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젠 코로나 때문이 아닌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마스크 → 금주 내내 미세먼지. 7일부터 유입된 미세먼지·황사 대기정체로 당분간 계속. 보건환경당국, 12일까지 야외 마스크 착용 권고.(문화)
2. 커피 수입액 사상 처음 10억 달러 돌파 → 지난해 11월까지 수입액 11억 935만 달러로 처음으로 10억 달러 돌파. 직전년 보다 45.1% 급증. 커피 음료점도 지난해 말 9만 9000여개로 10만 곳에 육박, 4년 만에 두 배, 치킨집 수(8만 1000개) 앞질러.(헤럴드경제)
3. ‘4대강 보’ 수질개선 효과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보 설치 전·후 18년 변화분석. 11개 항목 중 9개 항목 개선, 2개 항목은 악화. 보 건설에 다른 수량증가로 인한 자정작용, 준설 사업 등 효과.(문화)
4. 반도체발 경제 그림자 시작되나 → SK하이닉스, 10년만에 적자 가능성.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 ‘8061억 적자’ 집계. 올해도 ‘살얼음판’... 앞서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69.0% 줄어든 4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발표한 바 있어.(문화)
5. 2023년, '치매 정복 원년' 될 수 있을까 → FDA, 美 제약사 바이오젠·에자이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레카네맙(Lecanemab)' 가속승인 결정. 근본 치료제로는 같은 회사의 ‘아두카누맘’에 이어 두 번째. 다른 글로벌 제약사도 임상 3상 중. 그러나 개선효과 27%에 1년 약값 3000만원대 등 한계...(아시아경제)
6. 8% 득표율 차이에 의석수는 2배 차이... 왜곡 → 2020년 21대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9.9%,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41.5%였다. 득표율은 8.4%p 차이지만 실제 지역구 의석은 민주당이 163석으로 국민의힘 84석의 두 배였다‘.(중앙, 중대선거구 도입을 주장하는 여당의원 인터뷰 중)
7. ‘전세 혼돈’ 부르고 있는 ‘임대차3법' → 전세 2년 더 살겠다 연장해 놓고 석달만에 전세금 내어달라 해도 세입자는 전혀 손해 없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셋값 급락하지 세입자 해지권 악용하는 사례 늘어. 세입자보호 취지지만 과한 조항이라는 지적.(중앙)
8. 급증하는 젊은층 고혈압 → 20대 고혈압 女 62%, 男 41% 증가. 최근 20~30대 고혈압 환자 크게 증가. 중앙대병원 연구팀, 건보자료 25만여명 분석. 짜고 기름진 음식 즐기고 취업난 등 스트레스 겹쳐.(서울)
9. 한국 교육 역주행... '학력 미달' 12년 새 두배 →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수준 미달 비율 ▷읽기는 2006년 6.8%에서 가장 최근 통계인 2018년엔 15.1% ▷수학은 8.8%에서 15.0% ▷과학은 11.2%에서 14.2%로 늘어. 정권마다 어설픈 교육실험 반복...(매경)
10. 의사 정원 다시 늘어날까? → 보건복지부 9일 새해 업무보고에 핵심 정책으로 ‘의대 정원 확대’ 의지. 현 의대 정원(3058명)은 2006년부터 그대로. 복지부는 2020년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가 전공의 파업 등 의료계 반발로 코로나 이후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겨울철 코로나 유행이 지나는 3, 4월경 의료계와 본격적인 협의 시작될 듯.(동아)
이상입니다
▼배춧값 하락에 버려진 배추... 9일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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