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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 9주째 30% 초반“
1.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소폭 상승한 31.5%로 나타나 9주째 30% 초반대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의 6월 1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0.9%P 높아진 31.5%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0.8%p 낮아진 65.1%로 집계됐습니다.
포항에 세계 5위권에 속하는 140만 배럴의 석유 등이 있다고 해도 지지율 1%를 못 올리는구나…

총선 참패 이후에도 ‘제자리걸음’ 하는 국힘.
2. 22대 총선에서 개헌 저지선을 겨우 8석 넘기며 사상 최악의 참패를 기록한 국민의힘이 총선 이후 두 달간 보여준 모습에 대해 ‘변한 게 없다‘는 냉혹한 평가가 나옵니다. 총선 패인 분석이나 전대 과정의 잡음이 이어지면서 “총선 전과 달라진 게 없다”는 자조가 내부에서도 분출하고 있습니다.
당선된 인간들은 배 두드리며 배 째라가 일상이고 낙선한 사람만 아우성인 TK 자민당이니까~

명품백 논란 후 첫 순방길에 에코백 든 김건희.
3.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이번 순방길에 든 '바이바이 플라스틱 백' 에코백이 눈길을 끈 가운데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지난해 6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했으며 김건희 씨도 출범 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참 낯짝도 두껍지만, 가증스럽기가 짝이 없다는 걸 본인만 모르는 거 같아 혼자 보기 안타깝다 정말~

북, 윤석열 해외순방 틈타 무력도발?
4. 북한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명분으로 무력도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오물풍선 살포 책임을 한국 사회에 전가하고 대북확성기 방송이 지속될 경우 무력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로, 윤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면서 북한이 '안보 빈틈'을 노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국민들은 불안하고 군인들은 피곤하고.. 대체 언제까지 이 짓을 봐야 하나~

이재명 "유치한 치킨게임 중단해야“
5. 이재명 대표가 북한의 오물풍선과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두고 "서로 자중하고 공존할 길을 찾아야 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안보는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라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게 진정한 안보"라며 남북 모두 유치한 치킨게임은 중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지구의 참혹함을 보면서도 전쟁을 주장하는 인간들은 무슨 생각일까?

코너 몰린 국힘, 돌파구 찾기 발버둥
6.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여소야대 한계에 부딪힌 국민의힘이 돌파구 모색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권한쟁의심판 청구, 전례를 찾기 힘든 집권여당의 장외투쟁도 선택지로 떠올랐는데, 민주당의 ‘독주·독재’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지만, 실익은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누가 여당이고 야당인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뽑아 줬는데 파업하겠다니.. 이거 불법 파업 맞지요?

개혁신당, 운영위 배분 요구
7. 개혁신당이 운영위 비교섭단체 몫 배분을 요구하며 본회의 보이콧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운영위 비교섭단체 몫 2석을 혁신당과 '민주당 위성정당'에 배분하려 한다고 언급한 뒤 "운영위 비교섭 단체 몫은 의석수에 따라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석수를 따지기에는 3석은 좀 민망하지 않은가 싶은데… 아무튼 잘 구슬릴 필요는 있지 싶다.

이준석 “기내식, 김정숙·윤석열 누가 많이 먹겠나”
8. 이준석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의혹과 관련해 “이걸 까서 문제가 되려면 윤 대통령의 전용기 비용보다 특별하게 김정숙 여사의 비용이 많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김정숙 여사가 많이 드실지 윤 대통령이 많이 드실지 상상해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밥만 많이 먹으면 다행인데 술은 또 얼마나 마셨겠어~ 재벌들과 회식비는 누가 냈을까요?

조국 “김건희 있을 곳은 사교장 아닌 조사실”
9. 조국 대표가 김건희 씨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동행을 두고 “김건희 씨가 있을 곳은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이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예인도 물의를 일으키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한다”며 “김건희 씨의 윤리의식과 염치는 그보다 못하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냥 물의도 아니고 주가조작에 사기 위조 범죄 연루자라면 김호중이 지금 어디 있는지 봐야지요~

검찰, 이재명 '제3자 뇌물'로 기소 유력
10.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의 대북송금 혐의가 인정되자 본격적인 기소 절차에 들어갔다는 분석인데, 장기간 수사가 이뤄졌던 만큼 이번 주 중 기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0년에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후부터 검찰의 타깃이 되었으니 10년 넘게 저 짓을 한다고 봐야지?

이재명 재판, 대선 이겨도 계속할까?
11. 여당이 이재명 대표의 ‘대통령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은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논란의 핵심은 ‘소추’에 재판이 포함되냐 여부입니다. 여당은 대통령에 당선되어도 재판은 이어지고 유죄를 받으면 대통령직을 잃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지들 입장에서도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것 같으니까 이런 주장도 하고 짖어대는 거 아니겠어?

한동훈, 초선 의원들에게 축하 인사.
12. 국민의힘 전대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등판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 전 위원장이 초선 의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개원 후 한 위원장과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전하면서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힘 당선자 가운데 한동훈 때문에 당선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덕분에 떨어졌으면 몰라도~

이재오 “한동훈 친동생이면 ‘그만둬라’ 타이를 것“
13.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설을 놓고 "내 동생 같으면 못 나오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거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선거 지면 어쨌든 당대표가 책임지고 국민 앞에 반성하는 모습도 보여야 하고 사람이 겸손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그 얘기는 우선 윤석열에게 먼저 해야 하지 않겠어요? 한동훈이야 철딱서니 없다고 치고 말입니다.

박대출 "전국민 25만 원이면 시추 130번 가능“
14. 박대출 의원이 "국민 1인당 25만 원씩 나눠줄 돈으로 시추 130번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민 1인당 25만 원씩 나눠줄 돈이면 시추 130번을 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며 포항 영일만 개발사업의 입찰 과정과 사업성에 대한 야권의 비판을 반격하고 나섰습니다.
국민 호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이랑 누구 주머니로 들어갈 지도 모르는 돈이랑 같냐 인간아?

엄태영 “친정부 방송 보수정권도 다르지 않아"
15. 국민의힘이 야 7당의 방송3법을 저지하기 위한 공개회의에서 보수정권 시절에도 공영방송이 친정부 방송을 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엄태영 의원은 “방송3법에는 반대하지만, 이번에는 제도적 개혁을 통해 공영방송 정상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긴 했지만, 계속해야 하고, 기왕 하는 거 들키지 않게 잘 하자는 얘기로 들리는 거.. 나만 그래?

검찰, 보좌진 채용 대가 돈 거래 초선 의원 수사
16. 호남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초선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보좌진을 채용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도 최근 이러한 사실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의원은 돈을 빌린 것일 뿐이라며 대가성은 전혀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선거 끝나고 나면 야당에 대한 선거법 위반 수사가 대대적으로 시작될 게 뻔하다는 걸 모르나 그래?

종부세 ‘중과’ 대상자, 1년 만에 99% 줄어.
17. 지난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 중 더 무거운 세율이 적용되는 ‘중과’ 대상이 1년 만에 99%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2주택자는 중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부동산 세제가 대폭 완화된 데다가 공시가격까지 하락한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대체 집이 두 채나 되는 사람들이 종부세를 면죄받는 이유가 뭔지… 이러고 서민 주머니 털려고?

의대 교수들, ‘의협 전면 휴진’에 가세할 듯
18. 의대 교수들이 ‘18일 전면 휴진’에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내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전의교협 관계자는 “18일 휴진하겠다고 한 의협의 결정과 다르지 않은 결론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대화할 생각은 없고 자기주장만 하는 게 어쩌면 요즘 남북이 대치하는 모습 보는 거 같습니다~

줄이탈에 초비상 걸린 KAIST·과학고
19. KAIST에서 자퇴와 미복학 등으로 중도 탈락한 학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의 의대 쏠림 현상과 과학자 우대 풍토 상실이 이같은 문제를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공계 기피 현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과학자 중심의 국가 어젠다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꿈같은 얘기 아닌가 싶은데 이러다 의대 못 가는 학생은 이류 취급 받는 거 아냐?

'불닭볶음면' 홍보부스에 일본 신사 기둥문 설치.
20. 전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불닭볶음면‘과 관련해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국 라면'에 걸맞지 않은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해 논란입니다. 대형마트 행사 부스엔 일본 신사의 기둥문인 '토리이‘가 설치돼 있고, '이자카야 영업중’이란 글과 빨간 등이 달려 일본을 연상하게 한 것입니다.
저렇게 설치된 걸 몰랐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요즘 윤석열 하는 짓 보면 그럴 수도 있다 싶어~

국힘 "이명박-박근혜, 방송 장악 의지도 능력도 없었다“.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위반 사항 없다”.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 양쪽 모두에게 비판.
황정아, 회의 불참한 의원의 수당 깎는 법안 대표 발의.
12사단 '훈련병 사망' 얼차려 지시한 중대장 피의자 입건.
임성근 "군 특수성 고려해 부하들 선처해 달라“ 탄원.
석유공사 사장, ‘140억 배럴’ 책임 회피성 공지 올렸다.
푸틴 대통령 이르면 6월 중에 북한·베트남 방문 예정.

인간의 의지에 저항할 수 있는 것은 없다.
- 디즈데일리 -

6.10 민주항쟁기념일을 보내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의 의지와 뜻에 저항할 수 있는 정권은 결단코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행동하는 양심의 결집이 약하면 역사는 오래도록 정체하거나 뒷걸음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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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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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해 첫 폭염주의보...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 10일 10시 대구, 울산서부, 경북 영천, 경남 김해· 등에 폭염주의보 발령. 전국 확산할 수도.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2. '19금 유튜브' 실수로 눌렀다가 계속 뜨는 알고리즘 탈출법 → 가장 간단한 방법은 메뉴(세줄)에서 ‘시청기록 지우기’다. 이때 ‘관심 없음’도 함께 설정하는 게 좋다. 다만 ‘관심 없음’은 추천 알고리즘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줄 때 ‘시청 기록 일시중지’ 기능을 켜는 게 좋다.(한경)


3. ’김정은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오물 쓰레기를 보냈지만, 우리는 2000만 북한 동포들에게 진실과 사랑을 보낸다‘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성명. 임영웅 노래, 영화 파묘, 드라마 담은 usb, 전단 등 담은 대북 풍선 날려보내.(아시아경제)


4. 이제는 흔한 억대 연봉? → 1999년 0.16%였던 억대 연봉자 비율은 2022년 6.42%까지 치솟았다. 2021년에는 20만 7000명이 늘었고 2022년에는 19만 4000명 등 매년 20만명씩 증가.(아시아경제)


5.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이정재, 호평 → 1, 2화 공개 후 매체, 대중들 호평... 공개전 첫 동양인 ‘제다이’라는 이유로 이유없이 조롱 당했던 것에 비해 상전벽해. 그러나 작품에 대한 매체 평점은 6.7점, 시청자 평점은 3.7점... 낮은 평점에 불구 공개 첫 24시간 동안 480만명 시청, 디즈니+ 시리즈 부문 시청 순위 세계 1위에 올라.(문화)


6. 1만원 임대아파트 → 전남도가 인구소멸 지역에 청년·신혼부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 전남 화순군의 경우 102가구 선발에 1435가구가 신청하는 폭발적 반응. 도는 2035년까지 도내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에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문화)


7. 한국 고객이 호갱? 올 두번 가격 올린 롤렉스 ‘배짱 장사’ 논란 → 매장 방문도 예약제로 권위주의 마케팅. 미국에서는 매장 누구나 아무 때나... 고가 시계임에도 꾸준한 오차... AS센터 가니 정기적 ‘오버홀’(분해 점검 수리) 필요하다며 수리비 100만원...(문화)


8. 카드가 심상찮다,.. 카드론 대환대출 1년새 45% 증가 → 카드론을 갚지 못해 다시 카드론을 받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이 1년 새 45% 넘게 급증, 서민 경제가 막다른 골목. 연체 총액도 카드대란(2003, 4년) 이후 최고.(헤럴드경제)


9. 미국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8200원? 이제 끝이다 → 단골도 등 돌려. 매출 2% 감소, 순이익은 15% 급락, 1분기 고객수는 7% 줄어 2010년 이후 가장 큰 분기별 감소폭. BBC 보도.(아시아경제)


10. ‘한양간 이도령’ vs ‘서울간 이도령’ → 한글 고소설 ‘춘향전’에서 한양과 서울의 등장 횟수는 한양이 5회이고 서울은 무려 21회나 되었다(이윤석 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조선의 백성들이 수도를 가리킬 때 서울이 압도적이었다.(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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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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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K-실크로드 외교’로 반등기회 잡을까?
1. 대통령실이 중앙아시아 5개국인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는 정상회의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실크로드의 출발점은 한반도이고 한반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북녘땅을 거쳐야 한다는 건 몰라요?

해외 순방과 전당대회로 반등 시도하는 국힘.
2.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하고 해외 순방도 재개하면서 당정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다만, 윤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제자리걸음이라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순방 비용부터 기내식은 뭘 처먹는지까지 일일이 공개하고 다녀야 할 거야. 아니면 특검 한데~

김건희, 3개국 순방 동행 “이제 대놓고 활보”
3.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김건희 씨가 동행하면서 “검찰 소환 회피용” “후안무치한 행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만에 10일부터 1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그동안 이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을까? 그녀의 센터 본능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보여질 듯~

이준석 "기내식·대통령실·관저 공사 다 까자"
4. 이준석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기내식, 대통령실, 관저공사 수의계약 등 다 까자"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한항공 수의계약이 이상해 보이는 사람은 '다누림건설'의 대통령실 공사 수의계약도 이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윤석열 퇴임하고 나면 가장 많은 혐의로 수사받다 감옥 가는 대통령 될 듯~

김부겸 "'김정숙 기내식' 시비는 김건희 방탄용'"
5.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김정숙 여사 '기내식 비용' 논란을 두고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정상적 절차에 따른 외교 활동이라며 국민의힘이 이에 대해 시비거는 것은 김건희 특검에 대한 방탄용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세상 사람 다 아는걸.. 지들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게 더 문제지~

최재영 일정 조율한 김건희 측근 소환할까
6. 김건희 씨와 최재영 목사의 접견 일정을 조율했던 측근 비서가 현재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씨 사무실 방문객 명단과 CCTV 영상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이 측근을 소환해 최 목사가 주장하는 다른 ‘금품 공여자’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건희 이름 석 자만 나왔다 하면 그게 뭐든 올스톱이 되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인지 지들도 알까?

국힘 전대, '한동훈 대표' 고조 분위기
7. 다음 달 25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대 방식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유력 당권주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나오면 된다'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지도체제 논의 향방에 따라 이를 뒤쫓는 주자들의 명운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당심 대 민심 비율이 70:30이든 80:20이든 한동훈이 나오냐 마냐의 문제라 이거네… 거참~

황우여, '2인 지도체제'에서 한발 후퇴.
8.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자신이 띄운 '2인 지도체제‘에 대해 당내 논의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견제용이라는 비판부터 용산 연계설까지 정치적 해석이 분분하고 당권주자와 계파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자 자신의 입장을 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도 그렇지만, 국민의힘 인사들은 하나 같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훨씬 도움이 되는 걸까요?

민주당, 원 구성 후 '채해병 특검법' 처리.
9. 민주당이 오늘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일부 선출한 뒤, '채해병 특검법' 등 쟁점법안을 야당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원 구성 협상에 응하지 않더라도 상임위를 가동해 채해병 특검법과 방송 3법 등을 단독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역대 어느 국회에서도 하지 않았던 법대로 개원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나 할 말이 없지요?

야, 쟁점 상임위에 초강경파 지명
10.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에 정청래, 과방위에 최민희, 운영위원장에 박찬대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22대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인 가운데, 민주당이 자체 상임위 배치안을 제출해 단독 배분 수순에 들어간 건데 쟁점 상임위에 초강성 인사들을 배치하며 압박 전술을 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정권처럼 지멋대로 정권을 견제하려면 초강성이 아니라 초초강성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민주당·혁신당, '협력적 경쟁' 재확인.
11. 민주당과 혁신당 지도부가 22대 국회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야권의 '반윤 연대'에 균열 조짐이 생겼다는 지적이 나온 상황에서 성사돼 더욱 주목되는 가운데 야권 일각에서 나오는 '두 당 관계가 미묘한 것을 넘어 불편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의견에 선을 긋는 모습입니다.
두 당이 우군 관계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흔들려는 사람이 있던데.. 그거 바보 같은 짓입니다~

북, 엿새 만에 ‘오물풍선’ 재살포
12. 북한이 지난 주말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엿새 만에 300개가 넘는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남한 내 탈북민 단체들이 대북 전단 20만 장 등을 북한으로 방류하자 재 살포를 감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런 소아적인 행동을 북한 탓으로만 돌릴 수 있는 건지.. 80년대 ‘무탄무석’이 생각난다는~

부승찬 "남북 관계는 천공의 통일 시나리오?"
13. 부승찬 의원이 최근의 첨예한 남북 관계와 관련해 천공의 개입설과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선포를 우려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에 이어 남측의 대북 방송 그리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이 결국 계엄령 선포로 이어지면서 천공의 2025년 통일 시나리오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무슨 헛소리냐’ ‘소설 쓰고 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놈의 정권이 뭔 짓을 할지 아무도 몰라요~

한동훈이 윤석열 보고 ‘그 사람’이라 한 적 없다.
14.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인재영입 1호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이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그 사람'으로 불렀다는 보도는 한 전 위원장에 물어봤지만,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있지도 않은 윤-한 갈등을 부추겨 이득을 보려는 세력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이 윤석열 더러 ‘그 사람’이라고 했든 안 했든 그게 뭐 그렇게 대수라고… 욕도 아니고 말야~

나경원·안철수 “이화영 유죄는 이재명 유죄”
15. 국민의힘 잠재적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나경원·안철수 의원이 이화영 전 부지사의 1심 유죄 선고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나 의원은 "피할 수도 없고 덮을 수도 없는 정의의 심판"이라고 했고, 안 의원은 "이화영의 유죄는 이재명의 유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이 왕년에 1심, 2심 전부 징역 12년 받고 대법원에서 무죄 받아 냈다는 전설이 있지요~

'국민 앵커' 출신 이정헌 "언론개혁이 1순위“
16.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언론인 출신 의원들이 대거 국민의 선택을 받았고 그중 한 명이 광진갑에서 김병민 후보를 꺾고 원내에 입성한 이정헌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권 들어 언론자유지수가 15단계 추락했다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3법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앵커인지 정권의 앵무새 노릇을 하는 앵커인지 딱 보면 압니다~

석유공사 "액트지오, 법인 정지에도 계약 가능"
17. 동해 심해 가스전을 탐사분석한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가 지난해 2월 한국석유공사와 계약 당시 법인 영업세를 체납해 법인 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액트지오가 텍사스주법에 따라 법인격을 유지해 계약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입찰 계약을 맺었다던데.. 계약 조건에는 세금을 못 내서 영업이 정지되어도 상관없는 모양이지?

조선 "유전 개발 성급한 발표가 정치화 부채질"
18. 조선일보는 포항 영일만 유전 문제를 윤 대통령이 나서서 발표한 것은 성급했으며 정치화를 부채질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행태도 도를 넘었다며 “추가 검증 이후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오면 민주당은 더 이상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게 바로 윤석열이라는 것부터 지적하는 게 언론의 자세 아니냐?

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출마 못 한다.
19. 지난 20대 대선에서 자신이 ‘고 이병철 회장의 양자이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선 정책보좌관’이라고 허위 주장을 한 혐의로 기소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형이 확정됐습니다. 이번 유죄 판결로 허 대표는 2034년까지 선거에 나올 수 없게 됩니다.
입 잘못 놀리고, 거짓말이 일상인 인간은 반드시 죗값 치러야 합니다. 이런 인간 한둘이 아니에요~

46만 구독했던 전광훈 유튜브 '증발.
20. 사랑제일교회 담임 전광훈 목사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너알아TV'가 유튜브 가이드라인을 위반해 모두 삭제됐습니다. 최근 전 목사가 운영하는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인 '전광훈TV‘ 채널 커뮤니티에는 최근 너알아TV 시리즈 채널 5개가 전부 삭제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고 했던 전광훈인데 구글 까부는 건 속수무책인 모양입니다~

한덕수 “현장 복귀 전공의에게 어떤 불이익도 없다”.
한동훈, 사흘 연속 SNS에 현안 메시지 몸풀기 본격화.
민주당, 공세 강화 ‘윤석열 업무추진비 조사해야“ 맞불.
윤, 행안부 장관에 윤재옥 검토 “실무형 젊은 인물 찾는다”.
오물 풍선에 여 "국민 지킬 것“ 야 "대북전단 대책 내놔야".
이화영 유죄 선고 이후에 이화영 변호인 SNS에 'ㅆㅂ’.
해병대 출신 변호사 김규현 "특검, 수사 대상은 윤석열“
'설탕 대체 감미료' 자일리톨, 심장마비·뇌졸중 높인다.

미루는 버릇은 자멸의 씨앗이다.
-매뉴 버튼-

게으른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일을 단번에 하지 못하고 일단 미루고 보는 것도 나쁜 버릇 가운데 하나 아닌가 싶습니다.
일을 뒤로 미룬다고 큰일 나는 건 아니지만, 그 일이 나만의 일이 아니고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독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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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北이 가장 무서워 한다는 대북 방송? 재개 → FM, 확성기 두가지 방식이 있으며 확성기로 보내면 야간에 약 24km, 주간에는 약 10여km 떨어진 북측의 개성시에서도 라디오 없이 방송 내용을 들을 수 있다.(한국)


2. ‘필라테스’ → 필라테스는 독일인 요제프 필라테스(Joshep Pilates, 1883~1967)가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포로수용소에서 수감자들에게 수용소 내 침대·스프링 등을 이용한 체조를 가르친 데서 유래했다.(중앙선데이)


3. 대법, ‘중앙선 침범이라고 무조건 중대과실’이라 할 수 없다 → 운전 중 중앙선 침범 사망사고를 냈어도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를 낸 사정 등이 인정되면 ‘중대 과실’로 단정할 수 없다, 1, 2심 판결 뒤집어.(국민)


4. 개가 죽고 나면 처리되는 방법 3가지 → ①폐기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소각되는 것(임의매장은 불법으로 100만원 과태료) ②동물병원에서 죽으면 의료폐기물로 분류 처리돼 일괄 소각 ③개인 비용을 들여 장례, 화장 절차를 밟는 것.(중앙선데이)


5. 동서양... 사람은 다 똑 같다를 알려는 말 한가지 ‘business’ → 영어 do one's business는 ‘용변을 보다’라는 의미다. 즉 배변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우리말 ‘볼일을 보다’와 똑같다.(중앙선데이)


6. 언제 적 삼성전자? 부모들, 5살 딸에게 '이 주식' 물려준다 → 옛날엔 삼성전자였지만 이제 자녀에 물려주는 건 美 주식. 삼성전자 처분하고 해외우량주로. 올해 미성년계좌 1위 테슬라. MS, S&P500 ETF도 인기.(한경)


7. 테슬라 ‘머스크’, 560억달러 상여금 주총 통과 어려울 듯 → 노르웨이 국부편드(NBIM)도 반대. 이 펀드는 약 2346조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상장 주식의 1.5%, 테슬라는 0.98%(약 10조6540억원)를 보유한 8대주주로 알려졌다.(한경)


8. 오물풍선 → 땅에 떨어지기 전에 격추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하늘에서 격추할 경우 비산물이 더 예상치 못한 반경으로 흩뿌려질 수 있기 때문에 땅에 내려 앉은 후에 탐색하고 수거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 일축.(세계)


9. 원전 → 대형원전의 사고 확률은 10만 년에 2회로 낮은 편이다. 최근에는 건설기술 발전 등으로 안전성이 과거보다 더 높아졌다. 특히 최근 상용호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소형화 되면서 더 안전해지고 경제적이다. 한국형 SMR의 설계수명은 80년, 중대 사고 확률은 3세대 원전의 1/1000(10억년에 1번)이다.(중앙선데이)▼


10. 순우리말 같은 한자말 → '애지중지(愛之重之), 감지덕지(感之德之)는 순 우리말 같지만 한자말이다. ‘장작(長斫)’, ‘죽(粥)’도 한자말이자. '흐지부지'도 본래 한자말 ‘휘지비지’(諱之秘之)에서 온 말이다.(최태호의 우리말 바로알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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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첫 본회의 열리지만, 여야 평행선 여전.
1.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오늘 개원하지만, 여야의 평행선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암초는 원 구성 협상으로 협상 시한이 오는 7일로 임박했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건 줄다리기가 여전히 팽팽하기 때문입니다.
‘국회는 합의의 정신이 우선이다’라는 국힘의 주장을 보면 기도 안 차다는 게 국민의 시각입니다~

국민의힘 “이재명은 조선중앙통신 서울지국장"
2.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이 이재명 대표를 '조선중앙통신 서울지국장'에 비유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맞대응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을 전면적으로 정지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반발하는 야당과 이 대표를 향해 '색깔론'을 덧씌우는 모양새입니다.
백성보다 나라님 걱정에 여념이 없는 성일종께서 엄격한 아버지 윤석열 결사 보위에 납시었습니다~

국민의힘 "동해 유전 상당히 기대, 좋은 소식"
3.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이후 첫 공식 환영 입장을 내놨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동해 대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해 "확률, 가능성에 관해선 아직 정확히 얘기하기 어렵지만 상당히 기대를 갖고 볼 수 있는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가능성도 정확하게 얘기하기 어렵다면서 환영이라는 얘기를 정부여당이 함부로 해도 되냐고~

박지원 “석유야 꼭 나와라”
4.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21%로 내려가니까 대통령이 급해졌다”며 “석유야, 가스야, 좀 나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석유가 나오지 않으면 윤 대통령 지지율이 한자리 숫자로 떨어질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시추 작업한다고 실컷 해 먹다가 다음 정부에게 던져주고 갈 모양인데… 석유가 나오든 말든~

민주당, 법사·운영위 화력 총공세.
5.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에 전투력 높은 의원들을 대거 배치해 대여 공세 수위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법사위에는 박지원 서영교 정청래 장경태 김용민 의원 등이 대거 이름을 올렸고, 운영위에는 추미애 의원을 배치해 정권 심판을 위한 최우선 과제를 이행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이 선거 슬로건처럼 썼던 ”좋아 빠르게 가“가 생각납니다. 좋아 빠르게 가~

채해병 수사 ‘뒤집기’ 전날 용산-이종섭 13번 연락
6. ‘채해병 순직사건’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하기 전날 이종섭 장관의 비서실장 격인 박진희 군사보좌관이 대통령실 행정관과 하루에만 13차례 연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같은 날 윤 대통령이 이 전 장관과 통화한 1시간 뒤부터 대통령실과 국방부 사이 10차례 넘는 연락이 오간 겁니다.
대통령과 장관도 거짓말, 대통령실과 군도 거짓말.. 국민이 이런 정부를 어떻게 믿고 사냐고요~

신원식-이종섭, 채상병 사건 이첩 전후 13번 통화
7. 채상병 사건 수사 결과가 회수된 시기에 이종섭 전 장관과 신원식 현 장관이 13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국방위 여당 간사였던 신 장관이 국회에서 전화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과 다른 사실로, 통화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긴 게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군사보좌관과 행정관의 13번 통화, 이종섭과 신원식의 13번 통화… 이건 누가 봐도 지침 하달이지?

박정훈 기소한 군검사 “영장 내가 안 썼다”
8. 지난해 박정훈 전 수사단장을 항명 혐의로 기소했던 군검사가 ‘국방부 검찰단이 작성한 인지보고서와 압수수색 영장을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령 측은 항명 수사에 해당 군검사의 상관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검사란, 그게 민간 검사이든 군검사이든 까라면 까는 게 일상인 게지… 징그럽다 진짜.

민주당, '김정숙 특검법'에 “치졸한 공세”
9. 민주당이 여당의 '김정숙 특검법' 공세에 "치졸한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정부를 향해 기내식비의 세부 항목 공개 요구와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비의 구체적 내용도 공개하라"고 맞불을 놨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문체부가 기내식비 내역은 다 가지고 있을 텐데 내역 안 까는 이유는 뭘까요?

‘김건희 진술서’는 공소시효 지난 맹탕 내용뿐
10.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가 지난 대선 기간 일방적인 해명을 담은 A4용지 석 장짜리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술서에는 공소시효가 지난 1차 작전 시기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2차 작전 시기 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그 징그러운 얼굴 보고 싶어서 나오라는 게 아니라 공정하게 조사받으라는 겁니다~ 여사님~

동아일보 "정신이 혼미한 윤석열 언제 깨어날까"
1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워크숍에서 단합을 강조하며 직접 축하주를 따르고 기념사진을 찍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동아일보는 “차라리 술은 시간이 지나면 깨기라도 하자만, 그보다 더한 미몽에 취해 정신이 혼미한 윤 대통령과 여당은 언제나 깨어날까”라고 비판했습니다.
술하면 이미 입신의 경지에 빠진 듯한데 무슨 술이 깨겠어~ 그냥 사고 안 치길 바랄뿐이지~

진보당, ‘노태우 300억’ 환수 추진
12. 진보당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씨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환수할 수 있게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진보당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이 SK그룹에 유입됐던 사실이 드러났다며 특례법과 형법 개정안을 발의해 이를 환수하겠다는 겁니다.
범죄 수익금은 반드시 환수해야 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이자까지 합산해야 받아냈으면 좋겠어요~

일본 도요타, 또 성능 조작 스캔들.
13.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품질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성능 시험에 대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올해 초 도요타 계열사의 인증 부정에 이어 본사 차원에서도 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방 이후에 ‘미국 놈 믿지 말고 일본 놈 잊지 말자’고 했었는데, 일본은 믿지도 잊지도 말아야…

넷플릭스, 애국가를 ‘일본해와 백두산이’로 표기
14.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자막은 배우 류준열이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나왔습니다. 애국가에 대한 스페인어 자막이 "동해물과 백두산“으로 시작하는 가사를 "일본해와 백두산”으로 잘못 표기한 것입니다.
그냥 소리로만 들어도 ‘동해물’인데 이걸 ‘일본해’로 표기한 걸 보면 의도적이라고 봐야겠지?

국민의힘, 당 대표 뽑을 때 ‘민심’ 반영 룰 개정 가닥.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국무회의 심의 의결.
대통령실, 한-아프리카 오찬 여사님이 수개월 동안 챙겨.
조선일보 “이원석 김건희 소환 조사 뜻 주변에 밝혔다”.
'김건희 양평 비리' 고발 9개월여 만에 고발인 조사
배우 박상민, ‘골목에서 잠들었다’ 딱 걸린 음주운전.

전쟁을 좋아하는 민족은 반드시 망한다. 그러나 전쟁을 잊은 나라 또한 망한다.
-리델 하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을 기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현충일을 맞이합니다.
그저 하루 쉬어 가는 날이 아니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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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들어 서울·수도권 처음 30도 넘어 → 오늘(6.5일) 서울 낮 기온 최고 31도.


2. 인구도 빈익빈 부익부 → 올 1분기 인구 이동 수도권만 늘어. 서울, 인천, 경기도가 각각 1132명, 9681명, 1만3152명 늘어나는 동안 부산은 2433명, 대구는 3031명, 광주는 2709명, 경남은 6277명이 줄었다.(헤럴드경제)


3. 태양광, 해상풍력 중국에 밀려 → 2년여 전만 해도 한국과 중국의 태양광 기술 수준은 엇비슷했으나 지금은 모든 단계에서 중국이 앞서고 있다는 게 업계의 진단. 해상 풍력은더 심각. 선진국 수준의 74% 수준...(아시아경제)


4. 앞차가 밟은 돌멩이에 유리 파손됐는데 "대물배상 불가" 이유는 → 앞차의 고의나 과실 없다면 배상 못 받아. 자기보험으로 처리해야. 다만 돌을 떨어드린 차를 찾거나 돌멩이가 떨어진 사실을 알고도 관리청이 장시간 방치한 경우 해당 차, 관청에 배상 청구 가능.(아시아경제)


5. 미국 일자리 급속 냉각 → 코로나 시기 ‘대사직’, ‘구인난’은 옛말. 미국에서 컴퓨터·IT를 전공하는 학생 수는 2018년 44만4299명에서 지난해 62만7866명으로 5년 만에 41.3% 급증... 골라서 고연봉 가던 시절 끝나고 취업난 시대 시작.(문화)


6. 국내 2위 철근 제조사인 동국제강이 밤에만 공장을 돌리는 이유 → 건설 경기 악화, 저가 중국산 잠식으로 철근 수요 줄어. 전기 요금이 낮의 절반 수준인 밤에만 공장 가동.(한경)


7. 기업들, 경력있는 신입 선호 → 가르쳐 쓰기보다는 즉시 전력화 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중고 신입’ 위주 채용. 대졸 신입 설자리 줄어. 인턴 지원하려 해도 "경력 있나요" 질문...(한경)


8. 기후 동행카드 부정사용, 단속할 방법이 없다 → 가족, 제3자 간 돌려쓰기는 불법... 그러나 부정 사용을 막을 방법 사실상 없어. 당초 모바일 카드가 기본이고 아이폰이나 고령자에게만 실물카드를 발급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전체 발급 분 중에 46%가 실물카드.(세계)


9. 교직에 이어 공무원도 여성 시대 → 지자체 女공무원 비중 처음으로 남성 제쳐. 2023년 말 기준 전국 지자체의 여성 공무원은 전체 31만 3296명 중 50.4%... 지역별로는 부산이 최고 높고(56%) 서울(54.4%), 인천(53.6%), 경기(53%), 광주(52.2%) 순.(매경)


10. ‘~에’ vs ‘~에게’ 구별 → ‘꽃에게 물을 주어라’(x), ‘돼지에게 먹이를 주어라’(o)... 식물이나 무생물 뒤엔 ‘에게’가 아닌 ‘에’를 쓴다. ‘대통령에 듣는다’처럼 신문이나 방송에서 글자 수를 줄이기 위해 ‘에게’가 올 자리에 ‘에’를 쓰기도 하지만 틀린 것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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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포항 앞바다 유전 발표에 관련주 폭등.
1.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하자,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석유는 윤 대통령의 발표 직후에 30% 가까이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포항 앞바다에 기름이 터져 나온다면야 그보다 좋은 일이 있겠냐만… 주식 사놓고 저러는 거 아냐?

윤석열 발표 2주 전, 천공 “한국 산유국 돼”
2.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에 석유·가스 등이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기 2주 전 천공이 “우리도 산유국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공은 “이 나라 밑에 가스고 석유고 많다. 예전에는 손댈 수 있는 기술이 없었지만, 지금은 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걸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고… 윤석열이 말한 연구기관은 천공의 정법이었던 모양입니다~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3. 대통령실이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그동안 9·19 군사합의로 제약받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의 도발에 보다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총질만 안 했지, 군사합의가 제대로 지켜진 적은 있나 싶다. 지겹다 지겨워~

국민의힘, 7월 말 전 전당대회 목표.
4. 국민의힘이 7월 말 전당대회를 목표로 신속한 전대 룰 개정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특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가급적 올림픽 개막전에 마치겠다고 밝혔는데, 7월 26일 파리올림픽이 개막하는 만큼 그 전에 당 대표를 뽑겠다는 겁니다.
훌륭한 당대표 후보가 많아서 축제가 될 거라고 하던데… 훌륭한 후보가 예상하는 그 인물이랍니다~

국힘 지도부, 채해병 특검 두고 정면충돌
5. 채상병 특검법을 민주당이 22대 1호 법안으로 재발의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 안에서 공개 충돌이 나왔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대통령과 장관의 통화는 수사 외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김용태 의원은 ‘유가족과 국민 앞에 있는 그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도부의 정면충돌이라고 하니까 거창해 보이기는 한데 결국 김용태 혼자 떠들고 마는 마이동풍~

민주, 종부세 폐지 '속도 조절' 나서
6. 민주당이 대통령실의 종부세 폐지 검토 방침에 대해 폐지보다 완화에 방점을 찍고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종부세 폐지에 이견이 상당한 데다 '채해병 특검법'의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 섣불리 개편 논의에 응했다가 정책 주도권을 넘겨줄 수 있다는 지적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대체 종부세를 내는 국민이 몇%이고, 얼마나 내고 있는지 알고는 이러는 건지… 정말 아니올시다~

이재명, 남북 간 긴장 고조에 우려.
7. 이재명 대표가 북한의 대남 오물투척으로 인해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대표는 "안보 위기를 조장해 정권의 불안을 해결하자고 생각한다면 국정을 감당할 자격이 되냐"며 정부의 대북 확성기 재개, 대북 추가 제재 방침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남이나 북이나 무엇을 보내든 쓰레기 오물 취급하는 건 매한가지인데… 안 보내면 안 온다. 고만 하자.

민주당, 이번엔 ‘대북 송금’ 특검 발의
8.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이 대북송금 검찰조작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특검법은 김성태 전 회장의 대북송금 사건과 이와 관련한 주가조작 등에 관한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과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회유 의혹 등을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말 한마디에 검찰이 좌지우지하는 꼴을 보고 있으면 이건 완전 윤석열의 격노 아닌가 싶어~

첫 최고위 국회 로비서 연 조국혁신당
9. 혁신당이 첫 최고위원회의를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었습니다. 혁신당이 로텐더홀에서 최고위를 연 이유는 국회사무처의 사무실 배정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혁신당은 원내 정당 가운데 유일하게 사무실이 분리 배치됐고 공간 역시 의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입니다.
낡은 관행과 기득권에 밀리는 소수 정당의 한계라고만 하지 말고 그 관행과 기득권 꼭 거둬 내시길~

송영길 “‘한동훈 시행령’ 위헌심판 신청하겠다”.
10.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한동훈 시행령’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한동훈 시행령, 소위 국회가 검수완박으로 검찰의 1차 수사권을 제한한 걸 시행령으로 다 풀어버린 것”이라며 “이는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한 명백한 위헌“이라고 말했습니다.
시행령이라는 하위법이 상위법을 글자 하나 보태서 무력화시킨 꼼수가 위헌 아니고 뭐냔 말이지~

성일종, 윤석열 지지율 하락은 "엄격한 아버지라“
11. 성일종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초반대까지 떨어진 데 대해 "인기 없는 엄격한 아버지 모습"이라고 옹호했습니다. 인기영합주의를 일절 안 하고 돈을 푸는 것도 아니라며, 건강한 국가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나라를 말아먹고, 엄격한 아버지가 한 가정을 파괴하는 모습은 아니고?

홍준표 “또다시 탄핵 대선 안 돼 윤석열 지켜야”
12. 홍준표 대구시장은 “2017년 5월 탄핵 대선은 문재인만을 위한 대선이었다. 또다시 그런 대선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가 합심해 윤 정권을 지켜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며 “좌파들은 우리와 달리 갈라치기와 선동에 능하다”고 했습니다.
개똥 같은 정권 지켜서 대선 치를 생각 말고 윤석열더러 탄핵 안 당하게 정치 좀 잘하라고 하세요~

윤상현, ‘김정숙 종합 특검법’ 발의
13. 윤상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해 김정숙 종합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순방과 관련해 배임 및 직권남용 의혹과 의상 및 장신구 등 사치품 구매 관련 특활비 사용 및 국정원 대납 의혹 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지들은 수사가 먼저라고 피를 토하더니 그냥 막 지르는 거 보면 이준석 말마따나 생쇼 하는 거지~

유승민 “정부·여야, 세수 펑크 안 보이나”
14. 유승민 전 의원이 정치권의 감세 주장에 대해 "윤석열 정부도, 여도, 야도 세수가 펑크 나고 재정적자, 국가부채가 악화되는 상황은 눈에 안 보이는 모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감세도 때가 있는 법"이라며 "나무만 보고 숲을 안 보면 국가재정을 책임 있게 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나라 곳간은 비어서 난리인데 채울 생각은 안 하고 있으면 당연히 문제인데… 그걸 모르나 그래?

이기인, '얼차려 중대장' 실명 또 언급
15. 이기인 최고위원이 '훈련병 사망사고' 당시 중대장 실명을 재차 언급하며 구속 수사와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실명 언급은 당과 상관없는 개인 발언이라며 전 국민이 공분하는 사건에 연루된 인물의 공개된 직위, 성명은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밝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우려가 없지 않지만, 본인 이름을 걸었으니 의미가 있다고 했답니다. 그건 아니지~

오세훈 “이재명·조국, 저출생 위해 뭔 일 했나”
16.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를 향해 서울시의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을 폄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저출생을 위해 무슨 일을 하셨냐“며 “정·난관 복원 지원은 그 자체로 강력한 임신과 출산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인구 절벽에 절박한 심정은 맞지만, 묶은 거 풀 돈이 없어서 애를 안 낳는 건 아니지… 그 얘기라고~

오동운 "채상병 사건 통화기록 만료 전 확보“
17.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해병대 조사 보고서를 회수한 후 재조사 과정에 관여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재소환했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통신사실 확인자료 보관 기간이 내달 만료되는 만큼, 통화기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신사실 확인자료가 아니라 당시 통화했던 윤석열과 이종섭 등의 휴대폰 부터 압수수색 하셔야…

병역 신검 여비 빼돌린 병무청 직원.
18. 병역 신체검사를 받을 때 지급되는 교통비와 식비 등 여비 1천7백여만 원을 빼돌린 병무청 직원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병무청 기관 정기감사 결과에서 9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확인해 횡령 혐의를 받는 2명에 대한 파면 등 중징계를 요청하고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라에 도둑놈이 많다는 것도.. 위에서 해 먹는데 나만 안 해 먹으면 손해라고 생각해서 그럴 거야.

가격 통일로 바가지 없는 강릉단오제 만든다.
19. 2024 강릉단오제가 다가오면서 축제장 대표 음식인 감자전 가격을 통일하는 등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고 합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먹거리 가격을 미리 정해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하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바가지를 안 씌워도 바가지 쓴 기분이라는 거~

김호중 구치소 식단에 누리꾼들 분노.
20.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로 구속된 가운데 서울구치소의 식단이 화제입니다. 서울구치소의 6월 식단표에 따르면 아침 식단으로 브라운브레드와 잼, 수프, 채소 샐러드, 두유가 제공됐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이 "군대보다 잘 나온다" "나도 구치소 보내줘라"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돈 많은 김호중이야 이거 말고도 지가 좋아하는 사식 사 먹겠지만, 저거 먹자고 감옥 가진 맙시다~

윤 지지율, 0.3%p 오른 30.6% 잘못하고 있다는 65.9%.
박지원 "이종섭에게 책임 넘기는 윤, 10% 향해 매진“.
"전문성 살렸다" 설명에도 여론 썰렁한 비서관급 인선.
안덕근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치는 삼성전자 시총 5배“.
배현진, '해외순방 예산' 공개하라는 이준석 "멍청한 얘기“.
나경원 "다수결로 국회 운영하면 의원 300명씩 왜 뽑나“.
서울청장 "'인권침해' 김호중 주장, 전혀 동의 어려워".
최태원 “SK 성장사 부정한 판결 구성원 명예에 큰 상처”.

좋은 전쟁, 나쁜 평화란 이 세상에 있었던 적이 없다.
-벤자민 프랭클린-

윤석열 정권의 ‘힘에 의한 평화’ 또한 이 세상에 존재했던 적이 없었다고 감히 장담합니다.
힘에 의한 논리는 굴종과 억압을 말하는 것이며 그것을 평화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호국의 달 6월은 전쟁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와 공존을 희망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기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 어제 전해 드린 단신 중에.. ‘실업 급여 2030 4050보다 6070이 더 많이 탄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만, ‘실업 급여는 65세까지만, 지급’하므로 2030 4050보다 60대가 더 많이 탄다로 정정 수정합니다.. 혼란을 드려 송구합니다 +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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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시 산유국의 꿈?. →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에 시추 승인’... 윤대통령 국정 브리핑. 말레이시아 매장량과 맞는 26위 규모 추정. 연말 첫 시추작업, 내년 상반기 쯤 첫 결과 나올 것,(문화 외)


2. 영일만 유전, 경제성이 관건 → 성공률 20%, 동해 가스전은 11번 뚫어 성공. 심해 시추공 1개 1000억 비용, 투자금 예측불가... 상업생산까지 최대 10년 걸려. 심해 유전은 우리기술 부족, 글로벌 전문기업 지분은 불가피. 매장량과 실제 채굴 가능량 다를 수도.(세계 외)


3. 우리나라도 이미 한 때 산유국 → 우리나라는 1960년대 중반부터 석유 탐사... 1998년 울산 남동쪽 58㎞ 해역에서 가스전 발견(동해-1).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원유 4800만 배럴(수입 대체 효과 2조 7000억원)에 해당하는 양의 천연가스를 생산했지만 현재 고갈.(문화)


4.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최대 승자는 로펌? → 이겨도 져도 역대급 소송비용. 이혼소송이 100억원 이상 규모면 성공보수는 1~3%가 일반적인데 노 관장 측이 더 많은 성공보수를 약속했을 것이라는 추측. 재산분할금의 10%를 약정했을 경우 대법원에서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성공보수만 1380억 원에 이른다.(문화)


5 오토바이 소음 너무 심하다 → 현행 단속 기준은 105㏈(데시벨)로 이는 '열차 통과 시 철도 변 소음'(100db)과 비슷한 수준으로 너무 느슨하다는 여론. 지자체별로 강화할 수 있는데, 별도의 강화 기준을 적용하는 지자체는 드물다.(아시아경제)


6. 한국은 버는 돈에 비해 빠져나가는 돈이 많은 나라 → 한국은 ‘국민부담률’ 즉 GDP 대비 세금+건강,국민보험 등 부담비율이 34%로 OECD 평균 32%보다 많은 나라... 2000년도엔 32.9% vs 20.9%로 그 차이가 10%P 이상이었으나 격차가 많이 줄어든 것...(헤럴드경제)


7.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 출구조사 결과 좌파 집권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 2배 이상 앞서. 이로써 멕시코는 대법원장과 상·하원 의장까지 3부 요인이 모두 여성으로 채워진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될 전망.(매경)


8. 종부세 납세자 128만에서 49만명으로 급감 → 작년 종부세 세수는 49만 5000명에 4조 2000억원... 이는 전년 대비 인원은 61.4%, 금액은 37.6% 감소한 것. 공시가격 하락뿐만 아니라 기본공제 상향, 세율 인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경향 외)


9. 로또보다 금액도 확률도 낫다? ‘무순위 줍줍 아파트’ → 부적격 당첨, 당첨자 계약 포기, 불법행위에 따른 당첨 취소 등으로 인한 미계약분 아파트 무순위 분양에 수십만 대 1 경쟁률. 시세차익은 최고 20억원까지... 단칸방 30대 당첨 뒤 18억 차익내기도.(중앙)▼

*당첨확률 800만분의 1이 넘는 로또보다 금액으로 보나 확률로 보나 나은 복권...


10.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175호) → 1990년 안동의 임하댐 건설로 수몰지구에 있던 700년 된 은행나무를 자라는 위치에서 위로 약 15m를 들어올리는 전무후무한 방식으로 이식 공사한 나무다. 높이 약 35m, 줄기 둘레 약 14m, 무게 약 600t이었으니 이식 자체가 무리였다. 1990년 말에 시작하여 1993년에 끝났다. 당시 참여한 민간업자는 나무가 죽을 경우 경우 공사비를 한 푼도 받지 안겠다는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한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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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지지율 21%로 취임 후 최저.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3%p 하락한 21%를 기록했으며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보수의 성지’로 불리는 TK 지역의 긍정 평가마저 35%에 그쳤습니다.
그러고도 정신 못 차리고 맥주잔 돌리는 대통령이나 ‘우리가 남이가’를 외친 국민의힘… 좋단다~

민주당, '정책 중립-당심 강화' 투 트랙.
2. 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정책과 당헌·당규 등을 개편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정책 분야에서는 중도·보수층을 아우르는 의제를 띄우고, 당 내부 체질과 관련해서는 당원권 강화에 속도를 내며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를 닦기 위한 포석이 깔렸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중도를 아우르고 당원권을 강화하는 것은 수권 정당을 목표로 하는 정당이 당연히 할 일 아닌가?

야 '6월 7일 원 구성' 통첩에 여 ‘골머리’
3. 민주당이 오는 7일까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 원 구성을 마치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국민의힘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사수해야 한다는 방침이지만, 다수 의석을 확보한 야당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마음을 내려놓으면 된단다… 그러니 괜한 욕심 부리지 말고 내놔~

야당, '채해병 특검' 장외 집회
4. 민주당과 혁신당은 장외 집회를 열고 "망설이지 않고 신속하게, 강력하게 국민이 준 권력을 행사하겠다"며 채해병 특검 처리를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연히 해야 할 특검을 거부한 정부여당에 맞서 국회 내에서 만으론 싸우기 힘들다"며 지속적인 장외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집권을 목표로 삼는 정당이라면 당연히 국민의 요구와 당원의 목소리에 함께 해야 합니다~

조국 “최태원·노소영 재산은 정경유착 범죄 수익”.
5. 조국 대표가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씨의 이혼 소송 판결과 관련해 "두 부부가 이룬 재산이 비자금과 정경유착에 의한 범죄 수익이라는 점이 부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이혼 소송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금이 지금의 SK 기업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일제에 의해 형성된 재산도 환수해야 하지만, 전두환 노태우의 범죄 수익도 환수해야 정의 아닌가?

양부남 "용산 압수수색, 대통령 조사 필요".
6. 채해병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휴대폰으로 당시 해외 체류 중이던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하루 세 차례 통화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져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의원은 "대통령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화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이종섭도 살자고 통화 녹음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거부터 찾자~

대통령실, 오물 풍선 살포에 NSC 소집
7. 대통령실이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NSC 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는 NSC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대통령실은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과 관련해 장 실장 주재로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거늘 이게 과연 같은 민족끼리 할 짓인지… 더러워서 못 봐주겠다.

윤석열 인척 동생,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승진.
8. 윤석열 대통령의 친척 동생인 최승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승진 기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쪽 8촌 친척으로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회계팀장을 맡았고, 당선 뒤 인수위를 거쳐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됐는데 최근 비서관으로 승진한 겁니다.
‘능력 있는 사람을 대통령의 인척이란 이유로 배척하는 거야말로 차별이다’ 이딴 개소리나 하겠지?

야당 의원 '윤 축하 난' 거부행렬
9. 야당 의원들 사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당선 축하 난‘을 보냈고, 이후 조국혁신당 의원들 중심으로 난을 반송, 폐기하는 등 집단 거부 움직임이 이어졌고 민주당 일부 의원도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저것만 해도 수천만 원의 국민 세금이 들어갔을 텐데.. 지 월급 가지고 하라면 죽어도 안 할 걸~

천하람, 축하 난 버린 야당 의원들에 일침.
10. 천하람 원내대표가 일부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을 공개적으로 버리거나 거절한 데 대해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천 의원은 "윤석열 개인은 존중하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공사 구분을 못하고 헌법기관에 대한 상호존중을 져버린 것"이라 비판했습니다.
공사 구분을 잘해서 자신과 마누라가 연루된 특검은 떡하니 거부하나 그래? 그건 거부 안 하고?~

개혁신당, ‘얼차려 중대장’ 실명 공개
11. 이기인 최고위원이 ‘훈련병 사망사고’ 책임자로 지목된 중대장의 실명을 공개하고 군 당국이 중대장에 대해 심리상담을 멈추고 구속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군 장병 남성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훈련병을 사망에 이르게 한 건 분명히 문제지만, 또 남녀 문제로 편 가르기 하려는 건 아닌지…

황정아, ‘예산 5% R&D 투입’ 법안 발의.
12. 황정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말 한마디에 R&D 예산이 수조 원 삭감돼 연구 현장은 쑥대밭이 됐다“며 국가 예산의 5%를 R&D 예산에 투입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등의 ‘국가 연구개발 시스템 재구축 3법’을 대표 발의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R&D 추경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과학계뿐 아니라 의료계, 교육계까지 뭐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곳이 있나 싶어요. 이게 정말 나라냐?

‘김건희는 조력자’ 김건희 띄우기 나선 대통령실
13. 김건희 씨가 5개월의 공백을 끝내고 지난달 16일 모습을 드러내고 이전처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정부·여당은 다시 '김 여사 띄우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김건희 리스크'를 경험했듯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모두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5개월간 김건희 한 명 안 보였다고 대한민국이 조용했던 걸 보면 난 놈은 난 놈인 게 분명하다.

최재영 목사, 청탁 관련 녹취 및 문자 공개
14. 최재영 목사가 검찰 2차 소환 조사에서 제출했던 ‘김건희 청탁’ 관련 통화 녹취록과 문자 메시지 등 자료를 언론에 전격 공개했습니다. 서울의 소리와 최 목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청탁에 대통령실과 국가보훈부도 움직였다'는 최 목사의 주장도 사실로 입증됐습니다.
대통령 격노에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김건희 한마디에 대통령실이 움직이는 나라… 이게 나라냐?

한동훈의 회심의 카드는 ‘지구당 부활’
15.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최근 20년 전인 2004년 폐지된 ‘지구당’을 부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지구당 부활은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숙원에 가까운 일로 정치권 일각에선 한 전 위원장이 원외 조직위원장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당권 도전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어떤 인간은 한동훈이 정치를 석 달 열흘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더만, 정치 검사만 수십 년 했을 걸~

홍준표 "응답률 15% 이하는 발표 금지해야“
16. 홍준표 대구시장이 응답률 15% 이하 여론조사는 발표 금지를 주장하며 “응답률 10%도 안 되는 여론조사는 얼마든 조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선두를 달리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응답률 10% 안 되는 조사의 보정은 분명히 문제가 있긴 하지만, 홍준표는 아니라는 여론은 맞음.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키면 출산율 높아질 것.
17. 정부의 국책연구기관인 조세재정연구원이 여아를 1년 조기 입학시키면 향후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내놓아 논란입니다. 조세연은 남성의 발달 정도가 여성의 발달 정도보다 느리다는 점을 고려해 ‘여아 조기 입학이 출산율을 올릴 수 있다’는 제안을 한 것입니다.
초등하교 5세 입학으로 난리를 부리더니 결국, 또 윤석열스러운 정책이 나왔습니다. 놀랍지도 않다~

일본, ‘욱일기 문제없다’ 합의 요구.
18. 한·일 정부가 ‘초계기 갈등’의 재발 방지에 합의한 가운데 일본이 ‘자위대 욱일기 사용이 문제가 없다’는 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과거사 문제 등 한국 여론의 반대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참에 묵은 과제를 해결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보였길래 이리 대한민국을 만만하게 보고 수작질을 하는 걸까?

배민 ‘끝내 포장 수수료 유료화‘ 한다.
19.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7월 1일부터 신규 입점 점주들에게 ‘포장 수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기존 입점 점포들에게도 다음 해 4월부터는 수수료를 받기 시작할 예정으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머지않아 모든 배민 매장에서 포장 수수료를 내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장 수수료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이거 고스란히 음식값에 포함돼 또 인상된다에 수수료 500원~

대통령실 "윤-이종섭 통화, 채 상병 언급 전혀 없었다".
'간첩 조작' 또 다른 검사, 한정화 변호사 민정수석실 합류.
신평 “지지율 21% 말도 안 돼. 열심히 해서 더 안타까워“.
윤 대통령 21% 지지율에 홍준표 “조작 가능성 있어“.
이상민 “윤 대통령, 채 상병 사건 직접 국민에게 설명해야”.
오세훈 "지구당 부활은 일극 제왕적 당 대표 강화할 뿐“.
한동훈, '엘시티 부실수사' 주장한 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헌재 "종합부동산세는 합헌, 사익보다 공익이 훨씬 커".
실업급여 많이 타는 연령대는 2030 4050 아닌 6070.
야스쿠니에 소변보고 ‘화장실’ 낙서하고 사라진 중국인.

미래를 예측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창조하는 것이다.
-영화 백 투 더 퓨쳐 중-

신통알의 6월이 시작됐습니다.
2024년 호국의 달 6월은 호국 영령들에 의해 창조된 대한민국 현재의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금 우리가 어떤 모습을 창조하느냐에 따른 것일 겁니다.
뜨거운 6월의 함성을 기대해 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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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물풍선, ‘감내 못할 조치’ 경고에 → 북, 오물풍선 날려보내기 ‘잠정 중단’... 북, 그들의 가장 큰 아킬레스인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의식해 중단한 것이라는 분석.(경향 외)





2. 유럽의 호구? 중국 클래식 시장 → 유럽 오케스트라들이 재정이 마를 때면 아시아 투어, 엄밀하게 중국으로 10일에서 2주에 이르는 연주 여행을 떠나면서 운영 자금을 융통했다.(중앙선데이)





3. 지금 우리 정치는 ‘심리적 내전 상태’... →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층이 각각 상대당에 대해 느끼는 비호감도는 90%에 육박한다. 제 편의 강성 팬덤을 유지하기 위해 혐오와 증오 키우기를 ‘연료’로 삼는 현실은 서글프고 가련하다.(중앙선데이. 칼럼)





4. 논 위에 벼농사도 겸하는 태양광 발전 설치했더니 수익이 7배 → 쌀 생산량은 10% 줄었지만 태양광 발전 수입이 쌀 수입보다 7배 많아. 전남 보성에서 조합장이 자신의 900평 논에서 발전수익 年 1300만원 실증.(매경)





5. ‘AI 환각증세’ → AI 거짓말 현상. AI가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정답을 모를 경우에도 모른다고 하지 않고 학습된 데이터 가운데 가장 그럴듯한 답변을 찾아 제시하는 현상.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 했더니 ‘세종이 훈민정음의 초고를 작성하던 중 문서 작성 중단에 대해 담당자에게 분노해 맥북프로와 함께 그를 방으로 던진 사건’이라고 대답하기도.(아시아경제).





6. 최태원 이혼 판결문 퍼뜨리면 ‘명예훼손’? → 최태원 측, ‘이혼 판결문을 처음 온라인에 퍼뜨린 신원 미상의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것’. 재판부는 선고 직후 최씨측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판결문을 법원 전산망에 공개.(매경)





7. 우리나라에선 불교의 외연 확장? vs 동남아에선 ‘불교모욕? → 승려 복장, 깍은 머리 등 스님 컨셉으로 ’DJ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의 싱가포르 클럽 공연 무산. 동남아 현지에서 윤씨 공연이 ‘불교를 모욕한다’ 반달... 급기야 싱가포르에서는 ‘불교 색채 없애라’ 요구. 윤성호 수용불가 밝히면서 공연 결국 취소.(매경)





8. 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 중국 통제 강화되자 구글·MS·GM 등떠나는 글로벌 기업들 탈출 행렬... 어디서나 영어 쓰던 식당가, 대부분 중국어 메뉴판만. 영어 못하는 종업원 더 많아.(한경)





9. 여야, 종부세 폐지 한 목소리... → 그러나 여론은 반대. 참여연대 - 리서치뷰 조사에서 1주택 종부세 폐지에 ‘동의’ 27% vs ‘동의하지 못한다’ 52%... 금투세(주식투자 이익 과세) 폐지도 27% vs 57%fh 반대가 많아.(경향)





10. 난리난 실업률... 中, 900만명 ‘라방 청년’ → 급기야 中 정부, ‘인터넷 앵커’(라방)을 신종 직업으로 신규 등재. 그동안 라방은 일하기 싫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 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총 라방 인구는 1508만명, 이중 18~29세 청년이 60%(900만명) 이상.(국민)


이상입니다

▼한 중국인, 日 야스쿠니 신사 돌비석에 ‘toilet’(화장실) 낙서. 소변 보는 행동도. ‘원전 오염수 방류에 항의 한 것’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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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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