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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경제 1등이 바뀐다 → 1분기 현대차그룹 매출, 영업익 삼성그룹 처음 추월. 1분기 현대차그룹 영업익 6조 1638억원, 삼성그룹 2조 9700억원 뛰어넘어. 규모가 작은 일부 계열사, 실적 발표가 늦은 금융 계열사가 빠진 것이기는 하나 이들이 포함되더라도 역전 가능성 없어.(아시아경제)


2. '특유재산' → 민법, 특히 이혼소송에서 각자가 결혼 전부터 갖고 있던 재산이나 부모로부터 증여, 상속받은 재산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특유재산을 이혼 재산분할 대상으로 삼을지 명확한 기준이 없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은 분배를 인정하고 있다.(한국)


3. 일본의 오염수 방류는 돈 때문 → 지하에 묻으면 2431억 엔이 드는 반면, 해양 방류는 34억 엔에 불과하다. 韓日은 단어부터 다르다. 한국은 ‘오염수’라 부르고, 일본은 ‘처리수’라 고집한다. 국제해양법재판소에 가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이 일본 입장을 지지하고 있어 일본에 면죄부를 줄지 모른다.(문화)


4. 우리가 칼자루를 쥔 것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 2019년 해수부 젊은 사무관들이 WTO 소송에서 역전승했다. 1심은 “일본 수산물이 위험하지 않다”고 했으나, 최종심인 2심에선 “구제역 발생 시 해당 지역 가축을 살처분하고 유통을 금지하듯, 원전 사고가 난 위험 지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는 무역 차별이 아니다”는 한국 측 논리 받아들여. 우리가 입장을 바꾸지 않는 한 영원히 수입을 금지시킬 수 있다.(문화)


5. 삼성전자는 외국기업? → 올 첫 거래일(1.2일) 49.67%이던 삼성전자 주식 외국인 보유 비율 51.01%(4.5 기준)로 늘어. 51%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4.27일 이후 343일 만.(헤럴드경제)

*주요 대기업 외국인 보유 비율 ▷KB금융 71.69% ▷하나금융 70.89% ▷신한지주 61.86% ▷네이버 47.55%


6. 사이비 → ‘현재 우리나라에 자신을 재림주(再臨主)로 자처하는 사람은 200여 명이 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그중 신도가 몇 천 명이 따를 정도로 세력을 이룬 교주는 40여 명쯤 될 것입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문화)


7. 국민연금, 더 이상 주총 ‘거수기’ 아니다 → 국민연금이 지난해 의결권을 행사한 안건은 총 3439건으로 이 중 반대는 23.35%(803건),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도입 이후 적극적으로 반대표 행사.(문화)


8. ‘지역인재 채용’ 부작용 → 지방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특별전형’에서 특정 지방대가 독식. ▷한전은 전남대 ▷국민연금공단은 전북대 ▷LH는 경상대... 울산에는 4년제 대학이 울산대와 울산과학기술원 두 곳뿐, 울산 공공기관 채용에서는 울산대가 독차지... 지방서 태어나 초중고 졸업해도 서울로 대학가면 '지역인재' 안 돼. 청년 ‘이게 공정이냐’ 불만.(한경)▼



9. 학폭, 취업 때까지 기록 보존 검토 → 당정, 학폭근절 종합대책 논의. 대입 정시 반영은 물론이고 취업까지... 학폭 기록 보존 구체적 연장 기간은 이날 결정되진 않아.(세계)


10. 베트남 커피 → 베트남은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이고 한국은 브라질산 다음으로 베트남산 커피를 많이 수입한다. 최근 ‘G7’·‘콩카페’ 같은 베트남 커피 기업 한국에 매장 진출. 한국은 2020년 기준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67잔으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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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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