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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무역 적자의 16%가 해외여행에서 발생 → 올 7월까지 경상수지 적자 258억 달러 중 여행수지 적자가 42억 달러로 전체 적자의 16%... 日 입국 빗장 풀리자 韓 여행객 73배 폭증. 무역수지 방어 차원에서도 대책 필요.(매경)


2. 삽겹살만큼 싸진 마약, 젊은층에 무차별적 확산세 → 마약 구매 단가 낮아지고, SNS 등으로 반입, 유통 쉬워지면서 2030 중심으로 무차별적 확산세. 가격은 1회분 0.03g에 2만 4000원대까지 낮아진 것으로 파악돼. 6월까지 검거된 마약사범은 5988명으로 전년대비 17.2% 증가. 이중 54.6%가 20,30대.(문화)


3. 짜장면값 16배 오를 때 전기료는 1.9배 올라 → 1984년부터 37년간 전기요금(kWh당)은 1.9배 오른 반면 ▷자장면은 16.3배(350원→5692원), ▷버스는 10.8배(120원→1300원), ▷지하철은 6.8배(200원→1350원) 올라.(헤럴드경제)


4. 우후죽순 늘어나던 ‘태양광 발전’ 올해는 40% 감소 → 발전량 늘어나면서 태양광 전기 판매 가격 5년 새 반값 하락. 한전 선로 용량도 한계치 달해. 곳곳서 시설 허가 자진 반납도.(문화)


5. 로마 ‘오현제’(五賢帝) 시대 → 고대 로마의 최전성기를 이끈 5명의 현명한 황제들이 통치한 시기. 5현제 중 첫 황제를 제외한 4황제는 모두 양자로 들어가 황위를 계승했다. 5현제의 마지막은 ‘명상록’으로 유명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로 그가 명상록에서 설파한 것과 달리 함량 미달인 아들에게 황위를 세습시켰다. 이후 로마의 붕괴가 재개되었다.(문화)


6. 통계로 확인된 ‘중 2병’ →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의 절반 이상(53.9%)이 중학교에서 발생. 지난해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는 총 2269건으로 전년 대비 89.6% 증가.(문화)


7. 잇몸 질환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을 일으키는 이유 → 치주 세균들이 혈류를 타고 혈관 내부를 돌아다닐 수도 있다. 이 세균들은 ‘LDL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들며 그 자리엔 기름때가 낄 수 있어 대사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경향, EBS1 ‘명의’ 예고 기사)


8. 실내 단체사진 찍을 때 마스크 착용 해제하자 → 예식장에서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예식장 측에서 법적 처벌을 의식해 이를 제재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하기도 한다. 당국의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세계. 외부 기고)


9.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가격? → 美 경매업체 크리스티, 11월 30일 홍콩 경매장에 길이 12.2m, 높이 4.6m, 너비 2.1m, 무게 1.4t 완전체 화석 경매 출품. 낙찰 추정가 약 220억~365억원. 대부분의 국가는 공룡 화석을 국유재산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미국은 땅 주인과 발견자가 소유권... 그래서 미국에는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판매하는 ‘공룡 사냥꾼’들이 있다.(한경)



10. ‘카타르 월드컵’이 다른 점 → ▷유럽리그의 시즌 초반인 겨울(11월) 월드컵. 그동안의 여름월드컵은 시즌이 끝나 체력이 바딕난 계절이었다. ▷장거리 이동이 거의 필요 없는 윌드컵, 8개 경기장이 반경 30km 이내에 있다. ▷전 경기장 에어컨에 해가지면 18도까지 내려가 더위는 큰 변수 안돼.(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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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항의차 MBC 본사를 찾았지만, MBC 사장을 만나기는커녕, 노조와 바리케이드에 막혀 로비조차 들어가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XX들아, 쪽팔리지?"라는 시민들의 외침을 들어야 했습니다.
가자고 하니 따라나설 수밖에 없었던 인간도 있었을 텐데… 진짜 안 쪽팔려?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순방 과정에서 발생한 외교, 사적 발언 등 각종 논란 대응을 위한 비상설특별위원회를 꾸려 운영키로 했습니다. 그간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외교라인 및 홍보수석 경질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거대 야당이라고는 하지만, 완전 그림자 취급 당하는 것 같지 않아?

3. 비속어 파문이 장기화하면서 대통령실 내부의 우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진상규명 강조 이후 논란이 전면전 양상으로 격화하면서 사태가 길어질수록 피로감은 가중되고 여론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다들 참 피곤하게 산다. 힘내라 응~

4. 이재명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과 최근의 해외 순방 당시의 사적 발언 논란 등을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선명·대안 야당'을 부각했습니다. 2024년 개헌을 주장하면서 특위 구성도 제안했습니다.
거대 여당이 여당답지 못해 거대 야당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믿어요~

5.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현장 막말을 두고 국민 10명 중 6명은 “바이든”이라고 들린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최초에 "날리면"이라고 해명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 윤석열 대통령 본인은 '기억이 모호하다'는 입장입니다.
무지하고 무식한 건 둘째 치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윤삼무 대통령~ 삼무야~

6.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민주당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본회의 상정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민주당과 협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권고했다고 주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대놓고 “이 새끼 저 새끼” 욕지거리해 놓고 협의하자고 하면 하고 싶겠니?

7. 김기현 의원이 잠재적 경쟁자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사실상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안철수 유승민을 겨냥해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며 이미지 관리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댁이야말로 거짓과 위선에 동참해 자신의 입지만 다지는… 거울 좀 안 봐?

8.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나와 "제발 다들 정신 좀 차리라"고 정부·여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 잡기가 아니라 물가 잡기, 환율 잡기에 나서라“고 꼬집었습니다.
얼굴에는 철판, 온몸에는 굳은살… 아무리 꼬집어도 꼼짝도 안 할 걸~

9. 검찰의 수사 범위를 다시 넓힌 시행령을 놓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경찰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청이 이 장관에게 올린 보고서엔 "상위법과 충돌한다"는 반대 입장이 명시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 와~ 이 xx들은 어떻게 입만 열면 거짓말이냐?”라고 욕한 기억이 없음…

10. 한미일 3국 해군이 30일 독도에서 멀지 않은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반도 인근 동해에서 우리 군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훈련을 하는 건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기시다가 하도 사정해서 간담회 한번 해줬으니 빚갚으라는 모양이네… 에혀~

11.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 기간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옛 광주교도소에서 5·18행방불명자의 DNA가 발견된 것을 진상규명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당시 계엄군의 양심 고백을 기대합니다. 가족이 기다립니다~

12. ‘낙동강변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1년간 옥살이를 한 뒤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인철 씨와 장동익 씨에게 국가가 거액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국가가 72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당시 뻔히 알면서도 생사람 잡은 형사, 검사에게 구상권 청구해야~

13.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미국과 유럽에서 아직 유효한 백신으로 인정되지 않아 해당 국가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유효 백신으로서 인정이 확대되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술로 통하는 대한민국이 과학방역 한다니까 믿음이 안 가는 모양이네…

14. 방송사 교양프로그램에서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설명하고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연계편성'을 지난 7월 가장 많이 한 방송사가 'TV조선'이었습니다. 연계 품목은 단백질·유산균·콜라겐·오메가3·시서스·흑염소진액 순이었습니다.
장날 동네 약장수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하긴 언제 조선이 언론이었냐고~

15. 편의점 도시락 매출 중 5천 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판매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고물가에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지만, 외식비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도시락을 찾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 햄버거 하나도 7~8천 원 하는데 5천 원짜리가 프리미엄이라…

국민일보 "웃통 벗고 싸우자는 대통령실 정상 아니다".
‘이XX’ 논란에 침묵 택한 윤 대통령 "잘못 인정 싫어해".
하태경 ”박진 장관 해임 건의안,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격“.
'MBC 때리기' 국민의힘 내부서도 "최악의 대응“ 우려.
윤, 지지율 TK·60대·보수까지 '부정'이 '긍정' 추월.
민주당, 한동훈 장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다.
뒤늦게 내놓은 취임식 명단, 대통령 부부 초청자들은 빠져.

서투른 목수가 연장을 나무란다.
A bad workman quarrels with his tools.
- 서양 속담 -

우리 속담에도 ‘서투른 무당이 장구 나무란다’는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아도 무속 논란으로 심기 불편한 분 건드리는 것 같아 서양 속담을 소환해 봤습니다.
막무가내 지지자들은 전 정권을 소환하며 항변합니다만, 그래서 정권 가져갔으면 뭐라도 나은 모습을 보여야지 시종일관 남 타령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서투른 목수가 아니라 장인 목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제발 남 탓 그만하고 서투르면 연구하고 공부 좀 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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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심야 택시대란, 결국은 요금인상이 해결책... → 서울시의회 요금 인상안 통과. 기본요금 4800원으로 현재보다 1000원 오르고, 현재 20%인 심야 할증률도 최대 40%. 기본요금은 올 연말, 심야할증은 내년 2월 시행. 심야시간 이와 별도로 호출료도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 추진.(동아)

2. 대학가 ‘인문학’이 사라진다 → 최근 3년간(2019~2021년) 서울 소재 대학에서 인문·사회계열 학과 17곳이 통폐합 된 반면 공학 계열 학과는 23곳이 새로 생겨.(헤럴드경제)

3. 금리인상 여파... 국채 금리도 1년새 2배 올라... 국가 재정조달 비용도 급증. 2021년말 1.798%였던 3년물 국채 금리가 올 들어 급등, 지난 5월엔 3%를 넘기더니 9월엔 4%대... 재정 조달 비용 급증.(헤럴드경제)

4. 미, 재택근무 직원들 사무실 복귀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 → 2년 전보다 급등한 교통비, 커피값, 외식비용 등으로 사무실 출근을 꺼리는 직원 급증.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정규직 근로자의 한달 사무실 출근 비용은 평균 863달러(약 122만7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아시아경제)

5. 높아도 너무 높아서 의심받는 ‘러 합병 찬성률’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합병 주민투표에서 도네츠크 99.23%, 루한스크 98.42%, 자포리자 93.11%, 헤르손 87.05%... 압도적 찬성. 일각에선 러시아계 인구비율, 우크라이나 경제 사정 등 감안하면 과반 찬성은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문화 외)

6. 대출 안 갚고 해외 먹튀, 10년간 3500여명, 4500억... → 국외 이주자가 금융 채무를 갚지 않을 경우에 대한 규정이 없어 빚을 남겨둔 채 해외로 나가도 거주국가나 출국연도 등도 파악할 수가 없는 상황. 해외로 나가면 딱히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얘기.(문화)

7. 美 LA가 멀쩡한 아스팔트에 흰색 페인트을 칠하는 이유 → 도시 온도를 낮추기 위해. 2019년부터 ‘쿨 페이브먼트 파일럿 프로젝트’ 시작. 이렇게 흰색 페인트를 칠하면 주변보다 2도 정도 기온이 낮아 진다고.(중앙)▼


8.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 8명 중 1명은 ‘음주운전’ → 사업용 차량 사망사고에서 음주운전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3.2%지만, 렌터카는 음주운전 사망자 비율이 12.8%로 4배 높아. 낮선 길인데다가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가 많은 까닭.(중앙)

9. 항불안제 복용 땐 마약 간이검사 양성? → 의사의 처방 하에 복용한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해도 경찰이 시행하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올 수 있어. 최종적으로 국과수의 정밀검사로 판별해야 한다고.(세계)

10. ‘이승’, ‘저승’ → ‘세상’을 의미하는 한자 ‘生’(생)이 지시대명사 ‘이/저’와 결합해 생겨난 말. 즉 ‘이生’, ‘저生’이 ‘이승’ ‘저승’으로 바뀐 것. ‘초승달’도 이처럼 한자 생(生)이 ‘승’으로 바뀐 경우 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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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터져 나온 ‘비속어 발언’ 논란과 관련해 참모들에게 “바이든을 말한 적은 없다”고 강하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 XX’ 발언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욕이 입에 배어 있으면 욕지거리가 튀어나왔는지도 기억이 안 날까…

2.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야당이 당리당략으로 외교마저 정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정도 망신살이 했으면 부끄러워서라도 물러나는 게… 아~~ 안 부끄럽다고?

3.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욕설 논란을 진실 공방으로 돌리며 언론 탓을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MBC 탓이라며 방송사 고발 등 ‘물타기'에 나서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대통령답게 처신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보니 제정신이 아니네…

4.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이 부적절하게 유출됐다고 보면서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던 입장을 검토하겠다고 선회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던 기류가 뒤집힌 것입니다.
제2의 ‘초원복국집’ 사건으로 만들고 싶지? 그러나 국민은 바보가 아니란다~

5.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제 20%대 재진입이 크게 화제가 되진 않는 분위기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의 주요 원인인 '인사참사'는 후순위로 밀리고 '무능'이 주요 원인으로 부각했습니다.
무지하니 무능한 건 당연한 일이고… 거기다 무례하기까지 하니 환장할 노릇이지~

6. 하태경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에 대해 "MBC의 '불량 보도'와 대통령실의 '부실 대응'의 조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선 "국내 야당에 대한 발언이더라도 비속어를 썼으면 사과해야 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전형적인 간신 나라 충신의 양비론… 사과는 그냥 이유 없이 하는 게 사과란다~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법안의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한 장관은 공개변론에서 "'선을 넘었다, 이 정도는 안 된다고 단호한 선언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러다 국회에서 하는 입법 모두는 사전에 헌재 심판부터 받는 건 아닌지…

8.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찍어내기' 감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은정 부장검사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모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검사시절 윤 대통령이 했던 '수사로 보복하는 것은 깡패’라는 말을 소환했습니다.
굥정은 개뿔~ 하긴 지가 한 말도 기억 안 난다는 데 할 말 다했지 뭐야~

9. 순방 중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을 보도한 외신들의 후속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회견에서 밝힌 입장을 보도하며 "한국의 대통령이 언론을 질책했다(scold)"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이따위 후속 보도를 일삼다니… 당장 외신을 고발하고 검찰은 압수수색하라~

10. 법원이 경계 근무 중 잠을 자던 군인에게 군형법상 초령위반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병사는 재판을 받던 중 만기 전역했지만, 일반 법원으로 재판이 이관돼 결국 징역형의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솔직히 잘은 몰라도 대한민국 만기 전역자 절반은 전과자 대상이 아닐까 하는…

11.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가 "전쟁에서 죽으면 죄가 다 씻긴다"며 푸틴 대통령의 동원령을 두둔해 논란입니다. 세계 네티즌들은 종교 지도자가 ‘신의 뜻’을 빌어 전쟁 지지 발언을 이어가자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우리나라엔 ”빤스 내리라면 내려야 내 신자“라는 목사님이 계신답니다~

12.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40대 이후는 암, 10~30대까지는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루 평균 37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으며, 한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는 화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없을까 걱정입니다…

윤 대통령, 대전 아웃렛 화재 현장 찾아 유가족 위로.
법원 "최순실에게 '국정농단' 태블릿PC 돌려줘야".
'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구속 수감.
대통령실 “음성 분석 전문가 통해 확인, ‘바이든' 아니다“.
대통령실, MBC 사장에게 취재 경위 밝히라는 공문 발송.
언론단체 "윤 대통령 미국에 간 적도 없다고 할 기세“.
민주당,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 29일 가결 목표.
박지원 "'저는 '날리면'으로 들어, 내 귀 압수수색 말길".

농담이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죽더라도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된다.
- 도산 안창호 -

사람은 살면서 하루에 평균 200번의 거짓말을 한다는 거짓말 같은 통계도 있습니다.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 하얀 거짓말이라는 말로 거짓말을 호도하거나 변명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정치지도자 혹은 고위공직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순간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로 둘러대는 순간 지도자의 위치는 흔들리고 국민적 신뢰를 잃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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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0년 전엔 없었지만 최근 사망 원인 10위권에 오른 두 질병 → 알츠하이머, 패혈증. 10여 년 전 한국인 사망 원인 10위권에서 볼 수 없던 질병이지만 지난해엔 각 7, 9위. 5위권 밖이던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3위로. 모두 노인성 질병으로 고령화가 주요인.(한국)▼



2. ‘딥 임팩트 실험’ 일단 성공 → 1100만km 떨어진 야구장만 한 소행성에 NASA 쏜 위성 충돌 성공.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최초 실험 일단 성공. 소행성 궤도가 변경 변경 되었는지 결과 확인은 수주일 걸려.(경향 외)


3. 우리나라 인구 지난 60년 동안 2배 증가 → 1960년 인구 2501만. 2020년 5184만 최고 정점 기록. 50년 뒤인 2070년 3766만 예상.(아시아경제)


4. 러-우크라 전쟁이 낳은 또 하나의 환경 재앙 → 러 서부 유전지대에서는 최근 수출중단, 경제 봉쇄로 남아도는 천연가스 434만㎥, 145억원어치가 매일 소각되고 있다.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막대하다. 과학자들이 북극의 빙하를 녹일 수 있다고 우려할 정도다.(중앙)


5. 무역 적자를 넘어 수출 감소로? → 올 4월 이후 6달째 연속 무역수지 적자. 그래도 그동안은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늘어 발생한 적자였자만 9월 이후 수출 절대액이 감소할 가능성...(헤럴드경제)


6. ‘지난 16년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280조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올해 2분기 출산율은 0.75명으로 급락’? → 윤 대통령, ‘표퓰리즘 아닌 과학적 접근 필요’ 강조.(문화)

*280조를 16세 이하 인구 800만여명으로 나누면 1인당 3650만원씩 예산을 썼다는 얘긴데...


7. 러시아 징집 저항 확산 → 러시아 독립매체 보도, 전국 54개 징집센터 불타고 국외로 빠져나간 남성 26만 1000명... 러 정부 국경 폐쇄 검토설도.(문화 외)


8. 굿바이 디젤... 현대 싼타페 내년부터 디젤 모델 생산 중단 → 친환경 정책, 경유, 바이오디젤 가격 상승에 퇴출. 세계 판매량 3위 현대의 결정이 세계 자동차 시장 영향 줄 것.(매경)


9. 지난해 자살사망자 1만 3352명 → 전체 사망자의 4.2%. 전년보다 157명(1.2%) 증가. 사망 순위 5위. 10만명당 자살률 26명, 남성(35.9명)이 여성(16.2명)보다 2.2배 높아.(중앙)


10. 이름의 ‘항렬자’ → 조선 후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항렬자는 부모와 자식이 서로 오행적으로 충돌하지 않고 상생관계가 되도록 만든다는 의미이다. 아버지의 항렬에 수(水) 자가 들어가면 아들 항렬에는 목(木)을 넣고, 손자의 이름에는 화(火)를 넣는 식이다. 흥미롭게도 세도가인 안동 김씨들은 18세기말 19세기 초부터 항렬자를 사용했지만 조선의 왕실은 고종 이후부터 오행에 따라 이름을 지었다.(경향, 전문가 칼럼)


이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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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순방 중 발생한 '비속어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과 한마디 없이 ‘한미동맹 훼손하는 빨갱이’ 그냥 이걸로 가는 건희?

2. 국민의힘 지도부가 일제히 MBC를 공격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파문에 대한 국면 전환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윤 대통령 욕설에 대한 문화방송 자막이 어떤 부분이 사실과 다른지에 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들이 생각해도 쪽팔이지 않나? 하긴 그걸 알면 저럴 리가 만무하지~

3.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참사’를 비판하면서 “대통령의 사과가 없으면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온 국민은 진솔한 사과를 기대했건만, 대국민 사과는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욕먹어도 싼 민주당’ 소리를 듣고도 오늘 낼 타령만 하면 돼, 안 돼?

4.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대신 정면 돌파를 택하면서, 정국은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으로 야권과 사이가 틀어질 대로 틀어지게 되면서,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협치는 물 건너갔다"는 자조가 나옵니다.
사과 한번 하는 게 쪽팔려서 그래? 전 세계적으로 쪽팔린 건 우리라고~

5.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라며 비속어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새끼’라는 말이 한국 대통령 입에서 나왔는데 왜 사과하지 않는가. 용서를 빌어야 옳다"고 비판했습니다.
‘새까’ 소리 들으면 국격이 올라가고 가슴이 따뜻해진다는 새끼도 있긴 하더라고~

6. 박덕흠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 시절 가족소유 회사에 피감기관의 일감을 몰아줬다고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2심에서도 원고 ‘패소’가 결정됐습니다. 재판부는 ’명백한 공익성을 인정‘ 했습니다.
이 양반들 ’적반하장‘의 삶이 그냥 생활인 건 뭔 짓을 해도 찍어주거든~

7. 검찰이 이른바 5900원 '반반족발' 사건의 항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알바생이 '반반족발‘의 폐기시간을 착각해 취식했다가 기소된 사건으로 검찰의 20만 원의 약식명령이 정식재판에서 무죄 판결된 사건입니다.
‘검사 99만 원 세트’ 불기소 사건 생각하면 좀 민망하고 그러지 않아야 검사지~

8. 허위경력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 가운데, 해당 사건이 고발인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에 넘어갔습니다. 앞서 김건희 씨는 업무방해와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남편께서 워낙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자백한 사건도 무혐의 처분 받는구나~

9. 이탈리아 총선에서 극우 정당들이 주축이 된 우파 연합이 승리했습니다. 무솔리니 이후 100년 만에 극우 지도자이자 첫 여성 총리가 유력한 극우 여성 정치인 멜로니의 집권은 유럽 전체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무솔리니를 존경한다는 멜로니와 전두환이 유능했다는 윤석열… 어울려~

10.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전면해제 소식에 일부 시민은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평소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은 '필요한 조치'라고 반겼습니다. 시민 대다수는 손목에 마스크를 걸고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마기꾼’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였으니… 이제 소개팅은 야외에서?

11.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사람의 뇌를 먹는 아메바의 서식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이제 강물에서는 수영조차 못 하는 건 아닌지…

12.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가을 산행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와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에 단풍철이 겹치면서 더 많은 인파가 몰릴 전망인데,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각자도생’ 중입니다. 산행도 코로나도 조심조심 또 조심~

윤석열, “비속어 논란, 사실 다른 보도로 국민 위험 빠트려".
대통령실 "'이XX', 야당 지목은 아냐“ 나흘만에 다른 입장.
윤 대통령 '신호'에 맞춰 국민의힘, 일제히 'MBC' 겨냥.
고민정 "비속어 엄청난 오보를 왜 15시간 만에 해명했나"
권성동 "민주·MBC, 팀플레이로 대국민 보이스 피싱“.
이재명 “들은 사람 잘못인지 표현 잘못인지 가려야”.
윤, 미 국가 ‘가슴에 손’ 경례 논란 이어 캐나다 국가에도.
결국 독 된 '윤석열 이XX' 발언,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동아일보, 윤 대통령에 "깔끔하게 사과하는 게 옳다".
이탈리아 유력 첫 여성 총리는 '무솔리니 파시즘' 추종자.

가장 고약한 거짓말쟁이는 바로 진실의 가장자리를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 줄리어스 찰스 헤어 -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는 대통령.
자신이 내뱉은 말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건지 아니면 돌이킬 수 없는 거짓말에 득달같이 달라붙어 거짓말에 거짓말을 더해 토해내는 인물들을 믿고 버텨보겠다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증거를 내놓으라‘고 주장하는 사람 대부분은 범죄자라는 것을 검사 출신 대통령은 더 잘 알고 있을 텐데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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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환율 1500원도 시간문제... → 1430원 넘어선 환률... 바닥 뚫린 증시 더 밀릴 수도. 전문가들, 한미 금리 역전 상황 계속되면 환율은 오를 수밖에 없다 전망.(국민)


2. 환률 하루 22원 상승. 환차익 노린 투기 수요도 꿈틀 →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 ‘1997년 외환위기 때는 금을 모아서 나라를 구하자고 나섰던 국민들이 이번에는 한국물을 팔고 떠나는 외국인보다 더 맹렬한 기세로 달러 사기에 바쁘다’ 지적.(세계)


3. 日 입국 빗장 풀리자 항공료 폭등에도 예약 봇물 → 日,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 제한 철폐. 하나투어 일 여행 예약 지난달 대비 1268% 증가, 모두투어는 2400% 증가.(세계)▼



4. ‘양수 발전소’ 찬반 논란 → 양수발전소는 전력이 남는 시간에 물을 상부 댐으로 끌어 올렸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발전하는 배터리 역할. 태양광처럼 날씨 등에 따른 발전 변동이 큰 신재생 발전이 늘어날수록 양수 발전소도 필요. 일부, 예산과다, 환경 파괴 반대.(중앙)


5. ‘국립고구려박물관’ 건립하자 → 1980년대까지는 북·중 관계를 고려해 고구려사를 조선사(한국사)로 인정했던 중국, 1990년대 북한 경제위기 내몰리자 고구려사 중국사 편입 노골화. 이번 한중일 청동기전 고구려, 발해 삭제도 그 연장선상. 2003년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해 발족했던 ‘고구려연구재단’ 지금은 거의 관심 사라지고 예산도 대폭 축소.(중앙, 전문가 기고)


6. ‘디지털 관광주민증’ → 평창군, 옥천군 발급 시작. 1만원 상품권, 숙박 요금 10~30% 할인 등 혜택. 인구를 늘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 등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자는 취지.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서울)


7. 공적자금 7조원 투입 ‘대우조선’... 2조에 매각 → ‘헐값 매각’을 비롯한 특혜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 이번 매각 대금 2조는 한화가 2008년 인수를 추진할 당시 몸값(6조원)에 비해서도 3분의 1 수준.(한경)


8. 치킨, 탕수육에 이어 이번엔 '반값 절임배추' → 롯데마트, ‘해남향토 절임배추’ 20㎏ 3만9900원, ‘산지뚝심 영월 절임배추’는 4만 5900원에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예약 받아. 절임배추 20㎏에 배추 8~12포기 들어가는 걸 감안하면 시세의 절반 수준아라는 설명.(한경)


9. 국민의힘 ‘공천자격 시험’ 국회의원에도 적용 → 혁신위원회, 6·1 지방선거 때 도입한 ‘PPAT’(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를 국회의원 후보자까지 확대하고, 집행유예 이상 형을 확정받은 경우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는 안 의결.(경향)


10. ‘영츠하이머’(Youngzheimer)’ → 젊음(Young)과 노인성 치매(Alzheimerㆍ알츠하이머)를 합성해 만들어진 신조 유행어.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과 스마트폰 의존, 음주 등으로 젊은 나이에 기억력 감퇴, 건망증 등을 겪는 것을 말한다.(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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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선 때아닌 '듣기 평가'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서 미국 의회 비하와 비속어 사용 등이 없었다고 주장하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들은 발언을 정리한 것인데, 정답도 제각각 달라 논란입니다.
차라리 화면 속 인물이 ‘김학의’처럼 윤석열이 아니라고 해라. 그게 낫다~

2.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가 탈당 권유 아니면 제명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이런 움직임과 맞물려 '이준석 신당설'이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들 하지만, 여권의 압박은 거세지고 이 전 대표의 선택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양두구육’보다는 ‘이 새끼’가 더 문제 아닌가? 윤리위 소집 안 해?

3. 캐나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동포들을 만난 재외동포청 설립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잊지 않고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운 그런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xx아 제발 부끄럽게나 좀 하지 마라~ ’이xx아‘는 ‘이사람아‘입니다.

4.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미국 기업'이 이미 '3개월 전'에 투자를 약속한 사안을 홍보하는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뒤늦게 사실관계 오류를 파악하고 해당 부분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뭐 하나 내세울 게 없으니 그러려니 한다마는 이제 정말 욕도 아깝다~

5. 홍준표 대구시장은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일이 점점 커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해야지, 계속 시간을 끌면 국민 신뢰만 상실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에 온 윤석열에게 90도 절하던 홍준표 시장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6. 여성가족부가 사실혼 및 동거 가구를 법적 가족으로 인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뒤집었습니다. 여가부는 최근 가족의 법적 정의를 삭제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해 ‘현행 유지’의 필요성을 주장해 여성계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이럴 거면 여성가족부를 해체하라”는 말이 나오길 기대하는 거지~

7. 경찰청이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경비 구역 확대를 이유로 승합차 도입 예산 26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경찰청은 집무실 이전과는 무관한 예산이라고 하지만, 대통령실 이전을 기회로 숙원사업 예산을 따내려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원님 덕에 나팔 분다고 하더니… 욕먹는 김에 떡이라도 챙기려고?

8. 정부가 오는 12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또다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도는 지난 6월 시행하기로 했으나 준비 부족으로 연기된 터라 제도 자체가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정과제’라고 홍보나 하지 말든지… 하긴 국정과제가 뭔지 알기나 할까?

9. 조선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동영상을 두고 속기사 다수가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는 의견을 냈다고 보도했다가 '의견이 갈린다'고 수정했습니다. 또 '날리면'으로 들린다고 말한 ‘음성전문가’는 ‘속기사’로 수정됐습니다.
이런 기사 내면 정말 쪽팔리지 않나? 귓구멍이 ‘고래잡이’가 아니고서야…

10. 중국의 환구시보는 “한국이 하루 만에 세 번 겪은 ‘쪽팔림’”이라는 칼럼을 실었습니다. 칼럼은 한미 정상의 48초간 조우, 일본과 30분간의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의회를 향한 욕설 등 세 가지를 외교 참사로 소개했습니다.
남은 임기가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용산군은 이제 용산에만 있으라~

11. 서민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파문을 두고 "국격이 올라간다"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서 교수는 “저한테도 한번 XX라고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논란을 '좌파 언론 탓'으로 이어갔습니다.
이 새끼 저 새끼 소리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래? 이 새끼 변태 새끼 아냐?

12. 서울시 주최로 3년 만에 개최된 '정동야행'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지만,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역사체험 코너에 일본순사, 헌병대 옷을 대여해 을사늑약이 체결된 덕수궁에서 열린 이벤트로 적절치 않다는 비판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역사인식에 대한 사고는 그 자체가 사고뭉치라니까~

13. ‘김건희 팬클럽’ 회장 출신 강신업 변호사가 전광훈 목사를 만나 “목사님은 광화문 집회를 이끌며 윤석열 대통령을 세워 나라를 구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또 ”목사님 저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변호사, 검사 위에 목사 그리고 그 위에 법사 도사~ 대한민국 신이 난다~

14. 신장은 한 번 손상되면 복구가 힘듭니다. 이런 신장이 망가지면 수분과 노폐물이 몸에 쌓이는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의 이상 신호로 ‘소변’을 본 후에 거품이 생기면 신장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아무튼 맥주 빼놓고 모든 일에는 거품이 일면 안 좋다 이겁니다~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실내는 당분간 유지.
조중동, 윤석열 외교 “능력부족” “참사” “저자세” 혹평.
민주당, ‘김건희 논문’ 국민대·숙대 총장 국감 증인 채택.
배현진, ‘바이든->말리믄, 이 새끼들->이 사람들’ 주장.
윤 발언 '잡음 삭제 본' 꺼낸 국힘 “바이든 더 잘 들려".
권성동 "윤석열 대통령 낮은 지지율은 '좌파 언론' 탓".
김기현 "윤 대통령 '이XX' 발언 논란, 제2의 광우병 조작".
유승민 "바이든 아니고 날리면? ‘내 귀가 잘못됐나' 의심".
대한민국은 '바이든', '날리면' 온 국민 청력 테스트 중.
이재명 "불의 방관은 불의" 대여 강경 투쟁 돌입하나?.

사람은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할 때 가장 큰소리를 내게 된다.
- 에릭 호퍼 -

전 국민에 대한 청력 검사도 모자라 급기야 제2의 광우병 사태 운운하며 언론 탓을 합니다.
싸울 때는 앞뒤 가리지 않고 무식하게 덤벼야 한다고는 하지만, 거짓말에 거짓말을 보태야 하는 이 상황이 애처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 정권이 이 거짓말을 어떻게 Yuji하고 돌파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되겠지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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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5명중 1명은 자기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되고도 신고 안한 사람? → 8.5일~9.6일 국민 코로나 항체조사 결과 국민 97.38%가 항체를 가지고 있고 이 중 57.65%은 자연 감염으로 획득한 항체로 밝혀져. 이 기간 공식 누적 발생률 38.15%을 감안하면 그 차이인 19.5% 만큼 자기도 모르게 감염되었거나 감염 사실을 숨겼다는 얘기.(선데이중앙)


2. 늘어나는 주택 임대차 분쟁 → 집주인이 실거주 한다며 기존 세입자 보내고 다른 세입자 받아 손해 보았다며 손해 배상 청구한 사례 2년새 4배 늘어. 세입자는 등기부등본이나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통해 다른 세입자가 들어온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고.(동아)


3. 인간수명 150살을 걸고 ‘5억 달러’ 내기를 건 두 노화학자 → 이 분야 권위자인 스티븐 오스태드 아이다호대 교수는 2150년까지 ‘150세 장수자가 나온다’에 스튜어트 올샨스키 일리노이대 교수는 ‘아니다’(그는 130세로 예상했다)에 5억을 걸었다. 상금은 2150년 그 후손들이 수령하는 것으로 했다.(중앙선데이)


4. ‘주크박스 뮤지컬’ → 인기 대중가요로 이야기와 노래를 짠 뮤지컬. 본래 쥬크박스(Jukebox)는 동전을 넣으면 음악을 들려주는 기계를 말한다.(세계 외)


5. ‘국민연금 10만원 더 내자’... 같은 질문도 방식을 달리하니 정반대 여론 나와→ 길거리 여론 조사에서 ‘국민연금 10만원 더 내자’에 109명 중 찬성 46명 반대 63명이었으나 ‘아이들과 청년을 위해 국민연금 10만원 더 내자’로 질문을 바꾸니 찬성67명 반대 36명으로 반응 역전. 전문가, 국민연금 개혁엔 미래 세대와의 고통 분담과 세대 간 통합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동아)▼



6. 진격의 한국 방산 → 세계 최강으로 평가되는 독일 2A7 전차는 대당 가격이 1500만 유로(약 208억원)에 50대를 생산하는 데 5년이나 걸린다. 반면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전차를 제치고 세계 2위로 평가받는 한국의 K2 전차는 2A7 전차보다 훨씬 싼 가격(80억원대)에 180대를 36개월 만에 납품할 수 있다. 이것이 폴란드가 한국 전차를 선택한 이유다.(중앙선데이)


7. 제주 관광객, 코로나 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 → 1000만명 돌파 시점 비교해보니 2016년 10월 23일, 2017년 9월 27일, 2018년 10월 3일, 2019년 10월 1일에서 올해는 9월 27일 이미 1000만명 돌파. 환율 상승, 고유가 등으로 당분간 제주로의 몰림 계속 될 듯.(경향)


8. 한국 여성 초산 연령 32.3세 → 미국 27.1세, 영국 25.8세, 일본 30.7세... 한국이 가장 높아. OECD 2020년 기준 조사. 지난 27년간 6.07세 늘어, 미국(2.7세), 영국(3.3세), 일본(3.5세)보다 증가 속도도 빨라.(경향)


9. 쌀 45만t, 1조원어치 '역대급' 수매 → 쌀값 지난해 대비 24.9% 폭락. 통계 작성 1977년 이후 최대 낙폭. 45만t 중 25만t은 올해 예상 초과 생산량이며, 10만t은 지난해 생산된 쌀 중 시장에 남아 있는 물량. 일각, 야당 의식해 선심성 농심 달래기 지적.(한경 외)


10. ‘개미와 베짱이’ → 이야기에서 개미가 땀 흘려 일하는 한여름에 베짱이는 노래만 하면서 놀기만 한다. 그러나 실제 베짱이가 노래하는 계절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다. 이솝 우화의 원제 역시 ‘개미와 베짱이’가 아닌 ‘개미와 매미’였다.(경향, 우리말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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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7대 민생입법 과제’를 포퓰리즘 악법으로 규정했습니다. 또,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의 비판에 “적어도 최소한의 품격과 예의는 지켜야 한다”며 ‘국익 저해 행위’라고 되받아쳤습니다.
니네 대통령 말뽐새 좀 보고 말해라… 최소한의 품격과 예의 실종 사태를~

2.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대정부 질문이 시작된 가운데 대정부 질문에 정부가 가장 많이 내놓은 답변은 “모르겠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닙니다"로 좁혀집니다. 야권의 공세를 부인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말 알다가도 모를 윤석열 정부~ 진짜 댁들이야말로 아니올시다~

3. 요즘 정치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해외 순방과 정기국회가 겹쳐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주로 국민의힘이 문 전 대통령을 반격 카드로 꺼내 드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미래도 비전도 없고 내세울 것 없는 인사들이 항상 남 탓하고 사는 법…

4.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뒤 나오는 자리에서 “"국회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냐"는 발언을 한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예상됩니다.
저런 양반을 대통령이라고 뽑아놨으니 대한민국 쪽팔려서 어떡하냐 진짜~

5. 약식 회동부터 ‘풀 어사이드’까지 별의별 용어들이 난무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과의 조우 시간은 딱 48초입니다. 통상적으로 이런 잠시 잠깐의 인사 시간은 '마주쳤다'거나 '스쳐 지나갔다'고 표현합니다.
이걸 가지고 회담이라고 한미관계가 어쩌고저쩌고 하는 게 쪽팔리지 않냐?

6.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행사장에서 빠져나오며 건넨 욕설 논란에 "윤석열 대통령님 정신 차리십시오"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자 김기현 의원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게 어디 자기 얼굴에 침 뱉기냐 윤석열이 국민 얼굴에 침 뱉은 꼴이지~

7.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대해 ‘성과가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 기대가 55%, 긍정적 기대가 4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59%로 ‘반대한다’는 응답 32%보다 높았습니다.
뽀샵을 하지 않아도 뽀샵 얼굴이신 분의 관상이 꿈에 나올까 무섭더라…

8. 이재오 상임고문은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애초 496억 원에서 계속 늘어나는 것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게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영빈관 예산을 몰랐다”는 한덕수 총리는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 이후에 이런 최악의 대통령이 다시 나오리라곤 댁도 생각을 못 한 거지~

9. 진중권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사적 발언' 논란과 관련해 "'이 XX, 저 XX…. 윤리위 열어야겠네"라고 비꼬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적 발언을 외교적 성과로 연결시키는 것은 대단히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이 오기 전에 쥐들이 떠난다더니… 하긴 더 이상 쉴드 치기 민망하지?~

10. ‘김건희 논문’ 옹호에 나섰던 신평 변호사를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한 사실이 알려지자, 교육단체들이 "분쟁 사학이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국민검증단은 즉각 신 변호사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신평 말을 빗대자면 “정권에 빌붙어 사는 인간들 나 때는 아주 흔했다” 그치?

11.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수준미달'로 판정한 김건희 논문 심사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심사 당시 박사 학위를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이 논문 심사를 하는 데 한계가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민대 수준이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구나… 아주 지랄도 풍년일세~

12. 식역처는 시중에 파는 염색약과 염색 샴푸에서 사람 몸에 위험할 수 있는 성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에 쓰인 성분 가운데 일부가 암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물질로, 이 중에는 대기업 제품도 들어 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 무슨 제품인지를 속 시원하게 못 밝히는 이유는 뭐니?

정미경 “윤, 욕설 언론이 막았어야, 국익에 도움 안 돼“.
윤 대통령 "이XX" 외신 영어로는 'f**kers damn'.
"해외 토픽감" 윤 대통령 욕설에 국민의힘 '전전긍긍'.
대통령실 "미 의회 아닌 한국 야당 언급한 것" 해명.
바이든, 영·프·필리핀과는 정식 회담, 한국과는 48초 환담.
일본에선 정상회담 아닌 "간담회" 30분간 대화에 그쳐.
윤 지지도 34.9%로 다시 하락, 탄핵 주장 공감 '과반'.
민주, "윤, 천공법사 강의 뒤 출발 시간 변경했나" 맹공.
국힘, 윤리위 확전? ‘경찰국 반대' 권은희도 도마 위.

천재성을 가진 자는 경탄의 대상이 되고, 부를 가진 자는 시기의 대상이 되며, 권력을 가진 자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만, 품성을 갖춘 자는 신뢰의 대상이 된다.
​- 지그 지글러 -

동네 바보 형은 보통 좀 모자라게는 보여도 순하고 착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사악한 욕설이 생활인 사람이라면 가까이하기에도 꺼림직한 바보 아닐까요?
밤늦게 나온 해명이 더 가관이라 할 말이 없을 뿐입니다.
마지막 여정인 이번 주말에는 또 무슨 국제적인 망신살을 하고 올지 걱정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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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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