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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이상인 사표 재가.
1.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의 면직안을 재가하고 이례적으로 긴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이상민 부위원장의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긴 입장이든 짧은 입장이든 무식한 놈들이 신념까지 가지면 진짜 무섭다더니… 무서운 놈들이야.

필리버스터 사회 거부한 주호영.
2. 민주당이 야당의 ‘방송4법’ 처리에 반발하며 국민의힘이 벌이고 있는 필리버스터와 관련해 사회를 거부 중인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향해 “당장 사퇴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주호영 부의장은 당장 사퇴하는 것이 영영 사회 안 봐도 되는 길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일하기 싫다고 떼쓰는 국민의힘 주호영이 저러고도 각종 수당에 부의장용 법카 쓰고 다니겠지?

이탈표 확인한 야당 ‘3자 추천안' 내놓나.
3. '채해병 특검법'이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야당은 여당 이탈표가 이전보다 늘어났다며 법안 통과에 가까워졌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넘어서기 위한 전략으로, 특검 추천권에 변화를 주는 수정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범인이 누군지 다 아는데도 범인 잡기가 이렇게 어려운 걸 보면.. 정의를 세우는 게 참 어렵다니까~

상임위 곳곳으로 번진 김건희 의혹.
4.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에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의혹 등을 집중 추궁한 야권이 '김건희 특검법'으로 추가 공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탄핵 청원 2차 청문회를 마친 민주당 등 야권은 김건희 특검법으로 공세 고삐를 바짝 죌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이놈의 나라는 대통령이 나라 걱정을 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 부부를 걱정해야 하나~

여야의 강 대 강 대치 계속된다.
5. 여야의 강 대 강 무한 대치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방송 4법의 대치 정국이 끝난 내달 1일에는 민주당의 당론 법안인 이른바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인 ‘노란봉투법’ 처리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당이 발의하면 윤석열이 거부하는 짓이 무한 반복되면서 윤석열이 이승만을 거뜬이 뛰어넘을 듯.

한동훈, ‘채해병·김건희 특검’ 여론 파악 지시.
6. 한동훈 대표가 여의도연구원과 당 전략파트에 '채해병·김건희 쌍특검'에 대한 딜레마 상황과 관련해 여론 파악을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대표가 쌍특검을 두고 엇갈린 '당심'과 '민심'의 간극을 줄이는 동시에 야권 공세에 대응할 대책을 찾으려는 취지로 읽힙니다.
이미 특검이나 탄핵에 대한 국민 여론이 높다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자다 봉창 두들기고 있네~

친한계 “한동훈 아니면 누가 대권 할 건데?”
7. 한동훈 대표가 압도적으로 당권을 잡아내면서, 여권의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벌써 국민의힘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대권까지 이 기류를 이어가기 위해선 약 1년 1개월간 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숙제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국민의힘은 자기 당에서 대권 후보 하나 직접 만들어내지 못하는 모지리 정당이라는 뜻.

이진숙, 결국 ‘성심당 포인트’ 제출 거부.
8.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심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과 이 후보자 간의 신경전은 마지막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후보자가 유일하게 약속했던 ‘빵집 포인트’ 적립 내역 제출을 번복하자, 과방위는 내달 2일 이 후보자를 다시 부르기로 정했습니다.
어디서 저런 걸 잘도 주서 오는 것도 신기하고 저걸 지키겠다고 방어하는 국힘도 한심하고~

경찰청장 후보자, 장남 졸업식에 맞춰 미 출장.
9.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018년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재직 당시 장남의 대학 졸업식에 맞춰 미국으로 출장을 떠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그해 6월 차기 경찰청장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어 출장 시기를 5월로 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아무래도 대통령실에서는 이런 인물만 일부러 골라서 국민들 열받게 하려는 팀이 따로 있는 듯~

윤석열의 류희림 연임에 허 찔린 야권.
10. 최근 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연임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서조차도 속도전이라고 놀랄 만큼 야당이 허를 찔렸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류 위원장에 대한 연임 이야기는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형식과 방식 모든 게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의미입니다.
저 짓을 해가면서도 윤석열과 그 친위조직이 공영방송 정상화라고 우기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

윤석열 개인 휴대폰 통신영장 기각.
11. 공수처가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폰에 대한 통신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개인 휴대폰 번호는 앞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의혹 핵심 인물 간 통신 기록이 포착돼 수사외압 의혹을 키워 왔습니다.
이건 휴대폰 비번이랑 아무 상관 없는 데 왜 이러는 걸까요? 이러고도

'지지율 바닥'에 갇힌 민주당.
12. 민주당의 지지율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81석이란 거대 의석을 안겨준 22대 총선 대승이 무색하게 3개월째 줄곧 답보 상태인 것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중도 성향 부동층‘ 이른바 산토끼를 붙들 만한 민주당의 변화가 없다면 반등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총선 대승 이후 여론조사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교만하면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거~

조국 “김건희, 나와 유시민 이간질”
13. 조국 대표는 ”김건희 씨가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조국을 이용했다' '조국의 적은 유시민이다' 운운하며 나와 유 선배를 이간질하고 다녔음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 우리는 귀하처럼 살지 않는다. 귀하의 이간질로 갈라질 사이도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남들도 다 지들처럼 하고 사는 줄 아는 모양인데… 우리는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산다는 거~

이준석이 깐 국회의원의 ’고액 월급‘.
14. 이준석 의원이 자신의 세후 월급인 992만2000원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흔히 세비로 불리는 국회의원 급여는 기본급이라고 할 수 있는 수당과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명절휴가비 등 상여금으로 구성되며 국회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 위원장 등은 직급 보조비가 추가 지급됩니다.
저것뿐이면 말도 안 해. 각종 편의 혜택에.. 일 안 해도 꼬박꼬박 월급 받아먹는 인간들이랍니다~

유승민 "집값 급등 못 막으면 윤 정권은 끝장“.
15. 유승민 전 의원이 "만약 집값 급등을 막아내지 못하면 윤석열 정권은 끝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집값 폭등이 수도권 전역으로 옮겨붙는 현실을 수수방관하고 있었던 건 분명한 정부의 실패"라며 "상황이 심각한데 국토부 장관의 인식은 안이하고 무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집값 폭등 막을 생각 안 하고 종부세 상속세 깎아 주거나 폐기 하려는 걸 보면 지들 집값 오른 게지~

사도광산 정부 동의로 세계유산 등재.
16.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 광산이 우리 정부의 동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자 여야가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국만의힘은 "한일 관계의 선순환을 만들어 낸 결과"라고 평가한 반면에 야권은 "국민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한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렇게 간도 쓸개도 다 내주다가는 일본의 조선 침략도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는 거 아닌지 몰라~

의원 5명에 수석까지 잘나가는 국민통합위'.
17.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대응수석실 초대 수석에 유혜미 한양대학교 교수를 임명하면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출신 인사들의 정치권 활약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한길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통합위는 대통령실·국회의원·장관 후보자 등 다수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김한길의 국민통합위원회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정장악위원회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될까 몰라~

작년 세수부족 ‘내부거래’로 땜질했다.
18. 최근 재정 전문 기관인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작년에 정부가 돈을 어떻게 돌려썼는지를 알 수 있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으로 칸막이 쳐진 나랏돈을 서로 당겨쓰고 빚지는 방식의 복잡한 내부 거래로 운용해 세수 부족을 메꾼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됐습니다.
그러니까 신용불량자에게 더 큰 돈을 대출해 줬다는 건대… 이러고도 부자 감세나 하고 있으나~

대북 첩보 요원 정보 새어 나갔다.
19. 대북 첩보 활동을 하는 국군정보사령부 요원들에 대한 정보가 외부로 새어 나가 군 당국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군에 따르면 약 한 달 전 외교관 신분으로 파견돼 정보 수집을 하는 ‘화이트 요원’과 직업을 위장해 첩보 수집을 하는 ‘블랙 요원’에 관한 정보가 새어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원 한 명 키우는 게 파일럿 한 명 키우는 것보다 힘들다던데… 이것도 문재인 정부 탓하려나?

온라인에 똑같이 구현된 청와대
20. 청와대 본관의 모습이 ‘디지털 트윈‘ 기술에 의해 실제와 똑같이 온라인 공간에 구현됐습니다. 실내 공간 디지털 전환 기업 티랩스는 청와대 건축 설계를 담담했던 정림건축과 협업해 청와대 본관을 그대로 디지털 복원·재현한 ‘청와대,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페이지를 공개했습니다.
5년도 채울까 말까하는 윤석열 정권이 물러나면 다시 청와대로 들어가야 할 텐데… 이래도 되나?

정가은 성추행 논란에 결국 사과.
21. 배우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했습니다. 정가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성추행이라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진에서 정가은은 연극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자 배우의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성추행에 남녀 구분은 없으니까~ 그런데 이런 긴장감이 연애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건 아닌지…

이진숙, ‘법카 자료 제출 말아달라’ 대전MBC에 요청.
검찰이 확보한 김건희 명품백은 김건희 면죄부 주려는 쇼?
조선일보 "김건희, 사과는 검사가 아니라 국민 앞에 해야“.
쌓이는 '한동훈의 적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입장 바뀌나.
한동훈 팬클럽 ‘위드후니’ 정점식 정책위의장 사퇴 요구.
주호영 "우 의장, 증오의 굿판. 바보들의 행진 그만하자".
대통령실, 방통위 부위원장에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 검토.
공수처, ‘전현희 제보 의혹’ 권익위 전직 실장 소환조사.
검찰,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의혹 전 청와대 행정관 소환.
파리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입장 때 북한으로 소개.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다.
-성경-

정당하게 모은 자산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재물을 모으기 위해 온갖 거짓과 사기로 다른 사람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사람은 현행법뿐 아니라 인간으로서 자격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특히 권력을 이용한 부의 축적이라면 탄핵만으로는 분명 부족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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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파리올림픽 중간 종합순위 1위 → 한국 초반 선전... 29일 오전 1시 30분 현재 금메달 3개(펜싱, 사격, 양궁)와 은메달 2개, 동메달 하나로 종합 1위. ▼


2. 역대 가장 더운 여름밤 → 28일 새벽 제주와 경남 창원, 전북 정읍, 전남 강진 등에서는 최저기온이 28도(열대야 기준 25도) 이상을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7월 아침 최저기온 기록 경신.(세계)


3. 정년 연장? 청년들은 취업난에 우는데? → 중국 정부의 정년 연장 움직임에 중국 청년들 거세게 반발, 그럼에도 중국 정부의 정년 연장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 빠른 고령화로 중국의 연금 재정이 고갈되고 있기 때문.(매경)


4. 은행들, 상반기 이자 수익만 25조 → 홍콩 ELS 손실 배상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대비한 충당금을 반영하고도 역대급 이익. 가계빚 폭증을 우려한 정부가 은행에 금리를 올리라고 압박하는 데 따른 반사이익이 더해질 경우 5대 금융의 연간 순이익이 2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한경)


5. 서울 아파트 한 채값 17억이 중산층? → 2024 세법개정안 상속액 17억까지 ‘상속세 0원’은 ‘1%를 위한 감세’, 갑론을박.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2,727만 원이고, 순자산(부채를 뺀 자산)은 4억3,540만 원이다. 순자산 10억 이상인 가구는 10.3%이다.(한국)


6. 금값은 고공행진 하는데 다이아몬드 가격은 내리는 이유? → 다이아몬드 가격, 이전 고점 대비 36%나 하락. 인조 다이아몬드 확산이 결정타. 초창기 공업용 쓰이던 인조 다이아몬드가 기술 발전을 거듭하면서 2010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주얼리 시장에서 천연을 대체.(동아)


7. 연두색 번호판 → 8000만원이 넘는 법인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 도입 6개월, 총 1만 2621대 부착. 이 중 국산차가 34.8%, 수입차는 65.2%. 차종별로는 G9이 2901대로 최다,(매경)


8. 합계출산율 → 외환위기 전까지는 1.5명 이상의 정체 상태였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다시 하락이 시작되어 2005년 1.1명으로 저점을 찍었다. 그 후 다시 1.26명까지 회복했으나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공교롭게 꺾인 합계출산율은 현재 세계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중앙선데이)


9. ‘사람잡는 친환경 올림픽’... → 저탄소 표방, 선수촌 ‘노 에어콘’에 이어 채식 위주의 식단, 에어컨 없는 ‘찜통 셔틀버스’... 선수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는 지적이 쏟아져(세계)


10. ‘백조’ → 순우리말 이름은 ‘고니’다. 고니를 일본에서 백조라고 하는데,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 건너와 지금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한자로는 ‘황곡(黃鵠)’이나 “하늘을 나는 거위”라는 뜻에서 ‘천아(天鵝)’라고도 한다. 이 두말은 옛 문헌에도 나오고,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올라 있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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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의 “한동훈 혼자 두지 마라”는 경고?
1.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당정 단합을 외치며 지난 총선 갈등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 혼자 해결하게 두지 말라”는 발언의 이면에는 사전경고가 담겨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하고도 러브샷하고 끝내 쳐낸 것처럼 한동훈도 잘 지켜보라는 메시지 아니겠어? 독한 놈~

한동훈, 우 의장 만나 ‘공정한 국회 운영’ 부탁.
2. 한동훈 신임 당대표는 취임 인사차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국회를 공정하게 잘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동행한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취임하자마자 ‘한동훈 특검’을 낸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자 우 의장이 ”민주당이 좀 과했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이랑 삼겹살 먹을 때 거부권 행사 그만하고 공정하게 국정 운영 좀 하라 그러지 그랬어~

한동훈, 첫 최고위 주재.
3. 한동훈 대표가 새 지도부 출범 후 첫 최고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한 대표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관계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민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때그때 때를 놓치지 말고 반응하자는 말씀 드린다"며 "민심의 파도에 올라타고 우리가 이기자. 제가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이조 심판하고 김포는 서울시에 편입할 건지도 말해야지 않겠어? 대표 공약이었는데 말야.

김웅 “김재원·김민전 발언 징계해야“
4. 김웅 전 의원이 ‘원내대표 말을 따르라’고 이야기한 김재원·김민전 최고위원의 징계를 주장했습니다. 두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채해병 ‘제3자 추천 특검’에 대해 ‘당대표가 아닌 원내대표 소관’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대표에 대한 항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원이 뽑아준 최고위원을 징계하라고 하면 쓰나~ 하긴 이준석도 쫓아낸 국힘이 뭔 짓인들 못 할까~

장예찬 “한동훈 특검과 채상병 특검은 한 몸”
5.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이 "채 상병 제3자 특검과 한동훈 특검은 한 몸처럼 붙어 있다"고 경고를 보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주장하는 '제3자 추천 채해병 특검'이 처리될 경우 '한동훈 특검'도 처리돼야 한다는 주장이어서, 한 대표에 대한 '친윤계의 경고'로 읽히는 분위기입니다.
한동훈 입장에서는 섬뜩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한동훈 특검이 훨씬 통과되기 쉬울지도~

신평 "한동훈 '가족 리스크', 문제 많아“
6. 신평 변호사는 한동훈 대표가 계속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견제하고 하면 윤 대통령이 한 대표를 내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당 대표의 가족이나 친척 관계 그것이 윤석열 대통령보다 검증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으면 훨씬 더 많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벌써 친윤계라고 하는 인물들의 한동훈 견제가 장난이 아닌 걸 보면.. 한동훈 운명이 아슬아슬하다.

이재명·김두관 ‘민주당 일극 체제’ 논쟁.
7.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당원 중심의 민주적 대중정당으로 가는 것이 우리가 가야 될 길”이라며 당원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김두관 후보는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제왕적 대표로는 미래가 없다”고 이 후보를 겨눴습니다.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일극 체재로 보이고 당원 중심의 압도적 지지로 보이기도 하는 법.

민주당,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
8. 민주당이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통상적인 업무만을 집행할 수 있음에도, 단독으로 공영방송 임원 선임을 위한 지원서류 접수, 국민의견 수렴, 결격 사유 조회 등 절차를 진행한 것을 탄핵 사유로 들었습니다.
이상인이 판사 출신인데도 저러는 걸 보면 물불 안 가린다는 건데… 나중에 어쩌려고 저러는지 몰라.

야당 정무위 "권익위 청문회 수용해라“
9. 국회 정무위 야당 의원들이 ‘권익위원회 청문회’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야 3당 정무위원들은 “‘건희권익위’를 자인한 권익위를 규탄하며,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이 권익위 청문회를 수용해 진정 윤석열 정부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무위 위원장이 국힘의 윤한홍인데 그걸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법사위 과방위 줬어봐. 끔찍하지~

김건희, 명품백 논란 첫 사과?
10. 김건희 씨가 지난해 11월 명품백 수수 논란이 불거진 뒤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 의사를 변호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김건희 측 최지우 변호사는 “수사를 받기 전 조서에 기재되지 않았지만, '심려를 끼쳐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전했습니다.
진짜 믿거나 말거나라고 하더니… 이제 이창수가 무혐의 처리하고 검찰 총장에 앉는 일만 남았네~

박지원 "이진숙, 자연인은 막살아도 되나“
11.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과거 발언들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지적을 받자 "정당인이나 자연인으로 활동할 때의 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자연인은 막살아도 되냐”며 "전국의 죄 없는 자연인을 농락하지 말라"고 비난했습니다.
막 살던 과거를 토대로 더 막가는 짓을 하겠다고 저러는 건데 말린다고 되겠어요? 못 말립니다~

유상임 장남, 병역검사 기피 후 현역면제.
12.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과거 해외 체류를 이유로 병역판정검사를 기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 씨는 병무청에서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 통보를 받고서야 병역검사에 임했으며 한 차례 재검사를 거쳐 질병을 이유로 현역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윤석열이 당구를 500씩이나 치면서 부동시로 군 면제를 받았다는 전설도 있는데 이정도야 껌이지~

이종호, 공수처 조사받은 날 휴대폰 두 번 바꿔.
13.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공수처의 첫 소환 조사를 받은 날 휴대폰을 두 차례 교체하고 최근 4개월간 일곱 차례나 휴대폰을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검법을 발의하고 공수처의 수사가 시작되자 휴대폰을 자주 바꾼 겁니다.
휴대폰 비번을 27자리로 하는 인간도 있는데 7번 바꿨다고 뭐라 할 수가 있나.. 그것도 검사님이~

이준석 “한동훈 특검 수정안 즉각 발의하라”
14. 이준석 의원은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의 신임 지도부를 향해 “이제 당 대표가 됐으니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한동훈 수정안’이라는 것을 즉각 발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 대표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안했던 수정안이 뭔지 제발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당 대표 취임에 배아픈 사람이 아마 홍준표하고 이준석 아닌가 싶은데… 잘 흔들어 보세요~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 찬성 58%.
15.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결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8%, ‘반대한다’는 응답이 3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지표조사 결과 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90%에 가까웠던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61%를 기록했습니다.
국힘 지지층에서 찬성이 30%를 넘었다는 얘기는 그나마 정상적안 사고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지.

야당도 ‘상속세 일괄공제 한도’ 2배 인상 추진.
16. 민주당이 상속세 일괄공제 한도를 현재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집 한 채 갖고 있는데 집값이 올라 상속세를 안 내던 사람들이 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선 정책적으로 고려해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속세를 내야 할 정도로 집값이 올랐으면 그만큼 상속세 좀 내도 되는 거 아닌가? 올랐잖아~

숙대 신임 총장 선출 재표결 검토.
17. 숙명여대 새 총장에 문시연 교수가 선임돼 9월 1일 임기 시작을 앞둔 가운데, 숙명학원이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필요한 경우 총장 선출 표결을 다시 하는 안건을 올려 심의 예정이라고 합니다. 숙명여대는 2022년 2월 김건희 논문 표절 조사위를 꾸렸지만, 결론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왜 대한민국 전체가 김건희 하나 지키려고 이 난리를 죽이는지 모르겠다.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검찰, 김혜경 씨에게 벌금 300만 원 구형.
18.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에게 검찰이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금액에 관계없이 중한 범죄임에도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이런 점들이 양형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중한 범죄라고 하는 거 보니까 김건희, 이진숙, 원희룡이 눈에 밟혔던 모양이야.

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경찰관 징역형 선고.
19. 2021년 ‘인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여경이 법원에서 “피해자 대신 흉기에 찔렸어야 했느냐”고 항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심 법원은 이들의 주장을 ‘변명’이라고 일축하며 1심보다 형량을 늘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달라고 제복 입히고 월급 줬더니 저딴 소리 할 거면 경찰은 폼으로 하냐?

구스 가격 급등에 패딩 못 사 입을 수도.
20. 겨울철 패딩의 주원료인 구스 다운 충전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패딩 가격도 크게 뛸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구스 가격이 급등한 주된 이유는 중국 내 구스 다운 수요가 늘어 나면서 지난해 말부터 구스 재고가 바닥나기 시작했고, 물량 선점 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개고기가 혐오 식품이 된 것처럼 거위 털 패딩도 혐오 의류로 지정하면 좋을 거 같은데… 무린가?

채해병 재의결 찬 194, 반 104, 무효 1표로 ‘부결’.
전국지표조사, 윤 지지율, 4%p 올라 3개월 만에 30%.
민주 "'채상병 특검' 부결 시 '한동훈 지도부'와 논의“.
권성동 "임성근 구명 의혹은 김규현-JTBC '제보 공작'“.
장경태 "낙선자까지 초대한 윤, 한동훈 주인공은 못 봐줘".
한동훈 당대표 첫 비서실장에 "원희룡 깐부" 박정하 임명.
윤, 신설 저출생수석에 '40대 워킹맘' 유혜미 교수 내정.
김종인 "원희룡 폭망, 나경원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

우리 중 가장 용기 있는 사람마저도 자신이 아는 것을 행동에 옮기는 용기는 거의 가지고 있지 못하다.
-니체-

그만큼 권력과 불의에 항거하기는 더욱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제에 항거하고 독재에 맞서 싸웠던 선열들을 영웅으로 그리고 유공자로 모시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어렵고 두려운 것도, 함께 하면 절대 두렵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뭉치고 하나 되면 용기는 배가 되고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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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상속세 자녀공제 1인당 5000만원→5억원, 세법 개정안 확정.→ 국회 통과 되면 상속재산 17억원에 자녀가 2명이고 배우자가 있으면 상속세를 1원도 내지 않아도 된다. 종부세는 그대로 유지.(서울 외)


2. 세법상 ‘서민-중산층’ → 이번 상속세 개편안에서 ‘서민-중산층’ 기준을 전체 급여근로자 평균임금의 200%까지(총급여 8400만원 이하)로 정하고 각종 세금 조항을 정비 적용.(중앙)▼


3. 동남아도 2030년 고령화사회 → 젊은 나라일 것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실상은 고령화눈앞에... 아세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인구의 약 15%에 해당하는 약 7200만명이 고령 인구, 본격적인 고령화에 진입.(아시아경제)


4. 올림픽 축구 첫판부터 파행... 관중들 물병 투척·경기장 난입, 두시간 가량 경기 중단 → 모로코가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2:1로 꺽고 승리. 난동은 2대1로 뒤지던 아르헨티나가 동점 골을 넣었을 때 모로코 관중이 오프사이드 주장하며 난동. 결국 그 골은 VAR 판정으로 오프사이드 취소.(문화)


5. 2019년 티몬 인수한 ‘큐텐’, 당시 이미 자체 적자 1000억원 → 큐텐이 나스닥 상장 노리고 적자 기업이 무리하게 적자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단시간에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위시, AK몰 등을 인수했다는 것. 큐텐은 G마켓 창업자가 e베이에 G마켓을 팔고 싱가포르로 건너가서 세운 회사라고. 입점 업체등 피해액 조단위 넘을 수 있다는 분석도.(헤럴드경제 외)


6. ‘제로 슈거’ 열풍...인공감미료, 최선입니까 → WHO ‘비설탕 감미료 가이드라인(2023)’는 “최신 연구 283건을 검토한 결과, 대체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2형 당뇨 등의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인공감미료 과다 섭취 땐 설사 등 체질 따라 부작용 우려 논문 다수.(해럴드경제)


7. 국내 남은 석탄 광산 단 두 곳 → 장성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남은 석탄 광산은 딱 두 곳. 삼척의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와 민영 탄광인 도계의 경동 상동광업소이다. 삼척은 2025년 폐광 예정이고 상동도 폐광을 전제로 정부와 지원금을 협의 중이다.(문화)


8. 中 화웨이, 연봉 3억 8천만원에 '천재 소년' 모집 프로젝트 → 나이, 학력, 전공 무관. 인공지능(AI), 물리, 화학, 컴퓨터 등 분야에서 두각 나타낸 인재 대상. 논문, 특허, 국제 대회 수상 경력 등 평가. 화웨이는 총매출의 23.4%가 R&D 비용, R&D 인력은 11만 4000여명으로 전체 인력의 55%에 달한다고.(아시아경제)


9. 수명 다한 ‘단통법’ 폐지 필요 → 때와 사람에 따라 들쑥날쑥한 이통사 보조금을 투명하게 일원화해 정보에 어두운 고객이 바가지 쓰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이지만 이통사간 경쟁 사라져 부작용 커. 법시행 후 2013년 1116만 건이던 번호이동 건수는 2022년 453만 건으로 감소.(중앙, 전문가 기고)


10.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브레이킹’ → 오랫동안 비보잉(B-Boying)으로 불려오다 ‘브레이킹’이 공식 명칭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선을 보였고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브레이크 댄스의 발상지가 미국이지만 정작 2028년 LA올림픽에선 종목에서 빠졌다.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대회가 될지 모른다.(세계)


이상입니다2024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상속세 자녀공제 1인당 5000만원→5억원, 세법 개정안 확정.→ 국회 통과 되면 상속재산 17억원에 자녀가 2명이고 배우자가 있으면 상속세를 1원도 내지 않아도 된다. 종부세는 그대로 유지.(서울 외)


2. 세법상 ‘서민-중산층’ → 이번 상속세 개편안에서 ‘서민-중산층’ 기준을 전체 급여근로자 평균임금의 200%까지(총급여 8400만원 이하)로 정하고 각종 세금 조항을 정비 적용.(중앙)▼


3. 동남아도 2030년 고령화사회 → 젊은 나라일 것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실상은 고령화눈앞에... 아세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인구의 약 15%에 해당하는 약 7200만명이 고령 인구, 본격적인 고령화에 진입.(아시아경제)


4. 올림픽 축구 첫판부터 파행... 관중들 물병 투척·경기장 난입, 두시간 가량 경기 중단 → 모로코가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2:1로 꺽고 승리. 난동은 2대1로 뒤지던 아르헨티나가 동점 골을 넣었을 때 모로코 관중이 오프사이드 주장하며 난동. 결국 그 골은 VAR 판정으로 오프사이드 취소.(문화)


5. 2019년 티몬 인수한 ‘큐텐’, 당시 이미 자체 적자 1000억원 → 큐텐이 나스닥 상장 노리고 적자 기업이 무리하게 적자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단시간에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위시, AK몰 등을 인수했다는 것. 큐텐은 G마켓 창업자가 e베이에 G마켓을 팔고 싱가포르로 건너가서 세운 회사라고. 입점 업체등 피해액 조단위 넘을 수 있다는 분석도.(헤럴드경제 외)


6. ‘제로 슈거’ 열풍...인공감미료, 최선입니까 → WHO ‘비설탕 감미료 가이드라인(2023)’는 “최신 연구 283건을 검토한 결과, 대체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2형 당뇨 등의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인공감미료 과다 섭취 땐 설사 등 체질 따라 부작용 우려 논문 다수.(해럴드경제)


7. 국내 남은 석탄 광산 단 두 곳 → 장성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남은 석탄 광산은 딱 두 곳. 삼척의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와 민영 탄광인 도계의 경동 상동광업소이다. 삼척은 2025년 폐광 예정이고 상동도 폐광을 전제로 정부와 지원금을 협의 중이다.(문화)


8. 中 화웨이, 연봉 3억 8천만원에 '천재 소년' 모집 프로젝트 → 나이, 학력, 전공 무관. 인공지능(AI), 물리, 화학, 컴퓨터 등 분야에서 두각 나타낸 인재 대상. 논문, 특허, 국제 대회 수상 경력 등 평가. 화웨이는 총매출의 23.4%가 R&D 비용, R&D 인력은 11만 4000여명으로 전체 인력의 55%에 달한다고.(아시아경제)


9. 수명 다한 ‘단통법’ 폐지 필요 → 때와 사람에 따라 들쑥날쑥한 이통사 보조금을 투명하게 일원화해 정보에 어두운 고객이 바가지 쓰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이지만 이통사간 경쟁 사라져 부작용 커. 법시행 후 2013년 1116만 건이던 번호이동 건수는 2022년 453만 건으로 감소.(중앙, 전문가 기고)


10.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브레이킹’ → 오랫동안 비보잉(B-Boying)으로 불려오다 ‘브레이킹’이 공식 명칭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선을 보였고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브레이크 댄스의 발상지가 미국이지만 정작 2028년 LA올림픽에선 종목에서 빠졌다.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대회가 될지 모른다.(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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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날 믿어달라, 잘 풀어내겠다".
1.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나를 믿어달라, 알아서 잘 풀어내겠다”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한동훈 대표 당선 이후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당·정 갈등 우려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로 자신을 믿어달라며 수차례 말했다고 합니다.
임기 절반도 지나지 않은 무능한 대통령이 조기 레임덕을 앞두고 외치는 절규라고나 할까?

한동훈 ‘제3자 추천 특검법 추진’ 재확인.
2. 한동훈 대표가 '제3자 추천 채해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제 입장은 달라진 것이 없다"며 "우리 국민의힘이 혹시라도 국민께 받을 수 있었던 진실 규명하는 데 대해 소극적이지 않냐는 오해를 벗어날 수 있게 새로운 제안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연 신임 한동훈 당 대표의 말발이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한동훈 특검이 먼저일 거 같아~

인선 기준은 ‘능력’ 사무총장에 배현진 거론.
3. 한동훈 대표가 취임하면서 지도부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인선 기준으로 ‘유능’을 내세우며 계파를 없애겠다는 의지도 밝혀 온 만큼 ‘탕평’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당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사무총장에는 3선의 송석준 의원과 재선의 배현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될 만한 사람은 기가 막히기 냄새 맡고 줄 서는 배현진이 사무총장이 되면 그거야말로 유능이다~

국힘 최고위원들 “원내대표 의견이 우선”
4.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재원 최고위원이 ‘채해병 특검법’을 언급하며 당 대표보다는 원내대표의 의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국회 운영에 관해서 의원들이 표결을 하고 국회에서 결정을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원내대표에게 전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외 최고위원 주제에 한동훈이 원외 당대표라고 디스하는 꼴을 보니 시작부터 쉽지는 않겠어~

황우여 "한동훈, 벌써 부딪히는 발언 나와 걱정“
5.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의 관계 전망에 대해 걱정이라며 “벌써 한 대표 발언 자체가 부딪히는 발언들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대통령께 다가가고 윤 대통령도 한 대표 손을 잡아주고 서로 허물없이 말씀을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이 윤석열을 가리켜 유능한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우던데.. 더 이상 뭔 말이 필요하다는 건지~

홍준표 “한동훈 당선에 실망”
6.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대표로 선출되자 '실망'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당원들의 선택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실망"이라며 "당분간 중앙정치에는 관여하지 않아야겠다. 단합해서 이 난국을 잘 헤쳐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중앙 정치에 끼워주지도 않겠지만, 멀찌감치 떨어져서 한동훈이 말아 먹는 꼴이나 보세요.

‘방송4법’에 다시 여야 전운
7. 7월 국회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 사이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 이른바 ‘방송4법’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반면 국민의힘은 방송4법 추진에 대해 ‘입법 폭거’라고 비판하면서 필리버스터로 총력 저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여야 간 협치를 하라고 해도 싫다~ 그러면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해도 싫다~ 싫으면 시집가야지?

야 6당, ‘채 상병 상설특검’ 카드 꺼내나.
8. 범야권이 ‘채 상병 상설특검’ 도입을 목적으로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제3 교섭단체를 만들어 상설특검 도입 시 7명으로 구성되는 ‘특검후보추천위원회’의 위원 1명 이상을 추천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이에 따라 상설특검 도입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교섭단체 완화에 대해 대승적으로 찬성해야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혁신당,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발족.
9.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이른바 탄핵추진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혁신당의 탄추위는 조국 대표가 위원장을, 황운하 원내대표가 부위원장을 맡고 산하에 검찰개혁·국정농단 진상규명·시민의물결 위원회를 두기로 했습니다.
3년이 아니라 3달도 길다는 거 세상 사람 다 압니다. 그러니까 말로만 말고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조국 “한동훈, 한동훈 특검법 찬성하리라 믿어“
10. 조국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향해 “곧 ‘한동훈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제출될 것인데, 찬성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살아있는 권력은 더욱 엄정하게 수사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분이시고, 자신은 무결하다고 믿는 분이시니 법 통과에 동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당장 채해병 특검법 제3자 추천도 하네 마네 할 텐데 퍽도 받겠냐마는… 나경원이 하지 않을까?

김두관, 윤석열 임기 1년 단축 대선 제안.
11. 김두관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과 개헌, 지방선거와 대선 동시 시행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윤 대통령이 임기 단축과 개헌을 추진하면 역사에 길이 남을 대통령으로 어느 정치지도자도 하지 못한 제7공화국의 문을 여는 정치사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도 등 따뜻하고 배부르다고 좋아라 하는데 윤석열이 그걸 받아드릴 일이 있겠나 싶습니다~

이원석 찐윤 검사에 뺨 맞고 국회에 화풀이.
12. 박찬대 원내대표가 청문회에 불참 의사를 밝힌 이원석 검찰총장을 향해 "윤 대통령 부부와 '찐윤' 검사에게 뺨 맞고 국민과 국회에 화풀이하냐"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총장은 자신이 말한 '법불아귀'에 일말의 진정성이 있다면 청문회에 출석해 직접 증언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법불아귀’ 법은 신분이 높다고 아첨하지 않는다는데… 법을 지멋대로 해석하는 아귀 아닌가 싶다.

대통령실 청사에 북 오물 풍선 떨어져.
13.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이 용산 대통령실과 국방부 청사 내에 떨어졌지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북한이 부양한 대남 쓰레기 풍선에 대해 합참과의 공조를 통한 모니터링 중 용산 청사 일대에 낙하한 쓰레기를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도 외국에서 보낸 선물이라고 하면 선물일 텐데… 대통령기록물로 남겨야 하는 건 아닌지 몰라.

신원식 "북한, 전단 날리는 거점에 총격할 수도"
14.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대북 전단을 살포하기 위해 풍선을 띄우는 장소에 총격이나 포격을 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김여정 부부장이 한국 민간단체에 의한 전단 살포를 비난하는 담화에서 대응 변화를 예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탈북민 앞세워서 그래 주기를 바라는 모양인데… 이게 국방부 장관이 할 소리냐고~

조국 2호 법안은 ‘대북전단살포 금지법’.
15. 조국 대표가 대북전단살포 행위 금지에 관한 법적 근거를 담은 법안을 2호 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북한의 적대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전단 등의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습니다.
헌재가 표현의 자유를 주장했지만, 표현의 자유가 다른 사람의 신체를 위해 한다면 멈춰야겠지요?

앵무새처럼 '혼동, 혼재' 반복한 정종범.
16. 채해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직접 받았던 정종범 전 부사령관이 수사 외압 및 항명 의혹 사건의 핵심 증거인 '장관 지시 사항 메모'의 작성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누구 지시였냐‘는 질문에는 시종일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저런 양반이 부사령관을 하고 현재는 사단장을 하고 있으니 국가 안보가 진짜 걱정입니다~

이숙연, 장녀 ‘아빠 찬스’에 “시세차익 기부“.
17.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장녀의 부동산·주식 취득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미리 챙기지 못한 불찰”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장 주식을 팔아 거둔 시세차익은 모두 기부하고, 남편의 동행복권 공동대표는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문제만 생기면 국민 눈높이 운운하는데.. 대체 국민 눈높이가 어떤지는 알기나 할까 모르겠다.

‘성인 콘텐츠 유통’이 청년 선호기업?
18. 최근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형 강소기업’ 가운데, 성인콘텐츠 유통업체나 월급이 200만 원대의 최저임금 수준의 기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입니다. 이들 기업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좋은 기업’이란 서울형 강소기업의 취지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세훈의 서울시… 이 정도는 해줘야 오세훈답다고 하지 않겠어요?

구속 기로에 서자 사과한 ‘얼차려’ 중대장
19. 입대 9일 만에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사망한 육군 훈련병 박 모씨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인 중대장이 유가족에게 25일 만에 사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중대장은 구속의 갈림길에 서게 되자 유가족에게 적극적으로 사과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사과하면 죄를 인정하는 것이니 사과 말라는 잘못된 인식이 문제 아닌가 싶어.

미 대선 '트럼프 대 해리스' 구도가 확실시.
20.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실시되는 해리스 부통령이 첫 유세 장소로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린 밀워키를 선택하고 트럼프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검사 출신의 해리스는 "트럼프 같은 유형은 잘 안다“며 트럼프를 범죄자로 부각하며 ‘검사 대 범죄자’ 구도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미국 정치가 한국 정치를 따라 배우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

여름휴가, 10명 중 7명 해외로 발 돌린다
21. 성수기가 시작되자마자 국내 주요 공항마다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 보다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72%가 ‘갑자기 올리는 바가지 숙박요금’ 때문이라는 답했으며 이어 17%는 ‘성수기에 유독 비싸지는 음식값’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더니 딱 그짝 아닌가 싶은데… 해외도 바가지는 있다는 거~

우 의장 "오늘 본회의 열겠다" 방송4법·특검 재표결 예고.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이재명 38.5% vs 한동훈 26.9%.
정성호, 이재명 92% 독주에 "썩 좋아 보이지 않아“.
안철수 “한동훈 당선, 변해야 살 수 있다는 당원·국민 뜻”.
조경태 "친윤 당원 20% 안 돼 상당수 한동훈으로 돌아서".
원희룡, 당내 역할 어려울 듯, 나경원은 원내 활동 집중.
법사위, 국힘 전대 하루만에 '한동훈·김건희 특검법' 심사.
한동훈 당선 뒤 조중동 일제히 윤-한 갈등 봉합 주문.
이창수 “김건희 조사 진상 파악 협조 못해” 검찰 내분 양상.
명품백은 '대통령 기록물'이라던 권익위, 돌연 "아니다".
배달의민족, 지난 한 해 독일 모기업에 4천억 원 배당.

사람은 잠자코 있어서는 안 될 경우에만, 말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가 극복해 온 일들만을 말해야 한다. 다른 것은 모두 쓸데없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니체-

말 잘하는 사람이 부럽기도 하고, 통쾌하게 질러주는 정치인에 열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뿐인 사람의 인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는 거품과도 같습니다.
묵묵히 자기 일을 하고, 변치 않는 꾸준함이 결국 많은 사람의 신뢰를 얻는다는 것을 돌이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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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저출생 반전 ‘청신호’?, 8년 6개월 만에 출산 증가 → 5월 출생아수 1만9547명, 4월에 이어 500명대 증가. 2022년 8월 이후 늘어난 혼인 건수가 주요인 분석. 그러나 여전히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55개월째 계속 자연감소.(세계 외)


2. 기대보다 낮은 연봉과 대우... 공무원 준비생 1년 새 29% 감소 → 통계청 ‘청년 취업 시험 준비 현황’. 공무원 시험준비자는 지난해 5월 18만 6000명에서 올해 5월엔 13만 1000명으로 감소.(아시아경제)


3. 수련 받지 않은 일반의(GP) 연봉 급락 → 사직한 전공의들, 일반 개원가로 몰려 최근 일반의사 급여 빠르게 하락 중. 그동안 미용의료 등 비급여 진료 시장에서 월 1000만 원 이상 받았지만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 탓에 주4일 기준 400만 원대로 하락...(문화)▼


4. 사망자 수 증가, 의료 사태 탓? → 올 2~4월 사망자 수, 작년 동기보다 7% 늘어. 월별 사망자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까지 3.2%, 0.5% 감소하다가 의료 사태가 시작된 2월부터 증가했다. 의료 공백으로 중증질환 진료가 줄어든 영향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아시아경제)


5. 파리올림픽 선수촌도 ‘골판지 침대“ →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선수들을 괴롭힌 ‘골판지 침대’가 파리에서 다시 등장. 다만 버틸 수 있는 최대 하중이 200㎏에서 250㎏까지 늘어 덩치큰 선수들도 걱정 없이 쓸수 있다고.(문화)


6. 영화는 아직 코로나 그림자... → 상반기 극장가 매출 6103억원, 관객 수 6293만명... 전년 대비 매출은 0.4%, 관객은 7.8% 증가한 숫자이지만 코로나 이전 2017~2019년 상반기 평균 매출액 8390억, 평균 관객 1억 99만명에는 크게 모자라.(아시아경제)


7. 은행 점포 폐쇄 속도조절 →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폐쇄된 은행 점포는 무려 1003개... 인터넷 뱅킹이 늘고 현금 사용량이 주는 만큼 당연한 추세지만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 외면 했다는 지적. 2020~2022년 사이 매년 200개 점포가 폐쇄 되었으나 지난 해에는 97개, 올 6월 말까지는 43개로 감축 규모 줄어.(문화)


8. 44% vs 42%. 해리스, 여론조사서 트럼프 첫 추월 → 후보 교체 이후 밴드왜건·컨벤션 효과로 분석. 트럼프 측도 “허니문 효과” 깎아내려. 선거자금 기부 쇄도, 2억 5000만弗 달해.(세계)


9. 티몬·위메프發 쇼크 악화일로 → 24일 티몬에서는 결제·환불 등 신용카드 거래 모두 먹혀... 입점 판매자들이 제때 받지 못한 금액의 규모가 최소 1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 이상 될 수 있다는 분석. 부도 위기감 고조.(서울)


10. 종교별 죽음의 표현 → 가톨릭에선 ‘선생복종(善生福終)’의 줄임말인 ‘선종’으로 죽음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입적’, ‘열반’, ‘입멸’이라고 한다. 개신교의 ‘소천’은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뜻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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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음주운전 선임행정관' 중징계 요구.
1. 대통령실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된 대통령실 강모 선임 행정관을 두고 인사처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강 선임 행정관은 지난달 7일 만취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돼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됐지만, 적발 뒤 40일이 넘게 정상 근무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호처 직원은 지하철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고 하던데… 다들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에요~

'김건희 황제 조사' 의혹 증폭.
2.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저자세로 조사에 임한 정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김건희 씨 측의 강력한 요구 때문에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하지 않았고, 검사들이 조사 전에 휴대폰도 사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검색은 검찰이 당했다는 건데 도대체 조사를 하러 간 건지~ 아니면 조사를 받으러 간 건지~

김건희, 받은 양주는 경호 상 폐기.
3.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화장품에 대해 "미국의 할인매장 등에서 사 온 것으로 인식해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최 목사가 전달한 양주의 경우에는 '위해 우려가 있는 물품은 폐기해야 한다'는 경호 지침에 따라 폐기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저걸 진술이라고 하고 그걸 넙죽 받아 적고 “믿습니다” 하고 왔겠지?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온다~

양문석 “개검·떡검 이어 '콜검'”
4. 양문석 의원이 김건희 씨를 비공개 대면조사 한 검찰에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양 의원은 "황제 조사, 검찰총장 패싱에 이어 '검찰이 조사당했다'는 비난까지 터져 나온다"며 "검찰을 향해 '콜검'이라는 비아냥까지 들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도 검찰이 개검·떡검 그리고 견찰에 머무리지 않고 콜검까지 업그레드 되는 거 보면 기특하다.

이원석 검찰총장, '윤석열 탄핵 청문회' 불출석.
5. 이원석 검찰총장이 26일 '윤석열 탄핵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의 근간인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범죄 수사와 소추라는 준사법적 기능을 수행하는 검찰은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공정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렇게 헌법을 애지중지하는 양반이 법 앞에 불평등할 꼴을 보면서도 저딴 소리를 하느냐고요~

홍준표, 이원석 총장 비판
6.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소환 조사한 것을 지적한 이원석 검찰총장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무엇이 검찰 조직의 수장으로서 맞는 행동인가. 꼭 영부인을 포토라인에 세워 창피 주면서 분풀이해야 올바른 검찰권 행사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영부인이 아니라 그 할애비라도 지은 죄가 있으면 소환 조사를 받고 포토라인에 세우는 게 법치지~

조국 "한동훈과 정치 검사들, 윤에 등 돌려“
7. 조국 대표가 "한동훈을 필두로 윤석열에 충성하던 정치 검사들이 차례로 등을 돌리고 있다"고 저격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에는 다 같이 받들어 모시다가 이제 서로 치고박는다“며 ”V0에까지는 충성을 못 하는 이원석 총장, 진짜 실세는 몰랐나 보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이원석더러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던데… 진짜 똥 뭍은 윤석열이 짖고 앉았다.

정청래 ‘거울 셀카’에 국힘 발끈.
8. 정청래 의원이 '거울 앞에서 본인을 살펴보라'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메시지에 '거울 셀카'로 응수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코미디"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불법 청문회 개최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민생 협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공부도 더 많이 한 유상범은 윤석열 김건희 지키기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법대로 좀 하고 삽시다~

이진숙 유튜브엔 ‘5·18단체는 이권단체’
9.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5·18단체는 이권단체’, “간첩스러운 장관, 국정원장이 판치는 나라” 등의 제목이 달린 영상을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영상 대부분은 5·18 민주화운동 폄하 발언을 해온 극우적 색채 인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 짓거리를 하고 자신은 극우가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제발 거울 앞에서 본인을 살펴보기 바래~

임성근 “송호종 초청” 하루 만에 번복.
10. 임성근 전 사단장이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송호종 씨를 훈련 참관에 초청한 적 없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쌍룡훈련에 송 씨를 직접 초청했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탄핵 청문회에서 진술한 증언을 하루 만에 뒤집었습니다.
이래서 증언 선서를 극구 부인했는지는 몰라도 이래서 특검이 절대 필요하다고 하는 겁니다~

이진숙, ‘법카‘ 사용 김재철 배임 ‘판박이’
11.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MBC 재직 시절 골프장·유흥주점 등에서 법카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자택 인근 고급 마트에서도 사적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재철 전 MBC 사장이 법카 사적 사용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전례에 비춰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혜경의 108,000원도 압수수색하고 기소한 검찰이 이런 건 지켜만 봐서야 되겠습니까?

고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2심도 벌금형 구형.
12.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500만 원의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1심은 "글 내용이 매우 악의적이거나 경솔하다"며 검찰의 구형량보다 높은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정진석이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는 했다는데 속셈이야 실형은 면하고 보자는 거 아니겠어?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3만 원→5만 원 상향.
13. 국민권익위가 김영란법상 공직자 등이 제공받을 수 있는 식사비 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을 상시적으로 30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란법의 취지가 얻어먹지 말라는 거고 어쩔 수 없으면 최소한의 금액이라는 걸 모르는 거니?

국힘 전당대회, 박수 안 치면 간첩 ‘전라북도?’ 발언 논란.
추경호 "방송4법 입법 폭주, 본회의 강행 좌시 못 해“.
김용태 "직접 검찰청 출두했다면 깨끗이 매듭지었을 것“.
혁신당 "윤석열·김건희 쌍특검, 한 특검엔 댓글 의혹 추가".
정청래 해임'도 5만 명 넘자 "땡큐다, 다 법대로 하자".
정봉주 "난 '아픈 손가락' 최고위원 다섯 명에 들어갔으면“.
권익위 '이재명 헬기 특혜' 조사 종결 “공무원만 규정 위반".
북한, 트럼프 언급하며 “북·미 관계는 미국에 달렸다“.

어떻게 말할까 괴로울 땐 진실을 말해야 한다.
-마크 트웨인-

자신이 하는 거짓말이 자신이 속한 조직을 지키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그것도 따지고 보면 자신을 위한 이기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짓말을 지키기 위한 더 큰 거짓말조차 괴로워하지 않는 가증스러움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거기에 더해 그게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정부와 고위 관료라면 두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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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음달 17일부터 어린이집·학교 30m 이내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 →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10m에서 30m로 획대. 실제 단속에서는 혼란 예상. 학교 기점이 불분명하고 30m 이내더라도 사유지에서 피울 경우 단속이 어려운 한계도 존재.(헤럴드경제)


2. 해리스, 하루 새 정치 후원금 ‘1125억원’ → 바이든 사퇴 하루 만에 민주당 내 지지기반 빠르게 확장 중. 24일 새 대선 후보 선출방식 논의 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추대 분위기.(헤럴드경제)


3. ‘1년 내 1달러에 165엔 넘을 것’ → 바닥 안 보이는 엔저.... 가라카마 다이스케 일본 미즈호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고. 엔저, 미일 금리 차 때문만 아냐. 무역·서비스 적자도 영향.일본은 2022년 역대 최대, 2023년 역대 4번째로 큰 무역 적자.(헤럴드경제)


4. 깊어지는 불황의 그늘... 상반기 자동차 내수 9% 급감 → 원인은 가계대출·이자 부담은 늘어나는데 실질소득은 안 올라. 할부 대출 한도가 안 나와서 신차 구매를 포기하는 사람 늘어. 구매 문의 자체가 작년 대비 1/3 수준... 수입차는 더해, 전년 대비 17% 감소.(헤럴드경제)


5. 국내 등록 반려동물 수 329만마리 →전년 대비 7.6% 증가, 신규 등록 동물 중에선 고양이(1만 3000마리)가 전년 대비 18.2% 늘어 개(7.2%)의 2.5배.(경향)▼


6. ‘관광 특구’, ‘교육발전 특구’, ‘00특구‘... 특구가 전국에 1000개 → 2022년 8월 기준 특구 수는 전국 909개로 올 연말에 1000개에 육박할 전망. ‘지역특화발전특구’ 209개 등 무분별 지정에 행정비용 낭비. 지역전문가 “유사특구 통·폐합해야” 목소리.(문화)


7. 동반없는 1인 손님 안받는 호텔... 이유? → ‘자살’ 때문에... 지난 5년간 2778명 투숙중 생 마감. 하루 1.5명 꼴. 1인 고객 ‘극단선택’ 사례 늘며 일부 고급 호텔 숙박 규정 바꿔. 호텔로서는 심각한문제. ‘자살률 1위’ 한국의 우울한 단면.(문화)


8. 조의금도, 연명치료도 거부…'아침이슬'처럼 덤덤히 떠난 김민기 → 지난해 가을 위암 4기 진단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4기이다 보니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는 못 하고 항암제를 쓸 수 있는 정도였다. 약이 잘 듣지 않자 항암치료를 중단했다. 말기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냈다. 위암의 완치율이 높다 하지만 원격전이 위암의 5년 생존율은 6.6%다.(중앙)

9. 북한은 파리 올림픽에 북한은 7개 종목 16명의 선수가 출전 → 한국은 22개 종목 144명. 코로나를 이유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았던 북한은 IOC로부터 2022년 말까지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중앙)


10. ‘초등 의대반 모집’… 선행학습 광고 학원 100여곳 적발 → 교육부, 집중신고기간 운영 결과. ‘초3 부터 준비 해야’ 학부모 불안 부추겨. 과태료 등 처분 근거 없어 단속 실효 ‘한계’. 교육청 통해 130건 삭제 조치만...(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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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지지율 34.5%.
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2.2%p 오른 34.5%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22대 총선 이후 15주 만에 30% 중반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등의 외교 성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중도층의 지지율은 요지부동이거나 하락세라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인데 혹세무민하지 말자~

대통령실 “‘원전 수주’ 체코에 특사 검토 중”
2. 윤석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관계 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체코에 특사 파견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최근 한수원이 체코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체코 원전에 프랑스가 kw당 7931달러 러시아가 6250달러 제시할 때 우리는 3571 달러였다는~

국힘 "민주당, '탄핵 음모' 내려놔야“
3.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한 대통령 탄핵 음모를 내려놓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2시간 넘게 진행된 청문회는 지난 6월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의 도돌이표 반복이었고, 새로 나온 사실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들도 인간이면 청문회 보면서 국민들이 왜 분노하고 탄핵을 요구하는지 분명히 알 텐데 말야.

황우여 “하위 공무원 보수 인상 시급”.
4.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하위 공무원 보수 인상과 복지 향상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당정이 이 문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근속연수 5년 미만 공직자의 퇴직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젊은 공무원들이 이렇게 이탈한다는 것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고위공직자들과 산하 기관의 수장들 억대 연봉부터 좀 깎을 생각은 없는 건지… 그것부터 합시다~

우원식 직격한 추경호.
5. 추경호 원내대표가 우원식 의장을 겨냥해 "의장이 되면서 민주당 당적을 내려놓고 탈당한 게 확실하냐"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장은 여도, 야도 아닌 국회 전체를 대표하는 사람"이라며 "유독 방송법에 대해서만 여야 협치를 내세우는 의도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하도 사사건건 부딪치니 그거라도 협치하라는 소리인데.. 그걸 못 알아들으니 참 할 말이 없다~

민주당 “25일 본회의 개최” 요구.
6. 민주당이 25일 본회의 개의를 요구하며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 ‘노란봉투법’ 등의 통과를 벼르면서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을 진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은 “재표결에서 채해병 특검이 부결되면 더 강화된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것도 하면서 한동훈이 대표가 되면 한동훈 안도 들여다보는 척은 해주자고~

민주, 한동훈 댓글팀 의혹 당내 TF 꾸린다.
7. 민주당이 한동훈 후보의 댓글팀 운영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TF를 꾸려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론조작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 혐의"라며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이 당 차원의 TF를 만들어 보다 정밀하게 조사하고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어차피 이른바 ‘한동훈 특검’을 발의하기로 했는데 거기에 ‘댓글 공작’ 추가하면 되지 않겠어요?

'민주당 해산 국회청원' 5만 명 넘었다.
8. '민주당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국회 심사 요건인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청원인은 해당 청원에서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경우 정당해산 사유가 된다"며 민주당 해산과 소속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을 요청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 국회는 대답해야 하지만, 이런 식이면 국힘은 애초에 소멸시켰어야 합니다.

이준석 "임기단축 개헌 가자"
9.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임기 단축 개헌을 언급했습니다. 이 의원은 "해병대는 장교들끼리 겨누고, 의료계는 사직서 들고 머리에 띠를 매는 상황이며, 중앙지검은 대검과 충돌하는 일이 발생해버렸다"며 이 모든 상황이 ‘딱 한 사람 때문’이라며 임기 단축 개헌을 주장했습니다.
그냥 임기만 단축하고 전직 대통령 예우는 다 누리는 꼴을 어떻게 보냐? 탄핵하고 죗값 받아야지~

이원석 "김건희 '성역 없는 조사' 원칙 깨져“
10.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소환 조사’에 대해 '특혜와 성역이 없다'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이 총장은 “남은 수사와 사건 처분에 있어서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원칙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그 다짐이 임기를 앞둔 검찰 총장으로써 감당할 수 있을지, 남은 임기나 채울지 궁금하다~

명품백 조사도 미리 조율, 중앙지검 해명과 달라.
11. 서울중앙지검이 기존의 설명과는 달리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조사도 사실상 미리 조율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서울중앙지검은 주가조작 사건을 조사하던 중, 김 여사를 설득해 명품백 수수 의혹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이라는 것들이 누굴 닮아 입만 열면 구라를 치는 건지… 하여간 공정 같은 소리 하덜 마라~

‘김 여사 특혜’ 주장에 선 긋는 용산.
12. 대통령실이 김건희 씨의 검찰 조사에 대해 “특혜가 아니다”며 반박했습니다. ‘검찰총장 패싱’ 논란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이 시시콜콜 수사지휘를 할 수는 없지 않냐”며 논란이 정쟁화되자 대통령실은 극도로 말을 아끼면서도 여론 악화 가능성엔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선 모습입니다.
세상 어떤 가정주부가 어딘지도 모를 공간에서 샌드위치 먹어가며 검찰 조사를 받는다는 건지~

정청래 "김건희 출장 조사? 출장뷔페 요리사냐“
13. 정청래 의원이 "검사가 언제부터 출장 서비스맨이었나. 출장뷔페 요리사라도 됐냐“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세상에 어떤 피의자가 검사를 이리 와라, 저리 가라 하는가. 검찰총장을 바보로 만들고 패싱한 이유도 가관이다. 검찰 내에 이런 하극상은 처음 본다"고 비꼬았습니다.
이재명 하나 죽이겠다고 칼춤을 추는 검찰이 김건희는 어떻게든 살리겠다고 탬버린에 부채춤 춘 듯.

진중권, '김건희 수사'에 일침.
14. 진중권 씨가 김건희 씨의 비공개 소환조사에 대해 "이렇게 매번 쓸데없이 군말을 남기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교수는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아 결국 포크레인을 동원해야 할 대형 사안으로 만드는 습관은 여전히 안 고쳐지는 듯"하다며 “의혹만 증폭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건희가 매도당하는 게 속상하신 모양인데 진작 전화해서 그러면 안 된다고 조언 좀 하지 그랬어~

나경원 "한동훈, 대표에 정말 안 맞아“
15. 나경원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공소 취소 요청 폭로’를 두고 "일부러 그렇게 했다"며 ”국민의힘 대표에 정말 안 맞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은 민간인의 청탁을 들어줄 수 없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그게 바로 이미지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대표를 하려면 죄를 지어도 덮어주고 해결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뭐 그 말이네~

박지원 “국정원, 바보처럼 수미 테리 보호 못 해“.
16. 박지원 의원이 최근 수미 테리에 대한 미국 검찰의 기소 과정에서 국정원 활동이 노출된 데 대해 “국정원 요원들이 미숙하고 참 바보짓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대통령실이 이것을 보고 문재인 정부 탓하며 감찰하겠다고 하는데 더 바보짓을 하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지금 국정원이 문재인 정부 국정원도 아니고 이래서 ‘제 발등 제가 찍는다’고 하는 거랍니다~

민주 "자료 제출 거부는 범죄자 인정하는 것”.
17. 민주당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은 물론, 필요하면 청문회 일정도 늘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노종면 의원은 “자료 제출 거부는 스스로 범죄자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동안 이동관, 김홍일이 한 짓이 불법 편법이고 이진숙이 그 짓을 또 하겠다는 건데 말 다했지 뭐.

미 대선 해리스-트럼프 ‘맞대결’ 유력
18.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 사퇴를 발표하면서 “전폭적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경우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고, 두 번째 흑인 대통령이 됩니다.
트럼프의 대세를 잠재울지도 궁금하지만, 성별 인종별 대결로 미국이 극심한 혼란에 빠질 듯~

바이든 사퇴에 대통령실 "한미동맹 굳건“.
19. 대통령실이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데 대해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는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미국 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이 얼마나 무속 정권이냐면 벌써 애초에 ‘바이든이 날리면’이 될 것을 예언하셨다는 거.

'고문 기술자' 이근안 "국가에 33억 원 갚아야"
20. 군사독재 시기 민주화 운동가들을 고문하며 '고문 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전직 경찰관 이근안에 대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국가에 33억6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간첩단 조작 사건으로 국가가 피해자들에게 배상한 금액을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이런 식이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진 국민 살인 행위는 왜 구상권 청구 안 하나 몰라.

출산 여성, 둘 중 한 명은 일 그만둬.
21. 출산 직후 여성의 고용률 감소, 이른바 '모성 페널티'가 47.1%에 달한다는 한국개발연구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자리가 있는 여성 두 명 중 한 명꼴로 일을 그만둔다는 의미로 이같은 출산에 따른 일자리 불이익은 장기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 하나 낳고 키우려면 돈이 얼마나 드는 데… 이러니 누가 결혼해서 애를 낳으려고 하겠냐고요~

'수수료 2%' 배달앱 4위 땡겨요에 주목.
22. 배달 플랫폼이 식당에게 내게 하는 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띄우는 상생협의체에 배달의민족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 3사와 함께 제4의 업체인 ‘땡겨요’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배달앱 땡겨요가 낮은 수수료를 앞세워 배달앱 시장의 판도를 흔들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상생을 얘기한다니까 웃기기는 하지만, 소비자의 소비도 현명한 소비로 이어져야~

국힘 전대 한동훈 “과반승리” 자신. 나·원·윤은 “결선 간다”.
윤석열 ‘고뇌의 한 주’ 한동훈 대표 되면 갈등 폭발 예고.
‘건사랑’ vs ‘위드후니’, 팬카페로 번진 국민의힘 내홍.
우상호 "이재명 후보 90% 지지율, 바람직하지 않아“.
이창수 지검장 “총장이 제3의 장소 반대할지 몰라 강행“.
김건희 측 “명품백 제출할 수 있다” 정면 돌파 시사.
권익위, ‘이재명 헬기이송’ 초고속 의결 추진 ‘물타기’ 논란.
이진숙 "우선 과제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저는 극우 아냐"
전원책 “빨강으로 당 색 바꿀 때부터 좌파 덫에 걸렸다”.
현대차 “바이든 믿고 공장 지었는데 트럼프 되면 어쩌나".

단순하게 살라 쓸데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가?
-이드리스 샤흐-

최근 대한민국 헌법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지들 입맛에 맞으면 법대로를 외치는 인간들이 조금만 불편하거나 자기 뜻에 반하면 곧바로 위법하고 헌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모호하게 인생을 지멋대로 사는 인간들에게는 진짜 법대로가 무엇인지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우리처럼 법 없이도 사는 사람들이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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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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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뇌졸중’(腦卒中) → 뇌혈관이 막혔거나(뇌경색), 터진(뇌출혈) 경우를 말한다. 골든타임내 적절한 병원에 도착하는 게 관건이다. 8시간 안에 ‘혈관 재개통 치료(항혈전제 투여, 혈전제거술)’를 진행해야 그나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35%만 골든타임 내 혈관 재개통 시술이 가능한 뇌졸중센터에 도착한다.(한국)


2.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HEV)차? → 올 상반기 등록 신차 중 하이브리드가 22.9%로 휘발유차(48.9%)에 이어 2위. 전기차가 인프라 부족 등으로 주춤하는 사이에 하이브리드차가 대체재로 늘고 있다는 분석. 줄곧 2위를 지키던 경유차는 LPG차에도 밀려 4위.(문화)▼


3. 고령의 벽 넘지 못한 바이든, 시작은 ‘최연소’였다 → 그는 1972년 29세의 나이로 델라웨어주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 정치를 시작했다. 당시 최연소 상원의원이었다. 1988년 처음 대선에 도전했으며 2021년 만78세의 나이로 최고령 대통령에 취임됐다.(세계)


4. 졸업 후 첫 직장 잡는데 1년 2개월, 역대 최장 → 올해 5월 기준 취업했거나 취업 경험이 있는 20~34세의 첫 취업 소요 기간은 14개월로 1년 전보다 1.7개월 늘어. 이렇게 얻은 첫 직장이지만 시간제 근로자(18.9%), 계약기간이 1년 이하인 임시직(28.3%) 등 고용의 질도 좋지 않아.(헤럴드경제)


5. '일본이 선진국에서 탈락하는 날'(2022년) → 저자인 일본 경제학자 노구치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일본은 ‘엔저’와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에 빠져 26개월째 실질 임금이 감소하는 위기에 빠져 있다고 진단.(아시아경제)


6. ‘금강’(錦江) → 지금은 비단 금(錦)자를 쓰지만 애초 ‘곰마을’ 즉 ‘웅주’(熊州=곰마을)을 흐르는 ‘곰강’이었는데 한자로 바꾸면서 소리가 비슷하고 의미도 좋은 ‘금강’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공주’(公州)도 ‘웅주’(熊州=곰마을)에서 고려초 ‘공주’로 표기하게 되었다(문화)


7. ‘디토(Ditto) 소비’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꼽은 소비 행태로 디토는 ‘마찬가지’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디토소비는 제품이나 콘텐츠를 소비할 때 유명인의 취향과 유행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향을 뜻한다.(아사아경제)


8. 디지털 교육, 우려했던 ‘디지털 중독’? → 학교에 보급되는 교육용 태블릿(디벗)은 당초 SNS, 게임 등이 차단돼 보급 되지만 이 잠금을 풀고 게임 등 하는 사례 많아. 보관함도 부족해 집으로 가져가기도. 교사들, ‘폰 제어도 힘든데 디벗까지 더해’.(서울)


9. 오징어? 이젠 서해안 시대 → 8월 2~4일엔 태안에서 첫 오징어 축제도. 오징어가 서해에서 잡히기 시작한 것은 1999년쯤으로 제주 등에서 오징어가 수온을 따라 올라올 때 수온변화로 동해·서해로 갈라져서다. 지난해 서해안에서 총 2786t, 480억원치가 잡혔다.(서울)


10. 의대 교수들, 이번엔 추가모집 전공의 교육거부? → 사직한 전공의들의 빈자라 채우려 하반기 추가모집이 22일 시작됐지만, 대형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교수들이 새로 들어오는 전공의는 제자로 인정하지 않겠다 반발... 사직 전공의 복귀 자리 지키겠다는 의도라지만 자교 우선 ‘텃새’ 라는 비판. 이로 인해 지원자 줄어들 우려도.(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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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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