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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05호 신문브리핑(2018년 1월 8일) #
"돈을 잃어버리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은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감사를 잃어버리는 것은 인생 전부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흘러든 결과로 주가지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의 순자산(투자원금+수익금)이 사상 처음으로 액티브펀드(펀드매니저가 종목을 골라 담는 펀드)를 추월함
-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287개 인덱스펀드 순자산은 32조60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534개 액티브펀드 순자산(27조8418억원)을 넘어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53.5%를 차지함
2. 금융당국이 지난해 9월 화물운송 대금의 카드 결제를 허용해주면서 신용카드 회사들이 화물운송료 결제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음
- 화물운송료는 지금까지 현금 또는 어음으로 결제되어 화물 차주들은 운송 후 최대 60일 뒤에 운송료를 받아왔었으나, 차주들이 카드로 결제하면 운송 완료 후 즉시 카드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져 운송료를 3일 이내에 받을 수 있게 됨
3. 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핀테크(금융기술)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을 신청함
-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각종 공문서의 전자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되면 정부,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넓힐 수 있게 되며, 민방위 훈련통지서와 국민연금 가입내역,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당사자 본인만 열람·서명할 수 있는 문서도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 있게 됨
4. 지난해 고수익 상품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채권 투자 상품이 최근 3개월 동안 가파른 원화가치 상승으로 환 손실이 불어나면서 손실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음
- 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를 보유한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해 10월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3개월 동안에만 원화 환산 11.99% 평가손실을 인식했으며,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이 약 300억원어치를 판매한 멕시코 국채 상품도 작년 10월10일 이후 이달 4일까지 투자수익률이 -12.68%를 나타냄
5. 기획재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외 주택 범위 등을 담은 ‘2017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7일 발표함
- 개정안에 따르면, 4월부터 다주택자가 서울, 경기, 세종, 부산 등 조정대상지역 주택을 양도할 때 3주택자는 기본세율(양도차익에 따라 6~42%)에 20%포인트를, 2주택자는 10%포인트를 가산하되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 외 지역의 3억원 이하 주택은 중과 대상 및 보유 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함
- 또한 이달부터 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양도 시 50%의 중과세율을 적용하되, 무주택 가구주로서 다른 분양권이 없고, 30세 이상인 경우(30세 미만 기혼자 포함) 중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함
<< 국제 >>
1.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6일 20세기 중반 이후 미국에 주로 의존하던 아시아 경제 체제가 큰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2030년경에는 아시아와 일본에 미치는 경제 영향력에서 중국이 미국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함
-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분석에 따르면 2016년 세계 각국의 대(對)중국 수출은 1조3921억달러(약 1481조8900억원) 규모로 10년간 1.8배 증가했으며, 반면 2016년 중국의 수출 규모는 2조1365억달러(약 2274조3000억원)로서 중국과 교역하는 국가들은 7443억달러(약 792조3000억원) 적자를 본 결과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덱스펀드
- 목표지수인 인덱스를 선정해 이 지수와 동일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운용하는 펀드로, 주가지수에 영향력이 큰 종목들 위주로 펀드에 편입해 펀드 수익률이 주가지수를 따라가도록 하는 상품임. 주가지수의 흐름에 가장 가까운 대표적 종목들을 편입해 운용되며, 위험회피를 중시하는 보수적인 투자방법의 하나임.
인덱스펀드는 1970년대 초반 미국 시장에 도입된 자산운용 방식으로, 금융시장이 발달하면서 위험회피 전략이나 차익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돼 왔음. 인덱스펀드는 효율적인 분산화, 증권매매에 따르는 비용 절감과 저렴한 운용비용, 투자자 스스로에 의한 운용 등의 장점이 있지만, 목표 인덱스보다 낮은 투자성과, 구성종목 교체의 곤란성, 비편입종목에의 악영향, 증권업계의 침체 등은 단점으로 지적됨.
흔히 개인투자자들은 '주가지수는 올랐는데 내가 산 종목은 내렸다.'는 말을 하는데, 이처럼 대세 상승기에는 개인투자자나 주식형펀드들이 주가지수 상승률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펀드 편입종목을 구성하는 것임.
이론적으로는 모든 상장종목을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편입하면 주가지수와 똑같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이 같은 '완전복제법'은 막대한 비용과 관리 노력을 요구함. 또 현재 펀드 내 단일 종목 편입비율이 10%로 제한돼 있어 시가총액 비중이 10%가 넘는 종목을 넣지 못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이 때문에 각 업종의 주가 흐름을 대표할 수 있는 일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주식시장을 모사(模寫)하는 '부분복제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됨.
대개 한국 증시를 잘 반영하는 종목으로 구성된 'KOSPI200'의 주요 종목을 지수 비율에 맞게 편입하는 경우가 많음. KOSPI200은 주식시장의 상황(종합주가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00개 우량종목을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평균해 만든 주가지수의 일종임.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돈을 잃어버리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은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감사를 잃어버리는 것은 인생 전부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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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흘러든 결과로 주가지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의 순자산(투자원금+수익금)이 사상 처음으로 액티브펀드(펀드매니저가 종목을 골라 담는 펀드)를 추월함
-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287개 인덱스펀드 순자산은 32조60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534개 액티브펀드 순자산(27조8418억원)을 넘어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53.5%를 차지함
2. 금융당국이 지난해 9월 화물운송 대금의 카드 결제를 허용해주면서 신용카드 회사들이 화물운송료 결제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음
- 화물운송료는 지금까지 현금 또는 어음으로 결제되어 화물 차주들은 운송 후 최대 60일 뒤에 운송료를 받아왔었으나, 차주들이 카드로 결제하면 운송 완료 후 즉시 카드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져 운송료를 3일 이내에 받을 수 있게 됨
3. 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핀테크(금융기술)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을 신청함
-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각종 공문서의 전자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되면 정부,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넓힐 수 있게 되며, 민방위 훈련통지서와 국민연금 가입내역,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당사자 본인만 열람·서명할 수 있는 문서도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 있게 됨
4. 지난해 고수익 상품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채권 투자 상품이 최근 3개월 동안 가파른 원화가치 상승으로 환 손실이 불어나면서 손실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음
- 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를 보유한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해 10월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3개월 동안에만 원화 환산 11.99% 평가손실을 인식했으며,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이 약 300억원어치를 판매한 멕시코 국채 상품도 작년 10월10일 이후 이달 4일까지 투자수익률이 -12.68%를 나타냄
5. 기획재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외 주택 범위 등을 담은 ‘2017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7일 발표함
- 개정안에 따르면, 4월부터 다주택자가 서울, 경기, 세종, 부산 등 조정대상지역 주택을 양도할 때 3주택자는 기본세율(양도차익에 따라 6~42%)에 20%포인트를, 2주택자는 10%포인트를 가산하되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 외 지역의 3억원 이하 주택은 중과 대상 및 보유 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함
- 또한 이달부터 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양도 시 50%의 중과세율을 적용하되, 무주택 가구주로서 다른 분양권이 없고, 30세 이상인 경우(30세 미만 기혼자 포함) 중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함
<< 국제 >>
1.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6일 20세기 중반 이후 미국에 주로 의존하던 아시아 경제 체제가 큰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2030년경에는 아시아와 일본에 미치는 경제 영향력에서 중국이 미국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함
-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분석에 따르면 2016년 세계 각국의 대(對)중국 수출은 1조3921억달러(약 1481조8900억원) 규모로 10년간 1.8배 증가했으며, 반면 2016년 중국의 수출 규모는 2조1365억달러(약 2274조3000억원)로서 중국과 교역하는 국가들은 7443억달러(약 792조3000억원) 적자를 본 결과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덱스펀드
- 목표지수인 인덱스를 선정해 이 지수와 동일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운용하는 펀드로, 주가지수에 영향력이 큰 종목들 위주로 펀드에 편입해 펀드 수익률이 주가지수를 따라가도록 하는 상품임. 주가지수의 흐름에 가장 가까운 대표적 종목들을 편입해 운용되며, 위험회피를 중시하는 보수적인 투자방법의 하나임.
인덱스펀드는 1970년대 초반 미국 시장에 도입된 자산운용 방식으로, 금융시장이 발달하면서 위험회피 전략이나 차익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돼 왔음. 인덱스펀드는 효율적인 분산화, 증권매매에 따르는 비용 절감과 저렴한 운용비용, 투자자 스스로에 의한 운용 등의 장점이 있지만, 목표 인덱스보다 낮은 투자성과, 구성종목 교체의 곤란성, 비편입종목에의 악영향, 증권업계의 침체 등은 단점으로 지적됨.
흔히 개인투자자들은 '주가지수는 올랐는데 내가 산 종목은 내렸다.'는 말을 하는데, 이처럼 대세 상승기에는 개인투자자나 주식형펀드들이 주가지수 상승률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펀드 편입종목을 구성하는 것임.
이론적으로는 모든 상장종목을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편입하면 주가지수와 똑같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이 같은 '완전복제법'은 막대한 비용과 관리 노력을 요구함. 또 현재 펀드 내 단일 종목 편입비율이 10%로 제한돼 있어 시가총액 비중이 10%가 넘는 종목을 넣지 못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이 때문에 각 업종의 주가 흐름을 대표할 수 있는 일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주식시장을 모사(模寫)하는 '부분복제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됨.
대개 한국 증시를 잘 반영하는 종목으로 구성된 'KOSPI200'의 주요 종목을 지수 비율에 맞게 편입하는 경우가 많음. KOSPI200은 주식시장의 상황(종합주가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00개 우량종목을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평균해 만든 주가지수의 일종임.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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