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타 혁명가? ‘체 게바라’ → 지난 9일은 체 게바라(1928~67)의 50주기. 카키색 군복, 베레모, 긴 머리와 수염... 이제는 ‘저항의 아이콘’. 혁명은 가고 이미지로 남다.(중앙)▼

*아르헨티나 중산층 의사 가정 출신. 67년 남미 볼리비아의 산중 게릴라전에서 포로로 잡혀 이튿날 총살... 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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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급 이상 공직자 42%가 다주택자... → 정부 중앙부처 고위직 655명 전수조사 결과. 일반국민 다주택 보유자 비율 25.5%보다 많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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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전 수출, 이율배반? → 탈원전과 별개로 원전 수출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정부 정책, 양립하기 어려운 정책으로 ‘이율배반’, ‘발주국 신뢰 얻기 힘들 것’ 지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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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조심... → 한 살 아기, 아파트 거실서 키우던 7년생 진돗개에 물려 병원 치료에도 숨져. 지난 6일 경기도 시흥. 인터넷에선 ‘펫 퍼스트’(반려동물 우선) 갈등 논쟁.(문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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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커피 나오셨습니다”와 “여기 앉으실 게요”가 안 없어지는 이유... → 이렇게 말하지 않을 경우 푸대접을 받는다고 느껴 항의하는 손님 있어 직원 교육이 그리 효과 없다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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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강다리 투신 시도 → 2013년~2017년 7월, 4년간 1985명. 2013년/2016년 130% 늘어. 마포대교,투신시도, 사망자수 1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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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이슬란드 첫 월드컵 진출 → 서울 도봉구 보다 적은 인구 33만명. 1년 중 절반이 영하로 바깥에서 공을 차기 힘든 나라. 등록선수가 남녀 합쳐 2만여명. 5년 전 FIFA 랭킹 129위...(경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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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월 10일, 조용했던 북 노동당 창당 72주년 → 김정은 집권 5년 만에 아버지 ‘운구차 7인방’ 사라져. 처형 2명, 나머지도 전면에서 사라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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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난타’ 20돌 → 1997년 10월 10일 호암아트홀에서 첫 공연... 지난해 말 누적관객 수 1000만명 돌피. 최근 유커 급감으로 어려움. 일본인 관광객 겨냥 등 재도약 모색 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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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방출신 없는 지방대 로스쿨... → 주소지 기준 절반(47%)은 '서울사람'. 서울출신 4명중 1명은 '강남3구' 출신. 금천,강북구 출신은 1%. 지방인재 할당 20%상향 필요.(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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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극우 시위에도 등장하는 스타 혁명가 ‘체 게바라’...공산​혁명의 상징에서 저항의 상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