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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보다 낮은 한국의 출산율, 또 역대 최저 경신 → 0.7명.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1.3명. ‘결혼에 긍정적’, 청년 전체 33.7%, 여성은 28%에 그쳐.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①결혼자금 부족(33.7%), ②결혼 필요성을 못 느낌(17.3%) ③출산·양육 부담(11.0%) 순.(중앙선데이)


2.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첫 배치 → 고용노동부, 12월 서울지역 시범 배치, 수요 많은 20∼40대 맞벌이 가정 등. 외국인 도우미는 경력, 지식, 어학 능력을 평가하고 범죄 이력, 마약검사 등 거쳐 선정. 현재 필리핀이 유력 송출국가로 논의 돼.(중앙선데이)


3. 애낳고 미혼 택한 위장 한부모들 → 내집마련, 정부 복지 등 한부모 가정에 주어지는 혜택 받으려 혼인신고 안 해. 정부 한부모 지원정책 역설. 작년 혼인外 출생 9800명... 전체 출생아의 3.9% 차지.(매경)▼



4. ‘노래에도 운과 사주가 있다’ → 나(최백호)를 있게 한 ‘낭만에 대하여는’ 1994년에 발표했는데 1년 반 동안 전혀 뜨지 않았어요. 드라마 작가 김수현 선생이 차 속 라디오에서 듣고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라는 대목에 ‘아 이건 뭐지’ 싶어서 당시 화제작이었던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장용이 부르게 했다. 그때부터 대박이 난 거죠...(중앙선데이, 최백호 인터뷰)


5. 배달라이더, 플랫폼택시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 80만 시대 → 플랫폼 노동자 수, 지난해 기준 80만명. 15~69세 전체 취업자의 3%. 그러나 주 25.6시간 근로, 월 157만 원 수입... 자유로은 노동 허울 속에 노동 환경 열악.(한국)


6. 코로나 새 변이 '피롤라' 美 확산 → 기존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해 30개가 넘는 돌연변이가 있다고 알려져 현재 백신의 효능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 미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일 수 있다는 분석.(한경)


7.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신고 말고 반송 → 정부 ‘테러 혐의점 없다’ 판단, 배송 재개. 소방청, 본인이 주문하지 않았거나 정당 수취인이 아닌 경우, 신고없이 우편물 겉면에 ‘반송 희망’을 기재해 반송함에 넣으면 된다.(세계)

8. 중국 방문 세계 관광객 급감 → 올 상반기 중국 방문 외국인 844만명에 그쳐, 2019년 3100만명에 비해 1/3에도 못미쳐. 비자 발급과 항공편 예약이 어려웠던 이유도 있지만, 중국 당국의 외국기업 통제, 강화된 반간첩법 시행 등이 외국인들의 중국행을 꺼리게 만든 원인으로 꼽혀.(국민)


9. 국민연금 개혁, ‘보험료율 15%’ + ‘68세부터 수령’? →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검토 중인 2093년 이전 고갈 방지 시나리오 18개 중 요율 15%로 인상(현재 9%)과 지급시기를 68세로 늦추는(현재 63세) 방안 가장 유력하다고.(중앙선데이)


10. 에누리’는 일본말? → 일본말로 오해받는 말 중에 하나. 대표적으로 (국수)‘사리’의 사리도 일본말로 흔히 오해 받고 있지만 순 우리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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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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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기현 대표는 전라남도 순천을 찾아 “당 대표 취임부터 호남에 매일 한두 차례 이상 내려오다 보니, 이제는 고향 같은 편안함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의 민주화 정신은 특정 정당의 전유물이 아니다. 호남이 정말로 필요한 것은 경제발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디서 개똥같은 소리 하지 말고 그렇게 고향 같으면 호남에서 출마를 해보시든지~

2. 이재명 대표가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부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능폭력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야당의 대표가 단식을 선택했던 이유를 돌이켜 볼 필요도 있을 듯… 설피 하면 오히려 독~

3. 한덕수 국무총리가 해군 잠수함 '홍범도 함'의 함명 변경에 대해 "홍범도 장관은 전 소련 공산당원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다. 수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주적과 전투를 해야하는 군함의 이름이 공산당원이라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징크스가 바로 정통성이다. 본인도 국민의힘도 뿌리가 없으니... 쯧쯧.

4. 육군사관학교 교정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미국 맥아더 장군 흉상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에게선 ‘차라리 육사 선배 김재규 흉상으로 교체하라’는 조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8년 6개월의 살인 독재 박정희 정권의 숨통을 끊은 김재규 흉상이 오히려 골백번은 나을 듯~

5. 육군사관학교와 주민의 화합을 내걸고 9월 9일 음악회 등 행사를 준비해온 노원구가 행사 장소를 육사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해 음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노원구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으로 ‘군과 주민의 대화합이라는 의미를 살릴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과의 화합은커녕 국민과 싸우겠다고 덤비는 윤석열 정권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6. 이완규 법제처장이 최민희 방통위원의 임명과 관련해 결격 사유를 거론하며 “국회에서 추천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임명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가 방통위원 추천 권한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격사유를 내세워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입니다.
삼권분립이고 뭐고 법대로만 외치는 법제처장... 댁도 직권남용이라는 법으로 처벌받은 게야~

7.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공산 전체주의"를 언급하며 "이념"을 강조한 데 대해 "서울 법대를 나오고 고시 합격한 사람이 지금 무슨 '공산당' 타령이냐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하지 말아야 할 일만 골라서 하는 천재적 소질을 가지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모두가 윤석열"이라고 했다던데... 거기는 전부 천재만 있는 게 분명합니다~

8.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내 수산업계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가짜뉴스와 허위선동” 탓을 하고 있습니다.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 원인을 '괴담' '선동' 때문이라 주장하면서 비판적 언론 등에 대한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쏟아내는 모양새입니다.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80%의 국민을 괴담 선동 때문이라며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대통령~

9.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시작된 지 1주일이 된 가운데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방출 설비 등에 문제가 없고 주변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도 검출 하한치를 밑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출 작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는 10일께 1차 방출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어떤 지진이 발생해도 끄떡없다고 했던 곳입니다. 결코 남 일이 아니라는 거~

10.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아들이 과거 법률사무소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자는 김앤장 변호사들이 다수 포함된 민사판례연구회의 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스쿨 학생이 아니었던 이 후보자 아들의 김앤장 인턴 활동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놈의 정권에서 이례적이라 함은 일상적이라고 하는 게 정답이듯… 그게 뭐~

1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미국 출장비 내역과 관련해 공개 청구 소송을 벌이고 있는 단체에 대해 “민주당과 발맞춰 일하는 단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특수활동비와 법무부 장관 출장비 공개 소송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세금도둑 잡아라’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입니다.
법무부 장관이라는 인간이 재판마다 판판이 깨졌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또 음모론이냐?

12. 교육부가 최근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 교사에게 일명 ‘왕의 DNA’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무관에 대해 “교육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저하시킨 책임을 물어 해당 직원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징계에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혹시 저 인간도 손바닥에 왕자 그리고 다니는지도 모르지… 그럼 윤석열과 같은 왕손인가?

13. 교육부가 '집단행동을 위한 학교의 임시휴업 결정과 연가, 병가 사용은 모두 불법'이라는 공문을 학교에 배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위법사항을 학교에 안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지만, 교사들은 9월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집단행동을 하지 말라는 압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주호가 대통령께 많이 배운다더니 많이 배우긴 한 모양이야... 교육부 이름 바꿔~ 꼬봉부로~

14.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사적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남도청 공직자 150여 명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전남경찰청은 9월 초부터 전남도 사무관리비 예산의 사적 유용 의혹을 받는 공무원들에 대한 순차적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 같은 세금을 사적 유용했으면 엄벌에 처해야지요… 근데 검찰 특활비 업추비 수사는 안 합니까?

15. 자신의 SNS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화물연대 조합원을 비하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창원시의회 김미나 의원에 대해 검찰이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태원 유가족을 향해서는 ’시체 팔이 족속들‘ 화물연대에는 ‘가당찮은 또라이들’의 글을 올려 공분을 샀습니다.
300만 원 벌금 내고 계속해서 저 짓하라는 검찰의 배려… 역시 속 깊은 검찰의 뜻 아니겠어?

16. 경실련과 개헌국민연대는 비례의석 확대와 위성정당 방지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하루하루 총선 시계가 흘러가도 거대 양당은 여전히 뒷짐을 지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개특위 간사로 이뤄진 '2+2 협의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자기 목줄 쥐는 일을 할 리가 없지~ 이게 무슨 국민대표라고 할 수 있냐고~

17. 정부가 내년도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역대 최대 폭으로 늘리며 ‘약자복지’ 기조를 강화했지만, 정작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은 혜택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초연금만큼 생계급여가 줄어들기 때문인데 노인빈곤율이 높은 상황을 고려하면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알아야 귀감이 되는 법... 2번 찍은 책임 말야~

18. 실종된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타기 위해 54년 만에 나타나 자녀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8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상속권을 인정받았습니다. 이같이 부양 의무를 소홀히 한 부모에 대해 자녀의 재산 상속을 제한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은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국회가 정쟁만 일삼고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는 거 아닌지... 제발 문턱 좀 넘자~

19. 자신의 결혼식에 축하의 말을 비롯해 축의금도 내지 않은 친구가 모친상 소식을 알려 왔는데 조의금을 내야 할지 고민이라는 한 직장인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의금 5만 원하고 절연하라는 내용부터 받은 게 없으니 안 해도 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경조사를 함께 나누고 즐기면서 서로의 형편을 따지지 않았을 겁니다. 어렵네~

20.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기존 예상보다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하이쿠이'가 중국 상하이 해안 쪽으로 이동하면서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한반도가 태풍 우측에 위치해 강수에는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9호부터 11호까지 태풍 세 개가 모두 한반도를 비껴간다니 다행입니다. 삼세판 모두 이긴 건가?

커지는 ‘세수 펑크’ 우려 1~7월 국세 수입 43조 원 줄어.
박지원 "윤 대통령 참모들은 새대가리, 닭대가리" 망비난.
육사 총동창회장 "백선엽은 회개, 홍범도는 안 했다".
권영세 “총선 간판은 윤 대통령, 한동훈 출마는 유보적”.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670억 투입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
작년 아동학대로 어린이 50명 사망, 가해자 80%는 부모.
개 식용 금지 일명 '김건희 법’에 정치권 모처럼 한마음.
정부 "오염수 표현 뭐가 바람직한지 검토 각계 의견 분석".
경찰,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하루 만에 없던 일로 번복.
도쿄신문, 관동대학살 외면 자국 정부에 "역사 직시해야".

목표를 크게 세우고, 작게 시작하라.
- 존 루웨어 -

어제 슈퍼문을 보면서 소망들 많이 비셨나요?
소망이란? 오늘의 명언처럼 목표를 세우고 그 일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며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작은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 그리고 작은 성취는 모여서 큰 성공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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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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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공산전체주의 맹종세력과 추종세력의 허위조작선동 등의 발언을 잇달아 내놓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3.1절에 이어 광복절 등 각종 행사에서 내놓은 인사말에 이념을 강조하고 야당과 언론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싸우겠다고 나서는 등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아군과 적군으로 나누고 자신의 이념대로 하겠다는 거… 그게 바로 굥산전체주의~

2.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최근 미국 정부에게 동해를 ‘일본해’로 표현한 것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에 두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에서 ‘동해물과 백두산이’가 아니고 ‘일본해와 백두산이’로 바꾸라고 요구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년 총선에서 지면 이보다 더한 꼴도 보고 살아야 함~

3. 양향자 의원을 비롯한 금태섭 전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 신당 창당을 모색하는 전현직 의원들의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의 20~30%를 차지하는 무당층의 표심이 이번 제3지대 신당의 지지율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의원 한 번씩 하고서는 그 맛을 잊지 못해 떠도는 영혼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더라~

4.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념보다는 국민 실생활이 중요하다"며 "야당 비판은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이후 야당과의 협치가 없었다”며 지금 정부는 자기의 목표를 향해서 가는 것 같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색깔도 이념도 없이 뜨네기 손님처럼 와따리가따리 한 어르신이 보기에도 좀 그렇지?

5. 김웅 의원이 내년 총선과 관련해 “상당히 희망적으로 봐서 100석”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인재 영입을 통해 수도권 위기설을 극복하겠다고 밝힌 지도부를 향해 “기존 인물 중에서 수도권, 그다음에 중도, 그다음에 청년층을 끌어올 수 있는 사람에게 선거를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눈치는 빠른 거 같은데… 줄은 잘 못 서는 거 같아서~ 이준석이나 너나 살길을 찾는 게 빠를 듯~

6. 조응천 의원이 "저는 검경수사권 조정 취지에 애초부터 동의하지 않았다. 위헌 소지 있다고 우리 의원께 친전까지 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그 점은 동의한다. 저는 조 의원이 그런 말씀 할 자격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두 양반 티키타카가 아주 똑딱똑딱 잘도 맞는 게 이러다 한 식구 줄 알겠어요~ 원래 그런가?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전국 4개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 시설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장관은 사형 집행 시설을 보유한 서울구치소·부산구치소·대구교도소·대전교도소 등에 “사형 제도가 존속되고 있는 상황이니 시설 유지를 제대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겠다는 암묵적인 표현이더냐? 어째 하는 짓이 그렇지?

8. 정부가 잼버리 파행 등을 이유로 새만금 간척지 사업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사업을 아예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국민의힘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잼버리 대회의 책임과 전북 지역의 SOC를 연관시켜서 취급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잘못은 윤석열 정부와 여가부가 다 해놓고 엄한 데다가 화풀이하고 호남 홀대하는 거 봐라~

9. 육군사관학교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하는 문제를 놓고 찬반 논쟁이 점입가경입니다. 독립운동 단체들은 육사 정문 앞에 ‘남로당 박정희도 제적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철거를 찬성하는 단체 관계자들은 국회에서 '현충원 홍범도 장군 파묘' 발언을 했습니다.
육사에 백선엽 흉상이 건립된다고 하면 육사의 뿌리는 만주국 군사학교 간도특설대라는 거니?

10.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공산 전체주의" "생존 방식" 등에 대해 "윤 대통령이 쓰는 주요 단어가 북한과 너무 닮아 소름이 돋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체주의를 비판하면서 전체주의와 닮아 있고, 독재를 비판하면서 독재와 닮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게 내가 윤석열은 거울 좀 보라고 안 합디까… 세상의 둘도 없는 ‘굥’산전체주의자라고 말입니다.

11. 정보 당국은 북한 대남 공작 조직 ‘문화교류국’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직전 수차례에 걸쳐 국내 암약 중인 간첩과 지하조직에 ‘반일·반윤석열’시위 강도를 고조하라는 긴급 지령을 내린 것을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국내 고정간첩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추적에 나섰다고 합니다.
하다 하다 지금이 6-70년 대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 수준 좀 보고 이 짓도 좀 했으면 좋겠다~

12.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은 또 한 차례 시험대에 섰습니다. 정부 여당의 수산물 소비 독려에 재계에서는 앞선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때처럼 정부 실책을 기업이 뒷수습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옵니다.
학교, 회사, 관공서 등에 수산물 급식 독려하고 기업들 판매 독려하고… 이게 전체주의야 이놈아~

13. 한덕수 총리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오염수' 용어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병길 의원이 "수협은 처리수라고 부르겠다고 공식 발표했다"면서 오염수 용어를 지적하자, 한 총리는 "오염수가 방류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기준에 의해서 처리된 처리 오염수가 맞다“고 했습니다.
그 나이 먹도록 주관도 없고, 생각도 없고… 아무렇게나 얘기하지 말고 윤석열한테 물어보고 해~

14.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공개해야 할 도쿄전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일 한다던 해양 모니터링은 기상 문제로 취소하고, 정보 공개는 국가별 갱신 주기가 다를 뿐 아니라 오염수 방류 직전엔 안전성 강조를 위해 ‘눈속임’을 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벌써 숱하게 거짓말한 것도 들통난 마당에 못 짓을 못 하겠냐… 이건 과학이 아니라 맹신이다~

15.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일본 내에서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일본의 기존 입장과 모순된다는 내부 고백도 나왔습니다.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오염수 방류가 원전 사고 해결의 현실적인 방법이 되지 못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대한민국 내의 괴담은 이동관이 책임지고 막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내 괴담은 어쩔 거니?

16.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일본의 조치를 옹호한 미국에 대해 "이중잣대"라며 힐난했습니다. 미국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 수산물과 사케 수입을 가장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옛말에 미국놈 믿지 마라, 일본놈 일어선다고 하더니 딱 그짝 났다고 보는 게 맞네~

17. 미국 백악관 고위 관리가 전통적으로 대북 억제에 주안점을 뒀던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이 이달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반도 너머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세력 확장 등 역내 도전에 대한 3국의 인식도 일치했다고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의 절대 우방 일본과 어느덧 뒤돌아보니 둘도 없는 꼬봉 한국… 뭐 그렇다는 거지~

18. 최근 5년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2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LH 아파트 하자는 총 25만 199건으로 2018년 2561건, 2019년 1748건, 2020년 2337건, 2021년 11만 5392건, 2022년 12만 8161건입니다.
일반 하자까지 포함된 거라고는 하지만… 이래서 고위공직자 중 LH에 사는 사람은 없다는 거~

19.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 씨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통신 내역 등을 임의로 제출해 주거지 압수수색을 할 이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이 이렇게 친절하고 관대한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려~ 고맙기도 하지~

20. 정부가 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낮춤으로써 코로나19 팬데믹은 1319일 만에 끝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를 더 이상 특별한 바이러스로 여기지 않는단 의미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주 100명이 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코로나 확진 검사 비용만 5만 원가량 지불해야 한다니… 검사인들 제대로 받을지 모르겠다~

21. 병무청이 입영대상자가 정신 분야에서 처한 문제를 입영 대상자 본인이나 부모도 몰랐던 정신건강 상태를 먼저 발견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정밀화하면서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물론 각종 정신의학 분야 문제를 찾아 조기 치료로 연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이라… 그만큼 우울증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이거 좋네~

윤재옥 "수산물 소비 오히려 늘어 괴담정치는 종이호랑이“.
이언주 “윤석열 이념 강조 자칫하면 파시즘으로 흘러”.
진중권 “윤석열 ‘싸워야 한다’ 발언은 대국민 선전포고”.
주식 누락, 농지법 위반 검증의 쟁점 이균용의 '72억' 재산.
오세훈 "이태원 참사 분향소, 1주기까지 기다려 드려야".
'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 제명안, 찬성 3 반대 3으로 부결.
대통령실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대통령에 보고 안 돼".
군검찰, '항명' 혐의 박정훈 전 수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대통령실, 추석 직후 개편 강승규·김은혜 등 ‘출마 준비’.
홍준표 "이준석 저렇게 홀대하는 게 맞나 정치 비정".

목표에 다가갈수록 고난은 더욱 커진다. 처음에는 깨닫지 못했던 여러 문제가 선명하게 보이는 때 이때가 바로 목표가 현실로 다가오는 시기이다. 성취라는 것은 우리 곁으로 가까이 올수록 더 큰 고난을 숨기고 있다.
-괴테-

요즘 많이 힘드시죠?
목표가 다가왔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함께 격려하고 독려하며 이겨내면 우리가 목표로 삼은 일들이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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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고, 국산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7천4백억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 문제 없다고 과학을 믿고 걱정 말라더니 뭔 예산은 이리 많이 담으셨나 몰라~

2.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국내 언론을 야당 지지세력이 잡고 24시간 욕만 한다고 비판하자 오히려 “불편한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염수와 관련한 보도가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세력들하고 싸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욕먹을 짓은 억수로 하면서 욕먹기는 또 더럽게 싫어하는 인간이라니까... 거울 좀 보고 삽시다~

3. 금태섭 전 의원이 윤석열 정권에 대해 "80년 전 일을 꺼내 이념 전쟁을 하며 문재인 정권 때와 방향을 바꿔 편 가르기를 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1년 내내 방탄 국회를 하고 있어 참담하다“며 윤석열 정부와 민주당을 싸잡아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파란색 입었다 빨간색 입었다. 이제는 무슨 색 찾아 입을지 모르지만… 그러는 너보단 낫지 않겠니?

4. 교육부는 병가·연가를 신청해 9월 4일 '우회 파업'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일부 교원단체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고발하거나 이 장관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면서 '우회 파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이들도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이니 산교육 아닌가요? 학습권 같은 소리 좀 하지 말고~

5.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먹구름 위 빛나는 태양”에 비유했습니다. 김 수석부의장은 ”먹구름 위 언제나 빛나는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먹구름을 걷어내고 혼란 속에서 나라를 지켜내신 구국의 지도자,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민주도 평화도 통일은 없고 윤석열 고무 찬양만 난무하는도다… 만세~

6. 대통령실은 "우리나라에서 협치를 가장 바라는 사람은 대통령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야당과 언론을 강하게 비난하며 사실상 협치가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부연 설명을 내놓은 것입니다.
국정 방침에 따르지 않는 사람과 협치는 없다더니… 이건 또 무슨 개똥 같은 소리인지~

7.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감소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수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에 사활을 걸고 나섰습니다. 일부 기업은 구내식당에서 수산물을 더 이용하기로 했고, 대형마트들은 정부와 함께 '수산물대전' 행사에 나서며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괴담이 사그라지고 있다고 조금만 참으랍니다. 한 50년 정도 말입니다.

8. 이른바 '천공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역술인 천공이 관여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천공 의혹 제기와 관련해 고발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 6명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대체 이번 일로 누구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건지… 그게 제일 궁금하더이다~

9.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손준성 검사의 검사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고인 신분인 손 부장검사의 승진이 유력한 것은 법무부가 공수처 기소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의미로 일단, 피고인 신분이라는 점에서 비수사부서 직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충실한 개가 검사장이 되든 말든 그건 그냥 그 집안의 토리보다 못하지 싶어요~

10.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5인의 영웅 흉상의 이전을 검토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식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KTV 공식 유튜브 채널 '장군의 귀환' 영상에는 흉상 이전 논란 이후 누리꾼들의 댓글이 줄지어 달리고 있습니다.
니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얼마나 무도한 짓을 하고 있는지... 곧 깨닫게 될 것이다.

11. 인권단체가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 영웅의 흉상을 철거하려는 국방부 방침에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인권연대는 "윤석열 정부가 육사 내 독립운동가 흉상을 철거 이전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헌법을 근거해 철거 중지 소송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슈로 이슈를 덮는다고... 오염수 방류를 이걸로 덮는 작전이라면 나름 성공인듯...

12. 이준석 전 대표는 홍범도 장군 흉사 철거 논란에 대해 "공산주의자 논리가 비판받으니 이제는 '군 창설 이후’라는 기준을 제시하는 모양인데, 그러면 해군사관학교 이순신 동상은 무슨 기준에 따른 것인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잘하는 것 하자, 백지화"라고 비꼬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양 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 판 이준석이가 윤석열보다는 훨씬 장사꾼 소질이 있기는 해~

13. 신원식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뿌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한마디로 적반하장"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군의 뿌리를 흔든 것은 바로 당신"이라며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끌어들여 이념 전쟁을 펼치겠다는 속셈은 성공하는 듯...

14.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중국의 3대 음악가로 꼽히는 정율성 선생을 두고 광주시와 정부 부처 사이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보수 정권이 총선을 앞두고 보수 세력을 결집하기 위해 광주를 색깔론으로 때리는 행위가 또다시 되풀이되고 있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홍범도 장군에 대한 비판 여론과는 다르게... 광주 빨갱이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15. 신문 광고를 통해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선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신문 광고를 내기 전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을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부터 공법단체로 출범한 이들 단체는 보훈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단체입니다.
에구 이 못난 인간들아… 이거야 말로 나라 팔아 먹고 동족 팔아 먹은 매국노와 뭐가 다르냐~

16.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으로 기소된 지 5개월 만에 열린 자주통일민중전위 관계자들의 첫 재판에서 법원이 피고인들의 구속기간 연장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검찰의 기소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한 종북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간첩단 사건이라고 해놓고는 공소장에는 이적단체도 간첩죄도 명시하지 않고 있다며? 그럼 뭔데?

17. 본격적인 청문 절차 준비를 시작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가족 소유의 비상장주식 내역을 뒤늦게 공개하면서 "규정 변화를 알지 못해 착오가 발생하게 됐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조건 아니라고 하든가 모른다고 하다가 결정적으로 들통나면 몰랐다~ 이게 이놈의 정권 방식...

1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20~30대 환자가 최근 4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달라진 생활 방식에 적응하지 못한 젊은 층의 진료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우울감과 불안감 없이 살 수 있는 게 용치… 더군다나 윤석열 보며 말야~

19. 경찰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스쿨존 속도 제한이 시간대별로 달리 적용된다고 합니다. 종일 시속 30㎞로 제한됐던 스쿨존은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까지 속도를 낼 수 있게 됩니다. 구체적인 속도제한 완화 시간대는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스쿨존 그 짧은 거리가 30이든 50이든 뭔 차이가 있다는 건지… 오히려 헷갈리기만 하지…

20.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여행 업계가 황금연휴 특수에 대한 기대감에 벌써 반색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여행 업체에는 하루 만에 해외여행 예약이 최고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게 제가 뭐라고 합디까… 윤석열 임기 내 그래도 잘했다고 평가받을 일이 될 거라고 했지요?

21. 모세의 기적처럼 제9호 태풍 '사올라'와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한반도를 비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다음 주쯤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쿠이는 다음 달 3일 우리나라 서해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을 태풍이 겁나게 몰려오는 모양인데… 삼세판 중의 하나가 걸리는 건 아니겠지요?

김건희 "자살 9할은 사회적 타살" 자살 구조 경찰관 격려.
윤석열, 선거용 예산 풀기 없다 "지난 정부 방만 재정운영”.
국민의힘 "대한민국 정체성의 문제 ‘정율성 공원’ 막아야".
안철수 "정부, 이념공세에 집중 중도층 돌아설까 우려돼".
대통령실 "윤 대통령, 홍범도 장군 관련 생각 밝힌 바 없어".
김태흠 "홍범도 흉상 철거 반대 영웅 희생 헛되이 말 것".
육사, 홍범도는 지우면서 백선엽 웹툰은 복구 재게재.
여가부 내년 예산 1조 7153억 원 다문화·한부모 지원 확대.
박 대령 "정말 VIP가 맞냐" 묻자 해병 사령관은 고개 끄덕.
교육부 "9월4일 재량휴업 학교 명단, 매일 제출하라" 지시.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 제임스 클리어 -

조금씩 그리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두르거나 조급함이 일을 그르치게 합니다.
작은 것부터 충실하게 매듭짓는 것이 중요하고, 혼자보다는 함께 할수록 성과는 더욱 커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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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삼성 노조와해’ 사건으로 기소해 유죄 판결을 받은 삼성 임직원을 대거 사면해준 것으로 드러나 '셀프 사면'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거기다 ‘책임자급은 뺐다’는 법무부 설명과 달리 삼성 미래전략실 노사 담당 임원도 사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는 일마다 전 정부 탓하고 문재인 탓하다 보니 전 정부에서 자기가 한 일도 부정하고 싶은게지...

2.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의힘에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는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오염수 방류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공개토론을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염수로 목욕을 하네 물을 처마시네 쌩쇼하지 말고 그 믿으라는 과학 좀 설명해봐라~

3. 민주당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필요할 경우 수입금지 대상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내놨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정부가 오염수 방류에 사실상 동의함에 따라 현행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의 근거와 명분이 약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이 눈도 깜짝 않고 거부권을 행사하겠지만, 아무튼 방류 전에 좀 하지 그러셨어요~

4. 김기현 대표는 “내년 총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운명이 흥하게 될지 추락할지 정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얼치기·짝퉁 좌파들이 망친 나라를 윤석열 정부가 바로잡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다수 야당이 국정 현안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진짜 보수는 없고 맨 이런 양아치 짝퉁 우파가 판을 치는 꼬라지를 봐야 한다니…

5. 이준석 전 대표가 최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수도권 위기론'에 호응하며, "정권심판론 쪽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승리하려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최소 44%까지는 나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죽었다 깨나도 윤석열의 지지율이 44%를 넘는 일은 없을 것이야. 한 번 속지 두 번은 안 속거든~

6. 양향자 의원의 신당 ‘한국의 희망’이 공식출범했습니다. 창당대회에는 금태섭 전 의원과 유호정 의원이 참석해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양향자 의원은 “한국의희망은 퍼스트펭귄”이라며 “추운 남극에서 바닷속에 뛰어드는 용기 있는 펭귄이 한국의희망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석 교수가 공동창당위원장이라는 거 보니까 공동이 맞긴 맞는 모양입니다.

7.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취임식에서 "공영방송이 정치적 편향성과 가짜뉴스 확산은 물론 국론을 분열시켜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기 방통위는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선도해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해도 중립성과 독립성을 이동관이 한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로다~

8.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쟁에서 분리가 된다면 오늘부터라도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정상 추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정쟁으로 인해 제기된 의구심이나 의문이 해소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일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정쟁으로 모는 거 보면 신박하기는 하다만… 그거 해소 안 돼~

9.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 등 육사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5분의 흉상을 철거하려는 움직임에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종찬 광복회장, 윤주경 의원 등의 비판이 "뼈아프다"며 군이 긁어 부스럼 만든 것 같다고 불편해했습니다.
일제로부터의 광복 이후 친일파를 제대로 척결하지 못한 역사가 빚어낸 결과물 아닐까?

10. 3성 장군 출신인 신원식 의원이 이종찬 광복회장을 향해 "판단 능력이 없으면 사퇴하라"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 5인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 회장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퇴진을 공개 요구하자 받아친 것입니다.
판단 능력이 없으니 윤석열을 지지했겠지... 그건 인정~ 그래도 그걸 니가 지적할 일은 아니지~

11. 국방부가 청사 앞에 설치돼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도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대변인은 검토 이유에 대해서 "지난해부터 공산당 입당 또는 그와 관련된 활동 등에 대한 지적들이 있어서 검토를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1943년에 돌아가셨고, 박정희가 훈장을 박근혜는 홍범도 잠수함을 명명했다는….

12.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중국 혁명 음악가 대부로 알려진 정율성 선생을 둘러싼 논란에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 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 와서 그러냐”고 반응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정율성의 노래를 사상과 이념을 초월한 ‘예술’ 그 자체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들은 이승만이고 박정희고 틈만 나면 공과 사를 다시 평가해야 한다면서... 사람 그렇게 가리냐~

13. 고 채 상병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외압 의혹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해병대 사망 사건에 대해서 사단장에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회의에서 화를 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군인권센터는 국정감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니 편 내 편 편 가르는 것도 정도가 있는 거지… 이건 국감이 아니라 특검을 해야 정답입니다~

14.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이 국정 운영 철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 ‘윤심’만 좇는 당의 모습이 윤석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어 독재자로 보이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각과 당이 윤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일체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만들긴 누가 만들어 일그러진 국민의힘에서 스스로가 염석대가 되고 니들이 굴종하는 거지~

15.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 용산구에 보유 중인 아파트 가격을 9년 내내 같은 가격으로 신고해 재산을 과소 신고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 후보자가 9년간 줄곧 11억5000만 원으로 신고한 아파트의 현재 호가는 21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품격도 없고 함량은 떨어지는 거 보면, 윤석열이 일단 간 보기용으로 쓰고 버리는 카드 아닌가 싶다.

16.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색깔이 짙게 변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염수 방류에 따른 변화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도쿄전력 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오염수 방출 전 찍힌 사진으로 빛 변화 등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도쿄전력 대변인도 아니고... 거기서 월급이라도 챙겨 주는 모양이에요~

17. 일본이 이미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해외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유엔의 독성물질·인권 특별 보고관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핵 관련 단체 대표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오히려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지 않는 한국 정부가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와중에 구내식당에서 모둠회에 우럭탕수 먹었다고 자랑삼아 떠드는 게 제정신이냐?

18.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일본 단체여행 예약 취소 사태가 잇따르면서 일본으로 가려던 중국인들의 여행 수요가 한국으로 분산될 수 있어 국내 여행업계 및 면세업계에서는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에 동조하고 찬성한 대한민국으로서 참 염치가 없다는 생각은 안 하는 모양이야…

19. 아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을 지나는 도로에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스쿨존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상해 교통사고를 내면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제정된 후에 아이들이 이를 악용한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민식이법이 왜 생겼는지 이놈들 데려다 머그샷이라도 찍고 정신 교육이라도 시키면 정신 차릴까?

20.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을 31일에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문연에 따르면 이번 둥근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31일 오후 7시 29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1분에 집니다.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은 2월 6일 달로, 올해 가장 큰 둥근달과 비교해 14%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때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무식해도 탄핵되라”라고 빌어야지~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 37.6% 부정 평가는 59.4%.
검찰, 이재명 30일 출석하지 않으면 불출석 처리할 듯.
조응천 “이재명 체포안, 부결되면 ‘방탄지옥’ 빠진다”.
이균용, 강남 살면서 부산 논 매입 ‘농지법 위반’ 의혹.
박민식, 순천서 ‘호남 학도병’과 ‘정율성’ 맞세워 이념 공세.
원희룡 "국토부·LH 대수술 전관 카르텔 뿌리 뽑겠다".
경찰, 서이초 '연필 사건' 아닌 다른 학부모 조사 물타기.
신원식, 중대장 시절 부대원 사인 조작 보도에 반발.
이주호 “고인 추모하지만, 교사들 집단연가는 학습권 침해”.
"보건소 마약 익명검사" 강남 클럽·성형외과에 집중홍보.

우리는 우리가 반복하는 행위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변함없이 꾸준하게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세상에 그 무엇도 노력을 이겨내는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평범의 연속이 비범함이 되듯이 누군가의 탁월함은 바로 꾸준한 노력과 행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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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수도권 위기론으로 고민에 빠진 국민의힘이 서울 내 야당 텃밭으로 꼽히는 서울 동북권 벨트에 ‘젊은 피’ 신예 정치인을 대거 전진 배치하고 있습니다. ‘86 대 3040’ 구도를 만들어 중도층을 끌어들임으로써 내년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켜보려는 국민의힘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병민 같은 촉새들 데려다 중도층, 3040을 끌어들인다고? 정상인 사람은 국힘 지지하지 않아요~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을 향해 "답을 정해놓고 끼워 맞추는 조작 수사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카드 돌려막기 하듯 수사를 반복한다고 해서, 없는 기억까지 탈탈 털어 진술을 조작해낸다고 해서 없는 죄가 생겨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사권 남용, 기소권 남용 등 검찰의 행태는 누가 봐도 정치 검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거~

3. 일명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민주당 내에서 분당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검찰의 영장 청구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분당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비명계 내에서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분당론이 고개 들었다고 하는데 누구누구인지 고개 좀 들어보세요~ 성남시 분당은 아니겠지요?

4.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 복권한 것은 공익신고자에 대한 당위성을 거듭 강조한 것"이라며 “정정당당하게 공천해 국민께 판단 받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저 말고 꼭 공천해서 국민 정서에 맞는지, 아니면 국민에게 도전하는 행위인지 두고 봅시다~

5.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지 하루 만에 '백지화'한 것과 관련해 '제동'을 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군 병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미 경찰을 늘린 상황에서 의경을 부활시킨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며 철회시킨 것이랍니다.
만 5세 입학도 그렇고, 주 69시간제 노동도 그러더니 이제 의경 부활까지… 유체이탈 공화국~

6. 법원 내 대표적인 지일파로 꼽혀온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우리 문화재가 잘 보존된 건 일제의 영향"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문화재 보호' 개념이 일제시대에 도입됐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일본 덕에 보존됐다고 한 기억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덕에 개화가 됐다는 주장이랑 닮았지요? 우리는 이를 지일파가 아니라 친일파라 하지요~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미국 출장 때 사용한 경비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출장경비 내역 공개가 국익 침해로 이어지지 않으며,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가 뭐라고 일개 장관이 국익 운운하는 건지... 1년이나 지나서 또 휘발놈이 휘발됐다고 할라~

8. 국방부가 육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할 방침인 가운데, 2년 전 홍범도 장군 유해가 카자흐스탄에서 돌아올 때 우리 공군 전투기의 엄호 비행을 받는 등 ‘최고의 예우’를 받았던 사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충원에서 열린 안장식에는 당시 이준석 대표가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의식이 없는 것들이 무식한 가운데 용감하기까지 하니… 정말 나라 꼴이 가관입니다~

9.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한 걸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월 중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임기가 언제 끝날지는 장담은 못 하겠지만, 임기 내 가장 잘한 일로 기록될 것입니다~

10.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면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거부할 논리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해양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발표를 내세워 수산물 수입 규제를 해제하라는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이 알아서 선택하라고 할까 겁난다. 지금도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11. 후쿠시마 오염수의 바다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버리는 만큼 오염수가 새로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NHK 방송은 “올해 바다로 방류되는 처리수의 양은 탱크 30기 정도지만, 새로 발생하는 양이 탱크 20기로 실제 줄어드는 양은 약 10기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태를 우리의 선조들은 '깨진 독에 물 붓기라'라고 하지요... 깨진 독은 버려야 한다는 거~

12.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 BBC의 아시아 주재 특파원이 이 같은 우려가 괜한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BBC 루퍼트 기자는 “일본산 수산물 걱정된다면 세상 모든 수산물은 아예 안 먹는 게 나을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주장할 수도 있고, 많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걸 먹지 않겠다고 저항할 권리가 우선 아니니?

13.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면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일본 고위급 인사의 방중을 사실상 거절했고, 최대 연휴인 국경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 단체여행 취소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이게 정상적인 국가가 해야 할 일 아닌지… 이러면 또 중국 공산당 편든다고 할까 겁난다~

14. 북한이 그들 정찰위성 발사를 다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해양으로의 핵오염수 방출은 유엔 안보리 권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라고 지적했고 중국도 이에 가세했습니다.
찬성도 반대도 아니라며 과학을 종교인 양 믿으라는 윤석열 정권보다는... 낫다고 하면 걸리나?

1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소신을 밝힌 자우림 김윤아에 대한 악플에 이어 보수 유튜브 ‘신의한수’의 일본 영구 입국 조치 청원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자우림은 “우와,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 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예요?”라며 쿨한 대처를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신의한수 신혜식이나 전여옥 같은 인물의 영구 귀화를 받아 줬으면 좋겠다. 좀 데꾸가~

16.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의 지난 광복절 행사에 대해 "문재인 정부 행사를 우라까이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번 8.15 경축식이 "북한의 행사와 매우 유사하다“고도 주장하면서 ”그런데 북한보다 못해서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행사만 비슷한 게 아니라 행동거지나 하는 짓이 유사한 게 아닌지… 이러면 종북 아닌가?

17. 사상 초유의 200조 원대 부채를 짊어져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공기업 한국전력이 이르면 내달 하순께 차기 사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철 전 의원이 차기 한전 사장의 하마평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에 있을 때도 그러고 살더니… 말년에 참 열심히 산다… 지금 민주당에도 저런 인물 많다~

18.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과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쿠팡과 네이버를 통해 공개적으로 판매한 이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웃긴 패러디 티셔츠’라는 이름으로 김정은 위원장 얼굴과 “동무 꽃길만 걸으라우“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그게 고무 찬양인지 아닌지는... 입고 북한 가보면 알지 않을까? 아마 공개 처형당할 거 같은데~

19.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의 배딱지에 얼음을 넣어 파는 방식으로 바가지를 씌웠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씨는 유튜브 영상에서 수도권에 있는 모 수산시장을 방문했다가 이른바 '저울치기'를 당한 것 같다는 한 제보자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물치기, 저울치기에 얼음치기까지…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다더니 이러면 먹지 말란 얘기지?

20. 친환경으로 인식되는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만큼이나 인체나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연구진에 의하면 시중의 종이 빨대 90%에서 과불화화합물 PFAS가 검출된 과정에는 종이 빨대의 방수코팅 등에 PFAS가 쓰였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르고는 빨아도 알고는 못 빤다는 거… 후쿠시마 오염수는 알든 모르든 먹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민주당 "검찰, 이재명 범죄자 만들겠다는 집착증세 심각".
이상민 “이재명 안 물러나면 거취 결심할 의원들 있어”.
하태경 "수산물 불안감 이재명, 횟집 장사 망친 책임 져라".
베를린서 한일독 시민단체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집회.
윤석열 찍었다는 어민 "내가 뽑은 대통령 어디 가셨나".
대통령실, 일주일간 '수산물' 먹어 모둠회·우럭 탕수 마련.
오사카 전 지사 “일본도 윤석열처럼 오염수 대응해야”.
국토부, 철근 누락 GS건설에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
'늘봄학교' 확대 정칙에 교사들 "졸속정책" 집단반발.
선거사무소 여는 김태우에 국민의힘 "조만간 입장 정리".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해아만 한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행해야 한다.
-괴테-

개개인이 가진 능력은 천차만별이고 지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노력하고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묻지 말고 믿으라 하는 것은 종교뿐입니다. 과학을 믿으라 하고 따르라는 것만큼 무지하고 사이비 종교 같은 짓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함께할수록 승리의 그날이 한발 더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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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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