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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서 비윤석열계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도입한 결선투표제가 외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기현·나경원·안철수 '3강 구도'가 결선투표 '밀어주기'로 당락을 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국민의힘 대표는 김기현이 되는 게 백번 낫다고 보는데… 가가멜 선생~

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다시 30%대로 떨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서울·광주·전라와 20대·무당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고, 남성·40대·60대·70대 이상 등에서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무당층에서 큰 폭 상승이라… 무속인이 화났나? ㅎㅎㅎ 웃자고 한 농담입니다~

3. 이정미 대표는 "민주당이 잘했으면 윤석열 정권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며 ”양당체제는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 등 정치개혁을 통해 내년 총선에선 어느 한 정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잘잘못을 따지자면 정의당도 윤석열 정권 탄생에 그리 자유롭지 않을 듯싶은데~

4. 이준석 전 대표가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 투표 시 결과가 ‘윤핵관’ 생각과 다른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윤핵관은 국민의힘 당원들의 성향을 모르고 있다“며 ”결선 투표시 까무러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표, 신천지 표, 천공 표… 이러면 신들의 전쟁이 되는 건가?

5.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아직 임기가 4년도 더 남은 대통령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이제 그만 자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며 나 전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어디 부동산 투기 의혹뿐일까? 검찰 서랍에는 준표 형 것도 쌓였을 걸~

6. 10.29 참사 국정조사 마지막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을 명시한 보고서가 국민의힘 위원들이 퇴장한 상태에서 채택됐습니다. 이 회의에서 조수진 의원의 ‘청담동 술자리’ 발언으로 유가족들이 실신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조수진이 같은 인간이 어떻게 뱃지를 달고 있을까? 하긴 대통령이 윤석열이다~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표를 ‘만난 적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관련자들에게 보내는 말 맞추기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그렇게 한다고 범죄수사가 안 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인지, 담당 검사인지… 일개 법무부 장관이 그러는 게 범죄라고~

8.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김건희 씨까지 겨냥한 '돌직구'를 연거푸 날리고 있습니다. 이 전 검사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 김건희 씨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마땅한 것 아니냐”고까지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돌변하는 게 정치검사라서 그게 윤석열도 몹시 불안 할 것이야~

9.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생존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과의 거리가 가깝고 미사일 등 고화력 무기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화가 삶이고 일상이 행복이다 이거야~ 결론은 투표가 밥이다~

10. 이란을 ‘아랍에미리트의 적’이라고 표현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이란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란 외교부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비외교적”이라며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한국 정부의 응답을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잘 들어 보십시오. 이란이 아니라 ‘이러한’입니다. 이러한 안보는 우리의 안보~

11. 하야시 일본 외무상은 아르헨티나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의 설치 중단을 논의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즉답을 회피했습니다. 하야시 외무상은 “외교상의 대화여서 자세한 내용은 삼가겠다"고 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윤석열 정부와는 대화가 통한다’는 얘기는 한마디로 만만하단 얘기~

‘친윤’ 견제받는 나경원 “김건희와 사적 감정 때문?“.
장제원 김기현 ‘김장연대’ 끝? 고개 드는 ‘장제원 퇴진론’.
정청래 “나경원 전대 출마할 것. 하지만, 골로 간다”.
이란 “윤 대통령, 완전히 무지하다" ‘UAE의 적’ 발언 파장.
윤 실언에 대통령실 “이란 관계와는 무관” 해명도 엉터리.
윤여준 "윤석열 대통령, 옹졸하고 어른스럽지 못해".
김성태 수원지검으로 압송 “이재명 전화번호도 몰라".
해인사 주지 스님, ‘또 성 추문 의혹’ 절에서 쫓겨났다.


기회가 두 번 다시 문을 두드린다고는 생각지 말라.
-샹포르-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고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이해득실을 따지며 주저하게 됩니다.
그렇게 따지다 보면 어느덧 기회는 새처럼 날아가기 십상입니다.
놓쳐버린 기회를 아쉬워 하기 보다는 주어진 기회를 발판 삼아 열심히 도전해 보는 게 훨씬 이익일 것입니다.
비록 기회가 실패의 쓴 잔을 안겨주더라도 소중한 경험을 안기고 간 덕에 다음 기회를 놓칠 확률은 훨씬 적어 들 테니까요.
자주, 어쩌면 다시 찾아올지 안 올지도 모를 기회인데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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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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