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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0년 만에 가장 따뜻한 입춘 → 오는 4일 입춘. 서울 아침 최저 0도, 낮 최고 10도 예상. 입춘에 영상 10도 이상의 기온을 보인 것은 1973년(11.4도) 이후 처음. 7일 이후 중부권 다시 영하권 예보


2. 백내장, 도수치료 등 비급여 분야 과잉진료 개선 추진 → 비급여는 건보가 적용되지 않고 의사 재량권이 인정돼 의사가 부르는 게 값. 실손보험을 이용한 과잉 진료 만연으로 의료계 보상(수익) 구조가 왜곡돼 필수의료 인력이 미용 등 돈벌이 되는 분야로 빠져나가는 현상 개선키로.(문화)


3. ‘잠실~마곡’ 한강 리버버스, 실효성 우려속 10월 출항 → 요금 3000원, 광역버스와 동일. 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 199인승 8척 운행. 잠실~여의도 급행은 30분 소요. 배 타러 가는 교통 수단 제대로 없어 실효성 의문. 정시성도 불안. 시는 2년 내 흑자 전망.(한국)


4. 갤럭시S24, 한국이 가장 저렴하다지만 천정부지 스마트폰 가격에... → 국내 출고가 169만원. 미국 190만, 원독일에선 210만원... 이통업계 관계자들, ‘기기 가격이 이렇게 비싼데 다른나라보다 좀 싸다고 무슨 의미... 통신비 부담은 알고보면 기기값이 더 큰 원인’ 반응.(문화)


5. ‘서울대 교수 풍수’...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 별세 → 74세. 전북대 지리학과 교수를 거쳐 1988년 서울대로 자리를 옮겼다가 4년 후 자진 사직... 풍수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자, 동료 교수 등으로부터 “풍수가 학문이냐”라는 비판 때문. 관료 진출 등의 사유 없이 서울대 교수가 스스로 그만둔 것은 개교 이래 최초였다. 지난 2004년 신념에 따라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의견을 밝혀 당시 친정부 세력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문화)


6. 건강 생각해서 밥 대신 샐러드? → 드레싱과 소스 잘못 선택하면 헛일되기 쉬워. 시중 판매 소스 중 고열량 제품 많아, 100g당 300~400kcal 제품... 밥 한공기 수준.(헤럴드경제)


7. (팩트체크) “국민소득, 文정부가 올려놨더니 尹정부서 떨어져‘? → 아니다. 2023년 1인당 GNI는 3만 3000달러(추정)로 2022년보다 오히려 조금 늘어. 이 발언을 한 임종석 전 실장의 착각이 있었다는 분석. 실제 국민소득이 떨어진 건 2022년(3만 2866)으로 2021(3만 5523)년보다 감소. 그러나 2022년은 정권이 교체된 해.(아시아경제, ’뉴스 설참‘)


8. ’투자를 애국심으로 합니까‘... 한국 투자자들, 미국 주식으로 갈아타는 이유 → 주가 상승 등을 떠나서라도 주주 배당 너무 작아. 2013년~2022년 ‘총 주주환원율’ 분석해보니 美 92% 때 한국은 29%..., 중국보다도 적어.(동아)▼



9. 자동차 최대 수출국은 중국→ 중국, 일본 제치고 2023년 자동차 수출 1위 등극. 수출 491만대로 日보다 49만대 많아. 전기차 등 주도. 일본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2년 만에 증가했지만, 코로나 전인 2019년 482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세계)


10. ‘소인배’의 반대말은 ‘대인배’? → 사전(국립국어원) 상의 ‘소인배’ 풀이는 ‘마음 씀씀이가 좁고 간사한 사람들이나 그 무리’다. ‘대인배 다운 풍모’ 등으로 소인배의 반대말로 ‘대인배’라는 말이 쓰이고 있으나 ‘대인배’라는 말은 사전엔 없다. 그냥 ‘대인’으로 쓰면 된다. ‘~배’는 대체로 부정적인데 쓰인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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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지난 29일부터 총선 공천 신청을 받는고 있는 가운데,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지는 대구·경북에선 ‘집안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체 25곳 중 10곳에서 현역 의원들과 ‘꽃길’을 노린 대통령실과 정부 출신 인사들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말이 좋아 시스템 공천이지 TK에서는 말 그대로 윤심이냐 한심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아닌가?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경기도 총선 격전지 수원시를 찾아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교통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을 내 건 뒤 당 차원에서 구체적인 지하화 구간을 선정해 공개하고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재정 적자가 100조 시대라고 하는 데… 뭔 돈으로 철도 지하화를 한다는 건지… 땅 파면 돈 나오냐?

3.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민생·전쟁·저출생·민주주의 4대 위기’로 규정하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불러온 국정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위기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 싶어요~

4. 홍익표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참사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법안 재협상은 해봐야겠지만, 합의가 쉽게 이뤄질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이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면 사실상 재협상의 실질적 진전이 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자식을 가슴에 묻고 절규하는 부모에게 돈봉투만 내밀고 말겠다는 것들이랑 무슨 말을 하겠어~

5.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의 대구지역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에서 이탈한 인사 등이 주축이 된 개혁신당 측은 그동안 총선에서 대구에 화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 대표의 대구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데 과연 개신당이 낄 자리가 있을런지 모르겠다…

6. 국민의힘이 경기도의 서울 인접 도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이른바 ‘뉴시티 프로젝트’를 재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해산한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재가동을 지시하고 특위 위원장엔 도시공학 전문가로,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지상욱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그냥 통 크게 충남 밑으로는 대한남도, 그 위로는 대한북도 이렇게 둘로 나누지 그러세요~

7.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이어 민주주의 위기, 국가 발전의 퇴행 등을 언급하며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특히 “서울 메가시티 정책은 가뜩이나 비대한 서울을 더 비대하게 만들어 수도권 집중을 강화하는 몰상식한 정책”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온 나라를 거꾸로 역주행 하게 만들고 있는 윤석열 정권 반드시 청산하고 심판해야 합니다~

8. 법원이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에게 징역 1년의 유죄 판결을 내리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법원은 특히 검찰이 지난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 세력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의 주요 내용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한 짓이 이것뿐이겠어? 하나씩 벗겨지면 껍데기도 안 남을 듯~

9. 대구시가 지난해 부정적인 보도에 항의하며 한 언론사의 취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대구시의 ‘취재 방해’ 조치가 잘못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법은 대구문화방송이 대구시를 상대로 낸 취재방해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취재 등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뉴스토마토’ 기자를 대통령실에서 퇴출시킨 것도 문제 아닌가 싶은데… 이것도 좀~

10.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가 고가의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증여세 1억여 원을 탈루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박 후보자는 금융·탈세 사건 수사를 전담하는 조세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 후보자는 “세법상 추가로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는 놈이 더 무섭다고 하더니… 하여간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에 진심 어울리는 인재다 싶어요~

11. 김건희 명품백 논란을 키워놓은 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대통령실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명품백 문제가 수사에 들어갔더라도 기껏 벌금 수백만 원 나오고 말 것을 대통령실이 당정 갈등처럼 만들어버려 ‘누가 이기고 졌는지를 따질 것 없이 그냥 집권 세력 전체가 손해‘라는 분석입니다.
디올백 하나에 몇백씩 벌금 내다보면 아마 집안 거덜 날지도 모르지… 어디 그거 하나겠어?

12. 김건희 씨가 지난해 12월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한 달이 넘도록 두문불출하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김건희 씨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총선을 앞두고 대외 행보를 하지 않고 여론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그만큼 속아 줬으면 됐지~ 또 대가리 처박고 숨으면 안 보이는 줄 아나 보지? 국민이 바보냐~

13.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을 전달하고 현장을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보수단체들은 최 목사가 촬영을 허락받지 않고 주거지에 들어갔다면서 주거침입죄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했습니다.
김건희가 직접 고소하면 고소인 조사부터 해야 하니 남 시켜 고발했겠지? 서방님 조언인가?

14. 국민의힘 잔류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의 총선 출마 여부를 두고 국민의힘 내 의견이 분분합니다. 수도권 출마자들 사이에 당이 열세인 경기 지역 출마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유 전 의원 측은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 등 명분이 없으면 출마하지 않는 데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공천만 주면 좋아라 할 거 같으면 이준석이 왜 저러고 다니겠어… 하여간, 정치 참 생물이다~

15.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올랐다가 중도 사퇴한 김행 전 비상대책위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민주당 후보들이 출마하는 지역에서 힘겹게 싸우는 우리당 후보들을 위해 개인 자격으로 찾아다니며 후원회장, 지원 유세 등 총력 지원을 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야당 입장에서 이렇게 고마운 일도 없을 듯… 부디 중간에 ‘엑시트’ 하지 마시기 바래요~

16.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민주당을 탈당해 제3지대 '빅텐트'를 추진 중인 이낙연 전 총리를 ‘웬수’라며 비난하자 개혁미래당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개혁미래당 측은 “공천에 눈이 멀어 민주당에 있는 진짜 '웬수'가 누구인지 한번 생각해 보라"고 반박했습니다.
누가 웬수인지 둘 다 호남을 연고로 하니 정면 승부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떠실지… 그건 싫으려나?

17. 선거관리위원회가 충남 홍성지역에 뿌려진 ‘윤석열 시계’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의혹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이 의혹을 두고 지역구 현역 의원인 홍문표 의원과 지역 공천 경쟁자인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선관위 조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강승규가 낼모레 80이신 홍문표 어르신 이겨 보겠다고 저러는 모양인데, 사람이 예를 몰라요~

18.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과 천하람 최고위원이 상대방을 '캡사이신'과 '콜레스테롤'에 비유하며 언쟁을 벌였습니다. 장 최고위원이 “이준석 신당을 보면 캡사이신 범벅이 된 음식을 보는 것 같다. 캡사이신 신당"이라고 하자 천 최고위원은 ‘정치 콜리스톨이 말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장예찬이나 이준석이나 거기서 거기지만, 장예찬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지~

19. 대통령실이 뉴스토마토에 언론사 출입기자단 퇴출을 통보한 가운데 뉴스토마토 측이 "이번 조치를 천공 의혹 보도와 연관 지어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천공이 아니라 백재권 씨의 방문 기록이 확인됐다며 뉴스토마토 기자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민간인은 아무도 다녀간 사실이 없다더니… 거짓말한 그분들은 검찰에 송치 안 하십니까~

20. 해병대 채 상병 사건을 두고 국방부가 경찰에 넘어간 사건을 회수하면서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찰과 국방부 사이를 연결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공수처는 국방부가 해병대의 수사 결과를 뒤집은 과정 등을 살펴보기 위해 국방부 수사기관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또 꼬리 자르기에 나설지는 모르겠지만, 이러다 구미호도 아니고 남아 나는 꼬리가 있을런지 몰라~

21.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던 당구 선수 출신 차유람이 당구 선수로의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차유람은 “지난 2년 동안 청년 정치인으로, 워킹맘 정치인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왔다.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나 미련은 없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시 큐 잡고 당구를 치는 거야 본인 맘이지만, 본인 후회나 미련이 없다고 끝나는 건 아니라는 거~

JTBC 사과에도 추미애 “배추를 매출이라고 윽박질러”.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 미래' 확정 민주당 재차 압박.
한동훈의 '86 운동권 자객 공천'에 미소 짓는 민주당.
홍익표 ”이재명, 비례대표 안 해. 한동훈 주장 사실 아냐“.
이재명 "총선 목표는 151석 운동권보다 검사독재 청산“.
김준일, 한동훈의 언론 대응에 "XX 같다" 욕설 논란.
검찰 참고인 신분 조사받던 LH 전 직원 2명 극단 선택.
탈모 걱정이라면 “40대 이상은 매일 머리 감기 NO”.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으며, 우리에게는 오늘만 존재한다. 그렇기에 오늘 지금 시작하라.
-마더 테레사-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고 했습니다만, 너무 절박하게 살면 그 또한 보통 스트레스가 아닐 것입니다.
삶 속에 여유는 분명 가져야겠지만, 오늘 충실하지 않으면 내일 받아야 할 스트레스는 곧 두 배 이상이 될 것입니다.
평안한 내일을 위해 오늘 치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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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늦깎이 의대 신입생 급증 → 25세 이상 의약계열 늦깎이 신입생은 2019학년도 240명, 2020학년도 327명에서 2023년엔 796명으로 급증. 전체 신입생 중 2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5학년도 0.9%에서 2023학년도엔 2.8%로 3.1배가 됐다.(서울)


2. 작년 국세수입, 역대 최대 51.9조 감소 → 전년 395.9조에서 344.1조로 13% 감소. 법인세(-23.2%%),소득세(-11.3%), 부가세(-8.06%), 상속증여세 등 증권거래세 외 전 항목 감소.(헤럴드경제)▼



3. 유럽, ‘홍역’ 대유행 → 최근 2개월간 해외발 국내 홍역 환자 9명. 설 앞두고 해외 여행 예정지 변경도. 해외 여행 출발전 본인의 백신접종 이력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 다만 2002년 이전 접종자의 경우 혈액검사를 해야 항체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4. 제주 인구, 14년 만에 전입보다 전출 많아져 → 지난해 순유출 1687명... 2010년까지 줄던 제주인구 ‘제주살기’ 열풍으로 이후 14년간 증가 계속, 지난해 다시 감소로 전환. 갑자기 늘어난 인구로 집값이 오르고 교통 혼잡, 일자리 부족 등 정주여건 열악으로 ‘제주 살기’ 열풍 시들해진 것도 큰 이유.(한국)


5. 팜유(Palm油) → 야자나무과의 식물인 ‘기름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라면을 튀기는 기름이 팜유다. 이외 과자, 마가린, 초콜릿, 아이스크림, 샴푸, 치약, 립스틱 등에도 들어가며 전 세계가 사용하는 식물성 기름의 40% 이상을 차지한다.(서울)


6. 지난해 기준 장기 이식대기자 5만 1857명 → 처음으로 5만 명 넘어. 신장·간·췌장·심장·폐 등 고형 장기만을 따로 추리면 4만 3421명. 반면 지난해 뇌사 장기기증자는 483명에 그쳤다.(문화)


7. 숫자로 봐도 분명해지는 소아과 대란 이유 → 지난 10년간 줄어든 전공의 88%가 ‘소아과’... 지난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304명으로, 2014년(840명)의 절반에 안돼. 올 소아과전공의 확보율 26%...(문화)


8. ‘독도는 우리땅’(1982년)이 최초의 독도 노래가 아니였네 → ‘독도는 우리땅’은 박인호 작사 작곡, 정광태 노래 1982년 발표. 그러나 첫 독도 노래는 1967년에 나온 ‘독도의 섬지기’(작사 김문응·작곡 정주희·노래 신지현)라거. 이후 무려 독도 관련 노래 193곡 나와. 독도 노래 부르는 ‘독도 가수’로 알려진 ‘서희’씨 박사학위 논문.(문화)


9. ‘한라산 줄기’ → 북한의 은어로 남한으로 탈북한 가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북한 주민을 부르는 말. ‘한라산 줄기’ 가족 출신이 배우자로 인기가 높다고. 그러나 최근 북 당국의 통제 강화로 송금이 더 어려워졌다.(국민)


10. 테슬라 9주 가진 소액 주주, 머스크와 74조 소송 승소 → 머스크 항소 예정. 확정되면 성과금으로 받았던 74조 주식 뱉어내야 될 판... 원고는 2018년 승인된 머스크에 대한 성과금 지급은 머스크 자신이 결정한 것과 다를 바 없어 무효‘라며 소송 제기.(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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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을 의결하며 제시한 근거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동행명령 등의 조항이 영장주의를 위배한다는 것과 특조위 구성이 공정하지 않다. 그리고 특조위 권한이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것과 검·경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은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탈법과 위법 그리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무도하고 무모한 정권 아닌가?

2.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간의 갈등과 관련해 한 비대위원장이 윤 대통령보다 '정치적 이득'을 더 챙겼다고 보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한 비대위원장 승리가 40.3% 윤 대통령 승리는 10.7% 그리고 둘 다 패배 했다가 24.9%로 나타났습니다.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누가 이득을 봤네 하는 것도 우습지만, 짜고 치는 고스톱인 이유 아닐까?

3. ‘윤-한 갈등’의 도화선이 됐다고 평가되는 김경율 비대위원의 자진 사퇴가 한동훈 비대위에 오히려 힘이 될 거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의 4선 홍문표 의원은 “김경율 비대위원이 당을 위해 뭔가 결단해주면 문제가 해소되고, 도리어 힘을 받을 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지 한번 달아 보겠다고 그 고생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 역린을 건드린 김경율 딱해서 어쩌나.

4.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 의원을 포함한 6명을 공천 심사에서 배제하기로 했고 최하 점수를 받은 2명도 사실상 소생하기 어려울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공관위는 또 지역구 경쟁이 과열되면서 갈등을 빚고 있는 당내 출마자들의 도 넘은 상호 비방도 엄격히 다루겠다는 방침입니다.
공천 배제가 6명 밖에 안 된다는 것도 의아하고 경쟁이 아닌 비방을 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감…

5. 선거제를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던 민주당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동형을 주장해 왔던 세력과 시민사회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병립형과 연동형 두 가지 안에 대해 조만간 지도부가 결정하고 당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태 침묵하는 건 민주당의 패착 아닌가? 침묵 보다는 당원을 설득하고 국민을 설득해야지~

6. 친윤계 인사들이 출마를 선언한 지역구가 ‘양지’이거나 최소 험지는 아니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의 수행실장 이용은 경기 하남, 대통령실 출신의 주진우와 강명구는 각각 해운대갑과 구미을,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은 천안갑, 윤석열의 40년 지기 석동현은 송파갑을 선택했습니다.
친윤도 아니고 찐윤은 또 뭐냐? 이러다 정말 대한민국이 윤 씨 조선의 나라가 되는 건 아닌지 몰라~

7. 이준석 대표가 최근 이낙연 전 총리 등 민주당 이탈세력과의 제3지대 빅텐트 통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과거 바른미래당 실패의 트라우마와 젊은 정당, 국민의힘을 대체할 정당의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의중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래봐야 결국, 개미당과 개신당 같은 개 씨가 총선을 앞두고 극적 합당을 발표한다에 500원~

8. 이준석 대표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노인 무임승차 폐지'와 '여성 병역제도 도입'을 두고 정치권이 들썩이는 모습입니다. 이런 공약이 '제3지대 여론몰이'에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이지만, 공약의 현실성을 지적하는 목소리와 '세대·남녀 갈등'을 조장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세대 갈등, 젠더 갈등 조장의 소지가 아니라 그거 조장하려고 하는 짓인데 뭐… 양두구육 몰라요?

9. 김기현 전 대표가 지난해 말 대표직 사퇴나 총선 불출마 압박을 받은 끝에 대표직 사퇴를 선택한 이후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울산시민 여러분의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그동안 뿌려왔던 노력의 결실을 마무리하고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도 쓸개도 없이 비루하게 연명하는 가가멜… 그나마 울산이 아니면 언감생심 꿈이나 꾸겠냐고~

10. 방통심의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길 비속어 논란 관련해 '바이든'이라고 자막을 달아 보도한 MBC·KBS·SBS·OBS·TV조선·채널A·JTBC·MBN·YTN 등 9개 방송사 관계자를 불러 의견을 듣는 '의견진술'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방송소위엔 여권 추천 위원 4명만 참석했습니다.
소송 중인 사안은 심의하지 않는다는 방심위 원칙은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오직 윤석열~ 대단하다~

11.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사직에서 롯데 야구를 봤다“는 발언을 비판한 ‘오마이뉴스‘ 등 언론사들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위원장은 ‘사직에서 롯데 야구를 봤다는 것’이지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봤다’고 발언한 바 없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니 큰맘 먹고 새로 출발한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죽을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단하다 정말~

12. 탄핵으로 인해 직무 정지 상태인 이정섭 검사가 ‘검사는 탄핵 대상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들고나왔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탄핵에 반대했던 국민의힘뿐 아니라 안동완, 손준성 검사 측에서도 주장하지 않았던 논리로, 이 주장에 의하면 국회는 탄핵 대상도 아닌 대상을 탄핵한 셈이 됩니다.
대통령은 탄핵당해도 검사는 안 된다는 이 어마무시한 논리… 하여간 대단하신 검사님입니다~

13.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고검장 퇴직 후 5년간 총 46억50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퇴임 직후 2년간 매년 약 15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관예우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자의 수입은 퇴임 직후 개인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던 기간에 집중됐습니다.
윤석열이 툭하면 격노하며 척결하지 못해 안달인 카르텔 중 최상위 카르텔이 법조 카르텔 아닌가?

14. 김건희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인간의 본성을 시험했기 때문에 비난할 수 없다”며 두둔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돈 1000만 원을 아무도 사람이 다니지 않는 한 길에 놔둔다고 치자. 그걸 경찰서에 안 갖다 줬다고 비난할 수 있나”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점유물이탈횡령죄‘라고 하는 거고.. 본성에 충실해도 범죄가 되면 처벌하는 게 법과 규범임.

15. 서경덕 교수는 챗GPT에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인가'라는 내용의 질문을 던지면 '국제적인 분쟁 지역'이라는 답변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교수는 “챗GPT에 영어와 일본어로 물어봐도 '국제적인 분쟁 지역 중 하나'라고 답변한다"며 "개발사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방 수장이 ‘분쟁지역’이라고 하는 마당에 저런 대답이 안 나오는 게 이상한 거지~

16. 독일 다임러가 중국 이브에너지와 합작해 미국에 배터리를 생산합니다. ‘포드’가 중국 기술을 받아 미국 시장에 진입한 사례에 이어 또 하나 추가된 것입니다. 중국 공급망 배제를 위한 인플레이션감축법 수혜를 기대하고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해온 한국 배터리 업계에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이건 중국의 꼼수가 아니라 미국의 꼼수에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뒤통수를 쎄게 맞은 거지~

17.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윤석열 정부가 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할 수 없다는 이유로 미국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놓쳤다며 “화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탄식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나사는 아르테미스 2호에 우리나라 큐브위성 탑재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지난에 윤석열과 김건희가 해외 순방에 쓴 예산만 600여억 원이라는 거… 진짜 열 받아 안 받아?

18. 국가 청렴도 평가 조사에서 한국이 180개국 중 3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순위가 한 단계 떨어진 것으로, 한국의 순위 하락은 2016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7년 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8개국 중에서는 22위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나라가 이 지경인데도 고작 한 단계 떨어진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하나, 자랑을 해야 하나?

19.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의 관상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 '부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얼굴 모양이며, 사람들은 자신의 인식에 따라 타인을 부자와 가난한 자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주머니가 두둑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면 그게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 아닐까?

20. 지난해 위스키 수입량이 3만t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위스키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위스키를 칵테일처럼 마시는 '하이볼'이 MZ세대 사이에 선풍적 인기를 끈 덕으로 위스키는 고가의 독한 술에서 대중적인 술로 점차 이미지가 바뀌고 있습니다.
소비 형태가 바뀌고 취향이 바뀐 것이지 이걸 두고 MZ세대가 과소비한다고 보기는 좀 그렇지 않나?

이용호 "김건희 문제, 국민 전부 알아 지지율 변동 없을 것".
박지원 "보수 분열로 승리 가능했는데, 웬수 이낙연 분당".
법무부, '윤 사단은 검찰 하나회' 이성윤 검사 징계위 회부.
공수처 수사받는 감사원 유병호, 공수처 감사 검토 논란.
"MBC에 더 부담을 줄 수 없다" 신장식, 라디오방송 하차.
일본 주요 언론도 ‘김건희 디올백·주가조작 의혹’ 보도.
일본 아사히 신문, 군마현 조선인 추모비 철거 중지 사설.
입영 대상자 전원 마약류 검사, 연간 26만 명 대상.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될 수 있는 비결은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 없이 지금, 이 순간을 현명하고 진지하게 사는 것이다.
- 부처 -

오늘에 충실하고 성실한 사람만이 풍요롭고 희망이 있는 내일을 선사 받게 되는 것입니다.
2024년도 1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시작이 좋아야 끝맺음도 좋다는 것 잘 아시죠?
오늘도 변함없이 기분 좋은 하루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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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 두번 울린뒤 끊기는 전화 받지마세요... ‘원링 스팸’ → 국제 스팸 전화 사기의 한 수법으로 전화가 한두 번 울린 뒤 끊어 전화번호를 남기고 수신자가 이를 확인하도록 유도(콜백)해 사기에 이용하는 것. 발신번호의 ‘216’(튀니지), ‘98’(이란)’, ‘7’(러시아), ‘94’(스리랑카), ‘237’(카메룬), ‘44’(영국)’ 등의 생소한 국가번호가 붙은 부재 중 전화는 ‘원링 스팸’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화 되걸기 조심.(세계)


2. 국민 10명 중 8명 ‘요양병원 못미더워’... ‘그러나 대안이 없다’ → 인식조사에서 ▷‘불안하지만 전문 인력이 있는 곳’ 46.2% ▷‘믿고 맡기기에 부족하지만 대안이 없다’ 32.3... 응답. 매경 2920명 인식 조사. 가족을 입원시킨 경험이 있는 1162명 가운데 입원 후 가장 부담이 됐던건 ▷높은 입원비용(31.2%), ▷정신적 건겅악화(25.6%) 꼽아...(매경, 요양병원 대해부)▼


3. K-팝 공연장이 없다 → 대관 못해 스타들 콘서트 포기 일쑤. K팝 위상 걸맞은 공연장 개발 시급. 잠실주경기장·고척 스카이돔 공사중, 상암경기장 잔디 훼손 탓 대관 거부. 현재 서울에서 1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은 KSPO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 1만5000석)이 유일... 미, 일 등 다른 나라 비해서도 턱 없이 부족(헤럴드경제)


4. 보이스피싱 피해 절반이 60대 이상 → 지난해 상반기 기준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60대 이상의 피해금액은 전체의 46.7%인 673억원. 이어 50대가 477억(33.1%). 사회경험이 부족한 20대 청년층의 경우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억원이 늘었다.(헤럴드경제)


5. 인감증명, 주민센터 안가도 된다 → 부동산, 금융용 아닌 일반 인감 증명은 온라인 발급. 9월까지 제도 개선. 인감증명서 중 재산권 관련이 높은 경우(부동산 등기용, 금융기관 제출용)를 제외한 용도는 온라인 민원 서비스 '정부24'에서 발급. 나머지 2000여종 사무도 인감증명요구 단계적 폐지.(헤럴드경제)


6. 기간에 따라 최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한국의 산후조리원 → ‘이는 한국 육아 비용의 극히 일부. 세계 최저인 한국 출산율을 설명하는 한 이유...’ 뉴욕타임스(NYT) 서울지국 기자 이용 경험담 기사.(문화)


7. 정당의 나라 한국 → 현재 50개의 정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돼 있으며 10개의 창당준비위원회가 활동 중이다. 이런 정당이 4·10 총선에 후보를 낼 경우 투표용지의 길이가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울 듯하다. 이전 21대 총선 때 비례대표를 뽑는 투표용지의 길이가 35개 정당에 48.1㎝에 달했는데 이번엔 50㎝가 넘을 가능성.(문화)


8. ‘스팸’ → 양념 된 햄을 뜻하는 ‘조미 햄(Spiced HAM)’을 줄인 말. 한국에서 가장 실용적인 명절 선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20억 5000만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스팸 약 40개를 먹은 셈이다.(아시아경제)

*‘스팸’ 어원설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 생산(1936년) 제품의 캔에 'SPICED HAM'이라고 인쇄되어 있다


9. 매일 채소를 먹는 15세 이상 인구비율 → 우리나라 99%(2021년)로 OECD 1위. 이어 뉴질랜드 96%, 미국 92%, 이스라엘 84%...순. 루마니아는 17%로 가장 낮고, 라트비아 33%, 네덜란드 34%, 룩셈부르크 38% 등도 하위권. 매일 400g 이상 과일·채소(WHO 권장량)를 섭취하는 비율도 한국은 32%로 33%인 아일랜드, 영국 다음으로 높아.(세계)


10. 연봉 줄어도 주4일제 수용? Z세대에게 물었더니 → '괜찮다' 53% vs '안 된다' 47%로 팽팽. 이어 '연봉 삭감해도 괜찮다'라고 답한 경우, 허용할 수 있는 삭감 정도로는 '5% 미만'(51%)이 가장 많았고 ▲15~20% 삭감은 3% ▲20% 이상은 2%에 불과...(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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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근절되지 않는 ‘비계 덩어리 삼겹살’ → 정부가 권장 규격을 정하고 관리에 나섰지만 여전히 ‘비계 8 고기 2’ 삼겹살에 소비자 불만... 한 마트 관계자는 ‘비계 많은 돼지를 키우는 농가에 문제가 있는데 정부는 애꿎은 판매자에게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생산 단계 조치를 주문.(경향)


2. 연봉이 아니고 ‘월급이 1억1000만원 넘는 직장인’ 4000명 근접 → 건강보험료 상한선인 월 391만원을 내는 직장가입자, 즉 월급이 1억 1천만원 넘는 직장인이 지난해 10월 기준 3791명,.. 이는 상위 0.02%에 해당하며 4년 동안 916명 늘어.(동아)


3. 물가보다 더 오른 아파트 관리비 → 지난해 공용 관리비는 ㎡당 전국 평균 1232원으로 4.7% 올라. 물가(3.7%)보다 더 올라. 공용관리비에는 인건비와 경비비, 승강기유지비, 수선유지비 등이 포함된다. 난방비, 전기료 등 전용관리비는 이보다 더올라 12.3% 상승.(헤럴드경제)


4. 이준석,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되려는 여성이라면 ‘군필’... → ‘노량진에서 몇 년씩 형사법, 경찰학, 영어를 공부해 몇 문제 더 맞고 덜 맞는 경쟁보다는 국가를 위해 군 복무를 한 진정성 있는 사람들로 지원 자격을 제한하여 경쟁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경쟁일 것’... ‘여성희망 복무제’ 도입 공약 밝히며.(문화 외)


5. ‘서태지와 이이들’이 첫 TV 신인 무대에서 받은 점수, 10점 만점에 7.8점... → 한국 대중 음악사를 바꾼 그룹으로 평가받지만 거의 데뷔무대랄 수 있는 1992년 4월 MBC ‘특종 TV 연예’ 신인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은 그들에게 10점 만점에 7.8점을 줬고, 심사평도 긍정적이지 않았다.(문화)


6. KTX 이용객이 제일 많은 구간 → ▷1위 서울~부산(하루 1만8,087명) ▷2위 서울~대전(1만4,103명) ▷서울~동대구(1만2,433명) ▷서울~천안아산(1만830명) ▷서울~오송(1만762명) 순. 나머지 구간은 일평균 이용객이 1만명 이하.(한국)


7. 전남, ‘맹그로브 숲’ 만들기 재도전 → 기후변화로 가능성 높아져…신안 해안가 등에 조성.맹그로브는 아열대 해안에서 주로 자라며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원으로 꼽히며 해안침식 등을 막아준다. 2009년 시도한 적 있지만 겨울을 못 넘기고 죽었다고.(경향)▼


8. 위성정당 이어 임기 쪼개기까지? 만신창이 된 비례대표제 → 지역구 선거에서 승자 독식에 따른 표심의 왜곡을 줄이고, 다양한 직군과 소수자의 원내 진입을 유도한다는 ‘비례대표제’가 나눠먹기 동네북으로 전락... 비례대표제는 1963년 제6대 총선에서 ‘전국선거구’(전국구)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됐다.(서울)


9. 차범근 전 감독이 ‘조국 부부’ 선처 탄원서를 쓴 이유? → 개인적인 인연없고 정치적 성향과도 관계 없다며 본인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 성적이 좋지 않자 가족들까지 비난 받고 특히 당시 고려대 진학을 예정하고 차두리의 진학을 막아야 한다는 비난까지 받은 적이 있다며 조 전 장관의 자식들에게는 선처를 베풀어 달라는 취지에서 탄원서를 냈다는 것.(동아)


10. 목 굵으면 ‘수면무호흡증’ 위험 → 한진규 서울수면센터 원장 연구팀. 목이 굵으면 피하 지방과 인후두부 사이에 낀 체지방 때문에 숨길이 좁아지고 혀도 비대해져서 잠잘 때 호흡이 방해받기 쉽다는 것. 둘레 40㎝ 이상에 코골이 있다면 적극적 진단 권고... 한국인 평균은 남성 38㎝, 여성 33㎝라고.(국민)

이상입니다.
▼전남, ‘맹그로브 숲’ 만들기 재도전... 2009년 시도에선 겨울 추위로 실패. 기후변화로 가능성 높아져. 맹그로브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식물로 꼽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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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총선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돌로 이어질 뻔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논란은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공천권과 김건희 명품백 수수 등이 균열의 불씨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를 본질적으로 해소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입만 열면 ‘국민 눈높이’ 외치면서 키 높이에 까치발로 높은 곳만 바라보려고 하니 그게 되겠어?

2. 총선을 70여 일 앞둔 여야가 공천 전략을 하나둘씩 공개하면서 서울 지역 주요 격전지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49석인 서울의 경우 국민의힘은 탈환을, 민주당은 수성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본선에 들어가기 전 단계에서부터 당내 ‘집안싸움’이 점점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양궁이나 태권도는 세계 대회보다 국가대표 되는 게 더 어렵다고 하지요. 경선 승리가 본선 승리로~

3.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씨를 둘러싼 논란으로 여론 악화를 마주하면서 연초 민생 드라이브로 정국 주도권을 쥐려던 구상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적 평가 비율은 63%로 전주 대비 5%p 증가해 9개월 만에 부정평가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민생이라고는 재탕 삼탕하고, 시장 다니면서 어묵 먹방 하는 게 민생인 줄 아는 한심한 작자…

4. 태영호 의원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종북 인사들이 놓은 덫, 몰카 함정 취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목사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민족통신은 북한노동당의 외곽 조직으로 대미 대남 공작 선전 매체"라고 주장했습니다.
태영호 주장대로라면 김건희는 간첩을 만나서 금품을 수수했으니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겁니다.

5. 주요 외신들이 김건희 '명품백 의혹'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K-드라마 속 복잡한 이야기 같지만, 실제 한국 정치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꼬집는 등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 영국 타임스와 텔레그래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이 이번 논란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국격이 한없이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쌍으로 한몫하는 중…

6.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민주당을 탈당한 건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새로운미래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대한민국이 더 이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민주당이 더 이상 나쁜 길로 가지 않도록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는 전 정부 탓하고, 누구는 민주당 탓하고… 하는 짓도 비슷하니 조만간 그쪽이랑도 합당할 듯.

7. 김종민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이 2027년 대통령 선거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붙으면 이길 수 있겠는가. 어림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미래’ 광주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이재명 당으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런 인간들이 민주당 내에서 분탕질이나 하고 있었으니 잘 될 턱이 있었나~ 잘 나갔다 인간아~

8. 유승민 전 의원이 “공천 신청은 하지 않는다”면서도 “당을 지키겠다”며 국민의힘 잔류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며 개혁신당 합류설 등 거듭된 탈당설에 선을 그으며 국민의힘 잔류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탈당도 답이 아니지만, 눌러앉는다고 뭔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유승민도 답답하겠다~

9. 윤희숙 전 의원이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1대에서 서초갑에 당선됐으나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불거지자 2021년 8월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났고, 2022년 2월에는 부친이 투기 의혹을 받은 세종시 땅을 매각한 뒤 차액을 전액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참 염치가 없는 게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기억도 사라진다고 생각한다니까~ 아니거든~

10. 오는 4월 총선을 앞둔 21대 국회에서 입법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추진하는 사업 규모가 22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타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신규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예타 면제는 이러한 절차를 건너뛰고 사업의 무조건적인 시행을 담보한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 지역구 챙기기와 실적 나눠 먹기가 결국, 미래 재정의 부담감만 전달 한다는 거지요.

11. 이른바 '대장동 일당'인 남욱 변호사의 진술이 바뀐 것을 두고 민주당과 검찰이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남 변호사와 공범 격인 유동규의 최근 법정 증언을 근거로 "검찰의 구속 협박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검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주가조작, 명품백은 건드리지도 못하면서 증거도 없이 진술만 믿고 저러는 거… 좀 지겹지 않냐?

12. '견제설'에 휘말린 한동훈 절친' 이원석 검찰총장
최근 법무부와 대검찰청 고위 간부 인사로 이원석 검찰총장이 때아닌 견제설에 휘말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가까운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절친’인 이 총장을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권력이라는 게 참 무상하고 겁나게 겁나는 게 바로 이런 거 아닐까? 하루 앞도 못 보는 거 말입니다~

13.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참사 유가족은 “대통령이 이제라도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즉각 공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별법을 거부한다면 국민들이 이 정권을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있어서 거부권 행사에 거리낌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거~ 해줘야지 뭐~

14.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유예 기간을 추가 연장하지 않은 야당에 책임을 돌리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생존의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에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자 실수로 죽었는데, 사장이 왜 처벌받아야 하느냐는 개소리나 하고… 진짜 무책임한 정권~

15.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오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1심 재판부가 모두 '무죄'를 선고한 걸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원이 결국 '제 식구 감싸기' 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동시에, 애초에 검찰 기소 자체가 무리했다는 정반대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시받은 사람은 있는데 지시한 사람은 없다는 귀신이 곡할 노릇이 재판이 5년 만에 끝났다는…

16. 진중권 씨가 노인 무임승차 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괴벨스적 화법을 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4호선 지하철역 중에 가장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역은 경마장역"이라는 이 대표의 최근 발언을 언급하며 "아주 안 좋은 버릇"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서 저런 얘기했으면 참 좋겠는데… 남 가슴 후벼 파는 짓은 지가 다 하면서~

17. 지난해 우리나라 성장률은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일본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올해는 미국·일본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내수 부진이 심화하고 있고 수출 개선세도 아직 미약해 '성장률 재역전'을 확신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R&D예산 삭감하고, 부자 감세 해서 서민들 잘 살게 해주겠다는 대통령 덕에 이 꼴 났다고 봐야지?

18. 차기 중국 외교사령탑으로 거론되는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새해 들어 첫 해외 일정으로 미국을 선택하고. 미국·일본·북한 인사를 만났지만, 한국 측 인사와의 접촉은 아직입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중국의 '한국 후순위' 외교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이 인접 국가와의 외교는 파탄 내고도 여전히 멸공만 외치고 있으니~

19. 러시아는 한국 정부의 ‘무모한 행동’ 탓에 양국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무모한 행동’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으나 “한국 국방 수장이 치명적인 무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직접 군사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며 신원식 장관을 겨냥했습니다.
6.25 전쟁 중에 대한민국을 지원한 게 우크라이나라고 황당한 주장을 했던 의원님도 계셨는데 뭘~

20.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6주 연속 하락했으나 이번 주부터는 상승세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570. 52원으로, 1주일 전보다 8원 가까이 상승했고, 서울은 평균 약 13원 올랐습니다.
월요일 차 가지고 나오시면 일단, 주유소 들러서 기름부터 채우세요. 아껴야 잘 삽니다. ㅎ

윤석열, 김건희 리스크에 민심 악화. 민생 행보 타격.
국힘, "매출 오르게"를 '배추 오르게'로 JTBC 고발할 것".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합당 선언, 가칭 ‘개혁미래당’.
‘배현진 피습’ 사건 수사, 영장 단계부터 검찰이 전담.
김웅 “박정훈 대령 공격 혐오스러워, 지금 국힘 보수 아냐”.
조선일보 "몰카 함정이지만, 그렇게 쉽게 받을 수 있나".
대법원, 다주택 보유 숨긴 공무원 승진 취소 “징계는 위법”.
"전부 탕진했다" 횡령한 46억 변제 거부한 건보 직원.
두 번 살인 저지른 60대 무기수, 가석방 나와 세 번째 살인.
변기보다 박테리아 많은 곳 베갯잇, 스마트폰, 칫솔걸이.

월요일은 새로운 날이며 새롭게 시작하는 주. 거기에 일어나는 특별한 일에 새로운 기회가 있다.
-마이클 일리-

2024년의 첫 달도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주일마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간혹, 월요병이니 하는 주말 후유증이 남아 있고는 해도 새로운 시작은 항상 흥미로운 일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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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추위 풀리자 초미세먼지... → 오늘(29일) 서울, 중부 지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 ‘나쁨’(36~75㎍/㎥) 전망. 30일엔 대구, 경북, 전북, 광주 등 전국 대부분... 2월 2일 해소 전망


2. 한국 부자, 싱가포르에 몰리는 이유 → 세금 피해 기업인·자산가 싱가포르行 러시. 연평균 250개 현지 법인 설립, 한인 이주컨설팅사만 7곳. 상속, 증여, 배당, 양도소득세 없고 소득세, 법인세도 우리나라의 절반... 운영하던 사업 정리하고 싱가포르로 간 사업자, 두자녀에게 각 1500억 상속에 상속세 ’0‘원...(한경)▼



3. ‘정치 여론조사 응답률이 통상 3% 안팎임을 감안할 때 1000명의 응답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최소 3만 5000명에게 전화를 걸어야 한다’ → 총선 앞두고 후보 홍보 전화, 여론조사 전화... 공해 수준. 등록된 예비후보자가 1300여 명이 1만명씩에게 만 전화를 돌린다고 해도 1300만 통.(동아)


4. 생명 살린 AI → 대전 독거 노인, 집에서 넘어져 머리를 부딪쳤다. 홀로 살다 보니 도와줄 가족이 없었다. 그 때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스피’에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살려줘’ 외치자 돌봄 로봇이 즉시 ICT센터에 통보,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동아)


5. 서울 주요 10개 대학 등록금 동결 → 17년째 동결... 법적으로는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3.76%) 1.5배 범위’에서 인상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은 최대 5.64%까지 등록금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당국의 무언의 압력, 여론 눈치 보기 동결. 대학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한경)


6. ‘가방끈 길면 오래 산다’ 농담 같지만 '사실' 이었다 → 노르웨이, 미국 대학 연구팀, 59개국 603건 논문 분석. 교육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 평균 1.9% 감소,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교육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 34% 낮아... 국내 연구에서도 중졸 이하 학력의 암 사망은 대졸자에 비해 3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 있어.(한경)


7. 세대 타깃형 포퓰리즘 공약? → 여당은 2040 표심에 호소하는 저출생·보육 대책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민주당은 여당의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에 더해 ‘경로당 주 5일 무상 점심’을 공약, 실버 공약에 더 힘을 싣는 모양새.(중앙)


8. 철새의 텃새화… 항공기 충돌 ‘비상 → 2022년 비행기-조류 충돌 사고 136건, 2023년 8월까지 76건... 가장 최근엔 지난 24일 밤 청주공항에서 대만 타이베이행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조류와 출동하는 사고가 나 긴급 회항하기도.(세계)


9. 위기의 프랜차이즈... 3년새 1800곳 사라져 → SNS 올리기, 숨은 골목맛집 찾는 트렌드에 가맹점 줄고 일반 식당은 늘어. 2020년 3분기 2만 6030개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 3년간 1806개 감소. 같은 기간 일반 외식업소 숫자가 6633개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매경)


10. ‘양 팀 합해 6골이 나온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 말레이시아 전 3;3 종료 후 클리스만 감독의 유체이탈 인터뷰에 팬들 분노. 81%의 압도적인 볼 점유율, 슈팅 19개, 코너킥 20개에도 무승부...(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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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불편함을 직접 청취하고 빠른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녁이 있는 삶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아침도 없는 삶이라는 말에 정신 바싹 차리고 빠른 속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양반이 주 69시간 노동을 주장하고 이틀 연속 21.5시간 노동이 합법이라고 하냐 인간아~

2.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특정 방송사와 대담 형식으로 ‘김건희 명품백’ 논란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정해진 건 아니다"라며 일단 선을 긋고 있지만, '왜 방송 대담이냐'는 의문과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기자회견이 아니라 왜 방송 대담이냐는 걸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 건 아닐 테고… 너무 뻔하지 않아?

3.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서 후속 조치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에서 후속 조치를 하는 것을 기대하면서 저희도 지켜볼 수밖에 없다. 그에 대한 평가와 판단은 국민들이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국민들은 김건희의 그 난잡함에 대해 평가와 판단을 이미 끝냈다는 것을 모르는 거지… 쯧쯧

4. 서천시장 화재 현장을 갈등을 봉합하는 정치쇼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한 위원장은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간 것이 잘못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김건희 씨와 관련한 질문에는 “지난번 했던 말 그대로라는 말로 대신하겠다”는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여의도 사투리는 쓰지 않겠다고 하더니 어디서 이런 개수작을 하는 건지… 국민들이 웃어 임마~

5.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김건희 명품백‘ 논란이 "지엽적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제가 모셨던 김대중 대통령도 사모님 문제가 있었고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 사모님도 문제가 있었지만, 너무 언론이 김건희에게 집중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얀색의 한국인이라고 해서 호감도 가고 그랬는데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에라이~

6. 대통령실과 여권에서 갈등 해소의 관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퇴 문제에 대해서 조선일보 등이 반대하는 입장을 폈습니다.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그런 식으로 김 여사 지침에 친윤들이 똘똘 뭉쳐 복창하다가는 이번 총선에서 100석도 못 건진다고 경고했습니다.
100석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집구석에서 하루하루가 살 수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7. 이번 윤-한 갈등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내상이 깊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일보는 ‘당무개입 명품백 의혹 부각 갈등 봉합해도 윤 리더십 내상’이라는 기사를 통해 “갈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처럼 보이지만, 윤 대통령이 입은 상처는 결코 가볍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윤석열의 내상이라기보다는 김건희가 속상하다는 말이 맞겠지~ 아무 생각 없는 윤석열이 뭘 알겠어.

8. 월스트리트저널이 ‘2200달러 디올 핸드백이 한국의 여당을 흔들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김건희 명품백 논란을 상세히 보도해 대통령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영부인의 핸드백 수수 의혹에 대한 의문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언론이면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민원 사주라도 해서 어떻게 해볼 텐데… 외신이라 안타깝네~

9. 이완영 전 의원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은 즉시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비대위원 직 사퇴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목사를 이용한 배후세력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건희부터 소환 조사하는 게 수사의 기본 아닌가 싶은데… 괜찮겠어?

10. 이낙연 전 총리와 이준석 전 대표 등이 신당을 추진하면서 총선 구도가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당 등장이 일단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구 투표 의향 등에서 신당이 포함되면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민주당의 하락 폭이 더 컸습니다.
이번 총선은 무조건 한 놈만 패야 합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입니다. 이거만 기억하시길~

11. 이석현 새로운미래 창당준비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에게 “이 대표 본인이 분당에 가서 안철수 의원과 붙으면 관객이 1000만 명은 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에게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제안한 것에 대해 응수하고 나선 것입니다.
그것도 좋은 생각인데, 그래도 이준석은 승산이 있어도, 이낙연은 전국 어딜 가나 떨어진다에 500원.

12. 이낙연 전 총리는 “지난 2021년에 대선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던진 것은 지역구인 종로 유권자들에게 큰 결례를 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것은 몸 사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비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양반이 탈당을 하고 신당을 만든 건 결례가 아닌가? 차기 대선 출마는 마음 안 비우시나?

13. 김대남 용인시갑 예비후보가 대통령실 근무 당시 용인시 주민들을 수차례 대통령실로 초청해 '윤석열 대통령 시계'를 선물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전 선거운동을 금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지적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제가 했던 국민 소통 업무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여간 얘네들은 이게 잘못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거리낌도 없고 죄의식이라고는 전혀 없다는 거~

14.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이번 정권의 행동대장으로 전락한 감사원이 국민의 감사원으로 그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종로에서 반드시 승리해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감사원의 위치도 종로이고, 종로 국회의원은 감사원장 출신이고… 꼭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15. 여야가 4월 총선을 앞두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나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백 대표를 영입하기 위해 정계 진출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 대표 측은 “개인적인 사안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사 수완이 좋아 소상공인 정책을 잘 내놓을 것이다…라기 보다는 영입 쇼라고 보는 게 정답 아닐까.

16.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의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1~10번 중 절반인 5명이 탈당, 의원직 사퇴, 후보 사퇴 등 형태도 다양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비례대표 선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란 지적과 함께 정의당 당세가 나빠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해석됩니다.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이란 이야기가 정설이었는데, 그걸 스스로 차버린 것도 정의당~

17.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 상임대표를 맡았던 최진석 교수가 개혁신당과 합당을 선언한 직후 탈당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다른 정치와 다른 정당을 꿈꾸며 한국의희망을 창당했으나 우리가 극복하려고 했던 과거의 정치 습관인 합당으로 그 꿈은 잠시 멈추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의희망 같은 소리 하며 희망 고문만 하다가 고문을 손수 당하신 학자… 그 길을 나서지 말았어야.

18. 문재완 신임 방심위원이 과거 토론회에서 “불법으로 취득한 정보도 공익이 크면 보도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 위원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의혹 제기는 언론의 역할이며 이를 '가짜뉴스'로 공격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이 추천한 방심위원인데,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면 이거 나가리 시켜야 하는 거 아닐까?

19. 미국 싱크탱크인 아시아소사이어티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가 설립한 비영리·비정치 국제기관으로,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 증진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극우 유튜브 출신 장관이나 B급 인사들은 꿈도 못 꿀 일인 거지… 배 아파하지 마라~

20. '농심'이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김치라면' 사발면 포장지에 '김치'를 중국어로 '라바이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라바이차이는 중국 동북 지방의 배추절임 음식으로 우리의 김치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라며 중국에 ‘김치 공정’ 빌미를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농심이면 농부의 마음을 대변해야지 왜 중국을 대변하려고 그러세요? 롯데는 농심 옳지 않아~

21. CJ대한통운이 테이프를 쓰지 않으면서도 상자 포장을 할 수 있는 기술로 글로벌 패키징 업계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환경 오염의 요소로 꼽히는 플라스틱 테이프 같은 쓰레기 배출의 급증을 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를 줄인 친환경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입니다.
ESG 경영의 모범이라고들 하던데, 택배 노동자를 위한 고민도 같이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여야 합의 실패로 27일 적용.
10명 중 7명 “윤석열, 김건희 여사 논란 입장 표명 필요”.
배현진 피습에 한동훈 “진상 신속하고 정확하게 밝혀야”.
천하람 "디올백 김정숙이었다면, 사과 아닌 '수사의 문제".
조정훈, 윤석열 ‘신년 대담’ 김건희 문제 “진심 통할 것”.
김경율 "주가조작 더 밝혀질 게 없어“ 야당만 가면 정쟁.
이준석 “유승민 모시고파, 적절한 시점에 말씀드릴 것”.
신성식, 동기 한동훈에 “검사선서 버렸나” 특검 결단해야.
대통령실, ‘천공 관저 개입’ 보도 뉴스토마토 퇴출 통보.
항소심 또 무죄 이성윤의 일갈 "김학의가 피해자입니까“.
만취운전, 축구선수 '하반신 마비' 시킨 30대 징역 4년.

사람의 지혜가 부족해서 실패하는 일은 적다.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벤저민 디즈레일리-

지혜로운 사람이 많을수록 좋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혜로움 보다 성실한 사람에 의해 바뀌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편법과 불법으로 승리하는 것은 한순간에 불과한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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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월급날 → 민간기업에선 주로 25일, 10일이 많다. 25일은 최초의 은행인 ‘대한천일은행’ 월급날에서 시작됐다. 공무원은 군인은 10일, 교육공무원 17일, 행정공무원 20일, 그 밖의 기관 공무원 25일 등인데 과거 나라 금고에 돈이 많지 않았던 시절, 나랏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헤럴드경제)


2. 김정은, 배급체제 붕괴 시인 → 지방에 식품, 생필품 제대로 제공 못해. 1.23∼24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기존보다 직설적 언급. 전쟁 준비뿐 아니라 경제 발전을 추구한다는 대외적 메시지 측면도 있다는 분석.(문화)


3. 직장내 ‘역갑질’도 있다 → 직장 괴롭힘 피해 11%는‘상사’... 상사를 모함하는 헛소문, 허위 갑질 신고, 심지어 장난 애정 고백으로 곤란한 상황 만들고도 장난인데 왜 그러세요 반응도.(문화)


4. ‘스텝’ 꼬인 한국, 아시안컵 우승확률 10.4%로 5위 → 개막전 2위(14.3%, 1위는 일본 24.6%)에서 세 단계 하락. 25일 기준 우승 확률은 ▷카타르 16.7% ▷호주가 15.3% ▷일본 14.3% ▷이란 12.2%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10.2% 순(문화)


5. ‘바몬드’ 카레? → 사과와 벌꿀을 넣어 단맛을 내는 카레. 1958년 버몬트주에 살던 의사 디포레스트 자비스가 사과식초와 벌꿀을 먹으면 만병통치한다는 ‘버몬트 건강요법’이 주목을 받았고 이 요법이 인기를 끌었던 일본에서 카레에 접목한 것이다. 음료 ‘구론산 바몬토’도 그때 나온 제품이다. 이를 국내 기업들이 ‘바몬드’로 표기 한 것이다.(문화)


6. 골든타임내 치료 못해 숨진 심뇌혈관 질환자, 2022년 기준 932명 → 응급 수술할 의사 없어 병원 전전... 뇌졸중-심근경색 골든타임만 지켜도 조기사망, 중증 질환 진행 막아 年 7635억 비용 절감 추산. 복지부.(동아)▼



7. 전국 기초지자체중 인구 1위 → 서울 송파구. 65만 4166명. 인구 60만명이 넘는 자치구는 송파구와 인천광역시 서구(62만 4358명) 두 곳 뿐이다.(매경)


8. 설교애서 특정 정당 찍어라 설교한 목사, 처벌은 합헌 → 벌금형을 받은 목사 2인은 종교인이 직무을 이용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한 공직선거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 제기.(경향)


9. 9급 국가공무원 공채 지원자 평균 나이 처음 30대 진입 → 경쟁률은 4749명 모집에 10만 3597명이 지원, 21.8:1로 지난해 22.8:1보다 소폭 하락, 1992년 19.3:1 이후 최저. 평균 연령은 30.4세.(중앙)


10. ‘결재’와 ‘결제’ → 서류는 ‘결재’, 카드 대금은 ‘결제’이다. 각각 한자로 ‘결재 決裁’, ‘결제 決濟’로 전자는 윗사람이 서류나 행동을 승인하는 것을 말하고 후자는 돈을 주고 받고 거래를 끝내는 것을 말한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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