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 로또 1등 당첨자, 절반은 배우자에게도 비밀? → 지난해 1등 당첨자(646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렸다'는 응답이 47%로 절반이 안돼.(매경)





2. 독, 우크라戰 이후 징병제 부활 논의 → 국민반발·여당 내 반대여론 부딪혀 주춤. 한 연방의원은 와이파이도 안되고 샤워실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군대에 올 사람 없을 것... 독일군 병영 현대화까지는 반세기 이상 걸릴 것이라고 비판.(아시아경제)





3. G7 부채비율(GDP대비) → ▷일본(252.4%), ▷이탈리아(137.3%), ▷미국(122.1%), ▷프랑스(110.6%), ▷캐나다(107.1%), ▷영국(101.1%), ▷독일(64.3%) 순. 한국은 55.2%로 절대치는 작지만 2015년 40.8%에 비하면 증가 속도가 문제.(헤럴드경제)





4. 집값 37% 떨어지면 결혼 25% 늘어난다 → 민간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고 로버트 루커스의 모형을 기반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산. 실제 국토연구원 보고서도 주택가격이 1% 오를 때마다 다음해 출산율은 0.00203명 감소.(문화)





5. 우리 국민, 나트륨은 권고치 1.5배, 당류는 권고치 이하 →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074㎎(소금 7.8g 해당)으로 WHO 권고치 2000㎎의 1.5배. 당류는 전체 열량의 7.6%로 권고치(10%) 이하. 그러나 6~18세 저연령층은 당 권고치 초과.(문화)





6. 여야 22대 국회 첫 발의 법안 ‘지구당 부활’ → 지구당이 부활되면 달라지는 것. ①지구당 마다 사무실 운영 ②지구당 마다 후원금 모금 가능(지금은 현역 의원만 가능) ③지구당 마다 유급직원 가능.(동아 외)





7. 법정스님 미공개 강연 ‘진짜 나를 찾아라’ 강연집 → 출간 즉시 초판 동나… 20일만에 3쇄. ‘그동안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달라’는 유언은 인세 등 돈과 관련해 잡음이 나자 사후에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신 유언같다는게 출판사 대표의 말.(동아)





8. 법원, ‘최태원, 혼인관계 존중 안해’ 질타 → 재산 분할(1조 3808억) 외 ’위자료 20억원‘ 판결. 이혼 위자료는 통상 최대치가 1억원으로 여겨져 왔다, 20억은 사법 사상 최고액. 이번 이혼 사건 1심 위자료도 1억원이었다. 전문가, 가사재판은 3심서 뒤집힌 사례 적다...(중앙)





9. 이 사진 진짜? 가짜? → wsksgo 초 ’교황의 흰색 롱패딩 입은 사진‘(▼) 이후 가짜 사진 크게 늘어. 이 사진은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 제작돼 2540만회나 조회 될 정도로 인기였다고.(세계)





10. 현행 맞춤법상 바른 표기는? ①컨셉 ②컨셉트 ③콘셉 ④콘셉트 → 해당하는 영어는 ‘concept’인데 약해도 음가 있는 [t]는 그대로 살려 적는다. 따라서 ‘컨셉트’가 된다. 그리고 ‘con~’도 현실 영어 발음은 ‘칸’이나 ‘컨’에 가깝지만 국어의 외래어 표기에서는 ‘콘’으로 통일해 적는다. 결론적으로 ④콘셉트가 바른 표기.(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AI에 의한 가짜 사진 확산 계기가 된 교황의 롱패딩 입은 사진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5/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VIP 격노설, 곳곳에 드리운 윤석열의 흔적.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에 걸쳐 18분 넘게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외압 의혹 출발점인 'VIP 격노설'을 비롯해 사건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스모킹 건'이 잇달아 나오면서 공수처의 수사도 '윗선' 규명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검사 때 쓰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는 걸 보면 여전히 검찰 총장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야~

임기 3년 남은 윤석열의 경계 대상은 대권 후보.
2. 차기 대권을 노리는 여권 인사들이 임기가 3년 남은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히 경계해야 할 인물이라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틀어졌다고 알려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해서 홍준표·유승민·안철수·이준석 등이 대표적인 경계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직도 윤석열을 잘 모른다는 생각이… 윤석열은 그냥 남은 임기만 채우면 마구 해피한 인물임~

법안 주도권 싸움서 판판이 밀리는 국힘.
3. 21대 국회가 여야의 출구 없는 정쟁 속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22대 국회도 비슷한 구도의 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남은 임기 3년 동안 주요 국정 과제를 뒷받침해야 하지만, 정작 거대야당이 추진하는 법안을 방어하는 데 그칠 전망입니다.
매번 거부권 행사하고 발목 잡는다고 하면서 지자체 선거 치르고 대선 치르겠다는 무모한 국힘~

이탈표는 ‘표 단속' 실패한 민주당?
4.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이 28일 본회의에서 가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폐기됐습니다. 당초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목표치를 밑도는 ‘찬성 179표’가 나오면서 오히려 민주당에서 표 이탈이 나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합리적 의심도 됩니다만, 22대 국회에서는 오히려 깔끔하니 좋을 듯~

칼 가는 192석 거야에 한숨 쉬는 국힘.
5.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해병 특검법’이 재표결 끝에 부결되자 야권은 22대 국회에서 ‘릴레이 특검법’ 공세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192석의 거대 야권을 상대해야 하는 22대 국회를 앞두고 ‘산 넘어 산’이라고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쉬지 말고 몰아치고 끝까지 밀어붙여서 192석 만들어 준 국민들 실망시키지 말아야 할 겁니다.

천하람 “국민의힘은 용산의 조무래기들"
6. 천하람 원내대표는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에서 부결 단일대오를 이룬 국민의힘을 향해 '용산 출장소' '용산 조무래기' 등 원색적 표현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사당화라고 비판할 자격이 전혀 없다"면서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듣는 조무래기들 기분 나쁘다고 할지 모르지만, 원래 양아치 보고 앙아치라고 하면 발끈합니다~

추경호 "야당 단독 4개 법안 거부권 건의"
7.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세월호피해지원특별법을 제외한 4개 쟁점 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고 윤 대통령이 즉각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생 법안이 폐기 수순에 들어가는 상황을 두고는 "거대 야당인 민주당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안 족족 거부권 행사하고 야당 보고는 발목 잡는다고 하면 국회는 뭐하러 있냐? 때려쳐~

독해진 민주당, 상임위원장 독식도 시사.
8.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는 여당에 발목 잡히지 않겠다"며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올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채해병 특검법이 부결·폐기됐고 여당이 원 구성 협상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대여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런다고 겁먹을 국민의힘도 아닌 거 같은데 다 가져옵시다. 다른 야당과 협의하면 못 할 것도 없지~

김진표 “국힘, 독재정권 때 야당처럼 정치”
9. 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이 무산된 것은 전적으로 국민의힘 때문이라며 "독재정권 때 야당이 하던 정치를 여당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장은 "모든 것을 야당과 협력할 수 없다는 식의 'All or Nothing‘ 행태를 보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국회의장 하시면서 마치 이제 와서 아신 것처럼 그러세요~ 원래 그런 인간들인 걸~

김종인 "특검 '반란표' 얘기는 무의미"
10.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 부결 사태와 관련해 여야의 '반란표' 논란은 의미가 없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표결 결과 자체를 일반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민심이 거기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번 얘기는 공감이 가는 게… 반란표라고 해봐야 낙천 탈당파가 대부분 아니었겠나 싶어요~

이재명 "민생회복지원금 차등 지원도 수용“
11. 이재명 대표는 정부 여당을 향해 "민생회복지원금을 반드시 똑같이 지급하라는 주장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가급적 보편적으로 동일한 지원을 하라고 요구했지만 이게 어렵다면 차등 지원도 수용하겠다"며 어떤 지원이든 정부와 협상하겠다고 제안한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또 ‘얄팍한 꼼수’라고 하는 인간들도 있겠지만, 상생 협치 이게 그리 어려운가 싶다~

조국, 교섭단체 10석 요건 완화 요구.
12. 조국 대표는 현행 국회 교섭단체 충족 요건인 원내 20석에 대해 "구성 요건을 10석으로 되돌려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총선 당시 김민석 상황실장과 홍익표 전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석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선거 이후 달라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동네 골목대장 주먹 다툼에도 내 편이 있냐 없냐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나는 찬성이올시다~

조해진 "대통령·여당 아직 정신 못 차려“
13. 조해진 의원은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민의힘을 향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총선 참패가 탄핵에 버금가는 충격파인데 그 이후 나타난 인사나 정책 운용, 대국민 메시지를 보면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며 “굉장히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윤석열 지키기에 혈안이 국민의힘인데 여기서 뭘 더 바라겠어요~

김건희, 주요 외교 행사 이어가는 듯.
14. 김건희 씨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공식 환영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지난 16일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내외와의 오찬에 공식 참여하며 153일 만에 공개 행보를 시작한 김건희 씨가 하반기 열리는 주요 외교 행사에도 계속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몸 풀다 외국 순방 길에 쫓아가야 눈치가 덜 보이지 갑자기 가면 너무 속 보이지 않겠어?

이철희, CBS `주말 뉴스쇼` 진행한다.
15. CBS는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이 주말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주말 뉴스쇼' 진행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주말 뉴스쇼'는 CBS의 '김현정의 뉴스쇼' 주말판으로 정치인과 시사평론가, 교수 등 전문가 패널과 함께 한 주간의 이슈를 정리하며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철희가 진행하는 뉴스쇼라… 아마 하루가 멀다고 방심위의 제재에 몸살을 앓지 않을까 싶다.

합참, 북한의 '대남전단'은 분변 추정.
16. 합참은 “북한이 살포한 전단은 분변으로 추정된다며 미상의 물체를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해 왔습니다.
남북 관계가 이렇게까지 너저분해져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재난문자 보낼 일인가 싶고~

김호중, 아이폰 비번 일부만 경찰에 제공.
17. 가수 김호중이 이번 경찰 조사에서 경찰이 압수한 아이폰 3대의 비밀번호 가운데 일부만 제공하는 등 아이폰 잠금 해제에 여전히 비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구속 이후 수사 비협조 논란이 일자 다시 변호인을 통해 비밀번호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반인이 과연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비번을 감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양아치가 아니고서야…

일본 여권 없이 입국 반대 청원 5만 명 돌파.
18. 최근 정부 일각에서 일본인이 여권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온 것과 관련해 이에 반대하는 국민 청원이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원 글 작성자는 출입국 간소화는 독도를 비롯한 우리 영토에 대한 일본의 주장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들이 갖고 있는 대일본 감정의 1도 느끼지 못하는 정부… 그러니 친일 정권 소리 듣는 겁니다~

국가안보실장 "국방장관, 대통령 통화 없으면 오히려 문제".
민주당 “윤석열 몸통' 물증 나와, 진정한 항명 수괴".
한중일 정상회의 성과 FTA 협상시기 3국 입장차로 미정.
박지원 "윤석열은 비화폰도 모르는 정신 나간 대통령".
허은아 “개혁신당이 국힘 흡수하는 ‘보수 단일화’ 가능”.
경찰, 주진우 부당하게 하차시킨 박민 사장 무혐의 결정.
“특활비·출장비 등 공개하라" 감사원 상대 소송 1심 승소.

결심은 인간의 의지를 일깨우는 외침이다.
- 앤서니 로빈스-

22대 국회가 시작됐습니다.
21대 국회 마지막 날 윤석열은 4건의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거리낌 없는 정권, 거칠 것 없는 정권에게 민심이 어떤 것인지 꼭 보여 주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5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북, 국제회의에서도 ‘한국은 적대적 교전국’... 더는 동족 아니다 발언 → 28일 제네바 유엔 군축회의에서 주영철 제네바주재 북한대표부 참사관 발언. 지난해 말 김정은이 남북관계를 ‘적대적·교전 중인 두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통일, 동족 개념 부인 발언 이후 국제회의 석상에서 처음으로 같은 발언이 나온 셈.(문화)


2. 北 ‘오물 풍선’ 테러 → 거름, 쓰레기 등 담긴 260여개 대형 풍선 남쪽으로 날려보내. 대통령실과 정부서울청사 등 주요 표적에 오물을 살포하려 한 의도로 보여. 2016년에도 북한이 서울로 날린 대형 풍선에서 큰 물체가 떨어져 차량과 주택 지붕이 파손된 바 있다.(동아 외)▼


3. ‘여혐’, ‘남혐’ 논쟁거리로 변질되는 군 훈련병 사망 사건 → 완전 군장 얼차려 구보 지시한 중대장은 여군 대위... 신상 털려. 제대로 훈련 받아 본 남성 간부라면 이런 지시 안 내렸을 것. 규정상 완전군장 상태에선 구보는 안되고 걷기만 시킬 수 있다고. 한편 ‘여성이라고 과도한 비난 받는 것’ 반론도.(헤럴드경제)


4. K-빙과 선봉, 빙그레 '메로나' → 1992년 첫 발매. 첫해 매출 210억 대박.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 수출. 미국에서 특히 인기, 대 미국 아이스크림 수출액의 70%가 메로나에서 나온다.(아시아경제)


5. 버스·택시기사 고령화 가속 → 서울 버스기사 중 60대 이상 30%. 법인 택시는 69%... 급여 적고 막말 승객 못참아... 운전대 안잡는 청년들, 택배·배달업계로 쏠린 탓도. 향후 대중교통 공급 감소 우려.(문화)


6. 은행 신용카드 대출연체 10년 만에 최고 → 2월 기준 연체율 3.4%... 1·2금융권 신용대출 문턱을 넘지 못한 저신용자들이 고리의 현금 서비스, 카드론 등에 몰린 탓으로 분석.(헤럴드경제)


7. 남녀성비, 서울만 여자가 더 많다 → 여성 1명당 남성비율 1 : 0.91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만 여성 많아. 지방으로 갈수록 여성 적어. 신안·봉화·서산은 남녀 성비 1.5 넘어. 수도권에 여성 인력 필요로 하는 서비스업 집중 영향.(중앙)


8. 끊이지 않는 로또 당첨 예측번호 피해 →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로또 당첨 예측번호 유료 판매 피해구제 신청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917건... 지난해엔 615건으로 급증. 전혀 과학적 근거 없어.(국민)


9. ‘지구당 부활’, 22대 국회 개원 첫 법안될 가능성 → 민주당, 국민의힘 각각 관련 법안 발의 예정. 정당 내 의사소통 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 명분... 과거 지구당 운영은 ‘돈 먹는 하마’로 불리며 정치부패의 심화를 부추겼다는 지적에 2004년 폐지.(서울)


10. ‘무데뽀’ → 일본어 ‘무철포’(無鐵砲)에서 온 말로 총도 없이 무모하게 전투를 벌인다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알려져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한자 어원으로 無鐵砲/無手法 둘이 올라와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5/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채해병 특검법, 국회 재표결 결국 부결.
1.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해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의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지 못하고 부결돼 최종 폐기됐습니다. 이날 투표 결과, 채해병 특검법은 재석 의원 294명 가운데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이고, 국민의힘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 겁니다~

국민의힘 '특검 찬성파'의 막판 호소.
2. '채상병 특검‘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특검 찬성파 의원들의 막판 호소도 이어졌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특검 수용으로 총선 민의를 받들고 혁신의 디딤돌로 삼자"고 했고, 김웅 의원은 "민주당과 달리 우리는 단 한 명의 의원이라도 힘없고 억울한 사람 편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걸 곧이곧대로 믿는다면, 민주당에서 반란표가 나왔다는 건데… 그래서 22대에 더 기대가 크다~

동아일보 논설실장 ‘대통령 '왜 저러지'
3. 동아일보 논설실장은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논란의 핵심인 'VIP 격노설'의 진실을 밝힐 책임이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에 '왜 저러지'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쓴소리했습니다. 또, 문제의 중심에 있는 이종섭 전 장관이 책임지는 용기를 보이지 않고 대통령 뒤에 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왜 저러는지 정말 몰라서 하는 질문일까? 아니면 알면서 답답해 저러는 걸까? 뭐든~

황우여 방송에 "한동훈 불출마"라더니 "착각".
4.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으로부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가 뒤늦게 착오였다고 정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황 위원장이 한 전 위원장이 아니라 조정훈 당선인을 언급한 것이고, 한 전 위원장과 만난 사실도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바이든이 툭하면 사람 착각하고 이름 잘못 부른다더니 딱 그 짝인가 보네… 오락가락하시나?

장경태, 야권 탄핵 언급에 "민주당 동참 어려워"
5. 장경태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 등 야권이 채해병 특검법의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직권남용 등을 들어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과 관련 "탄핵 발의에 동참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대여 투쟁은 강화하지만, 탄핵소추를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에도 국민이 먼저 탄핵을 외쳤다는 것을 상기 드립니다~ 국민은 항상 옳다는 거~

이해찬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는 요구 많아"
6. 이해찬 상임고문이 윤석열 정부를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는 국민 요구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22대 국회 초선의원 혁신강좌'에서 "윤석열 정부가 하도 무도한 2년을 했기 때문에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 '3년이 길다'고 할 정도로 국민 요구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과 맞서서 이긴 권력 없고, 국민의 요구를 저버린 정당이 권력을 잡은 적이 없다는 거~

혁신당,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 발의.
7.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오는 30일 1호 법안으로 공약했던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예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해 탄핵과 개헌을 투 트랙으로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혁신당은 박은정 당선자가 한동훈 특검법을 접수한다고 전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한동훈 딸을 조국 가족 털듯이 탈탈 털어 봤으면 좋겠다~

입장 바꾼 나경원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
8. 나경원 당선인이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이고 기본이며 국민 공동체의 약속"이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나 당선인은 “대통령 임기 단축 등 모든 것을 열어놓고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고 했던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선을 긋는 등 논란이 일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소신이 어쩌니저쩌니 떠들어도 아직까지 윤석열에 반기를 든다는 건 역린을 건드리는 걸로 봐야~

이준석 "고시 9수 말고는 한 게 없는 사람“
9. 이준석 당선자가 서울대 강연에서 “어떤 어리석은 사람이 의대생을 늘리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R&D 예산 삭감으로 타격을 입은 과학계를 살릴 복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의 이력서만 보더라도 서울대를 졸업하고 9번의 고시를 거쳐 대통령이 됐다"고 비꼬았습니다.
이걸 이제 와서 깨달았다는 건지 아니면 진짜 개고기인 줄 모르고 양머리 걸어놓고 팔았다는 건지…

서울의대 비대위 "의대 증원, 타협이 중요“
10.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의료개혁은 타협이 중요하다며 조건 없는 대화를 통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재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필요한 의사 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이를 위한 시설과 교수진을 먼저 확보한 후 학생 수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년의 국정 운영 스타일만 봐도 조건 없는 대화는 꿈같은 일이라는 걸 아직도 모르시네요~

이언주, 유승민 겨냥 “이제 와 ‘연금개혁 시비“.
11. 이언주 당선인이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해 "연금제도의 구조개혁이 필요하면 진작에 정부여당을 비판했어야지 이제 와서 여당 안을 수용한 민주당에 시비를 거는 숨은 의도가 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여당안 수용이 "얄팍한 술수"라고 비판한 데 따른 것입니다.
개혁 보수라는 유승민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결국 국민의힘의 눈치를 보는 거지~ 정치가 뭔지…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고위공직자.
12. 인천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천시 정책수석에게 감봉 3개월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자신은 무직이라고 거짓말을 했던 정책수석은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으로 유정복 시장의 초대 인천시장 비서실장을 맡다 지난해 정책수석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항상 ‘어쩌다 공무원’ 어공이 문제라니까… 그래 놓고는 책임 회피하는 거 보면 윤석열스럽다~

혐한 망언 쏟아냈던 장위안, 입국 후 “본의 아냐".
13.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얼굴을 알린 장위안이 입국 후 자신의 혐한 발언에 대해 "본의가 아니었다"며 돌연 입장을 바꿨습니다. 그는 "시간을 좀 달라 진짜 속마음을 표하고 싶다"며 "내가 고수하는 한 가지 원칙은 '양국의 민간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인의 조상은 중국인이라고 하더니… 변덕스러운 거 보면 우리랑 완전 다르다는 게 증명됐어요.

윤 지지율 27.3%, 국민 63.7% “채상병 특검법 찬성”.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감 지지층서 61.5%가 ‘한동훈’.
우원식 “민주유공자법 통과되면 거부권 행사하지 말길”.
오동운 “채해병 외압 사건 증거 가리키는 대로 수사할 것".
원희룡, 대통령 특사 엘살바도르 방문 대통령 취임식 참석.
여경 희롱하며 행패 부린 20대 뺨 때린 경찰관 결국 해임.
1호 태풍 '에위니아' 일본 향해 북상, 제주 영향 없을 듯.

폭풍은 나무의 뿌리를 더 깊게 만든다.
- 돌리 파튼 -

어제 채해병 특검법에 실망하신 분들 많을 겁니다.
반대로 재의결 부결로 안도하는 인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굳건하게 한발 한발 내딛는 국민들의 분노는 오히려 우리의 대오를 더 단단히 하고 뿌리 깊게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가 만빵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5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생일 케이크 초’, 절에 가서 밝히는 초가 불법이었다고? → 초는 현행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법’ 적용 품목으로 소분 판매에는 관련 신고 필요. 제과점이나 사찰도 적용 대상. 이 때문에 포상금을 노리고 신고하는 파파라치까지 등장... 이번 규제 정비대상에 포함 개선키로.(매경 외)


2. 한국인 없는 한국 주식시장 → 조만간 개인투자자 투자액 절반이 해외 주식될 것. 2024년 3월 기준 개인의 해외 주식 투자액 114조원. 해외주식 비중, 2019년 1/100에서 4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늘어. 3년 후면 절반 넘을 것 전망.(아시아경제)


3. ‘노 키즈존’에 이어 ‘노 시니어존’? → ‘헬스장을 주말 아침에 가면 노인정 같아서 운동 일정 변경해야 하나 고민 됩니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일부 업장에서는 안전사고를 이유로 노인 이용객을 꺼리거나, 보호자 동의서 요구하는 곳도 있어.(한경)


4. 김호중 소속사, 사실상 폐업 수순? → 김호중 활동중단에 사실상 폐업. 지난해 매출 187억(수익37억) 중 김호중 등 공연을 전제로 미리 받은 선수금이 125억. 소속사의 이번 음주사고 은폐 시도, 공연 강행도 이 때문인 듯.(문화)


5. 한국, ‘핵심 광물’ 수급 불안 → 한국 기업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핵심광물(동·아연·연(납)·철광석·니켈·리튬·코발트 7종) 광산 36개. 중국 1992개, 미국 1976개는 물론 일본의 134개보다도 훨씬 적어.(문화)▼


6.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K-팝그룹 첫 22억뷰 돌파 → BTS 기록도 넘어.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380만명, 전 세계 아티스트 중 1위. 1억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 45편, 누적 조회 수는 356억 회가 넘는다.(문화)


7. 하다 하다... 3자녀 이상 의대입학 특례? → 기획재정부 한 고위관계자, 최근 예산을 쓰지 않고도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고민... ‘예컨대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의 자녀는 맏이부터 둘째, 셋째까지 의대 등 대학 특례 입학’ 혜택 부여하고 전액 장학금도...(문화)


8. 오랜만에 일본인 선수, 한국 프로야구에 → SSG,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 케이쇼’(23세) 영입. 재일교포를 제외하면 43년 KBO리그 역사상 7번째 일본인 선수. 주로 전성기 지난 노장선수로 전성기 선수는 처음.(세계)


9. 1등 당첨돼도 서울 아파트 못 사는 로또, 당첨금 상향될까 → 현재 로또 한 게임당 가격은 1000원인데, 이를 인상하는 방법으로 당첨금을 상향 여부 결정하겠다. 기재부 장관, 기자 간담회.(중앙)


10. 도심 노후청사를 청년·서민 임대주택으로 재건축 → 도심의 노후 공공청사를 민관이 복합 개발해 공공 청사와 함께 청년, 서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 추진하겠다. 기재부 장관, 기자 간담회(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5/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국민의힘 오차범위 내 민주당에 앞서.
1. 국민의힘 지지도는 소폭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가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힘은 35.2% 민주당 33.9% 혁신당 13.8% 개신당 4.8% 새미당 1.3% 진보당 1.2% 무당층은 7.6%로 나타났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나오는 리얼미터 조사를 믿는 사람이 있을까? ‘여론조사꽃’의 공로가 크다~

윤, 라인야후 사태 “양국 현안 문제 아냐“
2.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라인 사태’를 두고 “일본이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일본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일본의 새빨간 거짓말을 용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시다가 입도 열기 전에 ”설마 빼앗아 가려는 건 아니죠? 믿습니다“라고 하는 바보가 어디 있냐고~

국힘, 채상병 특검법 통과돼도 부결돼도 문제.
3. 국민의힘이 오늘 재표결이 예고된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딜레마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은 막판까지 단일대오 유지에 전력한다는 방침이지만, 당내에서는 특검법 부결 시 야권의 대여 투쟁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통과되면 막바로 윤석열의 레임덕이 시작되고 부결돼도 이 문제는 22대로 곧바로 이어진다는 거~

개혁신당 "신원식 장관 즉시 파면해야"
4. 일주일 사이 군에서 훈련병 2명이 잇따라 사망한 데 대해 개혁신당은 "부하들의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윗사람의 격노만 살피는 파렴치한 '폴리아미'들이 대한민국 군을 장악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즉시 파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장 책임도 묻지 말라고 격노했다는 양반인데 신원식 파면 한다고 하면 참 가만히 있겠다~

김태흠 "안철수, 헛소리하려면 당 떠나라"
5. 김태흠 충남지사는 "안철수 의원이 보수의 가치를 위해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보수의 가치와 특검이 무슨 관계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려 망나니 뛰듯 부화뇌동하는 당신이 야당보다 더 나쁘다, 헛소리하려면 당을 떠나서 하라"고 비난했습니다.
보수가 뭔지 진보가 뭔지도 모르고 내가 보수주의자인지 수구 꼴통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화상아~

박정훈, ‘대통령실 정치적·법적 책임’ 보고했었다.
6. 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VIP 격노설‘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난해 8월 1일 김 사령관 주재 해병대 내부 회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박정훈 수사 단장은 이 회의에 ‘대통령실의 정치적 책임’을 거론한 문건을 들고 가 보고 했다고 공수처에 진술했습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무 때나 윽박지르고 고함치면 알아서 엎드릴 줄 알았다는 자체가 문제지~

이재명 "연금개혁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7. 이재명 대표는 “이번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매듭지어야 함에도 정부는 한사코 미루자고 고집하고 있다"며 "무작정 다음 국회에서 하자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가 안 되면 29일 별도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들의 요구안대로 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그 안대로 통과시키면 또 거부권 행사할지 궁금하네~

나경원, 이재명 연금안에 “첫 단추라도 꿰어야”
8. 나경원 당선인이 이재명 대표가 연금개혁 여권 중재안 중 하나였던 ‘소득대체율 44%’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첫 단추라도 꿰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이 제안한 수치로 추가 양보안을 내놓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어떤 제안이든 민주당의 제안이고 더군다나 이재명의 제안이면 일단 반대부터 하는 국힘.

이준석 “한동훈 당대표 출마는 세 글자로 권력욕”
9. 이준석 당선인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이 연일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세 글자로 말하면 권력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당선인은 한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권력욕에 빠지면 다 거기서 못 헤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권력욕 정치욕만큼은 이준석만 한 인간도 없을 테고, 그래서 누구보다 한동훈의 미래가 보이겠지~

고동진 “한동훈은 정치 석 달 열흘 한 사람“
10. 고동진 당선인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5월 초에 만나 ”당분간 휴식을 취하는 게 좋지 않겠냐“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의 한동훈 책임론과 관련해서 “정치 석 달 열흘 한 사람한테 책임 뒤집어 씌우고 나오지 말라는 건 지나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치 석 달 열흘 만에 총선 말아 먹은 양반이 아무 책임 없다면서 대표로 출마 한다니 고맙지 뭐야~

박지원 “지금처럼 ‘윤’ 모시면 탄핵열차 출발”
11. 박지원 당선인이 국민의힘이 향해 ”지금처럼 윤석열 대통령을 모시면 자동적으로 윤 대통령이 중대 결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당 대표로 비윤 후보가 앞서고, 국민이 특검을 압박하는 등 사면초가가 된다"면 “탄핵 열차가 출발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바뀌기를 기다리다가는 다음 대선 치릅니다. 그리고 탄핵열차는 이미 출발했다는 거~

추미애, 법사위 아닌 국방위 선택
12. 추미애 당선인이 “저는 22대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당선인은 "박정훈 대령을 위해 기도한다"며 "진실은 의로운 사람을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 더디더라도 고통스럽더라도 외롭더라도 한 가닥 진실이 거대한 정의의 물결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누구는 추 당선인이 어디로 튈지 몰라 불안하다고 했다던데… 이 정도 튀는 건 100번이라도 좋을 듯.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수사 '전주‘에 달렸다.
13. 검찰의 김건희 씨 수사 방향을 좌우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 선고가 8월로 예정됐습니다. 최근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주에게 주가조작 방조 혐의를 추가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유죄가 인정되면 김건희 씨에게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영부인이 저렇게 사사건건 문제투성이인 인간이 있었나 싶다. 대단해요~

이복현 “주가조작, 왜 결론 안 내렸는지 모르겠다”
1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김건희 씨 관련 부분이 몇 년째 결론이 안 나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검찰에서 왜 결론을 안 내렸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아직 김건희 씨 연루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다 아는 데 금융감독원장이라는 양반이 그걸 모르냐 그래~ 뒤에 남편 윤석열이 있어서 그래.

'윤석열 부부 추가고발' 사건 서울중앙지검 배당
15.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추가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21일 "김건희 씨가 디올백 이외에도 화장품과 향수 등을 전달받았고, 금융위원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추가로 냈습니다.
고소 고발만 하면 뭐하나 수사할 생각이 없는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 탄핵 크레딧입니다.

소득 증가율보다 높은 먹거리 물가 상승률
16. 올해 1분기에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소득 증가율을 웃돌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분기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가처분소득 증가율의 2.8배, 가공식품은 2.2%로 1.6배로 외식 및 장바구니 물가 상승률이 소득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는 현상은 7개 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7개 분기라고 하면 거의 2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고 바로 윤석열 임기라는 얘기입니다. 제길~

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액셀 밟지 않았다"
17. 2022년 12월 이도현 군이 숨진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국내 첫 재연시험 기록을 법원이 지정한 감정인의 정밀 분석 결과 '도현이 할머니는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조사가 내놓은 변속 패턴이나 국과수 분석치와도 상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당한 소비자가 증명해야 하는 차량 이상 유무나 병원 과실 문제만큼은 이제 좀 바꿔 봅시다~

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이틀 뒤 ‘음주 오리발’
18.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다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결국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식당 이용기록과 동석했던 사람에 대한 참고인 조사, 이동 동선상 CCTV 분석 등을 통해 음주 사실 등 추가 증거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음주 뺑소니 하고 음주 부인하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김호중 방지법’ 나올 듯~

윤상현 "연금개혁안, 이재명 전격 수용에 국힘 화답해야".
홍준표 ‘윤 대통령 탈당설'에 이상민 "천박하고 경솔".
유승민 "윤석열 맘대로 한 결과 답답해 내가 도울 수 있어".
나경원 “용산과 밥도 안 먹는 한동훈 나라면 출마 안 할 듯”.
김문수 "개혁신당, 유사시 국민의힘 장악하려는 포석".
'탈당·무소속 출마 당선' 진병영 함양군수, 국민의힘 복당.
4년여만 '한중일 정상회의' “3국 정상회의 정례화"
경찰, 김건희 ‘스토킹 피해자’ 조사 가능성 “답변 어려워”.
사망 훈련병 '완전군장 달리기' 군기 훈련 규정 위반 정황.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 사업 지속 여부 검토.

진실이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 거짓말은 지구의 반 바퀴를 돌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그만큼 거짓은 진실보다 빠르고 넓고 광범위하게 퍼져 나가는 반면 진실은 그 모습을 찾기조차 어려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 정권이 누구보다 뻔뻔하게 채해병 특검을 거부하고 연금개혁에 다른 소리를 내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진실에 다가서는 것은 그만큼 험난하고 어렵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5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교통난 때문에 불량 콘크리트 우려 상존... → 레미콘은 생산부터 타설까지 모든 작업을 여름철엔 90분 내에 마쳐야 한다. 도중에 굳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콘크리트를 사용하면 건물의 강도에도 악영향을 준다.(국민)


2. ‘할머니 액셀 안 밟았다’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시험 결과 → 소송 대리인 측 재연 시험에서 속도·RPM·기어단수 다 국과수 분석과 차이, ‘브레이크 밟았’는 주장에 힘 실려. 국내 급발진 관련 소송에서 이 같은 재연시험은 처음.(한국)


3. ‘직지심체요절’(직지) →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 정확한 명칭이다. 백운 스님이 역대 여러 부처와 고승의 대화, 편지 등에서 중요한 내용을 뽑아 엮은 책이라는 뜻. 세계 최초로 금속ㅎ할자로 인쇄된 책으로 고려 우왕 3년(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됐다.(문화)


4. 일본의 신개념 노인주택, ‘칸칸모리’ → 다양한 연령, 가족들이 한 건물에서 살면서 주거 공간은 독립적으로 사용하지만, 부엌·세탁실·정원 등은 다른 거주민들과 공유, 공동 식사, 공동 육아 등이 이루어 진다.(아시아경제)


5. '민식이법' 도입 4년... 효과 '미미' →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486건, 2020년 대비 0.6% 늘어. 사망도 해마다 2~3명으로 큰 차이 없어. 처벌과 단속보다는 의식 개선이 먼저라는 의견.(아시아경제)


6. ‘중진국 함정’ → 개발도상국이 경제 발전 초기에는 순조롭게 성장하다가 중진국 수준에 와서는 성장이 정체되면서 선진국 진입이 지체되는 현상. 2006년 세계은행이 처음 사용했다. 헝가리, 폴란드, 러시아, 카자흐스탄,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이 소득 1만달러에 머문 기간이 현재 10년이 넘는 나라들이다.(헤럴드경제)▼


7.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한다 → 서울 서초구 첫 허용. 관련 조례 7월 시행. 다른 시군으로 확산될 지 관심.(동아)


8. 쌍둥이 형에게 금감원 대리 시험 부탁한 동생… 결국 둘 다 재판행 → 한국은행, 금감원 시험 날짜 겹쳐, 형이 한 곳 대리 응시. 형 동생 다 합격. 한국은행 최종 선택, 금감원은 면접 포기. 직장인 익명게시판에서 의혹제기... 감사로 적발, 업무방해 등 혐의 불구속 기소.(한국)

9. 서울 유일의 ‘반려견 금지구역’ 청계천, 이번엔 열리나 → 하천폭이 좁고 배설물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에서 금지. 민원 계속 되자 재검토...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시에 접수된 민원 60건 중 동물 동반을 허용해 달라는 의견은 24건, 금지하자는 의견은 36건.(서울)


10. 애매한 ‘~등’의 의미 → ‘서울, 부산, 대전 등’이라고 하면 서울, 부산, 대전만 말하는 지 그 외 다른 도시도 말하는지 불분명. 두 가지 의미 모두 사용. 1970년대 후반 월간지 ‘뿌리깊은나무’는 그래서 ‘등’을 사용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삼기도 했다. 서울, 부산, 대전 3개 도시만 말 할 땐 ‘등’을 안 쓰는 것이 좋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5/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때문에 연금개혁 거부하는 국민의힘.
1. 대통령실이 국민연금 개편 논의를 위한 이재명 대표의 회동 제안을 거부하자 국민의힘도 민주당에 정략적 의도가 있다고 반발하며 다음 국회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연금 개혁을 하지 말자'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영수회담은 여야 합의가 먼저라고 하고, 여당 안을 받겠다니 그건 또 아니라고 하고… 대체 뭐냐~

김진표 "21대에서 국민연금 모수개혁 처리해야"
2. 김진표 국회의장이 연금개혁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 의사를 밝히면서 "21대 국회가 국민연금 개혁의 디딤돌을 놓자"며 여야의 막판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여당이 주장하는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4% 연금개혁안'을 수용하겠다는 민주당의 손을 들어 준 것입니다.
이런 거 보고 유종의 미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잘하다 마지막까지 잘해야 유종의 미랍니다.

윤 “대학과 적극 협력해 의료개혁 완수할 것”
3.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료개혁에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현장의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의료 개혁이 의대 중원 하나로 끝나는 일도 아닌데 거기에만 올인해서 전쟁 치르듯 하는 인간아~

범야권 '채상병 특검 촉구' 장외집회
4. 범야권 정당들이 지난 주말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을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 힘으로 항복시켜야 한다“고했고, 조국 대표는 ”8년 전 일 다시 겪을 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누구는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행복한 일입니다.

격노한 적 없다더니, “격노한 게 죄냐“는 국힘.
5. 채해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시발점으로 지목되는 'VIP 격노설'과 관련해 민주당의 공세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통령이 격노한 적이 없다고 하더니, 이제는 대통령의 격노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뻔뻔한 말장난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수중 수색을 지시한 적 없다’는 사단장이나 ‘격노한 적이 없다’는 대통령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VIP격노' 확인에 딜레마 빠진 국힘.
6.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VIP 격노 녹취'를 확보하면서 국민의힘이 '딜레마'에 빠진 형국입니다.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자"는 명분엔 힘이 실릴 수 있지만, 자칫 공수처 수사가 대통령을 정조준하는 방향으로 흘렀을 때 방어 논리가 빈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언제냐가 문제지 이제 슬슬 국민의힘도 용산과 등을 돌릴 때가 됐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

최재형 "채해병 특검법 당당히 받아야"
7. 최재형 의원이 채해병 특검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철수·유의동·김웅 의원에 이어 네 번째로 찬성 입장을 밝힌 최 의원은 "국민의힘이 독소조항 때문에 특검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국민을 설득할 논리로는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재형이 양심을 얘기하면서 구국이란 표현도 쓰시다니… 막판에 사람 구실 하실 모양이에요~

홍준표 “특검 찬성 운운 여당 의원 참 한심”
8. 홍준표 대구시장이 “채해병의 순직은 가슴 아프고 유족들의 슬픔은 국민 누구나 공감하지만, 그걸 대통령까지 끌고 들어가 탄핵 운운하는 특검 시도는 과도한 정치공세”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특검법에 찬성 표결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해서는 “참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가슴 아프고 슬픈 마음을 보듬어 주지는 못할망정 사건을 은폐 조작하는 짓이 사람이 할 짓이냐고~

성일종 “민주당에서도 재의결 반대 나올 것”
9. 성일종 사무총장이 채해병 사망 사건에 관해 “대통령이 격노하면 안 되냐. 격노한 게 죄냐”고 말했습니다. 성 사무총장은 특검법 재의결에 대해서는 “법체계에 관해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바라보면 민주당 내에서도 ‘이 법에 문제가 있구나’ 해서 반대할 분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사 출신의 대통령이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책임질 사람이 있으면 책임을 물라고 했어야지~

김기현 "이재명·조국 '탄핵' 거론은 패륜"
10. 김기현 의원이 야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을 거론하는 데 대해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패륜적 행위라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향해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일삼는 것은 국민의 불안과 반감을 증폭시켜 정치적 이익을 키우려는 기회주의적 발상이라고 했습니다.
“국가 혼란 최소화를 위해 대통령 퇴진을 앞당겨야 한다” 박근혜 탄핵 당시 김기현이 한 말이랍니다.

한가하게 김치찌개 끓이고 계란말이 할 땐가.
1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용산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실 출입 기자 200여 명을 불러 직접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만들고 고기를 구워 배식하는 모습을 두고 대다수 언론이 대통령이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중요 사항에 문답도 없는 쇼통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치찌개에 계란말이 얻어먹고 “대통령이 달라졌어요”라고 기사 쓰는 기래기들… 뭘 기대하겠어~

경호처 행사에 차출된 군인들
12. 대통령 취임 2주년을 기념하며 경호처 주관으로 태권도 시범 행사가 열렸는데 여기 군인들이 대거 동원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개 행사도 아닌 대통령이 참석하는 비공개 행사에 군인들을 차출해서 두 달간 평소 군에서 하던 임무가 아닌 행사 연습만 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신반인 박정희, 정의사회구현 전두환이나 하던 일을 윤두환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구나~

국정농단 핵심 정호성 다시 기용한 대통령실
13.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이라고 불리던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으로 기용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조차 "자신이 수사해 유죄 받은 사람을 중용한 것은 정상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이 수사하면서 박근혜에게 충성하는 걸 보고 감탄했다더니.. 양아치 눈에 들었던 게지~

검찰, ‘김건희 수사’ CCTV·방문객 확보 못 해.
14.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이 건네진 사무실 방문객 명단과 관련해 CCTV 영상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실과 당시 경호를 맡았던 경찰을 통해 자료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대통령실 행정관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못 한 건지 안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 지하에 내려가 봐 재활용 통에 버리고 갔을지도 몰라~

유승민 “검건희 조국 때처럼 수사하면 된다”
15. 민정수석 부활과 최근의 검찰 인사를 두고 ‘김건희 수사 방탄, 윤로남불'이라는 비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은 "우리 국민들은 정말 정의 실현을 갈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서 "조국 때처럼 수사하면 된다“며 “검찰총장 때는 그랬는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자기 자신에 더 엄격해야 하는 공직자가 지밖에 모른다는 건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는 증거지요~

고민정 "종부세, 총체적 재설계 필요".
16. 고민정 의원이 종합부동산세 관련해 제도 완화까지 ‘총체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의원은 종부세는 꼭 지켜야 할 성역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한다며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제도 설계가 필요한지 실용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점에 종부세를 꺼내 든 것도 의아하지만, 종부세가 내 집 마련의 꿈을 방해 하는 게 맞아?

'슈퍼챗' 받은 장예찬,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17. 지난 22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가 낙선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개인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슈퍼챗을 통해 후원금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장 전 최고위원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우리 난교예찬 예찬이 조금 고생하고 있으면 대통령이 사면 복권해서 출마시켜 줄 거야. 딱 기다려~

박봉·격무에 ‘인기 시들’한 공무원 공채.
18. 낮은 임금과 이른바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공직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도 해마다 감소 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공직 사회의 ‘허리’로 불리는 7급 공무원의 공채시험 지원자는 3년 만에 1만2000명 넘게 감소해 40.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감소 추세라고 해도 40:1 이상이라는 게 현실이고 늘공이 어공을 좌지우지하고 갑질하니 문제지~

고령자 기준 70세 상향 추진에 시끄러운 일본.
19. 일본의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법적 고령자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제언이 나오자 일본이 찬반 논쟁으로 뜨겁습니다. 당장 "죽을 때까지 일하라는 것이냐" “국민연금 지급을 늦추려는 꼼수”라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고령화에 불가피한 조치”라는 찬성의견도 나옵니다.
사람마다 능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할 수 있으면 일하고, 그만큼 대우받는 사회가 되면 좋을 듯..

고민 깊어지는 `김호중 소리길`
20. 가수 김호중의 이름을 딴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범죄인의 길을 그대로 두면 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철거하자는 입장과 김호중의 팬들이 여전히 많고 시간이 지나 다시 활동할 가능성이 있는데 철거하면 여러모로 손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통령 영부인도 불리하면 가정주부라 하고 유명 가수도 궁지에 몰리면 불쌍한 청년이 되더라~ ㅋㅋ

윤, 20대 지지율 16%, 국민의힘 5% 급락해 20%.
윤희숙 "거부권 사적 남용은 탄핵 사유, 사건 키운 건 대통령"
국민의힘 경제통 윤희숙 “이재명 연금개혁안 즉시 받아야”.
검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민정실 행정관 압수수색.
의대교수 95% "1509명 증원 의학교육 제대로 못 해”.
“전 국민 일상지원금 신청하세요” 눌렀다가는 큰일 난다.

물령망동 정중여산 勿令妄動 靜重如山
가벼이 움직이지 마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하라.
-이순신-

선거 때만 입조심 말조심해야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저들이 미루는 개혁이라면 국민의 힘으로 국민의 능력으로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번 주도 모두가 함께하는 승리하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내년, 의대 1509명 증원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변경 사항 심의·승인. 각 대학은 31일까지 수시모집 요강 공개. 이번 증원은 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한국 외)


2. 하이패스 단말기 없어도 통행료 자동 납부, 시범 시행 → 이용 희망자는 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나 앱에서 차량번호와 신용카드를 사전 등록. 경부선 대왕판교영업소 등 전국 8곳에서 시범운영 시작.(경향)


3. 법 너무 잘 만드는 한국 국회? → 법안 발의 건수, 영국은 650명 전체 의원이 4년간 545건... 이는 우리 국회의원 단 2명(더불어민주당 민형배 325건, 윤준병 283건, 21대 1, 2위)이 발의한 608건보다 적어. 날림, 급조 법안 우려... ‘국민’을 ‘시민’, ‘지방’을 ‘지역’으로 바꾸는 단어 바꾸기도 입법 실적으로 잡는 것도 한 이유.(중앙선데이)


4. ‘유망 투자처’ 신흥국 투톱, 인도, 멕시코 → 인도 펀드 1년 수익률 38%, 멕시코는 6개월 15%... 미·중 갈등의 반사적 수혜라는 분석. 인도의 중국 대체가 더 가속화 될 것 전망...(중앙선데이)


5. 한국의 밀집 아파트가 IT 강국 비결? → 유독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이 빨랐던 여러 이유 중 분명한 한 가지는 한국인이 아파트에 오밀조밀 모여 살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케이블을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 면에서 최적의 조건이었다.(중앙선데이)


6. ‘과독증’(hyperlexia·過讀症) → 자폐스펙트럼 장애와 관련된 증상으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책을 통째로 외우거나, 왼쪽 눈으로는 왼쪽 페이지를, 오른쪽 눈으로는 오른쪽 페이지를 동시에 읽는 경우도 있다.(중앙선데이)


7. 코딩 자격증 장사, 수준미달 자격증 난무 → 지난달 말 기준 코딩자격증은 무려 429개. 국가 공인 자격증은 없고, 모두 민간 자격증. 취업 준비생 대상 자격증 장사 성행... 이러다보니 기업에선 실무평가를 통해 검증할 뿐 민간 자격증이 있다고 우대하진 않는다고.(매경)


8. 내달 우크라 평화협상 → 푸틴, '종전 카드' 조건 내비쳐. 러, 우크라 땅 20% 점령, ‘지금 상태의 국경선 인정하면 종전 가능’...(매경)


9. 세계 최강 흔들리는 한국 양궁? → 양궁 월드컵, 여자단체전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중국에 밀려 2위. 세계 양궁 상향 평준화... 역대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27개 등 43개의 메달 획득.(세계)


10. 원가 줄어도 가격 올리는 식품기업, 정부 보고만 있을 건가 → 초콜릿 가격 올리는 롯데웰푸드, 그러나 1분기 매출원가율은 4.21%포인트 줄고, 영업이익은 배 이상(100.64%) 늘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장. 지난해 식품업계는 최고의 실적 올려. 지난 9월 이후 OECD 식료품/음료 물가상승률 5.32% vs 한국 6.95%...(경향, 사설)▼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35년 전엔 치킨 한 마리가 짜장면 7그릇 가격... → 1988년 올림픽 당시의 치킨 한 마리 가격은 4800원으로 당시 짜장면 한 그릇(700원)의 7배 수준이었다. 당시의 치킨 가격이 비샀던 건지, 지금의 짜장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건지...(헤럴드경제)


2. 비혼(非婚) 가정의 인정 →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 미혼 남녀가 시청에 ‘동거 신고’를 하면 가족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록 동거혼’을 검토했지만, 종교 단체 등의 반발로 논의가 중단됐다. 지난해 국회에서는 ‘생활동반자법’이 발의됐지만, 여전히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문화)


3. 한국 평균 임금 OECD 19위, 일본의 1.2배 → 2022년 기준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은 6681만원(4만8900달러)으로 38개 회원국 중 중간인 19위, 일본은 25위 수준인 4만 1509달러로, 한국이 일본의 1.2배.(문화)


4. 잠실역, 강남역 제치고 이용객 1위 → 하루평균 15만 5229명 승하차. 프로야구 흥행·관광객 증가가 주요인. 둔촌오륜역, 이용객(하루 1465명) 가장 적어. 하루 이용객 10만 넘는 역 ▷2호선 홍대입구역(14만7356명), ▷구로디지털단지역(10만6564명), ▷1호선 서울역(10만5265명), ▷신림역(10만3582명), ▷삼성역(10만1475명).(문화)


5. 보험금 못 받는 수술? → 치료 명칭에 '수술'이나 '~술'이라는 표현이 있더라도 모두 약관상 수술에 해당하는 건 아니다. 보통 약관에서 수술은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해 생체에 절단·절제 등의 조작에 해당하는 행위로 정의한다.(아시아경제)


6. 최근 BBC가 보도한 버닝썬 사건 기사에 달린 외국인 시청자들의 댓글 → ▷장난이야? 형량 왜 이렇게 가벼워? ▷한 명은 18개월, 또 한 녀석은 6년, 또 하나는 2년 반, 농담이지? 지금 이 흉측한 인간들이 다 출소했다는 얘기네?.... 한국 사법시스템의 솜방망이 처벌을 지적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중앙)


7. ‘게토레이’ →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풋볼팀 게이터스(Gators)의 선수 컨티션 회복용으로 이 대학의 연구진이 만들었다. ‘게이터’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게토레이드(Gatorade)’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국 시장 점유율 65%. 코카콜라의 대주주 워런 버핏은 ‘게토레이’의 인수를 반대했다. 그가 한 몇안되는 실수 중 하나였다.‘(중앙)


8. 멀어진 금리인하 → 상반기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 11번 연속. 한은은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올려 잡았다.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한 조기 인하’의 명분도 약해져 올해 안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서울)


9.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6개월 만에 검거 → 운영하던 불법 영상물 배포사이트 홍보 위해 17, 18세 남녀에게 300만원 주고 낙서 의뢰... 국가유산청, 복구 비용이 1억 5000만원도 민사 소송 방침.(서울)▼


10.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여전 → 2022년 12월 기준 대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591만원(세전 기준)으로 중소기업 286만 원보다 2배 넘게 많았다. 통계청 1분기 가계동향조사.(세계)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