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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여드름 치료제 복용 중이면 헌혈금지 → 복용 중 헌혈이 금지되는 약물로 △건선치료제(아시트레틴) △여드름치료제(아큐·로스탄·이소티나) △전립선비대증치료제(두타스테라이드·프로스카·피나스타) △습진치료제(알리톡·알리트레티노인) 등이 있으며 이 약물들에 대한 처방은 헌혈기관에 실시간 통보되어 걸러진다.(아시아경제)

2. 예비군 징집령에 전쟁 실감한 러시아 국민들 → 2월 24일 개전 후 처음으로 러시아 전역38곳에서 반전 시위... 동원령을 피해 국외로 빠져나가려는 이들로 항공편 매진, 요금은 3배 뛰어.(중앙 외)

3. 미국의 은행 송금수수료는 4만원이 넘는다 → 한국이 건당 500~600원 정도인데 비해 일본은 6453~8604원(UFJ은행 기준), 미국은 4만 6935원(체이스은행 기준)까지 한다. 미국은 타인으로부터 통장으로 입금받을 경우에도 입금수수료 2만원(15달러)이 부과된다. 미국은 계좌유지 수수료도 매월 1만 6092원(12달러) 내야 한다.(아시아경제)

4. 전주환 영장 기각 판사 징계요구 봇물... →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에 대한 지난해 10월 영장을 기각한 판사를 징계해달라는 요구 봇물. 진보당은 3200여명 시민 서명까지 전달. 그러나 판사의 고의가 입증되지 않는 한 법적으로 불가능...(헤럴드경제)

5. 일본 통일교 스캔들 확산 → 통일교-자민당의 유착관계 드러난데 이어 ‘통일교피해자 모임’ 폭로 이어져. 아사히신문 설문에서 일본 국회의원 150명이 통일교와 접점이 있다고 응답했고 이 중 자민당 소속은 120명. 통일교는 60년대 ‘반공’을 매개로 아베총리의 외할아버지인 ‘노부스케(岸信介) 전 총리’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왔다고.(문화)

6. 아이폰은 중국산? → 애플이 생산하는 아이폰 제품의 95.3%가 중국 생산이다. 그러나 아이폰14부터 인도 생산 늘려 물량의 5%를 인도산으로 공급. 2025년엔 전체 아이폰 25%를 인도산으로 공급할 예정. 미중 갈등에 따른 ‘차이나 리스크’ 해소가 가장 큰 이유.(한국)

7. 일본 무비자 개별여행, 이번 가을엔 뚫릴까 → 일본은 2018년 한국인이 753만명 방문할 정도로 한국인의 ‘해외여행 일번지’였다. 코로나로 외국입 입국을 통제했던 일본이 이달 하루 5만명 입국으로 완화했지만 여전히 개별 관광은 불허, 그러나 늦어도 11월 까지는 풀릴 것으로 전망.(중앙)

8. 현금부자였던 게임사들, 반년새 3조 사라져 → 29개 상장 게임사 현금보유 분석 해보니, 작년 말 7조원에서 6개월 만에 4조원으로 뚝 떨어져. 본업보다 금융상품, 부동산 등에 투자... 향후 경쟁력 저하 요인 될 수도.(매경)

9. 환률 심리적 저지선 1400원 무너져 → 물가안정 우선한 미국이 금리 한번에 0.75% 인상한 영향. 환률 1400원은 IMF 외환위기(1997~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을 겪던 2009년 3월에 이어 역대 3번째.(국민 외)

10. ‘난득호도’(難得糊塗) → 총명하기도 어렵지만 바보처럼 보이기는 더욱 어렵다는 뜻. 청나라 말 서예가 정판교의 말에서 비롯된 성어. ‘호도’(糊塗)는 본래 풀을 발라 덮어 버린다, 즉 어물쩍 넘긴다는 말로 ‘국민들의 마음을 호도하지 마라’ 등으로 지금도 흔히 쓰인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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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취소' 논란을 '외교 참사'로 재차 규정하고, 윤 대통령의 행적이 묘연하다며 '런던 실종 사건'으로 이름 지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도 ‘하나 마나 한 연설’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해도 되겠다’는 말을 칭찬으로 알아들은 바보 형과 그 무리들~

2.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할 수 있다는 응답률이 35.9%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대표가 만약 총선을 앞두고 신당을 창당할 경우 보수 정당을 위태롭게 만들기엔 충분한 지지율이라는 분석입니다.
너무 멀리 가버려서 돌아오기는 힘들겠거니… 하지만, 쟤들은 진짜 몰라~

3. 검찰이 "대장동 비리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 적시가 아닌 의견 표현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6건 모두를 이같이 판단하고 각하 처분했습니다.
그럼~ 뭐라고 씨불이시던 천금같이 받아들이고 새겨들어야 검찰이지~

4. 새로 파악된 대통령실 이전 예산이 34억여 원에 달합니다. '통합검색센터' 신축에 24억, 환영식장 카펫 제작에 8천, 대통령실 이전 1주년 기념 행사비에 5억, 청와대 국민개방 홈페이지 제작 비용 4억 7천 등이 예산에 편성됐습니다.
5년 대통령 놀이에 들어가는 돈이 장난이 아니네… 진짜 장난하냐~

5. 일부 누리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패션을 두고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인 재클린의 스타일을 따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 여사에게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옷만 따라 한 게 아니라 포즈까지 똑같이 연출하던데, 그건 보고 반발하는 건희?

6.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고가 장신구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을 의식한 듯, 이번 해외 순방에선 팔찌, 목걸이 등을 일절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 팔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끔 꿈에 볼까 겁나던데… 함께 사는 윤석열은 확실히 강심장이긴 해~

7.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감사원이 그간 권익위를 상대로 실시한 특정감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감사원이 자신의 근태 문제뿐 아니라 행사 때 입은 한복까지 문제 삼았다며 “제 입으로 말하기도 참 민망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고 전현희 한복을 감사했으니 김건희 한복에는 감사드려야겠어요~

8. 기시다 총리가 한국 측이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정상회담은 통상 개최 사실이 확정되면 양국이 동시에 발표하는 게 외교 관례이기 때문입니다.
딴 나라도 아니고 어쩌다 일본에 쩔쩔매는 대한민국 정부가 돼버린 건지… 쯧~

9. 진중권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불발과 관련해 "조문록을 오늘 쓰든 내일 쓰든 그게 무슨 큰 결례라고 논의할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진 씨는 조문 논란을 두고 ‘혐오 코드’라고도 분석했습니다.
조문 외교 한다며 조문도 안 했는데 왜 문제가 아닐까? 니가 혐오스럽다 얘~

10. 영국의 인터넷신문 ‘언허드‘가 아시아의 대표는 중국과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언허드는 그 이유로 BTS 등 K-팝,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시아의 대표가 한국이라는 이유가 어디 그뿐이겠어? 그 양반만 아니면 아주…

11. 코로나19 변이를 타깃한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방역당국은 2가 백신 접종대상을 ‘건강 취약계층’부터 시작할 방침을 세우고 먼저 면역저하자,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3차 접종한 사람의 면역체계는 어떤지 우선 알아야… 과학적으로 좀 하자~

12. 모낭이 없는 머리카락도 두피에 심을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 화학과 서명은·이해신 교수 연구팀이 탄닌산과 생체 적합성 고분자를 섞어 인체에 사용할 수 있는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다모다 샴푸에 이은 모다모다 본드~ 부작용만 없으면야 노벨상감 아닌가요?

정청래 "조문 취소 천공스승 때문? 김건희 걷기 싫다 했나".
정동영, 윤석열 연설에 "한반도 평화 언급 없는 건 처음“.
민주당 “윤석열 1일·1참사, 하나마나한 유엔 연설" 맹공.
홍준표, '이준석·윤핵관 충돌'에 "둘 중 하나 죽어야".
전현희 "감사원, 권익위 직원 그만 괴롭히고 날 조사하라".
단단히 뿔난 기시다 총리, 윤석열에 강한 불쾌감 표시.
충남대 소녀상 철거 예고에 동문들"반드시 지켜낸다".
부산 엑스포, BTS공연 10대 기업에 후원 대외비로 요청.
낙동강변 대기 중 공기에도 녹조 독성물질 검출 확인.
윤석열-기시다 정상회담, 30분간 강제징용·안보 논의.

당신은 항상 영웅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항상 사람은 될 수 있다.
- 괴테 -

짐승만도 못 한 사람도 있고, 사람 같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만, 반면에 사람대접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래도 사람 구실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대통령이 대통령 구실 못한다고 낙담만 하는 국민은 될 수 없으니까요. 그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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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까지 제기된 백신 부작용 소송 총 9건 → 법원 첫 판결에서 피해자 승소. 20일, AZ 백신 접종 후 뇌질환 30대 1심 승소. 법원은 백신이 단기간에 개발돼 조건부로 승인을 받은 만큼, 피해 발생 가능성과 확률 등을 알 수 없는 결함이 존재한다고 봤다고.(헤럴드경제)


2. 국가직 공무원 작년에 8501명 퇴직 → 대부분 정년 채운 7급 이상. 그러나 젊은층인 8급(519명), 9급(706명)도 퇴직 크게 증가. 2017년 대비 8급은 62.7%, 9급은 56.9% 늘어.(서울)▼



3. 법원, 법정근로시간(주 40시간)에 못 미치는 주 30~32시간 근무 증권사 직원 과로사 인정 → 실적 스트레스가 상존하고 퇴근 후에도 수시로 전화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실제 근로시간 은 공식근로보다 많았다 인정.(아시아경제)


4. 정의당 당원 35%가 대선때 이재명에 투표 → 정의당 비공개 당원여론조사 결과 보고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37%라는 낮은 득표율에 그친 주요 원인을 ‘민주당과의 차별화 실패’로 지목.(헤럴드경제)


5. 일본 헌법 1조에 규정된 일 국왕 → 일본 헌법 1조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자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이며, 이 지위는 주권이 존재하는 일본 국민의 총의에 근거한다”.(문화)



6. ‘목사님의 투잡’ 이슈 → 재정이 어려운 교회의 목사가 목회 외에 부업 등 다른 일을 하는 사례 늘어. 현재 예장 합동과 감리교는 조건부 허용, 대다수 교단에서는 불허, 관련 논의를 진행 중.(동아)


7. 러, 예비군 동원령 → '나도 전쟁터 끌려가나?' 동원령 발표에 러시아인 '패닉'. BBC,  ‘러 국민들, 이제서야 전쟁 실감’... 러 국방장관, ‘학생 징집 안 해’ 진화에 나서. 러시아의 예상과 달리 우크라이나가 오래, 강하게 버티면서 러시아는 7만~8만 명(미국 비공식 추산)의 병력을 잃었다. (한국)


8. 젊은 치매환자 → 치매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에는 ‘46살 아내가 갱년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았다. 아이들이 아직 고등학생인데 눈앞이 캄캄하다’, ‘치매에 걸린 56살 형님을 80대 노모가 돌보는데 너무 힘들어하신다’는 글들이 줄이어. (서울)


9 ‘나 죽거든 시신은 거름으로’... 美 캘리포니아주, 퇴비장 논란 → 관련 법안 통과, 2027년부터 가능. 퇴비장은 시신을 풀, 나무, 미생물 등으로 30∼45일 동안 자연 분해하고 퇴비용 흙으로 만드는 장례 방식. 이미 워싱턴주, 오리건, 콜로라도, 버몬트주에서 시행 중. 그러나 카톨릭 등 일부에선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고.(국민)


10. ㉠받쳤다 ㉡받혔다 ㉢바쳤다 ㉣밭쳤다 → ㉠은 ‘배경음악이 그 장면을 잘 받쳐 주었다’  ㉡은 ‘우회전 차량에 받혀 부상을 입었다’ ㉢은 ‘번 돈을 고스란히 갖다 바쳤다’ ㉣은 ‘삶은 국수를 체에 밭쳐 놓았다’처럼 쓰인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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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상범 윤리위원의 대화가 노출되면서 국민의힘이 재차 ‘이준석 문자 파동’에 휩싸였습니다. 결국 유 위원은 윤리위를 사퇴했고, 정 비대위원장은 확인 없이 보도한 언론에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방귀 뀐 놈이 성질낸다고 그러더니 딱 그꼴 아니냐고… 하여간 대단한 양반이야~

2. 민주당이 영빈관 신축 예산을 신문 보고 알았다고 답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식물 총리'를 넘어 '신문 총리·변명 총리'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책임 총리로서 역할을 할 수 없다면 스스로 물러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이만한 총리도 없을 듯… 바지사장 대통령에 핫바지 총리~

3.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 영국·미국·캐나다 방문에 나섰지만, 조문 일정 취소 등 초반부터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한 한·일 정상회담 날짜가 임박했지만, 성사 여부를 두고 양국 온도 차는 여전히 뚜렷하기만 합니다.
보수층도 윤석열 부부가 해외에 나간다면 불안해한다 그러더만… 이해가 가지?

4. 권성동 의원은 대정부질문 첫날 벌어진 군 장병 의복 예산 삭감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며 전날에 이어 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권 의원은 “이재명·서영교 의원이 여론을 선동하는 실수를 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체리 따봉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원내대표에서 내려온 양반이 할 얘기는 아닌 듯~

5. 영빈관 신축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국기문란"이라는 비판의 소리가 나왔습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영빈관 신축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면서도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댁이 이해가 안 갈 정도이니 일반 국민은 얼마나 깝깝하겠냐? 돌지 돌아~

6. 윤석열 정부가 민방위복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행정안전부 내부 회의 과정에 대한 기록(회의록)이 전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민방위복을 최초로 제작한 업체와는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것도 총리님은 또 신문 보고 알았다고 하실지도… 그냥 그 푸른 옷 벗으셔~

7. ‘김건희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그 정도 표절은 흔하다”며 옹호한 신평 변호사가 비리 사학의 정상화를 돕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김건희 논문 표절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자리 꿰차고 싶어서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 그래~ 축하해 신평~

8. 가뜩이나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 인력 이탈 현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수처 출범 이후 줄곧 누적된 무력감과 지휘부에 대한 불만이 '탈 공수처'를 부추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공수처인지 굥수처인지 모르겠는 공수처… 대체 공수처가 있기는 한 건지~

9.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세기의 장례식'은 각국 왕실과 정부 수장 등 약 500명의 해외 귀빈을 비롯해 2000명이 참석하면서 그 뒷얘기도 무성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각, 마크롱 대통령의 명품 스니커즈 등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문상은 안 하고 육개장만 먹었다’는 그분만 할까~

10. 김건희 씨의 고가 장신구 재산신고 누락 문제에 대해 공직자윤리위가 “11월 말까지 재산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윤리위는 “필요할 경우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심사 기간을 3개월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에 서민 코스프레나 하질 말든지… 그거 보고 좋다고 하는 놈들이나~

11. 육아휴직 후 강등돼 복귀한 데 대해 부당하다며 노동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낸 여성 근로자가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종전 수준의 급여를 받았고 업무도 무관하지 않아 감내할 수 없는 정도의 불이익은 아니다"고 했습니다.
그나마 주는 걸 고맙게 여겨라 이거네~ 윤석열 시대에 딱 어울리는 판결…

12. ‘꿈의 암 치료’라고 불리는 중입자 치료를 이르면 내년 봄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간 억대 치료비를 부담하며 일본·독일 등으로 원정 치료를 다니던 암 환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언젠가 암은 극복되겠다마는 그러면 더 지독한 뭔가가 생겨나진 않을까?

박지원 "대통령 일정이냐, 이장님 장에 가는 일정이냐".
탁현민, 영빈관 신축 '몰랐다'는 한덕수 “끔찍한 발언".
'다른 정상들도 참배 못했다'던 한덕수, 사진 나오자 당황.
불발·불투명 안갯속 걷는 윤 대통령 순방외교에 우려 속출.
노골화한 '친윤'의 분화, 차기 당권 놓고 정면충돌하나.
경찰, 이준석 전 대표 성접대 의혹 공소시효 만료 불송치.
윤석열, 유엔 연설 세계 정상들 앞에서도 "자유" "자유".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다. 땅이 작고 인구가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다.
- 이준 열사 -

영국 갔다 미국 간 양반이 나라 위신을 깎아 먹어서 그렇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작지만 위대한 나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대한민국은 세계 속의 위대한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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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요국 월소득대비 국민연금 납부액 비율 → ▷독일(18.6%) ▷일본(18.3%) ▷스웨덴(17.8%)... 한국은 1988년 도입 당시 3%에서 1998년 9%로 인상된 이후 24년째 변동이 없어. OECD 보고서, 한국 국민연금 지금보다 더 내고 더 받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의견.(문화)


2. 예약해 놓고 안 나타나는 노쇼, ‘처벌’ 가능? → 이론상으로는 업무방해로 처벌할 수 있지만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처벌하기 어려워. 경찰 관계자, ‘실제 처벌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민사 소송으로 손해배상을 받는 게 합리적인 방안이다’.(아시아경제)


3. ‘금융정보분석원’(FIU) → 은행 등 각 금융사는 자금세탁, 협박자금 등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있으면 ‘금융정보분석원’(FIU) 보고해야 한다. 지난해 신고 된 건수는 총 88만여 건으로 이중 검·경 등에 넘겨진 정보는 7만건, 국정원에 이첩한 정보도 12건이다.(아시아경제)


4. ‘팬데믹 끝났다’ 바이든 한 마디에 백신 제조사 시총 13조원 증발 → 바이든 발언 하루뒤인 19일 종가 기준 모더나(-7.14%), 바이오엔테크(-8.6%), 노바백스(-6.51%), 화이자(-1.28%) 급락.(헤럴드경제)


5. 영국 왕실 재산 → 왕실 재산관리회사인 ‘크라운 에스테이트’(crown estate)의 지난 6월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순자산액은 26조 4034억원, 수익은 5033억원이다. 수익은 전액 국고로 귀속되며 이 중 15~25%가 왕실에 교부된다. 2017년 조사에서 영국 왕실이 관광 부문에서 창출한 가치는 8933억원 이상으로 추산했다.(헤럴드경제)


6. 남아 도는 쌀, 정부 매입 후 어떻게 될까? → 올 초과 생산량 50만톤 전부 사들인다 가정하면 1조원 소요. 이렇게 사들인 쌀은 2~3년간 창고에 보관했다가 주정용, 사료용 등으로 매입가 대비 10~20%의 헐값에 팔려나간다.(한경)▼



7. 가장 오랜 기간 우주에서 머문 기록 → 옛 소련의 우주비행사 폴리아코프, 1994년 1월 8일부터 1995년 3월 22일까지 437일 17시간 38분. 이를 통해 인체가 우주에서 오랜 기간 견딜 수 있다는 사실 입증. 기록 당사지인 폴리아코프, 80세 일기로 최근 타계.(문화)


8. 정부, 원전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 → K택소노미 초안 공개. 前 정권 결정 뒤집어. 지난 7월 EU가 원전을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포함하는 최종안을 확정한 점 감안했다고.(매경)


9. 지구에 개미가 몇 마리나 살고 있을까? → 독일 연구진, 세계적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최근 논문 발표. 약 2경마리, 사람 1인당 250만 마리 꼴. 지구상 개미의 총무게는 조류와 포유류 전부를 합친 것보다 더 나갈 것으로 추정.(경향)


10. 지난해 1인당 소주, 맥주 135병 소비 → 소주 52.9병, 맥주 82.8병... 포도주, 위스키, 고량주 등은 미포함. 소주는 2017년 62.8병, 맥주 103병 보다 각 15.7%, 19.6% 감소.(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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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대구·경북 출신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원내대표 경쟁자인 이용호 의원이 예상을 깨고 '선방'하면서 2년 4개월여 만에 재등판한 주 원내대표의 어깨는 한층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에 주호영 원내대표라… 국민의힘의 앞날이 깜깜허다~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북한이 남한을 선제 핵타격하겠다는 것을 법에 명시한 마당에 9·19 군사합의를 지켜야한다고 정말 생각하냐"고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검증도 예고했습니다.
지네들 위기때마다 하는 ‘북풍’ 이제 좀 식상하지 않냐? 고만 우려먹으라고~

3. 이준석 전 대표가 당 윤리위로부터 추가 징계를 결정받자 이준석계의 집단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당 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위신을 훼손하는 등 유해한 행위를 이유로 추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나라의 통합을 저해하고 대한민국의 위신을 훼손하는 인간은 영국 가있음…

4. 여야는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신청을 두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하고 문재인 정부의 안보 관련 사안을 파고들겠다고 하자 민주당은 대통령실 의혹 규명이 필요하다고 반격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만, 이정도 하려면 얼마나 무식해야 하는 거야?

5.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초 계획이었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여왕의 관은 조문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지 교통 상황 때문에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럴거면 거길 뭐하러 기를 쓰고 간 건지… 버스타고 다니기 힘들어?

6. 영빈관 신축에 878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논란을 빚자 하루 만에 전면 철회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이 윤석열정부를 직격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아마추어리즘“이라며 ”청와대로 돌아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청와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깨림직하다니까… 아주 징글징글해요~

7.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 때아닌 팬티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이 부자들의 법인세를 감세하고 군 장병 의복 등 서민 예산의 대폭 삭감과 연이은 인사참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자 한덕수 총리는 인사참사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은 국내에 아니계신답니다. 영국갔데요~

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 '정치 탄압'이 아닌 '범죄수사'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또 “법은 만인에게 평등한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만인중에 김건희랑 장모님 빠졌으니 9,998명만 평등한 걸로~

9.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당 윤리위의 추가 징계 위기에 놓인 데 대해 "제명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입지가 난처해도 계속 밖에서 정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9단이라고 하시니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만, 1단인 나도 그정도는…

10. 정부가 내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2023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은 올해 예산 683억9600만 원보다 35억 원(5.1%)이 감액 편성됐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좀 덥고, 춥고, 배고파도 꾹 참고 지지를 철회하지 않는답니다~

11. 엔화의 걷잡을 수 없는 추락으로 일본이 세계 3대 경제대국의 자리마저 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임금수준이 한국과 비슷해지고, 외국인 투자가들이 이탈하는 등 엔저가 일본의 국력을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런 일본에 눈치나 보고 정상회담도 하는지 안 하는지 대답도 못 하는 정부~

12.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간식은 단연 '치킨'으로 국민 간식으로 불리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700개가 넘을 정도로 사실 '레드 오션'입니다. 이런 가운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은 전쟁인데 가격 경쟁은 안 하고 치킨 게임하고 있으니 되겠냐고~

정진석 "문 전 대통령, 도보다리의 미몽에서 깨어나시길".
국민의힘, 이용호 '깜짝 선전' 친윤계 분화 기폭제되나.
'이준석 제명' 문자 유상범, 5시간 만에 윤리위원 사퇴.
마크롱은 도보로, 바이든은 차량으로 조문, 윤석열은 취소.
민주 "윤 대통령,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 영국 왜 갔나".
대통령실, 참배 불참 논란에 "슬픔 활용하는 건 유감".
‘김건희 여사 장신구' 증빙자료 요구에 대통령실은 "없다".

한번쯤 아파보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가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 알렉산더 로다로다 -

작금의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현실을 회피하지 맙시다.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받지도 맙시다.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대한민국을 위해 앓는 홍역쯤으로 생각합시다.
대한민국은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자랑스런 우리나라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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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국 빈집 130만 가구 → 서울은 재개발 무산으로, 지방은 인구감소로 발생. 관리없이 방치돼 벌레, 냄새, 안전사고 진원지 흉물로 전락... 사유재산이라 행정 집행도 불가. 전국 빈집비율 ▷서울 3.2% △전남(14.3%) △제주(13%) △강원(12.3%) △전북(11.9%)... 10가구 중 1가구꼴로 빈집.(한국)


2. 의사 전공과목별 인력 쏠림 갈수록 심화 → 전공의 지원 미달과목 10개, 4년 전보다 오히려 2개 늘어. 핵의힉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미달. 재활의학과(202%), 정형외과(186.9%), 피부과(184.1%), 성형외과(180.6%), 영상의학과(157.2%), 안과(150.5%) 등 인기. 2017년에는 지원율이 150%가 넘는 과목이 하나도 없던 것과 대조...(매경)▼



3. 유럽 천연가스 가격 45% 하락... 러시아, 가스 무기화 전략 흔들? → 유럽, 다각도로 대안을 모색하며 에너지 대란 점차 안정. 6월 배럴당 120달러까지 갔던 브렌트유 90달러 수준으로 하락, 천연가스 도매가격도 지난달 말 정점대비 45% 넘게 내려.(문화)


4. 기초연금 확대 법안 봇물 → 현재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을 골자로 하는 위성곤 민주당 의원의 기초연금법을 포함해 모두 18개 관련 법안이 현재 국회 계류 중. 부부같이 받으면 감액, 국민연금 받으면 감액하는 현재 제도 없애는 안도 들어 있어.(아시아경제)


5. 아폴로11호의 달착륙을 믿지 않는 음모론자들에게 1970년 이후 NASA가 한 해명 → ①공기가 없는데 성조기가 펄럭인 이유→ 꼽는 과정에서 흔들림과 충격을 받아. ②별이 보이지 않는 이유→ 태양 빛이 강한 낮 시간대였고 여기에 맞춰 카메라 노출 설정해서 ③발자국이 너무 선명하다→ 달 표토에는 정전기가 흘러 모래에 찍힌 발자국이 영구히 보존된다 ④착륙 영상은 누가 찍었나?→ 착륙선의 다리에 부착된 카메라에 의해 촬영됐다 ⑤발사대도 없는데 어떻게 지구로 돌아왔나→ 착륙선은 달 궤도를 돌고 있던 사령선과 도킹해 돌아올 수 있었다 ⑥왜 그 이후 달에 가지 않았나 → 당시 과학 수준에선 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아시아경제)


6. 반성문 내면 ‘도박빚’도 탕감? → 느슨한 개인회생제도 논란... 파산 전문 변호사, ‘도박 빚으로 인해 개인회생 절차를 신청한 사람 중 기각된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감면 문턱을 좀 더 높여야 한다는 지적.(헤럴드경제)


7. ‘일부에서 김치를 ‘김치녀’ ‘김치코인’ 등 부정적인 용어로 인용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 ‘김치문화 자원화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 인터뷰 중.(문화)


8. ‘백만장자’ → 이 말이 유행되기 시작한 1820년대의 백만달러는 현재 2,3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 우리나라 은행들의 부자보고서 기준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자를 대상.(한국)


9. 10년간 학생 151만명 급감, 내년 처음으로 공립교사 줄인다 → 1070년 이후 늘기만 했던 유·초·중·고 공립교원 수, 올해보다 3000명 가까이 줄이기로. 올해 공립교원 정원 34만 7888명.(중앙)


10. 오피스텔도 ‘깡통전세’ 주의, 지난해 두 배 → 올 1∼7월 오피스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는 291건, 570억 원으로 지난해 1년간 발생한 303건, 566억원을 이미 넘어서. 빌라-아파트보다 증가세 가팔라. 주택보다 규제 약해 수요 몰린 탓.(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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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윤리위는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길에 오른날 긴급 회의를 열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근거 없이 당에 대해 모욕적 언사를 했다는 게 이유인데, 이 전 대표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준석이 점쟁이 빤스를 입은 게 분명한 거 보면 그쪽은 신기가 있긴 한가봐~

2. 민주당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현재 월 30만 원 수준인 기초연금을 내년부터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 확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기초연금 인상'을 주문한 지 3일 만입니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드리는 공이 무슨 득이 될까 생각이 들면서도… 그렇다고~

3. '김건희 특검법'에 반대했다가 이재명 대표의 열성 지지자의 문자폭탄·전화공격에 시달린 조정훈 의원이 일명 ‘개딸’들에게 공개 면담을 제의했습니다. 조 의원은 ‘욕설과 고성’ 금지 등의 조건을 걸고 공개 면담을 제안했습니다.
문자폭탄 등 항의하는 사람이 왜 전부 ‘개딸’이라고만 생각하지? 나도 있다고~

4. 대통령실이 영빈관 건립은 취소했지만, 뒷말이 무성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부인 김건희 씨가 ‘영빈관 옮길 거야’라고 한 발언이 화제가 된 만큼, 해당 이슈는 ‘김건희 리스크’로 이어질 모양새입니다.
김건희가 ’방구나 붕붕 뀌는 남자‘를 데리고 사는 이유가 뭐 있겠어?

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끌어내린 3대 악재로 인사, 여사, 당사가 꼽힙니다. 이 가운데 인사와 당사 문제는 현재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유독 여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통령 영부인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6. 정부가 경제난 속에 ‘허리띠 졸라매기’를 강조하면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파생비용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영빈관 신축 예산안 등의 파생비용에만 1600억 원이 넘는다는 비난 여론이 나오자 영빈관 건립은 급히 철회됐습니다.
국민 복지에 쓰일 돈이 고작 이사 비용에 쓰일 뻔 했다니 개탄스러울 밖에…

7.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일정 준비 과정에서 순방을 강력히 반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종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순방에서 얻을 게 없다는 이유로 강력 반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번 순방에선 ‘얼굴이나 익히고 온다’고 하더니 이번엔 뭐 하러 가니?

8. 일본 정부가 뉴욕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양자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는 대통령실의 발표에 “사실과 다르다”며 한국에 항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 무시당하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대한민국 국격은 뭐냐고~

9.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푸틴 대통령에게 전술핵 또는 생화학 무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들 행위의 강도에 따라 치러야 하는 대가가 정해지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어릴 적 읽었던 무협지에 ‘동귀어진’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 결국 다 죽어~

10. 내년부터 노인들이 일할 기회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공공형 노인 일자리 축소를 공식화했기 때문인데, 취업이 힘든 고령자들이 당장 갈 곳이 없어져 복지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우리 어르신들 윤석열 찍어 주고받는 대가가 앞으로도 많이 기다리고 있을 듯…

11.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코로나19 비상 대응 체계를 일상 대응 체계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만 실내 마스크를 강하게 한다.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종식이 이어질 때 한국만 뒤쳐져 선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은 각자도생의 기본이라는 게 과학적 판단인 건가요?

12. '신당역 살인 사건'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당 이상훈 서울시의원이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여러 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여러 가지 폭력적인 방법으로 저놈의 주둥아리 좀 때려줬으면 좋겠어…

13.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의 신도들이 기자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재개발 보상금 500억 원을 받는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 중에 전광훈 목사에게 불편한 질문을 한 기자에게 폭력을 가했습니다.
조폭도 공권력 앞에서는 쪼그라드는데 얘들은 무소불위 ‘신폭’으로 인정~

14. 도토리 철을 맞아 국립공원 등지에 ‘도토리 사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토리를 주워가려는 등산객이 늘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도토리를 주워가려고 밀려들고 있어 국립공원공단은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단속에 나섰습니다.
그러니 멧돼지가 먹을 게 없어 마을로 내려오는 게 아니냐고 이 돼지들아~

15. 국내 최초 염색샴푸를 개발한 모다모다가 폭발적 반응을 얻으면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많은 업체가 염색샴푸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식약처가 염색샴푸 성분의 위해성을 지적해 안전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정재도 쓴다는데, 이러다 샴푸 가지고 ‘오징어 게임’ 하는 건 아니겠지?

영빈관 신축 논란 속, ‘청와대 공원화’에도 314억 원 편성.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번복, 김건희 무속 논란만 환기.
권성동 “나랏빚 1천조 만든 민주당, 878억 시비는 모순”.
국민의힘 "김건희 여사가 영빈관 신축 지시? 집단적 망상".
‘성 상납 의혹’ 이준석, 경찰 출석 12시간 조사 후 귀가.
윤석열 부부, 검은옷 입고 영국으로 5박 7일 순방 길 시작.
일본 '한일정상회담 불투명' 보도에 대통령실 "변동 없어".
손흥민, 기다리던 EPL 리그 1호 골을 해트트릭으로 장식.
BTS 대체복무, 여론조사 찬성 60.9% vs 반대 34.3%.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 박혜영 ‘히피의 여행 바이러스’ 중 -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가 품고 있는 믿음만큼 성장한다고 자신합니다.
늦더위에 이은 태풍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이 더욱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은 배려와 관심 그리고 지원이 필요합니다.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항상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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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청소년 울리는 10만원짜리 대출 기승 → 콘서트 티켓, 게임아이템 등을 사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10만원 내외를 2~7일 대출, 최고 연이자 환산 5000%에 달하는 폭리... 업자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버젓이 광고.(세계)


2. 결혼 건수, 10년 새 42% 줄었다 → ‘아이가 살아갈 세상 너무 험난’, ‘굳이 결혼해서 출산과 양육이라는 부담을 지고 싶지 않다’... 혼인·출산 포기하는 세태.(중앙선데이)▼



3. ‘하마처럼 먹고 백조처럼 관리하라’ → 생존확률 5% 대장암을 이겨낸 의사의 암 극복기 중. ‘짬짬이 5분이라도 계속 운동하라’... 활동량이 줄면서 근육이 병적으로 줄어드는 근감소증은 ‘암 환자들의 소리 없는 암살자’...(중앙선데이)

4. 적자의 늪에서 못 빠져나오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 → 지난해 적자규모 ▷쿠팡 1조 8038억 ▷컬리 2177억 ▷SSG 1072억 ▷11번가 693억 ▷위메프 339억 ▷티몬 760억.(중앙선데이)


5. 건물 가치 바꾸는 옥상의 가치 → 방치됐던 창고, 공장, 건물의 옥상, 태양광발전, 풋살장, 이동통신 안테나 등으로 임대. 이동통신 안테나 기지로 임대해 줄 경우 서울은 월 200만~500만원, 지방은 50만원~100만원 수준이라고.(한경)


6. 대학 신입생 모집, 서울권 지방권 양극화 → 지난 18일 마감한 수시전형에서 서울지역 대학은 수험생 감소에도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 지방 소재 대학들은 줄어. 수험생 줄어들수록 더욱 심화...(경향)


7.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실험, 실제로 해본다 →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실험. 미 NASA, 620㎏짜리 우주선을 지름 160m 소행성에 시속 2만 4000㎞ 속도로 충돌시켜. 26일 실시간 중계 예정.(경향 외)


8. ‘잠정조치 4호’ → 스토킹 가해자를 구속영장 없이도 최대 한 달까지 유치장에 구금할 수 있는 제도인데 현실에선 거의 작동하지 않아. 올 1~7월까지 경찰이 신청한 잠정조치 4호 건수는 500건 중 법원에서 최종 승인된 건은 221건.(서울)


9. 페트병, 한국인 1인당 연간 86개 사용 → 재활용도 중요하지만 생산단계부터 배출 최소화 필요. 풀무원샘물의 경우 500㎖ 병 1개 무게를 2009년 15g에서 2011년 13.5g, 2013년 12.1g, 2018년 11.1g까지 26% 줄여.(국민)


10. 배우 안성기(70세) 혈액암 투병 중... → 지난 15일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행사에 부축받고 등장. 부은 얼굴에 머리는 가발, 결국 행사 도중 자리 떠. 소속사, ‘1년 넘게 혈액암 투병해왔다’ 밝혀.(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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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새 원내대표를 오는 19일 선출하기로 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의 후임 윤곽은 오리무중입니다. ‘주호용 추대론’에 동력이 제대로 붙지 않고 출마 의지를 가진 10명 가까운 의원들 모두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양 머리 걸어 놓고 개 팔은 인사들이 눈치 보는 건 당연지사 아니겠어?

2. 윤석열 대통령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위법 대출과 보조금 부당 집행 등이 벌어진 데 대해 “복지에 쓰여야 할 돈이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돼 개탄스럽다"고 했습니다. 또 “사법 시스템에 의해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과 윤석열의 공통점은 ‘삽질’ 4대강 파고, 전 정부 파고 또 파고~

3. 대통령실이 87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영빈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집무실 이전 비용에 예비비 496억 원이 든다고 밝혔는데, 영빈관 신축에만 8백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진짜 얼마나 더 해먹으려고 이러는 지 참으로 개탄스럽다는 생각뿐이고~

4.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이 XX, 저 XX'보다 더 심한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비상대책위원회의 배후에 '기관총을 들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고 비판한 누군가는 "개일 수도 있다"며 독설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출신들의 공통점은 지들이 한 짓은 기억 못하면서 악을 쓴다는 거지~

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에 대한 민주당의 반발에 대해 맞받았습니다. 한 장관은 "없는 죄를 덮어씌우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있는 죄를 덮어달라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절대 동감하는바… 우리 여사님 가족들 혐의 좀 덮으려고 하지 말라고~

6. 이재명 성남FC 의혹'의 핵심인 대가성 여부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의 경남도지사 시절 경남FC 후원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대가성이 없었고 당시 문재인 정권이 샅샅이 조사했어도 문제가 안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뻑하면 ‘문재인’… 대체 댁들은 문재인 없이 어떻게 살래?

7. 영국 런던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뉴욕, 캐나다에서 김건희 씨의 별도 일정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가 추가 일정을 공지했습니다.
천공 스님께서 뉴욕에 계신다던데, 이런 우연의 일치가… 하늘의 뜻이로다~

8. 박근혜 정부 시절 '계엄령 문건'으로 내란 음모혐의로 받았던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자진 귀국해 검찰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조 전 사령관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올 수 없었지만, 이제 귀국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굥정한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믿음이 아주 크신 모양이야~

9. 숙명여대 교수협의회가 대학 집행부에 김건희 석사 학위 논문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김건희 박사학위 논문 검증에 참여했던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김 여사 침묵 때문에 많은 대학이 무너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학교는 딱 두 가지입니다. 국민대스러운 대학과 아닌 대학~

10. 신규 생활폐기물 소각장 부지 결정에 항의하는 마포구 주민들을 향해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삿대질을 하며 “조용히 하라”고 소리를 질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 주민이 “너나 시끄러워” “백지화”를 외치며 항의했습니다.
이정도야 뭐…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잦아 들일은 없을 걸~

11. 베이징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유물 전시회’에서 중국이 고구려와 발해를 한국사 연표에서 일부러 빼버렸습니다. 우리 정부가 ‘전시 철수’ 등을 들고 강력하게 항의하자 중국 측이 한국사 연표를 아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역사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건 힘 있는 놈들의 공통점 아닐까?

12.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 남쪽 해상을 지나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난마돌이 일본 본토로 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한반도 대부분 지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힌남노가 할퀴고 간 상처가 덧나지 않게 대비하고 또 대비해야죠~

조정훈 "영부인 특검은 핵폭탄, 터지면 죽는 건 국민".
조응천 “이재명, 두산 55억 광고 후원받은 건 불법”.
경찰, 대장동 특혜 이재명 측근 정진상·김현지 무혐의.
진중권 "김건희 여사는 대한민국 영부인 혐오는 말아야".
이준석, 윤핵관 겨냥 "윤 대통령이 어디 가면 일 벌여“.
윤상현 "원내대표 선출, 가처분 판단 이후로 미뤄야".
김건희 논문 자료제출 명령 무시한 국민대, 판사는 '헛웃음'.

그 모든 자연의 재앙과 그 많은 인류의 비극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류를 지탱해 준 것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그 가능성을 옹호하는 용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제인 애덤스 -

역사는 항상 고난과 극복의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일제의 수탈과 전쟁의 아픔도 이겨낸 대한민국이 이 정도 난관에 휘청대지 않는 이유입니다.
잠시 멈칫해도 뒤로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건강한 주말 만드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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