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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3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며 우리가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회담이 되도록 이념과 진영을 초월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45분 만에 결정하면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45분 만에 역사를 바꿨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런데 사실 45일 이상의 물밑 작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을 만난 중국 시진핑 주석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고, 정 실장은 한국을 국빈 방문해 달라는 문 대통령 뜻을 전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서훈 국정원장은 오늘 아베 총리와 면담합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위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개헌 자문안을 보고합니다. 개헌 자문안은 정부형태 또는 권력구조 개편 방향을 임기 4년의 연임이 가능한 대통령제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연녀 공천 의혹 등이 불거진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에 대해 후보 자진 사퇴를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민병두 의원은 국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을 폭로한 김지은 씨가 인터넷에서 떠도는 가짜 소문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씨를 돕고 있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측은 허위 사실을 퍼뜨린 사람들에 대해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100억 원대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 반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내일 검찰 포토라인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이 인터넷을 통한 여론조작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입수한 문건을 보면 당시 경찰은 보안 요원은 물론, 보수단체 회원 7만여 명까지 여론 조작에 동원하려고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하나은행의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렇지만 사퇴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요. 이렇게 금융권의 채용비리 문제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화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더니 여성 응답자의 60% 이상이 성폭력 또는 성희롱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여성 영화인 중 11%는 원하지 않는 성관계도 요구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쇼핑 방송에서 가격이 싸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백화점 영수증을 보여주며 비교하는 장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홈쇼핑 업체들이 제조업체가 발행한 가짜 영수증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어제 한화그룹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이고 김승연 회장 아들 3형제가 실질적으로 지분을 보유한 한화 S&C에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는지 등을 파악했습니다.
■국방부가 국방 개혁의 일환으로, 오는 2022년까지 군 장성 100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전체 장성의 23%를 줄이겠다는 건데요. 감축 대상은 모두 육군으로, 부군단장과 부사단장 직위 등을 없애는 방안을 포함해 후속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을 매매할 때 국세청이 자금 출처를 조사하는 기준 금액이 다음 달부터 연령대별로 하향 조정된다고 합니다. 40세 이상 가구주의 경우, 조사 면제 금액이 현행 4억에서 3억 원으로, 30세 이상은 1억 5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청년층의 취업난과 늦은 결혼, 고령층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성인 자녀와 노부모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더블 케어족'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50~60세대 가운데 34.5%, 세 집 중 한 집이 해당되며 양쪽 뒷바라지에 가구 소득의 20%를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지난해 발매했던 미니앨범 판매량이 무려 160만 장을 돌파했고, 히트곡 'DNA'와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3억뷰를 넘겼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골프 황제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PGA투어 통산 80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우즈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재기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PGA투어 톱10 진입도 2년 7개월 만입니다.
3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며 우리가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회담이 되도록 이념과 진영을 초월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45분 만에 결정하면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45분 만에 역사를 바꿨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런데 사실 45일 이상의 물밑 작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을 만난 중국 시진핑 주석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고, 정 실장은 한국을 국빈 방문해 달라는 문 대통령 뜻을 전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서훈 국정원장은 오늘 아베 총리와 면담합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위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개헌 자문안을 보고합니다. 개헌 자문안은 정부형태 또는 권력구조 개편 방향을 임기 4년의 연임이 가능한 대통령제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연녀 공천 의혹 등이 불거진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에 대해 후보 자진 사퇴를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민병두 의원은 국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을 폭로한 김지은 씨가 인터넷에서 떠도는 가짜 소문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씨를 돕고 있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측은 허위 사실을 퍼뜨린 사람들에 대해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100억 원대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 반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내일 검찰 포토라인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이 인터넷을 통한 여론조작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입수한 문건을 보면 당시 경찰은 보안 요원은 물론, 보수단체 회원 7만여 명까지 여론 조작에 동원하려고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하나은행의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렇지만 사퇴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요. 이렇게 금융권의 채용비리 문제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화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더니 여성 응답자의 60% 이상이 성폭력 또는 성희롱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여성 영화인 중 11%는 원하지 않는 성관계도 요구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쇼핑 방송에서 가격이 싸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백화점 영수증을 보여주며 비교하는 장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홈쇼핑 업체들이 제조업체가 발행한 가짜 영수증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어제 한화그룹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이고 김승연 회장 아들 3형제가 실질적으로 지분을 보유한 한화 S&C에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는지 등을 파악했습니다.
■국방부가 국방 개혁의 일환으로, 오는 2022년까지 군 장성 100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전체 장성의 23%를 줄이겠다는 건데요. 감축 대상은 모두 육군으로, 부군단장과 부사단장 직위 등을 없애는 방안을 포함해 후속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을 매매할 때 국세청이 자금 출처를 조사하는 기준 금액이 다음 달부터 연령대별로 하향 조정된다고 합니다. 40세 이상 가구주의 경우, 조사 면제 금액이 현행 4억에서 3억 원으로, 30세 이상은 1억 5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청년층의 취업난과 늦은 결혼, 고령층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성인 자녀와 노부모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더블 케어족'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50~60세대 가운데 34.5%, 세 집 중 한 집이 해당되며 양쪽 뒷바라지에 가구 소득의 20%를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지난해 발매했던 미니앨범 판매량이 무려 160만 장을 돌파했고, 히트곡 'DNA'와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3억뷰를 넘겼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골프 황제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PGA투어 통산 80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우즈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재기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PGA투어 톱10 진입도 2년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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