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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북한 도발과 핵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대 면제받은 양반이 저런 데만 쫓아다니면서 안보니 이념이니 떠들고 다니면 부끄럽지 않나?

2.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누가 되어 죄송하다”면서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국민께 송구하고 죄송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이제 수사 잘 받고 들어가서 자리나 잘 봐두세요~

3. '청문회 퇴장'과 ‘주식 파킹’ 등의 논란에 휩싸였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선당 후사’를 말하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임명 강행에 따른 리스크를 덜게 됐지만, 정국 경색 국면 속에서 후임자 물색에 한층 더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선당 후사‘가 뭔 뜻인지는 알고 지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 주변에 저만한 인물 널렸을걸?

4.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당 지도부는 조기 총선 체제로 전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수도권 선거를 준비하는 당내 비주류를 중심으로 지도부 교체 요구와 윤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과연, 윤석열이 변하고 국민의힘이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까? “지 버릇 개 못 줍니다“ 이게 결론~

5. 민주당은 “국민을 이긴 권력은 없다”면서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새로운 강서구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답해야 할 차례다. 민심은 정부의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39.37%라는 득표율을 올린 국민의힘. 절대 변하지도 변할 생각도 없을 거임.

6. 이정미 대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면서 "당을 다시 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을 당시 강서구 득표율보다는 높았지만, 결국 2% 득표율도 얻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만들고 키워야지… 매번 같은 사람이 시장, 구청장 나오고 국회의원 나와대니 되겠냐고~

7.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후보가 17%p 두 자릿수 격차로 김태우 후보를 누르고 압승한 것을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에 실시되는 총선의 바로미터"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선 홍 시장의 이런 언급이 내년 총선 결과를 내다본 발언인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남들 다 하는 얘기를 무슨 대단한 예언이라도 한 것처럼 그러시네… 암튼, 민심은 천심이라는 거~

8.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17.15%p 차로 완패한 데 대해 "한마디로 망했다. 폭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험지였다,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용산 대통령실과 우리 당, 정부여당이 험지 메이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솔직한 자기 고백과 혁신의 의지를 보여야 하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아마 들은 척도 안 할 걸~

9.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이번 선거에서 가짜 뉴스를 퍼트리며 해당 행위를 했다면서 당 윤리위에 제명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을 길게 쓰고 자빠졌죠?"라고 조롱했습니다.
아무래도 국민의힘이 차기 총선의 흥행몰이를 위해서라도 이 둘을 경선 부쳐야 하지 않을까?

10. 하태경 의원이 내년 22대 총선 때 3선을 지낸 부산 해운대갑이 아닌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해, 여야 모두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중권 씨가 하 의원이 텃밭이 아닌 험지 출마를 결심한 건 대권 행보를 위한 차원이라며 용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 지랄도 풍년이라더니 가지가지 한다는 말밖에 드릴 게 없다. 꿈 많이 꾸게 잠이나 푹 자라~

11.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올 8월 말 기준으로 11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올해 말 나라빛 예상치인 1101조 원을 넘어선 규모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60조 원에 달하는 세수 결손이 직격탄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66조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또 전 정부, 문재인 탓하는 돌림 노래를 부르겠지 뭐… 그리고는 해외여행은 또 가신답니다~

12. 통계청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대통령실에 111건 등을 포함해 정부 부처 등에 600건이 넘는 통계자료를 사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가 통계 자료를 사전 제공받았다는 점 등을 들어 ‘통계 조작’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감사원의 유병호가 윤석열 정부도 이후에 감사받게 될 것이라고 하더니… 막바로 시작하겠어요~

13.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 직후 재중 탈북민 600여 명을 북송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북한인권'을 기치로 내건 윤석열 정부는 이같은 정보를 제때 파악하지 못한 데다, 북송 저지를 위한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국민의힘에 있는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 두 명은 이런 거 하라고 뱃지 달아준 거 아닌가? 살아는 있니?

14. 이재명 대표 구속에 실패한 검찰이 수사팀을 재정비하고 배우자 법카사용 등을 시작으로 수사를 처음부터 다시 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검찰이 내년 총선을 반년 앞둔 상황에서 이 대표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 재개에 나설 경우,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검찰의 자존심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존심 때문에 수사하는 검찰이면 그게 양아치 맞지?

15.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북한산 'F-7' 로켓을 사용하고 있는 정황이 또 포착됐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이 하마스로부터 빼앗은 무기 사진에서 북한제 F-7 고폭발 파편탄 로켓이 포착됐고 북한식 자동장전소총 사용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남이나 북이나 무기 팔아서 한몫 챙기는 건 사실 아닌가 싶어~

16.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방공망을 뚫고 기습 공격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정부여당은 9·19 남북군사합의의 최단 시간 내 효력정지 추진을 공식화한 모양새입니다. 9·19 합의에서 규정한 비행금지구역 탓에 우리 군의 대북 감시정찰자산 운용에 제약이 생겼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긴장감이 팽배할 수록 대화가 필요한 시기에 마지막 평화의 안전핀마저 제거 하겠다는 건 아니지~

17.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지 7개월이 넘어섰지만, 아직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타이어 수출의 핵심 거점이 생산 차질을 빚으며 실적은 물론 지역 일자리까지 위협받는 상황으로 하루빨리 총수 부재 상황이 해소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가 나오는 건 회삿돈 유용 혐의로 구속된 조현범 회장을 내보내라 이 얘긴 거지? 양아치들~

18. 사이비 종교 '돌나라'와 교주 박명호의 실체가 폭로됐습니다. 브라질도 신도를 데리고 집단 이주한 박명호 교주는 스스로를 신이라 자처하며 신도들을 성착취하며 복종하게 만들었고,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을 '마귀'라 규정하고 전쟁을 선포하는 등 믿기 힘든 행동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웨이브 다큐 ‘악인 취재’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어째 현재의 대한민국이랑 데칼코마니 아닌가 싶다~

19.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치료감호 중이던 범죄자들이 국립법무병원 안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입니다. 치료감호란 재범 위험성이 있는 약물중독·소아성기호증 등 성향의 범법자를 국립법무병원 등 시설에 구금한 뒤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는 처분을 말합니다.
그래서 개가 똥을 못 끊는다는 말이 나오는 건지도 모르지요. 사람이 아닌 건 중성화 수술시켜야조?

20.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라고 하지만, 사람의 척추는 생각보다 연약해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과하게 허리를 꺾기만 해도 손상이 축적됩니다. 그래서 허리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플랭크 등의 운동도 잘못하면 오히려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가벼운 달리기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육체는 달리기로 건강한 대한민국은 올바른 투표로~ 좋아~ 빠르게 가는 거야~

대통령실, 보선 패배 “어떤 선거 결과든 엄중히 받아들여“.
대승에도 바짝 엎드린 민주당 “승자의 저주 없도록 조심”.
김태우 “저도 충격이 컸다. 이렇게까지 질 줄은 몰랐다”.
‘보선 참패’ 국민의힘, 이준석 “이대론 서초, 송파도 진다”.
유승민 "국민의힘 의원들 제발 대통령 너무 무서워 말라".
하태경 “서울 포함 수도권에서 오라는 데가 너무 많다”.
강용석, '선거법 위반'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기자 출신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버 김용호 투신자살.

승리는 습관이다. 불행히도 패배도 그렇다.
-빈스 롬바르디-

이번 선거가 승리로 끝나 정말 다행입니다.
승리는 습관이라는 말처럼 이후에도 윤석열 정부에게 계속 승리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동시에 패배 역시 습관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패배가 습관이 되면 정말 큰일 아닙니까?
그래서 꼭 승리를 습관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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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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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8년 만에 학생수 51% 감소 → 서울시 교육청은 오는 2030년 서울 초·중·고 학생 수는 지난 2012년(116만 명) 대비 약 51% 감소한 57만 명으로 예측.(문화)

*인구감소 이기는 집값 있을까? 부동산 문제는 저절로 해결 될 듯...


2. 암암리에 사고팔던 인기 자동차 번호판 ‘1111’, ‘7777’... 거래 차단 → 대행업자들이 번호 추출 순서에 맞춰 집중 신청해 인기 번호 취득 후 원하는 사람에게 차량채 재판매. 구입자는 자기가 사용하던 번호판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특례조항 이용, 자기 차에 계속 사용. 특례 조항 폐지키로.(헤럴드경제)


3. ‘개존맛 김치’ → 최근 일본의 한 식품회사, ‘개존맛 김치’ 상품명으로 김치 제품 출시. 속어인줄 몰랐던 해당 제조사는 사과와 함께 조속히 다른 상품명으로 변경하겠다는 입장 밝혀. 전문가, 무분별한 속어 사용하는 우리가 먼저 반성 필요.(문화)▼



4. 가을 야외활동 조심... ‘진드기 물려 사망 → 올들어 경북에서만 6명 사망. 지난해도 전국에서 환자 193명(사망 40) 발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충인 ’참진드기‘(SFTS)와 ’털진드기‘(쯔쯔가무시증)는 각 8월과 10월 초에 개체 수 급증.(문화)


5. ‘잡채’, 한국요리, 중국요리? → 지금 우리가 먹는 잡채는 조선시대의 잡채와는 완전히 다르다. 최초의 한글 요리서 ‘음식디미방’의 잡채는 채소요리였다. 오이와 무, 숙주를 생으로 넣고, 삶은 도라지와 게목, 박고지를 가늘게 찢어 간장에 볶았다. 당면에 기름에 볶은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중국식 잡채가 대중화된 건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대다.(서울)


6. 식당 맥주값, 이쯤 되면 폭리? → 카스맥주 인상 전 병당 공급가 1700원, 식당에서 4000원~6000원까지 받아 마진율 57.5% ~ 71.7%... 공급가 1900원으로 인상하자 식당에선 5000~7000원 받아 마진율은 62%~72.9%로 더 높아져.(헤럴드경제)


7. 서민 돈가뭄... 보험 해약 작년보다 62.8% 늘어 → 올 들어 생명보험사들의 해약환급금이 27조원 넘게 증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급전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불황형 보험 해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헤럴드경제)


8. K-푸드의 인기 뜨겁다지만 한식당은 태국, 인도, 베트남 식당보다 적어 → 미국내 아시아 식당, 중식당(39%), 일식당(28%)이 절대적. 이어 ▷태국(11%) ▷인도(7%) ▷베트남 식당(7%) 순. 한식당은 6%. 미 퓨리서치센터 5월 조사.(헤럴드경제)


9. 전동 킥보드 →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 문제 지속. 5년 새 킥보드 관련 사고 건수 10배 늘어.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선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에 대한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반대표가 90%에 달해 결국 관련 서비스를 금지했다고.(한경)


10. 검정, 노랑, 파랑. 빨강... 색깔 말 → '검정'이라는 말 자체에 색깔의 개념이 들어있기 때문에 '검정색'이라하면 겹쳐 쓰는 말이 된다. '검정'으로 쓰든지 '색'이라는 단어를 넣으려면 '검은색'으로 쓰면 된다. 빨강-빨간색, 노랑-노란색, 파랑-파란색도 마찬가지이다.(연합뉴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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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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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함께 지명을 받았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등 임명을 위한 후속 절차를 유보하고 여론 흐름을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쯤 되면 알아서 사퇴하면 좋으련만 김행은 그런 거 모릅니다. 그런 차원을 넘어선 사람입니다~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발 경제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한 데 대해 "선제 대응이 아니라 늦장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고물가·고금리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여태 무엇을 했다는 말이냐"며 비판했습니다.
아마 북한이 도발하면 응징하겠다는 것도 한강 다리 끊고 도망가며 큰 소리친 이승만 같은 걸~

3. 장경태 의원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의 의혹과 관련해 "지주사인 소셜홀딩스를 제외하고 현재 소셜 뉴스의 최대 주주는 김행 장관 후보자의 딸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후보자의 딸 지분가치는 3년 새 14배가 급증해 약 4억 원에서 57억 원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문회 나오기 전 다 밝히겠다 하고 줄행랑, 긍까 고발 당해 또 줄행랑 치기 전에 구속 안 합니까?

4. 김행 장관 후보자가 의류업체 어노인팅의 단독 대표로 재직할 때 주가조작 관여 의혹을 받는 회사로부터 수억 원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의류업체는 실질적으로는 공훈의 전 공동대표가 운영한 회사라 잘 모른다”고 설명했는데 사실과 달랐습니다.
그놈의 장관이 뭐라고 이렇게 입만 열면 거짓말 해가며 매달리는 걸까? 하긴 김건희만 할까~

5. 이탄희 의원이 ”2013년 이후 비리 경제인들이 사면된 건 윤석열 대통령 전까지 2명 밖에 없었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온 뒤 1년 반 만에 재벌총수 한정해서 벌써 31명이 사면됐다“며 ”참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사면권자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맞섰습니다.
윤석열이 정치적으로 판단해서 경제인을 사면해 줬다 이거잖아? 이게 바로 정경유착이라고~

6. 김재원 최고위원은 하태경 의원의 '서울 출마' 선언을 나름 평가하면서 중진을 무조건 수도권 험지로 보내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수도권 차출에 응한 중진은 다 떨어지고 홍준표 대구시장처럼 이리저리 옮기다 대구까지 들어와서 지금 떵떵거리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었습니다.
대구 경선에서도 떨어진 김재원이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은데… 준표 형이 많이 부러웠던 모양이야~

7.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에 출마하면 좋을 것 같은 의원으로 장제원 의원을 꼽았습니다. 하태경 의원 서울 출마 선언을 계기로 윤핵관, 고위당직 의원들이 서울 험지에 출마하는 흐름이 만들어져야 총선에 승산이 있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국민의힘이 수도 서울을 험지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정부여당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쯧쯧~

8. 박성중 의원은 다음 댓글에 '대깨문'이란 표현을 쓰면 세이프봇에 의해 가림 처리되는 반면 '쥐박이' '닭근혜' 등의 표현과 윤석열을 지칭하는 '굥' 등의 표현은 가림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이에 카카오 측은 “찢재명, 문재앙 등도 가려지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박성중 같은 인간이 뱃지 달고 있는 거… 국민의힘은 몰라도 서초구민 여러분 쪽팔리지 않습니까?

9. 송갑석 의원은 이재명 대표도 당원이기에 당의 총선전략에 도움이 되는 길을 택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총선 불출마 배수진을 친 백의종군, 혹은 험지 출마론에 응해야 한다는 것으로 험지의 예로 안철수 의원이 버티고 있는 경기 성남분당갑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솔직히 어떤 심정인지는 알겠는데… 안철수를 이재명 대표와 같은 급으로 보는 건 아니지 않나?

10. 이원욱 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이기는 당은 페니실린 주사를 맞은 격이 돼 오히려 당의 변화를 선택하지 않고 현재의 체제에 안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기는 게 오히려 내년 총선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해석도 가능하다는 게 신기할 뿐입니다. 하긴, 지난 대선에서 승리하면 총선이 불리하다는 사람도 봤으니까~

11. 법무부가 고위험 성범죄자 출소 대책인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을 위한 절차를 10월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가칭)로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 제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일단, 김건희 법부터 만들어서 퇴임 이후에도 어디 도망 못 가게 거주지를 제한 하는 법도 만들자~

12.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 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의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한 책임론 지적에 대해 한 장관은 “법무부는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해서 대통령실에 넘길 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미국의 인사 검증 시스템을 가져와 큰일 할 것처럼 하더니… 역시 맨들맨들한 대리석이었어~

13.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야당 의원들과 공방을 벌이는 등 달라진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동안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으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부 장관들의 ‘전투력’이 다른 장관들에게도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싸가지 없고 뻔뻔하게 국민을 상대로 한 전쟁이 이들에게는 전투력으로 불리는 모양입니다.

14. 정부가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 R&D 예산을 크게 줄이면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력 순위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단기적 순위는 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 성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투자 없이 무슨 과학 기술이 발전할 수 있다는 건지… 장기적으로 보면 이놈의 정권 더 망국이지~

15.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영방송 민영화 가능성에 대해 "필요하다면 있을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공영방송은 건드릴 수 없는 금자탑인가"라며 “KBS에서 놀면서 연봉 1억 원 받는 사람을 국민이 납득하겠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야말로 당신이 그 자리에 앉아서 언론을 장악하려고 있는 게 납득이 안 간다네~

16.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과 동시에 교육계 인사들을 향한 질타로 채워졌습니다.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 관련한 핵심 증인들이 나란히 국감에 불출석했기 때문입니다. 야당은 국민의 부름을 무시한 처사라며 '줄행랑' 친 인사들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립대 교수가 학기 중 도망친 걸 보면 그래도 낯짝을 디미는 게 챙피한 줄은 아는 모양이네…

17. 국가정보원이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시스템 해킹 가능성을 발표함으로써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해커의 관점에서 시스템 침투가 되나 안 되나를 본 것"이라며 "과거에도 해킹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애매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래서 국정원에 대한 대공 수사와 국내 정보 수집을 못 하게 하려는 거임… 항상 뻘짓을 하거든~

18.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가 KBS 이사로 임명될 전망입니다. 이동욱 전 기자는 1996년 월간조선에 ‘검증, 광주사태 관련 10대 오보와 과장’이라는 제목으로 “다수 선량한 시민들이 소수 선동가에 의해 선동당한 것으로 이것이 광주사태의 실제 본질”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만 꼬이듯 윤석열 주변에 맨 이런 인간만 있는 것도 당연한 일 아닐까?

19. 원전 사고 이후에도 후쿠시마 일대의 활어 차량이 지난해 200회 가까이 부산항에 입항해 약 1만 7천t의 해류를 부두에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실효성 있는 방사능 검사를 하지 않고, 방사능 검출 시 대응 매뉴얼조차 없어 오염수의 국내 유입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질병청의 보고서도 덮는 정권이 이 또한 가짜뉴스이고 괴담이라고 치부할 겁니다. 징그럽다~

20. 해병대에 복무하면서 후임 병사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20대 예비역이 벌금 500만 원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예비역은 해병대 복무 시절 후임병에게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억지로 먹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를 거부한 후임병의 뺨을 수 차례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 판사님이 겨털을 좀 드셔봐야 이따위 판결을 안 내리실 텐데… 500이면 막 해도 되는 겁니까?

성일종 "야, 신성한 국방의 장에서 피켓. 국감 재개는 없다".
‘자객 공천론’ 하태경 “마포을 정청래 잡으란 얘기 많아”.
윤 정부의 신원식·유인촌·김행 후보자 지명 57.1% 잘못.
김형오 전 국회의장 “한동훈 장관 총선 차출 여권에 유리“.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국민 눈높이 못 맞춰" 거듭 사과.
이균용 낙마, 잘했다 47.1% VS 잘못했다 34.5%.
바이든, 국정 수행 지지율 40%, 임기 중 최저치 근접.
이-하마스 전쟁’ 닷새째 양측서 사망자 3천 명 넘어.

성공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평범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존 R. 러셀-
성공은 누군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노력을 통해 바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꾸준함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열정이 바로 성공에 이르는 열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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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증 정신질환자 국민 100명 중에 1명 꼴? → 건강보험 급여기준 2022년 중증정신 질환자 55만여명, 치매 제외. 입원치료 중인 정신질환자 수만 2021년 11만여명. 치료거부자 등 감안하면 정확한 집계 어려워.(헤럴드경제)
*기사는 환자 집계가 중복인지 아닌지 언급 없음


2. 고물가에... 외면받던 중국산 김치, 다시 밥상 점령 → 올 김치 수입량 최근 4년 중 최대, 전년대비 14% 늘어난 18만 7165t. 국산 김치 가격의 1/3 수준.(문화)


3. 미국,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더 싸졌다 → 테슬라 모델3의 최저 가격 3만 8990달러로 인하, 동급 내연 기관차에 비해 8700달러 저렴. BMW의 3시리즈 최저 가격보다 6500달러 더 싸. 모델Y는 내연기관차 평균 가격(4만 8000달러)보다 3700달러 저렴. 당초 보조금 감안 안 한 전기차, 내연차 가격 역전 예상 시기 2025년보다 2년 빨라 진 것.(아시아경제)


4. 킹크랩, 4년 만에 최저 → 10일 기준 ㎏당 7만400원, 한 마리 가격도 20만원 밑으로 떨어져. 러시아산의 주요 소비국인 미국과 유럽이 러-우크라 전쟁 이후 수입을 금지하면서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아시아경제)


5. 지하철 스크린도어 효과… 투신사망 연간 33→0건 → 서울 2009년 전국 최초로 100% 설치. 사고, 자살 예방 효과 외 미세 먼지 18%, 소음 7% 저감 효과, 냉방효율 향상으로 연간 167억 절약도.(문화)


6. 한국은 영화의 나라? →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영화제 220여개 난립... 무주 산골영화제, 목포 국도 1호선 독립영화제,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영화제만 41개, 크고 작은 영화제를 모두 합치면 기초지자체 수(224개)에 육박. 예산만 낭비하고 호응 없어 폐지되는 영화제 많아.(중앙)


7. 노벨상 수상자도 정확히 아는 한국의 저출산 → 노동시장의 성차별 연구로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수상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의 저출생 문제를 묻는 한국 기자의 질문에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86명이죠”라고 정확한 수치(지난해 1분기)를 먼저 언급했다고.(한국)


8. 인류는 진짜로 한 가족? →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Y염색체를 분석해보니 현재 거의 모든 남성의 염색체 Y는 약 25만 년 전 어떤 한 남성으로부터 유래한 것이고 유럽 남성의 95%는 10명의 남성 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온 염색체 Y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국)


9. 올 김장재료 값 → 김장대란이었던 1년전 보다 무, 배추는 조금 싸졌지만 다른 주요 재료들은 가격 올라. 절임배추 20kg 가격 5만원대로 지난해 45000원보다 5000원 비싸.(세계)▼


10. 코로나 사망자보다 많은 자살 사망자 → 최근 3년 자살로 숨진 사람 3만 9435명. 같은 기간 코로나 사망자 3만 2156명보다 더 많아. 남성 자살자가 여성의 2.2배. 전체 자살률은 소폭 감소 추세, 그러나 10대, 20대는 증가 추세.(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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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를 두고 "민생과 책임, 희망의 국정감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를 정쟁에 빠뜨리거나 파행으로 몰고 가선 안 될 것"이라며 “국정감사가 생중계되는 만큼, 여야는 책임 있는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뒤 안 가리고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가려보겠다고 설치는 게 누군데… 이케 남 얘기하듯 하실까~

2.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킨 민주당이 이번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법조계 일부에서는 탄핵을 남발하고 희화화시킨다는 비판도 나오지만, 민주당은 “10월 중하순쯤 대통령의 기조 변화를 보고 탄핵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탄핵을 남발했다는 것에 동의하지도 않지만, 탄핵당할 짓을 하지 않는 게 우선 아닌가요?

3. 김기현 국민의힘 지도부와 이재명 민주당 지도부가 맞붙는 첫 선거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오늘 본투표만을 남겨뒀습니다. 큰 격차로 패배 시 국민의힘은 '수도권 위기론'의 가중을 피하기 힘들게 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으로서도 ‘친명 체제'에 대한 쇄신 요구에 직면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판을 키운 사람은 윤석열 본인인데 덤태기는 김기현 혼자 다 덮어쓰게 생겼으니 불쌍타~

4.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실의 기존 임명 강행 기류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중도 퇴장을 두고 비판여론이 커지자 대통령실이 ‘장고 모드’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여권은 “윤 대통령의 결정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오늘 저녁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결과를 좀 보고 판단하려는 모양인데… 이미 때는 늦으리~

5. 하태경 의원이 '서울 출마'를 공식화하고 나서면서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을 등의 자객공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하 의원은 좀 약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여당의 대선 주자 1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정도가 와야 제 의욕이 불타지 않겠나"고 했습니다.
마포갑에 조정훈, 마포을에 하태경이라… 마포가 험지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거기 사지야 사지~

6. 내년 총선에서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을 지지한다'는 정권 견제론이 53% 이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권 견제론은 53.4%, 정권 안정론은 39.7%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투표는 민주당 46.5%, 국민의힘 35.4%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투표할 후보가 없다가 3.8%,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가 5.5%라는 거~ 갈 길이 아직 멉니다~~

7.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승인한 올해 정상 외교 예산을 다 쓰고 추가로 예비비를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긴축 재정을 강조해 왔던 윤석열 정부가 역대급 순방 예산을 쓰게 된 만큼 국익에 실제 효과가 있었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올해 순방외교 예산 249억에 예비비는 더 많은 329억. 합해서 두 부부가 578억~ 이런 G8~

8. 대통령실이 아무 절차 없이 청와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정 전에는 대통령실도 장소사용 허가를 받는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개정 후에는 사후 통보만 하면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돼 청와대 전면 개방 취지에 역행하는 조처라는 비판입니다.
손바닥에 왕자 그린 미련한 인간의 임금 놀이에 1조의 혈세를 흘렸으니… 백성이 아플밖에~

9. '주 최대 69시간 노동' 논란에 휩싸이며 주춤했던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이 조만간 나올 전망입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올해 6∼9월 국민 6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집단심층면접 결과를 두고 "11월 초에는 근로시간 개편안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뭘 해도 1도 기대하지 않는다마는… 이번에는 누굴 붙잡고 뭔 짓을 했는지 살짝 궁금하기는 하다~

10.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5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장기간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정부가 이를 비공개하고 정책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고서에는 알프스의 정화능력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담겼습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권이 뭔 짓을 안 했을까… 진정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권이라면 국민이 몰아내야~

11. 경찰이 전담해오던 보완수사·재수사를 검찰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사가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음에도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검사가 직접 재수사할 수 있게 됩니다.
윤석열의 검찰이 하고 싶은 수사는 무조건 하겠다는 엄포를 날렸다고 보면 정답일 듯~

12. 과거 대형 로펌으로부터 고액을 받고 법률의견서를 작성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던 권영준 대법관이 취임 후 두 달간 60여 건의 대형 로펌 사건을 실제 회피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인사청문회 당시 약속을 지킨 셈이지만, 반쪽짜리 역할밖에 못 하고 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마지막 제청에 민주당이 문제가 있음을 알고도 손을 들어준 게 잘못~ 패착~

13. 박주민 의원이 인사청문회 파행 논란을 빚고 있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 검증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능력이 없거나 쓸모가 없든 둘 중 하나"라고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제대로 밝히고 한 장관이 책임질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식 인사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검증에 자신있다던 한동훈이는 뭐 할 말 없나? 어이 대리석~

14. 정부가 지난 8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에 이르자 ‘K팝 콘서트’를 급히 추진하면서 재해대처계획을 규정한 공연법 조항까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공연 주최자는 박보균 전 문체부 장관으로 법대로라면 박 전 장관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습니다.
공연법 주무 부처인 문체부가 공연법을 위반했으니 어디 가서 말도 못 하는 거지… 진짜 대단하다~

15. '류희림 체제'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콘텐츠 심의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방통심의위가 당초 인터넷 언론사 심의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일주일 만에 의견을 정반대로 바꾸고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하는 인터넷 기사는 위원회의 통신 심의 대상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앞뒤가 다르고 입장이 번복되고 그래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게 법이란다. 미친~

16. 권성동 의원이 남영동 옛 대공분실에 조성될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민주인권기념관 콘텐츠는 1980년대 운동권 의식화 교재와 똑같은 수준으로 국민 혈세가 낡은 운동권 세계관의 시청각 자료를 만드는 데 쓰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래서 아는 게 없는 사람이 책 한 권 읽고 뭐에 꽂혀서 설치면 제일 무섭다고 하는 거임… 무선 놈~

17.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국가 사무를 제외한 지방 고유사무에 대해 국정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것과 관련해 지지의 뜻을 피력했습니다. 노조는 “지방사무에 대한 자료 제출 거부는 지방분권을 위한 노력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 제출 거부가 지방분권의 시작이라는 것도 사실 좀 억지스럽긴 마찬가지 아닌가? 대구 참…

18.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정부가 절대적 종신형 도입 논의 시 사형제 폐지를 함께 검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세계 사형제 폐지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정부가 절대적 종신형을 도입 검토하는 지금이 바로 사형제도 폐지를 논의할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사형수는 현재 59명. 이들을 사형한다고 극악무도한 범죄가 사라질지는 의문입니다~

19. 일본 재무성은 8월 경상수지가 2조2천797억 엔으로 한화로 약 20조7천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서비스수지 가운데 여행수지는 8월에 2천582억 엔으로 약 2조 3천억 원의 흑자를 보임으로써 1996년 이후 8월 기록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이 어려울 때마다 한몫 해주는 대한민국…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몫 단단히 하셨습니다.

20. 미국 하버드대의 35개 학생 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포함한 폭력사태의 책임을 이스라엘에 돌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하버드대는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당시, 우크라이나 지지 입장을 즉각 발표하는 등 국제 이슈에 대해 입장을 내놓곤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을 향한 폭력은 국가 수립 선포 이후 75년 동안 자행되어 왔다는 거~ 팩트~

이준석 "이재명 '강서' 지면 정계 은퇴감? 그걸 어떻게 져".
‘함께 장벽 넘자’ 이재명 호소에 조응천 “두고 보면 알 것“.
장예찬 "한동훈 잠재력, 3선 의원들과도 비교 안 돼“.
윤재옥, ‘김행랑’ “도망자 프레임 씌워 망신 주기 청문회”.
국민의힘 내에서도 "김행, 윤 대통령 부담 덜어드려야“.
김두관 "물의 일으킨 초재선 교체, 3선 이상은 영남으로“.
안철수 'X랄하고 자빠졌죠' 막말은 윤석열 디스 한 것.
전세사기 최우선변제금 무이자 장기대출 고작 2건에 불과.
방심위 출범 이후 최초로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오늘 심의.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신의 상을 찾는다.
처음에는 부모, 그다음엔 친구들의 시선에서, 그러다가 자신의 참모습을 비춰줄 하나뿐인 거울을 찾아 나선다. 사랑을 찾기 시작하는 것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존경하게 되면 그 인물을 따라 배우고 함께 하고자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래서 오늘 새삼스럽지만, 당신과 함께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내일도 함께 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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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집권여당을 통한 강서구 발전의 열망이 표출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과거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굉장히 높다"면서 "이것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와 기대라고 해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라는 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 하고 뚜껑 열어봐야 아는 거지만… 꿈보다 해몽이 좋다~

2.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 가능성과 관련해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온갖 공무상 비밀을 언론에 누설할 땐 언제고 이제 와 보강 수사 타령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소권을 남용해 이 대표를 괴롭히겠다는 집착밖에 남지 않은 모양"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을 파놓고 아직도 수사할 게 남았다는 건 무능한 검찰이라고 스스로를 인정할 꼴 아닌가?

3. 김기현 대표가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가짜평화'에 취한 무리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가짜평화라는 약물에 취해 비틀거리는 무리들이 우리 안보마저 비틀거리게 만들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향군 회원님들의 존재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극우 안보팔이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군사적 갈등을 부추겨 정권을 유지하려는 거… 모를 줄 알지?

4. 동아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행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인사청문회를 무용지물로 만든 대통령’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서둘러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윤 대통령에게 지워진 인선과 검증 책임에서 빨리 벗어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중동이 이러는 이유야 언론인 행세하며 돈 번 김행이 못마땅해서겠지만, 윤석열 쫄리겠는 걸~

5.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하면 공직후보자가 사퇴한 것으로 간주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이 발의됩니다. 이는 지난 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도중 퇴장한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으로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 청문 대상자가 무단 퇴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와중에 김행이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하니… 김 행방불명은 아닌 모양이야~

6. 정의당은 신원식 장관과 유인촌 장관 임명을 두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정의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싸우자 개각’은 정부 심판만 앞당길 뿐”이라며 ”하나회 잔당이나 다름없는 인사를 국방 최고책임자로, MB정부 꼬마대장을 언론, 문화계 장악 일선에 내놓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싸울 때는 주저 말고 싸워야 야당인데… 눈치나 계산은 진보정당이란 정의당이 더 보는 건 아닌지~

7.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망언' '희대의 망발' 등의 표현을 쓴 언론사가 제재받았습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경남도민일보의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망언을 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보도준칙 위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경남에서 이런 기사가 나왔다는 것도 놀랍고, 그걸 또 제재하는 신문윤리위는 더 놀랍고…

8.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월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김진숙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사퇴의 단초가 됐던 '고속도로 휴게소 밥값' 인하 정책을 단 3차례 구두 회의로 졸속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사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캠프 출신 함진규 전 의원이 임명된 후 밥값은 11.2% 올랐습니다.
원희룡 같은 분노조절 장애 환자가 총리를 하고 대권에 도전 한다? 그전에 수사를 받아야 할 걸~

9.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천문학적인 한전 재무 위기의 원인으로 '무리한 탈원전 정책과 급격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 '경직된 전기요금 결정 구조' 등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한전 위기에는 내외의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탈원전이 원인이라지만, 원전이 멈춘 곳 하나 없고, 신재생은 세계적인 추세라는 건 사실 아닌가?

10.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양평군이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들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양평군은 이들의 위법행위가 징계 시효 3년을 넘겼다는 이유를 들어 공무원이 기소됐을 때 내려지는 직위해제 조처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내심 대통령 표창이나 포상을 주지 못해 미안해하지 않겠나 싶어… 저러다 진급하겠어요~

1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석사논문 표절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숙명여대가 20개월이 넘도록 결론을 못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상 사립대의 연구부정행위 검증 기간이 채 5개월도 안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4배 이상 시간이 소요됐음에도 마침표를 찍지 못한 셈입니다.
이래 놓고 국정감사에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못 나온다고 하는 걸 보면… 쪽팔린 줄은 아는 모양이야

12. 지난 국군의날 행사를 위해 국방부가 민간 기업으로부터 협찬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산 것도 모자라 일선 부대 사무용품 예산까지 끌어다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선 부대의 사무용품 비용인 일반 수용비 14억 원, 간부에게 지급하는 직책수행경비 2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윤석열 차에 올라 엄지척하고 사진 찍는 데에만 자그마치 101억 9천만 원이 사용됐다는 거~

13. 긴축재정 기조를 강조하는 정부가 북한의 생물테러 등에 대응하는 관련 예산을 올해 대비 60%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예산이 감소한 사업은 ‘생물테러 대비 비축물자 구입’이었으며 특히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사항이기도 한 두창백신 비축 관련 예산은 ‘0원’으로 편성됐습니다.
한강 다리 끊고 도망간 국민의힘의 국부 이승만처럼 지들껀 다 챙겨 놓고 저러는 거 아니겠어~

14. 2017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다국적 평화단체 ‘핵무기 폐기 국제운동’이 “한반도에서 핵을 둘러싼 긴장감이 한층 위험한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유로는 북한이 한미일 3국 간 핵협력 심화에 맞서 ‘핵무기 고도화’를 헌법 조문에 명시한 점과 “북한이 도발하면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꼽았습니다.
단 한발의 핵이면 한반도는 초토화 될 텐데… 대체 압도적인 힘에 의한 평화라는 게 말이 되냐?

15.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 전쟁으로 확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에서의 안보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에서도 전쟁이 발발할 경우 국제 정세는 더욱 불안해질 전망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끝까지 응징하고 보복하겠다는 윤석열 정권이 이걸 보면서 뭘 깨닫는 게 있을까?

16.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 별도 허가 절차나 기한 없이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겠다고 최종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는 윤석열 정부 들어 굳건해진 한미 동맹 기반 위에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수석이라는 양반이 나와서 미국이 승인해 주었다며 좋아라 한다. 역시 대한민국의 꼬봉이었다.

17. 문재인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내놓았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실책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김수현 전 정책실장이 출간한 '부동산과 정치'라는 책을 소개하며 "부동산 문제에 대한 그의 소회는 바로 나의 소회와 같다"며 부동산 정책의 실책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5년의 성과보다는 실책 때문에 정권을 잡은 윤석열이 그보다 못하니 그게 더 큰 실책 같아요~

18. 중대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해 공개하는 '머그샷 공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중대 범죄자의 최근 얼굴 공개가 가능해집니다. 수사기관이 수집한 사진·영상물 등을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모자, 가발, 마스크 벗기고 찍는 게 머그샷인데… 벌써 쫄리는 법무부 직원이 한 명 있지 아마?

19.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시안게임 3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일본 축구 협회는 일본 VS 한국이란 표기를 경기 후에는 ‘U-22' 일본이 한국에 패배했다고 바꿨습니다.
이겼어도 저렇게 했을 텐데 뭐… 천성과 속성은 결코 변하거나 바뀌지 않는답니다.

20. 어제 오전부터 일본 태평양 연안 곳곳에서 원인이 불분명한 쓰나미가 관측됐습니다. 오전 내내 내려졌던 쓰나미 주의보는 정오쯤 모두 해제됐지만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대 지진연구소는 “향후에도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이걸 핵폐기수를 버려서 바다가 노했다고 하면 비과학적이라고 하겠지만… 그런 거 같으다…

21. 소상공인 관련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요즘 업주들이 ‘전기도둑’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내용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충전 정도는 애교로 최근엔 전기자전거나 전동스쿠터 충전까지 하는 고객도 나오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서 너시간 충전하는 게 돈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도 않는 것을 전기도둑 소리 들어가며 저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한글날 맞아 여야 모두 "애민" "민생" "막말 금지" 강조.
한국일보, 예술의전당 찾은 한동훈 “대리석 같았다”.
조선일보, 김행의 ‘저질 보도가 언론 현실’ 발언에 ’발끈‘.
대통령실, 국민의힘 일각 우려에 김행 임명 여부 말 아껴.
유인촌 문체부 장관 현충원 참배 “문화로 국민께 희망을”.
신원식 장관 "억제가 곧 평화, 적 압도할 국방태세 구축".
하태경, 서울 출마 선언 “새 인재에게 길 터주려 한다“.
‘긴축재정’ 외친 대통령 직속위 그동안 식사비만 11억.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국제 유가 4% 이상 급상승.
‘볼라벤의 악몽’ 재현되나 했는데 “일본으로 방향 틀어”.

신하들이 고달파야 백성들이 편하다.
-세종대왕-

오늘도 세종대왕의 말씀으로 마무리합니다.
신원식도 그렇고, 유인촌도 그렇고 과연 백성, 국민을 위해 고달프게 일을 할 사람으로 보입니까?
B급 대통령에 C급 인사들이 대한민국의 격을 낮추고 국민들의 피곤함이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스스로가 편안키 위해서는 투표로 심판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투표는 밥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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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방공 시스템 ‘아이언돔’ 속수무책? → 하마스 한꺼번에 수천발(20분간 5000발) 로켓 발사 선제공격, 군인, 민간인 사망자 700명... 北 장사정포 시간당 1만 6000발 가능, 하마스 로켓보다 훨씬 더 위협적... 대응 필요하다는 분석.(세계)


2.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이스라엘 공격 여파 국제유가가 4% 급등 → 중동 전쟁으로 번지면 제3의 인플레 파고 우려.(중앙)


3, 한국 많이 찾는 상위 10대 국가 → 유럽 국가는 없어. 미국(54만) - 일본(30만) - 중국(23만)- 필리핀(20만)- 베트남(19만)- 태국(18만)- 싱가포르(17만)- 인도네시아(11만)- 캐니다(9만)- 대만(7만) 순. 2022년 기준.(중앙)


4. '별따기'로 합격했는데... 발령 대기 중인 지방공무원 2875명 → 코로나가 생각보다 빨리 종식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휴직자가 대거 복귀, 빈자리가 사라진 게 가장 큰 이유. 양성평등채용으로 선발 예정 인원보다 초과 합격자가 는 것도 이유.(중앙)


5. 긴 연휴, 깨어진 수면 리듬... → 수면 부족시 심혈관계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서울대병원의 연구 결과, 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정상인 대비 17배, 불면증 환자는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아침에 햇빛에 30분 이상 노출하고 저녁에는 운동과 전자기기를 최대한 피하고 어둡게 생활하면 숙면에 도움.(세계)


6. 현대차, 中 충칭 공장 매각가 인하 → 2017년 1조 6000억 들여 지은 충칭 공장, 6800억원에 매물로 내놨지만 매각 난항... 이번에 30% 낮춰 4760억. 중국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한 완성차 2016년 114만여대에서 지난해 25만여대로 78% 급감... 충칭공장은 2021년 말 가동 중단.(매경)


7. 삼성 창업주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같은 초등학교 출신 → 경남 진주시 지수면 ‘지수초등학교’. 지금은 폐교. 기념관으로 운영.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아들 구자경 회장은 진주교대 졸업하고 모교인 지수초에서 2년간 교편을 잡기도.(한경)


8. 마라톤 2시간 벽 깨질까 → 켈빈 키프텀(23·케냐),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00분 35초 신기록. 기존 기록(2시간 01분 09, 2022년. 9월 케냐 엘리우드 킵초게, 베를린 마라톤) 34초 앞당겨. 그러나 ‘깁초케’는 비공인 대회에서 1시간 59분 40.2초를 이미 기록한 바 있다고.(경향)


9. 외식 물가 → 외식 39개 품목 지난달 물가상승률, 4.9%로 전체 평균보다 1.2% 포인트 높아. 피자가 12.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오리고기(외식)(7.3%), 구내식당 식사비(7.0%), 죽(외식)(6.9%), 냉면(6.9%), 자장면(6.8%), 도시락(6.8%), 김밥(6.6%), 떡볶이(6.4%), 라면(외식)(6.3%) 순.(국민 외)


10. 국립국어원이 제시한 필수 개선 행정용어 → ▷거버넌스→민간협력 ▷마스터플랜→종합계획 ▷아카이브→자료보관소 ▷아웃리치→현장지원활동 ▷브로슈어→소책자 ▷IR→기업설명회 ▷MOU→협무협약 ▷어젠다→의제 ▷O2O→온오프연계 사업...(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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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치컨설턴트인 유승찬 씨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야 모두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경우 두 자릿수 차이로 패한다면 수도권 위기론이 재부상, 김기현 대표가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 것이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다시 손을 내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막장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또 김종인을 찾는다고? 막장이니까?

2.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내건 '영어유치원 유치' 공약이 현행법상 위법이라는 지적입니다. 김 후보 공약집은 "영어유치원 유치" 공약을, 선거공보물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악수를 하는 사진도 담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영어유치원'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모두 '불법'입니다.
교육부도 ‘영어유치원’ 표기는 불법이라고 했는데… 이러다 사면 복권 한 번 더 받게 생겼어요~

3. 이준석 전 대표는 당내 일각에서 요구한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지원을 거절했습니다. 김태우 후보에게 과거 배신당한 처절한 아픔이 있다며 "양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파는 짓하는 후보에게 다시는 속지 않겠다"며 친윤끼리 잘해보라고 각을 세웠습니다.
속아서 팔았든 아니든.. 개고기를 양고기로 속여 팔았다면 일단 가게 문을 닫고 사과부터 해야..

4.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대법원장 공백을 메우고 국가와 사회, 법원을 위해 봉직할 기회를 달라"며 국회에 가결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후보를 보내라"고 했고, 정의당은 "국회가 막아야 할 건 사법부 공백이 아니라 헌정 공백"이라고 응수했습니다.
가끔은 '없는 게 낫다'는 말이 왜 생겨났는지 깨닫게 될 때가 있더라고... 그쵸?

5.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제가 언론과 정당, 정치권에서 거의 40년을 활동했는데, 어떻게 김건희 여사가 저를 픽업해서 이 자리에 가져다 놨다고 하느냐"고 항변했습니다. 야권의 김건희 여사와 친분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됐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저런 양반이 정치권에서 40년을 버티고 있다는 게 대한민국의 불행 아닌가 싶다.

6.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논란이 됐던 국정감사장 욕설 논란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그 당시에 보도된 내용 중에 사진 찍지 말라고 한 앞에 내용은 한 적이 있지만 'XX'로 자막 처리된 부분은 제가 말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게 다 ‘바이든 날리면’의 효과라고 봐야지요~ 당시 자막처리 보도한 방송사는 이제 클난 겁니까?

7.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가 아파트를 구입한 자금의 출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 후보자는 31살 자녀의 17억 원의 아파트 매입과 관련해 자녀들에게 자금을 증여했다고 밝히면서도 증여세 납부 내역은 공개하지 않아 탈세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조국 얘기 꺼내면서 비교하는 것도 이제 지겹다고 할 정도… 아주 징글징글하다~

8. 배우 주윤발이 8100억 원의 전 재산 기부에 대해 “힘들게 벌었는데 아내가 모두 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이 세상에 올 때 아무 것도 안 가지고 왔기 때문에 갈 때도 아무것도 안 가져갈 것이다. 나는 하루에 흰 쌀밥 두 그릇이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연예인들은 빌딩을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다는 기사만 넘치니… 정말 부럽다 부러워~

9. 조정훈 의원은 국민의힘에 합류한 데 대해 “대한민국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하는 정치가 필요한데 이를 혼자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완벽했으면 저 같은 사람을 영입했을까”라면서 “지금의 국민의힘에 개혁의 공간과 가능성이 더 많다”고 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이든, 충신 나라 간신이든 조정훈이라는 이름 석 자는 그냥 간신배라는 게 정답~

10.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비자물가 동향과 관련해 "계절적 요인이 완화되는 10월부터는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진단하면서 실물경제의 경우 침체기를 지나 반등 조짐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안정화가 된다고? 윤석열 정권이 무너지면 몰라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데…

11. 우리나라가 국제기구에 납부하는 분담금이 대폭 늘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50%가 급증한 1조5000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외교부가 1조252억 원으로 가장 많은 분담금을 차지했습니다.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위해 분담금 증가에 따른 국익 효율 여부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두 부부가 뻑하면 해외에 나가서 큰소리 뻥뻥치고 검찰 특활비 쓰듯 쓰고 다닌 결과인가요? 거참~

12. 전직 주한미국대사와 해외 석학이 '2023 김대중평화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추억을 회고하면서 그의 리더십을 평가했습니다. 캐서린 스티븐슨 전 주한미국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위기 극복을 위해 정적에게도 손을 내민 지도자이자 역사를 공부했던 인물"로 기억했습니다.
윤석열을 김대중과 감히 비교하기도 그렇지만, 윤석열 퇴임 후에 다들 뭐라고 할지도 부끄럽다~

13. 육사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이어 안중근 등 독립 영웅의 이름을 딴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를 위한 예산까지 확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육사는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등 7명의 독립 전쟁 영웅 이름을 붙인 공간 철거를 위한 공사비 3억 7천여만 원을 육군본부에 요청했습니다.
저 방을 허물고 박정희방, 전두환, 노태우방 만들고 단체방은 간도특설대방 만들려고 하는가 보다.

14. 다음 포털의 응원 조작 논란이 포털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 전문가들은 "매크로 조작은 막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를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국기문란'이 아닌 '보안사고'로 규정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뭐시 중헌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할 수 있는 짓이 딱 이정도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15. 이태원 참사 1주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참사와 관련한 재판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서부지검 지휘부의 교체로 사건 재검토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라 재판 결과가 연내에 나오기 힘들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150여 명이 죽어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으니… 대체 이게 나라냐?

16.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두 번째 방류가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총 7800t가량 방출될 예정입니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발하는 중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과학적인 대처를 거듭해 일본산 식품 규제 즉시 철폐를 포함,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대응을 요구하겠다"고 했습니다.
파괴된 원전의 오염수를 희석해서 바다에 방류하는 것이 과학이라 하고 의문이면 괴담인 세상...

17. 일본 혼슈 이즈 제도 도리시마 근해에서 어제 오전 11시께 규모 6.6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낮 12시 17분 30㎝의 쓰나미가 관측됐지만, 이후 해수면의 높이가 눈에 띄게 변하지 않자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15분 쓰나미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규모 6.6 지진 이후에 이번 주 내내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답니다. 이웃 나라가 참 유별납니다~

18.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군대를 보내 방어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63%에서 50%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한 것은, 보수적 성향의 미국인일수록 한국을 방어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비교적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말로만 혈맹이지 결국은 국익이 우선이라는 건데… 속도 모르고 까부는 저 양반을 어쩌면 좋노~

19.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이번에는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가해자 이 씨는 전 여자친구가 구치소로 면회를 오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세상에 다시 나올 이놈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하면 두렵지 않습니다~

20. 한글의 창제 원리 등을 담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을 최대한 옛 모습에 가깝게 되살린 복간본이 한글날에 나온다고 합니다. 도서출판 가온누리는 "9일 한글날에 맞춰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의 복간본을 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에 이은 두 번째 복간 작업입니다.
해례본은 한글의 창제 원리와 뜻을 담은 한문 해설이고, 언해본은 이를 우리말로 간행한 책입니다.

내년 총선서 정권 심판 52.6% vs. 정권 안정 38.5%.
영수 회담해야 45.2% vs 여야 대표회담해야 44.1%.
김기현 "힘 있는 여당 강서구청장 임기 채우게 해달라".
김한규 "원희룡, 총선보다는 정부에서 다른 일을 총리 꿈".
조응천 "민주당에 더 이상 나 같은 정치인은 필요 없나".
금태섭 "제3지대 역할 못하면 내년 총선서 민주당 앞설 것".
한국예총 "유인촌 문체부 장관 지명 130만 예술가족 환영".
유인촌 "블랙리스트 재조사 한다면 노무현·문재인 까지".
용혜인 "이렇게 돈 벌었나" 김행 "부끄러운 언론 현실".
윤,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위험과 힘으로 다스리려는 자는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통치자가 백성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정의다.
-세종대왕-

세종대왕의 업적은 일일이 손으로 꼽을 수가 없지만, 가장 큰 업적은 바로 한글 창제라고 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한글을 창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그래도 백성을 어여삐 여긴 군주의 마음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글날 연휴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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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우크라전에 질렸나... 美 국민 50%만 ‘北 남침 시 韓 방어해야’ → 이전 2021년 조사에서 63% 찬성한 것에 비해 방어해야 한다는 비율 급감. 주한미군 주둔 찬성률도 72%→64%로 하락. 우크라전 장기화 여파 분석.(세계)


2. 정부 '청년 목돈 만들기' 상품, 반응 시들 → 가입기간 길고 목돈 붓기 부담... 한 달에 70만원씩 5년 넣으면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는 다수 청년들에겐 넘사벽... 월 50만원 2년 약정인 ‘청년희망적금’마저 10명 중 2.5명이 중도해지 하는 게 현실.(아시아경제)


3. 다시 다가온 ‘핼러윈’(10월 31일)... → 분장 복장으로 인기있던 경찰복 올해도 여전히 팔려. 지난해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분장한 축제 참여 인파로 오해를 받아 출동이 지연됐다는 지적이 나와 판매 단속한다고 했지만 변한 것 없어.(아시아경제)


4. 미국에서도 교사들 교직 이탈... → 박봉, 격무에 ‘차라리 코스트코서 일하겠다’... 8년차 교사 사직하고 코스트코엔 입사한 전직 교사, 입사 1년만에 교사 15년차 연봉 수준 급여 받았다는 사연 인터넷에 화제.(아시아경제)


5. '필리핀, 헝가리 의대 출신 의사? → 국내 의과대학을 졸업하지 않고도 국내 의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우회 경로로 외국 의대를 찾는 진학자가 많지만 이들의 국내 의사 면허를 발급받은 비율은 33.5%로 높지 않아. 영국 의대출신이 70.4%로 가장 높았고 파라과이(50.0%), 헝가리(47.9%) 순이었으며 필리핀이 6.0%로 가장 낮아.(아시아경제)


6. ‘저평가 늪’에 빠진 코스피 시장 → 코스피 종목 921개 중 531개(57.65%)사의 시총 가치가 자산 가치보다 낮아. 그 기업의 주식을 다 팔아도 실제 기업이 가진 전체 자산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로, 그만큼 증시 내에서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헤럴드경제)


7. 신용카드로 세금내면 수수료까지 문다고? → 지난 6년간 납세자가 부담한 카드 수수료 4821억원. 재산세나 자동차세 등 지방세는 카드 수수료가 없지만 국세인 소득세나 법인세 등은 수수료(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 발생.(헤럴드경제)


8.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한국 선수 중 10대 → 임원, 코치 등을 제외한 총 출전 선수 867명 중 10대 선수는 71명으로 약 8.2%. 최연소는 초등학교 6학년 체스 선수 김사랑(2011년 11월생). 체스는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선 정식 종목이 아니다.(문화)


9. 국민연금 고갈 막기 위해선 부담률 인상만큼 기금 운용수익률 개선도 필요 → 수익률 1%P 늘면 요율 2%P 상향 효과. 최근 10년(2013∼2022년) 평균 국민연금 수익률은 4.7%로 캐나다 연금(10%)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7.3%)이나 노르웨이 국부 펀드(6.69%)보다 낮다.(문화)


10. 학자금 대출 못 갚는 청년들 지난해 10만명 넘었다 → 의무상환 미개시 졸업자 전년대비 23.6% 늘어. 졸업해도 취업 못해서, 취업해도 월급 적어 못 갚는다... 미상환, 상환중단율 매년 증가. 학자금 대출은 연간 총급여액이 2394만원을 넘기면 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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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향군창설 71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총력 안보태세 확립에 재향군인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6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기념식에 이어 보훈 관련 행사에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보수 세력 결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양반이 대통령이라니… 에휴~

2. 윤석열 대통령은 파독 근로자들을 만나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960~70년대 서독에 파견됐던 광부·간호사 등 240여 명과 오찬을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월남 파병 용사들을 만나지 않을까 싶다… 가다가다 어디까지 갈지 궁금은 하네…

3. 한덕수 국무총리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시안게임 응원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범부처 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중국 응원 댓글이 수천만 건 쏟아진 사태에 대해 방통위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드루킹 사건까지 끌어드리면서 침소봉대하는 꼴이 가관이다… 그러고 보면 참 열심히는 산다~

4. 홍익표 원내대표가 한동훈 장관 파면 요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일개 법무부 장관인의 거취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다”면서도 “대통령을 물러나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상징적인 조치로서 해당 국무위원의 파면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눈에도 이제 한동훈이 일 처리를 제대로 못 한다는 것을 알지만, 자존심 때문에 안고 갈 듯…

5. 이준석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골치 아프게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장관이 이를 위해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재청구, 혹은 송영길 전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칠 것인지 지금으로선 판단하기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체포동의안 가결되고 카메라에 잡혔던 한동훈의 벙찐 모습이 인상적이긴 하더라…

6. 하태경 의원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15% 이상 격차가 나면 국민의힘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 의원은 “누가 이기든 간에 상당히 박빙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양당 강성 지지층이 상당히 격해져 있기 때문에 투표장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생각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절대 아니라는 거… 꼭 투표하세요~

7.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강서구에는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60만 원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분당과 서울 성수동에는 각각 10억 원대의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양두구육 정권의 전형이자, 자칭 공익제보자의 위선이 있는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익제보자라는 주장을 하면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김태우는 공무상 비밀누설이 죄명입니다.

8.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가 한목소리로 국민의힘에 들어간 조정훈 의원을 '기회주의자'라고 혹평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조정훈 의원은 마포 출마 얘기를 하면서 종로에도 플래카드를 걸고 마포에도 플래카드를 걸고 있다"며 이곳저곳 눈치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역시 한 번씩은 해봐서 아는 양반들이라 딱 보면 아는 모양입니다. 같은 종족은 딱 보면 아는 게야~

9. 여야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신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할 전망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신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하고 임명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작자가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는 장관이 된다는 거지? 진짜 나라 꼴 붕짜작 붕짜다~

10.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자신을 둘러싼 '주식 파킹 의혹'과 관련해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주식 이동 상황과 회사 경영에 대해서 다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가 시작하기 직전까지 가짜뉴스가 쏟아지고 있다"고 항변했습니다.
버티면 장관 임명장 받는다며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모르는 작자들… 이게 대한민국입니다~

1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방사능 비’를 우려한다고 밝힌 자우림의 김윤아 씨를 향해 “공개적 표현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해 논란입니다. 유 후보자는 앞서 “이명박 정부에서는 블랙리스트가 없었다”고 못 박았습니다.
성질이 또 뻗치는 모양인데… 그렇게 중증 기억상실증인 사람이 장관은 어찌하겠다는 건지~

12.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5년 12월에 체결한 한·일 위안부 합의가 문재인 정부에서 무력화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자, 야권은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지난 2017년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가 ‘위안부합의 재협상’을 주장해 이는 문재인 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당시 한나라당에서도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 되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이라고 했다더니.. 쯧쯧~

13.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남북관계가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이 서로를 괴뢰라고 하며 일촉즉발인 가운데 이를 모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누가 더 바보인가?

14.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다는 이유로 항명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수사가 곧 종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검찰은 박 전 단장에 대해 청구했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된 만큼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인이 군인다운 행동을 했다고 처벌을 하겠다는 나라… 이런 나라에서 군대 가고 싶겠냐?

15.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배우 이영애가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피며 화합을 하자는 의미였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북한의 무력침공을 막아낸 것에 감사를 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전쟁통에 한강 다리 끊고 거짓말하고 도망친 대통령이 뭐 그리 자랑스럽다는 건지…

16. 65세 이상 고령 인구 진료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난해 44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급격한 고령화가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고 있어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노인의날에도 공산당 때려잡자고 강조하셨으니 어르신 건강을 위해 노인예비군 창설할지도…

17. 목사의 휴대전화에서 성매매 비용을 흥정하는 통화 녹음파일을 몰래 빼내 유포한 전도사와 안수집사가 각각 벌금 300만 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목사의 비위를 보고할 의무가 있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이들에게 “목사를 압박하고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려 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런 콩가루 교회도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내부고발자라고 대통령이 사면 복권 해주실 거라고 믿어.

18. 함께 살던 50대 아버지를 살해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아버지가 "휴대전화를 너무 오래 사용한다. 유튜브를 그만 보라"며 꾸중하자 집 안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침대에 누워있던 아버지에게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튜브가 사람을 이렇게 폭력적으로 만들 수도 있답니다. 그러니까 윤석열도 그만 좀 봐야 할 텐데…

19. 오비맥주가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 이유는 환율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고,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또한 상승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사회가 금연보다 금주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는 거… 우리도 가끔 집에서나 한잔하는 걸로~

20. 설악산에 단풍이 시작된 가운데 10월 중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1일, 평년보다 2일 늦었습니다. 단풍은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들기 시작하는데 설악산 일평균 최저기온이 10.6도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높아 올해 단풍이 늦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2년 차 2023년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고생이 막심하지만, 세월은 간다는 거~

이동관 "다음 중국 응원, 방치하면 국기문란 긴급입법“.
조원진 "윤석열 영수회담 불편하면 다자회담 역제안해야".
정율성 동상 훼손한 사랑제일교회 전도사 “나도 주사파”.
김행, 양평원장 때 업무추진비 ‘3회 위반’ 종합감사 적발.
이성윤, 법무부 감찰에 "입 틀어막는다고 치부 가려지나".
박용진 “이균용 부결 간곡히 요청” 야당 의원들에 친전.
9월 모의고사 윤석열 지시로 '킬러문항' 없어진 것 맞나?.
중학생 비만 3배 증가, 초중고 전 연령에서 이상지질혈증.

우리가 수호하겠다고 서약한 것은 국가도, 집단도, 종교도, 왕이나 왕비도, 폭군이나 독재자도 아닙니다. 독재자가 되려는 사람도 아닙니다. 우리가 개인을 수호하겠다고 서약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수호하겠다고 서약한 것은 미국의 헌법이고 미국이라는 이념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죽을 각오를 합니다.
-마크 밀러 전 미군 합참의장-

지난 29일 퇴임한 미군 합참의장 마크 밀러가 이임식에서 한 연설입니다.
미군 서열 1위 합참의장이 남긴 이임사에 군의 본분이 무엇인지를 공유하고자 남겨보았습니다.
군은 결코 붕짜자 붕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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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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