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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104세 월남 철학자’ 고견 들어.
1. 윤석열 대통령이 ‘104세 철학자’로 알려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포함한 사회 원로를 만나 통일 현안 관련 조언을 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에서 새 통일 담론인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통일 방안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100세 넘은 교수님은 건국일이 언제라고 생각하실까? 압튼 지멋대로 할 거면서 듣긴 뭘 들어~

윤석열의 전국민 25만 원법 거부 이유.
2. 윤석열 대통령이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을 거부하면서 이미 총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세웠고, 물가 관리 대응 예산을 11조 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민생 안정과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고위공직자 마누라는 뒷돈 받고 김건희법 개들은 마리당 35만 원을 받아도 국민은 안 된다는 거지~

윤석열, 안창호는 인권위원장 적임자.
3. 윤석열 대통령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이유에 대해 "국제인권 기준을 숙고하고 인권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적임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하지만, 안 후보자는 성소수자 혐오와 미성년자 성매매 변호 그리고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 등의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대체 눈이 삐뚤어진 것도 아니고, 왜 저런 몰염치한 인간만 골라서 뽑아 오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말 많은' 김문수·김용현 지명에도 침묵하는 국힘.
4.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단행한 인사 논란이 잇따르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민심 수용'과 '당·정 관계 재정립'을 약속한 것과 다른 행보로, 한 대표가 표방한 중도·수도권·청년 외연 확장과 거리가 먼 인사들에 대해 관망만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동훈에게 중도란 가딸이고, 수도권은 오직 강남이고 청년은 지가 청년인 줄 알고 살 텐데 뭘~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딜레마.
5. 25일로 예정된 여야 대표 회담을 앞두고 ‘채해병 특검법’을 둘러싼 한동훈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채해병 특검법을 회담 의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연일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여당 내에서는 여전히 채해병 특검법 논의 자체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딜레마는 무슨 딜레마… 벌써 한 발짝 물러나서 어떡하면 회피할까 머리털 빠지게 고민 중이라던데~

천하람 "한동훈 '제3자 특검' 8명만 모으면 돼“.
6.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가 처음부터 '채해병 특검법'을 처리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제3자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생각했다면 8명만 설득해도 될 일인데 '의원들 총의를 물어보겠다'고 말을 돌리는 건 애초 그럴 의사가 없다는 방증이라고 공격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대표라는 양반이 자기 친한계 의원 8명도 설득 못하면 대체 얼마나 무능하다는 건지~

이재명, 윤석열 겨냥 “거울 선물하고 싶다”
7.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해 “거울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주권, 국민, 영토로 구성되는 국가 중에서 영토, 독도에 대한 영유권과 주권을 부정하는 행위 이런 게 바로 반국가행위”라며 “이거 누가 하고 있나”라고 꼬집었습니다.
독도 수호 훈련조차 일본 눈치 보느라 못 하고 있는 한심한 정권에게 백날 얘기해봐야 마이동풍~

이재명 2기 지도부, ‘기본사회’ 입법 가속.
8. ‘이재명 2기 지도부’ 출범에 발맞춰 ‘기본사회’ 구상과 관련한 입법 논의가 민주당 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출생 기본소득과 간병비 급여화에 이어 기본주택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대선 주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최소한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인구절감 문제 해결된다~

최민희 “민주당 몫 방통위원 추천할 것“
9.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민주당 지도부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믿고 민주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추천 과방위원 2명을 대통령이 임명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여야 위원들이 함께 공영방송 이사를 재추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자기 사람 아니라고 임명을 미루는 바람에 지금의 최민희 과방위원장 있다는 걸 기억하기 바래~

김건희 ‘명품백 의혹’ 무혐의 결론.
10.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이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윤 대통령 또한 청탁금지법상 신고 의무가 없다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만간 김건희 씨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내릴 전망입니다.
앞으로 이걸 본보기로 고위공직자는 마나님 앞세워서 뒷돈이나 명품 받아 챙기시면 된답니다.

김건희 관련 영세업체, 관저 공사 2차례 수주.
11. 용산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공사 당시 설계·감리를 맡았던 업체가 법인등기 없이 관저 증축 공사 계약까지 따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를 이유 없이 1년 10개월 동안 감사 기간을 7번째 연장해 사실상 감사 포기 선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진짜 거기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하는 모양인데 조만간 1평 남짓 독방에서 별거하고 살아야 할 거야.

복권 김경수, 정계 복귀 찬반 팽팽.
12.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 대한 정계 복귀 찬반 여론이 비등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 정계 복귀' 설문에 '찬성' 응답이 45.7%, '반대'는 43.1%로 오차범위 내 격차로 팽팽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10명 중 7명꼴로 반대했습니다.
국힘 지지층에서 반대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더니… 한동훈이 반대해서라는 단순한 인간들~

장예찬 "한동훈, '전현희 사과 요구' 나서야“.
13.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전현희 의원의 '김건희 살인자' 발언에 대한 사과를 받기 위해 한동훈 지도부가 '집단 삭발'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전투력 없이 '웰빙'하듯 넘어가는지 이해가 안 되고 답답하다"며 안일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비판했습니다.
난교 예찬 장예찬은 뭐든 벗기고 벗는 걸 좋아하는 듯… 암튼 한동훈부터 삭발하는 건 대찬성~

천하람, 윤석열 두고 "끔찍한 혼종 같아“.
14. 천하람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끔찍한 혼종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그간 워딩을 쭉 들으면 친노셨던 것 같은데 특정 시점에는 역사 인식에 있어서는 굉장히 뉴라이트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혼종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평가했습니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인간이고, 그런 건 혼종이 아니라 개잡종이라고 하는 게 정답~

박원석 "정봉주 명팔이 발언 제 불찰이었다"
15. 정봉주 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선거 개입에 열받아 최고위원이 되면 벼르고 있다"라는 발언을 전해 강성 지지자들의 총공격을 받게 만든 박원석 전 의원이 "제 불찰이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그래도 될 줄 알았다"며 "생각보다 역풍이 셌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사람이나 곡식이나 딱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딱 실감 나지 않았겠나 싶다. 한 방에 훅~ 간다는 것도.

김문수 “죄 없는 박근혜 잡아넣은 뻘건 윤석열“
1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019년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뻘건 윤석열이”라고 지칭하며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잡아넣었다”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33년형으로 잡아넣은 저 뻘건 검찰청이 저는 잘 보인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노동운동 한다고 위장 취업하고 그랬던 지는 기억하지 못하는 머저리가 무슨 말인들 못 할까~

나경원 "외국인 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17. 나경원 의원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법정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나 의원은 세미나를 열고 업종별·지역별 차등을 통한 최저임금 구분적용, 사적계약을 통한 최저임금 적용 제외와 단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제외 등을 제안했습니다.
외국인과 내국인의 임금이 동일해야 내국인 고용이 늘어난다는 건 김문수도 알던데 그걸 모르네~

이재명 “근로감독 권한 일부 지방정부 이양 추진”.
18. 최근 화재로 31명의 사상자를 낸 아리셀이 최근 5년간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안전감독 및 점검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근로감독 업무의 일부를 지방정부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손 놓고 있으면 지방 정부라도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는 생각~ 좋아요~

5만 톤 넘게 방류된 후쿠시마 핵오염수.
19.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8차 방류 중인 가운데 도쿄전력은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지금까지 방사능 안전 기준을 벗어난 사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바다는 그거 아니라도 오염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이 많다고 하는데 할 말이 없다.

3·1 독립선언서에도 조선 건국 4252년 명기.
20. 이종찬 광복회장은 최근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나라는 있었지만, 일제강점으로 국권 행사를 못 했을 뿐'이라는 논거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초대 내각 전원의 일치된 생각이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3.1독립선언서에 '조선 건국 4252년'이 명기된 점도 강조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게 실감 나는 건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윤석열 보면 압니다.

101세 광복군에게 큰절한 한덕수.
21.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원보훈원을 찾아 국내 생존 최고령 광복군인 오성규 지사의 101번째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국무총리실 청년 인턴 4명과 함께 오 지사를 찾은 한 총리는 큰절을 올리며 “오성규 지사님 덕분에 제가 국무총리로 생신 축하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한덕수는 1949년 생이라 일본 사람은 아니라 다행이라고 해냐 하나? 암튼 생쇼 고마해라.

'광복절 기미가요' 논란 KBS 적자 1431억.
22.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경영 위기에 처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급휴직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KBS는 분리 징수로 수신료 수입이 작년보다 2600억 원가량 급감해 적자가 143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건비 1101억 원을 줄여 재정난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BS인지 이제는 JBS인지도 헷갈리는 데 누가 거기다 시청료를 넙쭉 내고 싶겠습니까~ 자승자박.

슬라이스 햄 하루 2조각만 먹어도 당뇨병 위험.
23. 슬라이스 햄 두 조각을 매일 먹으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최대 15%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선천적으로 인슐린을 잘 생성하지 못하는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제2형 당뇨병은 식생활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병하며 전 세계적으로 제2형 당뇨 환자는 4억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으면 제로 칼로리라고 하는 것처럼 맛있게 먹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훨씬 낫습니다.

우원식, 윤 대통령 국회 개원식 꼭 참석해달라 공개 요청.
국힘 "생중계가 불쾌? 이재명 말 바꾸기 드러날까 두렵나“.
김민석 "한동훈, 혹 대선 TV 토론 상상? 원하면 받겠다“.
조국, ‘축하 난’ 대신 선인장 “사막에서 꽃 피우시라”.
이진숙, 직무 정지에도 연봉 1억4533만 원 월급 수령.
국민 10명 중 7명 “친일 뉴라이트 김형석 임명 철회해야”.
검찰 ‘김건희 출장조사’ 진상파악 무산 총장 지시도 ‘패싱’.
친윤 장제원 해양대 석좌교수로 자격 지적한 교수회 묵살.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당한 김종민 의원, 선관위 맹비난.
질병청 “코로나 유행 8월 말 정점 거리두기 할 수준 아냐“.

산다는 것 그것은 치열한 전투이다.
-로맹 롤랑-

말의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2024년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 가는 사람이라면 참 실감 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먹고 살기도 바쁜 와중에 윤석열 정권과도 싸워야 하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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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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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당선 축하 난‘ 용산-민주 진실 공방.
1. 대통령실과 이재명 대표 측이 '당대표 취임 축하 난' 전달 문제를 놓고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실에선 "이 대표에게 축하 난 전달을 위해 연락했지만 답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민주당은 “축하 난 전달과 관련해 어떤 대화도 나눈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깟 축하 난 하나가 무슨 대수겠냐마는 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면 어떻게든 주지 않았겠냐? 쫌생아~

이재명·한동훈 양자회담 '동상이몽' 우려.
2.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가 오는 25일 양자회담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양측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양측 모두 '민생'을 최우선 의제로 설정하겠다는 입장인데, 민생과 정책 이슈가 오랜 기간 첨예하게 얽혀있어 접점을 찾기에는 난항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똑같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고 똑같이 민생을 주장하는데.. 생각하는 건 완전히 다르다는 거지~

국힘, ‘밤샘' 청문회 금지법 내놓는다.
3. 국민의힘이 청문회가 자정을 넘기지 못하게 하고 부득이하게 다음날까지 이어질 땐 증인과 감정인들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청문회에서 증인·참고인을 죄인 취급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나이도 어린 것이 의원이라고 최재영 목사에게 호통치고 고래고래 소리지는 꼴은 못 봐주겠더라~

민주당, '친일 옹호' 처벌 "내란죄 해당“.
4. 민주당이 일제 식민 지배와 반민족 행위를 미화하는 이들의 공직 진출을 막고, 독도 영유권을 부정하는 이들을 처벌하는 입법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특히 독도 영유권 부정과 관련해서는 "내란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친일 역사 인식에 견줘 반일 노선을 명확히 했습니다.
독도를 분쟁 지역이라고 하는 놈들부터 반국가 행위로 엄벌에 처하고 공직에서 쫓아내야 마땅함~

민주당 “마약 수사 외압은 제2 채해병 사건”
5. 여야가 국회 행안위에서 진행된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에서 대통령실이 개입해 외압을 행사했는지를 두고 정면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제2의 채해병 사건’으로 규정하며 대통령실 개입 가능성을 열어둔 질의를 쏟아냈고,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고 맞섰습니다.
수사관이 외압으로 느끼고 항의까지 했다는 데도 외압은 없었다면 그거야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

진보당 '윤석열 탄핵' 당론으로 결정.
6. 진보당이 '윤석열 탄핵'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진보당은 "윤 대통령은 벌써 21차례 거부권을 행사하고 정부 기관 기능을 무너뜨릴 '인사 참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건 탄핵뿐"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군구 단위까지 조직해 제2의 항쟁을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이 정도 결의는 보여줘야 진보 정당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망설이지 말고 탄핵열차 가자~

안철수, 연일 의료대란 우려 “조용한 붕괴 현실화”.
7. 안철수 의원이 의·정 갈등의 해결책을 촉구하며 ”정부가 오류를 고치지 않고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칠 때까지 버티기로 일관하는 와중에 우리 의료는 '조용한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주의 의대 증원 강행이 오히려 정반대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기 시작한 지가 언젠데 이제 와서 그런 걱정을 하십니까~

신지호 "공수처 늑장·부실로 당 기류 바뀌는 듯".
8.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공수처 수사에 대한 당내 문제의식이 커지면서 공수처 수사를 먼저 지켜봐야 한다는 기존의 당 기류가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가 수사하는 집단인지, 정치하는 집단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자더니.. 요즘 공수처 하는 거 보니 많이 쫄리시는 모양인데 그냥 특검 가자~

김재원 “정봉주, 국힘 들어와 명팔이 토벌하자“
9. 김재원 최고위원이 민주당 지도부 입성에 실패한 정봉주 전 의원에게 "국민의힘으로 들어와 명팔이 도적을 토벌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 전 의원이 '명팔이' 발언 논란 등으로 친명계 강성 당원들에게 반발을 사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6위로 낙선한 것을 두고 한 말입니다.
생긴 대로 논다더니 김재원만 보면 대체 국힘의 정체성이라는 게 있긴 한 건지.. 정체가 진짜 궁금해~

우상호 "이재명, 1심 유죄라도 체제 안 흔들려“.
10. 우상호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판결과 관련해 "1심 판결만 가지고 대표 체제 자체를 흔들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타격은 입겠지만, 그렇다고 당의 체제를 뒤집어 놓을 수는 없다며 이재명 지도부가 사법 리스크보단 당 외연 확장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미 정치 탄압으로 규정했고 당원 85%가 재신임한 당 대표를 흔들 수도, 흔들리지도 않는다는 거~

전현희 ‘김건희 살인자’ 언급, 인권위에 진정.
11. 김건희 씨를 겨냥해 ‘살인자’라고 지칭한 전현희 의원과 관련해 김건희 씨의 인격권이 침해됐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접수됐습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전 의원의 주장은 명백히 인권침해이므로 사과해야 된다는 권고를 해야 한다"며 "인권위가 결정을 내려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아니고 건희인권위니까 충분히 그런 결정이 내려질 거라고 봐… 안 하면 이상하지~

김문수 “청년들이 개만 사랑하고 애를 안 낳는다”.
1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젊은이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고 개만 사랑하고 결혼도 안 하고 애를 안 낳는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저출생 원인 중 하나가 반려견을 키우는 청년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라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그건 윤석열 부부가 하는 짓 아닌가 싶긴 한데 그렇다고 개같은 김문수를 사랑할 수는 없잖아?

'문 저격수'였던 이언주 "은퇴한 대통령 괴롭히면 안 돼".
장경태 "제보 공작 수사받을 테니 한동훈 특검법 발의하라“.
신동욱, 김태효 '일본의 마음' 유감 “받아들이기 어려워".
진중권 “반국가 세력 암약? 윤, 극우 판타지 세계 빠져”.
‘전세사기 특별법’ 국토소위 통과. 22대 첫 여야 합의.
민주, '권익위 간부 사망' 정승윤 부위원장 공수처 고발.

얼마만큼 깊이 고뇌할 수 있는가가 인간의 위치를 결정짓는다.
-니체-

아무 생각 없이 산다는 사람도 있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마는 않을 것입니다.
얼마나 깊은 생각은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일 것입니다. 하지만,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무 생각이 없다면 그것만큼 골치 아픈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뇌 무상 무식한 윤석열 정권은 반드시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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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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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반국가세력 암약, 항전 의지 높여야“
1.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국론분열' 원인으로 '반국가세력'을 지목하면서, 전 국민의 '항전 의지'를 높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론분열을 한 당사자인 대통령이 국민들을 갈라치기 하는 것도 모자라 항전, 즉 전쟁의 대상으로 명명하며 척결을 명령한 것입니다.
조금 있으면 ‘때려잡자 빨갱이, 무찌르자 공산당‘ 외치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윤석열의 통일 독트린' 군 확성기로 전했다.
2. 군 당국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 독트린’을 알렸습니다. 북한 당국이 윤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침묵하는 상황에서 군이 북한군과 주민에게 감정적인 수식어를 덧붙이지 않은 채 윤 대통령의 경축사를 발췌한 수준으로 직접 통일 구상론을 설파한 것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나 존중 없이 무작정 자기주장만 하는 건 ’독트린‘이 아니라 독을 터트린 거임.

윤석열 ”이종찬 회장,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
3.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찬 광복회장에 대해 "왜 이러시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이 같은 심정을 토로하면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는 생각하지 않으며 이 회장에 대해 선을 긋는 반응으로 일관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친일파를 붙잡고 물어봐도 이종찬 회장이 왜 그러는지를 알 텐데… 왜 너만 모르실까~

‘윤석열 죽마고우'의 작심 발언.
4. 윤석열 대통령의 '죽마고우' 이철우 교수가 윤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냈습니다. 이 교수는 "대통령 주위에 이상한 역사의식을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며 “극단적인 네거티브로 가다 보니, 공격당하다 자신도 점점 극단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종찬 회장이 이해가 안 간다니 그 아들 이 교수가 한마디 하긴 했는데… 이건들 이해를 할까?

'윤석열에 영향력' 3년 연속 1위는 김건희.
5.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조사에서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로 김건희 씨가 57.4%의 압도적 지목률로 1위로 집계됐습니다. 각종 정치 현안 등과 관련한 김건희 씨의 태도에서 국민은 김건희 씨의 영향력을 짐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을 내조하는 게 아니라 ‘수렴청정’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이 하나도 없다는 거지~

국힘, 네이버 찾아가 "'좌편향' 꼬리표 때라“.
6. 국민의힘이 포털업체 '네이버'를 찾아가 "좌편향된 뉴스 노출 알고리즘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 특별위원회'는 “좌편향 선동가들의 가짜뉴스 진지, '좌편향 미디어 제국'이라는 꼬리표를 반드시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것보다 시급한 건 KBS를 찾아가 친일 매국적 꼬리표부터 떼라고 해야 하지 않겠냐? 사람이면?

이재명, 정국 주도권·당내 통합 두 가지 숙제.
7.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앞에는 두 가지 큰 과제가 놓였습니다. 우선 야권이 한목소리로 윤석열 정권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는 상황에서 거야의 수장으로서 대여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지가 관건이고 당내의 '일극 체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당내 통합을 이루는 것이 숙제로 보입니다.
두 가지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 한가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원만 보고 당심에 따라 하면 됨.

이재명 "대통령이 배려할 건, 천황 아닌 국민"
8. 이재명 대표는 연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에서 배려해야 할 것은 대일본제국 천황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과 대한민국 공직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뽑은 국민의 대리인”이라며 국민의 삶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까지 아버지한테 맞았다는 데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건지, 정신세계가 이상한 건지~

한동훈, 이재명 회담 제안에 “대단히 환영”.
9.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회담 제안에 대해 대단히 환영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간과 장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회담을 통해서 여야가 지금 미뤄지고 있는 여러 민생 과제들에 대해서 실질적인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존재감이 없어서 고민이라는 한동훈 입장에서야 땡큐겠자~ 잘 구슬리면 쓰임새가 있을 듯~

박찬대 "한동훈, 토 달지 말고 특검법 발의하라".
10. 박찬대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에게 "조건 달지 말고, 토 달지 말고 특검법을 발의하시길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대표 선거 때는 제3자 추천 특검을 해야 한다고 했다가 당선된 후에는 발 빼더니 다시 추가 조건을 덧붙이면서 갈팡질팡하는 태도가 안쓰럽다"고 꼬집었습니다.
여의도 사투리는 쓰지 않겠다고 하더니, 뱃지도 안 달은 양반이 어쩌면 그렇게 사투리가 심한지 몰라.

조국, 이재명에 교섭단체 요건 완화 요구.
11. 조국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 대표가 민주 진보 진영 전체 대표 주자가 되고 정권교체 가능성을 더 높이려면 제3의 교섭단체가 필요하다"며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를 요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22대 국회는 이 정치 개혁 과제를 실현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개혁과제 실현에 더 많은 기회가 되기도 하겠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여 주는 것도 좋을 듯~

이준석 "민주 지도부 6명 중 5명이 영남“
12. 이준석 의원이 민주당 새 지도부 대부분이 영남 라인인 점에 주목하며 "대선을 생각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가 향후 대선에서 영남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라인업은 아닐지, 또 실제 선거에서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준석이 남들이 잘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보는 재주는 있는 것 같은데… 진짜 쓸데없다니까~

박지원 "윤석열, 극우 이념 가스라이팅"
13.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귀를 씻고 들어도 극우 이념 가스라이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태원 참사에 특정 세력 운운, 김건희 명품백 뭉갠 검찰 및 건희권익위, 언론 자유 말살 방통위 등등, 이들이 헌법을 부정하는 반국가세력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은 암약이 아니라 대놓고 친일이라, 밀정이라기 보다는 10대 총독이라고 하는 게 맞는 듯~

인사청문회 무용론 확산.
14.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년 3개월 만에 인사청문회 대상 공직자 61명 중 26명을 야당 동의를 얻지 못한 채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도 야당이 반발하고 있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이 강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사청문회가 도덕성에 치중하다 보니 망신 주기 아니냐고들 하는데… 그럼 순 도둑놈만 뽑을까?

김용현, 4년 전에도 자체 핵무장론 주장.
15.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4년 전 “핵무장 없이 우리의 생존과 미래는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은 핵확산금지조약 가입국이어서 핵무장이 불가능한 상황을 무시한 주장일뿐더러,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 확장억제라는 윤석열 정부 기조와도 어긋난다는 지적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윤석열 김건희 지키는 데 충성을 다하는 충견이면 만사 오케이 아니겠어요?

안창호 부자의 ‘28억 아파트‘ 수상한 거래.
16.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강남 아파트가 부동산값이 급등하던 시기에 매매 방식으로 아들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아들은 이 아파트를 전세 놓고 다른 아파트에 거주하는 식으로 전세보증금을 종잣돈 삼아 시세차익을 보는 갭투자를 한 정황이 짙어 보입니다.
2년 만에 갭투자로 아들이 27억의 재산을 늘렸다는 데 종부세도 상속세도 깎아드려야지요?

김문수도 “건국절 기념해야”.
1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8월 15일을 광복절 대신 ‘건국절’로 기념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일본의 미국 침공도 예언했었다“며 ”요즘 말로 하면 선지자와 같은 놀라운 하나님의 통찰력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기꾼에 노망난 인간까지 청문회에 나오니 청문보고서가 채택이 될 일이 있나~ 무용론 맞다~

이종섭 측 "대통령 통신기록, 의미 없다“.
18. 이종섭 전 장관 측이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 측은 공수처가 지난해 7~9월 통신기록을 확보한 것에 대해서도 "이 전 장관이 잘못된 통화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공수처가 확보한 통신기록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처음엔 통화한 사실도 없다더니 이제는 통상적인 통화일 뿐이라고 우기는 거 보면… 할 말이 없다.

정책 만들면서 ‘기록’ 남기지 않는 정부.
19. 의대 증원, 교제 폭력 등 주요 현안을 다루는 정부 부처가 정책 결정과 관련한 회의록을 제대로 남기지 않는 사례가 속출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불신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각 부처는 “주요 회의가 아니다”라거나 “약식 정리도 회의록”이라는 논리로 법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야 정권이 바뀌어도 자리 차지하고 있어야 하니 책임질 짓은 조금도 안 하려고 하는 게지~

금투세 낼 가능성 상위 1%가 주식 53% 보유.
20. 국내 주식시장에서 1인당 5억 원 넘게 주식을 보유한 상위 1%가 전체 상장주식의 절반이 넘는 53%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투세 시행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폐지·유예론을 주장하지만, 실제 금투세를 낼 사람들은 세금 낼 여력이 충분한 초부자들인 셈입니다.
5000만 원 이상 수익을 보려면 평균 10억 이상의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는 데… 담세력은 개뿔~

곳곳에 뿌리내리는 주4.5일제
21. 주4.5일 근무제가 일터 곳곳에 하나둘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민간기업이 일찌감치 주4.5일제를 도입했고 최근엔 지자체·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나선 상황입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국민과 기업인이 꼽은 지난 총선 공약 가운데 인기 1위 정책으로 꼽혔습니다.
나라가 곧 망할 것처럼 경끼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은 이미 대세랍니다~

리얼미터, 윤석열 30.7% 민주 42.2% 국힘 31.0%.
대통령실, 이재명의 영수회담 제안에 “국회 정상화 먼저”.
여당 원로들 “한동훈 대통령과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라".
홍준표, 건국절 논란에 “1919년 상해 임시정부로 건국”
조국 "윤석열 보수 참칭, 누가 일본 사과에 피로감 느끼나".
천하람 “특검법에 ‘제보 공작’ 넣자는 한동훈, 야당은 땡큐“.
이언주 "한동훈, 제보 공작도 넣자? OK, 채해병 특검하자".
‘명팔이 척결’로 탈락한 정봉주 “저를 반대한 분들도 자산”.
권익위원장, 간부 사망 "야당이 주장하는 수사 외압 없어“.
질병청 "코로나 치료제 구매 3268억 투입 8월 내 안정".
9호 태풍 '종다리' 제주로 북상, 이틀간 비 쏟아진다.

착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면 처음엔 굼뜨고 실수도 하지만, 갈수록 더욱 조심하여 책무를 완성한다. 하지만, 유능하다고 알려진 자들은 처음에는 능숙하지만, 결국 자기 개인적인 일을 구제하는 데 급급하다.
-세종대왕-

착하고 유능함의 차이라기 보다는 이기적인 인간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인사청문회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무능하면서도 욕심은 많은 것이 더 문제라면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어질고 선하며 국민의 공복으로써 공직자의 책무를 다하려는 사람은 없는 건지 묻고 싶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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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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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방 장관, 안보실장 전격 교체’를 둘러싼 소문.
1. 최근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의 전격 교체를 두고 관가에 다양한 해석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최강팀 구축을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지만, 특정 인물을 위한 인사라는 말부터 내부 파워게임 결과설, 외교라인 배제설 등 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정희의 차지철, 전두환의 장세동이라고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윤석열의 최순실임.

'캠프 데이비드' 1년 만에 흩어진 3국 정상.
2. 한미일 정상이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3국 간 공조를 다짐한 지 1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1년 만에 미국, 일본의 정상이 퇴진하게 되면서 한미일의 '역대급 공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멘텀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계 흐름에 역행했던 세 사람 중에 두 사람이 떠나고 호구 하나만 남았는데… 호구는 포에버~

야당 “김태효 망언, 친일정권 자백한 것”
3.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이 과거사 문제에 대해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야당은 “윤석열 정권이 친일 매국임을 자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일본 마음만 대변한다“고 지적했으며 혁신당은 “‘용산 밀정’이 누군지 분명해지는 듯”하다고 꼬집었습니다.
김태효야말로 국가기밀누설죄로 유죄를 받았던 인간이고 보면 용산의 밀정이 분명하지 않을까?

윤희석 “김좌진 장군도 공산 세력과 연결“
4. 새로 개정된 군의 정신교육 교재에서 홍범도, 김좌진 장군과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 이름이 빠져 야권과 보훈단체의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김좌진 장군도 홍범도 장군처럼 공산주의와 연결됐을 것"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들이 ‘반신반인’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양하는 박정희는 남로당 출신이라는 건 아나 몰라~

결격 없다던 김형석, 장부 조작으로 '벌금형'.
5. 뉴라이트 성향 논란에 휩싸인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과거 부정한 방법으로 대북지원 보조금을 받아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김 관장에게 독립기념관장으로 결격 사유가 없다던 대통령실의 입장과 배치돼 논란이 있을 전망입니다.
지가 잡아넣었던 인간들도 다 풀어 주고 고개 숙여 사과하는 마당에 저게 무슨 대수겠어~

방심위, ‘광복절 기미가요‘ KBS 중징계 방침.
6. 방심위가 광복절에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해 논란이 된 KBS 방송분을 신속 심의해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방심위는 해당 방송분에 대한 민원이 28건 접수됨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신속 심의 안건으로 지정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극우 유튜브만 본다니까 윤석열 보게 하려고 극우 유튜브화 돼가려는 모양이지 뭐~

호사카 유지 "윤석열 정부 친일 논란은 의도적“
7. 호사카 유지 교수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친일 행위에 대해 "실수가 아닌 의도적 움직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미일 삼각동맹에서 마지막 작업이 한일 군사동맹이고, 한국 사람의 반일 감정을 유발할 독립운동이나 독도 문제를 일본 입장에 맞게 고쳐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진단했습니다.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다는 호사카 교수의 판단이 정확하다고 봐야지? 쪽팔려도 말입니다~

"친일파" 자조한 신평 "공일증 벗어나야“
8. 신평 변호사가 “광복 후 79년이 지나고 더욱이 우리가 앞서가기 시작했는데도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공일증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며 '의도된 왜곡'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광복절 경축식을 불참한 광복회와 민주당 진영의 '친일·뉴라이트 프레임'을 향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웃기고 자빠졌네~ 일제 강점기에도 일본에 대한 공일증 없이 우리 선조들은 항쟁하고 싸웠거든~

“독도 그림 빼라” 요구에 수출 포기한 회사.
9. 한 쌀과자 업체가 제품 포장지에 독도 그림을 넣은 가운데 일본 측으로부터 “독도는 빼달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경영난으로 회사가 어려움에 빠져 있는 가운데도 이를 거절하고 수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국내에서는 폭발적으로 주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업체는 말 그대로 돈꾸녕을 내줘야 합니다. ‘올바름’이라는 쌀과자 많이 팔아 주세요~

"제보 공작도 넣자"는 한동훈의 승부수.
10. 한동훈 대표가 제3자 특검 추천 방식의 해병대원 특검법의 새로운 안으로 여권에 유리한 '제보 공작 의혹 수사'를 띄우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이 최근 한 대표의 제3자 추천 특검법안에 대한 수용 의사를 밝히고 나서자 민주당에 부담인 제안을 즉시 하나 더 내걸고 나선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당 대표라면 말로만 깐족대지 말고 관련 법안을 내놓고 협상에 나서라니까 그러네~

‘수사외압 기간’ 김용현-안보라인 11번 통화.
11.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채해병 수사외압은 "정치 선동에 불과하다"고 반박한 가운데, 수사외압 당시 국방부 장관,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 11차례 이상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나다. 당시 대통령 경호처장이었던 김 후보자가 안보 라인 인사들과 수차례 통화한 이유가 의문입니다.
채해병 순직 이후에도 윤석열은 휴가를 챙겼고 그 기간에만 7차례 이상 통화를 했던데.. 왜 했을까?

국힘 "을지연습 기간 청문회 중단하라“.
12. 국민의힘이 범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 태세 점검 훈련인 을지연습 기간에 각종 청문회를 중단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지금까지 헛발질로도 모자라 을지훈련 기간까지 법사위와 행안위 그리고 과방위 등에서 청문회를 이어가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독도 수호 훈련은 빼먹고 안 하는 것들이 을지훈련이 청문회랑은 무슨 상관이라고 이러시는 걸까요~

박지원, 윤석열에게 "코로나 확산 조치 바란다"
13.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죽고 사는 문제'인 코로나 확산에 조치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코로나가 또 기승을 부리면서 입원을 하려해도 병원들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며 "먹고 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죽고 사는 문제이니 조치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년에는 신규 의사도 전공의도 군의관도 배출이 안 된다고 하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진종오, 1호 법안 '청년기본법 개정안' 발의.
14. 진종오 의원이 중앙행정기관 내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상설화하는 내용을 담은 '청년기본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습니다. 19개 중앙행정부처에 '청년정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청년 위원 15인을 위촉해 청년세대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30대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 즐비할 거라고 했던 말부터 좀 책임지라고 해봐 인간아~

비명계 15명 조직화 시동 ‘초일회’ 결성.
15.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거나 공천에서 탈락했던 비명계 인사들이 '초일회'란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초일회는 박광온, 강병원, 박용진, 신동근, 송갑석, 양기대, 윤영찬, 김철민 전 의원 등 15명의 비명계 전직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왜 저 이름 뒤에 ‘전 의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지부터 고민 좀 하고 사셨으면 좋겠는데… 아쉽네.

경사노위 "김문수 법인카드 부정사용 없다“.
16. 경사노위가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위원장 시절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경사노위는 "김 전 위원장은 내부회의 및 업무지시, 각종 간담회 주재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법인카드를 정당하게 사용했다"고 했습니다.
회의도 딸랑 1번 주재하면서 1억씩 땡겼다는 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인데 퍽도 정당하게 썼겠다~

4개월째 "내수 회복"만 외치는 정부.
17. 정부와 국책연구기관 간에 내수 상황에 대해 큰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은 내수 부진 장기화를 이유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까지 낮춰 잡았지만, 기획재정부는 넉 달 연속 '내수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랏빚이 103조나 늘었다는 데도 저리 태평한 소리나 하면서 국민을 호도하고 있으니 참 큰일이야.

교사 자격증 없어도 '자공고' 교장 되나?
18. 정부가 교장 자격증은 물론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자율형 공립고의 교장이 되는 방안을 추진하자 교총과 전교조 등 교원단체가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자공고에 지역 기관이나 기업의 임직원 자녀를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조선시대에나 있었던 음서제라도 부활시켜서 대놓고 지들끼리 해 먹겠다는 거 아니겠냐고~

대법 “국민참여 만장일치 ‘무죄’ 뒤집어선 안 돼”.
19.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 재판에서 배심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내 무죄가 선고됐다면 상급심은 이를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배심원들의 숙의 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이를 뒤집는 것은 “만장일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세상에 만장일치라는 게 얼마나 힘든데… 하여간 사법부도 국민 눈높이 말로만 하지 마시라고요~

고속도로에 ‘태양 전지판 덮어 온난화 해결‘
20. 지구상의 고속도로 전체에 태양 전지판을 만들어 얹으면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60%를 감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도 28%나 줄일 수 있고 눈비가 올 때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보호하는 역할도 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대한민국에는 윤석열이 사랑하는 원자력발전소가 덮을 거임~

3분 카레, 케첩도 결국 가격 오른다.
21. 오뚜기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 3분 카레·짜장 제품과 케첩 등 24개 제품 가격을 최대 15%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뚜기 측은 “주요 유통 채널별로 소비자 판매가가 제각각인 상황"이라며 "제품별로 평균 10% 정도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김치찌개랑 계란말이는 먹어도 3분 카레 따위는 드시지 않는답니다~

국힘, 조국의 윤석열 향한 ‘총독부 10대 총독'은 배설.
한정애 “식민지배 받았던 나라 대부분 독립일만 기념”.
KBS, 기미가요 이승만 미화 반발 확산 수신료 거부 확산.
보훈부, '관동대학살 100주기 행사'도 취소 압박했었다.
광복회에 '엄정 대응'나선 대통령실, 국고보조금 삭감하나.
임성근, 해병대사령부로 김계환 찾아가 따로 두 번 만나.
이준석 "한동훈, 해병대 특검 안 하려 머리 빠지게 고민“.
상속받은 5억 ‘세금 0원’, 일해서 5억 벌면 ‘세금 1억’.
경제계,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에 "악법 저지 결단 환영".
대통령이 거부한 노란봉투법 직장인 84.3% “법 필요“.
임기 한 달 남은 이원석 김건희‘명품백’ 조만간 결론 낼 듯.
줄줄이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폭염 덕에' 한반도는 잠잠.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은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
-마르틴 루터-

수확에 대한 희망이 없으면 어느 농부가 씨앗을 뿌리고, 이익에 대한 희망이 없이 어느 상인이 장사를 하겠습니까.
고문과 폭압에도 일제와 독재에 맞서 싸웠던 이유는 해방과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희망을 꿈꿉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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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두 쪽 난 광복절, 광복회 59년 만에 별도 기념식
1.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경축식이 ‘친일 뉴라이트’ 논란에 초유의 ‘반쪽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광복회와 야당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각각 별개의 행사를 열었습니다. 광복회가 정부의 경축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1965년 창립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해방 이후에 좌익과 우익이 벌였던 이념 논쟁을 고스란히 재현시키는 분열의 윤석열… 참 대단하다~

윤 “분단 속 광복은 미완성” 북에 제안.
2.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에게 완전한 광복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며 3대 통일 추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위 정보를 유통시키며 기득권을 형성한 이들을 ‘사이비 지식인과 선동가’라고 지칭하며 “이들은 반자유, 반통일 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기껏 수천만 원씩 밥 먹여가며 만든 통일 독트린이 겨우 이거였어? 진짜 개풀 뜰어 먹고 트림하네~

일 언론 "광복절 연설에 일본 비판 없어 이례적”.
3.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은 점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한국 대통령의 광복절 연설엔 역사 문제 등 대일 비판을 담는 사례가 많았는데 윤 대통령의 연설에는 작년에 이어 일본 비판이 전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윤석열과 기시다는 러브샷하고 내선 일체를 이뤘다고 생각할 텐데 그게 뭐가 이례적이겠어.

건국 ‘1919년’ 44.6% vs ‘1948년’ 38.2%.
4.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인 1919년 4월 11일이라고 답한 사람은 44.6%인 반면에 1948년 8월 15일을 꼽은 사람이 38.2%로 국가관 혼란이 적잖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자신의 친일 행적을 감추고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헌법까지 부정하는 사악한 것들이라는 겁니다.

“물러설 이유 전혀 없다” 버티는 김형석.
5.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재차 사퇴 불가 입장을 확고히 밝혔습니다. 김 관장은 "정부로부터 임명받았고 성실하게 관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한 마당에 물러설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히려 개인적으로 사퇴하지 말라는 내용의 격려를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갈라치기 하나로 정권 유지 노름에 빠진 윤석열이 이번에 제대로 올인을 한 모양인데 디졌어 이제~

광복절 0시 땡 치자 KBS에서 ‘기미가요’.
6. 광복절인 8월 15일, 시계가 0시를 가리키자, 공영방송 KBS 1TV에선 일본 국가 ‘기미가요’와 함께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이 등장했습니다. KBS는 이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KBS 중계석’을 통해 일본 배경의 오페라 ‘나비부인’ 1부를 방송했고 16일 0시에는 2부가 방송 예정이었습니다.
이 정도로 개념이 없으려면 진짜 아무 생각이 없거나 계획적이어야 할 텐데… 진짜 NHK 지국답다~

극우단체, 전국에서 ‘소녀상 철거 챌린지’
7. 지난 14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과 맞물려 극우단체들의 소녀상 훼손과 혐오 행위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심지어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전국 139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법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며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임에도 정부가 손 놓고 있는 걸 보면 극우세력과 동조하고 있다는 거지~

정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깊은 유감“.
8. 정부가 기시다 총리 등이 패전일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직접 참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여태 양아치 짓하다가 팔뚝이 ‘차카게 살자’ 문신 새기고 다닌다고 양아치가 아닌 것은 아니지~

신원식, 장병에 이승만 정신교육 한 달 내내 진행.
9. 신원식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장병들을 상대로 한 달간 ‘이승만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임의로 군무원들을 동원해 이승만의 사저인 이화장을 정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 실장이 지위를 활용해 장병들에게 논쟁적 역사관을 강요한 것입니다.
전쟁 나자마자 도망간 런승만의 뒤를 이어 런종섭도 나오고 런동관에 런홍일까지 많이들 나왔지~

'역사 논쟁'에 침묵하는 국민의힘.
10. 민주당 등 야권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논쟁에 뛰어들기보다는 비껴가는 양상입니다. 김 관장 논란을 옹호하자니 부담스러운 여론전을 준비해야 하고, 김 관장 비판에 동조하자니 보수층을 달래야 하는 딜레마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자칭 보수라는 것들이 정통성을 지키려고 하지 않고 저러는 걸 보면 보수가 아니고 친일파라니까~

이재명 "윤석열, 일본 역사세탁 앞장“.
11. 이재명 전 대표가 윤석열 정권이 우리 국민의 민생에는 거부권을 남발하며 일본의 역사 세탁엔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는 부끄러운 광복절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상식을 무시한 채 역사를 퇴행시킨다면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미 몰상식하고 비상식적이라는 건 세상 사람 다 아는 데 심판을 받아도 백번은 받아야 할 겁니다~

국민연금 소진 30년 늦추는 개혁안 내놓는다.
12. 대통령실은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국민연금 개혁안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젊은 세대는 덜 내고, 조만간 연금을 수령할 세대는 많이 내도록 해 세대 간 형평성을 강화하는 방안의 정부안이 확정되면 윤 대통령이 직접 연금개혁안을 발표할 걸로 보입니다.
뭔 구라를 또 치려고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단다~

국힘 총선백서에 담긴 ‘전국민 25만 원‘
13. 국민의힘 총선 백서에는 이재명 전 대표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이자 이재명 전 대표의 1호 법안인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이 총선 당시 여당의 어떠한 공약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가 총선 백서에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에 ‘이조 심판론’은 최하위 점을 받았다고 하는 걸 보면 수준 차이를 지내들도 인정한다는 거지~

공수처, 대통령실 직원들 통화내역도 확보.
14.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 직원을 포함해 다수의 사건 관계자들의 통화 내역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등으로 의심되는 내역들이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과연 통화내역 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 대통령이 얼마든지 통화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할 텐데..

공수처의 통화 내역 확보에 발끈한 대통령실.
15.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격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는 공무상 비밀 누설죄이자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중범죄"라며 "관련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범인으로 의심되는 피의자의 통화 내역을 들여다보는 건 당연한 일인 것을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제2부속실, 현재 김건희 보좌진 그대로 이동.
16. 김건희 씨를 공식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 작업이 이달 내로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 인선과 사무공간 완비 작업 등을 이달 내 마무리할 예정으로, 규모는 10명 내외 수준으로 현재 부속실에서 김건희 씨를 보좌하는 행정관들이 그대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기 내내 비공식적으로 뉴스거리에 오르더니 이제는 공식적으로 뉴스거리가 될 엽기적인 그녀~

'안세영 폭로'에 민주, 양측 간담회 연다
17. 안세영 선수의 폭로로 촉발된 배드민턴협회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안 선수의 발언과 관련돼 찬성과 반대 양측 모두의 입장을 들을 예정입니다. 국회가 직접 나서서 안세영 선수와 협회 간의 갈등을 다룰 전망이라 주목됩니다.
체육계도 문제지만, 이를 빌미로 정치가 체육에 깊이 관여하려는 것도 우려스럽기는 매한가지…

김민석 "김경수 최고위원은 현실성 떨어져“.
18. 김민석 의원이 복권된 김경수 전 지사가 조국혁신당과 손잡고 친노·친문 구심점이 될 것이라는 일부 관측에 대해 '상상 속의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이재명 전 대표가 김 전 지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할 수도 있다는 장경태 의원 주장도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정치는 국민 보기에 즐거운 쇼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으니 제발 재미난 모습 좀 보여주시길~

질병청장 "코로나 이달 말까지 유행“
19. 코로나19 유행이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품귀 현상의 치료제는 다음 주부터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해 2월 유행의 정점을 넘어선 상황"이라며 “이는 8월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유행될 것이라면서 치료제는 다음 주부터 공급된다고? 역시 각자도생하란 얘기네~

성종 무덤에 주먹 크기 구멍 훼손.
20.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릉을 훼손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성종대왕릉 봉분 아랫부분에 흙을 주먹 크기로 파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릉은 조선 9대 왕 성종과 정현왕후가 안치된 무덤으로 2009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산입니다.
제정신인 사람이 새벽에 무덤을 팔 수 있겠나 싶다. 나라가 거꾸로 가니 별일이 다 생기는구나~

'김호중 방지법' 냈다가 봉변당하는 의원들.
21. 음주 뺑소니 혐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수 김호중의 팬덤이 음주운전 관련 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려는 국회의원들에게 집단 항의하는 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호중 방지법'을 대표 발의한 의원들에게 우르르 몰려가 "음주로 사람 죽였나"며 법안에 대해 성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술을 처마시고 핸들을 잡았다는 건 살인을 하려는 행동과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아~

윤석열, 광복절 기념식 앞서 육영수 여사 묘역부터 참배.
한동훈, 경축식 불참한 야당 “나라 갈라진 듯 보이게 해”.
장성민, 광복절에 안중근 언급 “뭐가 옳은지 생각할 때”.
국민의힘 ‘전현희 제명’ 추진에 야당 ‘송석준 제명’ 맞불.
김경수 5.4%로 데뷔, 이재명 28.5% 한동훈 19.8%.
국민 54%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재발의 적절하다".
박찬대 "친일 매국 정권, 역사 쿠데타 저지 TF 만들 것“.
허은아 “한동훈, ‘채해병 특검 당내 설득 작업하겠다’고 해“.
박지원 “윤석열 부부 모든 국가적 혼란과 불안의 근거지".

자유와 자유 아님이 구분되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속박하는 법이 어디서 나오느냐에 달렸다. 자유 있는 나라의 법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서 나오고 자유 없는 나라의 법은 국민 중의 어떤 일 개인 또는 일 계급에서 나온다. 일 개인에서 나오는 것을 전제 또는 독재라 하고, 일 계급에서 오는 것을 계급 독재라 하고 일반적으로 파쇼라고 한다. 나는 우리나라가 독재의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독재의 나라에서는 정권에 참여하는 계급 하나를 제외하고는 다른 국민은 노예가 되고 마는 것이다.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 중-

김구 선생님의 긴 말씀을 전하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윤석열 검찰 독재인지 아닌지는 바로 판명 났다고 생각합니다.
독재는 반드시 무너뜨려야 할 대상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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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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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건국절 논쟁, 국민에게 무슨 도움 되나“
1. 윤석열 대통령이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건국절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광복회와 야권 등에서 정부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하려 한다며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는 것에 이같이 밝히며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원래 일제강점기에도 악독 친일파들이 독립운동하는 애국지사들에게 똑같은 얘길 했다는 건 아니?

김경수 포함 1천219명 광복절 특사.
2.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광복절을 맞아 복권됩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등 박근혜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이명박 정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하는 등 1천219명이 특별사면·감형·복권됐습니다.
원래 정치인은 해당 사항 없다더니 한동훈이 반대해서 일부로라도 더 한 것은 아닌지 몰라~

독립기념관장 "토론하자" vs 광복회 "가치 없어“.
3.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본인의 역사관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요구하자 광복회 측은 "논박할 가치가 없다"고 받아쳤습니다. 광복회는 "우리는 독립기념관장에 임명될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자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논박할 가치도, 토론에 임할 필요도 느끼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뉴라이트는 보수도 아니고 무슨 이념을 가진 것들도 아닌, 그냥 생계형 친일 매국노일 뿐이라는 거~

민주당 "28일 본회의 개최 민생법안 처리“.
4. 민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간호법과 구하라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주요 민생 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확정은 아니지만 법사위까지 겹치게 된다면 간호법과 구하라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주요 민생법안이 올라올 확률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의 거부권으로 국회가 마비 지경이라고 해도 할 건 해가면서 해야지요~ 거침없이 갑시다~

박찬대 "윤 대통령은 거부권 중독“
5.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4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두고 "이 정도면 거부권 중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계속 민심을 짓밟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국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손바닥에 왕자 그린 이후부터 왕 노릇에 중독이 돼서 눈에 뵈는 게 없을 듯. 아무도 못 말려~

추경호 "제3자 추천 특검. 공수처 수사 후 검토“.
6. 추경호 원내대표가 '채해병 특검'과 관련해 공수처 수사 결과가 나온 이후 '제삼자 추천' 방식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정치 검사가 수사하지 않는 그런 구조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며 "그러면 대법원장 추천 등의 검토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 검사가 수사하지 않는 구조’라는 말이 그 입에서 나온다는 게 인간적으로 웃기지 않냐?

공수처, 윤 대통령 통신내역 확보.
7.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신내역을 확보했습니다. 공수처가 지난해 8월 채해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이후, 윤 대통령의 통신내역을 확보한 것은 처음으로 수사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급물살을 타느냐가 관건 아닐까? 덮는 데 급급할라~

감사원,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 감사 또 연장.
8.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직권남용과 특혜 등이 있었는지를 2년 가까이 조사해 온 감사원이, 그동안 여섯 차례 연장한 감사 기간을 또다시 연장했습니다. 당초 감사 기간을 여섯 차례 연장해 지난 10일까지 감사를 마치려던 것을 또 미룬 겁니다.
윤석열 임기 내내 감사 연장만 하다 끝낼 모양인데.. 이 정도면 정부가 아니라 불법단체 아닌가?

기묘한 외교안보라인 재배치.
9. 미국 대선을 불과 3개월여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안보 사령탑'인 국가안보실장을 전격 교체하고 '역대급 권한'을 가진 외교안보특보를 신설해 여러 말들이 나옵니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미국 대선을 앞두고 군 출신 인사를 새 안보실장에 기용하는 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입니다.
자꾸 뭔 자리를 만들어서 지 식구들 챙기고 억대 연봉 줘가면서 자기 부부 지켜달라는 거지 뭐겠어.

대선 캠프 출신 권익위원장·부위원장 독립성 난망.
10. 국민권익위원회가 ‘친윤 일색’인 수뇌부 구성 때문에 김건희 명품백 수수 등을 처리하는 데 있어 외압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 8일 숨진 권익위 국장은 명품백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윗선과의 갈등으로 심적 어려움을 토로했다는 안팎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회전문 인사에 인사깡도 모자라 친일 일색의 인사로 윤석열 김건희 지키기에 혈안인 모지리들~

김문수, 회의 1회 주재하고 수당 1억 챙겨.
1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경사노위 위원장 시절 단 한 번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1억 원 이상의 수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자 취임 후 15개월간 열린 회의는 2022년 12월 서면 회의뿐이었으며 직접 주재한 회의는 2024년 2월 회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어디서 돌대가리들 데려다가 앉혀 놓고 뭘 해먹지 못해 안달이다’ ‘겁이 없다’고 한 게 윤석열입니다.

'윤석열 통일담론' 만든다고 식사비만 수백만 원.
12.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새로운 통일담론을 만들겠다며 지난 3월부터 각계 전문가와 간담회를 수십 차례 가지면서 서울 주요 호텔 등에서 식사비로 한 번에 수백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국민들에게 주겠다는 25만 원은 아깝다고 하면서 지들 빵값 밥값으로 물 쓰듯 쓰고 다니는 꼴 봐라~

장예찬 "한동훈, 여론조성팀 상황 봐서 또 공개“.
13.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를 '빈 수레'라고 혹평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로서의 정치적 행위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생각"이라며, 자신이 제기한 '댓글팀' 의혹 관련해선 "제기했던 의혹들 말고도 추가로 의혹을 제기할지 고민이 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인간이 참 사악하다는 생각들 하실 텐데… 윤석열한테 배운 겁니다~

국군의 날, 2년 연속 광화문 시가행진.
14. 국방부는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인 오는 10월 1일 서울에서 시가행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년 만에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펼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행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79억8000만 원입니다.
중간 간부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조기 전역이 줄을 잇는다는데 진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조국혁신당, 윤석열 향해 “내려놓고 술이나 실컷 드세요”.
김형석 "1919년에 건국은 북한의 '주체 연호' 같은 것".
광복회장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 수사 의뢰”.
검찰, 봉지욱·허재현 기자 등 '윤석열 명예훼손'으로 기소.
청문회 불참 김영철 "장시호 위증교사 물리적으로 불가능".

용기 있는 자로 살아라.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용기 있는 가슴으로 불행에 맞서라.
-키케로-

맞서 싸울 줄도 알아야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의 명언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말해 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거꾸로 가는 시계를 멈추고 다시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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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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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신임 국방장관에 김용현 경호처장 지명.
1.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후임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하고 신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용현 지명자는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의 의중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에 국방부 장관으로서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면 회전문 인사 정도가 아니라 인사깡을 하고 있다고 봐야겠지? 깡 좋아하다 결국 깡통 찬다.

윤석열, 특수 아닌 기획통 '심우정' 낙점 이유.
2.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내 기획통으로 불리는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차기 검찰총장으로 낙점한 가운데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립니다. 그동안 한동훈 대표, 이원석 검찰총장 등 특수통 검사 출신들과 갈등을 겪은 만큼 조직 안정화에 최적인 심우정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검찰 수장은 가장 불공정하고 가장 부정의한 자가 앉는다 이거네..

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 TF’ 출범.
3. 국민의힘이 포털 불공정 개혁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강민국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TF는 오는 14일 포털의 불공정성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19일엔 네이버 본사를 현장 방문해 포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제 제기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대체 언론과 포털의 기능이 뭐라고 생각하고 이러는 걸까요? 불리하면 그냥 불공정?

윤-한, '김경수 복권' 갈등에 정치권 주목.
4.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둘러싸고 여권 내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란 입장을 밝히며 '윤한 갈등'이 재점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해주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하려고도 안 해 놓고 한동훈 때문에 안 한 것처럼 보이긴 싫은 게지~

김종혁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도 못 하나“.
5. 김종혁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의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한 복권 반대가, 대통령의 고유 권한에 대한 반론 제기라는 지적에 대해 “여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두둔했습니다. 그러면서 "군대도 아니고, 대통령의 결정에 아무 말도 말라는 건 합당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얼마나 용산이 지키는 데로 하고 살았으면 그러겠어~ 이게 다 그동안 그렇게 살았다는 증거라고~

한동훈 측, 김형석 논란에 “여론 지켜보자”.
6. 한동훈 대표 측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여론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7일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된 이후 한 대표는 공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켜왔습니다.
유리하면 목소리를 내고 불리할 것 같으면 여론을 살핀다며 침묵하고… 그게 무슨 대표냐? 쫄보지~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돌연 취소.
7. 광복회가 ‘뉴라이트’라고 지목한 김형석 이사장이 신임 관장으로 임명된 독립기념관이 광복절 경축식을 개관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돌연 취소했습니다. 독립기념관 측은 “신임 관장님이 정부 주최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하고 자체 경축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는 놈 뺨 때려 준다고, 일본이 패망한 날을 기념하는 게 싫었는데 핑계 김에 잘 됐다 싶은 게지~

광복절 경축식 야당 불참 재확인.
8.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 입장을 밝혔거나 검토 중인 정당은 민주당, 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6개 정당입니다. 이들은 "친일 주구가 다시 활개를 치고 일본 간첩 같은 자들이 주요 공직에 내려앉고 있다"며 광복절 경축식 불참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윤석열 뇌 구조는 일반인이랑 달라서 보고 싶지 않은 사람 안 봐서 좋아라 할지도 모른다는 거…

조국 “친일파 밀정, 색출해 국민께 고할 것”.
9. 조국혁신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비판하며 “‘친일 밀정 정권’을 축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대한민국에 친일주구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가리켜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장에 전두환을 임명하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친일 윤석열 정권에 대한 촌철살인과 같은 일침 아닌가 싶어 공감 백배~

민주당, 김형석 임명 철회 않을 시 행사 불참.
10.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김 관장과 동일한 역사관을 가진 것인지 8·15를 광복절이 아니라 건국절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태 뉴라이트가 아니고 임명에 아무 문제 없다고 했으니 물으나 마나 그놈이 그놈이라고 봐야지~

민주 “방송 4법·노란봉투법 거부하면 재발의”
11.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또 거부권을 행사할 시 “거부권 중독으로 규정하고 규탄 집회를 검토하는 한편 즉각 재발의 하겠다”고 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1번의 거부권 행사를 기어이 하겠다는 막무가내 대통령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이 동의하지 않는 법안은 거부권이 원칙이라는 양반이 지금 대통령이라는 게 불행이지 뭐~

민주당 전대, 최고위원 막판 각축전.
12. 민주당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는 등 지역 순회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최고위원 경선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8명 가운데 특히 5위 쟁탈전이 치열한데, 지역 경선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5위가 바뀌고 있어 더욱 예측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다들 어디 내놔도 한몫할 양반들은 분명한데 호불호가 심하다는 건 분명 강점은 아닐 겁니다.

정봉주 "이재명팔이 실세 놀이 뿌리 뽑겠다“
13.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이른바 이재명팔이 무리들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정권 교체 등 과제를 위협하는 최대의 걸림돌이 내부에 있다며 이들이 이른바 '이재명팔이'하며 실세놀이하는 무리라며 최고위원이 되면 이를 척결하고 당을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혁신회의 해체하라고 하고 봉도사는 이재명팔이 척결한다고 하고… 자살골 같은데~

허은아 “한동훈은 ‘체리피커’.
14. 허은아 대표는 한동훈 대표가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반대 의사는 밝히면서 채해병 특검법은 뒤로 빠지는 ‘체리피커’라고 비판했습니다. 허 대표는 “한 대표가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금투세 폐지는 토론하겠다고 나서면서 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뒤로 빠지냐“고 비판했습니다.
신 포도는 멀리하고 단 체리만 골라 먹는다는 ‘체리피커’ 그거 원래 이준석이 주특기 아니었나?

‘권익위 간부 사망’ 운영위 질의 검토에 국힘 반발.
15. 여야가 ‘권익위 간부 사망 사건’ 등을 두고 부딪히면서 이번 주도 출구 없는 정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권익위 간부 사망 사건에 대한 현안 질의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 “정무위 사안을 운영위에서 하게 되면 원칙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장이 국민의힘의 윤한홍인데 퍽도 권익위원 사망 사건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하겠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14일 청문회 참석.
16.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지난 1일 과방위 현안 질의와 9일 청문회에 불참한 이후 약 2주 만에 내일 과방위 청문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방위는 지난 9일부터 방통위의 KBS 및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을 검토하는 청문회를 개최하고 선임 과정이 적절한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직무 정지된 상태에서도 월급 꼬박꼬박 받으며 룰루랄라 하려고 런진숙 안 하고 있는 모양이야.

침묵 깬 윤석열의 ‘57년 죽마고우’ 이철우.
17. 윤석열 대통령의 57년 지기로 정계 입문을 도운 이철우 교수가 윤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의 기조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교수는 “일본 제국주의 지배가 불법 강점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건국절이 근거 없다는 걸 밝히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라고 했습니다.
저런 인간이랑 57년을 죽마고우로 지내고 정계 입문까지 도왔다니 결자해지하셔야 하지 않겠어요?

기시다와 윤석열은 "역사 세탁 공범".
18.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조선인 동원의 '강제성' 표현이 빠진 것을 두고 미국의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가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필자는 “윤 대통령은 기시다 내각이 역사를 세탁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완벽한 공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제 역할을 못 하니 해외에서 이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챙피해서 못 살겠다~

오세훈, ‘전국구 주먹' 빈소에 조기 보냈다 철거.
19. 1970년대 서울 명동을 장악한 ‘신상사파’ 두목 신상현 씨가 지난 10일 별세한 가운데, 그의 빈소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기가 놓여졌다가 철거돼 논란입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의 지인이 요청해 조기를 보낸 것으로, 최측근도 관련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인이 요청해서 보냈다면서 최측근도 신상사인지 몰랐다면 그게 바이든 날리면도 아니고 뭐냐?

일본인의 경고 “외국인은 일본 오지 마세요”
20. SNS ‘X’에 한 일본인이 일본 남부지방의 대지진 우려와 관련해, 외국인 관광객이 행여 지진 피해를 입을지 모르니 일본 여행을 자제하라는 글이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글에는 “우리 일본인은 도망갈 방법이 없기 때문에 머물고 있지만, 외국인은 여기에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극우 친일 매국노들은 일본인에 해당하므로 얼마든지 일본 가시는 거 대환영이라고 합니다~

페트병 생수 얼리면 미세플라스틱 나온다.
21. 국제학술지 ’유해물질 저널‘은 페트병을 얼렸다 녹일 경우 6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가열할 때와 비슷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물에 용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더운 여름철, 생수가 담긴 페트병을 얼려서 마시는 것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패트병 꽁꽁 얼려서 더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은데 돈 더 주고 미세플라스틱을 사 먹은 거랍니다.

윤석열 지지율 33.6% 국민의힘 37.8%·민주당 36.8%.
'총선백서' 뇌관 안은 한동훈, 당 장악에 제동 걸리나.
김재원 “한동훈 장관시절 사면한 김경수 복권반대는 의아”.
김경수 측 “복권 여부 관계없이 계획대로 연말에 귀국”.
임성근 청문회 중 법률자문한 박철완 검사 국민감사 청구.
관저 불법 공사 의혹, 김건희 유관 업체 7일 만에 증축.
이재명 부인 김혜경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연기.
김형석 "'이승만·김구' 건국의 아버지로 함께 인정하자“.

훌륭한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가 이 일을 해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다.
-노자-

한 사람의 지도자에 한 집단의 존폐가 걸렸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한 가정에서도 회사나 국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선출직 지도자 하나 잘못 뽑아 나라를 망치는 일은 또 없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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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승만 그렇게 띄우더니 ‘거부권 기록’ 뒤따르나.
1.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까지 모두 6건의 거부권을 한꺼번에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이 아직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최다 거부권 행사자인 이승만 전 대통령의 45건 기록마저 깨뜨릴 기세입니다.
30%도 안 되는 지지층으로 어쩌면 임기를 마칠 수도 있겠지만, 결론은 감옥행이라는 건 사실~

대통령실의 ‘김문수, 적극 의정활동’ 주장은 거짓.
2. 윤석열 대통령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요청 사유로 “고용‧노동‧환경 분야 등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김 후보자가 15~17대 의정 활동 기간에 고용·노동 분야 관련 법안 대표 발의 건수는 0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자란 인간들이 모지리 짓하는 걸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대체 인사 검증이라는 걸 하긴 하는 걸까?

윤,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지명.
3.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심 후보자는 탁월한 역량으로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빵진숙에 김문수 거기다 김형석까지 딱 보면 알겠지만, 오죽하면 윤석열 눈에 들었겠어~

국힘이 달라졌다. 먼저 손 내미나.
4. 21대 국회에서부터 이어져 온 여야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않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 편에선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협치하자며 손을 내미는 모습입니다. 정치권에선 국민의힘이 본회의 참석 거부와 필리버스터, 거부권 건의 등 기존 방식의 한계를 체감한 영향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하루아침에 바뀔 종자들도 아니고 한마디로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는 것도 아니고~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 재발의하는 국힘.
5. 여당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특별법을 재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김포시와 구리시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했으나 국회에서 별다른 논의 없이 21대 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 되자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장을 지낸 조경태 의원이 재발의한 것입니다.
목련이 필 때면 김포가 서울시가 된다더니… 암튼 이거 통과 시켜주면 좋겠어 어떻게 되는지 말야.

국힘 총선백서 발간 이달 말 나오나?
6. 국민의힘 총선백서가 오는 14일 회의를 거쳐 이달 말 공개될 전망입니다. 총선백서에서 '한동훈 책임론'이 중점적으로 부각될 경우 지도부가 제동을 걸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지만, 이미 한 대표가 60% 넘는 지지율로 당선된 만큼 리더십에 큰 타격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총선 전에 나온다고 했다가 총선 끝나자마자 나온다고 했다가 총선백서가 누더기가 됐겠어요~

한동훈은 침묵 친한계는 제3자 특검 '뭉개기'.
7. 대표가 되면 제3자 추천 특검법을 먼저 추진하겠다던 한동훈 대표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친한계' 인사들은 제3자 추천 특검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를 야당 탓으로 돌리거나, 공수처의 수사가 끝나고 특검을 해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면서 뭉개기에 들어갔다는 지적입니다.
역시 키높이 구두에 허세만 가득한 깐죽이 동후니는 말로만 한다니까… 대체 누굴 닮아 그러실까~

이준석 “한동훈은 술 안 먹는 윤석열인가?
8.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앞으로 그냥 '술 안 먹는 윤석열' 하겠다는 건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제3자 특검법'을 본인이 먼저 이야기했다가 측근을 통해 발 빼면서 식언하는 모양새가 나오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스탠스가 뭐가 다른가"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정치를 누구 보고 배웠겠어? 그러니까 양고기 걸어 놓고 개고기 파는 건 일가견이 있지~

조국 "3000명 통신 조회는 엽기적“
9. 조국 대표가 ‘윤석열 명예훼손’ 수사에 나선 검찰이 대규모 통신조회에 나선 사건을 가리켜 “엽기적”이라고 평했습니다. 조 대표는 “내가 아는 한 명예훼손 사건에서 3000명 통신 조회는 들어본 적도 없고 말도 안 된다.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해괴망측한 일이 어디 한두 가지여야지 놀라기도 할 텐데… 이건 약과지~

박지원 “대통령 격리하잔 말 나와”.
10. 박지원 의원이 “대통령 때문에 계속 정치가 꼬인다면 여야 대표 간 회동이라도 활성화해서 정치 시장에서 대통령을 격리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어둠 속에 서 있다. 이렇게 가면 나라가 망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마누라에 장모, 처남에 하다 하다 마누라 주식 오빠까지 챙겨야 하니 정치할 시간이 있을까?

김경수 복권에 윤석열 이재명 말 다르다.
11.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전 대표의 요청 여부를 놓고 대통령실과 이 전 대표 측이 엇갈린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대표 시절 여러 경로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복권 요청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 대통령실은 "논의한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보통 사면과 복권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게 대부분이고 대통령 고유 권한인데… 신경 끊읍시다~

동아일보, 권익위 국장 사망에 "어찌 감당할 건가"
12.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의 조사를 총괄했던 권익위 국장이 숨진 채 발견되자 야당은 진상 규명에 나서기로 했고 국힘은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으로 삼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가운데 동아일보가 “대통령 부부와 관계자들은 이 사건의 여파를 어떻게 감당하려 하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윤석열 부부가 무슨 생각이 있겠어? 아무 생각이 없으니 휴가랍시고 시장통 다니며 먹빵 했겠지~

전현희 "윤 정권이 살인자“.
13. 국민권익위원장 출신의 전현희 의원이 "권익위, 김건희, 윤석열 부패 커넥션 진상규명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의원은 장례식장에 있던 윤석열 정권 고위직들에게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일갈하기도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부터 채해병 그라고 권익위의 국장까지 모두 이놈의 정권이 저지른 참사이며 살인입니다.

'역사저널 그날' 이어 KBS에 뻗은 극우 입김.
14. 정부의 극우적 행보가 국영방송에까지 뻗치고 있습니다. KBS가 오는 15일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간’을 방영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결정 당시에도 내용이 일방적이고 구매 가격이 높다는 내부 지적이 일었지만, 강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세월호 다큐는 불방하고 독립영화라고 볼 수 없다는 지적에도 이러는 건 광분이라고 해야겠지?

이종찬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과 내통“
15. ‘용산에 일본의 밀정이 있다'며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한 이종찬 광복회장이 이번엔 “한국의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과 내통하며 2차 대전 이전의 일본과 같이 가고 있다는 위기감이 든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배신감을 갖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고 일본의 우익과 내통하는 것들은 싹 다 국가 반역죄로 처단해야 합니다.

‘일본문화 체험’ 논란에 행사 취소.
16. 인천 연수구청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집안에서 즐기는 일본문화체험'을 추진했다 논란이 일자 취소했습니다. 연수구는 6세 이상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 체험 행사로 일본 전통 여름축제 ‘켄다마’ 놀이와 축제 의상 ‘유카타’ 체험, 인기만화 코스튬 입기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36년도 모자라서 광복절을 앞두고 꼭 이런 짓을 해야 했냐? 하여간 참 국힘스럽다~

윤석열·김정은의 '환장의 콜라보'
1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의 수해지원 제안에 강경한 거부 의사를 드러낸 반면에 러시아에 대해서는 완곡한 어투로 거절하며 예의를 지켰습니다. 북한에 1원도 주지 말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수해 지원을 하겠다고 하니, 이를 신뢰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 받을 줄 알면서 생색내는 거 보면 미련해 보이기는 해도 뒹구는 재주는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사찰 중 들켜 ‘폭행당했다’ 고소한 국정원.
18. 민간인 사찰 현장을 들킨 국정원 직원이 자신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이들을 특수폭행치상·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선 폭행이나 감금 정황은 없었고 자신이 몰래 촬영하다 적발되자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며 휴대전화를 순순히 넘겨줬습니다.
윤석열이 아마 저것도 문재인 정부에서 모자란 요원들만 남겨놔서 그렇다고 우기지 않을까 싶어요.

비어가는 나라 곳간에 부가세 인상하나?
19. 나라 곳간이 비어가는 가운데 세수 확보를 위해 부가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지만, 조세 저항이 클 것으로 생각하는 정부가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 국세 수입이 전년보다 5.6% 감소하며 2년 연속 ‘세수 구멍’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미 상황이 심각하다는 얘기인데… 이 와중에도 금투세 폐지 얘기나 해서 되겠냐고요~ 답답하다.

그린벨트 해제해 주택공급은 이명박 판박이.
20. '8·8 주택공급 대책’이 발표되면서 어느 지역 그린벨트가 풀릴지를 두고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또 분양’으로 공공 개발이익이 소수에 집중되고 집값 안정과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과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 균형 발전’ 이딴 거는 모르겠고, 부자 감세에 이어서 부자 부동산 정책만 쏙쏙 잘도 하는 거지~

오세훈,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
21. 2024 파리 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안심할 수 있는 치안도 서울의 큰 강점이고 센강보다 훨씬 깨끗하고 수려한 한강은 올림픽이 치러지면 여러 이유로 세계인의 눈길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과 김건희 남편은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라. 그래야 국익이고, 그게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중년 8명 중 1명 “노후 준비도 못 했다”.
22. 우리나라 중년 8명 중 1명은 가족을 돌봐야 하는 부담은 높은데 노후 준비는 제대로 되지 않은 ‘이중 과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45~64세 중년 중 12.5%가 ‘가족 돌봄 부담이 있고, 노후 준비도 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래서 기본 사회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우리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승리, 인도네시아 '버닝썬' 행사 참석.
23.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실형을 살았던 빅뱅 출신의 승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31일 열리는 '버닝썬' 행사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뻔뻔하다“ ”역겹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막 하자는 건데… 이놈의 윤석열 정권에서 이보다 더한 짓도 하니 뭔 말을 하겠어요~

윤석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찬 김건희 여사도 참석.
권성동 "한동훈 '대통령 사면권 행사 반대' 당정갈등 우려".
김문수 장관 후보 극우 유튜버 활동으로 4년간 5억 벌어.
열 받은 정봉주 "음해·모략 도 넘어 공식 입장 밝히겠다“.
임종석, 검찰 소환 통보에 "보복 수사 일삼는 모습 딱해"
민주당 “독립기념관장 임명 강행 시 광복절 경축식 불참”.
개혁신당, 광복절 경축식 참석 “야 6당, 보이콧 재고해야".
'이재명 2기' 노선갈등? 금투세 놓고 단톡방 의견 갈렸다.
박찬대 "민생 경제 사실상 무정부 민주당 책임 중요해져“.

모범은 훈화보다 유효하다.
- 영국 속담 -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명투수 커쇼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커쇼가 난민과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하며 “전도 보다는 내가 어떻게 사는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누군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 하나가 그래서 참 중요한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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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플라스틱 생수병 얼리지 마세요 → 플라스틱 용기를 얼렸다 녹일 경우 미세플라스틱 용출량 늘어나.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경우, 용출 입자 수는 3~66개 정도인데 동결·해동을 반복할 경우 70~220개, 60도로 가열했을 때 70~130개, 염소 소독을 했을 때 60~160개... 중국 저장대, 미국 버지니아공대 등 공동 연구..(경향)

2. 90% 넘개 충전한 전기차, 지하주차장 못들어 간다 → 서울시 다음달 말일까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는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도록 권고키로.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에서는 당장 다음달부터 충전율을 80%로 제한하기로.(중앙선데이)

3. 올림픽 끝난지 12년 지나고 받은 동메달 →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105㎏ 이상급에서 4위를 했던 전상균 선수(조폐공사 차장), 당시 3위를 했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의 도핑 위반이 뒤늦게 밝혀지면 동메달 수상자가 된 것.(경향)

4. ‘전국민 25만원 지급’은 소비진작 효과는 20%고 그마저도 이미 회복된 곳에 집중될 확률이 높다. 13조라는 국가부채만 남는다 → (25만원 반대로) 제 정치 인생이 짧아질지 모르지만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가의 길을 가겠다. 박수민의원 필리버스터 토론 중. 15시간 50분 발언으로 필리버스터 신기록도 경신했다.(중앙선데이)

5. 시청률 1%... 올림픽 사라질 판 →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크게 추락. 구글 세계 검색량 24로, 역대 최저. 2008년 100, 2012년 62, 2016년 73, 2021년 39로 계속 추락. 유튜브, OTT 등 다른 미디어 강세로 볼게 많아졌다는게 가장 큰 이유.(헤럴드경제)

6.서울대 ‘마르크스 경제학’ 문닫는다 → 1980∼90년대 10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강좌였지만 2000년대 들어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강좌 운영까지 중단하게 된 것.(세계)

7. 의대증원 분쟁 여파... 간호사 취업난 → 전공의 집단 이탈 후 대형 병원들이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간호사 채용 크게 줄여. 지난해 전국 대형 병원 120여곳에 합격해 올해 발령 예정이던 간호사 1만 2000여명 중 근무를 시작한 간호사는 2000여명에 불과.(세계)

8. 뇌졸중, 더 이상 노인병 아니다 → 우리나라 전체 뇌졸중 환자의 약 15%는 55세 미만. 스포츠 홯동 등에서 목·머리가 급격하게 움직여지는 활동을 주의해야 한다. 목을 과도하게 비틀거나 당기는 동작도 마찬가지다. 목을 지나는 경동맥 벽이 충격으로 찢어지면(박리) 혈전이 떨어져 올라가 뇌혈관이 막힌다.(중앙선데이)

9. 일본 덮치는 지진 공포 → 100년 주기 발생설 ‘난카이 대지진’ 임박설... 8일 규슈 앞바다에 지진을 계기로 일본 기상청, ‘대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 발표. 마트 등에선 방재용품 매진, 시민들 여행 미루고 행사를 취소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도.(중앙)

10. 1983년 만들진 노래 ‘독도는 우리 땅’ → 40여년이 지나면서 실제 독도 사정과 달라진 것 많아. 행정구역이 ‘울릉군 남면 도동’에서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평균기온은 12도에서 13도로 높아지고, 강수량은 1300㎜에서 1800㎜로 늘었다. 독도의 면적이 17만평방미터(㎡)가 아니라 19만평방미터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10여년 전 바뀐 노랫말에 일부는 반영. ‘뱃길 따라 이백 리’가 ‘뱃길 따라 87K’로, ‘세종실록지리지 오십 페이지 셋째 줄’이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지현’으로,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이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로 바뀌고 ‘대마도는 몰라도’가 ‘대마도는 조선땅’으로 바뀌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일본 100년 주기 ‘난카이 해저 대지진’ 공포... 일본 기상청, ‘발생 가능성 높아졌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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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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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광복절 경축사에 새 통일 비전 담길 듯.
1.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인권·법치 등 자유주의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통일 비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가 민족공동체통일방안 발표 30주년인 데다가, 북한이 남한을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한 상황이다 보니 새로운 통일 담론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이 자유 인권 법치를 말한다고? 자유 인권 법치를 망가트리고 있는 게 윤석열인데?

이종찬 "광복절 행사에서 불상사 우려".
2. 정부가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형석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광복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복회는 '음모', '밀정' 같은 자극적인 단어를 동원하며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불상사가 일어날 가능성'까지 거론했습니다.
이번 일이야말로 항일독립운동사를 부정하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려는 역사 전쟁일 뿐입니다.

김경수, 광복절 특사 대상에서 제외될 듯.
3.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8·15 광복절 특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면의 방점은 민생“이라면서 “지금 ‘김경수 복권 카드’를 꺼낸다고 해서 정치적 실익도 없는 상황 아닌가”라며 김 지사 복권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도 잔머리를 잘 굴리고 캐비넷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인간들이라 뭔 수를 쓸지 두고 봐야겠지?

윤-이 ‘민생’ 회담‘ 8말 9초 열릴 듯.
4.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전 대표의 ‘2차 영수회담’이 ‘8말 9초’에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타협 없는 정쟁을 벌이며 민생 현안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여야 모두에 큰 부담인 상황에서 여야가 이번 영수회담을 계기로 타협의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그냥 각자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대선 토론 하듯이 생방으로 토론을 하면 어떨까 싶어.

국힘 “특검 재발의는 정치공작도 특검한다는 것“.
5.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는 데 대해 "더 강하고 더 센 특검법이 아니라 더 허접한 특검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왜 이토록 이 특검법에 목매달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며 "이 정도 되면 이미 집착을 넘어선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왜 이렇게 목매달고 집착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고만 하지 말고, 일단 특검 받아 보면 안다니까~

한동훈, 금투세 토론회 거듭 압박.
6. 한동훈 대표가 “민주당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토론자로 금융투자소득세 문제에 대해 민생토론 하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이 금투세 폐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지 못한 채 여야정 비상경제협의체, 영수회담 등을 언급하자 재차 압박에 나선 것입니다.
깐죽거리지 좀 말고 하겠다는 제3자 채해병 특검법이나 꺼내 놓은 다음에 하든 말든 해라 인간아~

친윤계 소리 없는 메시지 ‘한동훈 지켜보고 있다’.
7. 한동훈 대표 선출에 적극 반대했던 친윤계가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를 추진하는 순간 ‘반한동훈’ 기치를 들고 나설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친윤계는 “얼마나 잘하나 관망하고 있는데, 기다리면 분명히 제풀에 지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에서 한동훈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채해병 특검 관련 토론하자고 하면 어떨까?

진성준 "금투세 때문에 주식 폭락? 무슨 근거냐".
8. 진성준 의원이 금투세 시행은 2025년부터 예정대로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의원은 ”모든 투자자가 세금 존재 여부로 투자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수익 발생 여부로 투자를 결정한다"며 "'금투세 도입으로 주식시장이 폭락할 거다'는 말은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선진국에서도 주식 양도소득세가 있지만, 주식이 폭락했다는 소리는 들어 보질 못했다는~

“한동훈은 국민께 사죄하라" 허은아의 직격.
9. 한동훈 대표가 법무부 장관 당시 승소를 확신하며 강행한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절차‘ 판정 취소 소송에서 정부가 최근 패소하면서, 정치권에서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관련 소송 준비 비용만 500억 원으로 추산된다며 한 대표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조선 제일 검이라고 열심히 추켜세우던 보수 언론들이 이 무딘 칼에 대해선 왜 침묵하는지 몰라~

박찬대 "윤석열 ‘묻지마 거부권'은 독재 선언“.
10. 박찬대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묻지 마 거부권 행사'는 국민의 뜻에 따르지 않겠다는 민주주의 거부이자 독재 선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상수'가 되는 상황은 결코 정상이 아니다"라며 "거부권은 제한적으로 행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만 선출직이 아니라 국회도 선출직이라는 걸 알아야지… 이럴 거면 선거는 왜 하냐고~

김장겸 "탄핵 심판에 1억씩 혈세 줄줄“
11. 장관급 인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있을 때마다 변호사 선임 등 소송비용으로 국회가 지출하는 비용이 건당 평균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장겸 의원은 2016년 이후 발생한 탄핵 심판을 위해 국회사무처가 지출한 비용은 총 4억1844만 원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그동안 용산이 고소 고발로 사용한 비용도 좀 산출해 보지 그래? 그건 괜찮고?

차기 검찰 수장 4명 압축
12.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 임관혁 서울고검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진동 대구고검장이 올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국민이 바라는 검찰의 모습을 실현할 후보자 4명을 선정해 장관에게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게 아니라 윤석열 정권을 안정적으로 지키려는 인물이겠지~

‘야당 회의실 차지 막아야’ 김태규, 리모델링 지시.
13.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야당 과방위원들의 청사 현장 검증 이후 방통위 대회의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대회의실은 방통위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야당의 현장검증은 기관 유린이자 기관 명예훼손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양반이 어떻게 판사를 하며 중립적인 위치에서 판결을 했겠냐고… 진짜 법도 모르는 게 말야~

검찰 통신 조회 한해 161만 건.
14. 검찰·경찰·국정원·공수처 등 수사기관이 들여다본 통신자료가 지난해에만 51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검찰이 들여다본 통신자료는 161만 건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증가분 대다수는 검찰의 통신자료 조회 때문이었습니다.
161만 건의 절반 이상은 이재명 잡으려고 조회한 게 뻔하다고 봐~ 이걸 조사해 봐야 하는 데~

‘블랙요원 신상’ 유출, 북한 연계성 밝혀지나.
15. 군 정보요원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방첩사령부는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한 가운데 방첩사가 간첩죄를 적용한 것은 북한의 관련성을 파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개 군무원이 블랙요원 신상을 유출한 정도면 대한민국의 안보 상태가 어느 지경인지 뻔하다~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못 한다.
16. 임성근 전 사단장이 신청한 명예전역 신청을 군 당국이 불허했습니다. 해군본부 명예전역 심사위는 임 전 사단장을 선발하지 않기로 했고, 내용을 보고받은 국방부도 “국방인사관리훈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심사위의 결정"이라며 해군본부의 심사 결과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명예 전역은 이제 물 건너갔으니 보직도 없이 월급만 축내는 불명예스러운 장군이 되시겠어요~

'공천 탈락' 하태경, 연봉 2억 5천 낙하산 논란.
17. 보험연수원장 자리에 관련 경력이 전무한 하태경 전 의원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논란이 지속해서 일고 있습니다. 하 전 의원이 확정되면 세 차례 연속 경력 없는 정치인이 원장을 맡게 되는 것으로 연봉 2억 5천만 원의 보험연수원장 자리는 정치권의 단골 낙하산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공정과 상식 이딴 소리 하면서 국민 위하는 척하지 말고 뭐라 안 할 테니 그냥 입 닥치고 하세요~

18. ‘모든 노동자’를 ‘한국인 노동자‘로 바꾼 정부.
외교부가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사도광산 전시물과 관련한 일본 대표의 발언을 사실과 다르게 소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대표의 “모든 노동자”란 말을 “한국인 노동자”로 바꾼 외교부는 “긴 발언문을 줄인 것이다”고 해명했습니다.
알아서 해석하고 바꿔주는 이 친절함은 일본 총독부가 아니고서는 상상도 못 할 일 아닌가 싶다.

코로나 6차 대유행 예고됐는데 치료제 동났다.
19. 코로나19가 다시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지만, 먹는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물량이 부족해 곳곳에서 품귀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방역 당국은 부랴부랴 치료제 확보에 나섰지만 예산·물량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6차 대유행을 예고했는데도 부자 감세에만 혈안인 윤석열 정부가 손 놓고 있었던 거지~

핸드볼협회 직원, 파리에서 음주 난동.
20.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 협회 관계자들이 파리 현지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은 해당 식당에서 음식값 계산을 일부분 잘못하면서 시작됐으며 협회 관계자가 재정산을 요구하며 언성을 높이고 욕설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eam Korea’ 옷은 왜 입고 다니면서 망신을 사는 건지… 하긴 글로벌 호구 윤석열도 있는데 뭐~

원칙 지키는 투명한 협회 “한국 양궁 원동력".
21. 5개의 금메달을 휩쓴 양궁협회는 원칙을 지키는 투명한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지연 학연 등 파벌로 인한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공정한 선수 발탁 없이 국가대표는 철저하게 경쟁을 통해서 현재 성적으로만 선발하고 코치진도 공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지원은 하되 관섭은 하지 않는다는 ‘팔걸이 원칙‘이 지켜지기 때문에 승승장구하는 거임~

출산휴가 끝났다고 해고한 로펌.
22. 출산과 육아휴직 후 업무 복귀를 앞둔 여성 변호사를 돌연 해고한 법무법인이 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구제판정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습니다. 해당 법무법인은 "이는 업계의 오래된 관행"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로펌이라고 하면 법을 다루는 변호사가 수두룩할 텐데… 저걸 관행이라고 소송까지 하고 있으니~

NBS, 윤 대통령 지지율 1%p 내린 29% 다시 20%대.
한동훈 "취약계층 전기요금 1만 5천 원 추가 지원한다“.
검찰, ‘대북 송금' 실체가 '주가 부양'임을 알고 있었다.
검찰, 경찰에 ‘홍준표 대구시장 선거법 위반’ 재수사 요청.
법원, 오는 26일까지 '방문진 신임 이사 선임' 효력 정지.
이원석, 22대 총선 선거법 위반 사건 공정·신속 수사 지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내가 뉴라이트라는 말 처음 들어".
'DJ 사저 매각' 김홍걸 "차선의 결과 민간기념관 될 것“.
'대체복무' BTS 슈가 음주운전, 병무청 징계는 없다.

화가 날 때는 100까지 세라. 최악일 때는 욕설을 퍼부어라.
-마크 트웨인-

성경 말씀에 화내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다고 합니다만, 현대에서는 만병의 근원이 바로 스트레스라고 하는 걸 보면 화를 억누르고 참는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무도하고 무모한 최악의 윤석열 정권을 향한 욕설은 참지 말고 쉬지 말고 퍼부어도 모자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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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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