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용산으로 이전될 대통령실 이름, ‘국민의 집’? → 윤당선인,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서 국민공모 예정 밝혀. 임시 명칭으로 '피플스 하우스'(People's House, 국민의 집)를 언급했다고.(세계 외)
2. 학위반납? 예전엔 표절기준이 모호해서? → 논문표절에 관한 대표적인 두가지 거짓 말. 대한민국에는 학위 반납이라는 제도도 없고 반납을 받아주는 대학도 없다. 남의 물건 훔쳐 쓰다가 안 걸리면 다행이고 걸리면 반납한다는 심보. 표절 기준도 1980년대 이미 분명했고, 대다수의 연구자들은 실수하지 않으려고 성실하게 노력했다.(경향, 서울대 장덕진 교수 칼럼 중)
3. 늘어나는 편의점, 본사는 웃고 점주는 운다 → 편의점 옆 편의점... 점포 계속 늘어. 1인당 구매단가는 늘었는데도 점포당 총매출은 4357만원(올 2월 기준)으로 5년 전(4396만원)보다 적어. (아시아경제)
4. 인구 감소를 이기는 법? → 연간 3000만명 이상의 외국인 방문객이 있다면 인구증가 없이 연간 3% 이상의 경제성장이 가능하다. 즉 코로나 전인 2019년 1800만명 이었던 외국인 방문객 수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다면야 인구 감소를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중)
5. 식용유 대란... 치킨값 3만원 시대 온다? → 해바라기씨유 수출 1, 2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중단. 한국 58% 인도네시아에서 수입. 최근 윤홍근 BBQ 회장의 발언처럼 조만간 ‘치킨 3만원’ 시대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아시아경제)
*식용유 한통(18L, 현재 6만원)으로 60마리를 튀긴다면 마리당 식용유값 1천원 불과
6. ‘한 지붕 두 은행’... 은행 공동점포 처음 개점 → 경기 용인 수지구 신봉동에 우리은행-하나은행 공동점포, 점포 축소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 위해... 각 은행 2명씩 근무, 상품 판매 없이 입출금, 공과금 등 위주 운영. 향후 계속 늘어날 듯.(헤럴드경제)
7. 거리두기 풀리니... 배달앱 이용자 21% 급감 → 코로나로 외식을 자제하고 배달 앱 이용하던 소비자들, 비싼 배달료 등 불만 겹쳐 18~21일 이용자 499만 줄어... 이용객 감소 계속될지는 미지수.(문화)
8. '아빠찬스' 논문 공저 끼워넣기 이렇게 많았다 → 교육부, 2007~2018 연구자료 중 미성년자 공저 논문 1033건이나 돼. 이 중 '교수와 자녀' '동료교수와 자녀' 같은 부당등재 96건 확인. 서울대 22건 최다. 이들 중 국내대학 진학 46명 중 10명 논문 직간접 활용. 해외대학 진학은 조사 못해.(매경)▼
9. 경비실 에어컨... 미니태양광 보급 → 대전시, 열악한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 위해 올해 500곳 무상지원. 350W급 2장 설치하면 6평 벽걸이 에어컨이나 전기스토브를 하루 4시간 돌릴 수 있어,(세계)
10. '적자늪' 한전, 1분기 LNG 발전전력 구입만 10조, 사상최대 →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 구입했는데 금액은 두 배. 현재 LNG는 우리나라 주력 발전원, 점유율 30.8%... 지금 에너지 가격 계속된다면 연말 적자 20조 넘을 듯.(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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