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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2월 7일 신문 브리핑 #
"감사는 선택이다. 감사를 택하든 불평을 택하든 자유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동일하지 않다."
- 평생감사 카드
<<정치/외교 >>
국정감사 관련 외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들과 함께 금융권 부채가 5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해 176곳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또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대상으로 정했다고 6일 발표함
- C등급으로 분류돼 워크아웃에 들어갈 기업이 71곳, 법정관리 대상인 D등급은 105곳임
2. 지난해 ‘신(新)기후체제’라 불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 체결에 따라 한국 정부가 국제 사회에 내놓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정부가 2030년까지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를 203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11.7%(5640만t) 줄이기로 함
- 정부는 산업계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목표치를 적절하게 제시했다고 하지만, 산업계는 파리협정을 주도한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태도 변화 가능성을 보이는 등 대외 환경이 바뀌고 있는데도 한국 정부만 애초 제시한 과도한 목표치에 맞춰 분야별 할당량을 배정해 밀어붙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시하고 있음
3.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한진해운의 미국 롱비치터미널 인수를 포기함
- 한국 해운업계의 핵심 해외 인프라로 꼽히는 롱비치터미널은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와 현대상선 컨소시엄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짐
4.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한항공에 빌린 600억원을 지난달 말 모두 상환함
- 대한항공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따른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말 600억원을 지원했으며, 대한항공은 600억원 전액을 상환받기는 힘들 것으로 봤지만 이번에 전액 돌려받아 4분기 손실로 처리할 필요가 없어짐
5.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무인기산업 간담회’에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국내 무인기 시장을 2020년 10억달러, 2025년 30억달러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산업부는 무인기 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에너지 시설 관리, 산불감시 등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수요를 대폭 확대하여 앞으로 3년간 2000억원 이상의 공공수요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며, 고기능 무인기 기술개발 등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민관합동으로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41억달러(약 4조8000억원) 규모의 4호 펀드 조성을 마무리함
- 이에 따라 MBK파트너스의 총 운용자산(AUM)은 150억달러(약 19조원)로 늘어나 아시아 지역 PEF 운용사 중 AUM 1위 자리를 굳히게 됨
2.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14차·23차 등 반포·잠원 지역에 걸쳐 있는 10층 이상 고밀도 아파트 단지에 대한 재건축 가이드라인이 이달 확정됨
- 연도형(스트리트형) 상가를 세워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통경축(조망권 확보를 위한 열린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며, 이것은 반포 전역을 아우르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앞서 서울시의 고밀지구 심의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임
<< 국제 >>
1. 금값이 지난 4년간 계속 떨어지면서 금광업계가 신규 투자를 줄이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섬
-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금광업계의 광산 탐사비용은 2012년 100억달러(약 11조7000억원)에서 올해 40억달러로 절반 이상 줄어듬
2. 일본 정부가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IR)를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카지노 해금(解禁) 법안이 6일 중의원 본회의를 통과함
- 카지노 해금법안은 카지노와 숙박시설, 국제회의장 등 복합리조트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기본 법안으로, 복합리조트 주요 후보지로는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나가사키, 홋카이도 등이 거론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출채권(account receivable)
- 기업이 재화·용역 등을 외상으로 판매하고 그 대가로 미래에 현금을 수취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거나, 다른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차용증서나 어음 등을 수취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채권을 포괄적으로 수취채권(receivables)이라 함.
특히 매출채권이란 기업의 중요한 영업활동과 관련하여 상품을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는 과정, 즉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채권을 말함.
-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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