이 '골프광'으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최근 8년 만에 골프채를 다시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골프 외교'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는 조언과 여러 상황을 감안해 대통령께서 골프 연습을 시작하신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관사에 스크린 연습장 만들었다고 하는가 보네… 너도 당구 500 친다며 당구 치자고 그래~

윤 대통령, 이르면 연내 참모·내각 개편.
8.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올 연말 참모진과 주요 내각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국민 사과에 이은 후속 조치를 통해 성난 민심을 달래고 임기후반부 국정 동력 확보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인적 쇄신 시점은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연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가 교체되고 누구를 불러 앉히려고 할지는 모르지만, 그게 누구든 김문수 수준만 하겠냐는 거지..

원희룡 “대통령실 이전은 내가 제안”.
9.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무속적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것은 민주당이 배출했던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모독이자 자기부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청와대 이전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집을 이사하겠다는 이유가 다 같을 수도 없고, 점쟁이 말 듣고 이사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으니까~

홍준표 "당 난파선 쥐 떼 연상, 박근혜 데자뷰“.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내 혼란 상황을 난파선 쥐 떼에 비유했습니다. 홍 시장은 “나 하나 일신만을 위해 내부 총질에만 집착하는 당 일부 지도부 모습을 보면서 난파선 쥐떼들이 생각난다”면서 “요즘 당 지도부를 보면 바른정당의 데자뷰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했습니다.
대통령도 잘못하면 비판을 받는 거지 그냥 감싸고 돌아서 정권 유지하겠다는 게 더 쥐새끼 아닌가?

법무장관 “내 휴대전화 집사람이 보면 죄냐?“.
11.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우리 집사람은 공직자가 아니고 저는 공직자인데, 집사람이 제 휴대전화를 보면 죄를 짓는 것이냐”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사람이 새벽에 제 핸드폰에 온 연락에 답을 하고 있더라”고 한 것에 대한 야당 의원의 비판에 윤 대통령을 감싼 것입니다.
들여다본 게 문제가 아니라 지가 대통령인 척했다는 게 바로 국정농단이고 범죄라는 거지 인간아~

지금껏 이런 영부인은 없었다.
12.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뉴스빅데이터 분석서비스 '빅카인즈'에 따르면 9개 전국종합일간지에서 2022년 5월10일부터 2024년 11월9일까지 '김건희'라는 단어가 들어간 사설이 135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슷한 시기 '김정숙' 관련 사설은 37건 36.6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리 여사님이 앞으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 주실지 기대가 만빵입니다~

국립국어원에도 등장한 ‘김건희’.
13. 국립국어원에 김건희 씨의 행위를 '국정농단'이라고 칭할 수 있는지 묻는 게시글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대통령을 좀 도우려고 한 일을 국정농단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국어사전을 다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무식, 무능한 인간이 지 마누라 하나 지키겠다고 국어사전이 아니라 헌법도 바꾸자고 할지 모름~

김건희, 이번 달 대통령 해외순방 불참.
14.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김건희 씨는 동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의 활동을 보좌할 제2부속실을 공식 출범하고 앞으로 대통령의 배우자가 참석 대상인 특정 외교 행사 등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외교 활동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어사전도 바꿔야 할 정도로 잘못이 없다더니 왜 숨어 살겠다는 건지… 억울해서 잠 못 자겠네?

서울고검, 김여사 '도이치 무혐의' 재검토 개시.
15. 서울고검이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본격적인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4년 넘는 기간 3개 수사팀이 김건희는 주가조작 시세조종 범행을 알지 못했다고 결론을 지었는데, 심우정 검찰총장 지휘 아래 사건을 검토할 서울고검의 판단이 달라질지가 주목됩니다.
검찰만의 법리가 따로 있어서 저걸 일사부재리라고 우기는 놈도 있긴 하더만 불기소 yuji 하겠지~

스스로 물러선 강훈 전 비서관.
16. 김건희 씨 측근으로 알려져 도마에 올랐던 강훈 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이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을 자진 철회했습니다. 강 전 비서관은 “대통령님의 국정 운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국정 쇄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면 그 길을 걷겠다"며 사장 지원을 자진 철회했습니다.
자질 부족과 낙하산 인사라는 것만으로도 사퇴해야 할 인간이 사퇴의 변이 이리 뭐 이리 거창한지~

현직 장학사도 시국선언 ‘퇴진은 기본값’.
17. 현직 장학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광국 장학사는 “그는 이제 사실상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그는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다. 하야든, 탄핵이든, 개헌이든, 직무 정지든 당선무효든 대통령 퇴진은 이제 대한민국의 기본값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김건희를 육영수 반열에 올리면서 지는 박정희급 대우를 받고 싶어 한다는 거지. 미친~

‘압수한 현금’ 빼돌린 경찰관들.
18. 올해 초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과 소속으로 근무했던 경찰이 불법도박 사건으로 압수된 현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경찰이 빼돌린 압수물은 수억 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뒤늦게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달 해당 경찰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압수를 했다고는 하는데 저걸 빼돌려서 혼자 먹었는지 나눠 먹었는지 알 수가 있나. 근데 경찰 맞아?

과태료 미수납액 1조 2306억 원.
19. 경찰이 물린 과태료 중 실제 내는 비율은 절반을 겨우 넘는 53.6%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적 미수납액은 지난달 10일 기준 1조 2306억 3200만 원으로 경찰청이 부과하는 과태료는 속도위반과 신호 위반 그리고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것이 가장 많았습니다.
경찰이 내년에 과태료를 2조 원 더 걷겠다고 했다는 데 아무래도 빵구난 세수 메꾸려는 모양이에요.

노벨상 시상식 ‘한강’ 한국어로 호명한다
20. 한 달 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인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될 소설가 한강이 자신에 대한 우리말 소개를 들으며 시상식 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강은 수상자 공식 강연도 우리말로 할 예정이라 노벨상 시상식으로 세계의 이목이 쏠릴 스톡홀름 곳곳에 한국어가 들리게 됐습니다.
세계 곳곳에 한글의 위대함을 떨치는 와중에도 같잖은 영어 쓰느라 고생하는 윤석열도 있다는 거~

잘 자야 노화 속도가 느리다.
21. 건강하게 늙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며 이 바람을 이루려면 매일 밤 적어도 7시간 이상 잠을 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공중보건’ 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밤에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건강이 상당히 좋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이 지난 2년 반 밤잠을 못 이루었다고 하는 데… 국민이 오히려 후회로 밤잠 못 이룬다는 거.

한국갤럽 17%·14% 윤석열 - 한동훈 지지율 동반 하락.
국민 58%가 퇴진, 꿈들 대는 ‘윤석열 탄핵’ 개헌 가능성.
안철수 "10%대로 국정 동력 상실 대한민국 실패 우려".
지지율 17% 추락 동아일보 "무슨 힘으로 임기 완주하나".
한덕수 "국회, 대통령님에 진정한 국가원수 존경 안 보여".
추경호, "민주당 종북 좌파와 탄핵 동참 국민 심판할 것".
이재명 무죄 탄원 현재 90만, 10만 더 채우면 100만 명.
시종일관 당당했던 명태균, 불리한 질문 나오자 "안 해".
법사위 예결심사 소위, ‘검찰 특활비’ 예산 전액 삭감.
볼턴 "트럼프, 취임 직후 평양 가도 이상한 일 아니다“.

실패는 잊어라. 그러나 그것이 준 교훈은 절대 잊으면 안 된다.
-하버트 개서-

지난 대선에서 정권 연장에 실패한 것은 깨끗이 잊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왜 실패를 했는지 그 패배를 교훈 삼고 다시 시작해야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말 함께했던 그 함성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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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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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체불명’ 나무위키 → 정치권, 가짜뉴스 진원지 지목. 국민의힘 제재법안 발의. 나무위키 특, ‘다른 SNS의 가짜 뉴스는 그대로 두고’... 반발. 대부분 한국인이 이용하지만 정작 본사는 파라과이. 이메일로만 소통하며 국내에 사무소조차 없다. 실소유주는 한국인으로 추정.(국민)▼

2,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소리가 귀청을 때렸다‘ → ’비백인, 소수계 이민자에 대한 백인들의 증오와 혐오, 공포가 이렇게 심각할 줄 미처 몰랐다‘... 트럼프의 플로리다 딩선 축하연회장을 본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중앙선데이)

3. 다이용자 10%가 실손보험금 63% 챙겨 → 올 1∼9월 상위 10% 수령자 1인당 평균 지급 보험금은 394만여원으로 하위 10% 수령자(1만5000원)의 268배에 달해. 전체 평균은 62만8000원.(동아)

4. ‘현무-II’ →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군의 핵심 타격 수단이다. 탄두에 들어 있는 자탄을 흩뿌려 한 발로 축구장 3~4개 면적을 초토화하는 대량 파괴 무기다. 사거리에 따라 A·B·C형(약 300~800㎞)으로 나뉘는데, 보안상 세부 제원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중앙선데이)

5. 무비자 효과? 봇물 터진 中 여행 → 중국이 한국 등 9개국에 대해 무비자를 시행한 후 국내 여행 플랫폼의 중국 숙소 예약 건수가 전달 대비 다섯 배 증가.(한경)

6. ‘대통령보다 자신이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용하지 않겠다’ → 트럼프 재집권 2기. 인사 개입 본격 나선 트럼프 장남이 밝힌 인사 원칙.(동아)

7. 한국의 산도 외국인 인기 방문지? → 서울관광재단이 북한산·북악산·관악산에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누적 방문객 4만여명 중 1만 7600여명이 외국인. 외국인 비율 43%.(경향)

8.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 올 5월 취임, 임기 3년이지만 6개월 만에 불신임안을 가결돼. 전공의, 의대생 등 젊은 의사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 원로 의료인들은 ‘막말 논란’으로 의료계 명예를 실추 지적. 향후 의료사태 향방은 미지수...(한경 외)

9. 중국 ‘테무’(TEMU) → 공동구매 형식으로 가격을 낮추는 모델로 급성장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의 해외 버전이다. “함께 사면 더욱 싸다(Team Up, Price Down)”의 알파벳을 조합한 이름이다. ‘철의 장막’의 중국어 ‘톄’무(鐵幕)와 발음이 비슷하다.(중앙선데이)

10. 뚝배기(o)/뚝빼기(x) → ‘빼기’로 소리나지만 ‘배기’로 적는다. 그러나 ‘곱빼기, 얼룩빼기, 이마빼기, 코빼기’ 등은 소리 나는 대로 ‘빼기’로 적어 헷갈리기 쉽상...(중앙, 우리말 바루기)


▼ ‘정체불명’ 나무위키... 정치권, 가짜뉴스 진원지 지목. 대부분 이용자가 한국인인데 본사는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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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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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사과’ 했지만, ‘김건희’ 언급 없었다.
1.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걱정과 염려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리스크의 핵심 원인으로 거론되는 '김건희'와 '명태균'에 대한 구체적 언급 없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성과와 '4+1개혁'에 대한 필요성은 재차 강조됐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기분 나빴냐? 졸라 미안하다. 됐지?” 뭐… 이거라는 건데~ 완전 엿 먹으라는 거지?

윤 "명태균과 부적절한 일 없고 감출 것도 없다“.
2. 윤석열 대통령은 명태균 씨와 부적절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면서 “당선 이후 축하 전화를 받고 어찌 됐든 명 씨도 선거 초입에 도움 주었기 때문에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문자 보냈다고 해서 소통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명태균 혼자서 나 팔아먹고 다니고 여린 우리 김 여사는 이번에도 박절하지 못했다 이거군… 18.

윤 “날 타깃으로 하는 쪽이 아내 악마화“.
3.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의혹’과 관련해 “나를 타겟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내를 악마화하는 부분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과정에서 남한테 욕을 먹지 않도록 원만하게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일을 국정농단이라고 한다면 국어사전을 다시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국민이 좋아하면 하고 싫어하면 안 하겠다는데.. 니들 눈높이의 국민은 2찍 건사랑 아냐?

친한 “내용 구체성 떨어져” 친윤 “변화의 신호탄”.
4.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놓고 친윤계는 형식에 있어 질문에 제약을 두지 않은 것을 두고 “변화의 신호탄”이라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반면 친한계는 내용에 있어 구체성이 떨어진다며 “국민의 마음을 돌리기 부족했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당내 갈등이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이라는 집단 자체가 이익 집단이기 때문에 당장 뭔 일이 나지는 않을 거임.

민주 “윤,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낸 유체이탈 담화”
5.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해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낸 유체이탈 담화”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회견은 유체이탈의 연극적 담화이자 허공을 향해 날린 모호한 사과였다”며 “김건희 여사를 ‘주변’이라 부르며 회피하는 비겁함까지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동문서답에 사오정 답변만 주저리주저리… 저게 사과라면 ’사과‘에 대한 국어사전을 다시 써야지~

민주당, ‘개헌론’ ‘탄핵론’ 분출에 “개별 의견”.
6.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공세 수위를 연일 높이는 가운데 정권 조기 퇴진을 위한 방법론으로 ‘개헌론’과 ‘탄핵론’이 본격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개별 의원들의 의견”이라며 선을 그으면서도 “다양한 의견 표출을 막을 이유는 없다”며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절에 가서 돌을 던지면 맞겠다고 하더니 윤석열이 지금 돌팔매 유발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김민석 “김건희 팀, 감옥 갈 것“.
7. 김민석 의원이 ”김건희 팀, 감옥 간다. 버틸 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김건희 팀은 한마디로 돌팔이 팀”이라며 “저 팀이 영적 대화 팀인데, 천공도 있고 무정도 있고 이번에 보니까 명태균 씨도 무슨 보살이라고 하던데, 이 영적 그룹의 특징은 반타작”이라고 말했습니다.
뭔 일이 벌어지고 나면 “내 그럴 줄 알았어”라고 하는 데… 이건 반타작도 아니고 빵타작입니다~

이재명 “한 대표 입장 곤란해도 만나야”
8.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와의 두 번째 회동을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한 대표님께는 제가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고, 요청도 공개적으로 드리는데 입장이 꽤 난처하신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며 “곤란하더라도 여야가 만나서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이 요즘 처신도 그렇지만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머리털 빠지게 고민이 많을 겁니다.

민주당 장외집회, 10중 6명 이재명 방탄 아냐.
9.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규정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대대적인 장외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이재명 방탄집회'라고 비판을 가하고 있지만, 국민 10명 중 6명은 민주당의 장외집회가 이 대표의 방탄 목적이 아니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아직도 바보로 아는 모양인데… TK PK 강남땅 빼면 다들 정상이란다~

윤석열, 트럼프와 통화 “이른 시일 내 회동 합의”.
10.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한·미·일 협력을 계속 이어가자고 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미 트럼프는 한국을 상대로 돈 벌 궁리만 하는 데… 저게 ‘아메리칸 파이’나 부르는 건 아닌지..

명태균의 '뒷돈' 전달책은 조폭 출신.
11. 명태균 씨가 윤석열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수억 원어치 돌렸고 그 비용을 지방선거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충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돈의 전달책이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 황 씨로 확인됐습니다. 황 씨는 선관위에 '비공표용 여론조사'를 신고한 의뢰인으로 밝혀진 인물입니다.
요즘 나라 꼬라지가 딱 1970년대 박정희 시대 수준으로 떨어진 게 아닌가 싶다. 진짜 쪽팔려서 원~

명태균 "공개된 녹취에 상처 입으신 분께 사죄“.
12. 명태균 씨가 "저의 공개된 녹취 내용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녹취를 폭로한 강혜경 씨는 의붓아버지 병원비 명목으로 2000만 원을 요구했고, 운전기사 김 씨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태균이 녹취에 상처 입으셨다고 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야 뭐 윤석열 김건희 둘밖에 더 있겠어?

윤석열-명태균 통화, 공천개입 불법' 51.9%
13.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33.5%였고, 부정 평가는 61.3%로 나타났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에 대해선, '공천 개입으로 불법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51.9%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경남도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라서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윤석열처럼 사람 쉽게 안 변합니다.

국민 절반 이상 "윤석열 대통령 하야해야“.
14. 국민 절반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 향후 거취에 대해 “자진 하야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50%가 넘게 “자진 하야해야 한다”고 답한 건데, 국민의힘의 지지기반인 영남에서도 절반 가까이가 윤 대통령의 자진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정치를 못 할 걸로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는 2찍들은 그래도 다음에 또 ‘2찍’ 한다는 거~

충남대 교수들도 “대통령 즉각 하야해야”.
15. 충남대 교수 80여 명이 ‘윤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교수들은 “우리는 무도·무능하며, 반민주적·반인권적·반서민적이고 위험한 정권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고 판단하며 윤 대통령은 즉각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의 윤석열 퇴진 요구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분위기인데 과연 서울대는 언제쯤 할까 궁금~

시민단체, 윤석열 부부 경찰 고발.
16.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 김영선 전 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미 윤 대통령 부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된 바 있는데, 시민단체들은 이번 고발은 검찰을 믿을 수 없어 경찰 고발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과를 해도 사과의 기본도 모르는 인간인데 문제는 고발을 해도 수사를 안 하니 특검밖에 없어요.

'김정숙 타지마할 의혹' 꺼낸 친윤계의 '헛발질'.
17. 친윤계가 김건희 의혹 방어 논리를 세우는 데 주력하면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 의혹을 '김건희 논란'과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씨의 해외 순방 민간인 대동 의혹과 순방 당시 고가 장신구 지인 대여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가 필요하다는 논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민전이 김건희 특검 받고, 김정숙 특검 하자는 이유가 다 있는 모양인데.. 필요하면 하지 뭐~

김용태, ‘만취 운전 강기훈’ 복귀 상식에 어긋나.
18. 김용태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뒤 대통령실로 복귀한 강기훈 선임행정관에 대해 “대통령이 강조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생각으로 복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익보다는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복귀한 것으로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공정과 상식이 사라진 지 오래인데 음주운전 면허 취소가 무슨 대수겠냐는 거지~

기자협회 편집위 "박장범 사퇴는 최소한의 예의“.
19. 한국기자협회 편집위원회는 "KBS 구성원들에게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박장범 후보자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품백을 '조그마한 백'으로 표현한 것은 “의도된 것이건 아니건 앵커 자리를 사장 도전을 위한 발판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아는 인간이라면 저런 낯간지런 표현도 안 썼을뿐더라 여기까지도 안 왔겠지~

'정년 65세' 뜻 모았지만, 임금 삭감은 이견.
20. 국민의힘이 정년을 60세에서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늘리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야당에서도 정년 연장에 공감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금 삭감의 가능성을 열어둘지 여부 등 각론을 놓고는 의견이 갈려 접점을 찾는 데 적잖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년 5년 연장에 따른 청년 취업 문제, 임금 문제 등 논의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 점. 인정~

'NBS' 지지율도 20% 붕괴 4회 연속 최저치 '급락’.
윤 대통령 기자회견, MBC·JTBC 질문받지 않았다.
윤석열의 “하나 정도만 해, 목 아파” 반말에 비난 속출.
윤석열 “아내 순진 잠 안 자고 내 폰 봐서 ‘미쳤나’ 그랬다”.
윤 대통령 “육영수도 청와대 야당 노릇해 아내로서 조언“.
대통령실 ‘윤-바이든 한미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 의지 확고’.
국힘, 이재명 1심 생중계 촉구 “미래와 직결된 재판“.
명태균 “정진석·권성동·장제원 누르려 윤상현 복당시켜”.
김정숙, 프랑스 방문 당시 '샤넬재킷' 본사 반납 확인.
코로나로 줄었던 다문화 결혼, 17.2% 3년째 증가 추세.

지금이야말로 일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때다 오늘 그것을 못하면 내일 그것을 할 수 있겠는가.
- 토마스 아켐피스-

국정을 농단한 인간이 대국민담화를 통해서 대국민 전쟁을 선포했다는 생각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김건희 특검’을 받느냐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그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윤석열에게 지금이야말로 말하고, 싸울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못하면 내일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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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1월인데 내장산은 초록빛…'지각 단풍' 관광객 모시기 경쟁 → 단풍이 한창인 수도권·강원도와 달리 남부 지방은 여전히 단풍 진행률 50% 수준. 자치단체마다 늦단풍 관광객 잡기위한 이벤트...(중앙)▼

2. 한-미 방위비 ‘전면 리셋’ 되나 → 트럼프, 타결된 기존 협상 파기할 듯. 현재 타결은 2026년 분담금 1조 5192억원(2024년 전체 국방예산 59.4조), 2030년까지 매년 5% 이하 인상.(문화 외)

3. 트럼프 승리 8년 전과 다른 점 → 8년전 ‘아웃사이더 원맨쇼’ 깜짝 승리… 이번엔 공화당을 트럼프당으로 탈바꿈... ‘공화당 주류’로 압승.(문화)

4. 다문화 가정도 출생아 수 감소 추세 못 피해… 지난해 '역대 최저 →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 수, 1만2,15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376명) 감소. 다만 전체 출생아에서 다문화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5.3%로 0.3%포인트 증가.(한국)

5. ‘복약지도료’ → 약사가 전문의약품을 지어 줄 때 약이 어떤 성분의 약인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등을 설명해주는 대가로 건보공단이 약국에 지급한다. 2000년 도입 당시 한 건당 160원에서 올해는 1090원이 되었다.(아시아경제)

6. 서울 집값은 수백년 묵은 사회문제? → 양반은 과거 시험 공부를 하기 위해, 백성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한양으로 몰려왔다. 정조 때 임금을 지키는 자리인 어영청의 대장 윤태연은 방 10칸짜리 집을 사서 리모델링으로 30칸으로 쪼갠 후 세를 놓는 ‘쪽방 재테크’를 했다. 성균관 유생들은 두 명씩 조를 짜서 작은 방 하나를 구해 하숙하는 게 예삿일이었다. 정약용도 ‘한양에서 10리(4㎞) 안에 살기’ 즉 ‘인(in) 서울’을 강조할 정도였다.(아시아경제)

7. 차 수출의 절반이 미국 등 북미... 트럼프 당선에 파장 촉각 →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보다 31.1% 늘어난 709억달러(약 99조원)로 역대 최대치, 이 가운데 북미 수출액은 그 절반인 370억달러(약 51.6조)에 달했다.(헤럴드경제)

8. 내 입에 들어가는 충치 치료용 드릴이 '알리'서 파는 중국산 미인증 제품? → 최근 중국산 미인증·미허가 의료기기를 알리 등에서 싼값에 사들여 병원에서 사용한 치과의사들이 관세청에 적발... 의료기기 업계, 주사기 등 중국산 자주 보여...(한국)

9. 집중력 높인다고... 수능 앞둔 고3 ‘ADHD약’ 남용 심각 → 처방 잘해주는 정신과 명단 공유하기도. 약 처방 많은 병원 강남3구 몰려. 처방 받은 약 온라인에서 밀거래도 활발.(문화)

10. ‘금도’(襟度) vs ‘금도’(禁度)→ 본래는 '옷깃 금(襟)'에 '법도 도(度)' 쓰는 '다른 사람을 포용할 만한 도량'의 의미만 사전에 올라 있다. 즉 현재 흔히 쓰이는 ‘금지된 기준’이라는 의미의 금도는 사전에 없는 말이다. 잘못 쓰이는 말이지만 워낙에 자주 쓰이니 아예 사전에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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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내에서도 "김건희 특검 필요할 수도".
1. 국민의힘 내에서 ‘김건희 특검’이 필요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쇄신 요구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특검을 '정쟁용 악법'으로 규정해온 당의 단일 대오가 깨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사과를 하든 변명을 하든 그동안 한 짓을 보면 그걸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2찍 말고는 없을 듯~

김건희 특검 수용 없는 담화는 제2의 ‘개사과’.
2.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의 수용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사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개입 등에 대해 해명한다지만, 대국민담화가 될지 ‘대국민 담 와’가 될지 기준은 공정과 상식에 맞는 입장이 나오는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적은 윤석열이라고 지가 했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윤석열을 옭아매고 있다는 거~

조국 “윤석열, 명태균·천공 관계 자백하라”
3.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각종 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박절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운운하면 거센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태균 씨와 천공 같은 술사들과 무슨 관계인지, 채 해병 사건은 어떻게 은폐하려 했는지 자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걸 자백할 인간도 아니지만, 대국민담화 하기 전에 어디 왕자 그리고 나오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권영세 “윤, 성격 화끈해 지난 2월과 다를 것”.
4. 권영세 의원이 오늘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지난 2월 KBS 대담과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권 의원은 “윤 대통령 성격이 좀 화끈한 편 아니냐”며 “대통령은 현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계신다. 그때 인식하시는 것과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박절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할 때 박절했으면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는 안 됐을 텐데…

유승민 “오늘 회견이 마지막 기회".
5.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대해 "이번 회견이 진짜 마지막 기회 같다"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보여줬던 모습은 완전히 버리시고, 진짜 '국민들 납득 못 시키면 나는 죽는다' 이런 각오를 하셔야 될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면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이겠습니까? 절대 제 버릇 개 못 줍니다~

한동훈 ”내가 있는 한, 탄핵당할 일은 없어“.
6.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탄핵과 임기 단축 개헌 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내가 있는 한 우리 대통령이 탄핵당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런 한동훈의 진심이 윤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을 지켜야 지가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건 초딩도 알 텐데 이걸 가지고 감동 먹으라는 건가?

추경호, 한동훈 소집 회의 불참.
7. 추경호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가 소집한 당내 중진의원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다”는 게 이유지만, ‘한동훈 패싱’ 논란이 있었던 터라 이런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 원내대표는 한 대표가 주재하는 ‘국방·외교 긴급 점검 회의’에도 불참했습니다.
요즘 추경호에게 붙은 별명이 ‘용산 대변인’도 아니고 ‘용산 파출부’로 불리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장동혁 "한동훈 요구는 김건희 외교활동도 중단“.
8. 장동혁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게 요구한 건 외교활동도 전면 중단이라고 전했습니다. 장 의원은 "그때그때 외교 관례에 따라 꼭 필요한 외교무대에 대해선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은 경우엔 참석하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엽기적인 여사님의 ‘센터 본능’이 요즘 발휘되지 못해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던데 그게 되겠어?

윤석열에게 왜 보수가 등을 돌렸나.
9.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과제는 그 어느 때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그동안 변화의 요구는 컸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고 적기를 놓친 쇄신의 결과가 현재에 이르게 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변화해야 할 국면에 불통 이미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입니다.
이제 와서 이런 평가가 무슨 큰 결론인 것처럼 하는 언론부터가 문제인 겁니다~ 언론개혁이 정답.

'금요일 윤석열 지지율' 초미의 관심.
10. 한국갤럽이 오는 8일 발표할 여론조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데다, 이번 주엔 발표 하루 전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예정돼 있기 때문인데,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이 힘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이 한 짓만 봐도 기대할 게 1도 없는데.. 이런 건 안 봐도 비디오라고 하는 겁니다~

민주당 내 힘 받는 임기 단축 개헌.
11. 민주당 등 야당이 개헌을 통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추진 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2년 줄여 내년 5월 대선을 치르자는 주장인데, 민주당에서는 임기 제한이 국민투표로 결정돼 사실상 탄핵 효과를 낼 수 있고 헌재의 기각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안으로 부상하는 분위기입니다.
부칙을 바꿔서라도 끌어내리고 싶은 심정이야 굴뚝 같지만, 임기 단축용 원포인트 개헌? 글쎄입니다..

이재명 “결정적 증거 숨기는 황당한 검찰”.
12. 이재명 대표가 “검찰이 ‘김진성이 이재명을 주범으로 몰기 위한 고소 취소 협의는 없었다’는 결정적 증거를 숨기는 것이 황당하다”며 위증교사에 대한 검찰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이 끝까지 이 통화 파일을 숨겼는데, 검찰에 유리했으면 숨겼을까”라고 언급했습니다.
기소권 가지고 없는 죄도 만드는 검찰인데 뭐~ 기소권 가지고 보복하는 검찰은 뭐다? 깡패다~

박찬대, '재판 생중계 주장'은 “사법부 협박".
13.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을 TV로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1야당 대표를 낙인찍고 재판부를 압박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불순한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중계 요구 행위야말로 진짜 사법부 협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 수사 브리핑은 독소조항이라고 우기던 국힘이 갑자기 국민 알권리 운운하는 건 뭐니?

명태균, 강혜경·김영선 불러 말맞추기 시도.
14. 명태균 씨가 지난해 봄부터 미래한국연구소와 자신의 관련성을 부인하기 위한 근거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명 씨가 지난해 봄 김영선 전 의원과 강혜경 씨 그리고 김태열 씨를 한자리에 불러 미래한국연구소와 자신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발언을 하고, 이를 녹음했다는 것입니다.
명태균이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력이 뛰어난 미륵보살이라더니… 진짜 앞날을 내다본 모양이야~

창원대 "명태균 선배님, 부끄럽습니다".
15. 국립창원대학교 곳곳에 ‘명태균 선배님이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대자보는 "창원대를 졸업하신 명태균 선배님. 선배님은 창원대의 수치입니다“로 시작해 "역사왜곡, 국정농단, 의료대란, 이태원 참사 등을 열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쳤습니다.
서울대를 졸업한 윤석열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게 명태균인데 그렇다면 서울대 위에 창원대인가요?

이철우 “강남 사무실 말고 양재동에도 있었다”.
16. 윤석열의 죽마고우 이철우 교수가 윤석열 캠프의 불법 '강남 사무실' 외에 또 다른 비밀 사무실이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명 '양재동 캠프' 의혹은 지난 대선 때 건진법사 전모 씨 문제와 함께 불거졌지만, 존재 여부가 간접적으로나마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건진법사가 진두지휘했다는 ‘양재동 캠프’를 깜박 하고 있었다는 건데, 이 또한 불법 포인트 추가요~

‘정부 쌈짓돈’ 예비비 대폭 증액.
17.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예비비를 14% 넘게 늘리면서 ‘미 대선의 불확실성과 감염병 유행‘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해 놓고, 감염병 대응을 이유로 예비비를 증액 편성해 꼼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툭하면 예비비 끌어다 외유 나가시는 윤석열 부부께서 또 얄팍한 꼼수를 쓰는 모양인데 어림없다.

대통령실 경호처 ‘신원조사 권한 추가’ 논란.
18. 정부가 대통령경호처에 신원조사 권한을 추가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가 내부 직원들의 범죄 기록을 포함한 사생활 전반에 대한 신원조사 업무까지 맡게 되면서 기관의 권한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실 직원들조차 믿을 수 없다는 게 윤석열 김건희 생각이라 저 짓거리 하는 게 아니겠어?

추미애, '개인 단위 파병도 국회 동의' 법안 발의.
19. 추미애 의원이 개인 단위 군인을 파병할 때도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정부가 평화유지활동 참여를 위해 '국군부대'를 해외에 파견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돼 있는데 개정안은 이를 '개인 단위‘로 적용되도록 확대한 것입니다.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을 단방에 멈추겠다고 해서 윤석열이 몹시 뻘쭘할 겁니다.

수도권보다 높은 대구의 온누리상품권 매출.
20. 온누리상품권의 월평균 매출 1위는 대구로 서울,부산,경기 등 수도권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총생산은 하위권인데 온누리상품권 매출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유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적발액도 1위라는 점에서 ‘상품권 깡'이 성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옵니다.
홍준표 시장님께서 혹시 대구 공화국 선포하고 온누리상품권을 대구 화폐로 지정하는 건 아니겠지?

조두순 집 맞은편에 월셋집 얻은 경찰.
21. 안산시가 최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주거지 맞은편에 '월세방'을 구하면서 순전히 조두순 감시에만 안산시민들의 연간 혈세 수백만 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의 치안 불안 해소를 위한 조처지만, '월세방'에는 혈세 700만 원 이상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시민들이 안심하겠지만, 이래서 범죄인 검거보다 범죄 예방이 우선이라는 거임~

“무제한 질문받겠다”는 윤석열에 정권 명운 걸렸다.
대통령실 "국정 지지율, 30%대로 가는 발판 담화 준비".
윤석열 '끝장 회견' 예고에 국민의힘 ‘기대보다 우려’.
‘보수’ 조선·중앙도 “윤 기자회견 무조건 머리 숙여야”.
‘윤석열 비판 글 작성자, 한동훈’ 논란에 ‘동명이인 8명’.
'음주운전' 대통령실 강기훈 선임행정관, 2달 만에 복귀.
"국민의 명령, 하야하라" 국립대로 인천대 첫 시국선언.
검찰,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수행' 전 주인도대사 소환.

사랑받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 행복이다.
-헤르만 헤세-

여름이 아무리 힘들어도 겨울만큼 살기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오늘 입동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하루 살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요즘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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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박빙’이라더니? 여론조사 예측 무색... 트럼프 ‘대승’ → 예상보다 일찍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기. 오후 8시 득표율 51.2% vs 47.2%. 경합이라던 7개 주에서도 앞서. 이번에도 ‘샤이 트럼프’ 규모를 낮잡아봤다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여.(경향 외)

2. 오늘(7일) ‘입동’(立冬)... 어제보다도 2~3도 더 낮아 →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8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수준 회복 전망.

3. 논알콜 맥주는 무알코올 맥주과 비알코올 맥주 구분 → ▷무알코올은 탄산음료에 맥주 향을 입혀 알코올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 ▷비알코올은 맥주를 제조한 후에 알코올을 제거해 알코올이 0.01∼0.05%가량 남아 있다.(문화)

4.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에도 미량이지만 일정 정도의 알코올이 포함 → 밀과 호밀로 만든 빵에는 0.3%, 바나나·배와 같은 과일에는 0.04%가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김치와 간장·된장·고추장에도 미량의 알코올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문화)

5. 달라진 MZ들의 직장 선택 기준 → ①'임금·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87.0%)'②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이 중요'(63.0%) ③'임금이 높다면 비정규직이라도 취업 가능'(59.1%)... 노동부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아시아경제)

6. 8월 사망자 작년보다 5.6% 증가, 의대 분쟁 탓? → 10개월째 의료분쟁... 올 5월 빼곤 사망자 계속 증가. 의료진 부족하고 피로도 누적... 겨울엔 감염성·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사망자 폭증 우려.(아시아경제)

7. 덴마크 수의식품청으로부터 너무 맵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까지 되었던 삼양 ‘불닭볶음면’ → 오히려 소비자 관심 유발... 해외 수출의 70%가 불닭볶음면. 전체 매출도 폭증. 3분기 매출은 28.1%, 영업이익은 96.9% 늘어...(헤럴드경제 외)

8. 보람도 없고 급여도 낮고… 떠나가는 신입 행정고시 출신 사무관들 → ‘2023 공직생활 실태조사’(한국행정연구원). 40% 이상이 민간기업으로 이직 의사. 6급 이하 공무원의 민간기업 이직 희망 비율이 20%대인 것과는 대조적.(세계)▼

9. 정부의 상속세 개정 쟁점 → 공제액을 늘리되 특히 ①자녀공제를 현행 1인당 5000만 원에서 5억원으로 ②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30억 초과분에 대해 50%에서 10억원 초과분에 대해 40%로... 야당은 반대.(문화)

10. 대중 가요는 사랑 노래 → 1923년 ‘이 풍진 세월’부터 2016년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까지 2만 6000여곡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은 ‘나’와 ‘너’이고 일반명사는 ‘사랑’이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명사는 ‘사람’이고, ‘사랑’은 빈도 순으로 12위에 불과하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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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위기에 떠밀린 윤석열 회견 ‘내용에 달렸다’.
1. 윤석열 대통령의 내일 기자회견은 당초 외교 일정을 마무리한 뒤 이달 말로 예상됐지만, 급하게 앞당겨졌습니다. 각종 의혹 등으로 국정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져 여권 내 쇄신 목소리가 높아진 것이 배경으로 작용한 건데, 벼랑 끝에 내몰린 국정 상황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뭐라고 떠들던 그걸 믿어줄 국민은 이미 없다는 것만 명심하고 ‘특검’을 받을지 말지만 답해라~

국민의힘 “자화자찬 그만, 사과해야”.
2.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자화자찬만 하는 회견이 돼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할 경우, 후폭풍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경고로, 국정 쇄신 요구를 전폭 수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민들이 윤석열의 넋두리나 듣자고 특검과 퇴진을 외쳤겠냐? 2년 반 억울해서 잠이 안 오더라~

윤석열 "결코 포기 않고 4대 개혁 완수“.
3.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의료·연금·노동·교육개혁 등 4대 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와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개혁 운동인 새마을운동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가능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전했습니다.
‘새마을 운동’ 한답시고 국민 동원하고 지는 뒤에서 밤마다 시바스리갈 까던 박통이 부러운 게지~

유상범 “통화 녹음 누설은 불법”.
4. 유상범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이 제기된 통화 녹음과 관련해 “몰래 녹음하고 누설한 행위, 공개한 행위 모두 현행법 저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선자 때 했던 통화라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논리가 이명박 전 대통령 판례로 흔들리자 내놓은 주장입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대통령이 될 자의 지위’를 인정했다는 건데… 공부 많이 한 유상범이 모르나?

이석연 “취임 전 공천 개입도 탄핵 사유”
5.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취임 전 ‘누굴 공천하라’고 했다는 건 헌법에 보장된 신분을 저버린 것으로 탄핵 사유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당하기 전 윤 대통령이 임기 단축 개헌을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명태균과 김종인이 윤석열에게 임기 단축 개헌을 얘기했다 퇴출당했다는 썰이 아무래도 사실인 듯~

윤석열 30개월 만에 '53%→19%'.
6. 한때 53%였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년 반 만에 19%로 떨어진 이유는 소통 문제가 가장 컸고 국민 여론과 동떨어진 행보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의대 증원에서 촉발된 의정 갈등, 검건희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 등이 지지율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입니다.
과연 그것뿐일까? 정진석 비서실장이 국감장에서 하는 짓만 봐도 뭐가 문제인지 쟤네들은 모른다~

인사 부실 검증 비판에 귀 닫고 ‘임명 강행’.
7. 윤석열 정부의 인사 철학은 ‘책임’보다 ‘독선’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집권 초기 국무위원들이 각종 논란에 낙마하는 일이 거듭되자 야당과 여론의 비판에 귀를 닫고 국민을 향한 설득 노력은 생략한 채 반노동, 반인권적 인사들이 주요 정부 기관에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C급 대통령 밑에 B급도 오지 않으려 하고, 뭐든 주기만 하면 개떼처럼 몰리는 인간만 득실한 거지~

이준석 "원균팀·선조팀 힘 합쳐 내 탓 한심해“.
8.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자신을 2022년 보궐선거 공천개입 논란의 주요 인물로 거론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제가 국회의장 모시고 해외 출장 떠나자마자 이때다 싶어서 국민의힘의 원균팀과 선조팀이 힘을 합쳐 모든 게 이준석 탓이라고 돌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친한계는 원균팀, 친윤계는 선조팀이라는 건데 그러는 너는 개 팔다 쫓겨난 백정밖에 더 되냐?

이철우 "강남 화랑 사무실, 나도 얘기 들었다“.
9. 윤석열 대통령의 '57년 죽마고우' 이철우 교수가 불법 선거사무소로 지목된 ‘강남 사무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대선 당시 이철우 윤석열 캠프의 미래비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이 교수는 '강남 사무실'에서 캠프 회의가 열렸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은 윤석열이 이리로 오라고 보낸 강남 사무실 주소까지 공개했던데 이거 빼박 사실 아닌가?

야당 '김건희 예산' 모두 칼질한다.
10. 야권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개 식용 종식 사업을 비롯해 이른바 '김건희 예산'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살 예방 등 마음 건강 지원 사업 7,900억 원과 개 식용 종식 관련 3,500억 원 등 두 사업 모두 부실하게 설계한 탓에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작자들이 앞다퉈 ‘김건희 법’이라고 할 때부터 저게 제정신인가 싶었는데 잘했네~

김용민 "사용처 증빙 없는 '특활비' 전액 삭감“.
11. 김용민 의원이 검찰 특활비 중 목적·대상 등이 증빙되지 않는 항목은 전액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검찰의 특활비 사용처를 보면 명절 무렵에 집중해 사용했고 연말에 특활비를 현금으로 인출해 현금저수지를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 혈세를 무슨 비자금 쓰듯이 쓰는 인간들에게 또 돈을 주라고? 개뿔 뜯어 먹는 소리 하덜 마~

경찰, '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본격수사.
12.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국토교통부 직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요 참고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담당 부서원들로 양평군에 대한 수사는 차근차근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차근차근 절차에 따라’라는 얘기가 윤석열 정권 돌아가는 꼴 봐가면서 결정하겠다는 건 아닐까?

한양대 교수 51명 “윤석열 즉각 퇴진”.
13. 한양대학교 교수들이 “대통령은 성찰도, 협치로 전환할 의사도 전혀 없이 위기를 더욱 심화하고 있다”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의 ‘공천개입 의혹’ 등 관련 논란이 커지자 대학교수 등 각계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쩌면 여태 수수방관만 하던 사람들의 양심고백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아무튼 감사합니다.

한동훈 또 패싱 추경호 “4일 윤석열 순방 전 담화 건의”.
이철규 "무조건 사람 바꾸라는 건 지양해야 변화 있을 것“.
김재원 “명태균 이야기 대부분이 허풍, 언론이 받아 써”.
명태균 “사모가 윤상현에 전화" ”날 '미륵보살'이라 불러".
김민석 "시정연설 불참한 대국민담화, 김건희 의지일 것“.
이광재 “국민 분노는 탄핵 9부 능선 임기 단축 개헌해야”.
신영대, 구속영장 청구에 “민주당 의석 줄이려는 작전”.
경찰, '윤 퇴진 집회' 촛불행동 압수수색 회원 명단 확보.
여성 2명 성폭행 시도 20대 검찰 “징역 30년 가볍다” 항소.

권력자는 아첨과 아부하는 것으로 자기 권력을 확인한다.
-미하닐 바쿠닌-

윤석열이라는 간신 나라에 충신이 넘치는 건 저런 권력자의 속성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어쩌면 윤석열 정부의 인사가 김건희의 입김에 의해 정해졌듯이 만사가 다 엉클어진 이유 아닌가 싶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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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 중 유일하게 식민지배자로서 다른 나라를 침략한 역사가 없는 나라’ → 동남아시아 등에서 한국의 자국 진출에 경계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유일무이한 강점이에요. 43년간 ‘먼나라 이웃나라’ 연재, 5번째 증보판 준비 중인 이원복 교수.(문화)

2. ‘폐지’ 대신 ‘종이자원’ → 지난해부터 관련업계에선 '폐지'라는 말 대신 '종이자원'이라는 말로 변경 사용... 재활용 개념이 없는 시절 '쓰고 나서 바로 버려지는 종이'를 지칭해 만들어진 폐지라는 용어가 현시대상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매경)

3. 매출 9조 6706억원 네이버는 법인세 4964억원, 12조 1350억원 구글은 155억원? → 법인세 불평등 논란. 구글의 신고 매출은 3653억원이지만 전문가들은 약 12조1350억 원으로 추정. 이 같은 차이는 구글 등이 매출을 해외 법인으로 돌리기 때문으로 분석. 구글은 한국 안드로이드 앱시장의 80∼95%, 검색은 34.03%(네이버 59.44%) 점유.(문화)

4. 배우자는 ‘직계가족’이 아니라서... → 올 처음 시행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시험에서 응시자의 아내 명의로 등록된 반려견을 동반한 응시자들 시험 못봐... 규정상 직계가족 소유 반려견이라야 되는 데 배우자는 조부모, 부모, 자녀, 손주 등과 달리 혈연으로 이어진 직계가족에 포함되지 않아...(서울)

5. 지역농협(2금융), 둔촌주공 대출금리 4.2% 제시 → 시중銀 금리보다 최대 1% 낮아. 새마을금고도 주민들에게 3.9% 수준 금리를 구두로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집단대출현장서 ‘금리 역전’ 현상.(헤럴드경제)

6. 미국 의사들도 '번아웃' 호소 → 지난해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답한 의사의 비율 48.2%... 미국 대학원 의학 교육 인증 위원회(ACGME)는 레지던트의 주당 근무 시간을 최대 80시간, 교대근무는 최대 24시간으로 규정하고 있다.(아시아경제)

7. 청년층 76% ‘월급 300만 원 이상 희망’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 발표. 실제 지난해 청년층(15~39세) 평균 연봉 2,781만원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31만원... 청년들의 눈높이와 현실 임금 간 괴리가 큰 셈.(한국)

8. 전국 지자체 금고 290개 중 농협 187개 '최다' → 금고 선정 심사에서 점포의 개수를 중시하는 ‘지역주민의 편의성’ 항목의 가점이 높은 것이 요인. 면 단위 단위농협 포함, 2,000여 개의 점포를 가진 농협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한국)

9. 역시 박빙... 미 대선 첫 개표? → 뉴햄프셔주의 작은 국경 마을 ‘딕스빌 노치’에서는 투표 후 곧바로 결과를 발표하는데, 총 주민 6명이 투표, 해리스, 트럼프 각 3표식 나왔다고.(중앙)

10. ‘해음(諧音) 현상’ → 한자문화권에서 소리가 같은 다른 말이나 글자로 인해 생기는 금기나 미신. 즉 숫자 4(四)와 죽을 사(死)가 발음이 같아 4층 대신 F층이라고 표사하는 것이나 중국에서 ‘발복’(發福)의 ‘발(發)’이 ‘팔(八)’과 음이 같아 숫자 8을 선호하는 것, 술(주·酒)과 ‘오래 살다(구·久)’의 음이 같아 술을 선물하는 것도 해음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미로 찾기 같은 초박빙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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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당정 지지율 동반 최저치.
1. 리얼미터 기준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현 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22.4%로 윤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율 역시 최저치를 경신하며 29.4%를 기록했습니다.
지지율 1%가 나와도 뭐가 문제인지 전혀 의식하지 않을 텐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

윤석열 “지난 2년 반, 하루도 맘 편한 날 없어".
2. 윤석열 대통령이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하고 한덕수 총리가 대독했습니다. 예산안 시정연설을 총리가 대독한 것은 11년 만입니다. 한 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을 정도로 나라 안팎의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하루도 맘 편하게 지내지 못한 사람은 니들 부부가 아니라 국민이라고 인간아~

우원식 ”시정연설 불참은 국민의 권리 침해“.
3.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불참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우 의장은 “대통령께서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이고 국회에 대한 존중“이라며 ”불가피한 사유 없이 대통령 시정연설을 마다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가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싫어 한다고 불참하면서 국민이 싫어하는 데, 왜 안 내려오는지 몰라~

쪼개진 국민의힘 지도부.
4. 명태균 사태로 ‘김건희 리스크’가 심화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일 상반된 시각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친윤계 최고위원들은 "똘똘 뭉쳐야 할 때"라며 사실상 한동훈표 쇄신을 거부했고, 친한계 최고위원들은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을 것이냐"며 대통령실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지지율이 10%대를 기고 반대가 70%를 넘는데도 똘똘 뭉치겠다는 건 같이 죽자는 거지?

한동훈 “대통령 사과하고 개각해야“.
5.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기조 전환, 쇄신 개각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이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 마나 한 소리하고 했던 말 반복하면서 여야 대표 회담 얘기는 쏙 빼놓는 거 보면 ‘뱀’ 같기는 해~

이준석, ‘김건희 특검, 남은 건 니 역할’.
6.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향해 "자꾸 공수표 남발하면서 위기 모면하고, 식언하는 공짜 좋아하는 모습 반복하면 불행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에 찬성하는지나 입장 밝히고, 표결 때까지 사람 모으는지나 보자“며 남은 건 니 역할”이라고 했습니다.
원래 비슷한 인간끼리는 서로를 알아본다고 걱정까지 해주는 모양인데.. 그게 니 역할인 모양이야~

민주당, 김건희 음성도 공개하나.
7. 민주당이 국회 안팎에서 특검 찬성 여론을 키우기 위한 총공세에 나설 계획입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육성 파일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NCND’로 말씀드리겠다”면서 “추가 녹취 공개 시기와 내용들은 특검법 추진과 정부 입장 발표 등을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뭐가 나오든 놀랄 일이 뭐가 더 있겠나 싶은데… 그거야말로 NCND 아닌가 싶습니다~

조국 "한동훈·추경호 '투톱' 때문에 몰락할 것“.
8. 조국 대표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국민의힘은 한동훈·추경호 두 사람 때문에 몰락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한 대표를 향해 “윤석열에 맞설 용기도 없다”며 ‘얇고 가볍다’고 꼬집었습니다. 추 원내대표를 향해서는 “용산 지시만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놈은 맞설 용기가 없고, 한 놈은 그놈 지시에 목숨 걸었으니 ‘40부작 막장 드라마’ 같다는 말씀~

김민전 “지지율에 일희일비 부질없는 일”.
9. 김민전 최고위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만큼 거짓 선전 선동에 휘말려왔던 정부가 없지 않으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지율 조사로 일희일비한다는 게 참 어떤 면에서는 부질없다.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론조작은 지들이 다 해놓고 이제 와서 지지율 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개똥 같은 소리~

각종 리스크에 순방 갈 날만 기다리나.
10. 대통령실이 명태균 리스크에도 버티는 이유가 미국 대선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를 기다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보면서 대통령실이 바깥에서 무슨 일이 터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같다며 순방 갈 날만 기다리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 다닐 때까지 두들겨 맞았던 이유가 있었을 텐데… 줘 때린다고 사람이 되는 건 아닌 모양이야~

제2부속실 설치 미뤄질 듯.
11. 국정감사 이후 출범할 것으로 관측되었던 제2부속실 출범이 더 늦어질 거 같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사 지연과 집기류 정리 등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주 안에 제2부속실 설치와 출범을 공식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여사님께서 심신도 많이 나약해 지시고 기력도 떨어지셔서 바깥바람 쐬고 오신 이후에 하신답니다.

정치학자들이 본 윤석열 국정 성적 ‘2.2점’.
12. 국내 정치학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전반기를 평가하며 10점 만점에 2.2점이라는 낙제점을 줬습니다. 이들은 “공사 구별의 붕괴” “정치 실종” “고집만 앞선 아마추어” “사회·갈등 심화” 등 진단을 내리며 윤 대통령에게 임기 후반 변하지 않으면 버티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손바닥에 왕자 그리고 RE100이 뭔지 모른다고 할 때 우리에게 선택할 방법이 있었다는 거지.. 제길~

명태균, 김영선 앞세워 입법도 시도.
13. 명태균 씨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김영선 전 의원을 통해 국회 입법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안은 김 전 의원이 2023년 국민의힘 의원 11명과 공동 발의한 ‘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으로 체납자의 재산 압류 해제 조건에 ‘압류할 재산이 없다’는 조항을 넣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세금 체납도 따지고 보면 도적질인데 이걸 안 내겠다고 저 짓거리까지 한 걸 보면 진짜 도적놈 맞네~

명태균, 용산 지시로 ‘비선 여의도연구원’ 구상.
14. 명태균 씨가 2022년 ‘용산’의 지시를 받아 자체 조사로 여론 동향 등을 파악해 보고하는 ‘비선 여의도연구원’을 구상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여론조사와 정책개발 업무를 하듯이, 용산 직속의 비선 조직으로 업무를 담당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지가 지입으로 2년만 하고 내려오라고 했다더니 그 2년간 굵고 짧게 해 먹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명태균 "윤석열과 아직 통화“ 녹취 나왔다.
15.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취임 후에도 통화하며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속의 명 씨는 "대통령 전화로 통화 아직도 한다”면서 “김건희 사모는 원래 전화가 3대예요. 비밀 전화가 따로 있죠. 급하게 할 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추경호가 40부작 막장 드라마라고 하더니 이거야말로 40부작보다 더한 막장 아니고 뭐냐는 거지~

명태균 게이트의 키워드는 당선인·공짜·조작.
16. 명태균 사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정면으로 겨눈 ‘게이트’로 확대되면서 대통령 재임 중 공천개입이 이뤄졌는지, 공천을 대가로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공짜로 제공받았는지 등이 수사를 통해 밝힐 핵심 사항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검찰이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수사를 맡은 창원지검 검사가 9명뿐이라는 거~ 손 놓은 게 아니라 손이 없다~

외신마저 “김건희는 정권의 시한폭탄” 지적.
17.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윤석열 정권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외신마저 ‘김건희 리스크’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외교 전문지 디플로맷은 ‘김건희 리스크는 한국 대통령의 시한폭탄’이라는 기사를 통해 각종 의혹들을 열거하며 공식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윤건희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문제 덩어리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세계 제일이었구나~

국힘 "여야의정 협의체 11일 출범“.
18. 국민의힘이 의대 증원을 논의하고 의료 차질 사태를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겨울이 오는 상황에서 더 이상 출발을 미루기는 어렵다"며 "먼저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던 민주당도 꼭 참여하길 바란다"며 민주당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의료 대란은 지들이 일으켜 놓고 은근히 물타기 하는 꼬라지 봐라~ 니들이 싸논 똥 니들이 치워라~

검사 임명권 쥔 대통령 ‘공수처 노골적 흔들기’.
19. 권력형 비리 수사를 위해 출범한 공수처가 심각한 인력 공백을 맞으며 ‘채해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 등 수사가 더욱 지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공수처의 구조적인 문제에 더해 검사 임명 지연 등 윤석열 대통령의 노골적인 방해 행위가 ‘공수처 무력화’의 배경이 됐다는 지적입니다.
공수처 검사 임기가 3년이고 최대 12년까지인데 임기 연장 때마다 대통령 재가를 받아야 하니 원~

‘나무위키 규제법’ 논의한다.
20. 국회에서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 대한 규제 법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의 김장겸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나무위키에 대해 국내대리인 지정제도를 강화하고, 불법 정보 유통에 따른 수익을 환수하는 과징금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나무위키를 통해서 얼마나 대단한 정보를 얻는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한가하신 모양이야~

‘MZ 조폭’ 무더기 검거.
21. 길거리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패싸움을 벌이고 홀덤펍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해 온 ‘MZ 조직폭력배’ 24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20대 초·중반의 조직원들로 일정한 직업 없이 임차한 빌라와 아파트 등지에서 합숙 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놈의 정부 들어서고 모든 게 퇴행하고 거꾸로 간다더니 이러다 삼청교육대 부활하는 건 아니겠지?

윤석열 대통령 중도하차 "찬성" 58.3%-"반대" 31.1%.
정진석 “유럽도 20% 정상 많지 않아" 동아 ”정신 승리“.
배현진 "윤석열 시정연설 나왔어야 이해 못 할 정무 판단“.
'이재명 재판 생중계' 주장에 민주당도 "검토할 수 있다“.
명태균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록 없다“.
법사위, 김건희 불출석 혐의, 김계환 위증 혐의 등 고발.
'이틀째 검찰 출석한' 김영선 "강혜경이 법 어긴 상황“.
직원들 감찰 나선 대통령실, 예고 없이 찾아와 "탈탈 턴다".
'기밀 수사'에 썼다던 특활비 명절 떡값, 휴대폰 요금 사용.
"박근혜 몰락과 비슷“ 9일 10만 명 윤석열 퇴진 외친다.

아무리 위대하고 유명하고 성공했다 할지라도 누구나 찬사에 굶주려 있다. 어느 누구도 칭찬 없이 살아갈 수 없다.
-조지 매튜 애덤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럴때일 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응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혼자서 하는 것보다 둘이 우리가 더욱 힘이 되는 것처럼 응원은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합니다.
“네가 옆에 있어 언제나 든든해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 조사.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각각 3.0%, 2.9%.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심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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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남자였던 사람이 서류 한 장으로 여자 탈의실, 화장실 마음대로 이용? → 독일, ‘성별 자기결정법’ 시행. 병원의 진단서나 법원을 거치지 않고 관할 등기소에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성별과 성명 변경 가능. 다양성 존중의 취지는 환영하지만 범죄 악용 우려도.(세계)

2. ‘다우30지수’에 ‘인텔’ 퇴출, ‘엔비디아’ 입성 → 다우30지수는 미국 초우량 대기업 30개 종목을 모아놓은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 제아무리 세계를 호령했던 글로벌 기업이라도 기술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도태될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 반증.(헤럴드경제)

3.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개최 → 2일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 기아 임직원, 가족 등 2842명 참여. 기아의 모태는 1944년 설립된 자전거 부품 제조공장인 '경성정공'이다.(헤럴드경제 외)

4. 국민연금, 美주식 직접투자 국내주식 추월 눈앞 → 3분기 미국주식 직접 투자액 142조, 국내주식(직,간접포함) 150조와 격차 단 8조... 현 추세라면 4분기 중에 역전. 국민연금 설립 이후 지금까지 해외주식의 누적 수익률은 11.04%로 국내주식의 거의 2배...(아시아경제)

5. 자살률 1위... 결국 노인 남성 자살률 해결이 핵심 →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7.33명으로 연령대별로는 60대 30.7명, 70대 39.0명, 80대 이상 59.4명이다. 특히 남성만 놓고 보면 각 46.6명, 63.9명, 115.8명으로 평균의 1.7배~4.2배에 이른다.(아시아경제)

6. 사람보다 먼저 우주비행을 한 개, ‘라이카’ → 소련은 1957년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로 세상을 놀라게 한 여세를 몰아 한 달만에 생명체를 우주로 보내는 실험. 당시 일주일 비행하다 예정대로 편안히 안락사했다고 발표, 그러나 온도 조절 장치 고장과 스트레스로 5~7시간 생존 추정. 라이카는 길거리 유기견 중에서 훈련, 선택된 개라고. 4년 뒤 1961년 소련으 ‘유리 가가린’이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우주 비행에 성공. (문화)

7, 온라인노조 → 첫 온라인 노조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설립신고 필증 받아. 국내 노조 조직률은 13.1%, 100명 미만 사업장은 1.3%(30명 미만은 0.1%)에 불과. 온라인 노조가 소규모의 사업장의 노조조직률을 높이는 대안 될 것 기대.(경향)

8. 940점 고신용자도 대출 빡빡 → 9월 5대 은행의 가계신용대출(신규) 평균 취급 신용점수는 933.8점... 지난해 9월(924.4점)보다 9.4점 올라. 신용등급은 KCB(코리아크레딧뷰로) 기준 1등급은 942점 이상, 2등급은 891~941점, 3등급은 832~890점 등으로 구분된다. 통상 3등급까지 고신용자로 구분하지만 현실은 2등급마저 1금융권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워.(국민)

9. 집 지을 사람이 없다 → 건설 전문 인력 외국인으로 메꾼다. 형틀공과 철근공, 콘크리트공 등 직종에 E7-3(일반기능인력)비자 도입 내년 추진. 그동안 외국인 건설 근로자는국내 근로자 보호를 위해 E9(비숙련 인력) 비자만 허용,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만 맡겨.(한경)

10.‘아니예요’(x) / ‘아니에요’(ㅇ) → 명사일 경우 ①받침이 있으면 ‘~이에요’(예 : 책이에요) ②받침이 없으면 ‘~예요“(예 ; ’저예요‘)로 구분해서 쓰지만 ③용언인 ’아니다‘는 ’아니에요‘는 하나 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대출 조이는 은행... 신용점수 940도 신용대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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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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