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24/09/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계엄 괴담, 헌정질서 깨려는 것”.
1. 대통령실이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가 계속되는 상황을 대한민국의 시스템에 대한 도전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근거 없이 시민 불안을 야기하는 행위는 윤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나 정쟁 수준을 이미 뛰어넘었고, 국정 마비의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시민이 무엇 때문에 불안해하는지를 모르니 ‘윤석열 모욕’이라는 헛소리를 하는 거 아니냐고~

계엄설 거짓선동이면 ‘반국가 세력’은 근거 있나?
2.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연일 윤석열 정부의 ‘계엄 시나리오’를 주장하는 것을 두고 여권이 “무책임한 선동”, “날조된 유언비어”라고 비판하자, 정성호 의원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정 의원은 “윤 대통령이 ‘반국가 세력‘이 있다고 하는 건 증거가 있냐”고 반박했습니다.
정상적인 국민이면 당연히 하는 걱정을 비정상적인 정부가 타박하는 게 비정상적인 상황인 거지~

내수 바닥인데 ‘경제 살아나고 있다’는 윤석열.
3. 우리 경제가 더 크게 도약할 거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장밋빛 전망이란 평가가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내수가 살아날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등이 견인하며 수출이 늘어난 것 말고는 긍정적으로 볼 만한 게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대체 뭘 보고 혼자 저러나 싶다가도 부동시로 군 면제 받았다고 우기는 이유가 이거 때문인가 싶어?

국민의힘 “노동 약자 위한 개혁 논의”
4. 국민의힘은 노동 약자 지원을 위한 큰 틀의 노동 개혁을 논의할 노동대전환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대전환특위는 인구·기후 위기, 산업 구조 변화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노동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으로 ‘노동 약자 지원·보호법’ 제정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 69시간 노동을 주장하고, 노란봉투법은 결사 반대하는 인간들이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은 데~

국힘, 민주당 '또라이' 비난 발언에 사과 요구.
5. 여야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 대표를 ‘레닌’에 빗댄 강선영 의원과 강 의원을 ‘또라이’라고 비난한 민주당 의원을 두고 각각 제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또라이’ 발언의 사과를 촉구한 반면 민주당은 강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제1 야당의 대표를 공식 석상에서 ‘레닌’에 비유했으면 또라이가 맞지 그게 제정신이겠어? 또라이~

‘채해병 특검’ 오도 가도 못하고 끼어버린 한동훈.
6. 민주당을 비롯한 야6당이 '제3자 추천'을 골자로 한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발의하기로 하면서, 한동훈 대표의 처지가 더욱 난처해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여야 대표 회담을 계기로 당 안팎의 전선 사이에 끼어버린 모양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이 전선 사이에 끼어버린 건지 아니면 그걸 즐기고 있는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다는 생각이..

한동훈 "야당 특검법, 봤는데 바뀐 게 없더라"
7. 한동훈 대표가 민주당이 발의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내용을 봤는데 바뀐 게 별로 없더라"라며 사실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특검법안이 한 대표가 주장해 온 제삼자 추천 형식이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야당이 특검 후보를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말고 솔직하게 채해병 특검은 하기 싫다고 해라.

이준석 "한동훈은 '술 안 마시는 윤석열” 확신.
8.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향해 "'술 안 마시는 윤석열'이라는 확신이 다시금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 대표가 본인의 제안을 진지하게 추진해보지도 않고 이렇게 슬그머니 철회하려고 한다”며 "기어코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매하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모든 일은 뚜껑 열어봐야 안다고 하지만, 한 뚜껑은 뚜껑 열어 보지 않아도 대번에 알 수 있다는 거.

신장식 "호남은 개인전, 금정·강화는 단체전“
9. 신장식 의원이 전남 영광, 곡성 재보궐 선거에 당력을 집중하는 이유로 "야권 전체 파이를 키우는 데 노력을 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호남에, 국민의힘은 영남에 침 발라놓았냐"며 그런 사고로 인해 지역발전이 정체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경기에 나서는 사람이 이건 개인전이고 이건 단체전이라고 스스로 선 긋고 시작하는 법이 있나?

'10월1일 임시공휴일' 국무회의 의결.
10. 올해 '국군의날'인 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정부는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군의날 하루 그냥 놀지 마시고 동네방네 윤석열 정권의 치부를 소문 내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 "윤석열 국회 개원식 불참 도 넘었다“.
11.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모든 언론이 일제히 사설을 통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조선일보’는 “임기 초반부터 이렇게 대통령을 공격하고 무시한 국회는 없었다”면서도 “대통령이 새 국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에 불참한 것 역시 도를 넘었다”고 했습니다.
욕먹을 짓만 골라서 하니 욕을 하는 건데 욕먹기 싫다고 불참하는 건 모지리나 할 짓이라는 거~

안창호, 강의료 7000만 원 수입 “자료 없다”.
12. 장남과의 아파트 거래와 기타 소득 등 쟁점이 되는 기록을 국회에 전혀 제출하지 않고 있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우송대학교 강의료 수입 기록도 청문회 전까지 제출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안 후보는 강의 경력을 인사청문회 이력서에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거짓투성이의 삶을 살면서 기독교인이라고 내세우고 다니는 게 부끄럽지도 않은 모양이야.

박정훈, 해병대 간부 ‘VIP 격노’ 사실조회 요청
13.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해병대 사령부 방첩부대장, 공보정훈실장을 상대로 사실조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대령 측이 요청한 사실조회 내용에는 모두 ‘VIP 격노설’을 입증하기 위한 질문들이 담겼습니다.
귀신 잡는 해병대가 귀신 씻나락 까먹는 ‘격노설’ 앞에는 아무 소리 못 하는 걸 보면 쪽팔리지 않나?

‘이대로면 김치 사라진다’는 외신의 경고.
14.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온도 상승이 배추의 생장을 위협해 김치를 담그기 위한 배추의 재배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김치가 기후 변화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배추의 품질과 양이 나빠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치 종류가 무궁무진하고 꼭 배추김치만 있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김치는 배추김치지~

윤석열 정부 인권위, ‘권리 구제’ 줄고 ‘종결 처리’ 늘어.
민주, 대통령실 반박에도 “계엄령 사고 할 수 있는 분들”.
안창호, 저서에도 "1948년 건국" ‘뉴라이트'와 일치.
심우정 인사청문회 파행 "요청자료 중 70% 미제출".
이진숙 탄핵심판 시작. 헌재 "소추 사유 명확히 정리" 주문.
2020년 코로나 유행 당시 예배 강행한 김문수 2심 유죄.
탁현민 "윤석열, 문재인과 비교되니 질투 자격지심 핍박“.

닭은 아침을 알리고 고양이는 쥐를 잡듯이 부하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시키면 위에 선 사람은 할 일이 없어진다. 위에 선 사람이 능력을 발휘하면 오히려 일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
-한비자-

최근의 인사청문회 자리에 선 인사들을 보면 이게 과연 자기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가 있는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C급 밑에 B급도 구경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공복의 의미를 생각이나 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툭하면 CT 찾는 한국인, 방사선 괜찮을까 → 한국인의 의료방사선 검사 수는 선진국의 7배 수준. 지난해 평균 7.7건, 스위스(1.1건), EU(0.5건) 등 다른 나라에 월등히 많아. 한 해 2~3번 정도의 의료방사선 검사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아시아경제)▼

2. ‘한국 기술과 몽골 자원 협업 통해 中 의존도 낮추자’ → 한·몽골 미래전략포럼. 남한 면적의 19배, 세계 10대 자원부국... 몰골은 광물 산업이 몽골 국내총생산(GDP)의 28%, 전체 수출의 92%를 차지하고 있다.(헤럴드경제)

3. 고물가 지속... 해외 직구 증가 가속 → 2분기 해외 직구만 2조 149억원... 1년새 25.6% 급증. 지역별 중국이 61.4%. 일부 국내 온라인 판매업자들의 가격이 동일한 물건을 터무니 없이 높게 받는 사례도 속속 알려진 것도 직구 증가의 한 이유.(헤럴드경제)

4. 지자체 지원금 유흥비로 탕진하고 자녀 방치로 죽음에 이르게 한 7아이 부모 15년형 → 춘천지법. 이 부부는 곰팡이와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자녀들을 상습 폭행하고 신장질환을 앓는 여덟 살 아들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눈질환을 앓는 네 살 딸 역시 방치해 중상해를 입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향, 외부 기고 중)

5. 서서히 나오는 주4일제 실험 성과들 → 대부분 일단 성공적. 영국의 경우 61개 업체가 참가한 실험에선 임금 하락 없이 6개월 동안 주 4일제를 시행, 2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회사가 여전히 주 4일제를 시행하고 있고, 30%는 아예 영구적으로 주 4일제 도입. 생산성 높아져 기업도 이익.(아시아경제)

6. ‘단순변심’도 수강료 환불 규정, 헌재, 전원일치로 “합헌” 확인 → 질병 등 학습자의 불가피한 수강 불능 사유뿐 아니라 단순 변심이나 허위·과대광고로 수강을 중도 포기해도 적정 수준의 수강료를 반환해야 해.(문화)

7. 감독 느슨한 예산, ‘특수활동비’ 증가 → 깜깜이 예산이라는 지적에 특수활동비는 2017년 9030억 이후 줄곧 감소, 2025년엔 1207억까지 줄어. 그러나 안보비, 정보보안비 등 이름으로 유사 특활비가 신설되면서 실실적으로는 증가 일로. 2018년 신설된 안보비는 9310억, 2023년 신설된 정보비는 1594억원으로 이를 모두 더하면 내년엔 1조 2110억원에 달해.(국민)

8. 세계 2위, 독일 ‘폭스바겐’, 자국 공장 폐쇄 검토 → 1937년 설립된 후 87년 만에 처음. 구조 조정 대상 인력도 2만명에 달할 것 전망 나와.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의 35%가 중국에서 나오는데, 전기차를 비롯 중국차의 약진으로 중국 매출 급감이 주요인.(한경)

9. 英, 이스라엘에 무기수출 일부 중단 → 전투기와 헬기, 드론 부품 등 30건에 대해 수출 중단...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서방과 자국의 휴전 압박에도 고집을 꺾지 않고 있는데다 가자지구의 민간인 희생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이유.(매경)

10.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평균 연령 75세 → △60대 24만 1273명 △70대 50만 7222명 △80대 26만 3419명으로 60~80대가 대부분이지만 △90대 6926명 △100대도 36명이나 됐다.(세계)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9/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국회“.
1. 대통령실이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대표의 여야 대표회담과 관련해 “역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국회를 이젠 끝낼 때가 됐다”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다양한 민생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한 것에 일단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누구 때문에 이 지경이 되었는데 저렇게 남 얘기하듯 하는 걸까요? 왜 이걸 경험해야 하지?

대통령실 “문재인 수사가 왜 정치보복인가”.
2. 대통령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국면전환용 정치보복’이라고 한 대해 “왜 정치보복인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수사엔 성역이 없다”는 원칙적인 말로 입장을 전달했지만, 이는 야당이 제시한 ‘보복 수사’ 프레임을 반박하고 나선 셈입니다.
“수사로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라고 지껄였던 사람이 다름 아닌 윤석열인 건 알지?

민주, 문재인 수사 대책기구로 당 차원 대응.
3. 민주당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하는 것과 관련해 "치졸한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하며, 대책기구 구성을 검토하는 등 당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이재명 대표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대표는 오는 8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장학금도 월급도 뇌물이라면서 김건희 명품백은 선물이라고 우기면 니들 스스로도 낯 뜨겁지 않냐?

국힘 "정치판사 규탄" 1인시위 릴레이.
4.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방통위의 'MBC 최대주주'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한 강재원 부장판사를 향해 "삼권분립 원칙 위반"이라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실상 재판부가 행정부의 결정을 임의로 무력화시켰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행정심판이 행정부의 결정이 옳은지를 판단하는 건데 그걸 하지 말라는 게 삼권분립 위반이야~

한동훈 “계엄 준비, 거짓말이면 국기문란”.
5.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재명 대표가 여야 대표 회담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계엄령 준비 의혹을 언급하자 일제히 반격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근거를 차차 알게 될 거라는 건 너무 무책임한 얘기다“며 ”거짓말이면 이건 국기문란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도발과 독도 수호를 위해 훈련이 필요한 것처럼 무슨 짓 할지 모르는 니들 때문에 대비해야~

천준호 “'계엄령' 기획 가능성 매우 높아”.
6. 천준호 전략기획위원장이 이재명 대표가 계엄령 준비 의혹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지금 이 정권이 그런 고민과 계획을 하고, 그것을 기획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제보를 듣고 있기 때문에 이 대표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엄령이 가당키나 하겠냐는 생각들 하시겠지만, 가당치도 않은 일이 이 정권에서 벌어지고 있음~

이재명 "한동훈과 허심탄회한 대화 했다“
7.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 “상당히 진전된 대화와 공감이 있었다”고 직접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민생 부분에 대해선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합의가 됐기 때문에 앞으로 국회에서 입법하거나 정책 입안하는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허세 부리기를 좋아해서 살살 구슬리면 벽창호 윤석열보다는 쉬워 보이기는 합디다.

박찬대 "독재 미화 교과서 통과는 역사쿠데타“
8. 박찬대 원대대표가 우편향의 한국사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분명한 역사쿠데타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위안부를 축소하고 독재를 장기 집권으로 미화하고 친일파를 옹호하는 역사교과서가 은근슬쩍 검정을 통과했다"며 이는 역사쿠데타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우익이 발간한 역사 왜곡 교과서와 다를 바가 없는 교과서가 버젓이 대한민국에서 나오다니~

혁신당, '부산 금정·인천 강화' 단일화 제안.
9.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향해 오는 10·16 재·보궐선거 지역 중 부산 금정구와 인천 강화군에서 사실상의 단일화를 하자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인천 강화군에는 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을 테니, 대신 부산 금정구에서는 혁신당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세우자는 것이 혁신당의 제안입니다.
욕심낼 건 다 내면서 필요할 때만 원팀을 강조하면 그걸 원팀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닌 거 같은데.

이언주 “윤석열은 마이너스의 손”
10. 이언주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손대는 것마다 망가뜨리고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국정에 대한 기본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아무거나 덥석 받아서 지르고 오기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안드로메다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건 지가 저질러 놓고 격노까지 하니 환장할 노릇이지~

장동혁 "의료개혁 플랜B 필요“
11. 친한계 장동혁 의원이 의료개혁과 관련해 "플랜B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의료 대란을 일으킨 정부안보다 여당의 중재안을 강조한 것으로 "플랜B는 정책의 후퇴나 실패가 아니라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름이 있을 때, 같음이 더 빛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걸 이제 깨달았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진 모르겠지만, 그게 어디 한두 가지여야 말이지.

의대 교수들 "응급실 붕괴 진행“
12. 의대 교수들이 "응급실 붕괴가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에게 의대정원 증원 철회를 포함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는 ”의료 현장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가 이 지경인데 윤석열은 이마저도 기득권 카르텔의 저항이라고 생각할 게 뻔함~

조규홍 "응급실, 어려워도 진료 유지 가능“.
13.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의 응급실 상황을 두고 "어려움이 있지만 진료 유지는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응급실에서 이어지는 배후 진료로, 솔직히 이 문제는 의료계의 집단행동 이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의료개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고 주무 장관은 진료 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천하태평입니다~

군의관·공보의 응급실 배치.
14. 정부가 "현재 전반적인 응급의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볼 때 일부 어려움은 있지만, 붕괴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응급실 운영이 일부 제한된 의료기관에 15명의 군의관을 배치하고, 9일부터는 235명의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집중 배치할 예정입니다.
군의관과 공보의 빼다가 돌려막기 하면 군부대나 지방 의료는 무방비 상태가 돼도 된다는 건지…

김용현 "대통령실 용산 이전, 윤석열만 성공“
15.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청와대 이전은 역대 대통령들이 국민에 공약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윤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것"이라며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위주의 권력에서 벗어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용산을 택했다는 말은 하지 마라. 속 보인다.

안창호 “가족 동반 없었다”던 해명은 거짓.
16. 인사청문회를 앞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시절 배우자와 해외 동반 출장을 다녀오고도 국회 질의에는 “가족과 동반한 적 없다”고 거짓 해명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안 후보자는 헌법재판관 시절 다녀온 총 4번의 국외 출장 가운데 3번을 아내와 동반 출국했습니다.
금방 탄로 날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하고 들통나면 또 거짓말하는 인권위원장 후보~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에 '경찰 출신' 이충호 검토.
17. 대통령실이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 후보로 이충호 전 제주경찰청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권에서는 "경호처장은 계속 비워둘 수 없는 만큼 후보군을 좁혀가는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서울 충암고와 경찰대 4기를 졸업했습니다.
윤석열이 검찰도 못 믿겠다며 충암고 출신만 찾는다더니… 충암고 동문회를 할 모양이에요~

청와대 시설관리 노동자들 임금체불.
18.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민간에 개방된 청와대를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재단 하청업체에서 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청와대 시설관리를 ‘다단계 하청’으로 맡긴 탓에 언론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체불 발생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도 어겨 가면서 청와대를 창경원처럼 만들고 싶은 게지~

신평, 윤석열 하락은 한동훈으로부터 시작.
19.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대표를 두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야당과 협공의 자세를 취하며 압박해 들어온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위험한 하락 현상을 보인 것은 바로 한 대표가 힘을 얻고 난 다음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이 힘을 얻어서 윤석열이 쪼그라든 게 아니라 원래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종자들의 한계라고~

전원책 "윤석열 귀 잡은 사이비 누군지 궁금“.
20. 전원책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독불장군식 밀어붙이기를 하고 있어 전통 지지층마저 등을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의료대란과 관련해 현장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 귀에 달콤한 소리로 정권을 망치고 있는 사이비 전문가가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며 개탄했습니다.
진중권에게 2000명 증원은 과학적이라고 강경하게 말했다는 그분 아니고 누구겠어? 알면서~

윤 대통령 "추석 연휴 의료 특별대책 만전 기해야".
이준석 ”윤석열 집권 3년 차인데 아직도 현실 인식 부족“.
안창호 “성교육은 학교 아닌 부모가 가치관에 따라 해야”.
윤건영 “검찰, 문 전 대통령 손자 아이패드 압수한 것 맞아”.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 야간진료 중단 군의관 파견 요청.
10·16 재보궐선거 ‘서울시 교육감’ 포함 5곳 시행 확정.
정부,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이르면 오늘 결정.

날마다 하던 방식대로 하고 있다면 그건 확실히 잘못된 것이다.
-찰스 케터링-

매번 같은 방식으로 통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당장의 성과를 위해 생색내기를 하려는 것도 문제지만, 고집스럽게 자기주장만 펼치는 것도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하는 일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순발력이 좋아야 상황 판단도 잘하는 법이랍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9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수출, 올 사상 처음 일본 추월할까? → 韓, 8월까지 月 평균 10%씩 증가. 연말에는 7000억 달러 육박 전망. 반면 일본은 계속 감소세... 6915억달러 그칠 듯. 한국은 무역 통계 작성 이래 한 번도 일본의 총수출액을 앞선 적이 없다.(문화)

2. 韓, 출산 장려책보다 이주 노동자 확대해야 → 마이클 A. 클레멘스 美 조지메이슨대 교수, 이대로 가면 한국에서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가능인구는 현재 4~5명에서 40여년 후 1명으로 줄어드는 역사상 어느 나라에서도 일어나지 않았던 충격이 한국을 덮칠 것...(아시아경제)

3. 돈 걸어 잠그는 은행, 우리은행, 주택 한 채라도 있으면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중단 → 9일부터 수도권 대상. 전세자금대출도 연장 외 전 세대원 무주택자에게만 지원. 투기수요 방지를 위한 ‘초유의 강력 대책’. 다른 은행 확산 관심...(아시아경제 외)

4. 카드이용액, 청년층은 줄고 장노년층은 늘고 → 우리금융경영연구소, 8월 이용금액 분석. 20대 이하는 전년 동기 대비 -9.0%(12주 이동평균), 30대(-0.3%), 40대(-1.4%)도 마이너스. 반면 50대(+2.0%), 60대(+7.1%), 70대 이상(+15.3%) 등은 오히려 늘어.(헤럴드경제)

5. 하루 콜라 다섯병, 매일 햄버그 먹는다는 94세 워랜 버핏, 건강 비결은? → 미 포천, 생일 맞아 독특한 습관 조명. ▷8시간 가량 잠 ▷카드 게임 ▷일 안 하는날 만들어 쉬기 ▷독서 ▷감사하는 마음 ▷다른 사람과의 관계 꼽아.(동아 외)

6. ‘올 국군의 날 쉬나요?’… ‘임시공휴일’ 혼란 → 지난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군 자긍심 고취와 소비 진작을 위해 임시 공휴일안 나와. 그러나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확정 없어. 다음 달 계획을 미리 확정해야 하는 학교와 기업 등에서 조속 결정 목소리.(문화)

7. 이스라엘 인질 6명 시신으로 발견 → ‘인질 사망은 네타냐후 책임’... 1일 이스라엘 전역에서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 시위. 노동자 총연맹 총파업 압박도. 그러나 네타냐후는 전쟁 지속의지 피력.(문화)

8. 현 정부의 계속된 감세 정책... 조세부담률은 줄었지만 → 내년 조세부담률(총조세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 올해(19.1%)보다 낮은 18.9% 예상. 국민부담률(조세+ 4대보험등)도 26.8%에서 26.7%로 하락 전망. 선진 복지국가로 진입하고 있는 나라에서 조세부담률과 국민부담률이 낮아지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 세금 늘려 복지 늘리고 국가 채무도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문화)

9. 대출 막히기 전에 돈 빌리자 → 8월 가계대출 9.6조 증가, 주택담보대출 8.9조 증가, 증가폭 모두 ‘역대 최대’. ‘영끌’ 광풍 불었던 2020년 넘어서. ‘대출 막차’ 몰려 하루 새 1.3조 폭증. 신용대출도 8494억 늘어.(서울)▼

10. ‘이 돈 벌면서 이 고생?’... MZ 경찰관·소방관 중도 퇴직 급증 → 올 퇴직 소방관 75%가 10년차 이하. 저연차 의원면직 경찰관도 1년새 배 중가. 순경 공채 경쟁률도 남성 9.9대 1, 여성 24.6대 1로 남성 경쟁률이 한 자릿수에 머문 것은 20년 만...(국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9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치매 예방, 90% 가능해지다』(나덕렬 저, 전 삼성병원 교수) → 치매 유발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뇌에 쌓이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유발하는데. 문제는 10년 이상 쌓이는 동안 아무 증상이 없어... 치매로 발전하기 전에 이를 검사하고 백신 치료로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 과학적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더 시간 필요.(중앙선데이)▼
*아밀로이드 검사 비용은 200만원, 아밀로이드 백신 치료는 2500만원 안팎

2. 부동의 자영업 1위 치킨, 추락 중 → 오랫동안 자영업 ‘창업 1순위’... 그러나 2021년 이후 한식집에 밀려 2순위로 내려앉았고, 커피집(3순위)에도 밀려 조만간 2순위도 내줘야 할 듯. 폐업률도 14.2%로 창업률 14.4%와 비슷, 한 집 열면 한 집 문 닫는 상황.(중앙선데이)

3. 국민연금, 비트코인株 늘렸다 → 법에 따라 기관투자가의 암호화폐 투자가 사실상 금지된 가운데 비트코인 관련주에 우회 투자 늘려. 이미 코인 결제사업을 하는 ‘블록’에 825억원, 암호화폐 거래사업을 하는 ‘코인베이스’에 69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2분기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전체 발행액의 1% 추정 )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454억 투자.(한경)

4. 치매예방 수칙 ”진인사 대천명“ → (진)진땀나게 운동하라 (인)인정사정없이 담배를 끝는다 (사)사회활동과 긍정적 사고를 많이 하라 (대)대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라- 독서, 암산 문제, 퍼즐 등 (천)천박하게 술 마시지 말라 (명)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중앙선데이, 같은 기사)

5. 브라질, ‘X(트위트) 사용금지’ → 브라질 대법원 판결, 정부 시행. 적발시 벌금 1200만원. 지난 4월 가짜뉴스와 혐오 발언 유포 계정을 차단하도록 엑스에 명령한 것에 대해 엑스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거부한데 대한 조치. 북한·중국·러시아 같은 권위주의 국가가 아닌 나라에서 X를 차단한 국가는 브라질이 유일. 브라질 여론은 갑론을박.(국민)

6. 벤자민 프랭클린이 분노를 삭이는 법 → ‘흙수저’에서 발명가, 미국 건국의 아버지, 대통령이 아닌 인물로 달러화 모델인 단 두 명 중에 한 사람... 그는 정적들에게 분노를 담은 편지를 쓰면 24시간 뒤에 부쳤다. 그 사이 화가 가라 앉게 되면 편지를 부치지 않거나, 아니면 부드럽게 고쳐서 편지를 보냈다. 이 덕분에 인맥을 넓힐 수 있었다.(중앙선데이)

7. 결혼식에서 신부가 아버지 손 잡고 입장하는 것 ‘금지’? → 스웨덴 교회 강제규정 추진. 현재도 결혼식에서는 신랑 신부가 동시에 입장하는 것이 원칙. 그러나 최근 미국 등의 영향으로 아버지 손잡고 입장하는 사례 늘어. 성평등에 어긋난다는 게 가장 큰 이유.(매경)

8. 영화관 티켓 1만 5000원 시대... 배우 비싼 몸값 때문? → 해외 OTT들이 한국 제작비, 특히 배우 개런티를 엄청나게 올려 놓은 게 사실, 그래서 제작비가 인상되고 극장에서는 손익분기점를 맞추기가 어려운 건 일정 부분 타당성이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티켓 가격과 직결되지는 않는다. 전문가.(중앙선데이)

9. 눈썹 문신 등 우리나라에서 문신한 인구는 현재 1300만명 → 지난 21대 국회에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 제정안이 여러 건 발의된 바 있으나 아직 비의료인의 문신은 불법...(경향)

10. 자영업 경기가 심싱찮다 → 올 2분기 자영업 폐업 1만 5810개, 코로나 팬데믹때 1만 3193개보다도 많아. 포장 주문이라도 많던 팬데믹 때보다 더 힘들어... 자영업자 숫자 뿐만아니라 수익률도 하락, 1분기 사업장당 영업이익 915만원… 2023년대비 23.2% 하락.(세계)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9/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여야 대표 회담, 구체적인 합의 없이 종료.
1. 여야 당 대표 회담이 ‘채해병 특검법’이나 ‘금투세 폐지’ 등의 큰 틀의 합의 없이 지속적인 논의를 해나가자는 차원에서 협의하고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둔 의료 대란 우려에 대해서는 여야가 함께 응급실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의료 대란 문제만큼은 막아야 할 텐데… 이게 앞으로 잘하자로 될 일이 아니지 말입니다~

정기국회 오늘 개막 예산안 두고 파열음 예상.
2.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개원식과 개회식이 함께 이뤄질 정도로 여야 갈등이 극심한 이번 국회에서 여야는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더욱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입장 차이가 커 파란이 예상됩니다.
아무 일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긴다고 특수활동비부터 없애고 투명한 나라 살림 좀 꾸립시다~

윤석열 "비판받아도 해야 할 일 한다“.
3.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비판과 비난을 받아도 우리나라의 미래가 열린다면 국가 지도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하나하나가 모두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거대 야당의 입법 공세, 개혁 대상 직능 단체의 반발에도 흔들림 없이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입니다.
무식한 인간이 소신까지 뚜렷하면 정말 대책이 없다고 하더니.. 하루가 다르게 피곤해질 듯합니다.

'용산과 야당' 더 멀어졌다.
4.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의 심리적 거리가 더 멀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수회담 가능성에 대해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가 아니라 제가 살아오면서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참모들하고 많이 논의하고 있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정치가 지 감정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게임인 줄 아는 인간이야말로 우리 국민들이 처음 경험 중임..

국힘, 대통령실 겨냥 “냉정한 실태 파악 촉구”.
5. 국민의힘이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냉정한 실태 파악과 융통성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대란과 관련해 “비상 진료체제는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라고 언급한 부분을 놓고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조차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위기입니다.
대체 국무회의 한다고들 모이면 뭐 하고들 있을까 궁금하기는 한데… 봉숭아 학당 저리 가라일 듯~

민주, 거부권 행사한 모든 법안 다시 추진.
6. 민주당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됐던 법안들을 모두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 전 마지막 본회의에서 28개 법안을 합의 처리한 여야는 다시 극한의 대립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방송4법, 특검법 등등… 앞으로 국힘 필리버스터로 날밤 깔 일 많겠네?

문 전 대통령 수사에 야권 반발. 여권 사필귀정.
7.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조국 대표 등을 소환조사하자 야권이 '정치보복'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권은 '법 앞에 평등' '지은 죄만큼 받는 것'이라며 받아치고 있습니다.
지은 죄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는 데 이의는 없지~ 다만, 없는 죄를 만드는 건 더 큰 범죄라는 거~

부적격 보고에도 임명한 사례는 검찰총장 윤석열.
8.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의 검찰 소환 조사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인사검증 단계에서 부적격 보고가 있더라도 대통령은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임명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검찰총장 윤석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적격 판단을 해도 임명을 강행하는 건 윤석열의 습관 아닌가 싶은데, 나중에 감당할 수 있겠어?

김종민, 새미당 탈당. 당분간 무소속으로 남겠다.
9. 김종민 의원이 결국 ‘새로운 미래’를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 정치를 바꿔보기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함께했던 새로운미래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문과 함께 민주당이나 혁신당 입당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람 팔자 뒤웅박 팔자라더니… 모르긴 몰라도 그런다고 몸값이 올라갈 일은 없어 보입니다~

국회 과방위, 방통위 감사원 감사 청구.
10.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태규 직무대행은 “이미 진행 중인 재판 판결에 영향을 미쳐보겠다는 낮은 꼼수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태규가 원래 공수처장 후보였지만, 두 번 물 먹고 간 게 기껏 방통위라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김용현, 수백만 원대 종합소득세 ‘상습 지각 납부’.
11.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5개월간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다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에야 ‘지각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21년에도 종합소득세 504만3,590원을 대통령실 경호처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3년 3월 22일에야 지각 납부했습니다.
국방의 의무도 회피한 윤석열 하나 지키겠다는 것들이 납세의 의무는 우습게 아니 참 큰일이다~

김용현, 육군협회 취업 신고도 누락.
12.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가 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 지상군연구소장에 취업하며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취업 승인 절차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상군연구소장은 비상근 임원직으로 김 후보자는 연구소장으로 재직한 1년7개월 간 육군협회로부터 약 1200만 원의 활동비를 받았습니다.
법도 어겨가며 지 받을 돈은 꼬박꼬박 챙기는 인간이 법대로 내야 할 세금은 미룬 걸 보면 알만 하지?

윤 "응급의료 잘 돌아간다" 의대교수들 충격.
13.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응급의료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직접 구급차를 타보길 바란다"며 정면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의교협은 "의료붕괴, 의대교육 파탄 상황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은 논평이 불가능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 주치의가 성형외과 전문의 포함해서 50명이라고 하더니… 나라 꼴 잘 돌아간다~ 진짜로~

보훈병원도 ‘응급실 뺑뺑이'로 국가유공자 사망.
14. 국가보훈부 산하 중앙보훈병원 응급실을 찾은 국가유공자가 치료를 거부당한 이후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환자의 80% 이상이 보훈대상자인 중앙보훈병원은 최근 110명의 전공의 중 8명만이 남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지경이 돼도 직접 가보면 아무 문제 없다고 큰소리치는 걸 보면 대체 뭘 믿고 저러는 걸까?

여가부 폐지한다던 정부 예산은 증액.
15. 여성가족부 폐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정부가 2025년도 여가부 예산은 올해보다 5.4% 늘려 잡았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증액분 대부분이 출산‧양육 예산이고 양성평등 예산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반쪽짜리 증액'이라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있는 거 활용할 생각은 안 하고 별도로 대통령 직속 위원회 만들어 고액 월급 주는 짓은 왜 하나 몰라~

여야 ‘난타전’ 예고된 검찰 총장 후보자.
16. 차기 검찰총장 후보인 심우정 법무부 차관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 개최가 오는 6일 예정된 가운데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이 이른바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 꼬봉인 줄 알고 앉혔다가 대가리 커지니까 통제가 안 되는 거 보고 이번엔 제대로 골랐겠지 뭐~

'디올백 수심위' 직권남용·증거인멸 등도 살핀다.
17.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심의·의결할 검찰수사심의위가 직권남용과 증거인멸 등 김건희 씨가 고발당한 6개 혐의 모두를 다루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검은 오는 6일 열릴 '디올백 사건' 수심위에서 6개 혐의 모두를 심의한다고 김건희 측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각각 통지했습니다.
백날 살피기만 하면 뭐하냐고, 범죄를 밝히는 게 아니라 뭘로 면죄부를 주나를 살피니 말입니다.

“집값 잡았다”던 윤석열의 달라진 부동산 메시지.
18.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2년 사이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임 초기 “폭등한 집값을 안정시켰다”고 자신감을 보이던 윤 대통령은 서울 아파트 가격이 2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최근 부동산 기류가 심상치 않자 "과열 분위기는 잡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습니다.
죽을 때까지 전 정부 탓만 하면서 정작 지들이 하는 짓은 전 정부의 절반만도 못한다는 거지요~

새 역사 교과서 필자 “5·18은 사태”.
19. 새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집필진인 배민 교수가 5·18 민주화운동을 5·18 ‘사태’라고 하고, 전두환 씨가 “지극히 악마화돼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 교수는 또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 조선 시대 내내 계속된 정부의 착취와 수탈이 제한되기 시작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집필진은 극우 뉴라이트, 출판사는 자격도 없는 회사… 하여간 이놈의 정부랑 다를 게 하나도 없음.

조태열, 사도광산 ‘외교 참사’ 비판에 “부당“.
20.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한 한일 간 협상이 ‘외교 참사’라는 비판에 대해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조선인 강제노동’ 표현을 고수했을 경우 등재 협상이 파기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것이 국익을 위해 좋은 것인지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등재 협상이 파기되면 세계유산에 등재될 일이 없는데… 국익과 뭔 상관이라는 건지 모르겠다.

진중권 “김건희, ‘의대 2000명 증원’ 완강“
21. 진중권 씨가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완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는 김건희 씨와 통화에서 ”2000명이라는 의대 증원에 왜 이렇게 집착하느냐. ‘무리한 거다’라고 계속 얘기를 했다”며 “그런데도 김 여사가 ‘이거 뭐 과학적으로 된 거고, 블라블라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걸 왜 김건희에게 묻고, 김건희는 지가 뭐라고 저렇게 답했을까? 하여간 3류들이 별짓 다 해요.

저출산 대책 ‘케겔 운동’으로 장관상 수상.
22. 저출산 대책으로 괄약근에 힘을 줘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케겔 운동'을 내놔 논란을 낸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복지부 장관상을 받으며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선 김 의원의 수상을 두고 "부끄럽다" “상식적이지 않다" ”수치스럽다" 등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상을 주는 놈이나 받는 놈이나 부끄러워하지도 수치스럽게도 생각 안 한다는 겁니다~

윤석열 지지율 23% 국민의힘 30%, 민주당 31%.
대통령실, 야당 계엄령 준비 언급 "비상식적 정치 공세".
윤석열 오늘 국회 개원식 불참 “국회 상황 정돈돼야“.
여당 "이번 정기국회는 민생이 최우선. 야당 협조해야“.
유승민 "의료 현장 가보라니, 윤 혼자 다른 한국 살고 있나“.
이철우 “국적 논란, ‘일제 지배 불법 무효’ 새기면 될 일”.
심우정 “김건희 오빠·윤 대통령 부부와 개인적 친분 없어”.
전 의협회장 “윤석열 자신이 무슨 일 저질렀는지도 몰라”.

기쁘게 일하고, 해 놓은 일을 기뻐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 괴테 -

8월 한 달 고생 많으셨습니다. 못다 한 일이 많아서 행복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또 다른 하루. 새로이 시작하는 9월이 있습니다.
모든 걸 만족할 수는 없지만, 행복은 어쩌면 그렇게 힘들게 얻어지는 게 아닐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8/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의대 증원' 놓고 윤·한 갈등 재점화.
1. 대통령실이 오는 30일 열 예정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 만찬을 추석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추석 민심을 충분히 들은 뒤 만찬을 갖겠다는 취지이지만, 최근 의대 증원을 놓고 한 대표와 대통령실이 의견 충돌을 빚은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지들끼리도 이견이 있다고 삐져서 저러는 데 야당이나 비판적인 국민은 오죽하겠냐고? 웬수겠지~

한동훈, 대통령실 거부에도 유예 주장.
2.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의 거부에도 의료공백 사태 해법으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 제안을 거부한 만큼 후속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다가는 살다 살다 한동훈을 응원하는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죽하면~

이재명 "본인부담금 인상? 차라리 검문하라".
3.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붕괴 위기"라면서 정부의 의료 대란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경증·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방문 시 본인부담금을 인상하는 정책에 대해선 "차라리 응급실 앞에 경찰을 세워두고 검문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아픈 사람이 스스로 경증과 중증을 가릴 줄 알면 그게 의사지 환자란 말인가? 답답하네~

정진석 “이재명 대표도 의대 증원 전폭 지지”.
4.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에서 “이재명 대표가 윤 대통령의 의대 증원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누가 2000명 증원에 동의했나” “정 비서실장의 왜곡”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우리 국민 대부분이 의대 증원에 찬성한다니깐~ 근데 이렇게 무대뽀로 하라는 건 아니지 인간아~

이재명 지목에 조국도 ‘뉴라이트 거부’ 동참.
5. 이재명 대표가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다음 참가자로 조국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을 지목했습니다. 이 대표는 “퇴행을 막아낼 광복의 힘을 믿는다”며 “윤석열 정권이 역사의 전진을 거스르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친일’로 덧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방된 지 79년이 지난 지금 이완용과 노덕술의 망령이 윤석열로 되살아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박찬대 "김문수 임명하면 헌법 위배"
6.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경우, 헌법상 책무를 위배하는 대통령이 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법을 수호할 책무가 있는 대통령이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자를 국무위원으로 임명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노동부 장관에 앉힌다니… 그냥 웃지요~

조국, 윤석열 정부 내각 총사퇴 요구.
7.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나라를 더 이상 망치지 말라"며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집권 3년 차에도 전 정부를 탓하며 국정이 왜 이 모양인지 설명도 못 하고 국민 분노는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점점 국민적 분노가 임계점에 달하고 있다는 건 곧 민심이 폭발할 것이라는 거 아니냐는 겁니다~

조국혁신당, ‘검찰개혁 4법’ 발의.
8. 조국혁신당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하고 모든 야당이 참여하는 ‘검찰개혁을 위한 야당 원탁회의’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검찰개혁 4법은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법 △수사절차법 △형사소송법 개정안으로 구성됐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검찰개혁만큼 시급한 게 또 있을까 싶은데, 이걸 왜 여태 못하고 있는지 갑갑하다~

방통위, 방문진 이사 임명 제동에 즉시 항고.
9. 방통위가 법원이 방문진 신임 이사진 임명에 제동을 걸자 즉시 항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도 국회 과방위에 출석해 관련 물음에 "본안에 대한 부분은 아직 판단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공영방송 이사 선임이 적법하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판사 출신 김태규가 법원의 판결문을 제대로 한번 읽어 보기나 하고 저러는지… 기도 안 차다.

여야, 방송법 등 9월26일 재표결.
10.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3법 등의 법안을 내달 26일 재표결하기로 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방송4법과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한 본회의 표결 처리를 9월 26일 본회의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재표결에만 합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 만든 법이 통과되도록 합의를 해야하지 않겠어요~

해군 창설 관함식에. ‘욱일기’ 단 일본 함정 참가.
11. 해군이 광복 80주년이자 해군 창설 80주년인 2025년 5월에 부산에서 국제관함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함식에는 미국과 호주 등 우방 국가 및 방산협력국이 초청 대상이며, ‘욱일승천기‘ 형상의 자위함기를 단 일본 함정도 참가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미 윤석열 정권이 일본 자위대 해군기는 욱일기와 다르다고 인정까지 했다는 건 놀랍지도 않다.

김건희 친오빠, 대통령실 출입 의혹.
12. 최근 김건희 씨의 친오빠인 김진우 씨가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공세 타깃으로 떠오르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과 야권은 김 씨에 대해 대통령실 출입 및 참모 회의 참석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고 여기에 김 씨는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참고인으로도 채택됐습니다.
처음에는 억측이고 가짜뉴스라고 하다가 여동생 처남 보러 오지도 못하냐고 하지 않겠어?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13. 의료계의 오랜 쟁점이었던 진료지원 간호사 의료행위가 이르면 내년 6월부터 합법화됩니다. 어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은 의사의 수술 집도 등을 보조하면서 의사 업무를 일부 담당하는 PA 간호사를 명문화하고 그 의료 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핵심입니다.
지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거부권을 행사할 때는 언제고 하여간 인간들이 부끄러운 줄을 몰라요~

주기환, '억대 연봉' 유암코 감사 선임.
14. 윤석열 대통령의 '20년 지기' 주기환 전 민생특보가 퇴임 한 달여 만에 연봉 3억 원을 상회하는 유암코 상임감사에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 전 특보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 공천에서 최종 탈락한 지 하루 만에 윤 대통령이 신설한 민생특보에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20년 지기 낙하산으로 내려보내는 것도 좋지만, 검찰 경력 하나 가지고 이러는 건 좀 거시기하지?

'기미가요 논란' KBS 편성본부장 국회 불출석.
15. KBS가 광복절날 기미가요 선율이 담긴 오페라를 방영해 논란인 가운데, 편성 책임자인 편성본부장이 국회 과방위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편성본부장은 사의를 표명했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는데,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실무 책임자는 편성본부장"이라며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똥을 싸놨으면 치울 줄도 알아야 하는데 이 인간들은 똥 쌀 줄만 알고 치울 줄을 모른다니까~

KBS "나비부인 일제 찬양이라고 보기 어려워".
16. 광복절에 일본 국가가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해 비난을 산 KBS가 "일제를 찬양하기 위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KBS는 시청자 청원 답변을 통해 "지난 15일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함으로써 불편함과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오페라 ‘나비부인’이 일제 찬양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다만 그걸 방영한 놈들이 제정신이 아닌 게지~

오세훈 “태극기 게양대는 국수주의 아냐”
17.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국수주의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가장 많은 대중이 방문하는 곳에 국기 게양대 만드는 게 과연 국수주의인가이 대해 많은 시민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국수주의가 아니라고 해도 혈세 100억짜리 국게게양대는 시민이 동의 안 해~

내년도 공무원 임금 3% 올린다.
18. 내년도 공무원 임금이 3% 인상됩니다. 2017년 3.5% 인상된 이후 8년 만에 최대 인상률입니다. 최근 임금 인상률이 낮았던 데 반해 물가는 크게 올라 실질임금이 감소한 데 따른 조치로 '박봉'에 공직사회를 떠나는 젊은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 순대’가 청문회에서 실질임금이 뭔지 첨 들어봤다고 하던데… 진짜~ 할 말이 없습니다~

윤석열 선택했던 20대들 관심 끄고 산다.
19. 최근 '공정지상주의자'를 자처했던 대학생들이 불과 2년여 만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의 든든한 지원 세력이었던 이들 대학생들은 뉴스에 아예 관심을 끄고 사는 게 나름의 저항 방식이고 SNS에 '윤석열'을 공유하는 경우는 아예 사라졌다고 합니다.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일명 아빠 찬스에 침묵하는 건 일종의 범죄~

국회에 정몽규·홍명보·이임생 나온다.
20. 다음 달 24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 이사가 국회에 출석합니다. 국회 문체위는 다음 달 5일 전체 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증인 채택을 의결하고 24일 현안 질의에 소환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캐물을 예정입니다.
곪은 곳은 터트리고 썩은 곳은 돌려내야지 살려 보겠다고 하다가는 목숨까지 잃게 되는 법입니다.

삼성 바이오 “신입사원, 저녁 8시 퇴근”
21.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신입사원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저녁 먹고 퇴근할 정도로 일 많이 시키고, 일이 없으면 교육이라도 시키라”고 지시해 논란입니다. 직원들 사이에서 적당히 일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며 업무 시간을 늘리는 극단 조치로 근무 태도를 바로잡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거꾸로 가긴 가는 모양이야. 근무 시간 늘린다고 회사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추경호 "한동훈, 의대증원 유예 제안 관련 나와 상의 없어“.
정진석 "김형석 해임할 이유 없다 역사 관점은 다양".
정성호 "다음 대선 이재명-한동훈 대결하면 무조건 승리“.
‘구하라법’ 6년 만에 통과 양육 안 한 부모 상속권 박탈.
'비위 의혹' 이정섭 검사 탄핵, 소추 9개월 만에 오늘 결론.
손흥민 A매친데 '노매진' 충격 “티켓값 부담스럽다”.

열의 없이 성취된 위업이란 아직 하나도 없다.
-에머슨-

보통 야당이 국정의 발목을 잡는다는 주장을 하는 게 순리라면 순리인데 현실은 야당이 만든 법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며 발목을 잡는 형국입니다.
이러다 보니 백날 하면 뭐하냐는 사람도 생겨나지만, 국민 이기는 정권 없습니다.
끝까지 싸우려는 열의만 있다면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8/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독도 지우기 도대체 무슨 소리냐".
1.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참모진과 회의에서 야당의 ‘독도 지우기 의혹 제기’에 대해 “독도 지우기가 도대체 무슨 소리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이 “강성 지지층을 위한 근거 없는 선동이자 괴담”이라고 반박한 것도 이런 윤 대통령의 문제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뭐든 불리하면 ‘아니다’ ‘오해다’ ‘그런 적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알콜성 치매가 확실해 보이긴 한데..

김태효 "윤석열, 뉴라이트 의미도 몰라“.
2.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있을 정도로 이 문제와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을사조약의 무효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만, 국제법적으로 힘이 강했던 일본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해석은 그 당시대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아니라고 부정해도 당시 국제적으로 우리는 일본인이었다~ 뭐 이런 논리네… 개새~

이태원 참사 특조위원 임명 왜 안 하나.
3. 지난 7월 국회로부터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 위원 명단을 송부받은 윤 대통령이 50여 일이 지났지만, 위원장과 위원 임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원들에 대한 인사 검증에 통상 2주~1달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임명을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이것도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하기 싫어서 죽겠는 거지~ 김문수 같은 인물이 없어 속상할 지도…

윤석열 “지난 정부 국가 빚 400조 원 늘어”.
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 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렸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과 연금 지출을 중심으로 재정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실 인건비가 1천억이 넘고 해외여행 경비로 수백억을 땡겨 썼구나~ 그렇구나..

민주 “내년도 예산안 부자감세로 세입기반 훼손”.
5. 민주당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민생 외면, 미래 포기가 반영된 예산안”이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상속세 세율 인하 등의 부자감세로 인해 세입기반이 훼손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상위 1%를 위한 금투세나 김건희 일가 등이나 몇억씩 감세 받는 짓거리 좀 그만하면 안 되겠니?

국민의힘,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 정지에 반발.
6. 국민의힘은 법원이 방문진 신임 이사 6명의 효력을 정지한 것에 대해 ‘정치적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기존 법리와 상반된 결정으로 방문진 신임 이사를 해임하는 효과를 가져와, 정치적 고려가 작용했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공부는 더 많이 했다는 양반이 무식하고 무능한 윤석열 하나 지키겠다고 저러는 거 쪽팔리지 않나?

한동훈, ‘의대 증원 유예안’ 대통령실이 거부.
7.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에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대정원 유예’ 방안을 중재안으로 제시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대표가 한덕수 총리를 통해 증원 보류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은 “인력수급 문제는 의료계와 협상할 사안이 아니다”고 선을 그은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서고 뭐 하나 해 놓은 게 없으니 공약도 아닌 이 일에 목매달고 있는 거 아니겠어~

여야 대표회담 실무협상 ‘추석 전’ 가능할까?
8.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대표 간 회담을 위한 여야의 실무협상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으로서 민생 부담을 떠안은 국민의힘은 연일 회담을 재촉하고 있는 반면에 대여 압박 카드를 쥔 민주당은 연일 강경한 자세를 보이며 주도권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담이 불발되면 누가 더 손해일까? 보통 여당 탓을 하는 게 상식인데… 세상이 워낙 웃겨서 말야..

천하람 "제정신이면 윤석열과 일 안 해“.
9. 천하람 의원이 '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천 의원은 “제정신 박힌 사람은 윤 대통령과 일 안 하려 한다"며 ”굉장히 편향되고, 능력보다 이념에 따라 인사한다는 것이 쌓이면 멀쩡한 사람은 윤 정부에서 제안해 오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만 꼬인다고 저 인간 밑에서 일하는 게 일생에 둘도 없는 쪽팔림 아니겠어?

박지원, 조국 겨냥 "호남 고인 물 썩는 곳 아냐“.
10. 박지원 의원이 조국 대표를 겨냥해 "호남은 고인 물이 썩는 곳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혁신당은 지난 총선 때 지민비조로 괄목할 만한 의석을 확보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서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도록 단결하고 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가 호남에서 민주당과 맞붙어 싸울 일이 아니라 PK에서 “느그들 쫄았제”를 외쳐야지~

오세훈 “외국인 가사관리사, 임금 차등해야”.
11.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국인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이 ‘헌법상 평등권’에 위배된다는 주장에 대해 “기계적 평등으로 다룰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등은 헌법과 ILO 협약에 배치된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중한 일도 아닌데 제발 안 해도 되는 일에 목숨 걸지 말고 해야 할 일에 좀 합시다~

공수처 "검찰 최종 판단 보는 게 먼저“.
12. 공수처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고발 건에 대해 검찰의 최종 판단을 먼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수사심의위 결론을 거쳐 검찰이 최종 판단을 어떻게 내리는지 살펴보는 게 먼저"라며 해당 사건을 검찰로 넘길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선 말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수심위를, 공수처는 검찰을, 국민의힘은 공수처를… 하여간 미루는 것도 습관이라니까~

서울교통공사 “독도 홍보영상 송출”.
13. 독도 조형물 철거로 ‘독도 지우기’ 의혹을 받았던 서울교통공사가 조형물을 철거한 지하철 역사에 독도 영상을 송출해 독도를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독도 조형물을 철거한 잠실역과 안국역, 광화문역에 벽걸이 TV를 설치해 독도의 사계절 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저렇게라도 하고 호들갑 떠는 이유가 뭐겠어? 다 도둑이 제 발 저려서 저러는 거 아니겠어요?

윤석열 “국무위원 국회 출석 스트레스로 국정에 문제”.
'코로나 확진' 이재명 닷새 만에 퇴원 오늘 당무 복귀.
한 총리 “보건의료인 어려움 알지만, 파업 철회해달라”.
조경태 "한동훈, 1:1로 설득 중 제3자 특검 곧 결론 난다“.
우원식, 방문진 선임 제동에 ‘방송 4법' 중재안 다시 제안.
홍준표 "일제 당시 우리 국적은 일본 아니라 대한제국“.
용산 대통령 관저 ‘13평 증축 공사’는 드레스룸과 사우나.
정진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벌금 1200만 원.

끝을 맺기를 처음과같이 하면 실패가 없다.
-노자-

처음과 끝이 같다는 초지일관의 모습을 지니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점검이 필요하고 지켜주고 북돋아 주며 때로는 비판도 서슴치 않는 동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실패 없는 끝맺음을 위해 함께 하는 동지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8/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 지시.
1.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과 정부는 배추·무, 사과·배 등 20대 추석 명절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7만 톤을 풀기로 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실 대란' 우려에도 적극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만 원 하던 청양고추가 12만 원 하는 건 알고 있을까? 차라리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게 어때?

대통령실 “의료 파업 마지막까지 조정 노력".
2. 대통령실이 오는 29일 간호사, 의료기사 등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마지막까지 조정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이 현실화해도 이른바 '빅5'는 포함되지 않았고,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기에 '의료 대란' '응급실 마비' 등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의료 현장이 붕괴 직전인데도 저렇게 천하태평인 걸 보면 윤석열 지는 주치의가 있다 이건가?

대통령실 슬림화한다더니 인건비만 1천억 원.
3. 2023년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에 인건비 집행액이 1,000억 원에 달해 대통령실이 비대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용산 대통령실 및 대통령경호처 인건비 집행액은 1,007억 원이며 최근 10년 내 최대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가 윤석열 김건희 욕이라도 할라치면 ‘입틀막’ 경호원이 있어야 하니 돈도 들겠지~ 이해 간다~

윤 대통령, 오는 30일 한동훈 지도부와 만찬.
4.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0일 만찬 회동을 합니다.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이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지 약 한 달 만에 열리는 공식 회동으로 다음 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의료 대란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뭔 얘기를 나눌지 궁금하지도 않지만, 이런 거야말로 국힘의 방송 KBS가 생방 해야 하는 거 아냐?

국힘, 10·16 재보궐 공천권 시도당에 위임.
5. 국민의힘이 10·16 재보궐선거 공천권을 시·도당에 위임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지난해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여파로 물러난 김기현 지도부를 반면교사 삼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한동훈 대표가 취임 후 첫 시험대인 재보궐선거에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원래 재보궐선거는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것이 국룰인데 그렇게 자신 없으면 뭐 하러 대표하냐?

민주당 “김문수는 오물 폭탄”.
6. 민주당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회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더 이상 '오물 폭탄 인사'를 국회로 보내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향해 “국무위원으로서 최소한의 자질이라도 갖춘 후보를 보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계 90%가 반대하는 인물을 장관 시키겠다고 하는 배짱도 무대뽀 윤석열이니까 하는 거임~

전광훈 “김문수는 윤석열이 제일 잘한 인사"
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일 잘한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전 목사는 "장관은 오래 할 필요 없다. 1년만 하고, 김 후보자를 총리로 임명해야 윤 대통령이 임기 끝나고 감방에 가지 않을 것"이라며 김 후보자 임명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김문수가 전광훈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걸 보니 빤스라도 한번 내리고 왔나 봅니다. 하나님 맙소사~

민주당 "친일공직자금지법 만든다“.
8.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 논란을 겨냥한 총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독도 주권을 부정하거나 묵인하는 공공기관장을 징계하는 '친일공직자금지법'을 준비하는 동시에, 김병주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도 즉시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야말로 친일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인데 설마 이것도 거부권 행사할지 몰라~

이재명 “의료대란 실태 대책 마련” 지시
9.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가 의료 대란의 실태를 조사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 지도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코로나 확진으로 병원에 있으니 의료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이 대표의 지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프지도 말고 다치지도 말라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 나는 적이 있었는가 싶어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한동훈, 특검법 촉구에 “왜 오늘인지 이상해”.
10.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이 한동훈 대표에게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한 시한"이라며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왜 오늘 하라고 하는지 이상하지 않냐”며 “정 급하면 제3자 추천 방식을 민주당이 발의하라”고 했습니다.
완전히 ‘싫으면 시집가’ 아니면 ‘니가 가라 하와이’를 시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참, 수준하고는..

기초단체장 호남 재보선 벌써 부터 후끈.
11. 오는 10월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혁신당의 호남 민심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4곳 가운데 혁신당은 전통적인 야권의 텃밭으로 통하는 호남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게 자칫 민주당에 대한 중간 평가처럼 보일까 걱정이긴 한데 3곳 이상 이기면 오히려 힘 받을 듯~

허은아 “재보선 단일화·연대 없다“
12. 허은아 대표가 오는 10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다른 당과 연대나 단일화는 절대 안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허 대표는 “후보를 낸다면 ‘동탄의 기적’처럼 해야 할 텐데, 녹록지는 않겠지만, 끝까지 갈 것”이라며 부산 금정구청장을 승부처로 보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희망은 돈 드는 게 아니니까 열심히 꿈꾸고 희망도 부풀리기를 바래요~ 물론 대가는 그만큼 크다는 거~

김민전 “국가에 돈 내고 시위하길”.
13. 김민전 최고위원이 시민단체 시위에 경찰이 배치되는 것이 국가 예산 지출을 초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마침 시민단체에서 모금도 하고 있다고 하니 국가에 이익을 보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시위를 하시기를 바란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반헌법적 주장을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니 입쩍 벌리고 잠이나 자지~ 앞으로 숙박비나 내세요.

이원석 "수사심의위 결과 존중할 것“
14.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회부한 것과 관련해 "수사심의위에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해서도 안 된다"며 "결과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검찰 외부 의견까지 경청해서 더 공정하게 사건을 신중히 최종 처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의 수장이 아무리 임기 막판이라고는 해도 외부의 목소리를 아직도 모른다는 건지… 답답하다~

법원, 방문진 이사 6명 임명 제동.
15.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위원장 2인 체제로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신임 이사 6명을 임명한 결정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법원이 현직 방문진 이사들이 제기한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새로 선임된 방문진 이사 6명의 임명 처분의 효력은 일단 중단됐습니다.
동네 반장도 이딴 식으로 뽑지 않는다는 것을 법원이 판단했으니 이진숙의 탄핵도 인용돼야 정답~

'윤 명예훼손 수사' 주민번호·주소 무차별 수집.
16. 검찰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수사 과정에 3천1백76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름과 전화번호뿐 아니라 주민 번호와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광범위하게 수집했지만, 검찰은 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헌재도 ‘통신자료 취득에 사후 통지’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헌재도 우습게 아는 검찰인 거지~

반국가세력 운운하더니 비상활주로 행사로 못써.
17. 육군협회 주최 ‘방위산업 전시회’로 계룡대 비상활주로가 오는 10월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핵 공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등 안보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정작 비상 활주로 확보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윤석열 김건희를 건드리면 역린이고 반역이지 돈 되는 일은 아무 상관 없다는 거 아니겠어?

김태효 안보 책임자로 '부적절 66.0%’.
18.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에 대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66.0%로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꽃이 '김 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이 적절한지'를 물은 결과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국가 기밀 누설죄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인간이 국가 안보를 책임진다? 이거야말로 미친 짓이지~

대통령 관저에 설치한 정자 미등기 상태
19. 202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출품된 미술작품이 보완 공사를 거쳐 정자 형태의 건축물로 대통령 관저에 설치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건축물은 용산구청에는 신고가 됐지만,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돼 있지 않은 미등기 상태로, 소유권은 '불명' 상태인 셈입니다.
검찰 출신이라고 모르는 게 없다면서 준법정신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개쉐이들이라니까.

‘독도 지우기’ 의혹에 '독도 굿즈' 유행 조짐.
20.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독도 티셔츠 구매를 장려하는 등 '독도 굿즈'가 유행할 조짐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독도 티셔츠'를 소개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홈플러스를 "국민기업"으로 치켜세우며 "당장 사러 가야겠다"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독도를 지우고자 하는 세력과 독도를 지키려는 국민과의 한판 승부, 이거 하나 마나 한 싸움 아닐까?

태풍 ‘산산’ 일본 향해 북상, 우리나라 간접 영향.
21.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규슈를 향해 북상하면서 29일쯤 일본 열도를 훑으며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반도에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한국의 더위는 일시 완화되겠지만, 9월 초에는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일본 열도를 훑고 지나가는 건 좋은데 그 후폭풍으로 여전히 덥다는 게 짜증 납니다~

'30%대 방어선' 붕괴 직전 윤 지지율, 30%로 또 하락.
김문수 “박근혜 탄핵 잘못됐다.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
유인촌, 홍명보 선임 무효 가능성에 "협회 의견 들어봐야“.
김부겸 "민주 '강성지지층' 단합 좋지만, 다양성 존중해야“.
신장식 "권익위 간부 사망 직전 좌천성 인사 통보" 의혹.
홍준표 ‘청산가리’ 김규리 소환에 김남국 ‘돼지발정제’ 직격.
김형석 ‘1945년 광복 인정하냐’ 질문에 “노코멘트”.
북, ‘자폭 드론’ 첫 공개. 러 모델 유사 ‘기술이전’ 정황.

내가 옳다면 화낼 필요가 없고, 내가 잘못했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간디-

세상에는 방귀 낀 놈이 성낸다고 적반하장인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구라고 꼭 집어 말하지는 않겠지만, 부동시라고 군대도 안 갔다 온 인간이 독립운동에 온몸을 바친 독립 영웅을 빨갱이라 매도하고, 일본인의 돈으로 공부한 자의 아들이 대한 독립을 위해 전 재산과 가족을 바친 애국자를 탓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자격이 없는 자가 큰소리치는 세상. 이걸로 족합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8/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야당 상대보다 민생에 주력한다.
1.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전달하려던 취임 축하 난이 진실공방전 끝에 전달되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실과 야당 사이가 갈수록 멀어지는 과정에 생긴 일인데, 윤 대통령은 야당을 직접 상대하기보다는 '민생정책' 행보로 대국민 소통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석열이 민생정책을 한다니 그게 뭔지는 알까? 아마 시장통 다니며 먹빵이 민생인 줄 알 걸?

윤석열 지지율, 20%대 고착화.
2.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에 머물며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3주 전 조사 대비 1%p 내린 27%로, 임기 중반을 지나면서 획기적인 이벤트 없이는 반등을 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우리 국민 5명 중의 4명은 이미 윤석열에 대한 기대를 버렸다는 얘기인데 이걸 계속 봐야 합니까?

대통령실, 명품백 수심위 회부 납득 어렵다.
3.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보고를 받은 지 하루 만에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하자, 대통령실은 수심위 회부 배경을 좀처럼 납득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반면에 야권은 “검찰의 '면죄부' 결론을 정당화하기 위한 요식 절차”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는 데 국민들이야말로 ‘혐의없음’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거~

대통령실, 체코 원전 미국 기업 딴지에 동맹 강조.
4. 대통령실이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수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수원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소송전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굳건한 한·미 동맹 기조하에 미국 측과 지속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말마따나 3류 바보들 데려다 저 짓거리 하면서 한미 동맹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갑갑하다~

한동훈 한 달, 윤석열과 전면전 피하려 전전긍긍.
5. 한동훈 대표 체제 한 달을 맞아 민생 이슈에 대해 집중하는 모양새이지만,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 관리를 우선 목표로 삼으면서 출마 일성이었던 해병대 채해병 특검법 발의는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의대 증원이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주요 이슈에도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능력도 안 되는 것들이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고 정부여당의 대표라니 나라 꼴이 요 모양 아니겠어.

김건희의 잦아진 이유 있는 공개 행보.
6. 최근 김건희 씨의 대외 공개 활동이 부쩍 잦아졌습니다. 김건희 씨를 공식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 작업이 진행되면서 활동 보폭도 넓어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검찰이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진 만큼 향후 보다 적극적인 대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권익위에 한 발 더 나가 검찰까지 알아서 막 해 먹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했으니… 줄을 서시오~

여야, 민생 법안 10여 건 28일 본회의 처리.
7.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여야가 합의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구하라법' '전세 사기 특별법' 등 10여 개의 민생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도 재표결할 계획이어서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법안이 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

골 때리는 여야, 축구로 붙는다.
8. 극한 대립을 벌이는 여야가 오늘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친선 축구 경기를 여는데, 여야 협치를 도모하는 자리지만, 분위기는 진지합니다. 국민의힘 주장인 송석준 의원은 “이번에는 승부를 낼 것”이라고 했고, 민주당 주장인 위성곤 의원은 “실력은 결과로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쟁 중에도 사랑은 꽃핀다고 하더니 이 와중에 골을 때라는 건지 진짜 골 때리는 건지 모르겠다~

한동훈, 지난주 박단 전공의협회장 비공개 면담.
9. 한동훈 대표가 지난주 박단 전공의협의회 회장을 비공개 면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1시간 반 넘게 진행된 면담 자리에서 박단 회장은 "한 대표가 의대 파업 장기화 사태에 역할을 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한 대표는 전공의들의 고민을 쭈욱 들었다고 합니다.
윤석열은 의료 붕괴를 막을 능력이 없고, 한동훈은 그걸 해결할 생각이 없다는 게 문제 아니겠어~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은 국정 농단 사안.
10. 민주당은 대통령 관저의 불법 증축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어느 하나 명명백백히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다면, 국정농단 사안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용산 구중궁궐에서 자행되는 파렴치한 불법의 뒷배를 끝까지 밝혀내겠다"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불법 증축물이 있다는 것은 그곳에서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는 건 상식 아닐까? 딱 걸렸어 이제~

이재명, 독도 지우기 진상 조사 촉구.
11. 입원 치료 중인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군 정신교육 교재에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현하는 등 독도를 지우기에 애써 왔다"며 "이 대표는 이번 독도 조형물 철거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독도 지우기가 실수나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라는 거지~

김민석, '계엄령 준비 의혹'은 사전 경고 의미.
12. 김민석 의원이 ‘계엄령 준비 의혹'에 대해 "현실이 되지 않도록 미리 경고 하고, 무산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방부 장관의 갑작스런 교체와 대통령의 뜬금없는 반국가세력 발언으로 볼 때 계엄령 준비 작전이라는 것이 근거 있는 확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희의 차지철, 전두환의 장세동 얘기가 공공연히 나오는 판국에 그런 걱정과 우려는 당연하지~

안창호 인권위원장 강행은 세계적 조롱거리.
13. 인권위원장 후보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지명되면서 차별금지법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안 후보자는 차금법이 도입되면 에이즈·항문암 등 질병 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거나, 가정과 교회, 국가 공동체를 해체하고 공산주의 혁명으로 가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인권에 대한 수준이 딱 저 정도인 걸 뭐 어쩌겠습니까~ 물론, 부끄러운 건 국민 몫이지만..

해명할수록 꼬이는 김문수의 해명.
14.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탄핵은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고, '소녀시대'를 향해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한 것은 “한류 열풍 주역으로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러한 극우·반노동 언행 등의 이유로 ‘자진 사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춘향전은 변 사또가 춘향이 따먹는 이야기’라는 성인지 감수성이 전무한 천박한 인간.. 근데 어울려~

108억 자산가 심우정 딸이 받은 서민대출.
15. 108억 원 재산을 보유한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20대 장녀가 8천여만 원 상당의 증권 재산을 보유하면서, 동시에 3천여만 원의 대출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장녀 심 씨가 받은 대출 중에는 돈 구할 곳 없는 취약자가 받는 ‘햇살론 유스’ 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마디로 서민의 것을 빼앗아 갔다는 건데, 있는 것들은 항상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거~

과기부 R&D 과제 1만여 개 연구비 삭감.
16.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R&D 카르텔 타파’를 지시하면서 올해 1만 개 넘는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비가 일괄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자들과 체결한 R&D 협약 연구비를 30% 가까이 감액했고 소관 R&D 연구 97개는 아예 도중에 중단됐습니다.
다 따라잡은 일본과 격차를 내선일체를 위해 일본에 뒤처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건 아닐까?

신평, 대한민국 건국은 ‘개천절’.
17. 판사 출신의 헌법학자 신평 변호사가 최근 불거진 건국절 논쟁과 관련해 ‘1919년 임시정부 수립’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시점을 건국이라고 하는 주장이 모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10월 3일 ‘개천절’을 진정한 건국절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웃자고 하는 주장이면 몰라도… 하긴 이런 양반이 윤석열의 멘토였다니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

이낙연, 정계 은퇴설 부인.
18. 정계 은퇴설’이 불거진 이낙연 전 총리가 “국가 위기를 외면하지는 않겠다”며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이 전 총리 측은 “이 전 총리는 새미당 소속이고 초일회는 민주당원들이다. 민주당원들이 새미당의 대표성이 있는 인사에게 ‘정치하지 말라’고 말할 권한이 있겠는가”라고 전했습니다.
본인이 정계 은퇴를 부인하면 뭐 하나~ 국민이 당신을 부인하는데.. 그게 아직도 확인이 안 되나?

서울 도심 병원조차 응급실, '셧다운' 조짐.
19.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 장기화로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사직이 잇따르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 환자도 급증하면서 진료 과부하로 인한 '응급실 연쇄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가 응급실 진찰료 인상을 발표했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무능한 윤석열더러 노동개혁, 의료개혁 하나만큼은 잘한다고 하셨던 2찍들… 아파보면 알 겁니다~

의료대란 카운트다운 간호사도 29일 총파업.
20.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이 소속된 전국보건의료노조가 조합원 91%의 찬성으로 총파업을 가결하고 오는 2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에 이어 간호사 등까지 파업에 나설 경우 당장 의료 대란이 한층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부러워하던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한 방에 무너뜨린 정권… 참 대단하십니다~

조선일보, 고시엔 한글 교가 아무 문제 없었다.
21. 일본 고시엔에서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어 교가가 일본 전역에 울려 퍼져 화제입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한국어‘ 교가가 울려 퍼져도 일본에서는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며 KBS에서 ‘기미가요’가 잠시 잠깐 나온 것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조선일보다운 논평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천황폐하 만세도 부끄럽지 않다는 거겠지요?

박정희 때 남산 끌려가 특허권 포기한 발명가.
22. 박정희 정권 때 염색 관련 기술 특허권을 뺏긴 발명가 신 씨 유족에게 국가가 7억3000여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은 신 씨의 소송으로 수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중앙정보부는 고문을 통해 특허권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했습니다.
수출길 막힌다고 빨갱이 취급한 박정희나 입만 열면 불순 세력 척결을 외치는 윤석열이나 도낀개낀.

가을철 증가하는 '벌 쏘임 사고' 주의보.
23. 이달 들어 벌초객이 사망하는 등 '벌 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1년 가운데 7~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흰색 계열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음 달 추석 성묘를 앞두고 벌초하러 가시는 분들 특히, 사전에 벌집이 있나 확인해야 합니다~

윤석열, 금주 국정브리핑 “핵심 국정과제 포부 밝힐 것".
대통령실 "기시다 방한 일본과 협의 중 결정 시 공지".
천하람 "한동훈, 특검 발의 부족하면 개신당 의원 꿔준다".
공수처장 "김건희 명품백 알선수재 여부 원칙 따라 수사".
장제원, 석좌교수 임용 논란에 “무보수 봉사가 문제 되나”.
조응천 "사람에 충성 안 한다는 윤석열은 왜 충성 원하나?.
호사카 유지 “뉴라이트, 이 정권이 마지막 기회 적극 발호".
‘훈련병 사망’ 12사단, 얼차려 설문 진술 누락·원본 파기.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배신자를 백번 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김구-

많은 사람들에게 김구 선생님의 말씀으로 회자되는 말로 참,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지만, 과연 김구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백범 어록에는 이런 말씀은 없고, 대신 "왜적은 퇴각했으나 보이지 않는 왜적이 금일 정치가란 미명 속에 살고 있다. 왜놈에게 하던 버릇을 미군에게 하고 있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지금 2024년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 아닌가 싶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