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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새해 들어 잇따라 열린 민생토론회가 선심성이라는 논란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작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은 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렇게 2년 연속 신년 기자회견을 안 하는 건 이례적인 만큼 국민과의 소통을 포기한 거 아니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기 싫은 것 죽어도 안 하고, 불편한 자리에는 절대 안 가려는 동네 바보형이라고 보면 정답~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는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의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대항마로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 위원장은 “김경율 비대위원이 전략공천은 아니다”라며 전날 발표한 공천 시스템을 통해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대위원장이 불러 손까지 들어주고 전략공천은 아니라고 하면 그게 사기 아니고 뭐냐고~

3.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뒤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의견을 내놨습니다. 야당은 “황교안 전 대표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여당은 "시간은 걸려도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동훈의 새로운 별명이 ‘팔도 한뚜껑’이라고 하는 것도 결국 스스로가 뻥치다 만든 별명 아니냐고~

4. 민주당이 총선 ‘8호 인재’로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씨를 선정했습니다. 김 씨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하와이로 유학을 떠나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영주권을 신청하지 않고 2010년 국내로 돌아와 공군 학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을 폭탄이나 던진 사람이라고 폄훼한 국민의힘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 합시다.

5.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확산할 조짐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피습 복귀' 첫 일성으로 '공정한 공천'을 다짐했지만, 당내 비명계 의원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한편,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이번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국힘은 살살 구슬려서 자리 하나 보존해 준다고나 하지… 야당은 경선만 하자고 해도 이 난리니…

6. 이낙연 전 총리는 '원칙과상식'과의 합당·연대에 대해 "기본적으로 원칙과상식이 앞장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어 해서 그 공간을 열려고 노력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원칙과상식 세 분 사이에 온도 차이가 조금씩 있는 것 같다. 지켜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기서 거기인 사람들이 간판만 바꿔 달고 이벤트만 자꾸 벌이니까 점점 흥미를 잃는 거라고요~

7. 국민의힘이 시스템 공천을 도입하면서 대구지역 중진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의 경우 최대 35% 감점 방침이 전해지면서 3선인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상훈 의원이 긴장하는 반면에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를 옮겼던 5선의 주호영 의원은 안심하는 모양새입니다.
대구라면 다 거기서 거기지.. 지역구 한번 옮겼다고 5선인데도 상관없다니 그게 더 웃긴다~

8.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김무성 전 대표는 “6선 의원 한 사람이 선수 한 번 더 달아봐야 저한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원내에 진출하면 쓴소리, 잔소리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외에서 이야기하니까 효과가 없다"며 "배지 달고 이야기를 좀 해야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이 당 깨고 나가 박근혜 탄핵했던 실력을 또 보여 주고 싶은 모양인데… 윤석열 클 났네~

9.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중앙 정치무대로 복귀하려는 올드보이들의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야 주요 인물 가운데 9명의 국회의원 이력을 합하면 44선에 달하면서, 당에 부담을 준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인물도 있어 공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무성, 이인제, 최경환, 심재철, 황우여, 박지원, 정동영, 이종걸 그리고 막내가 추미애랍니다~

10.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를 '허위'로 규정하고 MBC에 정정보도를 주문한 여파가 여권의 MBC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MBC 대주주이자 관리 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과 안형준 MBC 사장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렇게 말한 적 없다는 윤석열… 그럼 뭐라고 말했냐고 물으면 그건 말하기 곤란하단다… 모지리~

11.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김건희 리스크’와 관련해 “김 여사가 국민에게 사과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며 “명품백은 돌려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김건희 최은순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무려 22억9000만 원의 이익을 얻었다는 검찰 의견서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사과하면 쉽게 해결될 일이라고 하는 건지, 도대체 그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그려~

12. R&D 예산 삭감의 명분으로 '과학기술계 카르텔'을 주장한 대통령실 출신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고급음식점 등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 거짓 신고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입니다. 조 차관은 "국민 세금을 단 한 푼도 개인적으로 쓴 적 없다"는 입장입니다.
1인 10만 원 식당에서 9명이 26만 원어치 먹었다는 걸 보면 오마카세 원희룡 한테 한 수 배우신 듯~

1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자전거 여행 문화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자전거 여행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고 “민관이 협업해 전국 자전거 길을 각 지역 관광지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자전거 여행 보다는 친환경 시대를 위해 안전한 자전거 출퇴근길부터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14. 김포시가 서울특별시 편입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총선 전 주민투표 실시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 방안을 담아 발의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도 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헛바람 불어 넣고 도망친 김기현은 요즘 뭐하나? 하긴, 사기라는 걸 알면서 기대한 시민도 문제~

15. 대검찰청이 이성윤 전 서울지검장에게 중징계 청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검은 야권 인사의 북콘서트와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하나회에 비견되는 윤석열 사단" 등의 부적절한 발언이 검사윤리강령 제4조와 제14조를 위반해 검찰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봤습니다.
대한민국의 명예는 대통령이 훼손하고 검찰의 명예는 한동훈이 훼손한다고 해야 정답 아닌가?

16. 신평 변호사의 ‘나의 때가 지났다’는 글에 윤석열 대통령이 ‘좋아요’를 남겼습니다. 신 변호사는 해당 글에 대해 “내가 활동하는 시기는 이제 지났다“는 뜻이라며 “윤 대통령을 보면 마음이 짠하고 좀 더 잘해야 될 텐데 하는 마음을 가지는데 최근에는 많이 실망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마누라 걱정에 술 한잔하다 보니 새벽 2시에 좋아요를 누른 모양이에요… 이러니 맨날 지각이지~

17. KBS가 9개 지역총국이 자체 제작·편성해온 ‘뉴스 7’ 시간대를 대폭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사실상 지역뉴스 죽이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는 ‘뉴스 7’을 현행 40분에서 10분으로 축소할 계획으로 지역뉴스 시간대를 축소하면 예산 4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핑계는 시청료 감소로 예산 절감이지만, 지역 뉴스 줄이고, 중앙의 땡윤 뉴스만 방송해라 이거네~

18. 법원이 안전 관리를 소홀로, 근로자를 숨지게 해 중대재해 처벌 위반 등으로 기소된 골판지 제조업체 대표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고 유족들과 합의한 점,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라는 게 어떻게 영세 기업을 살얼음판으로 떠민다는 건지… 말인지 막걸린지~

19.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여 만에 일일 여객 20만 명을 회복했지만, 면세업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수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중국인 보따리상을 비롯해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줄어든 탓으로 해석됩니다.
그렇게 중국인 폄하하고 오지도 말라고 해놓고 내수가 좋지 않으니 중국인 찾는 건 도둑놈 심보지~

20. 지난해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맥주 수입국 1위 자리를 5년 만에 탈환했습니다. 반면 칭다오 맥주의 ‘소변 논란’ 여파로 중국은 수입국 1위에서 3위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283% 급증한 5551만6000달러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한 해 윤석열의 노고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 모양입니다. 일본에서 훈장이라도 수여해야 할 듯~

21. 새해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의 소주 가격이 일제히 인하됐지만, 서울 시내 음식점들은 여전히 기존가격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몇 년간 연이어 발생한 소줏값 인상 때 곧바로 1000원 인상을 했던 때와는 다른 자영업자들의 움직임에 불만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자고로 원부자재값 오를 때는 민감하게, 내릴 때는 둔감하게 하는 것이 콧물 같다고들 하지요~

이재명 복귀 메시지 "법, 펜, 칼로 죽여도 결코 죽지 않아“.
민주당, 제3지대 맞서 비례선거연대로 연동형에 힘 싣나.
국힘 ‘중진 물갈이’ 드라이브에 3선 이상 22명 부글부글.
국힘 3선 불이익에 박지원 "공천학살, 이준석 축하한다".
한동훈 "제가 답변할 때 국회 빈 좌석 봤나 250명 충분".
류여해, 심상정 지역구 출마 “운동권 특권 청산에 일조".
이낙연, '윤영찬‘의 거취 결정 ”이래라저래라할 수 없어".
유인태 "윤석열과 한동훈은 국회의원을 도둑놈으로 봐“.

겨울의 추위가 심할수록 봄의 나뭇잎이 푸르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시련과 고통은 딱 이겨낼 만큼만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 지나야 결과도 보람 있고, 성취감도 높다는 얘기인 듯 합니다.
하지만, 그 시련과 고통이 참혹하고 혼자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때가 바로 내가 있고, 당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대한민국의 시련도 당신과 내가 함께 함으로써 봄을 앞당길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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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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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졸업식 꽃다발 7만원... 바가지? 억울한 꽃집 사장님 → 장미 가격 3년 전보다 118%↑ 카네이션·백합 등 줄줄이 올라. 기후, 수요 등 원인도 있지만 불합리한 도매시장 경매 방식의 탓도 커. 대형 중도매인 물량 대부분 싹쓸이 한 후 소매꽃집에 비싸게 되팔아.(아시아경제)


2. 알게 모르게 세금이 아닌데 세금처럼 내는 돈, 91개 ‘준조세’ 손본다 → ▷영화발전기금(관람료 3%) ▷공항 출국 1만 1000원 출국납부금 ▷여권 만들 때 국제교류기여금 1만5000원 ▷심지어 껌에도 폐기물 부담금 명목 1.8% 부과...(헤럴드경제 외)


3. 고교 교실, 절반이 수업시간에 자거나 딴짓... → 교육부가 지난해 6월 28일부터 7월 14일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교사 1211명과 고교 1∼2학년생 43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사교육 의존도가 커지면서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잠자는 교실’이 된 것.(문화)


3. 잘한다는 ‘반도체’, ‘배터리’도 1등 한국은 없다 →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의 ‘글로벌 핵심기술 경쟁 현황’ 자료, 한국은 64개 첨단기술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단 하나도 1위에 오르지 못해. 반면 중국은 AI, 우주·항공, 배터리 등 53개 기술에서 1위를, 미국은 자연어 처리, 유전공학, 양자컴퓨터 등 11개 기술 분야의 ‘최고’로 꼽혀.(한경)▼



4. 국내 정유사, ‘SAF유’(·바이오항공유) 생산 가능해져 → 관련법 국회 본회의 통과. SAF는 옥수수, 사탕수수나 폐식용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보다 탄소배출 80% 적어. 세계적으로 시장 커지고 있지만 국내는 규정 없어 정유사들 생산 못해왔다고.(아시아경제)


5. 피부질환 치료 안하는 이름만 피부과 → 비급여 미용, 성형에 치중, 건선과 발진 등 흔한 피부질환을 치료하지 않는 동네 피부과 늘어나, 의료체계 붕괴. 더구나 전문의 수련 거치지 않은 일반의가 운영하는 곳 급증.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원한 일반의원 86%가 ‘피부과’를 선택했다.(문화)


6. 전국 댐 저수량 역대 최대… 올 봄 가뭄 대비 든든 → 작년 홍수기 때 내린 비 최대 저장... 전국 다목적댐 20곳 저수량, 역대 최대인 94억 9700만t. 총 저수가능량(129억 2300만t) 기준 저수율 73%. 예년의 1.5배 수준.(아시아경제)


7. 5년 새 젊은 공무원 퇴직 2배 증가 → 2018년 5761명이던 2030세대 공무원 퇴직자 수는 지난해 1만 1067명으로 2배... ‘낮은 보수’ ‘경직된 공직문화’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가 주된 이유로 꼽혀.(중앙)


8. SBS ‘세상에 이런일이’ 26년 만에 폐지 되나 → 1998년 첫 방송…신기한 사람·사건 전달. 시청률 평균 2%대, 경쟁력 저하가 이유. PD들 반대 성명, ‘수익뿐 아니라 조직내 다양한 무형의 가치도 평가돼야’.(경향)


9. 죽은 반려동물 복제, 논란 → 죽은 후 1년가량 지난 반려견의 유전자를 복제해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게 된 유튜버 사연 공개... 이해한다는 응원글과 복제는 동물을 도구화해 동물권을 침해한다 비판. 현행법엔 관련 규정 없어. 동물연대, ‘무허가 복제 영업’ 업체 고발.(세계)


10. 연이은 교통 복지, 교통비 20~53% 환급하는 'K패스' 5월 시행 → 지하철·시내버스뿐 아니라 GTX·광역버스도 환급 대상.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등)을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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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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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민생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장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현장의 영세기업들은 살얼음판 위로 떠밀려 올라가는 심정이라고 한다”며 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임기 2년 차에도 전 정부 탓하며 있는 법도 되치기 하는 대통령. 그게 왜 민생법안이라는 건지 원~

2.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최우선 과제는 민생 살리기'라며 중도층 민심 잡기에 적극 나선 가운데,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자칫 민생 행보와 경제 정책 효과가 빛바랠 수 있어 거부권 행사가 총선 민심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총선용 포플리즘 가지고 민생 행보라는 것도 웃기지만, 이태원 특별법이 딜레마라니 기가 차다~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해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정치의식 높기로 소문난 이곳에서 네 번째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 정치 혐오에 편승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앝은 수… 국힘 의원 수만 줄 듯.

4. 이재명 대표가 오늘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가 병상에 있는 사이 총선 예비후보자 검증 잡음 등으로 당 지지율이 떨어지자, 이 대표의 조기 등판을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당 중진들도 비공개 회동을 갖고 공정한 공천의 필요성 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천 문제가 결국은 총선 승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 것은 여야 모두의 과제 아니겠어?

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년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익표 원내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이 "대통령의 의무이자 국민의 알 권리"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무능 무책임한 대통령 부부가 보이지 않는 게 총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나대고 다니는 것도 문제지만, 은둔하고 잠적한 것도 문제니… 하여간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 듯~

6. 개혁신당이 4호 정책으로 대통령 배우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 및 의전과 관련해 법적 근거를 명문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명품가방수수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려 여론이 악화된 가운데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차별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른바 ‘김건희 방지법’이라고 해야 할 모양인데, 이건 사후 약방문일 뿐… 김건희 특검이 먼저 임.

7. 이낙연 전 총리가 '새로운미래'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목표 의석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최소한 50~60석은 넘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이 폭주하지 못하게 중간에서 조정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그런 정도의 의석은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꿈은 크게 희망은 높게 잡는다더니… 장담컨데 비례에서 잘하면 2~3석, 지역구는 없다에 500원~

8. 김종민 의원은 “‘이재명 정치’는 시한부라고 본다”며 “재판에 의해 판가름이 나든 민심에 의해 판가름이 나든 이런 정치로 민주당을 계속 끌고 가는 건 어렵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라는 당명은 없어질 수도 있고, 민주당 의원들은 흩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내가 없는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다” 뭐 그런 생각인가 본데… 진짜 민주당 탈당 잘~ 하셨습니다..

9. 이원욱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민주당에서 탈당한 3명의 미래대연합 의원들은 우리 당을 살리기 위해 불출마를 하거나 지역구를 버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나서서 하는 빅텐트에 대해 함부로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불출마도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겠지만, 하더라도 당선 불확실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 아니겠어요?

10. 원희룡 전 장관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막고 있다”며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지역구가 있는 인천 계양구에서 이 대표를 ‘돌덩이’로 표현하며 이 대표를 상대로 출마 의지를 재차 밝힌 것입니다.
술 취해서 파출소 때려 부수던 분노조절 장애가 또 재발한 모양인데… 그 마음의 돌덩이 좀 내려놔라.

11. 김무성 전 대표가 총선 출마와 함께 부당한 컷오프가 있을 시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겠다며 당을 향한 압박에도 나섰습니다. 여권의 텃밭인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대통령실 출신 등 친윤 인사들의 공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김 전 대표의 이번 행보가 당내 '경선' 공천을 이끌지 주목됩니다.
‘옥쇄 들고 나르샤’ 노룩 패스 김무성은 하면 한다는 거~ 이거 PK가 들썩이게 생겼습니다. 그려~

12.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자신이 지난달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한 차례 만나, 민주당 탈당을 말렸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위 '낙준 연대'에 관해선 이해가 달라 어렵겠지만, 합당이 이루어진다면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을 중심에 둬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종인 입장에선 이낙연 보단 이준석 쪽으로 팔이 굽겠지만, 어쨌든 낙준연대는 이준석이 손해지~

13. 김건희 씨와 모친 최은순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무려 22억9000만 원의 이익을 얻었다는 검찰 의견서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문건이라고 주장했지만, 해당 문건은 2022년 12월 30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니까 윤석열 정권에서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으로 있을 때 작성됐다는 건데… 이제 우짜지?

14.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한반도 불안 상황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때는 전쟁의 위협은 없었다"며 "지금은 완전히 강 대 강으로 가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이 러시아와 강하게 밀착하면서, 일본을 통해 미국과 간접 대화를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
북한이 일본을 통해 미국과 소통하고 있다면, 윤석열 정권만 지금 헛다리 짚고 있는 거네~

15. '5·18 폄훼' 인쇄물을 돌려 사퇴 압박을 받는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허 의장은 시의원 및 시의회 직원 65명이 참여하는 단체 톡방에 “한동훈 ‘북한 개입 변란’ 5·18 너무 몰라. 국힘 분열만 불렀다”는 제목의 한 위원장 비판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한동훈의 5.18 헌법 수록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한마디로 사람 쉽게 변하지 않는답니다~

16. 한동훈 비대위원장 딸의 '스펙쌓기'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1년 8개월 만에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문개발자가 제작에 도움을 준 앱 대리 제작 의혹은 주최 측이 자료 제출을 거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고, 논문 대필 의혹은 학술지 측이 확인 자료를 보내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년 8개월 동안 수사했다는 게 자료를 안 줘서 혐의없음… 이것도 전 정부에서 탈탈 털었나?

17. 검찰 특수활동비 문제를 집중 비판해 온 시민단체가 검찰의 특활비 자료 폐기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고발인으로 참여한 5개 시민·사회단체는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고 국회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시민단체가 직접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검찰을 고발하면 검찰이 검찰을 제대로 수사할까? 그러니까 탈탈 털었다는 건 개뻥~

18.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정보공개 행정소송에서 시민단체가 잇따라 승소했습니다. 지난해 8월 ‘대통령비서실 5급 이상 직원 명단 공개를 다투는 1심 소송’ 승소에 이어, 이번엔 대통령비서실이 쓴 특수활동비 등 집행내역과 지출증빙자료, 수의계약 업체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동안의 특활비 카드 사용 내역이 0원이라는 건 전부 현금 지출했다는 건데… 막 갔다 쓴 거지~

19. 경북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가 2017년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 탓이라며 수사가 필요하다는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지열발전 주입공에 물을 주입하다가 엄청난 사상자와 함께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며 문 전 대통령 등을 고발했습니다.
뭘 해도 문재인 정부 탓하는 거야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지열발전은 이명박의 공로 아닌가요?

20. 지난해 말 시작된 담뱃값 인상 논란이 연초까지 이어지면서 담배업계와 애연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담뱃값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총선 후 담뱃세 인상 추진은 시간 문제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세수가 한두 푼 빵구난 것도 아닌데, 아무래도 간접세가 만만한 모양이지요~ 담배 끊어야 합니다~

21. 세종대 연구실이 11종의 생수와 다중시설의 수돗물, 가정의 수돗물을 비교한 결과 5종의 생수에서 일반 세균이 검출됐지만, 수돗물에서는 전혀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수돗물은 다른 샘물보다 수질 관리하는 항목이 더 많아 관리적 측면에서 생수는 수돗물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불안하면 가정용 정수기는 몰라도 생수라는 이름의 물을 굳이 사먹을 필요는 없어 보여요~

김종인 “한동훈, 윤석열 문제 있는 것 알아 그늘 못 벗어나“.
이준석, ‘개혁 오렌지’ 당 색 공개 “젊음·대담함 상징”.
‘1992 맨투맨' 저격한 민주당 “한동훈 이정도면 고질병”.
이소영, '국회의원 50명 감축' 한동훈에 "윤 임기 줄여라".
‘성희롱 의혹’ 현근택 총선 불출마 선언 “심려 끼쳐 죄송”.
국민권익위 “이재명, 응급헬기 이송 관련 조사 착수”.
윤석열 “91개 부담금 전면 개편” 세수 24조 줄어드나.
설 연휴, 대체공휴일 포함 통행료 면제, 비대면 진료 허용.

시작하는 재주는 위대하지만, 마무리 짓는 재주는 더 위대하다.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년초의 계획은 보통 소박한 것보다는 원대한 꿈을 꾸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계획을 한층 더 크고 멋진 꿈으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하던 일을 말끔히 마무리 짓는 일이 먼저입니다.
하던 일 팽개치고 또 다른 꿈을 꾼다는 것은 그래서 허무맹랑한 꿈에 불과한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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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단통법’, 10년 만에 진짜 사라질까? → 시장 혼탁을 막는다는 취지지만 모든 소비자에게 똑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원칙이다 보니, 통신사의 시장 경쟁을 막아 오히려 휴대폰 가격 인하를 막고 있다는 지적. 최근 폐지 여론 늘어.(헤럴드경제)


2. 아이들은 줄었지만, 고가 아동복 시장은 성장 →국내 유소년인구(0~14세)가 2020년 632만명에서 2022년 594만명으로 감소하는 동안 아동복 시장 규모는 9120억원에서 1조2016억원으로 오히려 늘어. 고가격 전략이 통했다는 얘기.(헤럴드경제)


3. 왕이 있는 군주국, 세계 28개국 → ▷유럽 11개국 =영국, 스페인,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모나코, 안도라, 리히텐슈타인 ▷아시아 7개국=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부탄, 캄보디아, 부르나이, 통가 ▷중동 7개국=사우디,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오만 ▷아프리카 3개국=모르코, 에스와티니, 레소토. 중남미는 없어.(문화)▼



4. 실점보다 무서운 ‘옐로카드’ 5장... 손흥민, 김민재, 조규성, 박용우, 이기제 → 대표팀 비상. 누적 2장이면 다음 경기 출전 금지, 8강전까지 추가 없이 마치면 누적된 경고 소멸, 즉 8강전에서 경고 1장을 추가하면 4강전에 결장해야. 현재 일본, 이란은 1장, 호주는 0,(문화)


5. ‘남한은 불변의 주적’, ‘동족, 통일 개념 삭제’... 김정은 연일 강경 발언 왜? → 총선 앞두고 고도의 정치적 목적. 정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가장 민감해 하는 문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추진. 북한이탈주민도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임을 확인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쏟는다는 방침.(문화)


6. 무법의 ‘사슴 섬’이 된 영광군 안마도 등지의 사슴 포획키로 → 1980년대 축산업자가 플어 논 10여 마리가 지금은 수백마리. 아무도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상태에서 농작물과 자연을 훼손 해왔지만 관련법 공백과 부처 간 입장 차이로 그동안 방치. 이번 국민권익위 조정안, 환경부, 농림부 등 수용.(문화)


7. 건설 현장 진출 2030 늘고 있다 → 대기업, 공무원 떠나 인테리어 필름, 섀시 기술 등 배우는 젊은층 늘어. 대기업은 고용 안정성, 공무원은 임금에 불만족... 실제 2022년 건축 분야 기술 시험 응시인원은 5년(2018년)에 비해 43% 늘었고 20·30 비중도 2020년 44.0%, 2021년 44.3%, 2022년 47.0%로 매년 증가. 제대하자마자 인테리어 기술을 배웠다는 24세 한 청년은 한 달에 20~25일가량 일하는데, 연봉은 5000만원 정도라고 만족 표시.(아시아경제)


8. 베트남 오토바이 → 1억 인구에 오토바이 등록대수는 약 5000만대로, 인구 2명당 1대에 달하는 수치다.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으로 베트남 정부가 올해부터 일정 환경기준 이하 오토바이의 통행을 제한키로 결정해 전기 오토바이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헤럴드경제)


9. 물가 고점 찍었나…수출입물가 2개월 연속 하락세 → 국제 유가, 환율 안정 영향. 지난해 12월 수입물가지수 전월 대비 1.7% 떨어져. 전년 대비로는 4.1% 하락.(아시아경제)


10. 한 세대가 지나면 이것도 표준어가 될까? → ▷‘선생님이 너 오시래’ ▷‘손님, 커피 나오셨습니다’ ▷‘먼저 계산하실게요’, ‘7번 아이언으로 치실게요’...(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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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이번 ‘아시안컵’에 기대가 큰 이유 → 축구 아시아 최강을 자부해왔지만 사실상 첫 우승 도전,.. 한국이 우승한 1회(1956년), 2회(60년) 대회는 4개국 출전. 이번 대표팀은 손흥민 등 해외파가 61.5%, 평균 나이 28세, 평균 A매치 31경기로 베테랑... 스포츠 베팅업체들도 우승 후보를 일본(피파랭킹 17위), 한국(23위), 이란(21위), 호주(25위) 순으로 전망.(경향)


2. 영재고 재학생들 절반이 사교육비 월 150만원 이상 →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외고학생들이 일반고에 비해 사교육비 더 많이 써. 월 150만원 이상 지출 ▷영재고 43.8%, ▷과학고 38.5%, ▷자사고 29%, ▷외고 21.7%... 일반고(7.1%)의 최고 6배.(경향)



3. 원전 연료를 30% 넘게 러시아에 의존 → 위험하다. 미국 하원에선 러시아산 농축우라늄 수입금지법이 통과됐다. 러시아 원유·천연가스에 중독됐던 독일처럼 되기 전에 원전 연료 생산 기반 조성에 나서야 한다.(문화, 이미숙 논설위원 시론)


4. 대만 → 대만은 전 세계 반도체 칩의 63%, 첨단 칩의 73%를 공급하고 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중국-대만 전쟁이 발발한다면 대만이 입을 수 있는 경제적 피해는 GDP의 40%, 한국은 23.3%, 중국은 16.7%, 미국은 6.7%에 달한다고 전망한 바 있다.(아시아경제)


5. SNS, 위조 신분증 불법광고 만연 → ‘위조 운전면허증 130만원’... 단속에도 걸리지 않는다 불법 거짓 광고. 경찰 관계자, ‘신형과 구형에 관계없이 운전면허증에 기재된 면허 번호만 입력하면 전산에 등록된 면허 소지자의 신상 명세와 사진 정보, 범죄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아시아경제)


6. 딸기, 겨울 제철 과일? → 프렌차이즈 커피점, 호텔들 딸기 마케팅이 한창이지만 본래 딸기의 제철은 4~6월이다. 하우스 재배기술이 제철을 바꾼 경우이다. 군고구마도 겨울 먹거리이지만 고구마의 제철도 늦여름~가을(8~10월)이다.(아시아경제)


7. 물가 안정용 미국산 계란, 한판에 4990원 → 112만개 대형마트 통해 원가 이하 공급. 실제 미국 계란 현지 가격은 한개 161원으로 국내산(171원)보다 근소하게 싸지만 항공료, 운송비, 통관비 등을 반영하면 원가는 국내산 계란의 2배로 정부가 밑지고 공급하는 것.(헤럴드경제)


8. 한-일 해저터널 → ‘경부고속도로’도 당시엔 모두가 반대... ‘부산~쓰시마~이키섬~규슈 후쿠오카’로 이어지는 약 200㎞ 코스. 우리 전문가들은 건설기간 약 10년, 총 공사비용은 대략 100조(단선)~200조원(복선) 추산, 이 가운데 3분의 1구간만 한국이 맡으면 10년간 해마다 3조~7조원만 투입하면 가능. 세이칸 해저터널(54㎞)이 개통돼 기술적인 문제는 이미 해소됐다고 본다.(장준영 헤럴드경제 고문, 전 항공대 초빙교수)


9. 외지인 서울 아파트 매수 비율 역대 최고 → 지난해 1~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총 3만 4649건 중 8547건(24.7%)은 외지인(서울시 외 거주자)이 매수한 거래.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데이터를 취합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매경)


10. 계산기, 엑셀의 등장으로 ‘주산’이 사라진 것처럼 AI 등장으로 영어 장벽도 사라질 것... → 1990년대 시작된 인터넷 보급이 영어를 세계 표준어로 가속화시켰지만 AI의 등장은 영어 장벽을 없애고 관련 산업도 급속도로 위축시킬 것...(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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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양극단·증오 온상 된 정치 유튜브 → 이재명 대표 입원 후 서울대병원에만 60여 명이 셀카봉... 서로 다른 성향의 유튜버나 매체에 대해선 취재 방해도. 아니면 말고식 가짜뉴스 정치 유튜브가 늘고 있는 건 결국 ‘돈이 되기 때문’...(중앙선데이)▼



2. ‘민족’보다 ‘민주’ 선택한 대만 → 대만 총통 선거, 親美, 독립파 ‘라이칭더’ 민진당 후보 당선. 민진당 3연속 집권. 중국과 갈등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청년층과 중도층의 이반 등으로 고전이 예상됐지만 중국의 홍콩 탄압, 군사위협에 反中 표심 ‘라이칭더’에 몰려.(국민)


3. 복잡해도 너무 복잡한 골프 규칙 → 1744년 한 페이지에서 시작된 골프 규칙은 2023년 200페이지 책이 되었다. 2023년 기준 예외 조항만 148개로 늘어났다. 다행히 2019년부터는 골프를 ‘일반적인 플레이(General play)’와 ‘경기(Competition)’로 나누고 규칙을 달리하고 있다.(중앙선데이)


4. 프로야구, ‘피치 클락’ 도입 → 전반기 시범 운영키로. 피치 클락은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투수가 정해진 시간 안에 투구해야 하는 규정이다. MLB에선 ‘주자 없을 때 15초, 있을 땐 20초 이내’에 투구해야 한다. 어기면 페널티로 ‘볼’ 하나를 부과한다.(중앙선데이)


5. 美-英, 예멘 반군 ‘후티’ 공습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에 맞서 팔레스타인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후티 반군이 홍해 무력 봉쇄한 것에 대한 조치. 국제유가도 들썩... 홍해와 유럽을 잇는 수에즈운하는 국내 가전업계 전체 해상 운송량의 10%가량이 통과하고 있다.(동아 외)


6. 바늘로 피 안내고 혈당 측정 → 한국 스타트업 개발, 측정기를 손목에 갖다 대면 ‘광음향’기술로 혈당 측정. 올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내년에 판매 계획. 내년 미 FDA 승인 신청도 추진 아직 FDA 승인을 받은 피부를 뚫지 않는 혈당 측정기는 없다.(동아)


7. 법정 최저 음주 연령 → 대부분의 국가에서 18세. 미국은 21세, 반대로 유럽의 빠른 나라는 16세. 음주연령 제한의 역사는 100년도 안된다. 프랑스는 1956년 14세 미만에게 와인을 파는 것을 금지하기 전까지는 학교 매점에서도 와인을 팔았다.(매경)


8. 이제는 창당도 절약 실속형 → 창준위 200명 이상, 시·도당 5곳에 각 1,000명씩 총 5,000명 이상을 모으면 창당 가능. 온라인 당원 모집, 창당대회 유튜브 중개로 과거 수억원 소요되는 보여주기식 거대 창당대회 사라져. 당원대상 건당 10원 드는 문자도 최소화, 메일(0.5원)로 대신하기도.(한국)


9. 한 달 새 3배 뛴 국제 해운 화물 운송비 →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화물선 공격, 미군의 반군 거점 공습으로 홍해~이집트 항로 해상운임 급등. 상하이~유럽 항로 기준 1TEU(6m 길이 컨테이너 1개)당 3,103달러로 지난달 1일(1TEU당 851달러)보다 3.6배.(한국)


10. 곰칫국은 ‘곰치’가 아닌 ‘꼼치’로 끓인다 → 학술상, 사전상 진짜 곰치는 뱀장어 모양에 날카로운 이빨 때문에 사납게 보이는 생선이다. 식용 하지 않는다. 우리가 먹는 곰칫국에 들어가는 생선은 ‘꼼치’다. 지역에 따라 ‘물텀벙’ ‘물곰’ ‘물잠뱅이’ 등으로 불린다. 지역에 따라 ‘물메기’나 ‘미거지’를 재료로 쓴다. 꼼치, 물메기, 미거지는 너무 닮고 지역마다 이름도 혼용돼 국립수산과학원이 구분법을 상세하게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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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친윤계의 핵심 이철규 의원의 인선 배경에 대해 ‘윤심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그렇지 않다. 지금 당을 이끄는 것은 나다. 그리고 공관위원장도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당을 이끄는 건 윤석열 아바타 너고, 이철규가 공관위원이니 말 다 한 거지~

2.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공천관리 위원들의 총선 불출마 여부와 관련해, 그런 규정이 있지 않다고 부인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공천시스템은 규칙이 정해져 있고, 거기에 맞출 거라며 이기는 공천, 설득력 있는 공천은 공관위원장과 자신이 직접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심판이 선수로도 뛰겠다는 얘기인데 그게 어떻게 공정한 룰이 될 수가 있다는 건지…

3.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맡게 된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특별히 개인적인 것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용산발 공천 우려에 대해 ”저를 위원장으로 한 것 보면 아니라고 본다. 저 믿어달라, 쿨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반도 하는 말이나 그동안의 행실로 보면 한덕수 같다는… 한마디로 바지 사장이라는 거지~

4. 민주당은 경찰의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수사 결과를 두고 “원점 재검토하라”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말 납득이 안 된다. 어느 누가 납득이 되겠느냐”며 “수사 원점에서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검토하고 다시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말했습니다.
김구를 암살했던 안두희도 단독 범행이라고 했지만, 그걸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거…

5.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며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방침을 밝혔습니다. “다주택자 규제도 완전히 바꾸겠다”며 “서민과 임차인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국 당근은 다주택자에게만 갈 뿐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언제 적 낙숫물 효과를 다시 들먹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부자만 감세~ 부자만 감사~ 아닌가?

6. 이준석 전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오영환·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합류를 공개적으로 제안하며 제3지대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오 의원과 김 의원께 신당에 와서 본인들이 무력감을 느꼈던 정치 현실을 한번 바꿔보시라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느꼈을 무력감을 왜 남에게 덧씌우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영환이 거길 왜 가냐?

7. 이낙연 전 총리가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허물어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제2의 건국’에 나서야 한다는 각오로 새로운 정치에 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후목불가조‘ 썩은 나무로는 조각을 할 수 없다고 하셨다던데… 썩은 뿌리는 당신 같은데…

8. 조응천 의원은 윤영찬 의원이 '현근택 성희롱 의혹'이 보도되기 전부터 민주당 잔류를 고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천 때문에 저희가 나간다고 하는 것은 원칙과상식이 새로운 정치에 기풍을 진작하는 것에 대해 손상을 가하고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태 따슨 밥 먹던 집 떠났으면 살던 집구석 탓하지 말고 자기 할 일만 하는 게 인간적이지 않나?

9. 진중권 씨가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조응천, 이원욱 의원을 두고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다르게 민주당은 팬덤정치가 구조화됐다"며 "이재명 대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와도 얹혀서 간다. 그래서 지금 거기 있어 봤자 정치적 미래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팬덤정치가 없었던 분이 단 한 명이라도 있었나? 무슨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10.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총선 승리를 위한 조건으로 "20, 30, 40대 유권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참신성이라고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 정치권에 굉장히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올겨울 한파에 참신이 다 얼어 죽으면 몰라도 한동훈이 참신하다는 건 아니지 않나?

11.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영입 인사와 비대위원들의 과거 발언이 잇달아 구설에 휘말리면서 정치권에선 “한 위원장의 ‘자유투(자격증·유튜브·투사) 인사’ 부작용"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구설에 오른 이들은 정치권 입문 전, 유튜브와 SNS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람 잘 날 없는 걸 두고 신선한 바람이라고 한다면야 할 말은 없다마는… 폭탄 제거반 보내야 할 듯~

12. 국민의힘의 유일한 호남 지역구 재선인 이용호 의원이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정치적으로 돌아갈 길을 다 불태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유일한 영입 의원으로 마포갑에서 승리해 수도권 총선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에 가는 순간 갈 길을 잃은 건 아니고? 그건 그렇고 몸을 불사른 조정훈은 어쩌라고~

13.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 배경으로 ‘개딸’ 같은 강성지지층이 없는 점을 꼽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당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5선으로 만들어준 유성을을 떠날 수 없다”며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한 환영과 격려를 해주는 사람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장은 국민의힘에 한 석 늘어 좋아 보이지만, 민주당은 혹 떼고, 국민의힘은 혹 붙인 꼴이라고 봐~

14. 이성윤 전 지검장이 "디올 백과 양평고속도로를 아우르는 김건희 종합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 재임 시절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을 탈탈 털었느냐’는 질문에 "피가 거꾸로 솟는 얘기"라며 ”수사 당시 검찰총장이 윤석열인 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태 소환조사 한번 못하면서 계속 수사 중이라는 검찰이 대체 탈탈 턴 건 뭔지 좀 꺼내 봤으면…

15. 국민의힘과 정부는 금융권과 협의 결과 2021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000만 원 이하 대출 연체자 중 오는 5월 말까지 채무를 전액 상환한 사람에 대해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혜 규모는 최대 290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5월 말까지라고 하는 걸 보면, 아주 작정하고 표를 달라는 거 같은데, 너무 노골적 아니냐?

16. 정부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지난달 법원이 형제복지원 피해자 2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총 145억8천만 원의 배상액을 인정하자 법무부는 항소 기한을 하루 앞두고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국가 폭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에게 우선 머리를 조아리고 사과부터 해야 정상 아닌가?

17.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 “국론이 분열될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표한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한 비대위원장이 특별법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정쟁화한다”며 “참사에 진보·보수 어디 있냐”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국가기관의 부실한 시스템을 지적하기만 하면 정쟁이라고 호들갑인데 그럼 정쟁 아닌 게 어딨니?

18. 보건복지부는 매달 25일에 최대 2배 인상된 부모급여가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부모급여를 처음 받기 위해선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생후 60일이 지나 신청할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부모급여를 지급해 늦게 신청하면 그만큼 손해입니다.
출생 신고를 했으면 아이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닌데 뭘 또 신청을 하라는 건지… 꼭 주고도 욕을 먹냐~

19.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아줌마'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승객들에게 회칼을 휘둘러 3명에게 중상을 입힌 3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징역 8년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너무나 중대한 사안"이라며 "원심 형량을 바꿀만한 사정이 없어서 전부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가방 안에 회칼을 가지고 다녔다는 게 제정신은 아니었겠지만,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 겁니다.

20. 한국 여권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얼마나 되는지를 합산한 세계 여권 파워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일본과 공동 3위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 여권의 경우 전 세계 227개국 가운데 193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건 사실이지만, 일본은 1위에 올라섰고 공동 1위가 6개국이면 7위라고 해야 맞지 않나?

서울의 소리, 플레이보드 유트브 정치 뉴스 부문 7위.
조선, ‘디올 백’만 아니었다면 김건희 특검은 꽝이었다.
한동훈 영입 인재 1호 박상수, 시사저널 기자 손배소.
이준석 "한동훈, 윤에 할 말 안 하면 제2의 황교안 될 것".
이원욱, ‘이재명-정성호 문자’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같아.
이정현 "광양‧곡성‧구례 출마, 천지개벽 일으킬 것".
윤석열의 친구 석동현 송파갑 출마. 내부 경쟁 치열.
박민식 "서울 영등포을 출마 운동권 이념 세력과 승부".
안철수 “이삭줍기 소용없어” 이준석 “국민의당이 그랬다”.
이수진 "잘 모르는데 결정해야 하는 윤석열 고충 이해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잠언 16:18 -

살던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새집을 마련하겠다며 떠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태 바람을 막아주고 눈비를 피할 수 있었던 집에 온갖 험담을 하며 떠나는 것은 별로 유익해 보이지 않습니다.
꼭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그 교만함은 결국 패망의 선봉이 되고 말 것입니다.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본 품성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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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한민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 한국여권으로 세계 227개국 중 193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 1위 그룹은 194개국 입국 가능한 일본, 싱가포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6개국에 이어 2위 그룹(한국, 스위덴, 핀란드).(문화)


2. 가방에 몰래 녹음기, 교사 아동학대 증거능력 인정 안돼 → 대법, 아동학대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파기. 대법원은 녹음된 내용이 아동학대에 해당되는지는 판단하지 않아. 웹툰 작가 주호민 씨 자녀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문화)


3. 인천~제주 배편 없어지나 →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인 2021년 재운항을 시작한 인천~제주항로 다시 사라질 위기. 유일 정기 취항선 '비욘드', 엔진 고장 등으로 휴항 반복하다 면허 반납키로. 세월호 사고 후 운항조건 까다롭게 강화... 선사들 기피해 장기 공백 전망.(매경)


4. 삼성물산, 세계 2위 초고층 빌딩 완공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상 118층(지하 5층), 높이 679m ‘메르데카118 빌딩’ 준공. 2009년 준공된 세계 1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828m)도 삼성이 시공, 삼성물산은 세계 1·2위 건물을 모두 지은 기업이 됐다.(문화)


5. 비트코인, 미 증권시장 제도권 진입 → 미 증권위원회,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최종 승인. 뉴욕증시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고 투자 가능. 이미 비트코인 선물지수 상품은 있었지만 선물 거래 기반인 만큼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만 매매를 할 수 있었다고.(헤럴드경제)


6. 국내 연예기획사 4774개 →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등록 연예기획사는 4774곳. 이 중 82.3%인 3930곳이 서울에 등록돼 영업을 하고 있다.(헤러드경제)


7. 즐거운 점심시간은 옛말... 평범한 체인점 점심도 만원으로는 엄두도 못내 → 김밥 체인점 김가네의 기본 김밥은 4500원부터, 고봉민김밥도 3800원부터 시작...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이 공개한 작년 외식 물가 상승률은 6.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6%의 1.7배.(아사아경제)


8. 연체기록 삭제 ‘신용사면’ → 2000만원 이하 채무 연체자 중 전액 상환자에 한해 연체 기록 삭제 추진. 대상자는 최대 290만명 추산. 통상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금융기관과 신용평가회사에 그 정보가 공유되며 최장 5년간 신용등급, 대출에 부정적 영향...(세계)


9. ‘등산 로봇’ 개발 → KIST, 착용하면 다리 근력을 30% 높여 등산도 거뜬하게 해낼 수 있게 돕는 웨어러블 로봇 ‘문워크 옴니’ 개발. 65세 남성을 대상으로 검증한 결과 북한산 해발 604m 영봉까지 왕복 3시간 코스 등정 성공. 실용화되면 신체기능 저하자에 유동 할 듯.(세계)▼



10. 20만~30만원대 갤럭시 스마트폰 출시 임박 →'갤럭시 A15' 국내 모델 전파 인증 마쳐.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이미 출시. 베트남 가격 약 26만8000원. 6.5인치 화면, 5000만화소 후면 카메라, 5000㎃h 배터리, 128GB 저장 공간, 전작 A14는 국내 출시 안했다고.(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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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대표가 피습 당한 지 8일만 퇴원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고 타협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건이 증오의 정치,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원수를 시해해도 꼭 반역이라고 볼 수 없다’는 놈이 권익위 부위원장인데 그게 될까?

2. 경찰이 이재명 대표 암살 미수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모 씨의 당적 정보와 범행 전 작성 글의 전문을 끝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정치적 파장을 우려해 범행 배경과 동기를 드러내는 핵심 정보를 감추거나 선별적으로 공개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당적도 비공개, 태극기부대 참여도 비공개, 좌파저지를 위해서라는 글도 비공개.. 근데 다 알아~

3.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양극화된 한국에서 야당 대표에 대한 칼부림 공격이 충격을 주었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범 김모 씨의 실명과 직업 등 신상명세를 전부 공개했습니다. 경찰이 비공개하기로 결정한 정보가 외신을 통해 흘러나가며 경찰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을 통해 국내 소식을 전해 들었던 박정희 전두환 시절도 아니고, 뉴욕타임스 압색 할까 겁난다.

4.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 논란과 관련해 "현재 그는 제1야당 대표다. 그 정도는 양해하는 게 옳다"고 재차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나도 이재명 대표 같은 사람은 싫다. 그러나 그도 현재는 제1야당 대표"라며 "실체는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반문했습니다.
헬기 가지고 야단법석 떠는 인간 중에 김건희 디올 백 가지고 떠드는 인간을 단 한 명도 못 봤다는 거~

5. 윤석열 대통령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정부는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법도 제도도 다 필요 없고 일단 선거가 코앞이니 막 지르고 보겠다는 건데, 자기 공약부터 좀 지키지~

6. 윤석열 대통령이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를 약속하면서 "우리가 '있는 사람한테 더 뜯어내야지' 생각하기 쉬운데 그게 사실은 중산층과 서민을 죽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유 자체에 대해 과세해버리면 일자리 손실을 보고 부가가치 생산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부자 감세는 계속될 것이고 부족한 세수는 중산층과 서민한테 뜯어낸다는 얘기임~

7.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토론회 형식의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여당의 총선 지원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 기조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시민이 참석해 정부가 발표하는 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일종의 ‘홍보회’로 치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여행이 너무 많다고 비판하니까 대한만국 방방곡곡 나들이에 나선 모양입니다. 먹빵도 하고~

8.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씨 논란과 관련해 “제2부속실 설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감찰관에 대해서는 ”이미 존재하는 제도이니 국회에서 추천하면 된다. 문재인 정권은 내내 추천하지 않았다”면서 “우리 당은 민주당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의도 사투리는 쓰지 않겠다더니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여의도 사투리를 쓰고 있다는 걸 모르나?

9.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특정 유튜브 방송 출연진 3명이 연달아 한 위원장에 의해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민의힘의 비대위원인 김경율 회계사와 민경우 시민단체 길 대표 그리고 인재 영입 1호 박상수 변호사가 서민 교수가 운영하는 ‘빨대왕’ 출연진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이 미국 출장까지 가서 FBI에서 배워 왔다는 게 저런 놈들만 골라내는 것인가 봐요~

10.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인재영입 1호' 박상수 변호사가 8년여 동안 '가명'으로 로스쿨 입시 강사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조계에선 박 변호사가 변호사법에 따른 겸직 허가를 언제 신청했는지, 가명으로 벌어들인 돈의 세금은 제대로 납부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명분과 원칙도 없고, 공정과 상식도 저버리고… 하긴 윤석열 아바타가 이 정도는 해야 상식이지~

11. 박은식 비대위원이 과거 SNS에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폭탄 던지던 분이 국제 정세와 나라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해 잘 알까?”라고 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노예제에 의존하던 조선과 근대화된 대한민국 사이의 큰 간극에 결국 일제강점기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역사의식이 부족하면 책도 좀 보고 그게 싫으면 하다못해 영화라도 좀 봐라 인간아~

12. 나경원 전 의원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왜 국민들이 이렇게 특검에 찬성할까, 거부권 행사에 반대할까 그런 부분은 우리도 반성해야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가지는 대통령 측근들,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우려들은 정리하는 절차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김건희 눈 밖에 났다고들 하던데 이렇게 막 디스하고 그래도 살 만한가 모르겠네~

13. 이낙연 전 대표의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대선 자신을 지원했던 경기지역 핵심 의원들이 전과를 다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화나 노동운동과 관련한 것도 아니어서 총선을 목전에 두고 지역구에서 곤궁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러게 입을 함부로 놀리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화를 입는다는 걸 아셨어야지~

14. 민주당 탈당 선언을 한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이미 이낙연 전 대표, 정태근 전 의원‧박원석 전 의원 등과 함께 신당 창당 실무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칙과상식이 가장 먼저 손을 맞잡은 세력은 정 전 의원‧박 전 의원이 공동대표인 '당신과함께'였습니다.
한 명은 한나라당 출신, 한 명은 정의당 출신이라고 하니 정말 ‘당신과함께’ 다함께 차차차~ 맞네…

15.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4인방 가운데 한 명인 윤영찬 의원이 탈당회견을 목전에 두고 민주당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윤 의원이 당 잔류로 마음을 돌린 데는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 중이던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의혹 사건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반드시 무슨 일이 있어도 뱃지는 달고 보자는 신념은 확실하네… 왔다리 갔다리~

16.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타 신당과의 연대 때문에 저희 스케줄이 꼬이는 것은 곤란하다"며 다른 신당 상황을 지켜보다 개혁신당 일정이 늦춰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원칙과상식과 화학적 결합 등 모든 옵션을 적극 열어놓고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에 입당한 사람이 4만 명이라고 하는데 국힘과 민주당을 탈당한 사람은 몇 명일까요~

17. 이태원 참사를 수사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지만, 검찰은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태원참사특별법이 꼭 필요한 이유가 이런 거 아니겠냐고… 제발 유가족 편에서 생각 좀 하자.

18. 광주의 한 40대 남성이 최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한동훈 XXX'라는 위협 글을 올렸다가 연행된 사건을 놓고 '공권력 남용'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경찰의 긴급체포는 남영동 대공분실을 연상케 하는 검찰독재정권의 공안몰이이자 인권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 문제는 장애가 있는 사람을 제주까지 연행해서 영장이 기각되자 제주에서 그냥 풀어 줬다는 거~

19. 2023학년도 수능 영어 문제 지문이 일타강사의 모의고사 문제 지문과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자 교육 당국이 “앞으로는 수능 출제 위원들이 입소한 이후에도 사교육 업체 모의고사를 입수해 수능 문항과 유사성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수능 이의신청 처리 방식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입시 학원이 대체 몇 개인 줄은 알고 이러는 걸까? 그럴 바엔 차라리 AI로 문제를 내지 그러셔~

20. 지난달 러시아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헐값 14만 원에 매각된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약 2년 만에 재가동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부총리는 “올해 중반 안에는 현대차 공장에서 차량 조립이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남 탓만 할 줄 아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 윤석열이 이건 누구 탓을 하려나 모르겠네…

21. 회사를 그만두면서 업무용 파일 4천여 개를 삭제하고 회사 홈페이지를 초기화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1심에서 벌금 500만 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쇼핑몰 수익 배분 등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업무용 파일을 삭제하고 홈페이지 양식을 초기화하고 퇴사한 것입니다.
갑자기 자기들 요구 안 들어준다고 탈당한 그분들이 떠오르는 이유가 다 있겠지요?

윤석열 ”변진섭 노래에 감흥 받아 국정 운영 방향 잡았다“.
이재명 카라 덕에 살았다 “목에 먼저 칼 닿았다면 치명적".
이준석 "영부인의 역할과 의무, 법조문으로 명문화해야".
사면 복권 전병헌, 총선 부적격 판정에 “잘못된 결정” 반발.
박상수 "신도시 맘들, 부동산 상승기에 기획 이혼소송".
천하람 “윤영찬 잔류 굉장히 아쉬워 국민 기대 동떨어져”.
진중권, 국민의힘 입당 이상민 "계속 정체성 부딪힐 것".
빨간색 목도리의 이상민, ‘6선’ 언급하며 자신감 보여.

증오는 가슴에서 나오고, 경멸은 머리에서 나온다. 어느 감정도 완전히 우리의 제어하에 있지 않다
- 쇼펜하우어 -

세상에 완전체인 사람은 극히 드물거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내 옆에 있는 친구이며 당신이며 벗과 동지입니다.
오늘도 부족한 내 모습은 고백하며 언제나 당신이 있기에 완전을 꿈꿉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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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여행수지 적자 갈수록 태산... 한류 열풍 왜 못 살리나 → 지난해 11월 한달간 여행수지 적자가 1,7조(12억 8000만 달러). 고물가·고금리에 살림살이가 빠듯해도 씀씀이를 줄여 해외여행에 나서는 이들 늘어, 문제는 들어오는 관광객은 그만큼 늘지 안고 있다는 것.(헤럴드경제)

*한달 여행수지 적자가 한류로 급증했다는 라면 1년 총 수출액(2023년 9.5억달러)보다 많아


2. 전두환을 전두환이라 못하는 한국 영화... 왜? → 명예훼손 소송 등 부담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2019년에 낸 ‘실화 기반 영화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실명 쓰기’에 부담 줘. 실제 10·26 소재 영화 ‘그때 그사람들’(2005년)은 개봉하기 전부터 송사에 휘말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면했지만 세 장면을 삭제한 뒤 상영하라고 결정된 바 있어.(문화)


3. 우울증 100만명, 진료비 1인당 53만원, 연 5000억 넘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과거에는 ‘F코드’(정신 질환 관련 질병분류기호)가 기록에 남는 걸 기피해서 정신과 치료를 잘 안 받으려고 했던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 인식 개선 된 것도 숫자 증가 이유.(세계)▼



4. ‘1인 미디어’ 시대 → 국세청 소득신고 한 유튜버 3만명... 2년새 12배 늘어. 상위 1%는 年평균 7억 수입. 하위 50%는 40만원밖에 못벌어. 영상의 길이와 노출도, ‘좋아요’ 수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고 또 조회 수 1000회당 수익(RPM) 역시 매월 다르기 때문에 “구독자 OO만 명, 조회 수 OO만 회면 얼마를 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그래서 수익을 공개하는 유튜버마다 그 수치가 천양지차다.(문화)


5. 비싼 드라마 싼 대신 예능프로? → 예능 프로그램 제작비는 드라마와 비교해 저렴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우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제작비가 회당 10억에 이르는 상황’이라면서 ‘10억이면 예능 프로그램 한 시즌 전체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헤럴드경제)


6. 법원, ‘범죄 수익으로 여생 편히 살겠다는 생각은 말라’ → 2215억원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전 팀장(47세), 2심도 징역 35년... 앞서 1심은 피고인은 처벌을 감수하고 돈을 빼돌렸고 출소 후 이를 향유하겠다는 계산을 한 흔적이 보인다며 징역 35년을 선고했다.(아시아경제)


7. 70대 이상 인구, 20대 인구 추월 → 오늘이 가장 젊은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10일), 지난해 말 우리나라 인구는 5132만 5329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명 감소. 70대 이상이 631만 9402명으로 20대 인구 619만 7486명보다 많아져.(서울 외)


8. 소방청, 채용 체력평가 남녀 동일기준 적용키로 → 그동안 남녀 체력차이를 고려해 남성은 악력 60㎏ 시 만점, 여성은 37㎏ 이상 시 만점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여성에게 유리하게 적용해 왔으나 2027년부터 동일 기준 적용 계획. 그동안 체력평가에서 남성 평균 38.9점, 여성 48.8점으로 남성이 불리했다고.(경향)


9. 심해광물 채굴 경쟁 본격화 되나? → 노르웨이, 환경 오염을 우려하는 국내외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 자국 영해 내 심해 광물 탐사 세계 최초 승인. 노르웨이과학기술대는 노르웨이 영해 대륙붕에 있는 구리 매장량만 2019년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매경)


10. ‘산 넘어’ vs ‘산 너머’ → 뜻은 다르지만 둘 다 쓸 수 있다. <넘어>는 ‘버스가 산 넘어 왔다’처럼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인 반면 <너머>는 ‘우리집은 산 너머에 있다’처럼 동작이 아니라 장소를 나타내는 명사다. 동작을 나타내면 ‘넘어’, 장소나 공간을 말할 때는 ‘너머’를 쓴다고 기억하면 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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